#포차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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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용 오므라이스를 먹고 온 유투버와 합정에서 제일 빨간 구독자와 생각보다 순박했던 청년의 첫만남. 무슨 대화를 했는지 기억은 안나도 눈물 콧물 흘릴만큼 즐거웠다는 후기. 앉은 자리에서 다음주 일요일 약속도 잡았던 막내가 속탈이 나서 만남은 무산되었지만 왠지 곧 또 만나게 될 것 같은 멤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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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2K 앵글 늒김

아등바등 올라가려는 나외 같달까

세상에 눈이 많이 꽤 내렸다

포차포차 하다가 드디어

크리스마스에는 언제나 기분이 이상하다


이케아 나들이



좋은 분 덕분에 신라호텔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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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1)
한 달만에 테니스 치러 가는 날이다. 이었다! 서해는 집에서 침���를 받아야하고, 수진이랑 나는 테니스 학원 앞에서 만났다. 고민고민하다가 이 학원은 때려쳤다..! 어떡해(?) 수진이는 핑계 문자를 잘 보낼줄 알았다. 멋있는 녀석 ㅜ 언니를 기다리며 공덕에 있는 밥집을 인터넷으로 찾았다. 길성각.! 처음 먹어보는 간짜장 맛이에요. 신 맛이 자꾸 났는데 못 먹을 건 아니고.. 여튼 요상했다. 여기는 가게 OG분위기가 다 해먹었다. 탄산 안 팔아서 근처 마트에서 콜라 1.5L 사온 이수진. (가게 허락 받음^u^)
걸어서 다과상사에 갔다. 가면서 수진이는 고민이 있다고 이따 카페에 가서 말해주겠다고 했다. 나는 그래! 했고 서해는 아 뭔데! 했는데 서해한테 미안했다(?) zzzzzzz웃겼네. 궁금한 거 진짜 못 참는 사람과 그냥 그렇다고 생각하는 사람. 우리는 걸어서 용산역에도 갔다.
저녁에는 경근을 만났는데 만나서 즐겁게 놀았는데 그것과는 별개로 서해한테 잘가라고 인사할 땐 또 기분이 이상했다.
10월 25일 (2)
이태원 역에서 만났다. 아 역에서 만나려고 했는데 서로 갈아타다가 역 안에서 만났다! 그게 무슨 역이었지. 여튼 이태원 그 뜨거운 길거리에서 흥나는 분위기 느끼고 경리단 길 걸어서 해방촌으로 갔다. 그 어디더라 피자집 가려고 했는데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서 경근이 예전에 가본 식당에 갔다. 모로코! 음식 파는 곳. 테이블에 앉아있는 손님이 한 명도 없어서 속으로 겉으로 조금 의심하고 들어갔는데 아주..애주..매니..정말 맛있었다 ㅎ 앉아서 먹고 있으니까 테이블이 꽉 찼다(?) 이진희 마음 여러가지 생각하게 하는 상황〜
나와서 해방촌 위쪽으로 좀 걸었는데 소나기인가 싶은 비가 오고 있었다. 우리는 그냥 맞으면서 걸었다. 걷다가 바닥에서 핸드폰 발견. 우리 앞에 연 들고 가던 애의 것 같았다. 핸드폰에 특정 번호만 많이 찍혀있어서 그곳으로 전화하니까 어머님이 받으시고 근처에서 바로 나오셨다. 우산 많다며 우리 쓸 우산 하나 내어주셨다ㅜ 뿌듯했네.. 비가 금방 그쳐서 우산 쓸 일 없었지만 그냥 뜨���하잖아요.
더 올라가지 않고 내려와서 아이스크림 가게에 갔다. 여기 들어갈까요! 해주는 거 고마운 일이다. 바깥에 앉아서 시간 보내다가 슬슬 걸었다. 가고 싶은 카페를 찾기 어렵군. 조금 하염없이 걷다가 발견한 카페 들어갔다. 나와서는 삼각지를 지나 용산역까지 걸었다. 막 걷기 시작했을 때 경근은 이제 밖에서 산책할 날도 얼마 안 남은 거 같다고 했는데 그러고 나서 정말 추워진 날이 계속 됐다. 이날 걷기를 잘했다!
10월 27일
경근과 판자집 해물파전
10월 29일
몇 없는 이진희 오픈 ...
퇴근하고 돼지부속 전문 락희돈에 가서 저녁먹고 82년생 김지영 영화 봤다.
생소한 이름들의 돼지 부위.! 다 맛있었다. 연골..! 그 울대 부위는 약간 딱딱하기도 했는데 경근이 내가 잘 못먹는 거 알고 조금 더 연한 부위로 바꿔서 내 접시에 줬다. 이런 거 자랑 맞지요.
82년생 김지영 보고 나와서 얼떨떨하고 마음 속에 뭐 있는 거 같고 그러면서 아무것도 아닌 거 같기도 하고 그러다 잊어버렸다.
10월 30일
머리를 자르고 파마를 했어요. 어우 어렵네. 야 머리 바꾸는 거 어려운 일이다 참말로 〜〜〜 여기서 더 짧은 건 그렇고 길러가며 이렇게 저렇게 만져봐야지 머리카락..
자른지 6일째” 이제 좀 적응했다.
페어커피에서 시간보내던 경근 만나서 지리는 지리산 어탕국수(나는 어탕 밥) 먹고 kbp에 갔다가 앤트러에 갔다. 늦은 저녁에 나와서 망원시장에서 홍시랑 표고버섯을 샀다. 현금이 있어서 우쭐해서는 경근한테 사고 싶은 걸 고르라고 했는데 표고를 고른 게 귀여웠다. 걸어서 합정역 포차포차 방문. 잔치국수 계란말이 미쳤네요.
옆 주유소 화장실 써야해서 갔는데 세면대 옆에 남자 소변기 있어서 아유 여기 공용인가보네 근데 왜 바깥에서 잠그는 문도 없냐 이러고 들어가서 볼일보고 나오려는데 바깥에서 작은 소리가 들리길래 아 사람왔나 이따 나갈까 하는데 소리가 또 안 들리길래 없는 건가 하고 그냥 문 열었는데 어떤 남자가 볼일 보고 있었다. 바로 옆이 세면대라 나는 손 못 씻고 그냥 나와서는 식당 물티슈를 썼다.
더 있다가 화장실 다녀온 경근이 알려줬는데 내가 다녀온 곳이 남자 화장실이었다! 그 옆이 여자화장실! 에라이 이진희가 잘못갔어
여튼 집에는 잘 갔다.
10월 31일
마감 때 치킨 땡겼는데 이진희 양승학 마감. 서해에게 전화. 수진언니와 서해 등장. 그래서 넷이 아웃닭에서 잠시 같이 있었다. 갑자기 수진언니가 셀카를 찍자고 해서 어색하게 표정 지었는데 그 사진이 또 기억에 남네. 참내. 수진언니는 가고 서해 승학과 본격 식사. 아니 왜 이렇게 맛있냐. 평일 막차 시간까지 열심히 쓴 다음에 서해랑 인사했는데 승학이가 행복하십쇼! 서해한테 장난으로 말했는데 나는 지랄이야! 라고 해버렸다. 승학 미안. 88타고 가는데 이상하게 좋아.
10/25 〜〜〜〜 10/31
٩(●˙▿˙●)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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