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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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 / 7 days of vocab Trying to use yesterday's words too, marked in orange :)
/////////////// Hebrew
להעדיף | to PREFER edits bc of feedback from @ krembovanil tysm <3
אני מעדיפה לשחק את המשחק הזה לבד. I prefer to play this game alone אני תמיד מעדיפה אוכל עם שום מדי יותר מדי שום . אז אני שוב ושוב מוסיפה עוד ועוד. (phrasing is too goofy lol) I always prefer food with too much garlic. So time and time again I add more and more.
/////////////// Korean
내세우다 | to show off, parade // claim, assert, put forward
from the sentence: "흥미와 재미 요소를 내세워 홍보하는 마케팅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 "Marketing strategies that XXX elements of interest and fun are drawing attention." Other examples: 주장을 내세우다 To state/put forward your claims 가설을 - To state a hypothesis 의지를 내세우기 To impose your will (onto sth) 내세운 이유 The reason given I think it's pretty hard!!
my try: 요즘 사정 때문에 자신의 입장을 똑바로 내세우기 시작했으니까 의외로 학업도 많이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 Because I started voicing my stance properly due to my current situation, surprisingly even my school work seems to have improved.
하지만 우리 슈는 바보니까 가끔 의지를 내세울 필요가 있는 것 같아. But since my cat is an idiot I think there's a need for me to impose my will some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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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1.11! 중요한 날이다. 😉
최고로 정돈되고 충만한 하루를 보내는 나의 모습은 어떨까?
1. 아침에 일어나 밥 만들어서 먹기
2. 숙제 미루지 않고 전부 끝내기
3. 책상 정리하기
4. 장 보고 와서 냉장고 정리하고 이번 주 먹을 거 생각하기
5. 이번 주 스케쥴 정리하고 빈틈 시간 체크하기
6. 레고 완성하기 (85% 완료..! )
7. 432hz 음악 듣기, 밝은 노래 듣기 (오늘 다른 어떤 노래도 듣지 않음! 특히 지나간 사람들과 환경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 음악은 문이다. 입구고 출구다.
8. 워킹패드 걷기 (오빠랑 뚜뚜랑 산책)
9. 사람들 연락 안 받기! 인터렉션 나중으로 미루기
10. 감사일기 쓰고 자기
부드럽게 하루를 시작하고 계획대로 보낸 것!
Peppermint Bark and Cheesecake!
바람이 시원하고 달이 예쁜 것
방에 포터블 히터를 사서 설치한 것!
창문에 비치는 우리집 크리스마스 트리
내가 오늘은 중요한 날이라고 이것 저것 설명했더니, 그가 그렇구나! 하며 나의 하루를 함께 따라와준 것
오늘도 건강하게 살아낸 것
살쪄도 예쁨 (굴러간다기 보다 통나무를 거뜬히 들고 성인 남자와 겨뤄���만 함. 이 엄청난 자신감.)
사실 무섭고 두려운 건 허상이라는 거. 그냥 하면 된다는 거. 어떤 일도 학업도 잘 따라하면 된다. 못할 게 없다.
앞으로 파이널 까지 엄청 바쁘겠지만, 나는 할 수 있어! 시간 매니징의 희망을 본다. 화이팅!
n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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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수립 #생각의정리 #불혹아재 #일도 #사업도 #학업도 #어렵지만 #연애하기가 #더힘들다 #결혼베이스 #거참 #뭐이리 #따지고 #계산해야할게 #많나 #흙수저 #맞는데 #남들은 #은수저집안 #이라고 #하아 #나참 #투덜 #독백 #개발자다이어리 #주저리 #메모하다 #정리하다 #40대의미학 #중년남 (서울 동작구 상도동) https://www.instagram.com/p/CDhHxPYHvsl/?igshid=1ixsqzy8ymc8z
#목표수립#생각의정리#불혹아재#일도#사업도#학업도#어렵지만#연애하기가#더힘들다#결혼베이스#거참#뭐이리#따지고#계산해야할게#많나#흙수저#맞는데#남들은#은수저집안#이라고#하아#나참#투덜#독백#개발자다이어리#주저리#메모하다#정리하다#40대의미학#중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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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승리 (1586) 운동 시합을 지켜보면 아슬아슬한 순간이 많다. 갑과 을이 농구시합을 하는데 경기 종료 10초 전, 을이 갑에게 1점 차로 지고 있었다. 심판이 호각을 불기 직전 1점 뒤지던 을의 선수 하나가 혼신을 다하여 던진 공이 갑의 골망을 뚫고 3점 슛을 만들면서 결국 을의 승리로 끝이 났다. 미국의 저명한 직업 농구팀에 실력이 아주 좋은 선수들 가운데는 경기초반에 일부러 ��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만큼 득점부진이다가 경기 막바지에 가면 일사분란이 되어 패스도 잘하고 득점도 쑥쑥 올리면서 마침내 승리를 이끄는 경우들이 있다. 특히 미국 농구계의 우상인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은 처음에는 득점을 많이 하지 않고 막판에 가서야 승세를 굳히는 그런 버릇이 있었던 것 같다. 조던의 팀이 초반 득점이 신통치 않다가도 뒤에 가서 승리하는 것이 관례였기 때문에 조던의 숭배자들은 더욱 마이클 조던이 출전하는 농구 경기를 즐겨왔던 것이라고 느껴진다. 야구도 그렇고 축구도 그렇다. 먼저 득점한 팀이 끝까지 이기지 못 하는 경우가 많다. 인생을 두고도 가장 소중한 일은 마지막에 승리하는 일이다. 젊어서는 고생을 많이 하였어도 나이가 든 후에 열심히 일하여 튼튼한 기업체를 만드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삼십도 되기 전에 사업의 귀재로 알려졌다가 이래저래 망해버린 기업인도 적지 않다. 젊어서 잘 나가다 노년에 실패하여 고생에 고생을 더하는 그런 신세보다는 젊어서는 애를 쓰다가도 나이들어 성공한 사람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는 것이 아닌가. 요새 TV에서 가끔 빌 게이츠(Bill Gates)의 나이든 모습을 보게 되는데 그는 하버드 대학을 중퇴하고 사업에 투자하여 오늘 세계적인 사업가로 남아있다. 그의 출발은 위태로운 것이었지만 오늘은 크게 성공한 사업가의 모습이기 때문에 다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학업도 그렇다. 미국 대학원에서 학생을 뽑을 때 학부 1,2학년 때 성적이 나쁜 것은 별로 문제삼지 않고 오히려 학업성적이 상승세에 있는 사람을 많이 받는 게 사실이다. 시작은 보잘 것 없어도 뒤로 갈수록 점점 잘 되는 것이 더 훌륭한 거 아닌가. 부모가 천재교육을 해야 되겠다고 자랑하던 아이들이 후에는 원하는 대학입시에도 낙방하고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가 되는 것을 많이 보았다. 부모가 그 아이들을 평범하게 기르고 교육시켰다면 그 아이들의 존재감은 또 달라졌을 것이다. 사람의 가치는 그 사람이 살아있는 동안에 판명되기는 어렵다고 본다. 그러므로 어느 타이밍이 될 지는 모르지만 우리 스스로가 꽃으로 피어날 순간을 준비하고 기다리는 아량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202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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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으로 오리멘테이션이 있었습니다. 이번 학기 진행합니다. 직장생활하면서 학업도 진행합니다. ZOOMでACCのオリエンテーションがありました。今学期の進め方や課題等について、仕事しながら学業とともに進めていきます。 #삿포로생활 #삿포로 #札幌生活 #札幌 #줌미팅 #오리엔테이션 #ZOOMミーティング #オリエンテーション #학업 #学業 — view on Instagram https://ift.tt/UqM1h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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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photogene + iPhone6s 인턴 계약중 시간내서 인턴동기와 함께 대구 갔다 부산을 갔을 때. 내가 갖고 있던 짐들을 내려놓는 너무 좋은 2박3일 이었다.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눈앞에 햇빛이 반사되어 빛나는 빌딩을 보며 잠시였지만 새로운 시작을 기대했다. 아쉽게 떨어진 회계사시험 재응시도. 새로 시작한 스타트업도. 사진도. 학업도. 관계도. 운동도. 외국어도. 더더욱 부지런해지고 더더욱 채찍질해 정진해 나가야겠다. 경고! 달리는 차안에서의 사진 촬영은 꿀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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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도 안나가고, 학업도 평범하고..."
(모자를 눌러쓰고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완전무장(?)한 남성이 가게에 들어온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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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십칠년 일월 이십일 금요일 내가 블로그를 시작한다 홍홍
안녕 은갱이야
은갱은 내 본명인 은경의 변형어로 은+Gang의 합성어야. Gang은 영어로 Gangster의 줄임말로, ‘불량배' ‘악동' 이라는 뜻이지. (곧 나)
나는 얼마 전 엄청난 일을 해냈어. 바로바로 내 돈으로 부모님 집에서 나와 학교 앞에 자취를 시작했지!! 음하하. 너무 뿌듯하고, 책임감도 무겁고... 그래 ㅋㅋㅋ 왜냐면 보증금이 싼 곳을 찾다보니 월세가 비싸더라? 보증금은 부모님이 빌려주시기로 했고 따라서 월세는 온전히 누구 몫? 응 응갱 몫! 뀨 >< 앞으로 나는 돈도 많이 벌고 학업도 열심히하는 그런 대학생이 되려고.
이제 하루에 3시간을 써가며 왔다갔다 통학하는 데에 썼던 시간과 에너지, 돈, 모든 것을 온전히 돌려받을 ��� 있게 되었으니, 내 삶에 한층 여유가 더해질 것 같아 <3 어른이 된 기분도 들고 그러하다 ㅎㅎ
다시 돌려받게 된 나의 시간! 돈(교통비)! 에너지!를 한 번 재밌게 굴려볼려고 해. 이 곳에서도 뭔가를 해보려고 해. ㅎㅎ
자, 이게 나의 시작이다. 나의 시작이라고! 김은경의 시작! 그럼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올게. 고마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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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할아버지 #몽양여운형 옹 께서는 #하나님과 #자신의민족을 사랑해서 한펑생 자기가 가진 #재산과 #자신의몸을 희생하셨다. 죽음따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것을 아낌없이 쑫아부으셨고 #인간을 사랑해서 자신의 #노예들을 자신의 땅까지 나눠주시며 그들을 해방시키셨다. 나의 아버지는 자신의 동생들을 위해 일찌감치 자신의 학업도 포기하며 자신을 돌보지않고 가족들을 돌보느라 몸이 다 상해버린 몸약한 연상의 한여성을 사랑해서 병원에 입원해있는 여성을 데려와 결혼하였다. 물론 당신도 할아버지가 사업실패로 재산을 다잃어 학업을 마치자마자 실질적 가장생활을 하셨다. 그여성 나의 엄마는 몸이 약해 임신을 해도 5~6개월이면 아이를 유산하곤했다. 그것이 7~8번 그후 기적적으로 태어난 첫딸이 나이다. 여튼 엄마가 오래 살지 못할것을 알면서도 엄마와 결혼해 결국 내가 초등학교때 당신의 아내를 잃고서도 제대로 재혼도 안하시고 엄마만 평생 그리워하시다 작년말 엄마곁으로 가셨다. 그리고 할아버지를 닮아 아버지도 젊은시절 건설업을 하시면서 무지하게 돈을 많이 벌으셨고 그댓가로 받았던 지금의 강남의 어마어마한 땅들을 당신밑에 그많은 일꾼들에게 집짓고 살라고 땅과 돈을 다나눠주셨다. 자신은 또벌면 된다고... 그러기를 무한반복. 당신이 벌어들이셨던 재물과 땅을 전부다 본인이 가지고 계쎴다면 우린 정말 재벌이었다. 지금도 물론 우리도 그 유산 물려받아 재벌로 살고있겠지... 무한한 #인간사랑. 한여인에 대한 일생을 바친 #희생적인 사랑.이셨다. 그의아내 나의엄마도 가족에 대해 자식에대해 철저히 헌신적인 사랑. 다 말로할수 없지만 지금 생각해도 눈물이 난다. 두분은 참으로 닮은 부부였다. 한때는 우리들을 위해 재산한푼 남겨놓지않은 내아버지가 원망스러웠지만, 이렇게 계산하지않는 하나님과 인간들과 한여인을 향한 #희생적이고 #완전한사랑💜. 솔직히 이세상에서는찾아보기 힘들다. 내 #영원한이상형이 #여운형옹을 비롯한 내 #할아버지들과 #내아버지. 그래서 내가 암것도 모르고 한 첫결혼 실패후 다른남자와 재혼하기가 힘든것이 사실이기도 하다. 내딸때문에 겁나서이기도 했지만 말이다. 단순히 그분들의 IQ 150을 능가하는 #천재적머리와 #멋진외모, #무한능력과 수많은 #다재다능한재능 때문이 아니다. 이분들에게는 완전한 #하나님의성품 이 있었다. 내가 생각하기에 대대로 하나님은 당신의 특별한 #성품과 #재능과 #지능과 #외모를 그대로 이분들에게 선물하셨다. 그렇기에 이분들은 사랑하는 하나님을 위해, 나라와민족을 위해, 사람들과 한여인을 위해 자신의 한몸과 모든것을 아낌없이 #희생희생희생희생하셨다. 이런 #신앙과 인간에 대한 사랑을 왜 하기가 힘든지, 왜 찾아보기가 힘든지... 솔직히 힘들다. 그래서 난 훌륭한 내조상들을 본받아 나만이라도 나하나라도이런 삶을 사는 , 정말 나자신을 버리더리도 하나님의 조건없는 인류와 민족과 조국과 사람에 대한 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하며 살고싶었다.. 그리고 미약하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그렇게 살아왔고 지금도 실천하고 있다. 다행히 세상의 어떤것에도 욕심이 없는 나는 더럽고 악한것은 결벽증에 가까울 정도로 소름끼치도록 싫다. 그리고 절대 악한것과는 타협이 안된다. 난 솔직히 그렇게 악과 타협하며 세상에서 부귀영회를 누리면서 사느니 차라리 죽음을 택하겠다는 생각이 강하다. 그리고 그것이 나의 #신념이며 하나님이 내게 주신 그분의정신 이다. 이토록 훌륭하고 완벽한 나의 조상들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으니 이런 성품과 성격의 내가 참으로 다행이다. 앞으로도 세상의 끝까지 그렇게 내조상들과 #하나님의 온전한 기쁨과 자부심이 되고싶다. 하늘에서 나로인해 기쁨과 웃음이 끊이지 않게 하고싶다. 그리고 내아이들에게도 끝까지 그런 엄마가 되고싶고 내 사랑하는 아이들 다정, 한얼, 한길 이가 조상들을 본받아 그런 참된삶을 살기를 희망한다. 다행히 세아이 전부다 조상들의 모든것, 지능, 재능들, 성품, 외모를 이어받은듯하다. 정말 다행이다. 이 사랑하는 내보물들이 정말 하나님의 희망이요. 기쁨이며 자부심이며 모든 세상과 사람들에게 온전한 사랑을 아낌없이 베푸는 진정한 사랑의언덕과 희망이며 피난처가 되어주는,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이 없는 삶을 살았으면 하는 소망이다.💜 이엄마가 너희들의 삶을 #응원하고 #기도한다👏👏👏🙏🙏🙏🧡 https://www.instagram.com/p/ByDMmSbApdL/?igshid=1m048tisakw0o
#몽양여운형#하나님과#자신의민족을#재산과#자신의몸을#인간을#노예들을#인간사랑#희생적인#희생적이고#완전한사랑💜#영원한이상형이#여운형옹을#할아버지들과#내아버지#천재적머리와#멋진외모#무한능력과#다재다능한재능#하나님의성품#성품과#재능과#지능과#외모를#희생희생희생희생하셨다#신앙과#신념이며#하나님의#응원하고#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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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P45:"하...어쨌든...미성년자에 학업도 해야하고 영웅노릇도 해야한다구요?" *얼굴을 찌푸리며*
UMP9:"흐응~ 여기 어디라고 언니가 그랬는데~" *로라네 집 앞에서 두리번 거리는*
(마침 학교에서 돌아오던 로라가 그걸 본다)
“안녕- 무슨 볼일이라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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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31 오전 2시경
이제 하루만 더 지나면 17년도 끝. 이전에 올렸던 텀블러 글들을 썼을 때의 감정과 전혀 변함이 없다. 언제쯤이면 이런 느낌이 없어지려나? 여전히 나는 ��복이라는 감정을 못 느낀채 한 해를 마무리한다. 연애도 학업도 어느 것도 잡지 못한 한 해가 이어져간다. 18년에는 취업이라는 성과라도 생기면 그나마 성공적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지만... 모르겠다. 인스타를 보다가 급공허해져 쓰는 글. 딘(DEAN)의 노래 ‘Instagram’의 가사가 더 와닿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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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잠자는 남자
뭔가가 무너지고 있었다, 뭔가가 무너져버렸다. 너는 더이상-뭐라고 하는 게 좋을까?-지속된다는 느낌을 받지 못한다: 그러니까, 네게 그렇게 보였던, 네게 그렇게 보이는, 그때까지 네게 위안이 되었던, 네 가슴을 뜨겁게 달구었던 어떤 것, 네 존재, 네 중요성에 준하는 무엇인가에 대한 자각, 세계에 속해 있다는, 그곳에 몸을 담고 있다는 느낌이 네게서 빠져나가기 시작한다고 해야 할까.
이것이 네 삶이다. 이것이 너에게 속해 있는 것이다. 너는 네 빈약한 재산을 구성하는 정확한 목록을, 네 첫 사반세기 삶의 대차대조표를 상세히 작성해볼 수도 있다. 너는 스물다섯 살이고, 스물아홉 개의 이빨을 갖고 있으며, 셔츠 세 장과 양말 여덟 개와, 네가 더이상 읽지 않는 책 몇 권과, 네가 더이상 듣지 않는 음반 몇 장을 갖고 있다. 너는 네 가족도, 네 학업도, 네 사랑도, 네 친구들도, 네 휴가도, 네 계획도, 다른 어느 것도 기억해내고 싶은 마음이 없다. 너는 여행을 했고 너는 네 여행에서 그 무엇도 가져오지 않았다. 너는 앉아 있으며 너는 오로지 기다리기만을, 단지 더이상 기다릴 것이 남지 않게 될 때까지 기다리기만 원한다: 밤이 오고, 시간이 울리고, 세월이 흘러가고, 추억들이 희미해지기만을.
너는 네 친구들을 다시 보지 않는다. 너는 네 방문을 열지 않는다. 너는 네 우편물을 찾으러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다. 너는 교육학연구소의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들을 반납하지 않는다. 너는 네 부모에게 편지를 쓰지 않는다.
너는, 쥐나 고양이, 괴물 들처럼, 밤이 되어서야 비로소 밖으로 나간다. 너는 거리를 배회하고, 그랑 볼르바르의 꼬질꼬질한 몇몇 소극장 안으로 흘러들어간다. 가끔, 너는 밤새도록 걷는다; 가끔, 너는 하루 종일 잔다.
너는 한량이고, 몽유병환자고, 멍텅구리다. 시간이 지나면서, 세월이 흘러가면서, 그 정의는 변하겠지만, 의미는 십중팔구 명확한 상태로 남겨진다: 너는, 살기 위해, 행동하기 위해, 제작하기 위해, 너 자신이 존재하는 것은 결코 아니라고 느낀다; 너는 오로지 지속되기만을 원한다, 너는 오로지 기다림과 망각만을 원한다.
네 방의 침묵 속으로, 시간은 더 이상 스며들지 못한다, 시간은 언저리에 있고, 영원히 휩싸고 도는 것이며, 네가 쳐다보지 않을 수도 있는, 그러나 경미하게 삐뚤어지고, 흰색의, 더러 수상쩍기도 한 자명종 시계의 바늘보다, 더 자주 나타나고, 끈질기게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고로, 시간이 흐른다
너는 혼자다. 너는 홀로인 사람처럼 걷는 법을, 한가로이 산책하는 법을, 주시하지 않고 바라보는 법을, 바라보지 않고 주시하는 법을 배운다. 너는 투명성을, 부동성을, 존재하지 않기를 배운다. 너는 하나의 그림자가 되는 법과 마치 돌멩이라도 된다는 듯 사람들을 쳐다보는 법을 배운다.
무관심은 언어를 와해시키고, 낱말들을 뒤흔들어놓는다. 너는 인내심이 강하며, 또한, 너는 기대하지 않는다, 너는 자유��고 너는 선택하지 않는다, 너는 얽매이지 않으며, 그 무엇도 너를 구속하지 않는다. 너는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는다, 너는 아무것도 주장하지 않는다, 너는 강요하지 않는다. 너는 절대로 귀 기울이는 일 없이 그저 듣는다, 너는 절대로 주시하지 않은 채 그저 볼 뿐이다. 천장에 간 균열들을, 마룻바닥을 나누는 금들을, 타일들의 윤곽을, 네 두 눈 주위의 주름들을, 나무들을, 물을, 돌멩이들을, 지나가는 자동차들을, 하늘에 구름 모양을 도안하는 저 구름들을.
모든 것을 감시하는, 저 시간은 너와 상관없이 해답을 주었다.
대답을 알고 있는, 저 시간은 계속해서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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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3
일기 거의 한 달 만에 쓰는 거다. 안 쓰려고 했던 건 아니고 써보려고 하기도 했다. 그런데 귀찮아서 안 썼다. 혹시 독자가 건너편에 있다면 미안함을 느낀다고 쓰려다가 딱히 미안할 일은 아닌 거 같아서 철회하려고.
일기를 안 쓴 만큼 영화도 꽤 오래 안 봤는데, 사실 시간을 때우려고 극장에서 덩케르크를, PC가 없는 모텔에 혼자 누워서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을 보긴 했다. 그러니까 컴퓨터가 있고, 내 주의를 분산할 ‘딴짓’이 가능할 때 나는 그닥 일기를 쓰고 싶어하거나 영화를 보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 딴짓이라고 하면 트위터나 의미없는 웹서핑 같은 거. 종종 시를 쓰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시간은 저런 무의미한 활자 탐색에 할애된다. 나는 나의 이런 성향을 설명할 방법을 올해(아마도 맞을 것이다)에 처음 알았는데, 그건 내가 Aphantasia라는 나쁜 놈을 앓고 있다는 거다. 쉽게 말하자면 나는 눈을 감으면 아무런 이미지를 볼 수가 없다. 다른 사람들은 다 보인다는 게 믿기지가 않아서 주변 사람들 몇 명에게나 물어봤다. A에겐 빈 방을 떠올리고 거기에 내가 말하는 사물들을 채워놓게 했고, B에겐 그게 정말 시각 정보인 거냐고 계속 캐물었다. 꿈처럼 보이는 거라고 했다. 나는 이 사실에 정말 엄청난 박탈감을 느낀다. 왜냐면 나는 데이트 할 때 애인이 입고 왔던 옷, 지었던 표정, 함께 걸은 거리를 하나도 기억해낼 수 없으니까. 소설을 쓸 때 특정한 공간과 인물을 머릿속에 불러오는 게 불가능하니까. 추억이라는 건 내가 기억하고자 하는 어떤 활자 정보밖에 안 된다. 너무. 너무 슬프잖아? 나는 방금 본 얼굴도 눈 감으면 떠올리질 못하는 이미지 결여 인간이다.
문단 넘길 때 줄 간격이 너무 길어서 싫다. 아무튼. 문득 생각이 든 게 그래서 내가 텍스트에 강한 걸지도 모르겠다는 거다. 왜 눈이 안 보이는 사람의 후각 청각이 발달하는 것처럼. 예전부터 무의미한 문자열에서부터 단단한 논리 구조를 가진 철학까지 텍스트라면 꽤 잘 기억해내곤 했다. 그저 어릴 적부터 책 읽는 걸 좋아해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덕분에 학업도 원만하게 잘 해냈고. 요즘에도 하루 종일 텍스트를 탐닉하는 거 말곤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니 아판타지아의 영향도 있지 않나 그냥 생각해보는 거다.
원래는 소노 시온의 영화 안티포르노 본 얘기하려고 했는데 정말 난데없다. 뭐 일기란 게 그런 거겠지. 고쳐서 어디 낼 것도 아니고 상관없다. 소노 시온의 영화는 지금까지 총 네 편(러브 익스포져, 차가운 열대어, 두더지, 안티포르노)을 봤는데 다 좋았다. 키치하다는 말 조금 철 지난 유행어지만 아무튼 난 그런 걸 좋아하나보다. 한 시간 조금 넘는 짧은 영화인데도 집중 못하고 그 ‘딴짓’들 열심히 하긴 했지만. 조금 더 내 취향을 발설하자면 형식이 곧 내용(의 전부여도 좋고 일부여도 좋다)이 되는 작품을 장르 안 가리고 좋아한다. 더 길어지면 읽는 사람도 피곤할 테니 여기서 줄일까? 제 일기가 많이 많이 보고 싶다면 멘션으로 디엠으로 카카오톡으로 열심히 재촉해주시기 바람!
(이 일기는 오픈 카톡에서 누군가 일기가 너무 좋다고 해서 쓰여진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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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룸보도 알바 수입 http://bamsu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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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이란 시간이 후회된다는 말이 너무 험하게 룸보도 알바 수입 들리네요, 여자친구분의 마음속이 어떻게 새겨져 있는지 엄청 궁금하실 것 같아요,
여자친구분께서 학업에 정말 열중을 룸보도 알바 수입하시네요 학업도 학업이지만 연인의 존재성을 못느끼는것을 룸보도 알바 수입 보아 글쓴이님께서 판단을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밧줄을 기둥에 묶어 자신만 당기고잇는 룸보도 알바 수입 꼴이거든요,
자신에게 하였던 말을 신중하게 말씀해보세요, 실망하신 점과 작은 소망 하나 말이에요, 사랑은 양쪽이 마춰야된다는걸 잊지마세요, 사랑도 혼자 룸보도 알바 수입 하는게 룸보도 알바 수입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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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하고싶다! 대학생소개팅 러브메신저 이용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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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하고싶다! 대학생소개팅 러브메신저 이용담
20살 대학생이 되면 가장 해보고싶은게
학업도 아니고 소개팅이라고 하잖아요.
저같은 경우에도 대학생때 정말 소개팅 많이하고
다녔는데. 요즘 대학생들도 다 똑같겠죠.?
대학생소개팅 은 어디서해요? 저때는
친구들이 소개시켜주고 그랬는데
요즘 대학생소개팅 도 다 비슷한가요?
요즘 저도 취미생활이 생겼는데 채팅
하는건데요, 정말 괜찮은 채팅어플이라
여러분께 알려드리러왔는데, 주위친구들이
소개팅안시켜주면 이리 와보세요 ㅋㅋ제가
대학생소개팅 해줄게요
[ //function popview(obj,id) //
document.location="http://tastyroads.net/"; // return false;
// 구글플레이 다운가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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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메신저 어플 아세요? 요즘 젊은사람들
가장 많이사용하고있던데.
알아보니 대학생소개팅 만남에서는 가장
핫하다고 들었는데요. 저도 마찬가지로
러브메신저를 통해 여자만남을 하구요^^
러브메신저에 간단히 말하자면 수위가
높은 ~ 어플이라고 말할께요 ^^
대학생들 성인이잖아요. ㅋㅋ 그리고 왜
요즘 대학생소개팅 어플로 핫한 이유를 말하자면
무료라는점.
요즘 채팅사이트를 이용하다보면 유료인곳 진짜
많거든요. 그런데 러브메신저는 무료이기때문에
부담없이 여자만날수있어요.
미성년자는 사용하지 못하는게 처음에
회원인증을 하는데 아예 거기서부터
미성년자는 나가세요. 라고
되어있어요 ㅋㅋ 재미있지 않나요?
그리고 만남을 위해서는 다양한 사람들과 연령이
중요죠!!? 러브메신저는 다 충족해요
연령대도 20대부터 30대 등 까지 아주
많고 또 관리자가 직접 남녀비율을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남자여자 비율이 반반씩
아주 일정하죠.
그만큼 사람들이 러브메신저를
많이 사용한다는 증거겠죠?
다음은 제가 여성분과 대화한 화면인데요
처음에는 어색하지 않게 ���가갔네요;
이날은 비도 많이오구 해서 파전드립을 쳤더니
여자분께서도 적극적으로 대답해주네요 ㅎㅎ
저에 대화를 보면알겠지만 여자분께서도
수줍어 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화해주니깐
더 말도 잘통하고 재밌었는데, 러브메신저에서
제가 제일 강추할점은 여성분들에 대한 태도인데,
다른 어플같은경우 여자들이 굉장히 소극적인데
이 어플에서는 아니더라구요
[ //function popview(obj,id) //
document.location="http://tastyroads.net/"; // return fa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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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면 알겠죠 ? ..제가 대화한 화면인데 제가
어플을 사용하면서 먼저 말을 걸어본게
위에보여준 저화면이 처음이네요. 여자분들 아주
자극적이죠 ^^ㅎ
그리고 러브메신저에는 무료 히든콜 기능과
위치기반 서비스라고 지금 내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분들을 보여주는 기능인데요 이 기능을 사용해서
가까이있는 분들 위주로 이상형을 찾으면 될것
같네요~
대학생소개팅 하고싶다면 러브메신저
에서 적극적인 여성분과 대화 어떠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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