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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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야와의 첫플 -1
지야와의 첫플이야기... 관계는 잘 모르겠습니다. 전번도 모르고 그저 톡으로만 연락하는.... 굳이 전번 필요하니? 라고 물었을 때 아니요 라는 대답이 돌아왔었죠. 그럼 우린 어떤 관계인가요 라고 지야는 되물었고 나는 그에 대한 대답으로 글쎄... 난 너의 주인은 아니야 라고 했었다. 그럼 플파는 되는건가요? 라는 물음에 그래 플파라고 할수 있겠다. 라는 대답으로 우리의 관계를 정의했다. 첫플을 하기로 한 날 이전에 이미 세번의 만남이 있었으나 그때는 그냥 사는 이야기, 서로의 플경험 이야기를 하면서 밥 한번 먹고 차한잔 하고 그랬다. 세번째 만난날 자리를 뜨기 직전에 내가 말을 했었다. 뜬금없이.... 카페에서...
가슴 보여줘. / 네? 유두 보여달라고 / 여기서? 응 / 시간 없는데... 그럼 그냥 일어나서 집에 가자 / 네....
그러곤 나와서 웃으며 잘가라고 하고 헤어졌다. 지하철에 앉아 있으니 톡으로 메세지가 하나 왔다 사진과 함께 그녀의 가슴사진... ��지만 브라로 감싸인....
그냥 너의 맨젖통을 보고 싶어. 유두하고 다 나온거... / 나중에 직접 보세요 나중에? / 네 나중에 직접 보여드릴께요. 나중에 직접 보고 흥분되면 너한테 옷 벗고 보지도 보여달라고 할텐데... / ..... 왜 대답이 없어 / 하고 싶은대로 하시면 되죠 보지 보여달라고 해도 보여줄 기세네? / ...... 좀 화가 난다. 물어도 대답이 없고... 할수 있으면 할수 있다 아니면 안된다 말을 해. / 보지 보여드릴께요. 보지 보다가 내가 흥분되면 내자지를 네보지에 넣을수도 있어. 아마 그럴껄. / 네 뭐가 네야? / 넣게 해드릴께요. 알았어.
몇일뒤.... 그냥 만나자고 했다. 일도 손에 안잡히고 해서 오전에..... 지금 나올수 있어? / 어디로요? 전에 그곳으로 / 1시간뒤에 거기로 갈께요.
늘 보던 그 카페. 앉아서 커피를 두모금인가 넘길때쯤 그녀가 들어와서 자리에 앉았다. 항상 그원피스 그대로....
커피? / 아니요. 그럼 주스라도 마셔. / 아니 괜찮아요. 알았어.
오늘은 그날이야 알아? 네 가슴 볼려고 불렀어. / ....... 대답이 없네? / 대답대신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면서 웃는다.... 훗 웃기만 하네.... / ...... 여기서 나가면 네 가슴도 볼꺼고 네보지도 보고 그러다가 내좆도 박고 그럴꺼야. 그게 싫으면 지금 말해. 그럼 난 예전같이 커피 마시면서 이야기 하다 들어갈꺼다.
제가 싫다고 하면 안하실껀가요?
응 싫다고 하면 안하지. 하지만 지금 나한테 허락하고 저문을 나가면 내맘대로 하겠지? ㅎㅎㅎ 그간 너랑 이야기 했던 플들중 몇가지는 너한테 할지도 모르고... 사실 급하게 나오느라고 지금 나한테 아무것도 없어서 할수 있는것도 없겠다 하하하하
그러면서 다시 한번 그녀의 눈을 응시하면서 어서 대답하라고 무언의 재촉을 했다.
할께요 나가서 제보지 보여드릴께요. 원하시면 변아님 자지 받아들일께요.
자 그럼 나갈까? / 잠깐만요. 저도 마음 가다듬을 시간을 주세요. 난 일어나다가 다시 앉고 커피를 마셨다. 천천히..... 한 세모금인가 마셨나? 지야가 나에게 가시죠 라고 말하면서 일어났다.
카페를 먼저 나가서 길에 서서 나를 기다리는 그녀를 지나쳐 주차장으로 가니 말없이 따라오는 그녀... 그러곤 차에 태우고 도로로 나섰다.
운전을 하며 뭔가 말을 하려 하자 지야의 전화가 울리고... 사무실서 급하게 나와서 그런가보다....
전화가 다 끝나고 침묵모드.... 전화기는 편한데 내려놔. 그리고 핸드백은 뒷좌석에 던져 넣고 / 네.... 팬티 벗어 / 네? 팬티 벗으라고 / 네....
안전벨트를 풀고 치마를 들춰서 팬티를 벗어내린다. 그걸 손에 꼬옥 쥐고 있��래 내손으로 달라고 한뒤에 뒷좌석으로 던져버렸다. 차가 올림픽대로로 들어서자 다시 말 했다. 원피스 앞섭 다 벌려 / 네? (미리 생각을 한건지 아닌지 몰라도 앞섶 전부가 ���추를 채우게 되어 있는 구조의 원피스)
단추 다 푸르라고.... / 네... 단추만 풀렀지 여전히 앞섭은 여며져서 몸을 가리고 있는 상태.
가슴 직접 보라고 하더니 안보여줄꺼니? / ....... 내가 벌려서 직접 볼까? 그러자 원피스 윗부분을 벌리면서 가슴을 드러낸다. 그러면서 쑥스러운지 창밖을 바라보는 그녀...
한손을 뻗어 그녀의 왼쪽가슴을 움켜쥐자 흡 하면서 놀란다. 날 빨리 바라보더니 다시 창밖을 바라보는 그녀. 유두를 손까락으로 찝고 빙글빙글 돌리자 흐윽 하며서 새된 신음이 그녀의 입에서 새어나온다.
이젠 보지가 보고 싶어. / ....... 보지가 보고 싶다고 그러자 원피스 아래쪽을 벌린다. 그러나 두다리는 오무려서 정작 그녀의 그곳은 볼수 없는 상태 그런데 그골짜기에 있어야 할 그것이 없다. 맨피부.... 너 제모 했어? / 네 어제요.... 왜? / ....... 설마 내가 무모취향인거땜에 그런거야? / ....... 벌려 / ....... 계속 말 안하면 내가 널 때릴수밖에 없어. 날 그렇게 만들지 말아줘. 부탁이야. / ....... 벌려 / ........ 조수석에 앉은 그녀의 뺨을 오른손으로 때리려니 부정확하고 부자연스러웠지만 내 감정을 전달하기엔 충분했다. 철썩 하고 뺨을 날렸으니. 그러자 다리를 황급하게 벌렸다. 다른생각을 못하게 허벅지에 손을 넣어 좌우로 다리를 벌리면서 왼발목을 잡고 확 잡아당겨서 보지가 잘 보이도록 만들었다.
오른발은 조수석 바닥에 있지만 왼발목은 내 허벅지까지 오도록 쫙 벌렸다. 지야의 자세는 조수석시트와 문이 만나는 모퉁이에 등을 기대고 45도정도로 몸을 틀어서 날 보는 자세 다리는 거의 90도로 벌리고 있는 자세다. 힐끗 보니 벌어진 사타구니에 털이 없는 맨보지가 보였다.
틈을 주지 않고 바로 검지와 중지를 보지안으로 푹 쑤셔 넣었다. 별 거 하지도 않았는데 보지는 축축하게 젖었다. 하지만 매마른 손가락을 푹 쑤셔 넣으면 아프기도 하겠지. 흐억 하면서 비명을 질렀지만 내가 손가락을 보지안에서 이리 저리 움직이자 이내 새된 신음소리로 바꾸며 입을 손으로 막았다. 하으으으응... 흥... 흡....
손 내리고 신음 내지 말고 앞에 봐. / 흡 흡 흡.... 앞에 봐!!!! / 흐......
손가락을 빼서 다시 한번 뺨을 때렸다. 그리곤 다시 말을 했다 앞에 봐. 앞을 보며 후우 후우 호흡을 가다듬는 그녀.
왜 하기 싫어? 그만 하고 돌아가고 싶어? 가고 싶으면 말해. 차 돌릴께. / 아니에요 앞에 보고 신음 안낼께요... 그말을 하자 마자 손을 날려서 뺨을 다시 한번 때렸다. 하지만 정면에서 때린게 아니라 계속 빗맞는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말 잘들어.
앞섭만 벌어진 그녀의 원피스를 등뒤에서 잡아당겨 허리춤까지 들어올리니 이제 원피스를 팔에만 끼우고 있는 형상이라 나체나 별반 차이 없다. 허연 궁둥이나 브라로 가렸지만 가슴까지 훤한게 옆차에서 보면 큰 구경거리이리라.
손을 뻗어서 브라를 위로 들추고 유두를 비틀었다.
흡 하아... 하아아......
조용히 할수 없니? / 조용할께요... 엄지와 중지로 유두뿌리부분을 지그시 눌러주자 몸을 비틀면서 신음을 토해낸다. 그러면서 그녀는 유두를 비틀고 있는 내오른손에 두손을 올렸다.
손 뗘. / ..... 손뗘!!! / ..... 손 안뗘? 힘들게 손을 내리는 그녀. 그와 동시에 손톱에 힘을 더 가하자 다시 손을 올리는 그녀 손 뗘!!!!
글이 길어 4개로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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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 오면 생각나는 시인
김소월(金素月, 1902-1934)은
평북 구성에서 출생하였고
본명은 정식 이다.
18세인 1920년 “창조”에
‘낭인의 봄’ 등을 발표하면서 등단했다.
일본 유학 중
관동대지진으로 도쿄 상과대학을 중단했다.
고향에서 조부의 광산 경영을 도왔으나 망하고 동아일보 지국을 열었으나 당시 대중들의 무관심과
일제의 방해 등이 겹쳐 문을 닫았다.
이후 김소월은 극도의 빈곤에 시달리며 술에 의지하였다.
결국 1934년 12월 24일 뇌출혈로 사망했다
자살설이 많다
유서나 유언은 없었으나
아내에게 죽기 이틀 전,
"여보, 세상은 참 살기 힘든 것 같구려..."
라고 말하면서 우울해했다고 합니다.
암울했던 일제 강압 통치 시절,
32세의 짧은 생을
불꽃같이 살면서 詩作(시작) 활동을 했다.
성장 과정에서 겪은 '恨(한)'을
여성적 감성으로 주옥같은 많은 서정시를 남겼다
작품으로
♡금잔디,
♡엄마야 누나야,
♡진달래꽃,
♡개여울,
♡강촌,
♡왕십리,
♡산유화,
♡초혼 등이 있으며
대표작으로 전 국민의 애송시
"진달래꽃 1925", "산유화"가 있다.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허공 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불러도 주인 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교과서에 실��� 유명해졌던
"초혼"이란 詩에는 슬픈 사연이 담겨져 있다.
1904년, 김소월이 세살 때
아버지 김성도가 일본인들에게
폭행당해 정신 이상자가 되었다.
이 후 광산을 운영하고 있었던
조부 집으로 이사하여
아픈 상처를 가진 채 성장한다.
남산 보통학교를 졸업하고
평북 정주의 오산학교로 진학했다.
오산학교 시절에
김소월은 3살 많은 누나 '오순'을 알게 된다.
둘은 서로 의지하고 상처를 보듬으며 사랑한다.
그러나 그 행복은 너무나 짧았다.
오산학교 재학 중 14세 때
할아버지의 친구의 손녀인 홍단실과
강제로 결혼한다.
당시는 흔한 일이었다.
세월이 흘러 오순이 19살이 됐을 때,
그녀도 억지로 다른 사람과 결혼하게 된다.
이후 둘의 연락은 끊겼지만
소월은 어려울 때
자신의 아픔을 보듬어주던 오순을 잊지 못했다.
그러나 운명의 신은 가혹해서
얼마 되지 않아
너무나 가슴 아픈 사건이 발생한다.
3년 뒤에 오순이
그의 남편에게 맞아 사망한 것이다.
그 남편이란 작자는
심한 의처증에 시달려
걸핏하면 폭력을 일삼는 포악한 자였다.
소월은
가슴 아픈 마음을 안고 오순의 장례식에 참석한다.
그리고 사랑했던 그녀를 기리며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한편의 詩를 헌사한다.
바로 교과서에 실렸던 "초혼( 招魂)"이다.
招魂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허공 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불러도 주인 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심중에 남아 있는
말 한마디는
끝끝내 마저하지 못하였구나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붉은 해가 서산 마루에 걸리었다
사슴의
무리도 슬피 운다.
떨어져 나가 앉은 산 위에서
나는 그대의 이름을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부르는 소리는 비껴가지만
하늘과 땅 사이가 너무 넓구나
선 채로 이 자리에
돌이 되어도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招魂"은 사람이 죽었을 때
그 혼을 소리쳐 부르는 것을 뜻한다.
소월은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비탄과 절망감을
격정적인 어조로 절절히 노래하여
우리에게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한다
김소월의 많은 작품 중
유명한 시들을 모아 올려본다!
소월의 아름다운 정서를 공유하며 ...
■ 진달래꽃⚘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寧邊)에 약산(藥山)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 못 잊어💑
못 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 대로 한 세상 지내시구려
사노라면 잊힐 날 있으오리다.
못 잊어 생각이 나겠어요.
그런 대로 세월만 가라시구려
못 잊어도 더러는 잊히오리다.
그러나 또 한껏 이렇지요.
그리워 살뜨리 못 잊는데
어쩌면 생각이 나겠지요?
■ 산유화 ⚘
산에는 꽃 피네.
꽃이 피네.
갈 봄 여름 없이
꽃이 피네.
산에 산에 피는
꽃은 저만치
혼자서 피어있네.
산에서 우는 새여
꽃이 좋아 산에서 사노라네.
산에는 꽃지네
꽃이 지네.
갈 봄 여름 없이 꽃이 지네.
■ 개여울 🌨
당신은 무슨 일로 그리합니까
홀로이 개여울에 주저앉아서
파릇한 풀포기가
돋아 나오고
잔물이 봄바람에 헤적일 때에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시던
그러한 약속이 있었겠지요
날마다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
하염없이 무엇을 생각합니다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심은
굳이 잊지 말라는 부탁인지요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시던
그러한 약속이 있었겠지요
날마다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
하염없이 무엇을 생각합니다.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심은
굳이 잊지 말라는 부탁인지요.
■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
봄 가을 없이
밤마다 돋는 달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이렇게 사무치게 그리울 줄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달이 암만 밝아도 쳐다볼 줄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이제금 저 달이
설움인 줄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 먼 후일 🎷
먼 훗날 당신이 찾으시면
그때에 내 말이 '잊었노라'
당신이 속으로 나무라면
'무척 그리다가 잊었노라'
그래도 당신이 나무라면
'믿기지 않아서 잊었노라'
오늘도 어제도
아니 잊고
먼 훗날 그때에 '잊었노라'
■ 가는 길 ⚘
그립다 말을 할까하니 그리워.
그냥 갈까 그래도
다시 한번 그리워
저 산(山)에도 까마귀,
들에 까마귀,
서산(西山)에는
해 진다고
지저귑니다.
앞강물 뒷강물
흐르는 물은
어서 따라 오라고
따라 가자고
흘러도 연달아 흐릅디다려.
■ 무덤 🌱
그 누가
나를 헤내는 부르는 소리
그림자 가득한 언덕으로
여기 저기, 그 누가
나를 헤내는 부르는 소리
부르는 소리, 부르는 소리
내 넋을 잡아 끌어 헤내는
부르는 소리...
___________
김소월은
민족의 전통과
민요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한 詩를 남겼다
그의 대표작 진달래꽃은
단순한 이별의 슬픔을 넘어
한국인의 정서를 상징하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 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라는 싯구는
깊은 체념과 배려 속에서
고통을 승화시킨 恨(한)의 정수를 보여준다
김소월의 詩는
당시 일제 강점기라는 민족적 아픔과 억압을 담아내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그러나 문학적 성공에도 불구하고
그의 개인적 삶은 고통으로 가득했다
어린시절 부터 아버지의 정신질환과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성장했으며
결혼생활 또한 원만하지 못했다
이 모든 요소는
그의 내면에 깊은 고독감을 심어 주었다 .
문학과 현실 사이의 괴리는
심리적 압박 시적 영감과
이상을 추구하는 내면과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현실의 무게는
그의 삶을 점점 무겁게 했다
1934년 12월 24일
끝내 자신의 生을 마감했다.
그의 나이 겨우 32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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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July - Nov

직장을 구하고, 집 계약을 1년 연장하고, 새로운 수납장과 조명, 식물을 들이고, 커튼을 설치하고, 동네 필라테스를 다니고, 북클럽을 시작하고, 시부모님과 희원, 뉴욕을 잠시 떠나게된 채연과 뉴욕에 새로 온 혜명을 host 하고, 일상적으로 할 수 있는 요리 레파토리와 배달 메뉴의 스펙트럼을 늘려가며, '정착했다' 고 느꼈다.

취업 준비에 열심이었던 7월, 최종 합격 메일을 받은 8/11, 첫 클라이언트 PW를 만난 8/29, 적응 하느라 (주로 마음이) 바빴던 9-10월을 지나, 11월이 되어서야 어느정도의 여유와 유연함이 생겼다. 사진은 금요일의 상담실.

12/10 기준 23명의 내담자와 함께 하고 있으니 아주 본격적으로 therapist 의 삶을 살고있다 할 수 있는데, 아직도 내가 이 일을 하고 있다는게 신기할 때가 있다. 새로 만난 사람이 직업을 물으면 therapist 라 대답하는 일에도, 그렇게 대답하면 질문한 사람의 정신 건강 상태와 가족사에 대해 꽤 오랜 대화가 이어진다는 사실에도 익숙해지는 중.


"읽고 잊어버리고 보고 잊어버리고 듣고 잊어버리고. 그러나 안 읽고 안 보고 안 듣고 한 것보다는 가치가 있는 것 같다." (김환기 에세이: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7월부터 지금까지 꽤 많은 것들을 읽고, 보고, 들었는데 그때마다 느낀점을 간단히라도 기록해둘걸, 후회가 밀려올 무렵 만난 문장. 휘발 될 건 휘발되고 남을 것은 남겠지, 그 과정까지 무리하게 컨트롤 하지 말자는게 ���즘의 생각이다.

그리하여 남은 것: Beck & Phoenix, 크라잉넛 & 세이수미, 두 번의 뉴욕필하모닉 공연 (바이올리니스트 Frank Huang 너무 멋져), Jhumpa Lahiri & Ling Ma 북토크, Yi Yi (Edward Yang), Afire (Christian Petzold), Babel (R.F. Kuang), 김환기 에세이: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Interpreter of Maladies (Jhumpa Lahiri)
"영감은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착상’을 돕는 영감, 또 하나는 ‘의욕’을 부르는 영감." 루시드폴의 블로그에서 발견한 이 문장을 요즘 자주 되새기는데, 내 마음대로 하나 보태자면, 생활/창작에 있어 좋은 태도를 견지하게 해주는 영감도 있지않을까. 위 목록에 적용해보자면, Babel과 Yi Yi가 착상에, 북토크가 의욕에, Afire 그리고 김환기 에세이가 태도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

좋은 것을 읽고, 보고, 들어야 하는 또 다른 이유



하람이가 수또업 (수진 또 업스테이트) 이라는 별명을 지어줄만큼, 올 하반기엔 업스테이트로 여행을 꽤 자주 다녔다. 여름엔 초록색 평화를, 가을엔 붉고 노란 아름다움을, 겨울엔 온 몸을 이완시키는 고요함을 찾아 떠나는 즐거움.

가족들, 친구들이 생각나는 아름다움.

아름다운건 다른 앵글로 한번 더..

귀여운 호스트분들과

더 귀여운 오리떼


그림같은 창과

늘 그자리에 있지만 평소엔 잘 안보이는 아름다움.

업스테이트 여행을 다녀오면 일상 속에서도 그 엇비슷한 풍경을 찾기 위해 산책을 더 자주 나가게 된다.

내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 풍경과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주 자주 취하는 것.
올해는 가을이 유독 길다. 끝날듯 끝나지않는 알록달록 시즌.

오랫동안 좋아해온 것을 (ex. 산책) 꾸준히 향유하려는 노력 틈틈이 새로운 시도들도 있었다.
레코드 모으기, 빈티지가구 구입, 삼계탕 만들기, 바질 수확, Mets 경기, 안입는 옷들 정리해 Housing Works Thrift Shop에 도네이션하기, SET, Codenames, Bananagrams, You Think You know me. 나 보드게임 좋아하네..


Honeybush Mango, Hibiscus, 마차는 아이스로, 쑥차, 국화차는 따듯하게.

스치는동안 힘이 되면 된다.
I am doing the best I can with what I have in this moment.
이게 맞나, 싶을 때 자주 되뇌었던 말.
작년 8월~11월 포스팅을 보니 -- 보다 차분하고, 유연하고, 따듯하고, 창의적인 환경에서, 말이 너무 빠르지 않고, 단어를 섬세하게 골라 사용하고, 눈빛이 부드럽고, 때때로 내담자들의 말에 눈시울을 붉히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싶다 -- 쓰여있네. 일터의 몇몇 얼굴들이 떠오른다. 완벽하다 할 순 없지만, 대체로 감사한 마음.

"서러운 생각으로 그리지만 결과는 아름다운 명랑한 그림이 되기를 바란다." (김환기 에세이) 는 문장을 읽고, 오하나 작가가 루시드폴을 "밤과 낮의 경계에 서서 밤을 껴안아 낮 쪽으로 노래 하는 사람” 이라고 표현한 것, 그리고 김연수 작가가 소설가란 직업에 대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그늘의 이야기도 어떤 작업을 거치면 빛의 이야기로 볼 수 있어~ 라고 이야기 해주는 사람이라고 했던 것을 떠올렸다.
Therapist로써도, 글을 쓰는 사람으로써도 내가 가고싶은 길.


지치지말고 꾸준히 해보자.
남은 12월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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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교구에서 작정 금식 릴레이를 하는데 지원자를.받아서 원하는 날자 원하는 끼니를 금식하며 기도하는 방식이다
물론 나야 늘 점심 이후로는 안 먹어서 그냥 기간 내내 저녁 금식을.하겠다고 했는데 ( 어차피 금식 하나 안하나 마찬가지 안먹음 )
풀로 꼽아주지는 않고 드믄드믄 꼽아줘서 그날은 정신 바짝 차리고 ���시라도 실수해서 먹지 않도록 신경을 썼다 이거쥬
그런데 진짜 웃긴건 내가 스스로 금식할때는 물만 마시고 먹는것이 흥미가 없었는데
이게 금식기도 당번 이라는 딱지가 붙으니 자꾸 이상하게 뭔가 먹고싶어지더라 이거쥬 ...거참 ..
더 웃긴건 내 금식당번날이 돌아오면 어디서 들어오든지 사방에서 먹을 것들이 몰려든다
어제 들어온것만 치킨 . 샌드위치 . 크로와상 샌드의치 . 호떡 . 건빵 .
뭐야 이건 지금 .. 한번 해보자는 거냐 ..?
밤새 아침만 기다렸다능 .. ^ ^
먹을줄 알았쥬..? ㅎㅎㅎ
저녁 안먹고 일년 지나니까 별로 안땡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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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퀴어 애즈 포크' (리메이크 말고 오리지널) 다시 보니까 미쳤네. 옛날 인기 드라마 지금 기준으로 보면 나만 제정신이고 내용, 등장인물 다 정신 가출해서 어떻게 이게 방영 가능했는지 의문이 든다고 하지만 첫 화부터 그냥 미쳤다. 주인공인 브라이언과 저스틴, 당시에도 비판이 상당했지만 성인이 미성년자 착취할 뻔한(?) 관계였네. 뻔하다는 표현을 쓴 이유는 브라이언이 잘못을 깨닫고 저스틴이 자립하는 데 도움을 줌과 동시에 본인도 성장하기 때문이다. 브라이언은 서른이 되기도 전에 그 치열하다는 광고업계에서 회사 CEO로부터 동업자 제의를 받을 만큼 성공한 인물로 외모도 훤칠하고 얼굴값한다고 성격도 싸가지가 없어 게이들 사이에서 진짜 탑게이로 꼽힌다. 문제는 이 영리한 탑게이가 섹스에는 경솔한 면이 있어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확인도 안 한다는 점이다. 게다가 피터팬 증후군이 겹쳐 늙을 바에는 죽는 게 낫다며 서른이 되는 생일에 자살 시도까지 한다. 이 드라마에는 부치 레즈비언 멜라니가 브라이언과 은근한 라이벌쉽을 형성하는데, 멜라니가 그를 한심하게 볼 만하다. 멜라니는 브라이언과 성격, 가치관 모두 딴판인 사람이니까. 그도 이른 나이에 변호사로 성공한 엘리트이지만 매사 신중하고 책임감이 강하다. 사실 브라이언과 멜라니의 대립은 현실 게이와 레즈비언 관계를 잘 보여주고 있다. 우리 별로 안 친해. 맨날 싸워. 대체로 게이들이 철없게 굴어서 레즈들이 준엄하게 훈계하지.
이 드라마는 게이들이 저지를 수 있는 웬만한 실수를 죄다 까발리는 게이 종합 실수 세트에 가깝다. 아웃팅당해 집에서 쫓겨난 저스틴을 감당하기 힘들어진 브라이언이 그를 데리고 집으로 찾아가 설득을 시도하는데 저스틴의 아버지가 호모포비아인 거 맞고 지나치게 가부장적이며 고압적인 것 또한 맞지만 말로만 고소하겠다며 길길이 날뛰고 결국 둘이 함께 살든가 말든가 내버려뒀으니 성자가 따로 없으시다. 심지어 브라이언은 끝까지 나는 잘못없다는 태도로 일관하는데 두들겨 패기만 하고 끝이야. 내가 저스틴 부모라면 괘씸해서라도 무조건 고소했을 텐데. 브라이언은 저스틴이 졸업 파티에서 혐오 범죄를 당하고 나서야 죄책감에 시달리잖아. 본인이야 내일 모레 서른인 성인이니 졸업 파티에서 춤 좀 춘다고 위협받을 가능성 거의 없지만 저스틴은 입장이 다르고 여전히 보호가 필요하며 까딱하면 정말 죽을 수도 있는 소년이라는 사실을 그제서야 깨달은 것이다. 호모새끼라고 놀리는 놈들 변기에 처박아버리는 패기로 학창시절을 보내고 사회 생활하며 경쟁에서 결코 패배한 적 없는 백인 시스 게이 남성이 난생 처음 성소수자의 위치에 서서 무력감에 괴로워하는 경험을 서른이 되어서야 한다. 나는 작가가 게이들이 망각하기 십상인 부분 (=우리가 아무리 잘나고 성공해도 차별에서 자유롭지 않다, 청소년은 보호 대상이다) 을 충격적으로 각인시키기 위해 비난을 감수하면서 브라이언과 저스틴의 관계 묘사에 공을 들였다고 생각한다. 이 드라마는 영국에서 방영된 원작이 따로 있는데 영국판에서는 브라이언과 저스틴의 관계는 비중이 높지 않은 반면 친구인 마이클과의 감정을 강조하거든. 이것은 우정인가 사랑인가 당사자들도 갈피를 못 잡는 모습을 주로 보여준다. 미국판도 어느 정도 다루기는 하지만 각자 파트너가 생기면서 훨씬 빠르고 깔끔하게 정리된다는 차이가 있다.
꼬꼬마 시절부터 브라이언과 한 동네에서 자란 찐친 마이클도 이 드라마의 주인공 중 한 명으로 성공해야 한다는 압박에 못 이겨 위장 결혼의 유혹에 빠진다. 하지만 이타적이고 거짓말을 못하는 성격이라 결국 그만두고 솔직하게 살자는 깨달음을 얻는다. 상사가 주최하는 파티에 평소 친하게 지내던 여직원과 커플로 참석한 뒤 승진한 마이클이 죄책감을 느끼자 브라이언은 사람들이 거짓말을 하도록 만들었다면 그것은 거짓말이 아니라며 위로한다. 과거에는 나도 이 말에 공감했는데 지금은 아니다. 마이클이 어머니 건강을 위해 승진이 절실한 상황이기는 했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여자를 이용해놓고 정당화할 수는 없다. 한번 거짓말 하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게 되어 본인이 통제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기도 하니 한계를 받아들이고 애초에 시작조차 하지 말아야 한다. 얼마 전 '그것이 알고 싶다' 에서는 수능 만점자로 유명했던 남자가 여자 친구를 잔인하게 살해한 사건을 다루면서 범죄 동기를 추적했다. 범인과 피해 여성은 20대 초반의 젊은 나이인데도 부모에게 알리지 않은 채 대뜸 혼인신고부터 하고 범인은 혼인신고에 매우 집착하는 경향을 보였다. 피해 여성의 부모가 혼인신고를 무효화하는 소송을 진행하자 점점 패닉 상태에 빠진 범인은 마치 방향을 잃은 분노를 쏟아내듯이 피해 여성을 잔혹한 방식으로 살해했다. 방송을 보는 내내 범인이 혼인신고에 집착하는 이유가 궁금했는데 답은 성적 지향에 있었다. 범인은 외적으로 완벽한 자아를 뽐내기에 인생을 건 나르시시스트였고 수능 만점자로 얼굴과 이름이 널리 알려진 상황이라 성적 지향을 반드시 감추어야 할 약점으로 여겼던 게 분명하다. 인류를 구한 영웅인들 그가 게이라면 손가락질 하는 세상이니 이해 못할 바는 아니지만 학창시절에 '천사' 라 불리던 순진한 동창에게 접근해 가스라이팅을 하고 이른 혼인신고를 함으로써 사회가 요구하는 정상성을 획득하려는 시도는 무모하고 지극히 이기적인 짓이었다. 아웃팅이 두려웠다면 미디어와의 접촉을 자제하면서 서서히 잊혀지길 기다리면 해결되었을 텐데 (우리는 수능 만점��가 당대 최고 아이돌 그룹도 모르던 시절에 살고 있지 않다. 수능 만점자에게 대중의 관심이 오래 머무는 시기는 지났다) 왜 범인은 혼인신고라는 다소 황당한 제도를 택한 걸까. 이는 범인이 그의 성적 지향에 자존감이 없고 수치심만 느끼기 때문이다. 이상향은 그가 결코 이루지 못하는 정상 가족인 반면 실상은 한국 사회에서 사람 취급도 못 받는 게이이고 이상향과 현실 간의 괴리를 납득하지 않는 나르시시스트라 애먼 사람 끌어들여 수치심을 지우려 한 것이다.
세상이 성소수자를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지만 그렇기에 건강한 자존감을 가지려 노력해야 한다. 브라이언은 업계에서 게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어도 별로 개의치 않는다. 능력으로 커버 가능하기 때문이기도 하나 학창시절부터 그는 괴롭힘에 주눅들지 않았다. 본인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에 떳떳하니까, 동성애는 죄라며 떠드는 놈들이 더러운 족속이니까 제 잘난 맛에 살지언정 선을 넘지 않는다. 마이클이 거짓말을 그만두기로 결심한 것도 본인이 동성애자임이 문제가 아니라 낮은 자존감이 문제였음을 알게 된 덕분이다. 마이클은 삼촌이 게이이고 어머니가 PFLAG (성소수자 부모 모임) 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지지를 아끼지 않는데도 승진 앞에서 크게 흔들렸다. 나는 범인의 가정 환경에 그를 괴물로 만든 근본적인 원인이 있으리라 추측한다. 혼인신고에 놀란 피해 여성의 부모가 범인의 집에 연락했을 때 그의 어머니가 취한 반응은 뜻밖이었다. 자기들끼리 좋다는데 뭐가 문제냐는 식의 태도는 내심 혼인신고를 반기는 뉘앙스를 풍기고 있다. 평범한 부모라면 딸이든 아들이든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 하기도 바쁜 나이에 결혼을 하겠다고 선언하자마자 난리를 쳐야 마땅하다. 그런데 범인의 어머니는 대수롭지 않다는 말투로 혼인신고를 수긍했다. 범인의 가족은 그의 성적 지향을 인지하고 있었고 계속 수치와 모욕을 줬을 가능성이 높다. 범인이 외적 성공에만 몰두하면서 과시가 일상이 된 이유도 어떻게든 가족의 명예를 실추시키지 말아야 한다는 압박에서 비롯되었을 수 있다. 그렇다고 범인이 딱하다는 얘기가 아니라 경쟁에서의 승리, 고학력을 중시하는 입시 위주 교육 외에 시민 의식과 다양성, 관용에 대한 교육의 부재도 짚어 볼 필요가 있다는 말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 는 사건과 성적 지향을 별개로 두고 범죄 동기를 설명했고 이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나는 생각이 조금 다르다. 물론 방영 후에 '수능 만점자의 살인' 이 '게이 수능 만점자의 살인' 으로 불리며 게이들이 싸잡아 쌍욕 먹는 상황은 비참하기 이를 데 없지만 어찌하겠는가. 이 사건 정도로 극단적이지는 않아도 일부 게이들이 보신을 꿰하려 거짓을 택하고 있음은 엄연한 현실이다. 아무리 ���세에 몰려도 타인을 속이고 남의 삶까지 파괴하지 말자. 설사 거짓이 통한다한들 나도 속이는 짓인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 공허할 뿐이지.
이 드라마가 제목은 '퀴어 애즈 포크' 인데 철저하게 게이 위주이고 유색인은 거의 등장하지 않거니와 비하하는 에피소드도 있어 구식이기는 하나 게이 종합 실수 세트이기에 교육적 가치는 오늘날에도 유효하다. 그런데 국내에서 시청할 수 있는 플랫폼이 전혀 없다. 기존에 시청 가능했던 미드도 계약 끝났다고 빠지는 추세라 신작도 아닌 '퀴어 애즈 포크' 를 갖고 올 플랫폼이 있을까. 요즘 쿠팡플레이가 미드 수집에 열을 올리고 있기는 한데 쿠팡이 영 꺼림칙해서 싫다. 넷플릭스는 쇼타임 작품에 관심이 없나. 한때 HBO와 견줄 만큼 웰메이드 드라마 많은데 SBS처럼 기간제로 계약해도 좋잖아. 쇼타임과 HBO가 치열하게 싸우던 시절이 그립다. 당시에는 미국과 구소련의 체제 경쟁마냥 양측이 창조력 전시에 힘을 쏟아서 미드가 풍년이었는데 다극화된 후에 오히려 가뭄 들었다. 신작을 보면 별 감흥이 없어. 이렇게 말하면 꼭 정치적 올바름 탓하는 인간들 나타나는데 그런 문제가 아니다. 과거에는 플랫폼이 드라마에 맞춰주는 방식이었다면 지금은 드라마가 플랫폼에 맞춰야 살아남는 판이라 비슷비슷한 물건밖에 못 만드는 꼴이다. 제작비 아끼려는 궁리만 하지 말고 내버려둬라. 여러 물건을 싸게 공급한다고 사람들이 몰려오지 않는다. 오로지 한 가지를 사기 위해 기꺼이 비싼 돈을 낼 때야말로 진정한 대박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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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s Diary - 지훈&S.coups&정한] 8분이 늦었지만 축하해 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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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oups –
멤버가 많으니, 생일도 한 달에 한 명으로 계속 된다. 게다가 오늘은 하루 종일 촬영장에 있어서 훈이 생일을 못 챙겨줬다. 일찍 끝날 예정이라고 해서 직접 가서 축하해줘야겠다 했다가 혹시나 12시를 넘겨 함께 하지 못할까 봐 영상을 찍어서 다른 멤버들에게 보내두었다.
그래서인지 뭔가 영상도.. 우리의 후니를 향한 리얼리한 맘이 담기지 못했고
(앞에 두기PD가 크헝! 하고 울부짖으며 어서 말하거라! 이런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그러니 어색한 영상은 다 두기PD 님 때문이다. 후나. 형 스타일 알지? ㅎ 혹시나 하고 찍어 둔거였는데 촬영이 생각보다 늦어져서 그 영상이 지훈이에게 플레이 되었다고 한다 (두기PD님이 그 영상을 설마 풀진 않겠지--^)
영상으로 대신하긴 했어도 내 동생 생일을 함께 하지 못했고 옆에서 못 챙겨 줬다는 것에 뭔가 마음이 속상하다.
후나! 형이 꼭 나중에 꼭 맛있는거 사줄게 사랑한다 ㅋㅋ
그리고 형이랑 벌써 4년이다!!! 항상 고마운거 알지??? 쭉 10년 20년 같이 음악하자.
멋진 나와 평생 음악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는 것이 내가 주는 최고의 생일 선물~^^
- 정한 –
오늘은 지훈이 생일이였다. 그리고 우리 멤버 중 몇 명이 광고촬영을 다녀왔다 ㅎㅎ (잘 했을려나?) 생일 전날, 잠들기 전에 광고 촬영 후에 다 함께 모여 생일 파티를 하자고 했었는데 정신 없이 스케줄을 하다 보니 모두가 까마득하게 잊고 있었다.
오늘 한 연습을 마지막으로 맞춰보고 다들 집에 가려고 하는데 지훈이의 ‘내 생일은 이렇게 또 지나갔구나..’ 라고 이야기 했다.
순간 아!!하면서 시계를 봤더니 12시가 막 넘어가고 있었다.
부랴부랴 준비했던 케이크를 꺼내고 애들이 보내온 영상 편지도 틀어놓고 무사히 축하를 해주긴 했지만 지훈아!! 늦어서 미안해!! 그래도 형들 맘 우리 맘 알지?
다시 한번 생일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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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도노 원도매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느껴 레플리카
최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한 부부의 사연이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남편 고산은 자신의 아내를 홈캠으로 감시하며, 이를 '가스라이팅'이라 칭했습니다. 그는 "계속 세뇌시키니 세뇌가 되더라"며 가스라이팅을 당당하게 인정했으며, 자신이 가족을 건강하게 관리해 주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아내는 가정주부로서 남편의 끊임없는 비난과 무시로 인해 심각한 우울증을 겪게 되었다고 토로했습니다. 남편은 "노는 엄마들이 어디 있냐"며 가정주부의 역할을 무시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고, 주변의 워킹맘들과 비교하며 아내에게도 일을 강요했습니다. 이로 인해 출연자들의 빈축을 샀고, 시청자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습니다. 명품레플리카사이트 아내는 "저는 아무것도 안 한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고충을 털어놓았고, 남편은 이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 부부는 과거에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비슷한 고민을 상담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남편은 과거 매니저로 일했으며, 그동안 쌓아온 목표를 아내가 지키지 못해 고민이라며 서장훈과 이수근에게 상담을 요청했습니다. 그의 이러한 태도는 문제의 본질을 회피하는 것으로 보였고, 많은 이들이 그의 가부장적인 사고방식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 사연을 통해 우리는 부부 간의 소통과 이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가스라이팅과 같은 심리적 조작은 개인의 정신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한편, 최근 코모도노 원도매 레플리카 시장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명품레플리카사이트 고급 브랜드 코모도노의 디자인을 모방한 레플리카 제품들이 원도매 방식으로 유통되며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코모도노 원도매 레플리카 제품들은 정품과 거의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지만, 이는 동시에 법적, 윤리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명품 브랜드를 모방한 레플리카 제품의 구매는 일시적인 만족감을 줄 수 있지만, 소비자들은 이러한 제품이 불법적인 경로로 제작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부부 사이의 신뢰와 이해처럼, 소비자와 판매자 간의 신뢰도 매우 중요합니다. 코모도노 원도매 레플리카 제품을 선택할 때에도 제품의 출처와 법적 문제를 충분히 고려한 후 현명한 선택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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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보아야 하는 이유(2329)
의사결정에 관한 우리 자신의 행동을 한번 돌아보자. 나는 주식 투자를 할 때 길게 보는가, 아니면 매일매일의 가격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는가. 자녀의 진로를 생각할 때 대학 입시까지만 생각하는가, 아니면 자녀의 30대, 40대 모습도 그려��는가.
'나는 근시안적인 선택을 할 거야'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실제로는 대부분이 그렇다고 한다. 대표적인 예가 1970년대 초 스탠퍼드대에서 수행했던 마시멜로 실험이다. 장기적인 차원의 이득이나 손실보다는 당장의 이득과 손실에 대한 예측이 사람들이 내리는 의사결정에 훨씬 더 큰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많은 연구 결과가 밝히고 있다. 이처럼 바로 눈앞의 손익보다 중장기 관점에서 결정하고 행동하기는 대단히 어렵고, 중장기 목표를 일관되게 추구하기도 쉽지 않다. 하지만 우리는 언제나 길게 보아야 한다. 개인도 조직도 사회도 마찬가지다.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 인생이 워낙 길어졌고, 조직과 사회도 가능한 한 오래도록 지속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리스토텔레스도 "인생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평가해야 한다"고 했다. 장수 시대 21세기에 더 공감되는 명언이다.
개인을 한번 생각해보자. 우리가 살아가면서 길게 보지 못했을 때 시간이 지나 큰 문제가 발생하는 사례는 쉽게 꼽을 수 있다. 젊어서 건강 관리를 잘 못하면 이후의 수십 년을 내내 힘들게 살 가능성이 높다. 긴 안목으로 역량, 연금, 직업, 관계, 취미를 준비하지 않으면 인생 후반전이 어려워진다.
한국 사회에서 너무도 당연시되고 있는 어린이와 초·중·고 학생들의 선행학습도 마찬가지다. 선행학습을 하면 단기적으로는 이득을 얻는다. 앞으로 배울 것을 미리 학습해두면 아무래도 시험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직접적인 효과는 딱 대학 입시까지다. 그 이후 100여 년에 걸친 개인의 인생에서 선행학습이 주는 추가적인 혜택은 거의 없다.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15살에 배워야 할 것을 8살, 9살에 배운다고 생각해보라. 한창 놀아야 할 어린이가 받는 스트레스는 엄청나다. 신체 건강과 정신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길고 길어진 인생 전체의 관점에서 보면 선행학습은 이득보다 손해가 훨씬 크다.
인간은 미래를 생각할 줄 아는 거의 유일한 생물종이지만, 15년을 넘어서는 미래는 좀처럼 생각하지 않는다고 한다. 120세 장수 시대가 시작된 이제는 긴 안목을 가지고 15년, 20년 후의 미래도 생각하면서 살아가야만 한다.
사회도 마찬가지다. 개인에 비해 사회는 더 영속성을 지닌다. 올바른 방향으로 지속 성장해야 한다. 그런데 그러기는 쉽지 않다.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개인 개인이 긴 안목을 갖기 어렵기 때문이다. 학교교육, 평생교육, 저출생, 고령화, 불평등, 노동개혁, 국민연금, 지방분권 등 우리 사회가 풀어야 할 난제가 정말 많지만, 어느 것 하나도 중장기적 관점을 가지고 일관되게 풀어나가기가 쉽지 않다.
현실에서는 긴급성이 중장기 관점을 압도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지속적인 위기에 휩싸인 개인과 조직은 중장기적으로 중요한 것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사회도 마찬가지다. 지금의 우리 사회가 그럴지도 모른다. 그러나 급할수록 돌아가야 한다. 조급할수록 오히려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더 꼬이기만 할 뿐이다. 난제일수록 길게 보고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풀어가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긴 안목을 가지게 되면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것들을 볼 수 있다. 우리 모두 이제는 중요하지만 긴급하지 않은 것들에 더 초점을 둘 때다. 그래야 장기적으로 그 개인과 조직, 사회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속 성장할 수 있다. 7/20/24/hwanshikkim.tumblr.com/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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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서시우한테 무겁게 느껴질까봐 좀 신경쓰이는 박도혁 < 진짜 미묘하게 빻았는데 존나 즐거운 욕망 자기 체중에 ㅈㄴ 민감해지면 좋겟다… 시우가 잘먹여서 조금 찌기라도 하면 개예민해짐 눈바디만 하다가 맨날 공복에 체중계나 올라가라 하띠발 이남자가 근육을 신경쓰면 썻지 몸무게에 일희일비 한 적이 잇엇겟냐고요ㅠ 진짜 꼴린다,,,, 요즘 새로 추진하는 사업땜에 술먹을 일이 좀 늘엇는디 체중도 글코 눈바디로도 살짝 몸 풀어진게 보이니까 하 체지방도 같이 커팅해야되나… 그러고보니 어제 서시우가 내가 올라타니까 좀 무거워했던거같기도 하고…<< 존나 단1나번도 그런적 없는데 지혼자 걱정 500% 돼서 다이어트하는 박도혁ㅋㅋ ㅋㅋㅋㅋㄱㅋㅋㅋ 아 너무 귀엽다 시우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들박 해줘야만ㅠ 지 남친 허리 다치기라도 할까봐 진짜 ㅈㄴ 신경쓸것같아요 ㅋㅋ 그렇다고 서시우한테 나 니때문에 감량중이라 안먹는다 이런 소린 하기 싫어서 집에선 주는대로 먹고 운동량 두배 늘려서 집가면 기절할듯… 넘좋다… 박도혁이 운동량 늘려서 피곤해하는 것 때문에 점점 욕불 되어가는 서시우… 괜히 다른일 있나 싶어 오해해서 좀 싸우다가 들통났으면 좋겠어요 무거울까봐 일부러 체중 조절하고 있었다는거ㅋㅋㅋㅋ 얼굴 빨개져서 틱틱거리며 말하는 도혁이… 시우가 뭐하러 그런걱정 하냐며 들박으로
증명해주겠죠 아 그날이 첫 들박이엇으면 좋겟음 떨어질까봐 형아 목 꼬옥 끌어안고 놓지말라고 애원하는 박도혁 ㅠㅠ 첫 들박 미쳤다… 키스할라고 좀 떼어내려고 해도 싫다고 고개 젓고 ㅋㅋㅋㅋㅋ 깊은곳까지 박혀서 힘든데 도망도 못가서 줄줄 울었으면 좋겠어요… 한번 하고 알겠으니까 제발 누워서하자고 울면서 애원했으면… 쿵쿵 박힌 아랫배 아프다고 몸 못폈으면… 넘 귀여운데 진짜 어캄…? ㄱㅈ 뚫려서 아래 질질 흐르는데 바닥에 고일 정도면 어뜨캐요,,, 나중에 침대 눕혀줬더니 배아프다고 아랫배 감싸면서 옆으로 돌아눕는 박도혁… 더 하기 싫다고 서시우가 ㅈ 들이밀면 으응 하고 고개 저어대는데 키스하면서 한번만 더 하면 안돼? 하면 또 받아줌ㅋ 하 ㄹㅇ ㅂㅅ도 아니고 걍 찌르면 찌르는대로 질질 흘렸으면 좋겠어요 자꾸 줄줄 ��나오니까 자기 손으로 막으려고 하는거 보고 싶다… 서시우 박도혁 다루는 방법 마스터해서 ㅈㄴ 잘 달래가지고 진짜 기절해서 다시 안깰때까지 할 것 같아요 ㅋ ㅋㅋㅋ 잠깐 기절하는건 기절로 쳐주지도 않음 자기꺼 스스로 막는거 ㄹㅇ 커엽다… 근데 오히려 역효과라서 막다가 못버티고 ㄷㄹㅇ로 덜덜 떨면서 가버렷음 좋겟어요 눈도 거의 반쯤 넘어간 상태로,,, 박히다가 서시우가 ㄱㅈ 깊이 넣어주면 히익 하면서 정신 퍼뜩 드는 박도혁… 시우가 웃으면서 운동에 뺄 체력 없는 거 같은데? 하며 놀리기 저는 박도혁 눈 넘어가는게 진짜 왜이렇게… 좋죠? 눈 넘어갈 정도로 몰아붙이면서 애정 뚝뚝 눈으로 혼자 로맨스 찍는 시우… ㄹㅇ 박도혁 저러고 잠들었다가 담날 오후 3시 45분쯤 일어나면 어케요ㅠㅠ 일어나서도 온몸 무겁고 축축 처지는게 전날 개빡세게 운동했을때랑 느낌 비슷해서 묘해짐… 미첫다 도혁이 진짜 정기 쪽쪽 빨렸네… 수분 빠짐+고생해서 몸무게도 줄어있으면 어떡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혁아 일어났어? 하고 반질반질한 얼굴로 침대 시트 세탁하고있는 서시우 보고 참을 수 없는 분노가 차올라버리는 박도혁… 서시우 이후로 들박 맛들려서 운동시작하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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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채식의 놀라운 이점 공개

비거니즘(Veganism)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라이프스타일이다. 식품, 의복, 기타 목적 등 어떤 형태로든 동물성 제품의 사용을 배제하는 생활 방식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윤리적인 이유로 완전 채식을 선택하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건강이나 환경 문제를 위해 선택합니다. 이유에 관계없이 수많은 비건 식단의 장점. 이 글에서는 완전 채식의 다양한 이점과 이것이 여러분의 삶에 어떻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전반적인 건강 개선
완전 채식의 가장 중요한 이점 중 하나는 전반적인 건강 개선입니다. 식물성 식단에는 필수 영양소와 항산화제가 풍부해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만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완전 채식을 따르는 개인은 심장병, 비만 및 특정 유형의 암 발병 위험이 더 낮습니다. 이는 주로 완전 채식 식단에 과일, 야채, 통곡물, 콩류가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음식에는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체중 감량
비만은 오늘날 사회에서 점점 더 큰 문제가 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식이요법과 운동 요법을 시도함에도 불구하고 체중 감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완전 채식은 체중을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임이 입증되었습니다. 식물성 식품은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이 많아 식후 포만감과 포만감을 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완전 채식은 체중 증가의 주요 원인인 고지방 및 가공 식품을 제거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완전 채식을 따르는 개인은 체질량 지수(BMI)가 낮고 과체중이나 비만이 될 가능성이 더 적습니다.
만성 질환의 위험 감소
앞서 언급했듯이 완전 채식은 심장병, 당뇨병 및 특정 유형의 암과 같은 만성 질환 발병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완전 채식을 통해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면 이러한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이 제공됩니다. 더욱이 식물성 식품에는 심장병의 주요 원인인 콜레스테롤이 없습니다. 식단에서 동물성 제품을 제거함으로써 동맥을 막고 심장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포화 지방 섭취도 줄일 수 있습니다.
더 나은 소화기 건강
완전 채식의 높은 섬유질 함량은 체중 감량뿐만 아니라 소화기 건강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섬유질은 배변을 조절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흔한 문제인 변비를 예방합니다. 또한, 완전 채식에는 건강한 장내 미생물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프리바이오틱스가 풍부합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바나나, 양파, 마늘과 같은 식물성 식품에서 발견되며 장내 유익균의 성장을 촉진합니다. 건강한 장내 미생물군집은 소화를 개선하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며, 심지어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전반적인 건강에 매우 중요합니다.
환경적 이점
완전 채식의 또 다른 중요한 이점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축산업은 온실가스 배출, 삼림 벌채, 수질 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식단에서 동물성 제품을 제거함으로써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식물성 식단은 동물성 제품을 포함하는 식단에 비해 토지, 물, 에너지가 덜 필요합니다. 완전 채식 생활 방식을 선택하면 지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윤리적인 이유
많은 사람들이 윤리적인 이유로 완전 채식을 선택합니다. 육류 및 유제품 산업은 동물을 비인도적으로 대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산업을 지원하지 않음으로써 완전 채식주의자들은 동물 학대에 반대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비건은 모든 생명체가 연민과 존중으로 대우받을 자격이 있다고 믿으며, 비건 식단을 따르면서 자신의 가치에 부합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완전 채식 생활 방식을 선택하는 것은 건강과 환경에 유익할 뿐만 아니라 모든 생명체에 대한 친절과 공감의 원칙에도 부합합니다.
비용 효율적
대중적인 믿음과는 달리 완전 채식은 비용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콩, 렌즈콩, 곡물과 같은 식물성 식품은 동물성 식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식단에서 육류와 유제품을 제거함으로써 이러한 제품에 대한 추가 비용도 제거됩니다. 더욱이, 완전 채식은 집에서 요리를 장려하고 더 비싼 경향이 있는 가공 식품과 간편 식품을 피하도록 장려하므로 예산 친화적일 수 있습니다. 약간의 계획과 준비만 하면 완전 채식을 따르는 것이 모든 사람에게 저렴하고 접근 가능합니다.
완전채식의 과제
완전 채식을 하면 많은 이점이 있지만 모든 사람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부 개인은 식물성 식단에서 충분한 단백질과 특정 비타민 및 미네랄을 섭취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적절한 계획과 다양한 식단을 통해 이러한 문제는 해결될 수 있습니다. 또한, 특히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식단에 큰 변화를 주기 전에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완전 채식은 개인과 지구 모두에 많은 이점을 제공합니다. 전반적인 건강 개선과 체중 감량부터 윤리적, 환경적 이유에 이르기까지 완전 채식 생활 방식을 고려해야 할 이유는 많습니다. 완전 채식 옵션과 자원의 가용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환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쉬워졌습니다. 그렇다면 한번 시도해보고 그것이 당신의 삶에 미칠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을 확인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채식 기반 식단을 향한 모든 작은 발걸음은 더 건강하고 행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발걸음이라는 것을 기억하세요. 여기를 방문해주세요 비건 식단의 장점 자세한 내용은.
#Factory farm animal cruelty#Vegan diet benefits#Unnecessary meat consumption#Dairy industry dangers#Meat industry hazards#Animal abuse in agriculture#Health benefits of veganism#Climate change and m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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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학원폭력 자체가 없어잘까요?>
세계가 지금 어떤 상태 일까요?
전부다 신앙인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신을 믿고, 기복을 하고 이러고 있습니다.
세계기도대회 이런 것을 한번 열어 보세요?
세계인들이 어떻게 기도 하는지?
알것이다.
반면에 우리는 그들보다 좀 들하고 있다.
세계는 지금 난리다.
무슨 기도를 하며 모여서 난리다.
다 엮겨서 다~
인류사회는 지식사회로 변했다.
지식인들이 새로운 환경 찾아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하나 예를 들어 줄 것인데
신을 믿고 따르면?
"신도가 된다."
그러면 도인道人들이 나와서
우리를 가르치면 어떻게 되나요?
우리가 제자가 되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 지식인들이 도인道人이 된 것인데
도인道人이 사람들을 가르쳐야 하는 것이다.
그럼 목사님들이 도인道人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한단 올라서야 한다.
한단, 이말입니다.
왜일까요?
목사님들이 최고 지식인들 이니까,
그리고 한단 올라서서
목사님들이 도인道人이 되어 우리 신도들을 가르치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 목사님 제자가 된다.
그러면 스님들이 도인道人이 되어 가르치면
어떻게 될까요?
그러면 스님 도인道人의 제자가 된다.
"그러면 신도가 있느냐?!"
"없다"
신도가 없어진다.
이말입니다.
내말은 도인道人들이 나와야 하는 세상이다.
이말을 하는 것이다.
지금 현재는 2013년도 부터
도인들 세상이 되어야 하는데 도인이 않 나왔어!!
>>>>>>>>>>>>>>>>>>>>>>>>>>>>>>>
그러면 내가 단면적으로 이야기를 하나 하자면
세계에 무도인들이 많다.
말 그대로 무도인들이다.
무도인인데 지금 어떻게 하고 있느냐?
무술선생이 되어 있는 것이다.
무술선생이 되어 있는데
이분들의 이름이 무도인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무술을 가르치는 무술선생짓만 하니까,
어떻게 되느냐?
아이들만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무술선생이니까,
하지만 어른들은 못 가르치는 것이다
그러면 아이들은 무엇을 가르치느냐?
무술은 방편이고,
몸과 정신 즉 예절교육을 시키는 것이다.
그러면 무도인들이 예절교육을 시키면
얼마나 잘 따를까요?
여기서 몸과 정신을 일깨워서 예절교육을 시킵니다.
그러면 여기서
유치원에 아이들을 유치원 선생님이
예절을 가르치면 말을 아주 안듣습니다.
또 부모님이 예절을 가르쳐도
아이들은 말을 안듣습니다.
그런데 무도인 사범들이
운동을 가르치고 정신을 일깨우면서
예절을 가르치면 잘 듣는 것이다.
이것이 예절교육은 무도인들의 몫이다.
무도인들이 가르치면
아이들이 정확하게 따르게 되는 것이다.
학교에서,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실험을 한번 해 보면 된다.
그러면 학원폭력이라는 자체가 없어지는 것이다.
>>>>>>>>>>>>>>>>>>>>>>>>>>>>>>
그래서 이 사회에 나오면
무도인들이 어떻게 하느냐?
우리 젊은이들이 모두 무도를 다 해야 한다.
우리 대한민국은 무도에서 최고 좋은 것이
태권도이다.
다른 것은 연구이다.
태권도는 우리 홍익인간들을 위해서
선조님들이 내 준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연구하고 성장을 시켜야 한다.
그래서 이 사회젊은이들 하고,
시니어들 하고 모두 우리는 무도를 해야 한다.
그러면 사회에 젊은이들과 사람들이
무도를 하면서 이 몸공부와 정신을 살리면
내 건강에는 문제가 없어진다.
스스로 건강을 지킬수 있는 사람이 된다.
이말입니다.
그럼, 건강은 지키면서 무엇을 하느냐?
인성교육을 여기에 같이 나눕니다.
즉 성인에게는 인성교육을
아이들에게는 예절을 가르치고, 이것을 무도인들이
해야 되는 것이다
그런데 홍익인간으로 무도인들이 성장하는데
뭔가가 빠졌기 때문에 무술선생짓만 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무술에 실력이 있으면
누구를 만나는가 하면
기업인들과 사회지도자, 정치인, 대통령
이런 사람을 만납니다.
이런 사람은 만나는데 무도이야기만 하면
시간이 얼마 안가서 서로 멀어진다.
하지만 여기에다가 홍익인간 인성교육을
같이 나누면 우대를 받는다.
이것이 도인道人이다.
>>>>>>>>>>>>>>>>>>>>>>>>>>>>>>
홍익인간들은 인성을 갖춰야 하고
사회를 이끄는 지도자로 성장을 해야 하는 것이 도인들이다.
우리는 육신을 갖고 있음으로
영혼과 육신이 같이 융합되어
여기서 우리가 몸과 정신을 바르게 운용을 하면서
이 지구촌에 바르게 사는 원리를 가르치면서
무도인으로 자꾸 키워내야 한다.
그래서 어른이 되면 도인道人이 돼야 한다.
지금은 ···
갖출만큼 다 갖춘 지식인들이
후배들, 자손들을 이끌 도인이 되어야 한다.
도인의 근본은 무엇이냐?
나를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고,
내인생을 불태워서 사람을 널리 이롭게 한다.
사회를 위해서 산다.
이것이 도인이고, 공인公人이다.
사인 私的이 아니고
사에서 공公으로 공인公人으로 성장하는 것이
도인이다.
공인公人은 나를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고
이사회를 지구촌에 사람을 널리 이롭게 하려고
내가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그뜻을 가지면
하늘에서 힘을 다 내려 줄 것이다.
>>>>>>>>>>>>>>>>>>>>>>>>>>>>>>
하늘에 힘은
사적私的으로 사는 사람에게내려줄까요?
공적公的으로 사는 사람에게 내려 줄까요?
답은 나온다.
그래서 우리가 공부를 하는 것이
홍익인간 인성교육이다.
공인公人이라고 나의 삶을 다 팽개치라는 것이 아니다.
설명 하자면
내가 이 컵을 하나 만들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내가 먹고살기 위해 갔고,
어떤 사람은 이 컵을 쓸 사람을 위해 갔다면
똑같이 8시간 일하고 돈은 둘다 똑같이 받았다.
그러면 어떤 삶이 훌륭한 삶일까?
어떤 삶이 도인道人의 삶일까?
이것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선자인가? 후자인가?
후자는 도인道人의 삶을 살고 있다.
그런데 선자는 사적私的인 내밖에 모르고 살고 있으니,
이 사람은 하늘에 힘을 내려 줄수 없는 때가
온 것이다.
이것이다.
지금이 대한민국에는
2013년 부터 모두 하늘에 기운을 받아야 하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지혜를 열어서
이 지구촌에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
살아야 하는 홍익인간 지도자들 이다
이 말입니다.
유튜브 정법강의 12663강 naya
https://youtu.be/BUSOaoIpFao?si=mN6EbpFNmep7JiPW
#이렇게하면 #학원폭력자체가 #없어진다.
#유튜브 #정법강의12663 #천공스승님
#경산카페소셜랩 #사주상담 #미술심리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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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W)
오늘 기현이 생일인데 진짜 정신 사라져서....
어쨌든 오늘 할일
1- Locksley Hall 원래 부분에서 어떤
2- In Memoriam - 50-56은 아니던데..?
11/23(T)
11/28(T)
혈통문제 blood 문제도 아닌게->결국 죽어 (자식도 없이)
그리고 남은 자식은 earthly 해 => earthly한 것으로 ->그치만 statistics.
내가 모르는 것 / half control/50 in one/60years
11/29 (W)
Assignment grade
tate - physical science - 복사할 부분 찾아서 정리해두고
victorians and numbers 구매?
vlc - 한번 훑어보고 이런 이야기 있는지 체크
오늘 진짜 결정을 해야 - 다른 그니까 낼수라도 있는 journal 없을지 고민해보자
11/30 (T)
017 - writing assignments - 6개 더 채점
내일 학생들 출석인정 마지막날
excel 파일 내보내기 끝
기말 고사 준비 과제 완료
2개 더 읽고
12/1 (F)
아침 8시에 문자 및 메일 예약해둘 것 - 과락 처리됐음 알림
2. 도착해서 엑셀파일 출력 및 가위질
3. final exam prep material 출력
4. 발표하고 / 기말 준비
x2 for 017
5. tate - 반납하고 / 새로 Riss 대출해와야 (중간에 시간이 되면) Fossil poetry
mathematics in britain - 대출
rise of statistical thinking - 온라인 가능하지만, 책 두께보고 가져와도 좋음
6. 도예전공 - 빵 접시 혹은 티백 둘 곳/ 샤퀴테리용 / 파스타 (국물) 덜어먹는 용 정도 깊이 있고 손바닥만한
8. 입구역 근처 올영에서 롱테이크 핸드크림 향 확인 - 피그랑 샌달우드
9. 검도 시간 맞춰 갈 수 있으려나
10. 마라엽떡
Earth
S/Gilerman
Armstrong - tennyson seven ess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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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을 죽음으로 몰고 간 원인이야 자극적인 언론 보도와 이에 놀아난 악플러들의 잘못임은 누구도 부정하지 않겠지만 그 괴롭힘이 무려 10년 전부터 시작됐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다. 나는 몇 년 전 그가 저질렀던 음주 운전 사건 이후부터 시작된 줄 알고 있었는데 이전에 미성년자의 신분으로 음주, 흡연을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진 게 마녀사냥의 시작이었다. 김새론의 친구가 온라인상에 올린 사진에 술과 담배가 함께 찍혀있었는데 결과는 뻔했다. 사진속 술, 담배는 김새론의 것이 아니었을 뿐더러 입에 댄 적도 없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하지만 언론은 중립인 척하면서 김새론을 불량 청소년으로 몰아가고 대중은 선택적 분노로 일관한다.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감시 대상이 되었으며 음주 운전이 결정적 트리거가 되어 결국 그는 사회적 타살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강력 범죄가 아니고서야 연예인 사생활에 딱히 관심이 없는지라 김새론을 겨냥했던 언론과 대중의 과민반응이 전혀 이해되지 않는다. 그런 논란이 있었다는 사실조차도 이제야 알았고 설사 그가 음주, 흡연을 했다고 한들 연예계 퇴출감은 전혀 아니다. 음주, 흡연 경험이 있는 미성년자 한 둘이 아닐 뿐더러 그들은 계도의 대상이지 단죄부터 하기는 옳지 못하다. 물론 음주 운전은 범죄의 영역이기에 처벌을 받았다고 해도 연예계 활동은 부적절하다. 그리고 김새론도 그 점을 잘 알고 있었기에 스스로 관두고 다른 일을 하길 택했다. 그런데도 언론은 집요하게 그를 추적했고 악플러들도 가세했다. 가장 납득하기 어려웠던 현상은 그가 카페에서 알바를 한다는 이유로 비난받았던 건이다. 아니, 이제 연예인 안 한다잖나. 어쨌든 먹고 살아야 하잖아. 그래서 알바를 했는데 그게 욕 먹을 일이야? 다시 떠올려봐도 당혹스럽기 짝이 없다. 남인 내가 다 억울한데 당사자는 오죽했을까.
사실 김새론은 미디어에 등장한 순간부터 주목받은 인물이다. 그는 아역배우로 두 동생인 김아론, 김예론과 함께 데뷔하여 세 자매 모두 일약 스타덤에 오른다. 이 부분도 문제가 많다고 보는데 아무리 딸들이 예쁘고 재능이 많아도 전부 연예계에 내보내다니 썩 보기 좋은 그림은 아니다. 아이가 간절히 원한다면 부모가 지원해 줄 수 있다. 그러나 이 자매들은 그런 경우가 아니었다. 자매들의 엄마는 모델 출신으로 한때 뛰어난 외모가 보도되어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김새론을 출산하면서 연예계 활동을 접은 그는 딸들을 스타로 키우기에 전념했던 것으로 보인다. 노력이 빛을 발해 김새론이 출연한 영화 '아저씨' 가 흥행하며 인기를 얻었지만 이 것이 오히려 독이 되지 않았나 추측된다. 음주 운전 사건 재판 중 김새론이 가정 내 실질적 가장이라는 사실이 밝혀�� 대중이 놀라워하기도 했는데 그의 어머니가 앓고 있는 정신 질환이 심각한 수준임을 알 만한 글이 공개되어 더 큰 충격을 주었다. 앞서 언급한 음주, 흡연 논란 사건으로 돌아가보자. 이때부터 김새론은 거듭된 해명에도 불구하고 집요한 공격에 시달리고 있었지만 그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딸을 대중에게 공개한 보호자가 든든한 울타리가 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울타리는커녕 도리어 집안 경제를 의존하고 있었으니 비난에도 아랑곳없이 딸을 일터로 내몰았을 테다. 평범한 부모라면 자녀가 잘못을 했든 안 했든 과도한 관심과 폭력에 노출된 환경에 방치하지 않거니와 돈이고 명성이고 집어치우고 품 안에 껴안아 지켜주려 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김새론에게는 도망칠 곳이 없었다. 현재 이 글을 쓰기가 상당히 조심스럽다. 자식을 먼저 앞세운 어머니가 아수라장의 근원이라는 식으로 곡해될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써야 할 얘기는 써야 한다. 보호자가 어린 자식을 부양하며 정서적 지지를 해주어야지 어린 자식이 보호자를 부양하고 정서적 지지는 기대조차 하지 못한다니 이는 있어서는 안될 일이다. 심지어 각자 독립해야 할 성인기까지 뒤틀린 관계가 지속된다면 해결을 위해 외부의 개입까지 고려해야 한다. 물론 완벽한 부모, 보호자는 없다. 누구나 결함이 있지만 어린 자식 앞에서 넋두리하지 말고 나아지려 노력은 해야 하지 않았을까. 그런데 연예계에서는 비슷한 사례가 흔하단다. 부모, 형제까지는 도와줄 수 있겠다마는 먼 친척까지 찾아온다는데 적당히 하자.
김새론보다 더한 죄도 지었는데 뻔뻔하게 미디어에 출연하는 연예인들이 숱하다. 역시 남자 연예인이 복귀에 매우 유리한 편인데 최근 무슨 소마냥 일을 해서 대중의 짜증을 유발하는 배우가 있다. 바로 주지훈이다. 공중파를 포함 종편에도 출연하지 않고 TV 활동은 tvN 드라마와 예능이 전부라 주지훈이 활동을 안 하는 줄 아는 사람이 적지 않으나 그가 주연을 맡은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상에서 공개되는 드라마는 꾸준히 히트 중이다. 공개되자마자 넷플릭스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는 '중증 외상 센터' 로 기이하리만치 스타성을 유지하는 주지훈과 유서 한 장 남기지 않은 김새론의 대비는 국내 연예계, 나아가 한국 사회의 기울어진 운동장 그 자체를 상징한다. 나는 막말로 타인을 강간하거나 죽이려 시도했거나 죽이기라도 하지 않았다면야 합당한 처벌을 받은 뒤 새로운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알코올, 마약, 도박 등 중독 문제에서 벗어나려 애쓰는 이라면 더욱 기회를 줘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는 편인데 그 기회가 유독 남성에게 널려있고 여성에게는 극도로 한정된 현실 탓에 '회복' 이라는 말이 특정 집단에게만 의미가 있는 듯해 회의감이 든다. 할리우드 스타들은 각종 중독에 빠지고 일명 '리햅 (Rehab)', 즉 재활원에 갖다가 돌아와서 커리어를 이어간다. 어떤 스타는 재기에 실패하고 어떤 스타는 그럭저럭 살아가고 어떤 스타는 드라마틱한 부활에 성공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대중과 사회가 기회를 주고 스타의 추락을 보며 희열을 느끼는 악질만큼이나 재기에 성공하길 기원하는 지지자도 많다는 것이다. 미국 내 펜타닐 확산으로 인해 중독자를 바라보는 시선이 예전보다 차갑다고는 하지만 중독을 극복하려는 이에게 기꺼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체계적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 돌아갈 정도로 여전히 열려 있는 분위기인데 우리는 지나치게 가혹한 시련만 안겨준다. 실수의 크기와 무관하게 한번 바닥으로 내동댕이쳐지면 올라갈 사다리를 걷어찰 뿐만 아니라 아예 구덩이를 파서 지하에 묻어버린다.
배우 김새론의 마지막은 무책임한 언론, 오염된 온라인 문화, 연예계의 고질적인 악습 외에 우리 사회가 다방면으로 망가져 있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구제할 시스템이 부실하여 빚어진 비극이다. 나는 할리우드만이 아니라 이 나라 연예계에서도 비록 잘못을 저질렀지만 대가를 치르고 대중이 준 귀중한 기회를 계기로 복귀하는 연예인을 보고 싶다. 특히 젊은 여자 연예인이 그리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처럼 화려하지는 않아도 다시 업계로 복귀해 본인이 제일 잘하는 일을 담담하게 이어가는 삶을 보고 싶다.
과거 당혹스러웠던 카페 알바 사건 당시 보도된 김새론의 표정이 갑자기 기억났다. 고인은 무척 행복해보였다. 어쩌면 주문을 받고 커피를 내리고 손님에게 알리는 업무가 고인에게는 여느 또래와 같이 사는 드문 기회였을지도 모른다. 그런 소박한 바람마저 용납하기 싫은 사람이 들끓으니 나라가 점점 삭막해진다. 이게 정의 실현이라고 믿나. 악에 받친 돌팔매질로 보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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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뭐라고 짓지
아침부터 두통이 너무 심해서 결국 반차를 썼다 두통은 많이 나았다 깨질 것처럼 아팠는데 더이상 깨질 것 같지는 않아졌다 물리적인 고통이 줄어드니 개념적 고통.. 개념적 고통이 뭐지 여튼 정신 공격이 들어왔다 이유를 모르겠는 것과 이유를 알겠는 것들이 엉망으로 뒤섞여서 고통의 부대찌개가 됐다 아무도 볼 수 없는 키티 일기장에나 써내려갈 수 있는 명확하고 구질구질한 이유들과 대충의 뉘앙스... 분위기... 명확하게 말할 수 없지만 어떤 기저에 깔려있는 그런 음습한 기운들이 도저히 나를 떠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한번 죽지 않으면 끊어지지 않을 것 같은 질기디 질긴 것들이라 솔직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이렇게... 언제까지... 살아야 하는 건지 내가 인생에 뭐 대단한 걸... 원한 것도 아닌데 영영 이러고 살까봐 겁이 난다
문득 되게 바보 같은 삶을 살고 있단 생각이 들었다 난 불행하지 않을 수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아무 생각 없이 살고 싶다 그게 잘 안된다 이유는 내가 만들고 또 나에게 돌아오고 있다 모든 문제는 나에게서 출발하고... 도착 지점도 나이고... 그래서 해결도 내가 해야 할 일 임을 알고 있지만 그 해답은 내가 갖고 있지 않다 나 참 이게 뭐람... 정말 엉망이다
요즘 사실 아침마다 두통이 너무 심하다 이대로 앉아있을 수 없을 것만 같은 상태였다가 서서히 나아지는데 오늘은 나아지질 않았다 열도 나는 것 같았다 그래서 코로나 검사도 했다 음성이었다 다행이다... 계속 마스크 쓰고 있다고... 그치만 도대체 몸 상태가 왜 이 모양인 건지는 도무지 알 수가 없어졌다 내가 아는 나는 분명 괜찮은데 내가 알지 못하는 내가 별로 ���찮지 않은 것 같다 왜 안괜찮은지는 내가 잘 모르는 나이기 때문에 나도 모른다... 이게 도대체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야... 나도 모른다 난 아는 게 별로 없어
가끔 심장 박동이 거세지거나 수전증이 도지는데 불안에서 기인한 것인지 감정적 변화에서 기인한 것인지 어디서 기인한 건지 모르겠다 친구는 카페인 때문이라고 했다 커피 다섯 시간 전에 마셨는데... 카페인 탓이구나 그렇구나 납득했다 더 생각하면 어차피 또 답이 나오지 않으면서 쓸데없이 복잡하기만한 생각을 해야하기 때문에 그 편이 편했다
잘 살아질 줄 알았는데 쉽지 않네 잘 안된다 전전일기가 정말 거짓말 같아졌어
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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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어어어어어얼정.!!!!
서쪽 구역 마물) 마태엘의 능력
마물 구슬 생성 & 투척 (온갖 크기의 검보라색 구슬을 만들어 던진다. 이 구슬에 맞으면 폭탄에 맞은 듯이 아프다. 구슬의 크기에 따라 따끔할 수도 있고 엄청난 고통을 느낄 수 도 있다.
분신술 (최소 11명 최대 20명 이상 가능하다.
영혼의 통곡 (고막이 찢어질만큼 끔찍하고 시끄러우며 슬프고 고통스러운 비명소리를 내지른다. 그 소리는 검보라색으로 빛나는 음파가 되어 상대방에게 내리꽂힌다. 이 기술을 크게 쓸 때마다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검보랏빛 오오라의 크기가 넓어지고 짙어진다.
천사의 합창 (영혼의 통곡의 반대 기술, 가끔 노래를 부르기 위해 쓴다. 노래를 부르면 정말로 천사가 내려와 노래하는 듯 하다.
영혼의 통곡 + 마물 구슬 합쳐 던지기 (비명과 함께 던져지는 구슬의 힘은 어마어마하다
마력 (물건을 들어올리거나 자잘한 다른 일을 할 때 쓴다. 상대방의 에너지를 흡수할 때에도 쓴다.
검보랏빛 독사 소환 (자신의 입을 벌려 그 안에서 길다란 검보라색 독사를 내보낸다. 그 독사의 독은 사람들을 마비시키거나 심하면 죽게 할 수도 있다.
무한한 상상력 (상상의 들판에선 당연한 기술이지만)
화염 발사 (검보랏빛 불덩이를 무자비하게 던진다. 마물 구슬 생성하고 던지기와 완전히 다른 기술이다.
암흑 구덩이 만들기 (한번 빠지면 절대 못 나오고 그대로 땅 밑으로 흡수된다. (아주 드물게 쓴다.)
부유 & 비행 (마물 에게 있어서 땅위에서 걷는 것보다 더 좋은건 하늘을 날아다닐 수 있다는거다.
빙의 (남의 몸 속에 들어가 그 몸을 조종한다.
투명화 & 무형화 (몸을 투명하게 만들수 있고 벽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
양팔을 벌려 낸 파동으로 나무 문같이 단단한 물체를 순식간에 녹일 수 있다. (그런데 자주 쓰지는 않아서 이 기술을 오랜만에 쓰려고 하면 꽤 오랫동안 집중을 하면서 여러번 팔을 세게 휘적 거려야 한다.
결계 만들기 (검보랏빛 돔을 만든다.
방어막 만들기 (검보라색 방어막을 만든다.
기억 삭제 (약간의 주문과 입맟춤 살짝 혹은 자신의 마력으로 상대방의 머릿속 기억을 끄집어내거나 완전히 없애버릴 수 있다. (드물게 쓴다.)
변신술 (자신의 어린 모습 혹은 남동생 제 0번으로 변신 가능하다. (마음이 심란할 때 자주 변신술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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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구역 유령) 다니엘.P의 능력
영혼의 통곡 (고막이 찢어질만큼 끔찍하고 처절하고 고통스러우며 분노에 가득 차 있고 광기에 휩싸인 듯 한 비명소리를 내지른다. 그 소리는 형광 녹색으로 빛나는 음파가 되어 상대방에게 내리꽂힌다. 감정을 너무 심하게 실어서 발사하면 끈적한 형광 초록색 피가 음파에 끼어 섞여서 튀어나오기도 한다. 그리고 이 와중에 유령 소년의 눈가엔 초록색과 빨간색이 뒤섞인 피눈물이 흘러내린다.
천사의 합창 (영혼의 통곡의 반대 기술, 가끔 노래를 부르기 위해 쓴다. 노래를 부르면 정말로 천사가 내려와 노래하는 듯 하다.
얼음 생성 (온갖 종류와 크기의 얼음을 만들어낼 수 있다.
영혼의 통곡 + 얼음 덩어리 (아니면 자잘하고 날카로운 얼음 조각)를 합쳐 던지기 (이것에 얻어 맞으면 따갑고 차갑고 고통스럽다(엄청 아프다).
얼음 발사 (온갖 종류와 크기를 가진 얼음을 던진다.
분신술 (최소 12명 최대 20명 이상 가능하다
염력 (물건 들어올리기 귀찮을 때 쓴다.
빙의 (남의 몸속에 들어가 그 몸을 조종할 수 있다.
투명화 & 무형화 (몸을 투명하게 만들 수 있다. 벽을 자유자재로 드다늘 수 있다.
부유 & 비행 (유령도 날아다니는게 제일 편하다.
무한한 상상력 (상상의 들판에선 당연한 기술이지만)
유령 광선 발사 (만약 이 형광 초록색 광선에 얻어맞으면 아주 아프다. 살갖이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
방어막 만들기 (형광 초록색 방어막을 만든다.
결계 만들기 (형광 초록색 돔을 만든다
변신술 (자신의 어린 모습이나 광기에 빠진 정신 병원 환자의 모습으로 변신 할 수 있다. (마음이 심란할 때 자주 변신술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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