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거장
Explore tagged Tumblr posts
Text
250326
3월은 유난히 치이는 일들이 많았다. 그만큼 너무 빠르게 흘러가서 놀라는 중이다. 정말 벌써 26일이라고? 믿어지지 않아. 너무나 빠르게 시간이 흘러가는 기분이다. 우리 외할머니를 만나서 두어시간을 차를 타고 달려가, 억지웃음을 지으며 불편한 사람들을 마주하면서도 외할머니 가시는 길을 잠시나마 배웅하기 위해 그렇게 시간을 보냈던 재작년의 7월부터 나는 꽤나 멀리 오지도 못한 것 같은데, 더 나아지지도 못한 것 같은데. 나는 꽤나 열려있는 마음으로 집중하며 달려왔다고 생각했는데, 아마 나는 내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겠지.
루틴을 늘려나갈 필요를 느낀다. 하지만 체력이 받쳐주지 않는다는 생각도 든다. 적어도 6시에 일어나고, 해독주스를 만들어 마시고, 아침을 건강하게 먹고, 9시전에는 밖으로 나가고, 장을 봐서 요리를 만들고, 30분에서 길게는 한시간 정도 간식을 먹으며 쉬고, 한 정거장 정도를 걷고, 출근전에 카페에서 짧게나마 한숨을 돌리고, 일찍 출근해서 해야할 일들을 미리 하고, 그러고는 집에 와서 설거지를 하고, 좋아하는 영상을 보면서 뜨개질을 하고, 10시 30분에는 모든것을 중단하고 잘 준비를 해서 45분에는 무조건 눕는 것.
여기에 익숙해져가고 있으니 다음달에는 하나의 루틴을 더 늘리자.
6시에 일어나기
해독주스 만들어 마시기
아침식사에 달걀과 채소나 과일 1가지 챙기기
9시 전에 나가기
요리 만들어 먹기
휴식시간을 갖기
한정거장 걷기
설거지하기
10시 45분 전에 잠들기
이만큼의 루틴. 하루에 9개의 루틴이다. 이제 이 루틴들을 하나씩 늘려나가면서 나만의 무엇인가를 채워나가자. 이를테면 하루에 2쪽 책읽기라든지 공부하기 등등을 추가해 나갈 때가 되었다. 해 보자. =)
8 notes
·
View notes
Text

망원동 내고기

그래도 혼잔 식사를 한다는게 어색한
그럼에도 ㅎ 혼자 자주 가는 곳!
특히나 옆자리 외국인이 실커 대화 하는 소리랑 재즈노래에 자연스레 유럽 갬성ㅎㅎㅎ

크으ㅜㅜㅜ 사실 이게 생각 나서 퇴근 하고 한정거장 거리를 질주 햇다

어느 덧 토요일 아침 브런치면 만나는 포렌도!

해헿 꿀 맛 과 함께 한 이야기 바구니

오빠 만나서 스페인 요리!!!


꺄아아ㅏㄱ

화장실에 도마뱀 귀엽굴

아 후식도 잊지 않죠!
13 notes
·
View notes
Photo

10년 전 몸무게를 유지하는 것이 건강의 척도라고 한다 10年前の体重を維持することが、健康の尺度とする 하루 한 시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은 암 예방에 좋다고 한다 一日一時間以上の有酸素運動は、がんの予防に良いとする 물을 많이 마시고 음식은 여유 있게 섭취하자 水をたくさん飲んで食べ物は余裕を持って摂取しましょう 不足指標 : 体水分率、BMR 1개월 만에 74kg대 진입 #Always_Remember_Love_Yourself #매일반성 #毎日反省 #体重管理 #체중관리 #Weight_Check #220cc #papercup X 2 #Famliy #Aerobic 30分 #お風呂 #Screen_Time #한정거장 #걷기 #Alarm #1byone #App_Limit 18/12/20-21 https://www.instagram.com/p/BrnvG9WF4DV/?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1knn0oez5yiax
#always_remember_love_yourself#매일반성#毎日反省#体重管理#체중관리#weight_check#220cc#papercup#famliy#aerobic#お風呂#screen_time#한정거장#걷기#alarm#1byone#app_limit
0 notes
Text
다른 장소를 가다가
궁중족발 안에 있을 땐 그곳이 감옥이라고 생각해본 적 없다. 바깥 세상이 큰 감옥이라 느끼긴 했어도 궁중족발은 나의 소중한 공간이었기에 감옥으로 느끼는 것이 싫었다. 올해 6월, 막상 그 공간을 잃었을 땐 최대한 덤덤하게 받아들이려고 노력했고, 이성적으로 판단하려 노력했다.
오늘은 사장님의 1심 재판이 끝나고, 혹시 모를 양형에 대비해 기도회 장소를 옮겼다. 한정거장 일찍 내린 탓에 걸으면서 생각했다. 궁중족발 안도, 궁중족발 바깥을 지키는 것도 참 중요했구나 하고.
안에서 설거지를 하며 케이팝을 듣기도 했고, 밤늦게 노래방이 되기도 했고, 새벽이 다가도록 고스톱을 쳤고, 배가 고파 끓여먹은 라면의 갯수는 셀 수 없고, 가끔씩 술을 마시며 속 이야기를 나누고, 남들 몰래 방안에 누워 울기도 했고, 누군가 울고 있을 때 위로하기도 했고, 싫어하는 사장님의 사진을 몰래 떼어내 태우기도 하고, 곁에 있는 친구에게 팔배게를 해주고, 좋아하는 애니메이션과 영화를 보기도 했다. 맛있는 음식도 나눠먹고, 후황 앞에서 핀 담배도 셀 수 없이 많았다. 이 모든게 너무나 소중한 추억인데 사라져버렸다.
찾을수도 만질수도 없어져버렸다.
내가 애타게 그리워 하는 건 이제 없다. 갑자기 든 막연함이, 기도회 가는 길을 어색하게 했다. 내가 그리워 하는 것, 내가 애정했던 수많은 것들. 이제는 애써 마음에 담아야 한다. 이걸 깨닫는 데 참 오래 걸렸다.
2 notes
·
View notes
Text
저는 아침부터 너무 설레고. 비는 잔뜩 맞았고 버스도 한정거장 지나쳤고 피곤이 눈에 그렁그렁해도. 행복해. 오늘 너무 럭키.
4 notes
·
View notes
Text
뿌
요즘 아침에 일어날즈음이면 뒷목이 쑤셔서 미치겟다

에스트로월드~~

귀여워
ㅎㅅㅎ

한정거장 전에 내려서 집까지 걸어가봤다
사람없고 큰 도로 높은 건물 뜌시뚜시
20 notes
·
View notes
Photo

10년 전 몸무게를 유지하는 것이 건강의 척도라고 한다 10年前の体重を維持することが、健康の尺度とする 하루 한 시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은 암 예방에 좋다고 한다 一日一時間以上の有酸素運動は、がんの予防に良いとする 물을 많이 마시고 음식은 여유 있게 섭취하자 水をたくさん飲んで食べ物は余裕を持って摂取しましょう 不足指標 : 体水分率、BMR 1개월 만에 74kg대 진입 #Always_Remember_Love_Yourself #매일반성 #毎日反省 #体重管理 #체중관리 #Weight_Check #220cc #papercup X 2 #Famliy #Aerobic 30分 #お風呂 #Screen_Time #한정거장 #걷기 #Alarm #1byone #App_Limit 18/12/20 https://www.instagram.com/p/BrnuyVnFRPx/?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1aovj5vm6bqh4
#always_remember_love_yourself#매일반성#毎日反省#体重管理#체중관리#weight_check#220cc#papercup#famliy#aerobic#お風呂#screen_time#한정거장#걷기#alarm#1byone#app_limit
0 notes
Photo

2017년 2월 8일
아침에 10시 50분에 “모아나”가 조조로 있길래 어젯밤에 미리 볼생각에 9시에 일어나야지 생각하고 잠들었다. 근데 9시 30분에 일어났다. 씻고 준비하다보니 10시 15분에 버스정류장에 도착했다. 막 뛰어서 도착한 순간 내가 탈 버스는 가버렸고 10분 후에 다른 버스가 와서 탔는데 거의 4~50분 걸리는 거리라서 영화는 다음에 보기로 했다(못볼 것 같아서 예매 안하고 버스탐). 나온김에 머리도 자르고 치과로 가려고 생각하고 나왔다.
지하철 한정거장 거리의 미용실에 가서 커트를 했다. 담당하시던 선생님이 출산예정이시라서 일을 그만두셨다. 예전에 한번 잘라주신 남자 선생님이 새로 맡아주셨다. 예전엔 항상 숱치고 다듬었는데 숱쳐달라고 하니까 이머리에 숱치면 비어보인다고 윗부분만 조금 친다고 하셨다. 세상에나... 숱이 그렇게 많았는데 숱이 다 없어진 것인가, 약간 충격받았다.
점심시간이 되었다. 모아나는 나중에 보고 “컨택트”를 먼저 볼까하는 마음으로 다시 영화관이 있는 역 근처로 가서 밥을 먹었다. “컨택트” 오후 2시 30분쯤에 있었다. “라하노카레”라는 작은 카레집인데 “라하”가 누구냐고 물어보니 자신의 딸이라고 젊은 사장님이 대답하셨다. “몇 살이냐”고, “카레를 좋아하냐고” 더 물어볼껄 바보같이 “아 두분이서 부부시군요~”라는 말만 하고 나왔다. 시더운 나..
백화점 전문식당가에 내가 좋아하는 카페가 있어서 7층까지 올라갔다. 근데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자리가 꽉차있었다. 조금 기다렸지만 사람들이 나올 기미가 안보여서 지하에 있는 폴바셋에서 스폐셜티를 마셨다. 오늘의 원두는 “시다모”였다. 저번에도 시다모였는데. 아무�� 난 쓴 커피보다 신맛나는 커피를 좋아해서 괜찮았다.
근데 아까 카레를 먹을때 학교 선배 형이 갑자기 오늘 모아나의 어린 모아나 캐릭터를 그린 김상진 애니메이터 강연이 있어서 가는데 같이 가자고 연락이 왔다. 형은 어제 소식 듣고 오늘 휴가내고 가는거라고. 상암에서 였는데 나에겐 너무 멀었다. 게다가 모아나도 아직 못봤고. 그래서 컨택트는 나중에 보고 모아나를 봐야겠다고 다시 생각을 고쳐먹었다.
그래서 치과에 가서 충치를 치료했는데 1시간 동안 뭐 먹지 말라고 하셨다. 뭘 못 먹으니 카페도 갈 수 없어서 누나네집에 가려고 했다. 조카도 보고. 근데 누나가 마침 친구들이랑 놀러 외출했다고 해서 그냥 우리집으로 왔다. 1~2시간 쉬다가 다시 모아나 영화를 보러 갔다.
아 일기 글로 쓰니까 점점 지친다. 모아나 영화는 적당히 재밌었다.
1 note
·
View note
Video
instagram
코로나덕분에 방구석에서 지친 방콕족들을 위한 랜선꽃놀이 집가는 길에 한정거장 먼저 내려 산책겸 운동겸 #불광천 #벚꽃 #꽃놀이 #랜선꽃놀이 #코로나 지겹다(불광천 벚꽃길에서) https://www.instagram.com/p/B-pc585Hkp_/?igshid=r6oypia0cz30
0 notes
Text
2018년 7월 17일 화요일
매번 새로운 방식을 만드는건 힘든일이다. 창의적으로 무언가를 만들어야 한다는것 그것이 음악, 영화, 글 이외에도 수많은것들이 많겠지만 아이디어가 매번 새롭기는 힘들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딴짓, 엉뚱한 생각 남들과는 다른 뇌를 갖는것 비록 그것이 쓸데없는 짓이라도 할지언정 말이다. 예를들면 이런거다. 어떤날은 내려야할 역보다 한정거장 먼저 내리는것. 정말 무모하고 쓸모없는 짓이지만 그런행동을 하게끔 만드는 생각은 어쩌면 조금 걷고싶은 날이 될수도 있을거고 착각해서 내렸다고 하더라도 의도치않게 내가 좋아하는 과일을 싸게 살 수도 있을거다.
내가 평소에 살면서 얼마나 순간에, 현실에 집중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이렇게 낙서를 하게 한다. 좋은 습관이라는 생각이든다. 설령 그런 생각들이 좋지못한 결과를 가져온다 할지라도 평소와 다를바 없이 사는것보단 훨씬 새로운것이라는 느낌이다. 그렇게 느끼는것들이 모이고 합쳐지다 보면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는 습관이 생기지 않을까 싶다. 그렇다면 남들과 다르게 사는것이 뭐가 좋은걸까 그냥 남들과 똑같이 살면 되지 않을까? 나는 그런 물음에 반기를 들고 싶은 사람중 한명이다. sns만 봐도 그렇다. ‘이런곳을 다녀왔다.’ ‘이런것을 먹었다.’ 심지어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있다.’ 나도 sns를 했던 사람중 한명으로써 그런것들을 많이 봐왔고 해왔다. 그러한 행동들이 나쁘고 좋다는게 아니라 대게 다들 비슷하게 산다는거다 그러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좋고 나쁘지 않다는거다. 여기서 내가 sns를 그만두게 된 이유는 나를 위해서 올리는 게시물이 아니라 남들에 관심을 위한 게시물 이기 때문에 신물이 났다. 글이라는건 그래서 마음이 든다. 내 생각을 정리할 수 있고 수정할 수 있어서. 그래서 나는 남들과 더 다르게 살고싶다. 다른건 나쁜게 아니니까.
누군가 내 글을 볼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만 적어도 남의 관심속에서가 아니라 내가 주체가 되고싶은 무언가를 하고싶다.
0 notes
Photo

오전 #당동중학교 강의를 마치고 오랜만에 오후에 여유가 있어 #군함도 보러 출발!! 차를 집에 주차시키고 #지하철 타고 #오리역 고고!! 오리역까진 한정거장!! 🤣 오늘 패션아이템은 #기부팔찌 #루게릭병원 걸립 기부팔찌랍니다. #데일리 #맞팔 #선팔 #선팔하면맞팔 #l4l #cgv #최신영화 #영화추천 #광고사절 #꿈강사채보현 #꿈강사 #영화스타그램
0 notes
Text
[BEST] 최용훈님 여행후기
New Post has been published on http://dramashot.me/best-%ec%b5%9c%ec%9a%a9%ed%9b%88%eb%8b%98-%ec%97%ac%ed%96%89%ed%9b%84%ea%b8%b0/
[BEST] 최용훈님 여행후기
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버풀과 런던으로 축구여행을 떠난 최용훈입니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참으로 다양한 일들이 생겨 일정이 계속 꼬여갔는데 김기곤 매니���님의 도움으로 생긴 문제들을 잘 풀어낼 수 있어서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꿈꿔오던 아스날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축구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자랑할 겸 후기를 올립니다.^^ 제 여행의 시작은 리버풀이었습니다.
리버풀 전경 사진입니다. 생각보다 시내가 작아서 금방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리버풀 대성당 꼭대기에 올라가면 이런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리버풀 관광의 핵심인 안필드 스타디움 투어를 위해 이동했습니다. 안필드 스타디움의 입구와 그 유명한 콥의 스타디움 전경입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두근거리더군요~ 안필드의 피치입니다. 관중석을 늘리기 위한 공사 중이었습니다. 만일 완성된다면 안필드가 더욱 웅장해질 듯 합니다. 안필드 스타디움의 리버풀 뮤지엄에서는 제라드를 기념하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1년만 일찍 왔더라도 리버풀의 제라드, 제라드의 리버풀을 볼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생겨나더군요…
그리고 안필드에 있는 멋진 것, 챔스 우승컵입니다. 이것만으로도 안필드 스타디움 투어를 할 목적은 충분했습니다~!!! 멋진 안필드를 뒤로 하고 리버풀의 명소, 알버트 독, 비틀즈 박물관, 커번클럽을 돌아봤습니다. 그리고 이번 여행의 메인인 아스날과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를 보기 위해 런던으로 이동했지요~ 도시를 이동할 때마다 김기곤매니저님께서 확인해야할 것들을 알려주시니 더욱 맘편히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런던 숙소에 오니 아스날 티켓이 제 이름으로 떡하니 도착해있더군요!!!! 베르캄프와 시먼이 현역이었을 때부터 아스날의 팬이었던 저는 감격의 눈물이…ㅜ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민감한 부분은 가렸습니다~~^^
경기날 까지의 기대감을 가지고 또 런던 관광을 했지요~ 빅밴, 런던아이, 해리포터 스튜디오 등 많은 곳들을 관광하고 난 뒤 드디어!!!
아스날과 맨시티의 경기날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셀카를 찍고 있으니 경기 영상 찍으시는 관계자가 신기한 듯 찍고 가더라구요. 자세 유지하라고 해서 저러고 10초 정도 있었습니다… 어찌나 민망하던지요
그래도 경기장에 들어가서 이런 로비를 지나 스타디움에 들어서니!!! 정말 자리가 멋졌습니다. 어웨이팀인 맨시티의 벤치의 바로 뒷자리 였습니다!!! 정말 유로풋볼투어, 김기곤매니저님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 자리에 있으니 캠밸과 베예린의 협력플레이, 지루의 드로잉, 체흐의 프리킥, 펠라그리니의 작전지시를 받는 스���링의 모습까지 놓칠래야 놓칠 수가 없었습니다. 경기는 다 알다시피 아스날의 2:1 승리!!!! 와우!!! 정말 감격적이었습니다!!!!!! 이런 경기라면 2~3번 이라도 다시 직관하고 싶네요!!! 경기 끝나는 순간까지 선수들의 퇴장을 손닿을 거리에서 지켜보는 그 느낌!!! 직관과 좌석의 환상적인 궁합이 이루어져야만 가능할 것입니다!!! 다시 숙소로 돌아갈 때까지 승리의 기쁨과 가슴뛰는 기분을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참 축구경기 당일날은 스타디움 근처 지하철역은 통제하더라구요…한정거장 정도 걸어가서 지하철을 탔지만 사람 정말 많았습니다. 지하철 타는 데만 40분 걸렸습니다. 여러분도 알아두시고 미리 숙소로 돌아갈 방법을 알아두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처럼 고생하지 마세요… 이렇게 보람차게 축구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유로풋볼투어의 김기곤매니저님 덕분에 가슴뛰는 EPL 직관의 추억을 남기게 되었네요!!!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여러분도 고민하지 마시고 유로풋볼투어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 유로풋볼투어 여행후기
/home/board.php?board=review&page=4&command=body&no=77
유로풋볼투어
유로풋볼투어, 프리미어티켓, 프리미어리그여행, 프리미어리그, 영국축구유학
eurofootballtour.com
● EPL 프리미어리그 티켓문의 ● 유럽대항전 문의 ● 유럽축구여행 문의 ● 스페인 La Liga문의 ● 기타 유럽여행문의
TEL : 033-817-4009 TEL : 033-817-4010 E-mail ●
location.target = “_blank”; location.href=”https://goo.gl/SzXVrh”;
” target=”_blank” class=”con_link”>[email protected]
0 notes
Text
#대만여행 #4박5일 #첫 대만여행과 나의 현재를 되짚어 보게된 여행 : 3편.끝
New Post has been published on http://girlhowtomeet.info/%eb%8c%80%eb%a7%8c%ec%97%ac%ed%96%89-4%eb%b0%955%ec%9d%bc-%ec%b2%ab-%eb%8c%80%eb%a7%8c%ec%97%ac%ed%96%89%ea%b3%bc-%eb%82%98%ec%9d%98-%ed%98%84%ec%9e%ac%eb%a5%bc-%eb%90%98%ec%a7%9a%ec%96%b4/
#대만여행 #4박5일 #첫 대만여행과 나의 현재를 되짚어 보게된 여행 : 3편.끝
쉐이난동에서 배부르게 먹고
기분좋게 다시 891버스를 타고 진과스로 향했다.
(지우펀갈려면 다시 버스 갈아타야함)
진과스에서 788을 타고 지우펀 입구에서 내림.
지우펀 입구에서 파인애플 먹어주고~(과식 해소를 위한 소화제 ㅋㅋ)
파인애플은 광저우 것보다 맛있었습니다.
대만은 파인애플로 유명하니 한번 쯤은 망고대신 파인애플을 먹어보는 것도~
(망고는 태국이 최고임. 내기준!)
지우펀은 생각보단 별로였다.(둘 다)
중국스러운 쇼핑가이긴 하지만 둘다 중국을 경험해봤고,
또한 너무 사람이 많아서왜 지옥펀이라고 불리는지 알거 같은?
입구에서 진입 시 까지는 그나마 사람이 적었다.
지우펀 꼭대기쯤 위치한 학교근처 한적한 길에서
해질 쯤이되서 근처 찻집에서 녹차한잔 마시고 일찍 돌아서기로했다.
찻집에서 찍은 사진.
근데 보다보니 해운대 달맞이 고개에 있는 거 같은 느낌? ㅋ
본격적으로 해가 지고 지우펀은 정말 사람이 발디딜 틈이 없더라.
둘다 이런거 싫어해서 얼른 이동을 했다.
지우펀에 타이페이 도심으로 갈려면 보통 1062버스를 타는데(쭝샤��푸싱��차)
이 버스가 사람이 ���무 많아서(대부분 한국인 관광객) 지우펀 입구에서 타면 계속 차를
놓쳐서 한정거장 거슬러 올라가야 겨우 타는 그런 버스였다.
—————-아래서 부터는 개인적인 얘기라 패스하는 게 좋을지도~!———————
그걸 타러가면서 문제가 또 생겼다.
보통은 입구로 돌아나가서 타는데 우리는 아래로 내려가는 방향으로 가자는 거다..
(앞에 앞서가던 사람들이 일본인 관광객이였음)
어디로 가든 출구는 다 출구라는 얘기를 하며 너무 준비해온 코스만 고집하지 말라고..
뭐 틀린 얘기는 아니니 그냥 함께 밑으로 향했다.
근데 나오고 보니 메인 입구에서 한정거장 더 간 정류장이였다.
(앞에 일본인 관광객들은 관광셔틀 타러 가는사람들이였음)
정류장에서 몇대에 버스를 보내고 나서,
이래선 여기를 벗어날 수 없다 싶어 한정거장 거슬러 올라갔다.
그래도 버스가 그냥 지나간다(만차임)
그제서야 언니도 사태의 심각을 느꼈는지 갑자기 구글 지도를
검색하고나서 또 한정거장을 거슬러 올라가자고,
저기 샛길로 가면 좀 빠르다고..
또 거슬러 올라갔다 ㅋ
3정거장을 거슬러 올라가보니 지우펀입구였다 ㅋㅋㅋㅋㅋㅋ
듣던데로 버스정류장에 줄이 어마어마 길었다.
앞에선 택시 같이 요금 나눠서 타기 바쁘고 기사들은 계속 사람 모집하고..
여기서도 답이 안나와서 또 한정거장을 거슬러 올라갔다.
4코스를 거슬러 올라간 곳이 내가 원래 이용할려고 했던 정류장..ㅋ
거기서도 1062든 788이든 아무거나 오는거 타자고해서
788을 타고 겨우 지옥펀을 탈출했다.
지난 해에 홍콩 여행할 때 빅토리아 피크때도 이와 같은 문제가 있었다.
노동절연휴라서 관광객이 몰려서 피토리아피크를 2시간을 탈출못하고
(줄도 길고 버스도 안오고 택시도 만차고)
그때에 데쟈뷰가 다시 일어난거다 ㅋ
그때는 내가 좀 코스에 대한 고집을 부렸던 거고
이번엔 너무 즉흥적으로 이동을 해서 그나마 쉽게 갈 수 있는 길을
너무 어렵게 간거..?
버스타고 나서 너무 지쳐서 다시는 산은 안갈거라고 그냥 웃고 넘겼지만..
너무 즉흥적으로 계획을 바꾸는 거에 대해서는 움…
솔직히 적응하기 힘들었다.
(그리고 서로의 여행 스타일도 너무 다르기도 하고, 즉흥성과 계획성)
이날 너무 긴장을 한 건지 나는 눈알에 핏줄이 다 터짐 ㅋㅋㅋ
호텔에 가서 너무 피곤해서 그냥 바로 뻗었다(맥주고 뭐고 ㅋ)
———————————————————————–
여행 넷째 날
조식이다.
중국식 조식
저중에 왼쪽하단에 로뽀까오를 먹어봤는데, 완전 내가 못먹는 중국 맛이 나는거다!
(아직도 내가 못먹는 중국 향신료 맛이 뭔지 모르겠다… 알면 피하겠는데..)
�� 한 입먹고 바로 뱉었는데 맛이 강했는지 갑자기 급 배탈이 남.ㅠㅠ
아주~~~ 심하게 배탈이 나서 속에 든거 없을 정도로 화장실을 들락 날락 거리고 컨디션
안좋은 상태에서 스케줄을 시작했다.
101타워 근처에 쓰쓰난춘으로 향했다.
여기 베이글 유명한 곳도 있고 기념품도 팔고 차도 판다고해서
겸사겸사 들렸다.
쓰쓰난춘 입구
대략 이런 분위기?
중국 옛모습을 재현해 놓은 곳.
hao cho’s에 가서 가볍게 모닝커피랑 베이글이 유명해서 하나만 시켰다.
맛은 있었는데 배 상태가 안좋아서 그냥 정말 맛만 봤다.
차잎과 기타선물을 구매한 이후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이날은 여행계획 짤 때 식당 정보를 주면서 되면 가보자고한 kiki 레스토랑으로 방향을 잡았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이날 젤 뜨겁고 더워서 걷는동안 택시탈걸 그랬다면서
계속 그런 생각과 말이 나오더라.. 한 8분 걸은 듯…
kiki레스토랑은 사천요리점이다.
배우 서기가 운영하는 곳이고 꽃할배에 나와서 유명해 진 곳.
주말이라 30분 웨이팅이 걸려서 나는 기다리고 언니는 주변 구경을 좀하고왔다.
30분 후 입장해서 언니가 가고싶어 했던 곳이라 전적으로 언니가 원하는 걸로 시켰다.
매운 파볶음 이라고 불리는 메뉴
매운 고기볶음이라고 해서 사진 보여달라고해서 보니 라쯔지(내가 평소에 즐겨먹는)
양이 부족할까봐 추가로 시킨 크림새우
계속 본인이 준비해온 자료 상에 3가지는 체크가 되어있어서
여행 초반에 내가 먹고싶은 곳만 가서
오늘은 꼭 언니가 먹고싶어한데서 원하는걸 먹자고 생각하고 있었었음.
여기서 여행기간 중에 서로 불편했던 게 터진다.
—————-아래서부터 개인적인 얘기 패스하는게 좋음 ㅋ——————
나 아침에 배탈나서 음식을 조심하던 와중이여서 사천요리가 어떤 요리상태인지 아니
(마라에 기름도 제법많은) 조심 조심스럽게 먹었는데…
일행에 눈에는 먹기 싫은데 와서 깨작깨작데는 걸로 보인거다.
결국은 먹기싫으면 오지말고 니 컨디션에 맞춰서 가볍운 요리 먹으면 되는데..
왜 여기 와서 억지로 먹기싫다는 듯이 먹는거냐고..
음…………
나는 여행초반에 마찬가지로 내가 먹고싶은거만 시켜서 언니가 하나도
못먹어서서 오늘 어차피 난 제대로 못먹으니 그냥 언니에 맞춘건데.. 보기에는 깨작깨작 억지로
먹는걸로 보이니… 같이 못즐긴다고 언니도 화가 난거다.
뭐랄까…서로의 생각의 차이가 너무 크고..
그리고 여행기간동안에 쌓인 불편한 감정이 서로 여기서 터진거다.
여기서 대화를 하긴했지만 서로에 입장차이만 표현하고 서로 얘기를 결론을 내지못했다.
호텔로 돌아갈 것인가 일정을 감행할 것인가에 얘기에선
그냥 일정을 진행하자고, 서로 가고싶어했던 온천 스케줄도 있어서
일단 그냥 화해나 그런얘기도 없이 말없이 다음 목적지를 향했다.
————————————————————————–
베이터우역 근처에 위치한
그랜드뷰 리조트 프라이빗 온천
야외 노천 온천인데.
여기는 좋았다.
또 여기 도착해서는 온천이 좋아서 언제 다퉜냐는 듯이
서로 또 좋았음 ㅋㅎ(단순할땐 또 왕단순하다 둘다.. ㅎ)
여기서 온천하고 나니 정말 피부 좋아졌음(지금까지도 좋음)
나중에 언니가족 나도 우리 부모님 모시고 꼭 다시오자고 할만큼 좋았음.
(나는 올연말 가족 여행계획을 대만으로 바꿀만큼 여기 정말 좋았음.
예전에 일본 유후인 간 느낌이 났었음.)
온천 끝난 후 유황천이라서 물 색깔이 저러함.
——————-아래서부터 개인적인 얘기 패스하는게 좋음 ㅋ————–
온천이 끝날 때 쯤에 호텔에서 콜이 오는데(끝나간다고)
그것때문에 또 싸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텔이 너희 시간끝났다고 근데 아직 밖으로 안나오니 예약해놓은 셔틀 시간 바꾼다고
통보가 왔는데…. 언니는 그래서 여유시간이 얼마나 남은거냐고 물었고
나는 여유시간에 대한 얘기를 들은건 없으니 셔틀 시간 바꿨데오 곧 나가야할 것 같아요
라고했다가 또 싸웟다.
나는 분명하지 않은 걸 뭉퉁그려 말하지 않는 스타일이고
언니는 어차피 끝난거 여유있다고 말해서 좀 편안하게 루즈하게 가자는건데
너무 스타일이 안맞는거지.. ㅋ
결국 로비에서 셔틀 바뀐거 기다리면서 서로 심도 있게 대화를 했다.
대화에 결론은 서로에 여행 스타일은 전혀 몰랐고
(홍콩갔을 때는 셋이여서 서로에 스타일에 대해 몰랐음)
여행 가기전 서로 대화가 부족했고, 서로에 계획에 대해서도 공유를 잘 못했으며
결론적으로 여행 도중에 트러블이 있으면 서로 얘기해야하는데
그냥 서로 그부분은 대화를 피한 거?
앞으론 서로 절대 둘이 여행하지 말자며 결론을 냈다ㅋㅋㅋ
여행만 안하면 서로 트러블 날일이 없다. 일상 쇼핑하고 밥먹고는 너무 잘맞고
실제로 내가 많이 따르며 배우는 멘토 같은 언니이기도 하고..
————————————————————————–
대화로 서로 얘기를 잘풀어서 또 다시 기분 좋게 쇼핑하러 갔다 ㅋㅋㅋ
칠삼차당(치싼차탕)
카페도 운영해서 차를 바로 마셔볼 수있다. 브런치 메뉴도 있는 듯?
서로 맘에 들었던 차도 구매하고(로즈 우롱차 완전 내취향!)
여행에 마지막은 카렌 철판요리로 향함.(꽃할배에 나와서 유명해진 곳)
카렌 맛있었다!
느끼하다는 혹평도 있던데
배탈나서 아침 못먹고 점심 싸워서 못먹고 했더니
배가 너무 고파서 먹으니 더 맛있었던 듯 ㅎㅎㅎㅎㅎ
여기서 기분좋게 ���무리 하고 숙소가기 전 선물 쇼핑도 하고 이날은 마무리~!
마지막날
언니가 7반 비행기라서 아침 4시에 버스타야해서 버스타는 곳까지 가서 탈때까지 배웅했다.
또 헤어질때 되니 싸운건 다잊고 섭섭하고 아쉽더라.. ㅠ
이번에 보면 추석에 언니가 한국에 없어서 내년에나 보는데..
아 내 고집좀 덜 부릴 걸..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둘다 여행에 결론이 힐링하러 와서 너무 피곤하다고ㅋㅎ
(진짜 지금까지 여독이 안풀림)
언니를 배웅하고 나서 호텔에서 좀 쉬다가 나도 점심 비행기라서 바로 나옴.
비행기를 타고 오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들었다.
내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젤 잘하던게 누군가에게 맞추던건데..
중국에 와서 사회성도 떨어지고(혼자 놀다보니 예전보다 심하게 떨어진 듯)
누군가를 맞추면서 배려하던 내가 사라진 건 아닌가 싶은 거?
같이 간 언니는 늘 항상 그모습에 즉흥적이고 유쾌한 언니인데
그언니와 트러블이 생길 정도면 내가 심각하게 뭔가 바뀐거 아닌가 라는 생각..
그리고 계속 혼자서 놀기를 즐기면 뭔가 나..
심각하게 소통이안되는 사람이 될거 같단 생각이 지금도 많이 든다.
그리고 여행도중에 사소한 행동들도
한국인 같지 않은 행동(중국스러운?) 얘기를 들으니 정말.. 음..
현지화가 아니라 좋지 않은 것만 배운 것가 싶기도 하고..
뭔가.. 여행은 힘들었고, 맘도 좋지 않았지만..
대화를 해보니 오히려 현재의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된거 같았다.
아니면 더 심해지지 않았을까?
좀 세상밖으로 나가서 돌아다녀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여행기를 쓸까 말까 하다가 쓰긴했지만 괜히 썼나 싶기도하면서도
뭐… 어차피 개인 블로그니까.. ㅎ
유쾌하지 않은 여행기를 혹시나 읽은 분이 있다면 개인적인 감사를 날린다 ㅋ
( 문장이 너무 많아서 읽기 싫을텐데 말이지 ㅎ)
다 읽은 의지력 좋은 분들~ 나중에 만나게 되면 밥한번 사겠다.
(나 사회성 올려야함 ㅋ 사람을 만나야해 ㅋ)
이상 너무나 개인적인 여행후기 끝.
마지막 마무리는 잘생겨서 몰카찍은 ㅋ
하이난항공 직원으로 마무리하겠다.ㅎㅎㅎㅎㅎ
(아 몰카는 나쁜 거 입니다! 저도 알아요. 그냥 소장용이에요..)
0 notes
Text
[킨텍스- 종이야 놀자] 종이야 놀자 체험전 마지막날!!! 시훈이랑 기란이 누나랑 다녀온 종이나라 이야기.
New Post has been published on http://startjulia.info/%ed%82%a8%ed%85%8d%ec%8a%a4-%ec%a2%85%ec%9d%b4%ec%95%bc-%eb%86%80%ec%9e%90-%ec%a2%85%ec%9d%b4%ec%95%bc-%eb%86%80%ec%9e%90-%ec%b2%b4%ed%97%98%ec%a0%84-%eb%a7%88%ec%a7%80%eb%a7%89%eb%82%a0/
[킨텍스- 종이야 놀자] 종이야 놀자 체험전 마지막날!!! 시훈이랑 기란이 누나랑 다녀온 종이나라 이야기.
바로 어제~!! 2월6일 다시 킨텍스로 고고씽하게된 시훈이랑 엄마.^^
종이야 놀자 체험전이 마지막인 날이라서 어쩔수 없었죠.
오후 예배 끝나자마자 기란이랑 이모와 함께 아빠차를 타고 의정부3동 우체국 정거장으로 고고.
김포공항행 공항버스인 7300번을 타기위해서 말이에요.
가는 동안 기란이 누나 이모가 버스회사에 전화해서 배차 시간도 물어보고~ㅋ
의정부3동 우체국 정거장에 도착! 7300번 버스가 오는게 보이더라구요.
횡단보도 한번만 건너가면 되는데~~ 버스는 이미 버스정류장에 정차하고, 우린 신호 바뀌자 마자 냅다 뛰었죠.
기란이 누나 이모는 버스까지 두드려가며~~ 근데, 야속한 기사아저씨..ㅠㅠㅠㅠ
그냥 출발하시더라구요. 50미터도 못가서 신호대기 하실거면서~ 우리좀 그냥 태워주지~~ 흑…
근데, 다시 나타난 남편의 차.ㅋ
언능 타고는 신호 무시하고, 7300번 다음 정거장에서 우릴 내려주고 갔답니다~ㅋㅋ
못탈것 같아서 왔다더라구요.ㅎ
요거 놓쳤으면 30분 기다려야 했는데, 정말 다행^0^
아저씨가 우릴 못 보신거라 믿으며~ 버스 잘 탔어요.ㅎㅎ
근데, 웃긴건!! 기란이가 6살인데, 한정거장 가서 우리가 앉아있던 맨 뒷자리로 걸어오시더니
안전 벨트 확인하는척 하시더니 기란이한테 몇살이냐고 나이를 묻더라구요.
6살이라고 했더니~ 아무말 없이 가시는 기사님. 아이 나이 확인하러 버스 출발 안하고, 저희 자리로 오신거 맞으셨죠??
참~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고~ㅋㅋ
버스에서 안 자겠다고 손까지 흔들던 시훈군은…
불편한 자세로 꿈나라에 가시고~~
한시간을 달려 도착한 킨텍스~!^0^ 반가워~!!!
신이난 시훈이랑 기란이~
종이야 놀자 체험전의 주최측인 서울우유에서 서울우유팩 4개로 만들어진 작품 한가지를 홈페이지 올리면 티켓 한장이 제공되어요.^^
기란이 누나 이모야가 4가지 작품을 올렸다죠~ㅋㅋ 그래서 티켓이 4장^^
완전 감사감사~~
종이야 놀자~! 체험전 들어가는 길.
종이로 만들어진 나무와 동물들이 있어서 사진 찍기 딱이었어요.
근데, 측면에서 찍어야하는걸… 정면에서 찍었더니 어떤 동물인지… 구분이 안된다는~~ㅠ
이렇게 커다란 입체 작품을 종이로 만든거라니~!! 대단하죠~~
시훈맘도 예전엔 종이접기 배울때가 있었는데~ㅋㅋ
입구에 가까이 이르자 공중에 종이학들로 꾸며져 있더라구요.
물고기와도 찰칵~! 요건 왠지 망가져서 한쪽에 기대어 놓은 느낌이긴 하지만, 그래도 예쁜 물고기~
시훈이랑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동물나라~
종이야 놀자는 한가지의 테마로 공간을 꾸며 놓았답니다.
여기 있는 작품들은 모두 종이로 만들어진거~!!
얼음나라에 사는 펭귄마을~^0^
완전 귀엽죠?? 어쩜~~ 정말 펭귄하고 이리도 흡사한지~!!
종이접기 정말 매력적이에요!!
스티로폼 가루들이 바닥에 떨어져 있자 손으로 만져보는 시훈이. 그래서 얼음이라고 얘기해줬더니 안차갑다며~ㅋㅋ
가짜 얼음이란다~~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벽면에도 종이접기 작품들로 채워져 있답니다.
요건 아마도 일반인과 아이들이 만든 작품으로 보이더라구요.
이중에서도 시훈이는 키티만을 골라내더군요.ㅋㅋ
에어바운스 안에는 볼풀공 대신 종이들이 가��~~
종이를 던지며 자유롭게 노는거에요.
종이접기 수업시간~^0^
입구에서 작은 봉투를 나눠주는데, 수업시간에 사용될 종이가 들어있답니다.
아이한명에 어른한명만 입장이 가능해요.
시훈이는 풀 삼매경~~~
봉투안에 들어있는 소리나는 피리도 불어보고~
완전 시끄럽다는~ㅋㅋㅋㅋ
이제 선생님의 종이접기 시간~
그런데, 마이크 소리 한개도 안들려요~ㅠㅠ 그래도 중간중간에 도우미분들이 설명을 해주신답니다.
그분들 아니었음 만들지도 못했을듯~~
오늘의 만들기는 팽이와 머리띠~!!!
접는 방법은 간단한데, 시훈이꺼랑 엄마꺼를 만들다보니 정신은 없더라구요.
시훈이는 여전히 풀삼매경~ 기란이는 강아지 얼굴 만들기~ㅋ
완성된 팽이~ 알록달록 예쁜 색깔이 돌아가면서 더 예쁜 색으로 보여져요~^^
별 모양 머리띠~
시훈이가 하고 있는데, 움직이는 바람에 흔들려 버렸네요~
완성된 결과물 덕분에 뿌듯한 마음으로 나올수 있었지만, 시간이 없다는거~ㅋ
여긴 바닷속~!! 다양한 물고기와 해초들 모두 종이로 만들어진 작품~
진정 바닷속에 온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해줘요~
한쪽 벽면에 전시된 다양한 종이접기 작품들.
시훈이가 좋아하는 기차와 택시, 버스까지~!!
그리고, 또다른 코너에는 종이접기 순서도를 보며 아이와 원하는 작품을 접어볼수 있더라구요.
시훈이는 시간이 없어서 패쑤~~ㅠ
시훈이의 시선과 발이 멈춘 이곳.
자동차가 길을 따라 움직이는 장난감이 있더라구요.
이게 뭘까~ 하고 한참을 보고 있었더니 카드 만들면 아이 선물 주신다고….
체험전 내에도 이런 코너가 아예 준비되어 있더군요.
하지만, 시훈맘은 만들지 않죠~~!ㅋ
종이로봇~~!! 와^0^
입체라서 더욱 멋지고, 웅장했던 로봇이에요.
시훈이도 같이 찍었으면 좋았을껄… 시훈이는 가까이 가지도 않더라구요.
여긴 빛의나라~! 다양한 종이접기 작품과 빛이 만나 너무 예쁜 작품이 되었답니다.
분위기도 좋고~ 인테리어 효과로도 짱일듯~!!
애니메이션관. 만화를 사영하고 있더라구요. 의자도 있어서 아이랑 쉬면서 보면 좋을것 같았어요.6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이라 사람들은 없었지만~
시훈이도 잠깐 동안 만화에 집중^^
모양나라~! 한가지패턴을 만들어 입체작품으로 만들어진 모양나라.
정말 커다란 삼각뿔 모양도 있었고, 다양한 모양들이 가득하답니다.
원하는걸 얻은 시훈군.
기란이 누나꺼랑 시훈꺼~!
시훈이는 기란이 누나 찾는중^^
많은 양의 쥬스를 1/5정도만 남기고 쉬지 않고 마시고는 기침을 어찌나 심하게 했는지 몰라요.ㅋ
목이 그렇게 말랐었나~~^^
체험을 마치고 나오는길.
집에 돌아오는 길에 기란이 누나 이모가 찍은 사진을 보니 곤충나라와 닥종이로 꾸며진 곳도 있더라구요.
닥종이 인형 완전 좋아하는데, 못봐서 너무 아쉬웠다는~~~ㅠㅠ
이번에도 우리에게 부족한건 시간~~ㅋ
나오는 길. 벽면에 붙��진 포스터.
유후와친구들, 시끌벅적 악기나라에 이어서 종이야 놀자까지!
킨텍스~ 이젠 당분간은 안녕하겠죠~^0^
아이와 함께하는 체험전이 많은 킨텍스.
거리가 멀어서 맘먹고 가기 쉽지 않았는데, 기란이 누나 이모덕분에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었네요~^0^
기란이 누나 삼촌이랑 아빠가 데리러 오셔서 집에 가는 시간.
아빠랑 반갑게 상봉도 하고~^0^
이젠 킨텍스 빠빠이~~
0 notes
Text
3 다시 가보는 유럽(로마)
New Post has been published on http://girlhowtomeet.xyz/3-%eb%8b%a4%ec%8b%9c-%ea%b0%80%eb%b3%b4%eb%8a%94-%ec%9c%a0%eb%9f%bd%eb%a1%9c%eb%a7%88/
3 다시 가보는 유럽(로마)
에어프랑스에서 제공한 호텔임…별2개짜리… 상태는 양호..단지 양호!!… ���조도 있음. 드골공항에 내렸지. 로마가는 비행기로 갈아타기위해 게이트를 찾아갔건만… 먼일이람…. 비행이 없다는건지…오버부킹을 받았다는건지…행설수설 지들두 모른다는둥… 알리따가 파업인데… 왜 에어프랑스 비행이 일케 되냐공… 내 추축엔 스카이팀이잔어 애들이… 그래서 알리따타려는 사람들이 우리자리 들어간게 아닌가 싶어… 암튼…이건 에어프랑스에 함 따져야겠어… 정말이지… 막 복잡해지는거야. 로마에서 1박후 나폴리 들어가는거니까 하루 포기해야되는 상황, 에어프랑스 안내데스크옆에 이런거 해결해주는곳… 머라 써있는지확인두 못했군… 암튼 그곳에서 줄을 줄줄이 서서서는 한참만에 에어프랑스서 제공하는 호텔1박을 받고 상황을 대충 정리…. 호텔가는 셔틀타러 지정된 터미널로 갔지… 아웅… 이때만 생각하믄 진짜 짜증… 우리가 탈 비행기를 못탄 사람들이 잔득! 한시간이 넘어도 셔틀버스는 똥꼬도 안보인다. 결국 우린 짐을 들고 택시 승강장으로갔지 택시기사들… 동양이들이 대부분…. 호텔명함 보이면서 가자니까 어디가서 셔틀 타란다, 머여…. 기사들까지… 결국 제자리… 같이 셔틀버스 기다리다가 알게된 멕시코가족. 큰딸하나 어린 아들하나인 멕시코부부. 그집 아저씨랑 울신랑이 둘이 뗘다니면서 물으러 다닌다. 나와 그집 부인..(나이가 무지 많으려나..) 딸내미랑 아들이랑 논다. 그집 아들이름이 다빗이란다. 그 아들내미 날 어찌나 조아하든지 내 손잡고 걷고 좋아한다. 신랑과 멕시코 아저씨가 왔다. 셔틀버스 승강장이 바꼈다나….. 아웅… 결국 우린 호텔에 도착~
저녁부페 쿠폰과 아침부페쿠폰을 주더군. 우린 저녁을 얼른 먹고 파리 시내로 나가기로했지. 기내식이후로 아무것도 먹지 못한데다가 날은 비오며 춥지… 유럽에 비오면 얼마나 추운지 아는사람은 알듯.. 그런데다 긴장했지… 둘다 배가 고픈지 어쩐지도 모르고 그냥 든든히 먹고 나가자였지. 사진은 디저트로 먹은 케익인데 아주 맛이 좋았음. 우리가 이태리책자만 들고갔지… 그러니 프랑스를 다니자니… 8년전 기억만 가지고 다니든지 물어물어 다녀야했어. 호텔에서 셔틀타고 공항터미널에 있는 역으로 갔지. 근데…. 물어볼 사람이 없는거야 안내창구엔 사람이 없어. 길가는 사람들 물으면 영어를 모르지… 그러다 제복입은 총각(?)일듯한 금발머리 남자를 잡았지… 아주 자세하게 잘 가르쳐주드만… 한참을 지하철 노선도를 들여다보고는 연구하는 모습까지 보여가면서…. 샹제리 거리를 간다는데… 어디서 내리라구 했드라…콩코드역이라구했나… 예전에 왔을때….내 기억에 분명… 콩코드광장서는 좀더 걸어야 했던거 같아서 한정거장 전인지 후인지…에서 내렸지… 딱 샹제리거리인거야. 흐힛~
저기 뾰족한 불빛 나오는 탑 보이지? 저게 에펠탑이여… 밤이라서 사진이 많이 흔들렸어 후레쉬터침… 아주 후지게 나오구. 흔들리니 더 멋나지 않어? ㅋㅋ 비가 어찌나 오던지… 너무너무 춥기도 하고… 시간도 얼마 없지… 그렇다고 호텔서 죽치긴 아깝잔어. 개선문을 바라보고 오른쪽 거리부터 걸었지..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 노천카페에서 커피마시고 가자고.. 넘 추워서 긴팔입은데다가 반팔입었는데 그위에 신랑 잠바를 입었지. 손시려서 손비비는중. 이장소… 8년전에도 있었어. 신랑이 유난히도 프랑스 바게트 샌드위치를 좋아하지.. 애들 바게트가 바삭한게 맛있잔어. 이집… 8년전에도 들어갔었지.. 체인인가봐 공항에도 있드라구.. 그래도.. 이집이 이자리에 여전히 있으니까 넘 새롭잔어. 저기 우산들고 나오는 남자가 신랑이야. 얼굴나오는 사진 올리믄… 초상권침해랴. 지하도에 연주자. 비는 여전히 주룩주룩…. 춥지… 호텔로 가려고 역으로 들어왔는데… 분위기 나는 음악소리가 나데… 저 아저씨가 주인공이였어. 콩코드역에 지하철이 서길래 유리창안에서 사진을 찍었지… 콩코드… 호텔셔틀이 12시 조금 넘어서까지 있었나… 그 시간에 마춰서 딱 도착한 공항터미널역. 비는 여전히 온다.여전히 춥다. 이 짧은 몇시간에 든 돈이….기차비가 좀 비쌌지…흐흐흐… 그나마 다행이지… 유로화 하나로 가능하니까.. 옛날이였어봐….. 리라만 바꿔갔을텐데… 프랑을 써야했다면…. 생각만해도 복잡하당. (수수료가 무지 아까울듯하다는것!!) 드골공항에서 보딩받기위해 줄서서찍은 공항내부. 아침에 로마행 비행시간이 넉넉하길래… 아침을 먹고… 이때 멕시코가족하고도 식당에서 만났당. 그래서 인사를 나눴지. 우리는 꽤 이른시간에 공항에 왔어. 불안하잔어…. 겨우겨우…로마행 비행기를 잡긴 햇는데…. 문제는 시간이지.. 늦은시간에 로마에 떨어진다는거야. 아무튼 해결이 됐으니… 보딩받고 점심을 먹자시퍼 공항내를 걷는데.. 멕시코 가족과 상봉~ 우리는 로마간다고 하니 그가족은 볼로냐로 간단다. 원래는 로마로 들어가는거였단다.그런데 좌석확보를 못해서 볼로냐로 간단다. 하긴… 우리도 급한 마음에 이태리에 어느 도시든 가자…했었다. 다행히…로마가 연결됐다. 멕시코 가족과 작별인사를하고…점심을 먹으러…샌드위치집으로. 긴장이 약간 푸러지는 상태… 정신�� 좀 들고보니…. 아까운거다… 머가? 멕시코 가족하고 사진하나 연락처하나 못 나눈것이… 두집다 정신이 무지 없었던게 분명한듯…. 정말 아깝지 머야…. 저위에 샌드위치와 감자튀김을 먹고… 출국심사같은건 아주간단하게 표검사 정도로 하고 게이트 앞으로 갔지… 흠… 역시…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네…. 출발시간 지연…. 프랑스가 우릴 넘 좋아하는군… 로마가 우릴 거부하는군… 서울에 전화.. 현주에게 에어프랑스에 전화해보고 호텔예약한거 어찌되나 여행사에 전화해라…. 결과… 우리가 이태리 호텔로 전화… 나폴리는 ok…. 로마호텔은 우리가 명단에 없단다… 아웅… 돈다… 둘이 머리를 짜고 짜고… 결론… 우선 나폴리로 들어가자. 로마호텔 안되면 어쩔수 없다 포기하고 현지에서 호텔잡고 돈내고 하자.. 내 머리속엔 계산기 팍팍 돈다… 하루 …15만원짜리가…5일밤이 날러간다… 거기다 원래 하루 자야 하는것도 프랑스에서 대신했으니…6개가…아웅… 미틴다.. 얼마후… 로마행 비행기에 올랐는데… 어찌나 감격적인지…ㅋㅋㅋㅋ 복도를 사이에두고 갈라져 앉앗음.. 기내식??? 과자봉지 손바닥만한거 두개줌서 고르란다. 글고는 음료하나가 끝… 최악이다. 예전에 루프트한자에서는 정성스러운 샌드위치 한덩이랑 음료주든데… 다음편…로마도착부터 나폴리도착임. LOVEJIN.
0 no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