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한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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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동숲에서 돈 버는 방법
수영복 입고 노가다 뜀
허구한날 따개비....말미잘 잡힘
나한테 왜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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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도 잘생긴놈인데 정신병하고 우울증 있어서 허구한날 사람죽이고 지 아군하고 섹스하는놈
(후장은 안따임,(사유:거기까지가면 존나피폐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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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다 내탓이다.
다 내탓이다. 망할.
"천둥번개같은 자연에 굴복하는것은 히피들이나 하는짓이다, 군인! 제군은 군인이다! 군인으로서의 긍지와 자각을 가지고 행동해라! 전장의 총포소리에 비하면 이런건 모기소리만도 못한...!!"
솔져한테 오는 멍청한 짓을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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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이 치는 밤은 너에겐 유독 공포로 다가왔다. 이유는 뭐, 여느 공포증이 다 그렇듯 설명할순 없지만- 번쩍이는 빛이 비추는 찰나도, 그뒤에 따라오는 예상치 못한 찢어지는 소리도, 너에겐 세상에서 가장 끔찍한 존재였다. 그래서 천둥이 칠것같은 밤이오면 늘 수면제를 먹고 일찍이 잠에 들거나, 노래를 들으며 커튼을 치고있곤 하였다. 하지만 허구한날 전투가 일상인 이곳에서 그런 사치는 용납될리 없었다. 그저 이불을 덮고 무력하게 덜덜 떠는것 외에는 할수있는것이 없었던 것이었다.
그리고 오늘은 그 정도가 심한 날이었다. 이를 악물고 참아보려 하였으나 도저히 혼자서는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았다. 그래서, 공포심으로 이성을 반쯤 잃은채로 옆방의 문을 두들겼고...
"...해서 명예로운 미국의 전사로서 이따위것에 굴복할순없다! 군인으로서의 올바른자세란..."
진정한 공포... 의 주둥이 솔져와 30분째 우두커니 서서 고막이 나갈것같은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너는 발가락을 몰래 꼼지락 거렸다. 그는 계속 너를 보고있있기에 최대한 티나지 않는 움직임이었다. 아니, 너를 보고있는게 맞나? 어쩌면 그 뒤의 허공을 보고있을지도... 이런저런 생각을하며 아직도 한 자세로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눈앞에 우뚝서있는 남자를 바라보았다. 참 대단하다, 싶은 눈빛으로. 웅변대회에 나가면 상을 휩쓸었겠거니- 하면서.
결국 너는 이쯤에서 돌아가야겠다고 결심했다. 진정을 넘어 지루해지기까지 했고, 그는 진즉 공포에 질린 너를 달래거나 충고를 하는것은 안중에도 없고 그저 군인으로서의 자세만을 소리치고 있었으니. 그리고 어이없게도, 네가 솔져의 방문을 두들기는 순간부터 망할 천둥은 자취를 감추었던 것이다. 그저 후회뿐인 선택이었다. 그러나 그순간이었다.
쾅-
"악-!"
"-!"
무슨일이 일어난거지? 번쩍임을 눈에 담을새도없이 하늘이 갈리는 소리가 본부를 뒤흔들었다. 쇠냄새가 섞인 땀냄새가 났다. 공포로 인한 경직으로 중심을 잃은 너는 어느새 그의 품속에 있었다. 끝날줄 모르던 그의 설교도 어느순간 자취를 감추었다. 상황이 갑자기 뒤바뀌어 버렸다. 아까전의 여유로운 분위기는 존재하지 않았던것처럼, 그저 공포심만이 가득했다. 옷을 부여잡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듯 덜덜 떨고있는 네 모습에 그 또한 당황했다. 머뭇거리며 허공을 몇번 휘저은 손은 이내 작게 등을 토닥였다. 완전한 패닉이었다. 두들긴다라고 할만큼 서툰 몸짓이었지만 그나마 너를 안심시켰는지 그를 향해 더욱 파고들었다.
망할, 너는 생각했다. 후회와 공포가 뒤섞여 엉망진창이었다. 다 내탓이다. 그냥 방에 있을걸... 몸조차 가누지 못해 그저 어정쩡하게 안긴상태로 한심한 모습을 보이는게 다였으니까. 서있는게 고작이었다. 그의 손길이 고마웠지만 동시에 자신의 치부를 보인것 같아 부끄러웠다. 자신을 얼마나 한심하게 볼지... 아깐 이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들리지도 않을 변명을 하며.
주변을 둘러볼 여유가 생긴건 자신도 모르는 새에 토닥임이 멈추었음을 눈치챘을 때였다. 어느순간 줄어든 소음과 낯선 촉감에 고개를 들자 헬멧밑으로 빙긋웃고있는 그와 눈이 마주쳤다. 어정쩡하게 한손을 들고있는 모습에 시선을 더 올리자 그 위로 두사람을 덮고있는 이불이 보였다. 어느새? 하는 의문을 가지기도 전에 예의 그 큰소리로 그가 소리쳤다.
"적으로 부터 우릴 보호하기위한 임시 방호를 지었네-제군! 이제 나와 튼튼한 요새에 있으니 걱정할건 아무것도 없겠군!"
아까전만해도 그저 시끄럽던 목청이 이젠 누구보다 든든하게 들려왔다. 그는 이를 보이며 더욱 자신있는 미소를 지어보였다. 헬멧 틈사이로 보인 눈에는 따뜻함이 맴돌았다. 신기하게도 아까보다 두려움이 사라진듯한 기분이 들었다.
머리위에서 다정한 무게감이 느껴졌다. 부드럽게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촉감에 눈을 감는다. 심장이 빠르게 뛰는 이유가 달라진듯 간지러운 기분이 올라왔다. 다시 그의 품에 기대자 좀전엔 들리지 않던 그의 심장소리도 아주 크게 울려대고 있었음을, 너와 닮은 속도로 뛰고 있었음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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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인가
한국에 들어온 지 두 달이 조금 지났다. 2주 동안 격리도 하고, 데이트도 하고, 여행도 다녀왔다. 금세 적응을 한 탓인지 파리에서 1년을 살았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꿈을 꾼 기분이다. 혹은 아주 짧은 여행을 다녀온 것 같다. 1년 동안 일을 하고, 여행을 하고, 살았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툭하면 소주와 한식 타령을 하니 친구들은 ‘이 새끼 프랑스 안 갔다 왔다.’라고 한다. 진짜 꿈인가?
1년간 파리에 살면서 있었던 굵직한 일이 몇 가지 떠오른다. 아마 이것들을 제외하면 남는 게 없는 파리 생활일지도 모른다.
첫 번째는 한인 마트에서 일한 것이다. 프랑스로 떠나기 얼추 3개월 전부터 불어 공부를 했는데 생각보다 어려웠다. 3개월으로는 한참 모자라겠다 싶어서 프랑스인들과 섞여 일하는 것을 포기했다. 대신 많은 경험을 하리라 다짐했다. 어쨌든 생계 유지는 해야 하니 불어가 미흡해도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한인 마트에서 일하게 됐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 10개월 동안 즐겁게 일할 수 있었다. 그곳에서 만나 쌓은 연이 끊기지 않길 바란다.
두 번째는 châtelet역 근처에 있는 sunset sunside jazz club에서 마신 맥주다. 이곳은 마트에서 같이 일하던 친구가 데려갔던 곳인데, 맥주가 유별나게 맛있던 건 아니지만 허구한날 가서 기억이 난다. 테라스에서 담배를 안주 삼아 마시던 맥주는 훌륭했다. 왁자지껄한 분위기와 친절한 직원, 좋은 동료까지 좋았다. 아마 1년 동안 그곳에서 맥주를 100L는 마시지 않았을까?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에 그곳에서 파는 티셔츠를 사오려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사오지 못했다. 아직도 억울하다.
세 번째로 마레에 있는 Fringe에서 마신 라떼가 기억난다. 파리에서 사는 동안 많은 카페를 다녔는데, 그 중 가장 좋아하던 카페가 Fringe다. 이곳에서 가장 먹어볼 만한 메뉴는 라떼다. 이곳은 파리의 여느 카페와 다름없이 에스프레소와 우유, 얼음을 함께 쉐이커에 넣어 섞어준다. 라떼는 아주 묵직해서 내 입맛을 사로잡았다. 참고로 나는 산미 강한 아메리카노와 묵직하고 고소한 라떼를 좋아한다. Fringe에 지인 여럿을 데려가기도 했고, 쉬는 날이면 꼭 이곳에 들러 라떼를 한 잔 마셨다.
네 번째는 명구의 카페다. 명구는 나의 학교 선배인데 현재 프랑스 살이 7년차 쯤 됐다. 명구는 파리에 한국식 카페를 열었다. 각종 음료와 빙수, 한국식 디저트를 파는데, 인기가 상당히 좋다. 이벤트를 열어 바쁜 날이면 가서 일을 도와주기도 했다. 한인 마트에서 일을 시작하기 전에는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명구의 카페에 들러 놀다 갔다. 명구는 내가 파리에 무사히 정착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줬기 때문에 나도 웬만하면 필요한 도움을 주려고 노력했다. 물론 받은 것에 비하면 형편 없긴 하다만. 매일같이 가던 명구의 카페도 그립다.
다음은 일하던 한인 마트의 사람들이다. 위에서 마트 이야기를 했는데 왜 또 하냐고 묻는다면, 마트에서 일한 것도 기억에 남는 일이고 마트에서 만난 사람들도 기억에 남기 때문이다. 프랑스에서 의지할 만한 사람은 명구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마트에서도 좋은 사람들을 만나 즐겁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다. 툭하면 퇴근하고 같이 술 마시던 용익, 한국어를 끝내주게 잘했던 노노와 폴린, 꿈 찾아 삼만리 떠난 동명이인 재석과 준현, 생글생글한 웃음으로 이야기 잘 들어주던 성수, 클라이밍의 세계를 알려준 진솔, 말은 잘 안 통해도 툭하면 장난치던 토모키와 켄야, 같이 일한 시간은 짧지만 즐거웠던 세희, 4월 내내 같이 위닝했던 야마토, 그 외 병수, 재서, 진솔, 유정, 히토미 등등 많은 사람들이 머리를 스친다. 다들 잘 지내고 있겠지.
다음은 밤의 센강이다. 이거야 뭐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것이니 굳이 긴 말로 쓰지 않아도 될 것이다. 파리에 도착한 첫날 명구, 명구 여자친구와 셋이 센강에 앉아 햄버거에 맥주 마시는 걸 시작으로 센강은 지겹도록 봤다. 지겹도록 봤지만 질리지 않았던 걸 보니 대단한 것이 맞는 것 같다. 가끔 센강을 따라 바스틸 광장에서 루브르까지 걸었는데, 그 길은 지금도 생생하고 그립다.
마지막은 날씨다. 사실 이것도 길게 쓸 필요가 없다. 유럽의 날씨가 끝내준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기 때문이다. 특히 유럽의 여름은 환상적이다. 아쉽게도 나는 스페인이나 이탈리아를 가보지 않았지만 파리의 여름도 훌륭하다. 밤 10시가 되어도 해가 지지 않은 유럽은 최고다. 해가 긴 게 뭐 좋냐고 묻는다면 사실 할 말이 없다. 건조한 덕에 선선한 바람이 부는 유럽에서 해가 긴 게 좋은 거지, 습한 한국에서 해가 긴 것은 사실 괴로운 일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해가 긴 건 사람이 우울에 빠지지 않게 도와주는 것 같기도 하다. 청량한 하늘을 바라보고 있으면 나쁜 생각이 모두 날아간다. 유럽의 날씨가 그립다.
돌이켜보니 그리운 것들 천지다. 그래도 다시 가서 살고 싶지는 않다. 이전에도 썼듯이 나는 한국이 가장 좋다. 편한 곳에서 내 사람들 곁에 두고 살고 싶다. 글도 쓰면서 살아야 하니 더욱 떠날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꿈을 찾아 외국으로 떠난다. 나는 꿈 찾아 한국으로 돌아왔다. 1년만 살아보자 라고 생각했던 것이니 돌아왔다고 하기는 애매하고,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특정한 것들이 매일같이 떠오른다. 여행으로 다시 가보고 싶은 생각이 한가득이다. 살면서 느꼈던 순간들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싶다. 다시 갈 수 있을까. 그런 여유가 나에게 주어질까. 손에 쥘 수 있는 것일까. 꿈같던 1년을 지나 고향에 돌아왔더니 안 다녀온 기분만 든다. 정착하기 위해 했던 고생, 떠나기 위해 했던 고생들은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좋은 기억만 머리에 남아 있다. 다행스러운 일이다. 좋은 것들만 남겨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는 건 같은 곳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일 수도 있으니 말이다.
언제가 될지, 아니 다시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다시 가보고 싶다. 다시 한 번 그곳을 자세하게 느껴보고 싶다. 그곳의 음식, 맥주, 커피, 그 외 모든 것들.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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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맥주를 나에게 알려준 사람은 복 받을꺼야 . #instagood #instadaily #instalike #instagram #likeforlike #life #beer #허구한날 #branc1664 #술 #맥주 #빠리지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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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한날 꽝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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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당신이 비를 좋아한다 할때 놀랐다.
잔잔한걸 좋아하는 당신이 왜 비를 좋아한다고 했을때 놀랐을까.
비를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편견이 있기 때문일까.
비를 좋아하는 사람 = 어딘가 울적하고, 감정을 음미하고, 시를 좋아할 것 같은 사람.
나는 대체로 그런 사람들을 좋아했다.
하지만 당신은 그런 사람이 아니었다.
나는 비오는 날이 싫을 때도 있었고 좋을 때도 있었다.
그치만 당신은 그냥 비면 다 좋다고 했지.
허구한날 비가 오면 좋겠다고 이야기 하곤 했다.
-
나는 비오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당신이 비를 마냥 좋아하듯이 당신이 마냥 좋아.
"내가 당신에게 뭐야?"라고 물으면
"당신에게 비가 뭐야?"라고 되물을꺼다.
당신은 또 그 표정을 짓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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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 Bitter Fluous
Age : 25
Traits : Romantic / Jealous / Clumsy
앤 - 레드 가문과 플루어스 가문을 통합(?)함과 동시에 두 가문 사이에 거대한 폭풍우를 남기고 갔습니다. 타스를 플루어스의 심으로 만드려다가, 혼자면 외롭겠다 싶어 애인을 하나 만들어줬는데 그 애인이 너무 예뻐서 일어난 사단입니다. 더불어 플루어스 라는 성이 타스보다 스노우에게 어울렸기 때문에 원래 플루어스 였던 타스는 다른 집안이 되었습니다.
스노우라는 이름은 그냥 제 텀블러에 눈이 내려서요 큿,,, 하찮은 이유.
플루어스 가도 엄청난 갑부긴 한데 앤-레드 가문이 정말 부유합니다. 두 가문 가주들이 사교회에서 자주 만나긴 하지만, 앤-레드 쪽이 너무 강력한 나머지 사실 주위 가문들은 앤-레드의 눈치를 보는데 급급합니다. 앤-레드 가는 여성 후손보다 남성 후손이 압도적으로 많은 가문입니다. 남자만 셋인 집안에 겨우 태어난 막내딸을 애지중지하며 키웠더니 웬... 자기들한테 고개를 조아린 가문의 ���래미가 낚아채간다니. 억장이 무너질 법한 앤-레드 가 였지만, 타스의 일탈적인 성향으로 인해 지금은 예의주시하는 정도에 그칩니다. 물론 타스는 그런게 싫어서 집안을 뛰쳐나온 거긴 하지만.
낭만주의자 )
일평생 한 사람만 바라보는 사랑을 하길 원합니다. 또한 그 사람과 평생 가고싶어하는 특성을 가졌습니다. 즐겨보는 프로그램도 로맨스 위주고, 좋아하는 영화의 장르도 로맨스입니다. 사랑에 죽고 사랑에 사는 여자라고 합니다. 단, 본인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 한정으로요. 어느날 마주한 타스가, 스노우가 간절히 바라던 진정한 사랑이 되기까지에는 불 과 몇 분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꼭 끌어안고 놔주기 싫어하고, 이 사람이 너무 소중해서 바라만 봐도, 생각만 해도 얼굴이 금세 붉어지는 성격입니다. 실제로 타스가 연애에 보수적이라는것을 알았을때, 마음속 진도는 이미 우주 저편으로 보내버렸음에도 불구하고 타스가 마음을 열때까지 단 하루도, 단 한 마디도 보채지않고 기다리는 찐사랑을 보여주었습니다.
질투심 많음 )
낭만주의자와 이어집니다.
타스 제외 누가 누구랑 사귀든 헤어지든 연애에 관해선 관심이 전혀 없습니다. 연예인을 제외하고 자신 주위의 사람이라면 말입니다. 오로지 자기 곁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만 있으면 됩니다. 타스가 다른 심과 간단한 대화를 하며 인사를 건네는 것을 옆에서 보며 들고 있던 커피잔을 덜덜 떨기도 합니다. 약간의 얀데레 기질도 있는 것 같습니다. 흔히 알려진 얀데레의 그것만큼 심한것은 절대 아니고, 내 곁에 있어줘. 나랑 얘기하자. 응?
덤벙거림 )
원래는 타스가 적용해야했을 특성인데 스노우에게 더 어울리는 것 같아서. 스노우는 우리가 아는 전형적인 한국 고등학생 스타일입니다.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연예 가십거리에 관심이 많고 흥이 많아요. 무언가를 가져왔을때 꼭 하나씩 빼먹고 온다거나, 허구한날 스텝이 꼬여 맨날 제 발에 걸려 넘어지는 성격. 완벽하지 않은 그때의 모습이 왠지 스노우와 닮았다고 생각해서 넣은 특성. 바나나를 밟고 넘어져도 바보같이 웃으며 일어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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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이새키실격
나는 19살에 인간실격을 처음 읽은 뒤로 인간실격을 좋게 평가하는 사람들을 향한 광범위한 편견이 생겼다. 왜냐하면 나는 1) 허무/비관주의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이 아니고 2) 픽션에서 여성상이 어떤 식으로 그려지는지를 좋음 척도에 크게 반영하는 사람이어서다. 그래서 22살에 다시 읽은 인간실격은 나의 편협하고 어렸던 편견을 해소하기는 개뿔 이제 나의 편견은 구체적이고 특정한 인간상으로 귀결된다: 왕따 경험을 보유한 20대 우파 남성(당신이 남성기/남성 정체성의 소유자인지에 대한 진위여부는 고려하지 않는다).
왜냐고 묻는다면 이 요조라는 젊은 남성 캐릭터가 실질적으로 소설을 이끌어 나가는 데에 비해 그 매력이 너무나 특정한 인물 군집의 것이다―인간사회라는 곳에 너무나 큰 부담을 느끼며, 순수한 모습인 채 사회에 내던져지지만 그것마저 이기적인 인간들의 술수에 더럽혀지고, 끝내 인간 실격자로서 정체화하고야 마는―이 소설 나올 때쯤이나 이렇게 표현�� 수 있지 지금은 그냥 우울계 커뮤남이다. 와중에 "저"는 음산한 분위기를 풍기는 미남이라는 컨셉이라 온 세상 여자들이 알아서 제게 꼬이고 그들과 섹스하지만 사실 제게 그것들은 의무적인 섹스였고 제가 실제로 사랑한 여자는 하나뿐이었다는 하렘 판타지까지 완벽하다. 커뮤남 이전에 다자이 오사무가 있었다.
"가면을 쓴 것 같은 나의 사회적 자아"나 "본심을 숨기기 위해 연기하는 익살"에서 주인공이 자기연민을 느끼는 장면이 많고 이 부분을 말돌림 없이 그대로 짚어내는 점은 분명 어느 시대까지는 날카롭게 독자의 심금을 건드리는 부분이 있었겠지만 나는 그게 현재까지 이어진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이제는 누구나 하는 생각이 됐다. 그러면 그건 우리가 사는 시대에 대해서 어떤 부분을 드러내는 걸까? 하는 생각도.
소설은 읽는 내내 으이구 이 답답이새키같은 말밖에 안 나온다. 요조에게는 거절하는 능력이 없다. 인간 종족과 그들이 모여 사는 사회에 극심한 공포를 느껴서 그렇다. 그래서 두려운 마음에 수락하고 수락하다 보니 어쩌다 사회운동가가 되기도 하고 누군가의 정부情夫가, 아빠가 되기도 하고 모르핀 중독자나 정신병자가 되기도 하고 그래서 생사도 확언하기 힘든 나중이 되어서는 지나가는 회상으로 일명 하나님같은 남자라는 평을 얻게 된다. 확실히 하나님같기는 한데, 끔찍하게 보편적이어서 그렇다. 하나님이 사람들 소원을 들어주는 것도 그들(나는 하나님 성별을 모르지만 하나님이 한명이 아닐 것임은 좀 확신하고 있다)이 인간을 두려워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여튼 하나님이 지금 인간세계에 내려와있다면 레전드 폐급 소리는 좀 듣고 살 것이다. 눈치도 없고 줏대도 없어서.
그래서 요조는 하나님이거나 그리스도라고 볼 수 있는가? 하나님과 그 아들이 가장 많이 한 일은 말하기였을 것이다. 그가 일으킨 기적은 그가 설파하는 지혜를 믿음직하게 하는 이유 중 하나일 뿐이고 오늘날에 이르러서도 그의 입에서 나왔던 말이 그를 위대하게 하지 물 좀 술로 만들었다고 사람들이 좋아할지언정 받들어주지 않는다. 지금은 오히려 술을 물로 만드는 게 더 지속 가능성을 보장받는 일이고 그래서 서울에 클럽을 운영하는 그리스도들이 100명쯤은 있다는 말이 더 설득력 있다고 볼 수 있겠다. 하여튼 돌아와서 요조라는 사람(이거나 캐릭터이거나 다자이 오사무의 페르소나)의 수기는 엄청나게 많은 수의 한국 청년들을 매료시켰다. 1948년 소설이라는 점을 들면 더 인상적이다. 앞서도 말했듯 "익살을 연기하는 나"라는 자기객관화 겸 모에화는 나를 포함하여 내 또래라면 어느 순간 경험하게 되는 삶의 특이점처럼 작동한다. 그 회유하기 힘들다는 20세기 청년상에 자기 자아를 또렷하게 남겼다면 그는 물론 하나님이고 인간실격의 수기는 성경이 아닐까? 이쯤하면 대강 알겠지만 나의 MBTI에는 N이 들어간다.
다른 사람들이 쓴 인간실격 서평도 읽어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인간 민낯에 대한 얘기가 있더라. 다른 사람들은 누가 개떡같이 굴고 다니면 그게 원초적인 인간이자 인간 본성으로 보이고 거기서 카타르시스를 느끼나보다. 그리고 꼭 허구한날 술처먹고 섹스하러 다녀야 하는데 거기서도 참 퇴폐미 많이 느끼고 좋아하는구나 싶다. 아니 섹스도 같이 술처먹고 섹스해야 재밌지 지혼자 술처먹고 기어들어온 애랑 섹스할 맛이 나는지 나는 그게 더 의문이다. 고추도 정신머리는 차리고 있어야 선다.
하여튼 그래서 인간실격을 읽었다. 이제 사는 중에 다시 안 읽어도 별 불만 없을 것 같은 소설이다. 요조는 삶의 무지막지하게 큰 부분을 방어기제로서 살아갔기 때문에 그의 삶이 재즈적이었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수기를 쓸 때만큼은 완전히 재즈였다고 평할 수 있겠다. 재즈 실격이었다가 마지막쯤 기사회생하여 쇄신하셨다. 그래서 5재즈 중 2재즈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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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회장선거
나는 전교회장 선거에 출마하고 싶었다. 부회장정도면 만족할듯 하다. 그런데 ��상 11학년 2학기 말이 되어보니 할 자신이 없어졌다. 옆에서 같이 홍보해줄 친구도 없고, 스팩도 않 쌓아놨고, 성���도 썩 좋지 않은데다가 Bobby 根本처럼 노력이나 준비도 않했다. 무엇보다 전 전교회장 (12학년 언니) 에 비하면 나의 역량이 충분해 보이지 않았기에, 나는 내 자신에게 자신이 없었고, 사람을 정면으로 마주보는데에도 자신이 없었으며, 내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지금은 내 마음 어딘가가 아주 불편하다. 내가 화가 난 것일까? 이건 용기를 내지 못한 내 자신에게 향한 마음인가? 아니면 내 자신을 과소평가, 또는 보잘것 없게 본 내 자신에 대한 실망인가? 아니면 부러움? 새샘? 주어진 기회를 사용하지 못한 내 자신?
그렇다. 이번선거에는 예상치도 못한 친구들이 나왔다. 엘리자베스와 캐리. 내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전교회장의 자리에 조금도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자들 이였다. 그들은 내 기준으로 아무 노력도 하지 않았다.




(그냥 꼴 보기 싫다. 마리아처럼 예쁘지도, 그렇다고 외국인 같지도 않다)
엘리자베스는 허구한날 남자친구랑 놀러다니고, 스킨쉽하고, 틈만나면 친구들과 술먹으러 나갔다. 나에게 남자친구랑 섹스나 말하고 싶어하며, 기숙사에서 피는 전자담배를 안 들키려고 방에서 향초나 피웠으며, 입은 가볍고, 시끄럽다. 엄연히 학칙위반인 배달음식 매일 저녁마다 시켜먹고, 무엇보다 꿈은 많은데, 노력은 안한다. 성공을 위해 자신의 무언가를 포기하고 싶지는 않다. 특히 즐거움. 허세는 많아서 겉으로 보기엔 멀쩡하고, 괜찮아보이지만, 좋아보이면 다 남의것을 따라하고, 자신에 그런모습에 빠져있는 느낌이 강하다. 마치 그녀가 가지고 다니는 짝퉁 다이슨과, 그게 좋아보여서 매번 가져다 쓰는 그녀의 친구 이화처럼. 물론 자신을 사랑하는건 보기 좋은 것이다. 나는 나르시시즘에 빠진 사람이 오히려 자신감이 없는 사람보다 낮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녀는 나르시시즘과 별개로 상황 판단이나 분간이 안돼는것 같다. 자기 합리화는 심하지만 자기 객관화가 안되어 있다. 친구는 많지만 의리는 없고, 친구들도 다 질이 거기서 거기 같다. 남의 희생에 대해 고마움을 모른다. 학생회도 멋있어 보여서 들어갔다가, 일이 있으면 제일 먼저 튄다. 제일 곁에서 보기 어이없는것은, 자신은 남자친구가 있으면서, 자신을 좋아하는 Qianye 는 숙제 다 보여달라고 하고, 남들앞에서 웃음거리로 만들고, 그로인해 자신의 위상을 높였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정말 쓰레기 같다고 생각하던 애인데, 전교회장 선거에 나간것도 어이가 없지만, 이번에 출마한 후보가 매우 적어서, 전교회장이 될것같다. 그런데 이 얘가 전교회장이 되면 억울할것 같다. 내 생각에는 아무 노력도 한것 같지 않기 때문에다.
심지어 웃긴건 회장선거 경력항에 쓸게 없어서, England 美女라고만 써서 떡하니 포스터를 만들어 놓은 것이다.

(enfj 는 무슨. 백프로 설명 다 보고 왠지 그럴듯 해서 고른거 일거다 분명히. N유형들은 서로를 알아본다. 내가 Enfj인데, enfj들은 완벽주의가 있고, 정이 있다. 오지랖. 그래서 infp들이 혼자 있는것 못본다. 얘는 infp들 싫어한다. 그러고 enfj들은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질한다. Cecilia가 전형적인 enfj 이다. 이것도 백퍼 내가 캘런에게 이야기 했는데 캘런이 나 쏙 빼고 이야기 했겠지. 물론 내가 먼저 권해준걸 자기 친구에게 가서 이야기 한건 잘못이 아니지만 내가 걔네들 우정 돈독하게 하는데 한목 했다는 생각이 드니까 기분이 나쁘다. Angel 이였으면 그냥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불도저처럼 다 밀고 나갔을 텐데. 이럴땐 못되지 않고 정이 많아서 상처입는 내 자신이 싫다. 그리고 그런 별것도 아닌것들에게 내가 상처입게 가만히 두는 내 자신이.)
다른 하나는 Carrie 다. 얘도 문제있다. 인성도 문제있고, 생긴것도 못생겼는데, 공부도 못한다. 아니, 공부 열심히 않한다. 그런데 어울리지도 않게 요즘 화장하고 꾸미고 다닌다. 공부 못하고 말많고, 남 속이는 것에 죄책감을 안느끼며, 사람을 볼때 급을 나뉜다 인기로. 자기 합리화 잘하고, 있는척잘난척 하는것 좋아하는데, 알고보면 엘리자베스처럼 잘 알지도 못한다. 필요한 상대면 남에게 아부하는것도 문제없는데 티난다 엄청. 변명을 잘한다. 어쩌다 친구들 잘둬서 선거활동도 친구들이 해준다.
화가나서 망치고 싶다. 근데 그건 성숙하지 않은 행동이다. 그래봤자 나에게 좋을것도 없고, 엄연히 나에게 돌아올 수도 있다. 그렇게 나를 또 다시 탓한다.
얘네를 욕하면서, 비웃으면서, 내가 회장선거에 나갔어도 남들이 그랬을까? 생각한다. 그래도 나는 자기객관화가 되어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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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반 판타지 반.... 흠... 저의 경우엔 허구한날 똑같은 옷을 입고 라이브 뛴 사람이.... 되겠군요.
근데
...
실화 기반 소설이면 일부는 내가 겪은 일이어야 할까요 그때 곁에 있었던 사람들이나 친하게 지냈던 사람들의 존재는 어쩧게 처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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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무덤덤한 일주일의 시작은 화요일
밥 한공기에 어제 오빠가 재워서 냉장고에 넣어준 대패두루치기를 한가득 덜어담고 렌지에 3분 가량 돌리면서 또 까먹은 고무장갑을 그리워하며 맨 손으로 설거지를 한다. 매일 열어 놓는 부엌 창문으로 들어오는 바람과 밖이 훤히 다 보이는 구조는 가끔 빨래를 널며 부끄러워질 때도 있지만 개이치 않는다.
요즘은 아메리카노 보다 바닐라라떼 보다 플랫화이트가 좋아서 허구한날 푸른색의 캡슐만 쓴다. 달지도 쓰지도 않은 고소한 그 맛이 매일 생각이난다. 하지만 점심을 먹고 입이 텁텁하니 아메리카노를 한잔 마셔야겠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나는 새로운 것을 조금 무서워한다. 내가 행동하는거에 있어서 말고 ‘기계’에 있어서. 새로운 휴대폰도 내가 써보지못한 전자기기도 그리고 노트북의 업데이트도 겁이난다. 나는 맥북을 2015년 에어로 사서 한 번도 업데이트를 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새로 산 테블릿을 사용하려면 업데이트가 필요하다고 한다. 어쩌면 좋아...
나에겐 오늘 부터가 이번주의 시작이다. 앞으로 학원을 이틀에서 삼일은 더 가야하고 쏟아지는 과제를 해치워나가야한다. 요새 누워서 그런 생각을 한다. 자연사를 하면 좋을거같다. 죽고싶지만 죽을 용기는 없는 겁쟁이의 자살기도. 하나도 다치지 않고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선의 자해. 눈을 질끈감고 ‘제발 내일은 눈이 떠지지않게 해주세요. 이대로 죽게해주세요.’ 라고 빌지만 다음날엔 어김없이 피로감에 눈을 못뜨는 나를 발견한다. 무거운 눈꺼풀을 “으으...”하고 들어보면 쓸모없는 희망찬 아침이 날 맞이한다.
1:04 글쓰는 시간도 아까운 요즘. 공모전을 준비해야하지만 그럴 시간 조차 주어지지 않는 요즘. 퇴고를 할 시간에 영어 라이팅 수정을 한 번 더 보겠다 라는 마음이 드는 요즘.
나를 잃어가지만 나를 찾기위해 지내고 있는 것 임을 알기에 흩어지지 않도록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한다. 삶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같다. 내가 누군지 무얼하고 싶은지 까먹은채로 남들에의해 붙은 별명으로 살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모든걸 집어던지고 내 자리로 돌아간다. 지금 나는 치히로가 아니라 센이다. 아직까지 한참 남았다. 이름을 찾을 수 있을 때 까지.
어서 표를 마저 작성하고 <대중적인 장소에서 관찰하라> 는 교수님의 과제를 하러 나가야겠다. 나원참. 코로나 때문에 팀플은 힘드니 대중적이고 사람 많은 장소를 가라는 교수님의 말씀은 이해가 하나도 되질 않지만 까라면 까야지.
3/31 화요일 오후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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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고마워 너에게🙈
누군가를 정말 사랑할 수 잇다는걸
태어나서 느끼게 해줘서
너무 고마워 너 덕분에 지난 6년간 못 잊는
박영철을 잊을 수 있었어
너무 고마워 너에게
덕분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다이어트라는걸
성공하게 되었어
너무 고마워 너에게
덕분에 더 이뻐지고 화장도 잘하게 되고 내 자신을 가꾸게 되었어
너무 고마워 너에게
덕분에 스트릿 브랜드에 관심 갖게 되었어
고마워 너에게
덕분에 수영하며 운동을 시작햇어
너무 고마워 너에게
내 자신에게 가장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게 되었어
곧 있으면 일년이야
널 사랑한지.
하지만 넌 단 한번도 내게 사랑을 준 적이 없지
허구한날 날 만나는 모든 사람은 지난 1년간
내게 욕을하고 핀잔을 주었어
널 만나지 말라고
네가 뭐가 아까워서 나이많은 대학도 안나온
쓰레기를 만나냐고. 대체 궁금한게 있는데
뭐가 좋냐고 그사람의
그럴때마다 나는 해맑게 웃으며
잘생겻어요 라고 웃어댔지
너 ���문에 주변 베프는 지난 1년간 힘들었어
내 응정 다 받아주느라 ㅎㅎ
마지막으로 너무 고마웠어
누군가를 포기할 줄도 알게 되었거든
매일 내 자신이 죽었으면 좋겠다 느끼고
우울증에 걸린듯 매일 울고 웃고 화나고 질투하고 괜찮은척 애써보려고 아닌척 하다가 온갖 상상에
기분이 널뛰기마냥 조울증 환자 같았어
정말 매일 매일 펑펑 울줄도 알게 되었지
아맞다 술도 먹었어 너 앞에서
종이컵 세잔 원샷하구 친구들 앞에서
뻗구 영어로 욕하구 침뱉고 쇼했지
어쩌면 모든게 다 내 욕심이엿어
민규가 하지말라해도 난 내 자신을 버려가면서까지
너에게 데이트를 신청했지
이제 민규도 포기했더라
수많은 인스타 글귀와 유튜브 조언
남자는 좋아하는 여자를 헷갈리게 하지 않는다
긔찮으도 사랑하면 다르다
이런 모든 팩트
너 많은 예외일거라 생각했어
너 땜에 회사에서 왕따고 미친년 슬럿 흘리고 다닌다
개 별 소리를 다 듣고 사는데
도 난 괜찮다 생각했어
혼자 결혼을 꿈꿨거든
엄마에게 어떻게 말할지 매일 고민하는게 내 모습이였어
근데 바로 지금 2/9 이 순간 난 너랑 헤어진거야
나 진짜 무섭거든ㅋㅋㅋㅋㅋㅋ
난 헤어지면 모든걸 끊어내 ㅋㅋㅋㅋㅋ
모든 네 모든 모습까지 혐오하게된단다
난 이제부터 그렇게 할거야
아닌척 카톡은 하겟지만 말야
고마워 많은걸 배웠어 덕분에
내 자신이 소중하고 쓰레기에게 과분하다는것도 배웠고
이런 감정낭비할 시간에
공부를 하는게 낫겠다는것도 배웠어
곧 결혼할 짝을 찾아야할텐데
그것도 네 곁에 있으면 안되겠구나
빨리 감정을 정리해야겠다는것도 느꼈어
고마워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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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6컴퓨터? 586운동권? <386> '386세대'라는 말은 1990년대에 '30대'를 이르는 단어였습니다. 그 당시 기성세대와 신세대의 사이에 있는 사람들로서 컴맹세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컴 문화에 젖어있는 세대도 아닌 세대지요. 이들을 왜 386세대라고 부르���면 이 말이 생길 당시! 그들은 30대의 나이를 갖고 있고, 80년대의 대학 학번을 갖고 있으며, 60년대에 태어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이 숫자들의 모음이 우연히도 컴퓨터 이름인 386과 일치하다 보니 386세대라는 말이 생겨났습니다. 묘하게도 위의 나이대가 주로 쓰던 컴퓨터가 386이기도 했구요. 어원이 위의 설명과 같기 때문에 지금은 386세대란 말은 쓰이지 않습니다. 이유는 아시겠지요? 그리고 그들의 연령대도 더불어 설명이 된 것 같군요. <586> '586세대'란 말의 어원은 잘 모르겠군요. 하지만, 단순히 386세대가 50대의 나이에 들어서면서 '586운동권'이란 말로 바뀌게 된 듯 싶네요. 586운동권(주사파)은 80년대에 김일성, 김정일을 추앙하며, 반미 운동도하고 지금도 친중성향 보이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그들의 자식들 보면 미국 유학도 보내고 영주권도 받게하던데.. 이해가 안됩니다. 국내에서는 허구한날 여기저기 평등이랍시고 주입하면서 자식들은 죄다 엘리트코스 밟게 하는지? 좌파들은 원래 자기들만 잘살고 편안하게 잘먹고 사는데 관심이 있고 다른 국민들은 생각하지 않는가 봅니다. 북한 김정은도 자기와 자기 세력에 대해 일하고 있을 뿐이고 북한 인민에 대해서는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것과 같을 것입니다. 대한민국 역사 부정세력인 주사파 586운동권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정권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 주사파 586운동권은 공부는 하지않고 데모만 했으니 머리통이 텅빌 수 밖에요. ㅋㅋ ??? #386세대 #586세대 #기성세대 #신세대 #반미운동 #친중성향 #엘리트코스 #미국영주권 #586운동권 #대한민국정권장악 #텅빈머리통 https://www.instagram.com/p/B7ShFYQF_bas6x2vuhcq9-s2kKmkOwBHssMKXA0/?igshid=1ly9f9rktluz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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