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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6] 2022 QUICK-DIE KOREA NEW SWEATSHIRTS RELEASE AFTERNOON STREAMING MEDITATION https://youtu.be/9WrFvWQeRxs [2022.1.16] 2022 QUICK-DIE KOREA NEW SWEATSHIRTS RELEASE AFTERNOON STREAMING MEDITATION BY 8ECHNO, KEYGEN, MOD YIRUMA 모두가 예상하지 못한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갑자기 찾아오는 친구들을 위한 파티 "Quick-Die"의 새로운 스웻셔츠가 FOE에서 2022년 1월 16일 공개됩니다. 새로운 스웻셔츠 발매를 기념하여 디제이/공연을 진행합니다. FOE YEONNAM STORE와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당일 Quick-Die의 새로운 스웻셔츠를 온라인과 FOE YEONNAM STORE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자세��ᅡᆫ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일시: 2022년 1월 16일(일) 16:44- 18:44 * 어디서: FOE (서울 마포구 동교로27길 83, 2층)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helicopterseoul/) * 누가: 8ECHNO, KEYGEN, MOD YIRUMA helicopter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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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年1月11日
【新入荷・カセット】
HOSOO『SALTLAKE FM』(Helicopter Records、2020年)
価格:1,500円(+税)*DLコード付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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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A 1. Saltlake 2. Info 3. Jingle 1 4. Curved Plates 5. Fire-King 6. Jingle 2 7. Landau 8. Jingle 3 SIDE B 9. p.44 (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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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be as ignorable as it is interesting.” 앰비언트를 규정하는 브라이언 이노의 말이다. 여기서 ‘이그노러블’보다 ‘인터레스팅’에 더 주목하고자 한다. 그 차이가 광의의 BGM과 앰비언트를 가르는 기준이라 믿는다. 신시사이저와 샘플러 등 신문물을 중심으로 기존의 음악적 구조를 깨부순 것. 그리고 그것을 배경처럼 무심하게 내버리거나 두는 것. 다만 누군가 거기서 흥미를 발견하기 기대하는 것. 현대음악과 테크노 사이 어디쯤 앰비언트가 있다. 잔잔한, 은은한 정도의 사전적 의미가 ‘이그노러블’의 측면이라면, ‘인터레스팅’한 앰비언트는 분류의 애매함 때문인지 ‘익스페리멘탈’이라는, 세상에서 가장 모호한 음악적 구분에 귀속되는 경우가 많다. 그 탓에 실험에 대한 충분한 감상과 논의 대신 그 구분이 아티스트를 가두는, 이른바 ‘퉁치는’ 역설이 생겨나고 만다. 구분에 대한 이야기로 음반 소개를 시작하는 이유는, 앰비언트가 창작자 직접 장르를 규정한 음악이기 때문이다. 흔치 않은 일이다. 대부분의 창작자는 자신의 음반이 (특히 타인에 의한) 이름짓기를 통한 틀에 갇히는 것을 썩 반기지 않는다. 그런데 브라이언 이노는 아예 음반에 앰비언트란 이름을 달고 이렇게 선언한다. “이름을 정함으로써 차이를 만드는 겁니다. 이게 진짜라고 말하는 거죠.” 여기서 진짜라는 말은 진정성이나 순수함보다 실황이나 실재 정도에 가까운 표현일 것이다. 무언가 벌어진다는. 은은하고 잔잔한 음악 안에서 음악가가 뭔가 일을 벌이고 있다. 새로운 일을. 신예 듀오 호수의 Saltlake FM은 그 ‘일’을 그리게 되는 음반이다. 두 멤버는 정기적으로 모여 녹음했다. 불쑥불쑥 솟아오르는 레조넌스, 언제나 좋은 친구 노이즈, 미니멀리스트의 작법인 반복과 합을 맞춘 듯 안 맞춘 듯 아슬아슬 쌓아가는 어떤 시간이 그대로 담겼다. 이를테면 테리 라일리의 개인작보다 테리 라일리와 돈 체리의 협업 등에서 보이는, 쓰러질 듯하면 멱살을 잡고 제자리로 돌아가는, 하지만 가끔은 되돌리기보다 그대로 놔두는 그런 재미가 있다. 싱크나 준비한 협주의 흔적보다 서로 무슨 신기한 소리를 만드는지 지켜보며 변주하는 쪽에 가깝게 들린다. 악기에 빗대자면 화려한 모듈러보다 조각내고 휘젓는 그래뉼러의 비정형성, 음계라면 어보이드 노트를 마구 쓰고 무슨 상관이냐 허허 웃는 여유와 함께. 그 조마조마한 즉흥의 긴장이야말로 Saltlake FM을 ‘인터레스팅’한 음반으로 만든다. 즉흥이라면 구체적이다. 적어도 앞서 언급한 실험이라는 말보다 훨씬 그렇다. 그렇게 즉흥적으로 구성한 결과물을 어떻게 해결하느냐, 그들의 ‘일’을 어떻게 매듭짓는가 또한 음악가의 몫일 것이다. 구조가 아닌 소리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음악가라면 더욱. 호수는 그들의 즉흥적 시간을 그 자리에서 곧장 스테레오 투 트랙으로 받아 녹음했다. 낙장불입, 후작업은 거의 불가능하다. 가능한 것이라면 아마도 삭제 정도. 버릴 수 있는 것과 더할 수 있는 것은 접근 방식부터 다르다. 잔잔하고 느슨하게 해서는 완성할 수 없다. 일단 전력으로 담아야 간신히 버려낼 수 있다. Saltlake FM은 예쁜 노트를 하나씩 쌓는 앰비언트가 아니라, 녹음기가 돌아가는 라이브의 환경에서 그 환경과 어울려 낸 최대치다. 더불어 ���게 알아챌 수 있을 정도로 다이내믹을 꽉꽉 채워 끌어올린, 근래 보편적 앰비언트에 반하는 마스터링(혹은 녹음 시부터 의도한) 방식 또한 인상적이다. 스케일 굉장한 한 편의 거대한 아악 공연이 그려지기도 한다. 그렇게 이 음반은 안개나 바람보다 굵직한 물결이 보이는 호수다. 그것도 아주 짭짤한 맛을 내는. 헬리콥터 레코즈 기획과 제작, 150장 테이프 한정 발매. MOrecords를 통해 각종 디지털 플랫폼에 유통되며, 만선과 헬리콥터 레코즈의 밴드캠프에서도 접할수 있다. 글/ 유지성(프리랜스 에디터, DJ)
https://helicopterseoul.tumbl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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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a - 2020 (Helicopter Records; 2020)
SIDE A (to resonate in a universe)
1. Entangled Events 2. Finite Numbers 3. Counterweight for the Weather 4. Sunny Sunday 5. Growth Time
SIDE B (Relict Knowledge, Was It You, The Crook?)
1. Relict Knowledge 2. Was It You 3. The Crook 4. The Flare 5. Finite Numbers (Yeong Die Remix) 6. Sunny Sunday (Alternative Version)
벨라가 펼쳐놓은 현재의 시간
벨라는 “음악가이자 DJ이다. 감정의 균형을 향한 다양한 길을 찾는다. 젠더 논-바이너리이며 아시안이다. bela는 소문자로 표기한다"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내가 소개하고 싶은 벨라는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방식으로 빠른 음악을 아름답게 표현하면서 플레이하는, 어느 순간 우리 옆에 다가온 디제이이며, 자신이 직면한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적절하게 표현하는 음악가이다.
2019년 겨울, 크리스마스 선물로 벨라가 보내준, 자신이 작업한 음악들을 듣고 작게나마 놀란 적이 있다. 그전까지는 단순히 디컨스트럭티드 클럽 사운드나 레이브에 가까운 음악을 플레이하는 디제이로 생각하고 ���었던 벨라의 다른 면, 혹은 본심에 가까운 이야기를 들은 느낌이었달까. 빠른 음악만 플레이하는 줄 알았던 벨라가 마음속에 담고 있던 음악, 이야기는 본래 여기에 가깝지 않았을까 싶은. 그 사이 벨라는 중국과 일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꾸준히 리믹스 작업과 믹스셋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으로 디제이 귀신이라는 다른 자아로 등장해 범접할 수 없는 속도의 디제이라는 위치를 확고히 하는 데 성공한다.
많은 사람이 알지는 못하지만, 벨라는 2018년 겨울부터 2019년 봄의 시간을 담은 앨범 ‘why are you so lost sweetie’를 시작으로 밴드캠프와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꾸준히 작업물을 발표해왔다. 그리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2020년이 다가왔다. 2020년 여름, 벨라는 자신의 친구들에게 ‘to resonate in a universe’라는 이름의 EP를 보낸다. 얼마의 시간이 지나지 않아, ‘Relict Knowledge, Was it You, The Crook?’이라는 EP를 밴드캠프를 통해 발표한다. 이 두 장의 EP를 체크한 헬리콥터 레코즈의 유일한 직원은, 2020년이라는 시간의 축에서 생겨난 감정이나 이야기에서 비롯한 음악이라는 생각이 들어 ‘2020’이라는 이름으로 묶어 발표하자는 제안을 하게 된다.
다시 말하지만, 벨라의 ‘2020’은 2020년에 벨라가 발표한 두 장의 EP를 모아 놓은 앨범이다. EP를 만들게 된 계기에 대해 벨라는 “특정한 개념이나 사상을 주제삼아 녹여낸 것은 아니에요. 아마 코로나 사태 때문에 집에 갇혀 살며 유튜브나 대학 강의로 정보가 계속 쌓여가는 상황에 적응하면서 떠오른 것들이 아닐까 싶어요”라고 설명한다.
두 작업은 각각 양자역학과 신경과학의 얕은 지식을 가지고 2020년의 세상을 이해하려는 벨라가 남기는 일지다. 자신의 손과 타인의 손의 원자들이 일으키는 전자기적 저항의 정보가 나트륨-칼륨 펌프로 작동하는 신경 세포를 타고 뇌에 전해져서, 과거 경험 때문에 연결된 뉴런들의 경로가 동시 발화되며 이것이 상대방과의 생소한, 혹은 반가운, 혹은 적대적인, 혹은 그 모두 다를 포괄하는 복잡한 감정의 ‘악수’임을 인지하는 과정, 자신이 세상을 이해하거나 혹은 심각하게 오해하는 물질적 과정을 서서히 파악해가며 남긴 사적인 기록이다. 이해되지 않는 어떤 세상의 현상들을 받아들이려는 벨라의 시도를 지켜보며 위안을 얻을 수 있을 뿐이다.
즉, 벨라의 음악이 어떤 장르에 속하는지, 어떤 악기를 사용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곡을 만드는지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벨라는 약간의 실마리를 다음과 같이 주고 있다. “별 의도가 없다고 해도 좋아요. 일지며, 기록 같은 것들이니까요. 제 생각과 감정을 처리하는 방식이 소리 안에 자연스럽게 넘쳐흘러 있지 않을까요?”
‘2020’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Yeong Die의 ‘Finite Numbers’ 리믹스와 벨라의 ‘Sunny Sunday’ 초기 버전이 추가되었다. 이미 공연을 통해 몇 차례 공개되었던 Yeong Die의 리믹스는 ��연을 본 사람들에게 무슨 곡인지 문의가 올 정도로 화제가 되었던 곡이다. 기본적인 작업은 모두 벨라가 담당했으며, 마스터링은 쾅프로그램의 멤버이자 음악가인 최태현이 담당했다. 디자인은 MHTL의 대표 맛깔손이 담당했다.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어떤 시간이었을까. 구글의 서버가 처음으로 멈춘 해, 플라스틱이 더는 재활용이 안 된다는 것을 알아차린 해, 수많은 사람이 명을 달리 한 해? 모두의 시간이 동시에 멈췄고 알 수 없는 맥락으로 흘러가고 있는 이 순간, 벨라의 ‘2020’을 들으면서 현재의 시간을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길.
헬리콥터 레코즈 기획과 제작, 150장 테이프 한정 발매. 2021년 1월, MOrecords를 통해 각종 디지털 플랫폼에 유통되며, 만선과 헬리콥터 레코즈의 밴드캠프에서도 접할 수 있다.
Present time expanded by bela —
bela introduces themself as “a musician and DJ, who finds various hidden passages to emotional balance. Gender non-binary and Asian. Name preferred written with no uppercase letters.” The bela I know is a DJ who appeared unexpectedly, playing fast music in an irreplaceable and beautifully expressive way, that tells elaborate stories of the moments they encounter.
During winter of 2019, I was a bit surprised when I heard their tracks, sent to me as a gift for Christmas. It felt as if I had peeked into the stories closer to bela’s heart, a different side to a DJ who usually operates on deconstructed club sounds and rave tracks. It felt closer to an honest version of the story, the music that bela held dearly inside. In the meantime, they had successfully wrapped a China/Japan tour while releasing remixes and DJ sets online. On the side, they managed to establish themself as a DJ act with unparalleled speed, through a different persona - DJ Guixine.
Not many people are aware, but bela has self-released music on Bandcamp and SoundCloud, beginning with an album that encompasses a period from winter 2018 to spring 2019, ‘why are you so lost sweetie.’ And then, a time no one could predict, 2020 arrived. In summer 2020, bela sent an EP named ‘to resonate in a universe’ to friends. Not long after that, the EP ‘Relict Knowledge, Was It You, the Crook?” was released on Bandcamp. After checking out the two EPs, Helicopter Records’ sole employee suggested re-releasing them under the new title of ‘2020’, believing they were both works derived from the stories and sentiments that came to exist within the axis of the year 2020.
That is to say, bela’s ‘2020’ is an album containing their two EPs self-released in 2020. Concerning the motive, bela explains that “they aren’t about specific concepts or ideas; they are things that naturally came to mind during quarantine while adapting to accumulating knowledge from YouTube and online college classes.”
The tracks are journals created by bela while trying to understand the world of 2020, using what little knowledge of quantum physic and neuroscience they had access to. They are private notes to self, written in a calm manner while slowly grasping how electromagnetic resistance between the atoms of two hands gets transmitted to one’s brain along a path of neurons activated by sodium-potassium pumps, simultaneously igniting neurons bound by previous incidents, realizing this is a ‘handshake’, strange, familiar, or hostile, or all of the above. This constitutes the physical reality of the ways one either understands or seriously misunderstands the world. What’s left for us, is to gain comfort from watching bela process what’s going on in a world where nothing makes sense.
Thus, knowing the genre of the tracks, how they were written or the musical instruments that were used, is not a relevant part of this experience. Instead, bela left some breadcrumbs for us: “You could say they aren’t full of purpose. They are research notes and diaries of sorts. Isn’t the sound itself already naturally saturated with my ways of thinking or the ways I process my emotions?”
A Yeong Die remix of ‘Finite Numbers’ and an early version of ‘Sunny Sunday’ were added in the process of developing ‘2020.’ Having been played in public a few times, Yeong Die’s remix was well received by the audience, prompting several inquiries for the track identification. ’2020’ was written and mixed by bela, and mastered by musician Taehyun Choi. Mat-kkal, head of the design company MHTL, designed the cover of the album.
What was the year 2020 to us all? The year Google’s server stopped for the first time, the year we found out that recycling plastics the old way won’t work anymore, the year just too many lives were lost? In this moment, when everyone’s time has come to a standstill, we can face the present while listening to bela’s ‘2020.’
Organized and manufactured by Helicopter Records, limited to 150 cassette tapes only. Available on online streaming services in January 2021 through MOrecords. Also available on Maansun and Helicopter Records Bandcamp.
(Original text by Daham Park, Translated by bela, Edited by Stefan Gosiewski)
2020 Helicopter 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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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밋 에디션 9 의 헬리콥터 레코즈, 컬리솔 레코즈, 노클럽 뮤직 부스에 신도시 프로덕션 상품들이 함께 판매중입니다. #ue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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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콥터 레코즈 : 네이버 온스테이지에서 쾅프로그램을 만나보세요. "친절하지 않은 매력, 쾅프로그램" https://t.co/DJ6Jt0W28s @kuang_program http://pic.twitter.com/zvi48KBMa6
— Helicopter Records (@Helicopterseoul) Januar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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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6] 2022 QUICK-DIE KOREA NEW SWEATSHIRTS RELEASE AFTERNOON STREAMING MEDITATION https://youtu.be/8AwwzKx4I8U [2022.1.16] 2022 QUICK-DIE KOREA NEW SWEATSHIRTS RELEASE AFTERNOON STREAMING MEDITATION BY 8ECHNO, KEYGEN, MOD YIRUMA 모두가 예상하지 못한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갑자기 찾아오는 친구들을 위한 파티 "Quick-Die"의 새로운 스웻셔츠가 FOE에서 2022년 1월 16일 공개됩니다. 새로운 스웻셔츠 발매를 기념하여 디제이/공연을 진행합니다. FOE YEONNAM STORE와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당일 Quick-Die의 새로운 스웻셔츠를 온라인과 FOE YEONNAM STORE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일시: 2022년 1월 16일(일) 16:44- 18:44 * 어디서: FOE (서울 마포구 동교로27길 83, 2층), 또는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helicopterseoul/) * 누가: 8ECHNO, KEYGEN, MOD YIRUMA - 카드 결제 가능, 계좌이체 가능합니다. - 주차공간은 없습니다. helicopter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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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6] 2022 QUICK-DIE KOREA NEW SWEATSHIRTS RELEASE AFTERNOON STREAMING MEDITATION https://youtu.be/3sCIaxnd5FE [2022.1.16] 2022 QUICK-DIE KOREA NEW SWEATSHIRTS RELEASE AFTERNOON STREAMING MEDITATION BY 8ECHNO, KEYGEN, MOD YIRUMA 모두가 예상하지 못한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갑자기 찾아오는 친구들을 위한 파티 "Quick-Die"의 새로운 스웻셔츠가 FOE에서 2022년 1월 16일 공개됩니다. 새로운 스웻셔츠 발매를 기념하여 디제이/공연을 진행합니다. FOE YEONNAM STORE와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당일 Quick-Die의 새로운 스웻셔츠를 온라인과 FOE YEONNAM STORE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일시: 2022년 1월 16일(일) 16:44- 18:44 * 어디서: FOE (서울 마포구 동교로27길 83, 2층), 또는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helicopterseoul/) * 누가: 8ECHNO, KEYGEN, MOD YIRUMA - 카드 결제 가능, 계좌이체 가능합니다. - 주차공간은 없습니다. helicopter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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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ang Program - There is no more snow on the television (2021, LP, TEASER) https://youtu.be/DQFM2ZpMBwo Performed by Jeong Cheolin, Kim Yunhyun, Mun Gyungjae (Melancholy Dance Company) Video by Yuki Theremini Supported by Seoul Foundation for Arts and Cuture, Seoul Live 2021 HELICOPTER RECORDS helicopter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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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고 받기 놀이 - Vol.5 / Ping and Pong - Vol.5 https://youtu.be/1ZhWkouPEBk OUT NOW https://helicopterseoul.bandcamp.com/ 주고 받기 놀이 VOL.5 Dydsu, DJ ㅇㅇ Dydsu : www.instagram.com/dydsu/ DJ ㅇㅇ : www.instagram.com/parkdaham/ 녹음 : 2020년 12월 13일 우주만물 디자인 : 신덕호 2020 HELICOPTER RECORDS. HELICOPTER 0042. Printed in Korea. helicopter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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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a - 2020 https://youtu.be/WmsFJe5JpqU bela - 2020 (Helicopter Records; 2020) SIDE A (to resonate in a universe) 1. Entangled Events 2. Finite Numbers 3. Counterweight for the Weather 4. Sunny Sunday 5. Growth Time SIDE B (Relict Knowledge, Was It You, The Crook?) 1. Relict Knowledge 2. Was It You 3. The Crook 4. The Flare 5. Finite Numbers (Yeong Die Remix) 6. Sunny Sunday (Alternative Version) 벨라가 펼쳐놓은 현재의 시간 벨라는 “음악가이자 DJ이다. 감정의 균형을 향한 다양한 길을 찾는다. 젠더 논-바이너리이며 아시안이다. bela는 소문자로 표기한다"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내가 소개하고 싶은 벨라는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방식으로 빠른 음악을 아름답게 표현하면서 플레이하는, 어느 순간 우리 옆에 다가온 디제이이며, 자신이 직면한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적절하게 표현하는 음악가이다. 2019년 겨���, 크리스마스 선물로 벨라가 보내준, 자신이 작업한 음악들을 듣고 작게나마 놀란 적이 있다. 그전까지는 단순히 디컨스트럭티드 클럽 사운드나 레이브에 가까운 음악을 플레이하는 디제이로 생각하고 있었던 벨라의 다른 면, 혹은 본심에 가까운 이야기를 들은 느낌이었달까. 빠른 음악만 플레이하는 줄 알았던 벨라가 마음속에 담고 있던 음악, 이야기는 본래 여기에 가깝지 않았을까 싶은. 그 사이 벨라는 중국과 일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꾸준히 리믹스 작업과 믹스셋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으로 디제이 귀신이라는 다른 자아로 등장해 범접할 수 없는 속도의 디제이라는 위치를 확고히 하는 데 성공한다. 많은 사람이 알지는 못하지만, 벨라는 2018년 겨울부터 2019년 봄의 시간을 담은 앨범 ‘why are you so lost sweetie’를 시작으로 밴드캠프와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꾸준히 작업물을 발표해왔다. 그리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2020년이 다가왔다. 2020년 여름, 벨라는 자신의 친구들에게 ‘to resonate in a universe’라는 이름의 EP를 보낸다. 얼마의 시간이 지나지 않아, ‘Relict Knowledge, Was it You, The Crook?’이라는 EP를 밴드캠프를 통해 발표한다. 이 두 장의 EP를 체크한 헬리콥터 레코즈의 유일한 직원은, 2020년이라는 시간의 축에서 생겨난 감정이나 이야기에서 비롯한 음악이라는 생각이 들어 ‘2020’이라는 이름으로 묶어 발표하자는 제안을 하게 된다. 다시 말하지만, 벨라의 ‘2020’은 2020년에 벨라가 발표한 두 장의 EP를 모아 놓은 앨범이다. EP를 만들게 된 계기에 대해 벨라는 “특정한 개념이나 사상을 주제삼아 녹여낸 것은 아니에요. 아마 코로나 사태 때문에 집에 갇혀 살며 유튜브나 대학 강의로 정보가 계속 쌓여가는 상황에 적응하면서 떠오른 것들이 아닐까 싶어요”라고 설명한다. 두 작업은 각각 양자역학과 신경과학의 얕은 지식을 가지고 2020년의 세상을 이해하려는 벨라가 남기는 일지다. 자신의 손과 타인의 손의 원자들이 일으키는 전자기적 저항의 정보가 나트륨-칼륨 펌프로 작동하는 신경 세포를 타고 뇌에 전해져서, 과거 경험 때문에 연결된 뉴런들의 경로가 동시 발화되며 이것이 상대방과의 생소한, 혹은 반가운, 혹은 적대적인, 혹은 그 모두 다를 포괄하는 복잡한 감정의 ‘악수’임을 인지하는 과정, 자신이 세상을 이해하거나 혹은 심각하게 오해하는 물질적 과정을 서서히 파악해가며 남긴 사적인 기록이다. 이해되지 않는 어떤 세상의 현상들을 받아들이려는 벨라의 시도를 지켜보며 위안을 얻을 수 있을 뿐이다. 즉, 벨라의 음악이 어떤 장르에 속하는지, 어떤 악기를 사용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곡을 만드는지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벨라는 약간의 실마리를 다음과 같이 주고 있다. “별 의도가 없다고 해도 좋아요. 일지며, 기록 같은 것들이니까요. 제 생각과 감정을 처리하는 방식이 소리 안에 자연스럽게 넘쳐흘러 있지 않을까요?” ‘2020’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Yeong Die의 ‘Finite Numbers’ 리믹스와 벨라의 ‘Sunny Sunday’ 초기 버전이 추가되었다. 이미 공연을 통해 몇 차례 공개되었던 Yeong Die의 리믹스는 공연을 본 사람들에게 무슨 곡인지 문의가 올 정도로 화제가 되었던 곡이다. 기본적인 작업은 모두 벨라가 담당했으며, 마스터링은 쾅프로그램의 멤버이자 음악가인 최태현이 담당했다. 디자인은 MHTL의 대표 맛깔손이 담당했다.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어떤 시간이었을까. 구글의 서버가 처음으로 멈춘 해, 플라스틱이 더는 재활용이 안 된다는 것을 알아차린 해, 수많은 사람이 명을 달리 한 해? 모두의 시간이 동시에 멈췄고 알 수 없는 맥락으로 흘러가고 있는 이 순간, 벨라의 ‘2020’을 들으면서 현재의 시간을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길. 헬리콥터 레코즈 기획과 제작, 150장 테이프 한정 발매. 2021년 1월, MOrecords를 통해 각종 디지털 플랫폼에 유통되며, 만선과 헬리콥터 레코즈의 밴드캠프에서도 접할 수 있다. helicopter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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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ganic Beer - TCR (Trans-Continental Railway) Trailer https://youtu.be/2py6vBYHOfY Produced by AHA 프로덕션 helicopter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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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OO / SALTLAKE FM https://youtu.be/dKEOgwNsZVI HOSOO / SALTLAKE FM (Helicopter Records; 2020) SIDE A 1. Saltlake 2. Info 3. Jingle 1 4. Curved Plates 5. Fire-King 6. Jingle 2 7. Landau 8. Jingle 3 SIDE B 9. p.44 (long) “Must be as ignorable as it is interesting.” 앰비언트를 규정하는 브라이언 이노의 말이다. 여기서 ‘이그노러블’보다 ‘인터레스팅’에 더 주목하고자 한다. 그 차이가 광의의 BGM과 앰비언트를 가르는 기준이라 믿는다. 신시사이저와 샘플러 등 신문물을 중심으로 기존의 음악적 구조를 깨부순 것. 그리고 그것을 배경처럼 무심하게 내버리거나 두는 것. 다만 누군가 거기서 흥미를 발견하기 기대하는 것. 현대음악과 테크노 사이 어디쯤 앰비언트가 있다. 잔잔한, 은은한 정도의 사전적 의미가 ‘이그노러블’의 측면이라면, ‘인터레스팅’한 앰비언트는 분류의 애매함 때문인지 ‘익스페리멘탈’이라는, 세상에서 가장 모호한 음악적 구분에 귀속되는 경우가 많다. 그 탓에 실험에 대한 충분한 감상과 논의 대신 그 구분이 아티스트를 가두는, 이른바 ‘퉁치는’ 역설이 생겨나고 만다. 구분에 대한 이야기로 음반 소개를 시작하는 이유는, 앰비언트가 창작자 직접 장르를 규정한 음악이기 때문이다. 흔치 않은 일이다. 대부분의 창작자는 자신의 음반이 (특히 타인에 의한) 이름짓기를 통한 틀에 갇히는 것을 썩 반기지 않는다. 그런데 브라이언 이노는 아예 음반에 앰비언트란 이름을 달고 이렇게 선언한다. “이름을 정함으로써 차이를 만드는 겁니다. 이게 진짜라고 말하는 거죠.” 여기서 진짜라는 말은 진정성이나 순수함보다 실황이나 실재 정도에 가까운 표현일 것이다. 무언가 벌어진다는. 은은하고 잔잔한 음악 안에서 음악가가 뭔가 일을 벌이고 있다. 새로운 일을. 신예 듀오 호수의 Saltlake FM은 그 ‘일’을 그리게 되는 음반이다. 두 멤버는 정기적으로 모여 녹음했다. 불쑥불쑥 솟아오르는 레조넌스, 언제나 좋은 친구 노이즈, 미니멀리스트의 작법인 반복과 합을 맞춘 듯 안 맞춘 듯 아슬아슬 쌓아가는 어떤 시간이 그대로 담겼다. 이를테면 테리 라일리의 개인작보다 테리 라일리와 돈 체리의 협업 등에서 보이는, 쓰러질 듯하면 멱살을 잡고 제자리로 돌아가는, 하지만 가끔은 되돌리기보다 그대로 놔두는 그런 재미가 있다. 싱크나 준비한 협주의 흔적보다 서로 무슨 신기한 소리를 만드는지 지켜보며 변주하는 쪽에 가깝게 들린다. 악기에 빗대자면 화려한 모듈러보다 조각내고 휘젓는 그래뉼러의 비정형성, 음계라면 어보이드 노트를 마구 쓰고 무슨 상관이냐 허허 웃는 여유와 함께. 그 조마조마한 즉흥의 긴장이야말로 Saltlake FM을 ‘인터레스팅’한 음반으로 만든다. 즉흥이라면 구체적이다. 적어도 앞서 언급한 실험이라는 말보다 훨씬 그렇다. 그렇게 즉흥적으로 구성한 결과물을 어떻게 해결하느냐, 그들의 ‘일’을 어떻게 매듭짓는가 또한 음악가의 몫일 것이다. 구조가 아닌 소리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음악가라면 더욱. 호수는 그들의 즉흥적 시간을 그 자리에서 곧장 스테레오 투 트랙으로 받아 녹음했다. 낙장불입, 후작업은 거의 불가능하다. 가능한 것이라면 아마도 삭제 정도. 버릴 수 있는 것과 더할 수 있는 것은 접근 방식부터 다르다. 잔잔하고 느슨하게 해서는 완성할 수 없다. 일단 전력으로 담아야 간신히 버려낼 수 있다. Saltlake FM은 예쁜 노트를 하나씩 쌓는 앰비언트가 아니라, 녹음기가 돌아가는 라이브의 환경에서 그 환경과 어울려 낸 최대치다. 더불어 쉽게 알아챌 수 있을 정도로 다이내믹을 꽉꽉 채워 끌어올린, 근래 보편적 앰비언트에 반하는 마스터링(혹은 녹음 시부터 의도한) 방식 또한 인상적이다. 스케일 굉장한 한 편의 거대한 아악 공연이 그려지기도 한다. 그렇게 이 음반은 안개나 바람보다 굵직한 물결이 보이는 호수다. 그것도 아주 짭짤한 맛을 내는. 헬리콥터 레코즈 기획과 제작, 150장 테이프 한정 발매. MOrecords를 통해 각종 디지털 플랫폼에 유통되며, 만선과 헬리콥터 레코즈의 밴드캠프에서도 접할수 있다. 글/ 유지성(프리랜스 에디터, DJ) 2020 Helicopter Records helicopter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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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OO / SALTLAKE FM https://youtu.be/E-dfhrQZJ2A HOSOO / SALTLAKE FM (Helicopter Records; 2020) SIDE A 1. Saltlake 2. Info 3. Jingle 1 4. Curved Plates 5. Fire-King 6. Jingle 2 7. Landau 8. Jingle 3 SIDE B 9. p.44 (long) “Must be as ignorable as it is interesting.” 앰비언트를 규정하는 브라이언 이노의 말이다. 여기서 ‘이그노러블’보다 ‘인터레스팅’에 더 주목하고자 한다. 그 차이가 광의의 BGM과 앰비언트를 가르는 기준이라 믿는다. 신시사이저와 샘플러 등 신문물을 중심으로 기존의 음악적 구조를 깨부순 것. 그리고 그것을 배경처럼 무심하게 내버리거나 두는 것. 다만 누군가 거기서 흥미를 발견하기 기대하는 것. 현대음악과 테크노 사이 어디쯤 앰비언트가 있다. 잔잔한, 은은한 정도의 사전적 의미가 ‘이그노러블’의 측면이라면, ‘인터레스팅’한 앰비언트는 분류의 애매함 때문인지 ‘익스페리멘탈’이라는, 세상에서 가장 모호한 음악적 구분에 귀속되는 경우가 많다. 그 탓에 실험에 대한 충분한 감상과 논의 대신 그 구분이 아티스트를 가두는, 이른바 ‘퉁치는’ 역설이 생겨나고 만다. 구분에 대한 이야기로 음반 소개를 시작하는 이유는, 앰비언트가 창작자 직접 장르를 규정한 음악이기 때문이다. 흔치 않은 일이다. 대부분의 창작자는 자신의 음반이 (특히 타인에 의한) 이름짓기를 통한 틀에 갇히는 것을 썩 반기지 않는다. 그런데 브라이언 이노는 아예 음반에 앰비언트란 이름을 달고 이렇게 선언한다. “이름을 정함으로써 차이를 만드는 겁니다. 이게 진짜라고 말하는 거죠.” 여기서 진짜라는 말은 진정성이나 순수함보다 실황이나 실재 정도에 가까운 표현일 것이다. 무언가 벌어진다는. 은은하고 잔잔한 음악 안에서 음악가가 뭔가 일을 벌이고 있다. 새로운 일을. 신예 듀오 호수의 Saltlake FM은 그 ‘일’을 그리게 되는 음반이다. 두 멤버는 정기적으로 모여 녹음했다. 불쑥불쑥 솟아오르는 레조넌스, 언제나 좋은 친구 노이즈, 미니멀리스트의 작법인 반복과 합을 맞춘 듯 안 맞춘 듯 아슬아슬 쌓아가는 어떤 시간이 그대로 담겼다. 이를테면 테리 라일리의 개인작보다 테리 라일리와 돈 체리의 협업 등에서 보이는, 쓰러질 듯하면 멱살을 잡고 제자리로 돌아가는, 하지만 가끔은 되돌리기보다 그대로 놔두는 그런 재미가 있다. 싱크나 준비한 협주의 흔적보다 서로 무슨 신기한 소리를 만드는지 지켜보며 변주하는 쪽에 가깝게 들린다. 악기에 빗대자면 화려한 모듈러보다 조각내고 휘젓는 그래뉼러의 비정형성, 음계라면 어보이드 노트를 마구 쓰고 무슨 상관이냐 허허 웃는 여유와 함께. 그 조마조마한 즉흥의 긴장이야말로 Saltlake FM을 ‘인터레스팅’한 음반으로 만든다. 즉흥이라면 구체적이다. 적어도 앞서 언급한 실험이라는 말보다 훨씬 그렇다. 그렇게 즉흥적으로 구성한 결과물을 어떻게 해결하느냐, 그들의 ‘일’을 어떻게 매듭짓는가 또한 음악가의 몫일 것이다. 구조가 아닌 소리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음악가라면 더욱. 호수는 그들의 즉흥적 시간을 그 자리에서 곧장 스테레오 투 트랙으로 받아 녹음했다. 낙장불입, 후작업은 거의 불가능하다. 가능한 것이라면 아마도 삭제 정도. 버릴 수 있는 것과 더할 수 있는 것은 접근 방식부터 다르다. 잔잔하고 느슨하게 해서는 완성할 수 없다. 일단 전력으로 담아야 간신히 버려낼 수 있다. Saltlake FM은 예쁜 노트를 하나씩 쌓는 앰비언트가 아니라, 녹음기가 돌아가는 라이브의 환경에서 그 환경과 어울려 낸 최대치다. 더불어 쉽게 알아챌 수 있을 정도로 다이내믹을 꽉꽉 채워 끌어올린, 근래 보편적 앰비언트에 반하는 마스터링(혹은 녹음 시부터 의도한) 방식 또한 인상적이다. 스케일 굉장한 한 편의 거대한 아악 공연이 그려지기도 한다. 그렇게 이 음반은 안개나 바람보다 굵직한 물결이 보이는 호수다. 그것도 아주 짭짤한 맛을 내는. 헬리콥터 레코즈 기획과 제작, 150장 테이프 한정 발매. MOrecords를 통해 각종 디지털 플랫폼에 유통되며, 만선과 헬리콥터 레코즈의 밴드캠프에서도 접할수 있다. 글/ 유지성(프리랜스 에디터, DJ) 2020 Helicopter Records helicopter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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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ganic Beer - TCR (Trans-Continental Railway) / 유기농맥주 - TCR (Trans-Continental Railway) https://youtu.be/vFHIXRpDmkQ 유기농맥주 / TCR (Trans-Continental Railway) (Helicopter Records; 2020) SIDE A PART 01(31:26) SIDE B PART 02(20:08) 록의 근원을 찾아가는 밴드 유기농맥주의 세 ��째 발매작 TCR (Trans-Continental Railway) 처음 유기농맥주가 설정한 TCR의 가격은 시베리아 대륙횡단열차 티켓 가격으로 130.41달러였다고 한다. 실제로 이 승객의 대열에 합류한 사람이 얼마나 되었는지는 기록에 남아 있지 않지만, 우연히 마지막 열차에 오른 헬리콥터 레코즈의 유일한 직원이 이 기록을 듣고 TCR (Trans-Continental Railway)을 카세트테이프로 내자는 제안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당시 유기농맥주의 자체 기록은 아래와 같다. "유기농맥주의 신곡 TCR (Trans-Continental Railway)은 50여 분간의 끊임없는 연주를 원테이크로 녹음하였다. 유기농맥주의 사운드 영역을 4등분하고, 멤버들은 각자의 대역에서 연주를 시작한다. 연주가 진행되며 사운드 영역이 점차 깎여 나가는 것을 관찰하고 이에 따른 파괴력을 파형으로 기록한다. 이 기록의 순간을 듣고자 하는 이들은 대륙횡단열차의 티켓값만을 지불하면 된다." 윗글에 없는 정보를 좀 더 적어보자면 유기농맥주의 TCR은 문래예술공장과 그들의 합주실, 즉 각기 다른 공간에서 각각의 파트를 원테이크로 녹음한 결과물이다. 두 개의 앨범을 발매하면서 이어온 원테이크의 녹음 방식은 유지하면서 자신들이 가고 있는 길이 다르게 변화하는 모습을 기록하려고 했다. 일본의 전자음악가 Phew는 최근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다. "녹음은 미래를 만든다. 즉 현재가 과거에 녹음된 것에 반영될 수 있다.” TCR을 반복해서 들으면서 다소 입에 담기 거창할 수도 있지만, 지금의 이 작업물이 유기농맥주의 미래를 암시할 수 있는 하나의 지표일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TCR은 그동안 나왔던 두 장의 결과물보다 굉장히 멀리 온 듯한 앨범이다. 소소하게 자신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밴드의 시작을 알렸던 그들이 다시 같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싶은 앨범을 발매한다. 녹음은 유기농맥주가, 믹싱은 함석영과 이고우가 파트 1과 2를 각자 담당했다. 앨범 디자인은 제이가, 마스터링은 쾅프로그램의 멤버인 최태현이 담당했다. 유기농맥주가 만들어낸 51분간의 긴 여정을 멈추지 않고 끝까지 들어주길 바란다. 2020 HELICOPTER RECORDS. Original Video by https://www.youtube.com/watch?v=UtQYDN7-_mw / https://www.youtube.com/user/jankiwi helicopter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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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ganic Beer - TCR (Trans-Continental Railway) / 유기농맥주 - TCR (Trans-Continental Railway) https://youtu.be/ymBsBfBU6EA 유기농맥주 / TCR (Trans-Continental Railway) (Helicopter Records; 2020) SIDE A PART 01(31:26) SIDE B PART 02(20:08) 록의 근원을 찾아가는 밴드 유기농맥주의 세 번째 발매작 TCR (Trans-Continental Railway) 처음 유기농맥주가 설정한 TCR의 가격은 시베리아 대륙횡단열차 티켓 가격으로 130.41달러였다고 한다. 실제로 이 승객의 대열에 합류한 사람이 얼마나 되었는지는 기록에 남아 있지 않지만, 우연히 마지막 열차에 오른 헬리콥터 레코즈의 유일한 직원이 이 기록을 듣고 TCR (Trans-Continental Railway)을 카세트테이프로 내자는 제안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당시 유기농맥주의 자체 기록은 아래와 같다. "유기농맥주의 신곡 TCR (Trans-Continental Railway)은 50여 분간의 끊임없는 연주를 원테이크로 녹음하였다. 유기농맥주의 사운드 영역을 4등분하고, 멤버들은 각자의 대역에서 연주를 시작한다. 연주가 진행되며 사운드 영역이 점차 깎여 나가는 것을 관찰하고 이에 따른 파괴력을 파형으로 기록한다. 이 기록의 순간을 듣고자 하는 이들은 대륙횡단열차의 티켓값만을 지불하면 된다." 윗글에 없는 정보를 좀 더 적어보자면 유기농맥주의 TCR은 문래예술공장과 그들의 합주실, 즉 각기 다른 공간에서 각각의 파트를 원테이크로 녹음한 결과물이다. 두 개의 앨범을 발매하면서 이어온 원테이크의 녹음 방식은 유지하면서 자신들이 가고 있는 길이 다르게 변화하는 모습을 기록하려고 했다. 일본의 전자음악가 Phew는 최근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다. "녹음은 미래를 만든다. 즉 현재가 과거에 녹음된 것에 반영될 수 있다.” TCR을 반복해서 들으면서 다소 입에 담기 거창할 수도 있지만, 지금의 이 작업물이 유기농맥주의 미래를 암시할 수 있는 하나의 지표일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TCR은 그동안 나왔던 두 장의 결과물보다 굉장히 멀리 온 듯한 앨범이다. 소소하게 자신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밴드의 시작을 알렸던 그들이 다시 같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싶은 앨범을 발매한다. 녹음은 유기농맥주가, 믹싱은 함석영과 이고우가 파트 1과 2를 각자 담당했다. 앨범 디자인은 제이가, 마스터링은 쾅프로그램의 멤버인 최태현이 담당했다. 유기농맥주가 만들어낸 51분간의 긴 여정을 멈추지 않고 끝까지 들어주길 바란다. Original Video by https://www.youtube.com/watch?v=BsgS-NJO2q8 2020 HELICOPTER RECORDS. helicopter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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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ganic Beer - TCR (Trans-Continental Railway) / 유기농맥주 - TCR (Trans-Continental Railway) https://youtu.be/ymBsBfBU6EA 유기농맥주 / TCR (Trans-Continental Railway) (Helicopter Records; 2020) SIDE A PART 01(31:26) SIDE B PART 02(20:08) 록의 근원을 찾아가는 밴드 유기농맥주의 세 번째 발매작 TCR (Trans-Continental Railway) 처음 유기농맥주가 설정한 TCR의 가격은 시베리아 대륙횡단열차 티켓 가격으로 130.41달러였다고 한다. 실제로 이 승객의 대열에 합류한 사람이 얼마나 되었는지는 기록에 남아 있지 않지만, 우연히 마지막 열차에 오른 헬리콥터 레코즈의 유일한 직원이 이 기록을 듣고 TCR (Trans-Continental Railway)을 카세트테이프로 내자는 제안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당시 유기농맥주의 자체 기록은 아래와 같다. "유기농맥주의 신곡 TCR (Trans-Continental Railway)은 50여 분간의 끊임없는 연주를 원테이크로 녹음하였다. 유기농맥주의 사운드 영역을 4등분하고, 멤버들은 각자의 대역에서 연주를 시작한다. 연주가 진행되며 사운드 영역이 점차 깎여 나가는 것을 관찰하고 이에 따른 파괴력을 파형으로 기록한다. 이 기록의 순간을 듣고자 하는 이들은 대륙횡단열차의 티켓값만을 지불하면 된다." 윗글에 없는 정보를 좀 더 적어보자면 유기농맥주의 TCR은 문래예술공장과 그들의 합주실, 즉 각기 다른 공간에서 각각의 파트를 원테이크로 녹음한 결과물이다. 두 개의 앨범을 발매하면서 이어온 원테이크의 녹음 방식은 유지하면서 자신들이 가고 있는 길이 다르게 변화하는 모습을 기록하려고 했다. 일본의 전자음악가 Phew는 최근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다. "녹음은 미래를 만든다. 즉 현재가 과거에 녹음된 것에 반영될 수 있다.” TCR을 반복해서 들으면서 다소 입에 담기 거창할 수도 있지만, 지금의 이 작업물이 유기농맥주의 미래를 암시할 수 있는 하나의 지표일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TCR은 그동안 나왔던 두 장의 결과물보다 굉장히 멀리 온 듯한 앨범이다. 소소하게 자신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밴드의 시작을 알렸던 그들이 다시 같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싶은 앨범을 발매한다. 녹음은 유기농맥주가, 믹싱은 함석영과 이고우가 파트 1과 2를 각자 담당했다. 앨범 디자인은 제이가, 마스터링은 쾅프로그램의 멤버인 최태현이 담당했다. 유기농맥주가 만들어낸 51분간의 긴 여정을 멈추지 않고 끝까지 들어주길 바란다. Original Video by https://www.youtube.com/watch?v=BsgS-NJO2q8 2020 HELICOPTER RECORDS. helicopter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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