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투자자의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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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안 볼래야 안볼 수가 없었다. 글을 다 읽고 난 뒤 체증이 풀리는 기분이였고 적어도 모든 사람들이 이 사실만큼은 알고 삶을 살아갔으면 싶었다. 비단 주식전문가뿐만 아니라 우린 소위 "전문가"란 단어에 쉽게 마음의 문을 여는 것 같다. (한 번 데여보기 전까진) 그럼에도 참 안타까운건 데여놓고도 다시 그 불안감을 떨쳐낼 수 없어 회귀하는 모습을 볼 때다. 적어도 이 글을 읽은 뒤부턴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지금 내가 생각하는 나은 방향은 왜 유혹적이였었는가를 알고, 그 불안감을 남으로부터 해소하려 하지말고, 성공적인 패턴을 스스로가 알 수 있도록 수많은 경험을 쌓으며, 그 경험에 한발 더 다가가기 ���한 하나의 '조언'정도로만 전문가의 말을 들었으면 하는 것. 잘되면 전문가 덕, 못되면 내 탓이 되어버리고 마는 불공평한 딜을 하고 있기에. - #독서스타그램#책스타그램#페이스북#페이지#책읽어주는사람들#책읽사#현명한투자자의인문학#주식전문가#유혹의늪 https://www.instagram.com/p/BtaPunvgTJA/?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55jrmbmjjzd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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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나라로 여행을 가든 공통적으로 느끼는 신선함이 있었다. 어느 나라나 그 나라의 방향성을 가지고 살기 때문에 내가 수년간 살아왔던 대한민국에선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것과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그 무엇도 산산히 조각난다는 것을. 가령 여자가 무거운 짐을 들고 있으면 이미 내 손은 그 짐을 대신 들어주지만 (그렇지 않으면 이상해 보일 수 있으나) 다른 나라에선 결코 그게 당연한게 아닐 수도 있다. 그런데 그런 이유를 깊숙히 들여다보면 결국 이 글에서도 얘기하는 자기조직이 필요로 하는, 나아가 자기에게 이득이 되고 그게 합당하다고 다수가 받아들이는 사고가 영향을 끼친다고 본다. 그리고 그것이 현재까진 옳았지만 또 어떤 사건 이후로는 옳지 못한 사건이 되어버리고 만다. 바로 이런 옳고 그름의 유연성을 투자의 관점으로 가져가보면 지금 안좋다고 평생 안좋은게 아니고 지금 좋다고 평생 좋다는 얘기가 아닐 수 있단것이다. '지금'을 '가격'으로 환치하면 투자의 방법은 생각보다 쉬워진다는 것을 이 글을 통해 저자는 얘기하는 것 같다. - #책스타그램#독서스타그램#페이스북#페이지#책읽어주는사람들#책읽사#현명한투자자의인문학#자기조직화 https://www.instagram.com/p/BtS8am8HoVI/?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s71tv3hpvh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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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방법은 너무 다양하다. 주식,부동산,채권 외에도 파생상품까지 포함하면 도대체 어떤걸 해야할지 감조차 안올때가 있다. 그래서 되레 외면해버리곤 한다. . 그런데 내가 생각하는 투자는 다 동일하다. #본질 을 안다면 저마다의 색깔차이일뿐 투자 성공의 정도는 같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이 필요했다. . 책을 집필할때 첫 챕터는 작가가 가장 독자에게 전달하고 싶거나 이 책을 읽어가고 싶게 하는 모티브가 될만한 부분을 고려한다. 이 책은 전자를 택한 것 같은데 저자가 전하려는 원메세지를 #찰리멍거의강의 로 대신하는데 손색없다. . 왜냐하면 이 강의의 메세지를 모티브로 책은 구성되어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글은 비단 #투자자 라는 사람에게만 국한된 얘기는 아니다.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내용이며 우리는 왜 본질을 탐구해야하고 끊임없이 스스로를 공부하고 실천해나가야하는지 깨우침을 준다. . 요즘은 책을 읽을때 완독하지 않고 그때그때마다 강렬한 #호기심 을 채워줄만한 부분을 해소시켜줄 부분만 콕 집어 읽곤한다.(그리고 그게 더 효율적이고 실용적이다) 그래서 책을 읽기 시작할때 이 부분을 넘기고 봤는데 우연히 이 챕터를 다시 접하게 됐을땐 조각조각난 #퍼즐 이 하나의 틀로 완성된 느낌을 받게됐다. - #책스타그램#독서스타그램#페이스북#페이지#책읽어주는사람들#온라인독서모임#현명한투자자의인문학#독서평#감상평#찰리멍거 https://www.instagram.com/p/BtGUbzJB7K0/?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oy3fnr77t76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