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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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ophiliacfan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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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1] 홀로 있는 게 가만히 있는 게 어려운 일인가요 홀로 있어도 같이 있어도 외로운 건 같아요 One day it will stop [Verse 2] 말하는 대로 생각한 대로 되는 것 아닌가요 햇빛을 쬐고 숨 쉬어 봐도 쉽지는 않네요 One day it will stop [Chorus] And I'm gonna stop cryin' Stop feelin' Stop thinkin' 'bout you my babe 이제 그만 울 거야 나올 거야 나를 더 아껴줄 거야 And I'm gonna stop [Verse 3] 쟤보다 내가 나보다 쟤가 나은 게 중요한가요 수많은 날을 괴로워하다 이제 좀 알겠어요 [Verse 4] 가만히 앉아 걱정하기엔 난 너무 소중해요 들여다봐요 맘속의 민낯 그대로 괜찮아요 It's gotta stop [Chorus] And I'm gonna stop cryin' Stop feelin' Stop thinkin' 'bout you my babe 이제 그만 울 거야 나올 거야 나를 더 아껴줄 거야 And I'm gonna stop And I'm gonna stop [Verse 1] 홀로 있는 게 가만히 있는 게 어려운 일인가요 홀로 있어도 같이 있어도 외로운 건 같아요 One day it will s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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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tongues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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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나쁜 꿈 (Bad Dream) ARTIST: 언니네 이발관 (Sister’s Barbershop) ALBUM: 홀로 있는 사람들 (People who stay alone) - 2017
LYRICS (Korean + English)
오늘도 참 멋졌던 하루 난 심심해서 거릴 걷다가 너를 봤지 그런데 넌 날 지나치더니 가던 그 길을 가버렸어 난 상관도 않고
today was another splendid day feeling bored, i wandered the streets and then saw you but you walked right past me and continued on your way without a care for me
안녕을 말하는 넌 매직 난 이런 일엔 소질이 없는데 겪을 때마다 내 눈엔 언제나 매번 똑같은 게 흘러 내려
you, saying hello, are magic i have no talent for this kind of thing every time i go through this, the same thing falls from my eyes
니가 뭐라고 내게 “너라는 인생엔 더는 비밀이 없어” 분노가 밀려와 너의 헛소리 난 그저 말없이 듣고만 서 있네
who are you to tell me “there are no more secrets in that life of yours” rage washes over me at your gibberish i just stand around wordlessly listening to it
제발 생각 좀 해봐 니가 지금 무슨 말을 하는지
please think about it about exactly what you’re saying right now
거짓 말들이 오가는 하루 너는 잘 해낼거고 넌 대단하고
a day of lies going back and forth you’re going to do well and you’re amazing and
안돼를 말하는 넌 매직 난 이런 일엔 소질이 없는데 자꾸 반복해서 겪어봐도 어느새 두 눈엔 그게 흘러
you, saying no, are magic i have no talent for this kind of thing even though i’ve gone through this repeatedly, before i know it from my two eyes it falls
넌 또 뭐라고 내게 “니 어디에도 더는 비밀이 없어” 슬픔이 밀려와 너의 ��� 말에 그래도 말없이 듣고만 서 있네
who are you to tell me “there are no secrets left anywhere in you” sadness washes over me at your words but still i stand around listening to it
소리 내어 울어도 아무렇지가 않아지질 않아 어떡해
even if i cry out loud i can’t become indifferent to it, what do i do
니가 뭐라고 내게 “니 몸과 영혼 모두 쓸모가 없어” 분노가 밀려와 그대의 말에 그래도 난 그저 듣고만 서 있네
who are you to tell me “your body and soul are both useless” rage washes over me at your words but i just stand around listening to it
니가 대체 뭐라고 “너라는 사람 기억 나는 게 없어” 짜증이 밀려와 너의 헛소리 말없이 주먹만 불끈 쥐어 보네
exactly who are you to tell me “there’s nothing to remember about you as a person” annoyance washes over me at your gibberish i just make a fist to myself wordlessly
아무래도 난 (넌 어쩔 수가 없어) 벗어날 수 없겠지 숨막힐 듯 답답한 이곳 (늘 그래왔으니)
it seems like no matter what i (there’s nothing you can do) won’t be able to escape it this suffocatingly oppressive place (it’s always been like this)
바보같은 말 (누굴 가르치려 들어) 이나 듣고 살겠지
i’ll end up living my entire life (who are you trying to teach?) hearing idiotic drivel
날 안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from people who say they know me
아무래도 난 벗어날 수 없겠지 바보들이 가득한 이 곳 (니가 제일 바보야)
no matter what, i won’t be able to escape it this place filled with idiots (you’re the biggest idiot)
오늘같은 날 얼마든지 많겠지 결코 변하지 않을 곳에서
there will be more days like today, i’m sure in a place that will never change
숨막혀 숨막혀 이 곳의 모든 게
it’s suffocating, suffocating, everything about this place
너는 누구니
who ar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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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trans · 2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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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NG LYRICS] Background by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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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난 거기 살아 I’m still living there
너의 세상이 ��� 나였던 계절에 In that season, when I was your whole world
나 홀로 되뇌는 말 I keep repeating to myself
다시 돌아간다면 무슨 말을 할까 What would I say if I could go back in time?
널 불러도  Even if I call out to you
다시 메아리처럼 울려, 날 해쳐 My call echoes back to me, it hurts me
기다림도 Waiting, too
내겐 사랑이라고 애써 is a form of love to me, so I continue
별 하나 없는 이 까만 밤 This dark, starless night
불 꺼진 무대 위로 Standing on stage with the lights turned off
늦은 잔상처럼 남아 Still in my mind, images that won’t leave
아직 헤매고 있어 I’m still wandering, lost
Maybe in another place, another time
되돌릴 수 있다면 If I could go back
그땐 곁에 내가 있을까 Would I be by your side then?
널 기다리는 나 I’m always waiting for you
I’ll be here in the background
다른 색깔로 그린 Painted with different colours,
서로 물든 채 뒤섞여 가던 꿈 our dreams were blending into each other
점점 잊혀진다는 게 Slowly being forgotten
때론 미칠 것 같지 but I still choose you It drives me insane sometimes, but I still choose you 
네게 전부 To you, everything,
과거가 돼버린 내 흔적, 다 해져 every trace of me is in the past, everything fades
기다림도 Waiting, too,
사랑이라 꽤 할만해져 is a form of love, so it’s worth it
별 하나 없는 이 까만 밤 This dark, starless night
불 꺼진 무대 위로 Standing on stage with the lights turned off
늦은 잔상처럼 남아 Still in my mind, an afterimage that won’t leave
아직 헤매고 있어 I’m still wandering, lost
Maybe in another place, another time
되돌릴 수 있다면 If I could go back
그땐 곁에 내가 있을까 Would I be by your side then?
널 기다리는 나 Always waiting for you
I’ll be here in the background
Here in the background
모든 이야기가 끝난 밤 The stories all end tonight
불 꺼진 무대 위로 Standing on stage with the lights turned off
늦은 잔상처럼 남아 Still in my mind, an afterimage that won’t leave
또 널 헤매고 있어 I’m wandering in search of you again
Maybe in another place, another time
되돌릴 수 있다면 If I could go back in time
그땐 곁에 내가 있을까 Would I be by your side then?
널 기다리는 나 Always waiting for you
I’ll be here in the backg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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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ghtfatweeb ·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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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coflove · 10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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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829 | ATEEZ TALK SEONGHWA
나 홀로 아쿠아리움
I'm alone in the aquar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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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should have told me if you wanted to go there, I'd go with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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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kyymp3 · 7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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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ロ°) Love me, leave me, 독처럼 퍼지는 기억이 ´ཀ` ☢ ⭑.ᐟ 어둠 속에 홀로 춤을 추는 이 불길 ୧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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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lift ·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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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에 대한 외면은 왜 이렇게 어려운가. 뜬금없이 지난 연애에 대한 기억이 난다. 받았던 이모티콘, 말투, 그리고 목소리까지 생생하게 느껴지는 건 또 처음이네. 처음 헤어졌을 때는 원망과 미움이 가득했는데 두 번째 이별에는 체념이 가득했고 몇 년이 지난 후에는 아련함이 있다. 지금 연애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물론 아쉬운 것은 많겠지. 그저 그 때는 정말 즐거웠었구나 싶었던 지점들이 있어서 뭔가 대체될 수 없다는 것은 부정할 수가 없다. 진심을 다해 좋아했던 순간은 그 때 뿐만이었던 것같다. 1년 꼬박 내가 직접 지방까지 찾아가고 그랬는데. 오늘 고속터미널을 들렀는데 매 번 그 곳까지 찾아갔던 순간이 떠올랐다. 오전 일찍 출발해서 밤 늦게 돌아와서는 터미널에서 지선버스를 타고 동네 중간에 내렸고 집까지 걸어갔다. 그냥 나는 누군가를 위해서 기꺼이 했던 것 같은데 상대가 그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서 아쉬웠던 순간이 종종 있었다. 나는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하는가. 지금 만나는 사람도 그렇고 나는 안정적임과 거리가 먼 팔자인가보다. 그냥, 그저 기다리는 것 뿐인데 정말 힘든 단계다. 불안정해서 너무 도망치는 삶을 살았다. 관계에서도 그런 것 같다. 이제는 도망치기는 것이 지쳐서 그저 가만히 꾹 참고 있는 것 같다. 그 사람에게 안부를 전한다면 “잘 지내시겠죠. 나도 역시 잘 살아가고 있답니다.” 라고 홀로 속삭여야겠다. 하지만 ���전히 행복하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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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2goth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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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não quero morrer.
Eu não quero desperdiçar minha juventude sendo 우울 triste.
— Eu não quero desperdiçar minha vida com melancolia. 🪽 홀로 Eu sempre dou o meu melhor tentando ser feliz. . . { 널 괴롭히지마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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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te olho no espelho, sei quem você é, te reconheço, mas detesto a versão que você se tornou.
Detesto ver seus olhos cheio de lágrimas pela milésima vez e detesto ao invés de melhorar, você (eu) tenha se tornado um sintoma. . .
(외로워서 어떡해) ! [💭] 𝟶𝟾. 🎻 과. 𝓪𝓻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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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unibal · 6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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닿지 않는 너, 나 홀로 상상을 해
빛이 나는 너, 옆에 선 나
I can’t reach you, so I imagine alone
You who shines, I stand next to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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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22 ·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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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서 아내 회사 동료 분들과 저녁을 같이 먹었다. 아침에 카풀하는 분이신데, 남편과 아이 둘이 지난 주에 와서 내일 남편만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해서 하루 저녁 시간을 낸 것이다. 지난 크리스마스 때는 그 분 가족이 아직 한국에서 오지 않아, 그 분 홀로 우리 가족과 식사를 했었는데 그것을 계기로 약속을 잡은 것 같았다. 섬 북쪽 해안의 해변 술집에서 식사를 했는데 남편분의 질문이 많았다. 아내와 아이들이 먼저 해외로 보내고 홀로 한국에서 기러기 생활을 시작하는 입장에서 이런저런 궁금한 것이 많았던 모양이다. 나이는 나보다 6살 어리다고 했는데, 자신도 한두 해만 있다가 한국 생활 정리할까도 심각하게 고민 중이라 했다. 돈을 계속 모으고 있었다면 그 모은 돈을 앞으로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지, 앞으로 얼마나 더 벌어야하는지가 중요한 건 아닐 것이다. 게다가 아내가 이곳에서 회사를 다니고 월급을 받고 있으니 나처럼 은퇴를 선택한다면 좀 더 수월하게 결정할 수도 있을 듯. 다만 자신의 나이가 많지는 않으므로 이곳에서 일을 하든가 혹은 장사를 하든 무엇인가를 하려는 고민이 있는 것 같았다. 회사 동료 다른 분들도 오셨는데 한 분은 말레이시아 분이었다. 재미있는 성격에, 한국말을 배우고 있다며 이야기 중간중간 단어 위주의 한국말을 많이 해서 모두를 재미있게 했다. 날씨가 시원하고 건조해서 밖에서 저녁 먹는 게 좋았다. 요즘 날씨는 한국 초가을 날씨 같다. 해가 뜨면 따갑고 땀도 나는데 오후들어 해가 질 때부터 시원해져서 새벽에는 이불을 덮지 않으면 춥다고 느낄 정��가 되었다. 작년 이맘때는 기상이변으로 40도에 가까운 더위가 있었다고 했는데 올해는 정상적인 날씨라고 한다. 요즘 참 살기 좋다고 느끼는데 앞으로 닥쳐올 더위가 조금 걱정된다. 오늘 아침에는 어제 구입한 유선청소기를 사용해서 청소를 했다. 흡입이 강력했다. 카페트용 헤드를 끼웠더니 마룻바닥에 착 달라붙어 앞뒤로 움직이기가 힘들 정도였다. 다만 모터 소리가 엄청 커서 전원을 켜는 순간 구경하려 온 냥이들이 호다닥 도망치느라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유선이므로 2번 콘센트를 바꿔야 했고 손잡이는 가벼워도 호스가 연결되어 걸리적 거리기는 했으나, 청소 효율 면에서는 최고라고 느꼈다. 다만 청소를 한 후 청소기를 청소해야 하는 건 어쩔 수 없다. 유선청소기는 거치대도 없어 집 어딘가 구석에 대충 집에 넣어야 한다. 음.. 그러니 유선 청소기인데 거치대를 겸하는 청소기 청소 스탠드가 있다면 구입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암튼 몇 단점을 위해 100만원 정도를 더 투자했던 셈인데, 지금 상황에서는 그럴만한 가치가 없다고 느껴진다. 카페트가 너무 깨끗해져 고장났던 청소기가 다시 오더라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카페트는 유선청소기를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청소기에 화를 내지 않으니 아주 평온한 토요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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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trans · 2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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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NG LYRICS] 구름과 떠나는 여행 (With the Clouds) by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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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은 오늘도 내 전부를 담아 I put all of me in the clouds again today
끝없이 이어지는 하늘 여행해 I travel in the endless sky
석양진 노을, 별이 빛나는 이 밤 The setting sun, the starry night tonight
작은 두근거림 점점 더 커져가 The soft beat of my heart gets louder and louder
고독의 끝자락에 홀로 서 있는 Standing alone at the end of loneliness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내게 I don’t know which way to go
차갑게 얼어붙은 침묵 속에서 In the frozen cold silence
네 따스한 속삭임, 날 잡아준 목소리 Your warm whispers, the voice that captured me
희미한 구름 속에 Inside these faint clouds
남겨진 흔적 위엔 On these traces left behind
내가 남긴 것일까 Was I the one to make them?
너의 빗방울일까 Or was it your raindrops
잔잔한 하늘 속을 Within the calm sky
떠도는 우리 둘이 The two of us are floating
언젠간 밝은 날을 One day brighter days will come
함께 꿈꾸기로 해, 영원히 We decide to dream together, forever
서툴게 손을 대면 사라질까 겁을 낸 아이야 Like a scared child, I’m afraid you’ll disappear if I’m too clumsy when I put my hands on you
영원히 소멸되지 않는 약속의 단어를 만들자 Let’s create a word for a promise that will never die
네 슬픔이 담긴 눈물이 비라면 If the rain is your tears of sadness
기꺼이 적셔 다 가져갈게 I will gladly get soaked in it and take it all
새하얀 네 마음이 검게 물들지 않도록 I’ll make sure that nothing stains your pure heart
시작의 그날처럼 Just like that day when it all started 
부드럽게 곁에서 속삭이는 소리 The sound whispering softly next to me
은은하고 따스하게 건네는 손길 The hand that reached out so gently and warmly
설렘으로 가득 찬 내 숨결의 떨림 My trembling breath filled with excitement
이 포근한 설렘은 점점 더 번져가 This warm excitement continues to spread
희미한 기억 속에 Inside these faint memories
나를 감싸안은 채 In your embrace
그리운 그 손길은 That touch that I’ve missed
나를 물들여가네 Wraps all around me
스쳐 간 바람 끝에 At the end of the breeze that passed by
남겨진 흔적 위로 On these traces left behind
조용히 날 울리며 It quietly echoes my name
작은 속삭임으로 날 이끄네 And it draws me in with its small whispers
서툴게 손을 대면 사라질까 겁을 낸 아이야 Like a scared child, I’m afraid you’ll disappear if I’m too clumsy when I put my hands on you
영원히 소멸되지 않는 약속의 단어를 만들자 Let’s create a word for a promise that will never die
네 슬픔이 담긴 눈물이 비라면 If the rain is your tears of sadness
기꺼이 적셔 다 가져갈게 I will gladly get soaked in it and take it all
새하얀 네 마음이 검게 물들지 않도록 I’ll make sure that nothing stains your pure heart
시작의 그날처럼 Just like that day when it all star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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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ghtfatweeb ·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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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pink-man · 10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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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이 서사도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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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은 흑계파의 다른 지부인 울산 흑계중공업에 파견된 본사의 직원으로, 현제 흑계중공업의 간부인 친구입니다. 느긋하고, 태평한듯 보이지만 은근 속이 깊은 노인이죠. 62세의 나이지만 아직 흑계중공업의 현역 전투병력으로, 주로 골프클럽을 무기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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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보시는 그대로 한국의 산 태백산에서 따온이름이고, 흑계파에 있는 장백두, 백마산을 통틀어 3대 산이라고 묶어 부릅니다. 셋 다 흑계의 큰형님들 이거든요. 완전히 야생의 시대였던 1세대부터 있던 큰형님들 중 하나죠.
거칠게 생긴 외모와 달리 학생 시절에는 의외로 온순한 친구였습니다. 온순하달까... 우울한 아이였죠. 도망친 아버지 대신 어머니 하고만 같이 둘이서 살았는데, 어머니하고도 사이가 좋은 편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도망간 아빠를 닮았다며 이유없이 욕을 듣고 살았죠.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편들어주는 어른 하나 없이 홀로 고독하게 컸습니다. 집안 형편이 좋지 못했기 때문에 좋은 고등학교를 진학하기 어려워서, 굉장히 꼴통 고등학교로 진학을 했지만 그래도 공부는 열심히 하는 학생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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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유일하다싶이 제대로 공부하는 친구는 백산이밖에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백산이 덩치가 크고 힘이 센 아이라는 이유로 다른 노는 양아치 애들과 다를 것 없다고 생각한 백산의 담임교사는, 한번은 교실 내에서 지갑이 사라졌을 때 교실에 유일하게 남아 책을 읽고있던 백산이를 범인으로 지목해버립니다. 억울하게 저지르지도 않은 죄로 백산은 소년원에 들어가게 되고, 그 사건으로부터 백산은 비뚤어지게 됩니다. 아무도 자신의 편을 들어주지 않는, 억울한 시간들 속에서 자신도 그들 편을 듣고 고분고분하게 착하게 있을 필요를 느끼지 못하게 되버린거죠.
소년원에서 나온 이후로 급격히 비뚤어진 백산은 학교를 자퇴하고 집도 그대로 가출합니다. 원래 부산에 살던 백산은 얼마없는 돈으로 서울행 버스를 탔고, 서울에서 건달들과 어울리다가 흑계파에 대해 알게됩니다. 그 길로 자연스럽게 흑계파에 속하게 되었고, 이철명을 만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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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삶과 달리 뭔가 잘하면 오구오구 칭찬도 잔뜩 해줬던 흑계파에서 ���백산은 안정적인 소속감과 어른들의 따뜻한 애정을 느끼게 됩니다. 그 덕에 흑계에서 비로소 제대로 된 어른으로 자라죠. 백산이가 정이 많아진 이유도 흑계의 영향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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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이 골프를 배우게 된 계기도 전회장 이철명의 영향이 큰데, 타고난 힘을 조절하지 못해서 곧잘 이것저것 부숴먹는 태백산을 보고 이철명은 골프같이 힘조절이 중요한 스포츠를 하면서 힘조절 하는 법을 익히라고 제안했었습니다. 그 때를 계기로 골프에 완전히 정을 붙였고, 지금도 골프클럽을 항상 들고다닙니다.
그런 62세 노인 이렇게 모에화 하는 인간 어떤데
서사글 마무리 어케해야할지 모르겠네 대충 그렇습니다~~(머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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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jidontu · 8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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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려보내자구요 우리, 홀로 자책하지 말고 지레 걱정하지 말고 온갖 후회들로 하루를 채우지는 말자구요
서러운 슬픔 속에 있지 말고 시린 고통 속에 있지 말고 분노 가득한 원망으로 이 삶을 채우지는 말자구요
순식간에 비어버린 이 공허를 무엇으로든 ���워보겠다는 얄팍한 욕심까지도 다 흘려보내자구요 우리,
오늘 밤은 한껏 비워내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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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load · 10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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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책임지지 못할거면 애초에 시작하지 말라고 했다. 가족아닌 누군가에게 내가 두번이나 바람을 피웠었단 얘길 한건 처음이었다. 상처만 남는 일이라고, 아이도 가족도 다 잃고 싶지 않다면 그만두라고 했다.
남자는 놀란듯한 눈치였다. 아마 전혀 예상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하긴 누군가에게 꺼내긴 어려운 이야길 수도, 듣을일도 없는 일일거다.
나는 미치겠다고 했다. 저번주 이후로는 쭉 잠을 못잤었다고, 며칠 두통에 시달렸다고 했더니 그 사람도 나랑 풀장에서 만난 뒤로 쭉 잠을 깊게들지 못했다고 했다. 수영복을 입은 모습이 자꾸 아른거렸다 했다. 그러고보면 그 사람은 내 허벅지를 은근히 칭찬하면서 엉덩이를 봤을수도 있다.
나 또한 그사람을 너무 만지고 싶다. 그의 손길을 느끼고 싶다.
육아동지들이랑 자주 왕래하셨다면서 별다른 일은 없었어요? 내가 물었다. 그는 한번도 그런일은 없었다고 했다. 아, 그럼 제게 이러는게 처음? 라고 묻자 그가 수긍했다. 흥미로웠다. 충분히 매력적인 사람인데, 아무런 대시가 없었다니. 거짓말하는건가? 그는 달리 끌리는 사람도 없었다고 했다. 본인의 의지가 중요한 듯 했다. 다은님은 매력이 있어요. 맨날 이렇게 부시시하게 있는데도요? 메이크업도 안하고. 네, 그리고 꾸미는게 그렇게 중요한건 아니란 생각이 들어요. 아, 그쵸. 지금 이런 상황을 보면. 저도 그렇게 생각하긴 해요. 나는 그의 말에 동조했다. 네, 그리고 홈웨어라 더 그런것도 있고.
홀로 해결하는 경우도 많다는 얘길 하길래 나 또한 혼자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자 그는 기구에 대해 궁금해 했다. 어떤걸 쓰는지 보여줄 수 있냐고 했다. 누군가의 비밀스런 사생활이 궁금한건 당연한 일이라 생각했고, 나도 흔쾌히 보여주고 싶었다. 그는 기구를 만지면서 생각에 빠져보인 듯 했다.
저번에 같이 침대에 앉아 허벅지를 살짝 만지게 됐을 때, 그때도 저는 미칠 것 같았어요. 그가 말했다. 나 또한 그가 나의 살결을 스치며 '털'얘기를 꺼냈던 일 때문에 매우 힘겨웠다고 했다.
그러면 이 텐션으로만 이어가는건 어때요? 별로에요? 그가 물었다. 나는 이런 긴장 상태가 계속 이어지다보면 결국에 서로가 너무 하고싶을 것이고 더 괴롭기만 할 것이기에 애초에 시작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다고 했다. 그는 내 말을 이해하는 척 하면서 또 다른 이야기거릴 꺼냈다.
그러면, 영상을 보내줄 수 있을까요? 혼자 하는거. 나는 예상치 못한 요구에 적잖이 놀랐다. 아, 네. 궁금한가보네요. 그러자 그는 네, 진짜로요? 라며 되물었다. 그럴게요. 나는 한차례 더 대답했다.
저 이제 갈게요, 미쳐버릴 것 같네. 그가 혼잣말을 했다. 이제 갈까요, 아님 10분만 더? 그러던 그가 아이가 잘 시간이 되자 이젠 진짜 가야겠다고 했다. 나는 그러는편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서 나의 엉덩이를 스윽 만졌다. 내가 웃으며 윤곽이라도 느끼고 싶었어요? 라고 말하자 네, 무척이나요. 솔직히 찢어버리고 싶네요. 라며 대답했다. 내가 웃었다. 그러더니 그는 나의 엉덩이 골을 한번 더 스윽 만졌다. 순간 온몸에 소름이 돋아, 아 너무 깊게 만지면. 이라 하자 내 엉덩이살을 몇번 주물럭 거리더니 후, 하고 이내 한숨을 쉬었다. 그 한숨���리가 너무나도 커 그의 마음이 단번에 느껴졌다.
전화가 와있었다. 뭘 놓고갔나 싶어 전화했더니, 아, 혹시 아이는 바로 자나요? 하고 물었다. 나는 그렇다고 했다. 왜, 다시 오시려고요? 라며 웃었더니 그는 곧바로 네, 안될까요? 라며 되물었다.
한번만 더 생각하고, 고민해보세요.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책임지지 못할 일은 시작하지 말라고. 저도 너무 만나고, 하고 싶은데요. 라고 하자 그는 알겠다며 다음에 보자고 했다. 나는 전화를 끊고, 소파에 앉아 요동치는 마음을 겨우 진정시키며 책 장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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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kind-son · 9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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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안다.
내 곁엔 나 뿐이라는 것을.
내가 힘들 때 힘들다 말 할 곳이 없다는 것을.
홀로 버텨야 한다.
나는 전설이다의 윌 스미스처럼 멋있는 주인공이 아니다.
그냥 아득바득 버텨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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