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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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방호복을 입은 간호사와 90대 할머니.
2021년 방호복을 입은 간호사와 90대 할머니. https://wootpick.com/free/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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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0
올해의 마지막 출근날. 버스 창 밖으로 슬쩍 보이던 뉴비틀. 분홍색? 근데 그냥 분홍색은 아니고 뭔가 약간 딸기 라떼 같은 색깔? 귀엽더만... 나는 분홍색을 별로 안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나이들수록 어떤 분홍색은 마음에 들더라. ㅋㅋ 오랜만에 운동화 대신 앵클부츠(=구두)를 신고 갔는데 발이 아팠다. 그렇게 발 아픈 신발도 아닌데, 내 발이 너무 오랫동안 운동화에 익숙해져 있다 보니 이제는 웬만한 구두는 다 발이 아프다. ㅠㅠ 평생 운동화만 신으며 살아야 하나...
회사 근처 영화관의 표값이 내년부터 오른단다. 그래도 멀티플렉스 영화관보다는 싸지만, 어쨌든 유효기간이 2년이라는 10회 관람권을 사면 꽤 많이 절약되길래 사 버렸다. (사실 그 관람권도 오르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삼) 관람권을 사 가지고 나오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다. 돈 잘 버는 사람들은 요즘 수입이 괜찮냐는 물음에 '식당 가서 메뉴판 가격을 신경쓰지 않아도 될 정도'라고 하던데, 나는 매번 가격에 신경을 쓸 수 밖에 ��는 팔자다. 가성비를 챙길 수 밖에 없고, 할인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나 찾아볼 수 밖에 없다. 그 생활에 불만이 있는 건 아니지만, 한편으로는 궁상맞아 보일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남들 앞에서까지 대놓고 싼 거 찾아다니고 그러지는 않지만, 내 자신에게는 어쩔 수 없다. 오죽하면 20년 넘게 갖고 있던 내 .com 도메인도 포기했을까... 환율이 뛰니 도메인 가격도 그렇게 오를 줄이야 ㅠㅠ 솔직히 내가 엄청난 웹사이트가 있는 것도 아니고 나 혼자 조용히 쓰는 블로그나 연결했는데 굳이 뭐... .com 안 써도 상관없긴 하다. 조만간 누군가가 그 도메인을 사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제발 성인 사이트나 이상한 사이트는 아니기를... ㅋㅋ 어쨌든 적은 월급으로도 굶어죽지 않고 그럭저럭 살아가기 위한 내 나름대로의 방식이 되어버린 것 같다.
새해 다짐이나 목표 이런 것도 이제는 잘 세우지 않는다. 어차피 작심삼일이고 뭐 얼마나 지킨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년에 꼭 해 보고 싶은 계획이 하나 생겼다.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다 쳐 보기. 물론 피아니스트처럼 치겠다는 마음이라면 몇 년도 부족하지만, 어쨌든 악보 보고 좀 틀리더라도; 그럭저럭 칠 정도라도 된다면. 그나마 다른 작품들보다 모차르트는 나에게 조금 마음이 편하고 특히 피아노 소나타는 어릴 때 주구장창 쳐서 좀 익숙한 편이기도 하니까. 다만, 어릴 때 내가 다녔던 피아노 학원에서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항상 1악장만 하고 끝냈다. 그래서 이번의 목표는 1-3악장 전 악장을 다 쳐서 익숙해지는 것. 내 손은 (의외로) 내 키에 비해 작은 편이라 ㅠㅠ 쇼팽이나 리스트, 라흐마니노프 같은 작곡가들의 곡은 치기 어려운데, 상대적으로 모차르트의 곡은 한 옥타브 이상 되는 음이 거의 없기 때문에 손가락만 잘 움직이고 힘 조절만 잘 하면 크게 부담되지는 않으니까. 어쨌든 이렇게 클래식 작품 전곡을 다 쳐 보고 싶다는 생각은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약 50분 길이) 이후로 처음이다. (그 때 취미로 잠깐 피아노 배우러 다녔는데, 나보다 4살인가 어렸던 그 선생님이 내가 골드베르크 변주곡 치고 싶다고 골라왔을 때 얼마나 싫어하던지... 빨리 그 곡 끝내려고 그 선생님도 나름 애썼음 ㅋㅋ) 어쨌든 작년 초에 손가락 다친 뒤로 피아노 건반 열어보지도 않았는데, 아직 이 손가락 아프긴 하지만 그래도 건반을 칠 수는 있고, 연습하다 보면 다시 그 다친 손가락에도 힘이 생기지 않을까 싶다. B에게 내 이 목표를 알려줘야겠다. 여기저기 큰 소리치고 다니지는 않더라도, 누군가에게라도 말을 해야 뭔가 좀 진척이 있지 않을까... 그리고 B는 내가 다시 피아노 친다고 하면 누구보다도 좋아할 사람이라...

모차르트 소나타를 쳐야겠다 생각이 들기 시작한 건, 최근에 내가 갑자기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을 오랜만에 다시 듣기 시작하면서부터다. 베를린 필하모닉의 최근 공연 영상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마침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0번이었다. 내가 고 1 때 즈음이었나, 클래식도 좋아는 했지만 그렇게 찾아듣는 편은 아니었고, 연주할 줄 아는 유일한 악기가 피아노라 그나마 피아노곡 정도만 들었고, 그 때는 재즈 음악을 훨씬 많이 좋아하던 때였다. TV에서 Bobby McFerrin이 나와서 오케스트라 지휘를 하는 모습이 너무 신기했는데, 당시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했고, 협연자가 Chick Corea여서 더 신기했다. 클래식 애호가까지는 아니었지만 Chick Corea는 나에게 우상 같은 사람이었고 그렇다고 재즈 연주자가 되겠다는 건 아니었지만 그런 대단한 사람이 클래식까지 연주한다는 게 더 대단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그들의 모차르트 앨범이 나왔을 때는 망설임 없이 샀다. (당시 함께 종종 연주는 했었지만 McFerrin이 Corea를 설득해서 Mozart를 함께 연주해서 앨범 녹음을 하기까지는 5년이나 걸렸다는 에피소드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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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앨범에 수록된 피아노 협주곡 20번과 23번은 많이 들어서 전곡을 거의 다 흥얼거릴 수 있을 정도인데, 그 중 20번을 세계적인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걸 들으니 너무 좋아서 바로 녹음해서 아이폰에 넣어 계속 듣고 있다. Corea/McFerrin의 오래된 버전에 비해 소리가 확실히 더 좋긴 하다. 오케스트라 자체도 뛰어나지만 공연장도 훌륭하고, 무엇보다도 음향/영상 기술도 훨씬 좋아졌을 테니... 연주 자체를 이 클래식 피아니스트와 Corea의 연주를 놓고 우열을 가리기는 어렵지만, 확실히 클래식은 클래식 피아니스트의 연주가 정석이라는 느낌이 들기는 하다. 그래도 Corea의 자유로운 연주 덕분에 이 협주곡을 더 쉽게 접했었고, 모차르트의 이 두 협주곡이 나에게는 아직까지도 좋아하는 두 장르, 클래식과 재즈의 접점 같은 느낌이 든다. 베를린필과, 어딘가 Willem Dafoe를 닮은 것 같은 노르웨이 피아니스트 Leif Ove Andsnes, 그리고 90대 후반(!) 할아버지 지휘자 Herbert Blomstedt의 연주가 나에게 모차르트로 다시 피아노를 시작해 보라는 자극을 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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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16:00[프로축구 포항전적] 포항 0-0 인천◇ 28일 전적(포항스틸야드) 포항 스틸러스 0-0 인천 유나이티드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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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시절을 살아온 지금의 70-90대 ㅈㅉ 불쌍하다
i love listening to 70s music n watching 70s movies n dressing kinda 70s knowing full well that if I actually lived in the 70s it would suck so much 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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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히 몸이 안좋아져 시간이 얼마 없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에 계신 할머니를 뵈러 갔다. 10대 시절 맞벌이인 부모님을 대신해 오빠와 나의 식사를 챙겨주고, 수두에 걸린 나를 병원에 데려가고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연보라색 연고를 발라주던 기억이 난다. 나는 명절이면 그런 따뜻한 할머니 품에 안겨 잠이 들곤 했다.
할머니와 가장 가까운 곳에 산다는 이유로 망할 그 많은 며느리들 중 제일 고생해야만 했던 엄마가 안타까워 참 오랜 시간 할머니와의 추억을 잊고 살았는데, 아가처럼 자꾸 잠만 주무시는 할머니를 보니 눈물만 나와 차가워진 손발을 주무르는 것 말고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었다.
할머니! 그저 세월이 야속하고 이런 저런 핑계로 할머니와 시간 보낼 생각조차 못한 내가 한심하기도 하지만 97세의 연세까지 크게 편찮으신 곳 없이 우리를 단 하루도 잊지않고 건강하게 잘 지내주셨어서 그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한 일이라는 걸 잘 알아.
90대 중반의 연세에도 머리를 까맣게 염색하고 당신 모습을 늘 신경쓰던 할머니를 사랑했어. 할머니표 곱창이 잔뜩 들어간 육개장과 식혜, 팥아이스크림을 사랑했어. 할머니와의 작별인사는 아주아주 긴 시간이 필요할 것 같지만 막내 손녀딸은 늘 할머니를 사랑하고 할머니의 행복을 기도해. 또 만나자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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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 미장원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정보를 얻는다면 아재들은 이발소에서 스트레스를.해소하며 정보를 얻는다
이집은 시장 한켠에 있는.이발소인데 물가와 아무 상관없이 커트 만원 염색 만원 도합 이만원이면 땡이다
내가 이발소에 가는 기준은 머리가 귀에 닿을때 이다
암튼 오늘도 이발소에 앉아있는데
한켠에선 사장님의 시그니쳐 뽕작이 흘러나오고 매장 안에는 여러명의 손님이 차례를 기다리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대화의 내용을 들어보면 연세들은 보통 80~ 90대 이시고 건강에 매우 지대한 관심이 있으며 그.나이에 아직도 지나가는 이성을 보면 힘이 솟는다고 하신다 ..
오늘 들었던 엄청난 무용담을 요약하자면 ..
89세의 한분은 건강을 위해 광명에서 뚝방길로 잠실 수중보 까지 걸어갔다 오신단다 ..( 헉.. 사람이냐..? )
그분이 걷는.이야길 하먼서 자전거 타는분들을.폄하하자 옆에서 듣고 계시던 93세 어르신이 자전거가 어쨌다고 하면서 말씀 하시는데
이분은 자전거 타이어가 중요하고 좋은건 하나에 20~30 만원 정도 하는데 그건 소리부터 다르단다.. ( 보통 바람소리에 아무것도 안들릴건데 청력도 엄청나신듯 .. )
그.어르신의 말씀에 따르면 아는 형님이 97세 이신데 84 되신 젊은 아내분을 만나 4년간 사시다 아내분이 가시니까 많이 힘들어 하시더란다 .
이분들 말씀을 곁에서 듣다보니 이걸 어디까지 믿어야 하는건지 ...
구약에 아브라함은 75세에 네 자녀가 하늘의 별처럼 많아지겠다는 말을 듣고 25년이 지난 백세가 되서 아들 이삭을 얻었는데 ..
이분들 구약을 몸으로 시전하고 계신분들이다 ..
안 믿을래야 안 믿을수가 없는 엄청난 분들이다 ..
난 뭐 그정돈 모르겠고 주님 주신 꿈과 비젼만 잘되면 땡큐 ㅎㅎㅎㅎ
#광명전통시장 #광명시장 #전통시장 #추천맛집 #광명왕족발 #광명할머니왕족발 은 #광명소셜상점 #미리내가게 #광명8경 #광명동굴 #광명시 #LocalGuides 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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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8.20.
성산 일출봉
제주도 여행에서 가장 즐거웠던 건 하늘과 구름을 실컷 볼 수 있던 것. 모니터 보며 공허하게 키보드만 두들겼는데, 하늘을 보니까 너무 좋았었다.
제주도는 삼다도라고 한다.
여자, 돌, 바람이 많다고. 글쎄, 내게는 구름이 많은 곳 같다. 비오기 전까지는 지브리 에니메이션 같은 풍경이였다.
작성일자 2021.9.7.(화)
내일 MCC 재인증 잘 받고, 잘 되었으면
그리고 보고서->사전질의->수검->보완심사->이의신청의 과정에서 힘들었었다만 그래도 성과가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우리 어머니의 자존심이 아닌 어느 돼지띠들의 자존심을 세워줬으니 나에게는 어떤 떡이 떨어질까? 🐷띠 는 욕심이 많아서 딱히 기대하지 않는다.
지난주 90대 치매노인의 곁을 40시간동안 지키며 체온을 나눠줘 생명을 구해준 백구의 사연을 듣고 눈물이 났다. 40시간동안 할머니 곁에서 기대고 부비고 얼마나 배고팠을까. 그래도 그럼에도 백구는 할머니를 지켰다.
자기 주인이니까,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백구야 고마워. 네 덕에 가슴이 따뜻해져서.
우리는 왜 감동을 사람보다 동물을 통해서 하게 되었을까. 🐶만도 못한 사람이 너무 많은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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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끼리 도우며 ‘내 집에서 늙어가기’ (aging in place) [서영아의 100세 카페] 집은 부동산으로서의 가치도 있지만 그 공간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체취와 땀, 기억이 배어있다. 주변 환경과 교통, 이웃 등도 집을 구성하는 요소다. 고령자들이 끝까지 살아갈 곳으로 ‘내 집’을 꼽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늙었다고 이사 가야 하나? 지난 100세 카페에서 소개했던 미국 플로리다 주의 ‘더 빌리지’는 특정 지역 내에서 그들만의 노년을 즐기며 사는 대규모 은퇴자공동체다. 반면 미국에는 또 다른 ‘마을’의 모델도 있다. 미국 보스턴에서 태동한 ‘비컨힐 마을(Beacon Hill Village)’ 모델이 그것이다. 진짜 ‘마을’이 아니고 2000년대부터 미국 베이비 부머들이 만들어가는 도심 속 느슨한 공동체다. 이들은 자신이 살던 집에서 이웃들과 교류하며 나이 들어가는 것을 즐긴다. 플로리다의 더 빌리지가 과거의 삶은 모두 정리하고 빌리지 안의 주택을 구입해 노후 생활로 통째로 옮겨가는 방식이라면 비컨힐 방식은 이사를 하지 않는다. 비영리단체 ‘비컨힐 마을’ 홈페이지에는 창립 회원 수잔 맥위니 모스가 쓴 글이 있다. ‘이웃 주민들이 모여 머리를 맞댔다. 늙어서 자립 생활을 하든 요양 생활을 하든 골프장이 딸린 은퇴자공동체에 들어가든 양로원에 가든, 무조건 이사를 해야 한다. 왜 안전을 위한답시고 뿌리가 뽑혀 정든 마을을 떠나야 하는가. 왜 내 삶의 역사와 친구와 정체성을 잃어야 하는가. 왜 꼭 필요하기도 전에 생활 방식을 절충해서 미리 설계해놓은 공동체에 맞춰야 하는가. 왜 일하랴 아이 키우랴 정신없이 사는 자식에게 나까지 떠맡아 달라고 부탁해야 하는가. 경제적인 문제는 또 어떤가. 이주는 여유가 있는 우리 같은 소규모 집단이나 이용할 수 있는 선택지다. 따뜻한 기후와 폐쇄적인 공동체가 어떤 이들에게는 훌륭한 선택이 될지라도 우리에겐 혹할 만한 선택지가 아니다….’ ○‘비컨힐 마을’ 이 던진 ‘에이징 인 플레이스’ 운동 비컨힐은 보스턴의 유서 깊은 부유층 거주지로 2.6㎢ 면적에 인구 1만 명이 산다. 이곳에서 2001년 ‘비컨힐 마을’이 출발했다. 처음에는 이곳에 사는 은퇴자 10여 명이 만나 허황된 꿈을 꾸는 모임이었다. 하버드대 동창생들을 주축으로 친구, 친구의 이웃 등이 모였다. 기업가, 건축가, 기업체 간부, 사회복지사, 예술가 등 경력은 다양했지만 생각이 같았다. 더 나이를 먹더라도 은퇴자 공동체나 노인전용 요양 시설에 들어가지 않고 자기 집에 머물면서 정든 친구들과 교류하고 단골 레스토랑에서 먹고 싶은 음식 먹고 좋아하는 지역문화 행사를 즐기며 힘닿는 데까지 살고 싶다는 생각이었다. 이들은 각자 가까운 사람이 늙어가면서 겪던 고충을 이미 본 바 있었다. 어떤 어머니는 은퇴자 공동체에서 외롭고 버림받은 기분으로 살았다. 어떤 부모님은 양로원에서 약에 절어 지내며 자신을 하찮게 여겼다. 그런 노후를 맞고 싶지 않았다. ○이웃의 소소한 도움으로 노년의 고충 해결 비컨힐 마을 회원은 늙어서 겪는 소소한 불편을 서로 돕자는 데 합의했다. 과거라면 가족이 해오던 일을 이웃들을 통해 해결하자는 것이다. 비영리 단체를 만들고 사무직원을 고용했다. 2002년부터는 일반 회원에게 문호를 개방했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연회비(소득과 가입 형태에 따라 110~675달러)를 받았다. 사업이 확장되면서 지역 내 판매업자, 공급업자, 도급업자와 협력 관계를 맺었다. 회원들은 큰일을 할 때 필요한 일손을 찾도록 서로 돕는다. 회원과 젊은이로 구성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장보기나 가정 방문, 반려 동물 돌보기, 가벼운 집안일, 간단한 수리 등을 부탁할 수 있다. 건강이나 간병 등 더 큰 문제나 재정 문제 등에 대해서는 믿을 만한 서비스 제공자를 추려 목록으로 작성해준다. 특정 심사를 거친 운전사도 주선해주는데, 차에 타거나 내리는 동안 특별한 배려가 필요한 노인이 이용할 때 더 도움이 된다. 장을 본다면 가게에 데려다주고 수술을 받으면 병원으로 와서 태우고 집까지 데려다준다. 일단 비컨힐 마을이 추천한 사람이라 신뢰할 수 있다. 뭐니 뭐니 해도 회원들은 비컨힐 마을 생활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재미’를 꼽는다. 유대관계가 확산되면서 회원들의 친목 활동 일정표가 빽빽해졌다. 월요일엔 영화 모임, 화요일엔 레스토랑 모임, 수요일에 박물관 관람 모임, 목요일엔 독서클럽 등…. 모임은 갈래 모임을 낳고, 이들은 함께 여행을 다니고 경조사를 나눈다. ○“생판 모르는 이웃이 내 식사를 챙겨줬다” 비컨힐 마을의 확산과 더불어 타인에게 선행을 베푸는 자원봉사와 상부상조 정신도 미국에서 퍼져 나가고 있다. 비컨힐 마을에서는 상대적으로 젊고 건강한 회원이 80, 90대 노인을 돕는 것을 당연시한다. 이런 도움은 몹시 고된 노동도, 늘 있는 일도 아니다. 돕는 측에서는 부담 없고 기분 좋은 정도지만 도움 받는 처지에서는 큰 힘이 되곤 한다. 길게 보면 지금 돕는 측에 서 있는 노인들도 더 나이가 들면 젊은 노인들의 도움을 받게 될 것이다. 어떤 회원은 자원봉사를 하겠다는 생각으로 가입했지만 가입 직후 갑작스레 배우자가 심장 수술을 받으면서 처지가 바뀌었다. 남을 돕는 게 아니라 도움을 받아야 할 처지가 된 것이다. 퇴원 뒤 단체는 검증받은 가정간호기관 추천 명단을 보내줬다. 또 그가 외출해야 하거나 전문 간병인이 오지 못할 경우 자원봉사자를 한 명 보내 환자 곁을 지키게 했다. 요리를 할 수 없을 때는 회원들이 번갈아가며 음식을 갖다 줬다. “생판 모르는 사람이 우리 먹으라고 저녁을 챙겨준 거죠.” 선행은 선 순환되기 마련이다. ○미국 전역에 300개 넘는 풀뿌리 ‘빌리지’ 생겨나 조지프 코글린 미 매사추세츠공대(MIT) 에이징랩 소장은 ‘장수경제학’을 다룬 저서 ‘노인을 위한 시장은 없다(The Longevity Economy)’에서 비컨힐 모델에 대해 ‘구성원이 다른 연령 집단과 여전히 소통하고 이기적으로 살지 않는 곳’이라며 ‘노인의 행복과 부양을 증진하는 가장 급진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기대한다. 그는 수십 년간 고령자 관련 최전선에서 연구해왔지만 비컨힐 마을 얘기는 주목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에이징랩에 탐방 온 영국 독일 중국의 단체들이 모두 비컨힐 마을을 언급했다. 본격적으로 내용을 알아본 뒤 그는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 바로 인근에서 이런 움직임이 있다는 걸 전혀 몰랐다고 놀라워했다. 공동체가 일상 속에서 서로 돕는 활동은 조용하고 눈에 잘 띄지 않기 때문이다. 보스턴글로브 4월 26일자에 따르면 비컨힐 빌리지 개념은 미국 전역에 퍼져나가 300개가 넘는 유사한 마을이 생겨났고, 해외에서도 7개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보스턴을 ‘노화의 실리콘밸리’라고 부르자는 주장도 나온다고 한다. 미국 내 전국 조직인 ‘빌리지 투 빌리지 네트워크’가 구성됐고,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노인 주거의 연령 통합 실험 미국은퇴자협회(AARP)에 따르면 2018년 현재 50세 이상 미국인의 76%가 나이가 들어도 자신의 집, 혹은 적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사회에 머물고 싶다고 답했다. 그러나 현실에서 살던 집에서 늙어갈 수 있을 거라고 답한 사람은 59%였다. 다른 나라에서도 사정은 비슷하다. 이런 중에도 고령자의 주거를 둘러싼 세대 통합 실험은 세계 각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독일과 스위스에는 ‘도움의 집’이라는 제도가 있다.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뽑힌 학생이 노인의 집에서 함께 살며 사소한 집안일을 도와주면 집세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영국에서는 ‘주택공유’ 형태로 비슷한 제도가 있다. 독일에서는 양로원에서 살고 싶지 않은 노인이 공유 공동주택을 짓는다면 1만 유로(약 1345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한다. 세입자에게도 매달 200유로까지 보조금을 지급한다. 수년전부터 ‘내 집에서 최��까지’ 캠페인을 벌이는 일본에서는 고령자들의 주택 리모델링을 돕는다. 휠체어가 다닐 수 있게 문턱을 없애고 바닥을 평평하게 하고 여기저기 손잡이를 달고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대책을 세우는 등의 공사가 권장된다. 지자체들이 20만 엔(약 200만 원) 한도까지 보조금도 지원해준다. ○노인, 어디서 살아야 하나 고령자가 한 집에서 오래오래 살아간다는 개념은 한국에서는 다른 이유로 불가능하다고 지적하는 독자도 있을 것이다. 최근 집값 급등으로 한 집에서 수십 년 살아온 노인들이 과도한 세금 때문에 이사를 강요당하고 있다는 지적이 적잖다. 과세 기준이 되는 공시가격이 올랐다는 이유로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건강보험료까지 세금 폭탄을 맞게 되는 현실인데, 팔려고 하면 양도세의 장기보유특별공제도 깎인다고 한다. 재미있게도 보스턴에도 비슷한 고민이 있다. 비컨힐 마을에서는 보스턴을 노인친화적인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지역 사회에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예컨대 이 단체 간부가 보스턴글로브 오피니언면에 실은 기고문을 보면 “많은 주민이 보스턴의 비싼 주거비와 세금 때문에 오랜 집과 지역사회에서 늙어가는 게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한다. 기고에 따르면 2019년 보스턴 주택의 중간 값은 69만 달러(약 7억8400만 원)이고 재산세도 전국 평균보다 높다. 이 지역 노인 63%가 지원 없이는 생활비를 감당할 소득이 충분하지 않은 반면 자산을 기반으로 매기는 지원 자격에는 미치지 못해 고통을 겪는다는 것이다. 기고문은 보스턴 시 당국이 노인들이 자신의 집과 지역사회에 머물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을 찾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에도 내 집에서 최후까지 지내고 싶다는 수요 많아 보건복지부가 7일 발표한 ‘2020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한국 노인의 79.8%가 ‘내 집’에서 살고 있었다. 아파트가 48.4%로 가장 많고, 단독주택 35.3%, 연립·다세대주택 15.1% 순이다. 78.2%가 독거나 부부만인 노인 단독가구였다. 응답자 대다수(83.8%)가 건강할 때까지는 현재 집에서 거주하기를 원했고, 56.5%는 거동이 불편해져도 재가 서비스를 받으며 현재 집에서 계속 살기를 희망했다. 31.3%는 노인을 위한 요양시설 등을 이용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었다. 가족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기 위한 마음에서일 것이다. 이 조사에서는 많은 부분에서 한국의 고령자가 급격히 달라지고 있다는 점이 명확하게 드러났다. 12년 전 조사 결과와 비교해 확연하게 고령자들의 교육 수준이 높아지고 수입이 늘었으며 현실 감각이 강하고 자립심이 커졌다. 한국에서도 비컨힐 마을 모델을 시도해볼 여지가 충분히 있다고 보이는 이유다. 노년의 주거 자립은 자��성이 우선이지만 사회나 국가가 이를 지원해줄 방안에 대해서도 연구가 필요하다. 20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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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부터 야근문이 열린다. 왜냐면 오늘 출근 안 했으니까. sunny에게 연락을 기다린 것도 있고 몸도 고단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일 하기 싫었다. 혹시 하는 건 늘 역시다. 그리고 어차피 오늘 출근하나 안 하나 다음주 야근해야하니까.
야근하면 저녁 운동 못하니까 열심히 연��때 걷고 걸었다. 아마 우리 어머니께서 먹인 명절음식 다 못 뻬냈을 것이다. 우리 어머니, 나 뚱뚱할때는 뚱뚱하다고 하시고 지금은 살 빠졌더니 살빠졌다고 뭐라 하신다.
□□교육원 교수님 어려운 이야기 해도 머리에 안 남는다고 한시하고 아재개그만 친다. 그중 기억에 남는 아재개그 몇개 적어야겠다.
<매맞는 남자 시리즈> 40대, 50대, 60대, 70대, 80대, 90대 남자가 정형외과에 왔다. 40대 왈 "전날 술먹고 아침에 해장국 끓여달라고 했다가 마누라에게 맞았어요" 50대 왈 "난 마누라 어디 갈 채비 해서 '어디가?' 라고 물어봤다고 맞았어요" 60대 왈 "난 마누라가 주말에 외출했는데, 밥때 되도 안 오길래 '언제와' 라고 물어봤다 맞았어요" 70대 왈 "난 현관에서 마누라하고 눈 마주쳤다가 맞았어" 80대 왈 "난 아침에 눈 뜨니까 맞았어, 왜 눈 떴냐고 역정을 내더라고" 90대 왈 "난 아침에 이불을 덮고 자는데, 마누라가 이불을 다 빼았더니 '친구들은 다 산에서 자는데 왜 당신은 침대에서 아직도 자고 있냐고' 혼나면서 맞았어"
이런 거 웃으면 안 되는데... 다음은 <성공한 남자 시리즈>다. 10대 성공한 아버지가 있으면 성공한 남자. 20대 좋은 학교에 들어가면 성공한 남자. 30대 좋은 직장에 다니면 성공한 남자. 40대 2차를 사면 성공한 남자. 50대 자녀가 공부를 잘 하면 성공한 남자. 60대 은퇴후 돈을 벌고 있으면 성공한 남자. 70대 안 아프면 성공한 남자. 80대 마누라가 식사를 챙겨주면 성공한 남자. 90대 아직도 누군가가 자기를 찾는 전화를 받으면 성공한 남자. 100세는 눈을 뜨면 성공한 남자.
흠, 강의 들을 때는 깔깔 거렸는데 막상 글귀로 옮겨 적으니 너무 너무 했다. 아재개그...
친구에게 꽤 연하의 여자를 만날 것이라는 점꽤를 알려주니, 너의 취향에 맞게 아마 '그녀는 나이만 어리지 생각은 나이든 여자일 거야' 라고 알려주더라. 흠... 두고 보자고.
내일은 춥다고 한다, 오리털 이너들을 세탁중이다. 내일 트랜치 코트에 받쳐입고 가야지. 갑자기 계절을 건너 띈 기분이다.
일요일은 꼭 잠이 안 온다. 내일 출근에 긴장이 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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