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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 네가 여기에 안나오니 내가 너네들
변신은 언제 찍어서 올렸었는지
모르겠네
네가.
그 변신은 지금 우리 집 책장에 있어.
너가 받을 차례인데,
보내지 않을게. 아직은
열시가 다 되간다.
볶음밥 먹었어. 저녁으로
밥그릇 엎어놓은 모양으로 엎어져 있었어.
실제로 그렇게 만들었겠지.
문무대왕릉처럼 말이야.
잘게 썬 당근이 엄청 많고 달걀도 풀어져 있었어.
위엔 칵테일 새우 한 마리.
그리고 짜장, 양배추와 케찹.
너넨 잊었겠지만 난 짜장 싫어해.
짜장면도 짜장밥도 짜파게티도
그래서 집에서 시켜 먹을땐 짜장빼고 케찹 뿌려 주세요. 라고 해
근데, 그래, 그럼 되겠다.
오므라이스
내가 짜장 싫어하는 건 잊어도 짜장 싫어하는 게 나인건 잊지마.
나랑 너가 햄버거를 찾을때 1레이저였던 네가
어느 날 상하이를 찾았을 때,
어쩌면 떠들어 봤던 모든 게 물거품일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었어.
탄산은 언제 찾을까
탄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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갹
지우개들이 일하는 동안 해가 떠서 해가 여러개 떴는데 2지우개가 웃긴거야 근데 웃긴티 내면 안되는데 웃기다고 했어 한동안 힘들겠다 1지우개가 빨리 말해줬다면 웃지 않았을텐데 말하지 않았을껄 여기에 ���기를 써도 아무도 안봐서 좋네 페북은 가끔 그렇잖아 모두가 보니까 여긴 아무도 없네 개미 한마리도 말이다 커피가 밍밍하면 복숭아티가 진해지는건가봐 무슨 관계가 있는지 둘다 진할순 없는지 물어봐줘 자판기 발명가한테 제발좀 물어봐줘 강원도 카지노 가볼래? 1지우개는 싫어할거같다 2는 나도 가보고 싶었어 사실이라고 말하고 백만원 날리겠지 얼마전에 인천발리 이십만원 특가 항공권이 있었더라고 그래서 슬퍼서 글쓰는거 아니야 눈이 뻑뻑하네 예승이가 들어갔나봐 근데 난 울컥도 안하는 냉혈한이야 바늘 좀 줘 아님 헌혈을 너네가 다치면 내가 걔 알에이치플러스오형 입니다. 제가 알아요. 라고 말해줄게 그거뿐이야 그게 다야 지각을 하면 더 빨리 퇴근하고 싶어 지각가갸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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