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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우리 젊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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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팅 하며 다다를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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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izzing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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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텀블러
내 공간과 나를 잘 정돈하여 닦아야겠다
몸과 정신 모두 아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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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izzing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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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신과 치료를 받고있다. 병명은 우울증과 조현병 초기. 목에 무언가 턱 걸려있는 느낌을, 숨쉬기 힘든 느낌을 매순간 순간 마다 느끼며 산다. 내가 다니는 병원 의사는 나에게 가족 이외에는 내 병명을 이야기 하지말랬다. 항상 나는 말한다 '어디가 아파요?' '아 그냥 호르몬쪽이요' 하고. 그래서 이렇게 글로 쓰면 좀 해소될거같아서 적어본다. 지금 다니는 병원에 다닌지는 2년 반이 좀 넘었다. 상담은 물론 약도 먹는다. 병원은 우리집에서 2시간정도가 걸린다. 멀다. 2주에 한번씩 가는데, 오늘 병원을 다녀왔다. 지금은 집에 가는 길이다. 심심하기도하고 내 투병기를 써보고싶은 마음도 있어서 한번 적어보는 중이다.
완치는 없단다. 평생약을 먹어야한단다. 나는 과거에 외국에 이민을 가고싶은 마음이 강하게 있었고 준비중이었는데, 병을 진단받고 나서 그 꿈을 접어야했다. 외국에서 살수는 없는거냐는 내게 의사는 '그런 마음은 접는게 좋을거에요.' 라고 단호히 얘기했다. 내 아픔으로 인해 내 꿈이 사라졌다. 그때 이후로 여전히 새로운 꿈을 찾는중이다. 잘 모르겠다. 아직도 잘모르겠다.
일단, 일상생활의 리듬을 찾고, 건강해지기위해 최선을 다하는중이다. 운동도 수면습관 식습관 모두 내가 할수 있는 한 조절하기위해 노력중이다. 최근에 다시 일을 시작했다. 의사는 내게 말했다 2-3년 정도 치료하면 왠만한 일상생활은 가능할거라고. 진짜 거짓말처럼 최근에 많이 좋아졌다. 점점 더 좋아지길 바라고있다. 약먹은 이후로 20키로 체중이 불었다. 올해 5월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한 10키로는 뺐다. 10키로 더 빼려한다.
그래 점점 좋아지겠지. 초연하게 내가 아프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그 위에 내 일상생활을 만들어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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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izzing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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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사랑하는 나 자신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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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izzing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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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mblr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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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izzing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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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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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izzin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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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 순조롭다. 나의 배는 조용히 순항중이다. 사랑의 종착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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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izzin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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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와 고요 사색 공간이 있는 삶
나만의 것, 나만의 색, 나만의 향기, 나만의 목소리, 나만의 말투, 나만의 표정, 나만의 분위기, 나만의 생긱. 신념, 감정, 눈빛, 나만의 온도, 나만의 거리, 방향
나만의 영역, 나만의 가치, 그리고 고유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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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izzin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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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모르겠다
하여간 잘 모르겠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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