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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3
# QT - 누가복음 12:35-48 48. ...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 나는 받은게 너무 많은 자입니다. 지극히 작은 자, 죄인 중의 괴수인데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내 삶에 과분하도록 넘칩니다. 받은 것이 너무 많기에 그 은혜를 기억하고 기억하며 매일의 삶에 많이 드릴 수 있길 원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내 이웃들에게 사랑을 돌리고 또 돌리게 하소서. 나는 그럴 수 없는 사람이잖아요. 매일 넘어질 사람이고, 매일 사랑이 없는 사람이잖아요. 주께서 나를 끝까지 붙들어주세요. 그 은혜를 내가 잊지않게하소서. 나는 주기도 바빠야 할 사람인데, 아직도 받고싶어하는 어리석은 자에요. 하나님께 의존해서 성숙한 사람, 사랑되게 하소서. 초연하게 하소서. 내 발목을 잡는 사사로운 것들에 얽매이지 않고 주님의 부르심에 달려가게 하소서. (사람은 왜 준만큼 돌려받고싶을까요. 저 다른 사람한테는 잘 안 그런데 왜 건이 오빠한테만 그럴까요. 좋아해서 그러는걸까요? 지운다고 쉽게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아니라면 어서 지나게 하소서. 순수한 사랑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아직도 내 안에 주님의 온전한 주권이 아닌 내가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도 큽니다. 회개합니다. 당신만이 드러나는 것이 진정한 나의 기쁨 되게하소서. 예쁜 마음.) # 말씀 묵상 - 시편 73, 74, 75, 76 73 25.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밖에 사모할 이 없나이다 26.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 이 땅에, 내 눈 앞에 너무 많은 것들이 있고 내 마음을 빼앗아. 사실은 주밖에 없는건데. 나는 주밖에 없다고 고백해야해. 내가 사랑할 이가 주밖에 없음을 고백할 수밖에 없는, 사랑과 은혜가 가득한 하루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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