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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홍보사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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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홍보사례들
오늘날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의 정책 홍보는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최근 민간 홍보 업체와 공모전을 통한 기획과 진행이 늘어나면서 관가 특유의 경직된 사고에서 ��어나, 쉽고 재밌게 국민에게 정책을 알리는 효과를 거두는 경우가 있다.
일례로 보건복지부와 한약진흥재단이 웹툰 작가 마인드C를 섭외해 만든 웹툰 ‘그 많던 캐릭터들은 다 어디 갔을까
캐릭터는 딱딱한 공공정책을 친근한 이미지로 홍보하는데 효과적이다. 최근에는 SNS을 통한 홍보가 대세를 이루면서 2007년을 전후로 각 기관에서 만든 캐릭터들이 우후죽순으로 쏟아졌는데, 2008년 만든 서울시의 ‘해치’, 2005년 시민공모로 탄생한 대전시의 ‘한꿈이’ 강원도 원주시에서 만든 ‘꿩돌이’ 등이 있다. 2013년에는 주요 부처에서 ‘토토(국토교통부)’, ‘나우(환경부)’, ‘해랑(해양수산부) 등 캐릭터를 대거 탄생시켰다.
(왼쪽부터) 서울시 캐릭터 ‘해치’, 대전시 캐릭터 ‘한꿈이’, 원주시 캐릭터 ‘꿩돌이’, 국토교통부 캐릭터 ‘토토’, 환경부 캐릭터 ‘나우’, 해양수산부 캐릭터 ‘해랑’ /각 기관 및 부처 홈페이지
문제는 이 캐릭터들의 성과가 생각만큼 신통치도 않고, 정권이나 조직이 개편되면 무용지물로 방치되다가 서서히 잊혀진다는 점이다. 2008년 오세훈 시장이 개발과 홍보비용 약 50억원을 들여 야심차게 만든 해치는 2010년 박원순 시장이 취임하면서 그 이후 관련사업의 예산편성을 받지 못했다. 사실상 해치 관련사업은 현재 올스톱으로 관계자들은 이대로 가다가 기억 속에서 잊혀지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외교부가 2011년 만든 영사콜센터 캐릭터는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 올 7월 네이버 캐릭터 ‘라인프렌즈’가 명예 외교관으로 위촉되며 그 자리를 대신했기 때문이다.
강원도 원주시에서 만든 꿩돌이 역시 현재는 거의 쓰이지 않고 있다. 다른 지자체처럼 필요에 의해 만들었지만 시민들의 호감을 얻지 못해 곧바로 사장됐다. 효과적인 정책 홍보와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만든 캐릭터는 한번 기획하고 제작하는 데 적게는 수백만 원에서 많게는 억 단위가 든다고 한다. 국민 혈세를 제대로 활용하지도 않는 캐릭터 제작에 낭비하고 있다.
영화 어벤져스 속 희미한 서울
작년 여름 대한민국 서울은 잠시 들떴었다. 마블 코믹스가 제작하는 ‘어벤져스’의 ��경으로 서울이 나온다는 소식이 들렸기 때문이다. 서울이 세계적 관광도시가 될 것이라는 말과 함께 촬영 현장으로 알려진 장소들이 다시 주목받았다. 할리우드 영화에서 익숙한 서울의 모습을 보는 경험은 신선하다.
영화 ‘어벤져스’ 속 서울의 모습. 회색빛 건물과 도로 위에서 서울이라는 도시의 정체성을 잘 나타나지 않는다. 애초에 서울의 분위기를 잘 살리기 힘든 영화에 너무 큰 돈을 써 홍보효과를 노린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다. /영화 이미지 캡처
2014년 뉴욕타임스 전면 광고비용은 회당 약 5200만원, 국내 지상파TV 광고비용은 1초당 100만~150만원 정도였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영화 속에 서울을 등장시킨 비용은 이보다 훨씬 비싸다. 영화진흥위원회는 할리우드 영화에 서울을 7~8분 가량 등장시키기 위해 39억원을 썼다. 1분에 4억8750만원, 1초에 810만원을 서울 홍보를 위해 사용한 셈이다.
다른 홍보수단보다 비싼 금액이었지만, 지원 계약 당시 정부기관들은 ’39억원으로 2조원의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식으로 등을 떠밀었다. 강기홍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은 2014년 3월 “영화 및 드라마 속 배경장소는 매력적인 관광목적지로 부각될 수 있다”며 “어벤져스2 방한촬영을 통해 4000억원의 직접 홍보효과, 2조원의 국가브랜드 가치 상승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홍보 효과는 불분명했다. 이미 영화를 본 평론가들 사이에선 ‘서두에 잠시 등장하는 ‘서울’이라는 지명, 간간히 보이는 한글 간판들을 떼놓고 보면 여기가 어딘지 도무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서울만의 특징을 살리지 못했다’는 혹평이 줄을 이었다.
새 국가 브랜드라는데 어디서 많이 봤네?
정부는 지난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민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국가브랜드개발추진단(단장 장동련)을 구성, 예산 35억원(홍보 영상 제작 등 포함)을 들여 국가 브랜드 선정 작업을 해 왔다. 대국민 공모와 빅데이터를 통해 한국의 키워드 130만건을 수집한 뒤 분석해 ‘창의(creativity)’ ‘열정(passion)’ ‘화합(harmony)’을 도출했고,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미래 지향적인 새 국가 브랜드 ‘CREATIVE KOREA’를 정했다.
(좌) 2015년 10월 프랑스 정부 산하 프랑스무역투자진흥청(Business France)이 내놓은 범국가적 캠페인 로고 ‘CREATIVE FRANCE'(좌), 올 국가브랜드개발추진단이 새로 발표한 국가 브랜드 ‘CREATIVE KOREA'(우) 많은 이들이 두 로고 사이의 차이점을 모르겠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새 국가 브랜드가 공개되자 슬로건이 한글 9글자로 길고, 현 정부가 강조하는 ‘창조경제’와 비슷해 다음 정부에서 계속 사용할 수 있을지 의문시된다는 의견이 나왔다. 현재 정부의 임기가 2년 여 정도 남은 시점에서 35억 씩이나 들여 ‘창조경제’와 비슷한 국가 브랜드를 만들 필요가 있었느냐는 문제도 지적됐다.
문제는 더 엉뚱한 곳에서 터졌다. 새 국가 브랜드가 표절 논란에 휩싸인 것이다. 디자인 전문가인 더불어민주당 손혜원(서울 마포을) 의원은 당 회의에서 정부가 발표한 국가 브랜드가 프랑스의 국가 산업 브랜드인 ‘CREATIVE FRANCE(크리에이티브 프랑스·창의적 프랑스)’를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그 근거로 ‘크리에이티브’라는 단어, 사용한 색의 유사성 등을 꼽았다.
디자인 전문가들도 대체로 프랑스 디자인과 비슷하다는 데 힘을 실었다. 정경원 세종대 석좌교수(산업디자인)는 “글자체만 좀 다를 뿐 독창적 디자인이라고 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디자인스튜디오 D3의 여미영 대표는 “색깔이나 문구 배치 등으로 볼 때 표절로 보기 충분하다”며 “표절 혐의를 벗기 위해 일부러 글씨체와 색깔을 변형한 게 아닌가 의심스럽다”고 했다.
나라 망신 시킬라 ‘평창올림픽 홍보 영상’
문화체육관광부가 9월 27일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한 ‘아라리요 평창(Arari Yo!)’ 뮤직비디오를 공식 유튜브 계정에 공개했다.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에 오면 ‘댄스 바이러스’에 감염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재즈그룹 윈터플레이의 이주한이 아리랑을 편곡하고 효린이 노래를 불렀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기 위해 유투브에 올린 홍보 영상. 내용이나 형식 면에서 조악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상 유투브 캡처
하지만 예산 2억7000만원짜리 평창 홍보 프로젝트의 하나라는 이 영상을 본 사람들의 반응은 ‘엉성하다’ ‘창피하다’ ‘중·고생이나 영상 동호회가 만든 것 같다’ 등 부정적인 것이 대부분이다.
뮤직비디오 도입부에선 개그맨 정성호가 미국의 코미디언 코넌 오브라이언으로 분장하고 평창 톨게이트에 도착한 효린을 맞는다. 오브라이언이 올해 방한한 적이 있긴 한데, 왜 하필 그가 평창 홍보물에 등장해야 하는지 알 수 없다.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한다는 영상에 농로·수퍼마켓·주택 옥상 등 평창과 별 관계 없는 장소들이 주로 나온다. 신축 올림픽 경기장은 한 곳도 카메라에 잡히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지난 브라질 리우하계올림픽 폐막식 때 일본이 도라에몽 캐릭터 등을 활용해 멋지게 꾸민 2020 도쿄올림픽 홍보 영상과 ‘아라리요 평창’을 비교하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정책 홍보,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어
예산 문제 뿐만 아니라 정부 주도의 홍보물이 담고 있는 내용 역시 국민에게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해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대부분 유행이나 재미만을 좇아 국민 정서를 제대로 읽지 못했거나, 메시지 전달을 강조하다가 소수자를 배려하지 못한 경우다.
“월급 올라서 제대하기 싫어지겠다”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가 발간한 월간 만화잡지 ‘공감’에서는 엉뚱한 대사 한마디가 문제가 됐다. 이 만화에서는 새해가 되면서 달라진 정책 몇 가지를 소개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병사 봉급 15% 인상이었다. 이를 다루는 만화에서 “월급이 올랐으니 제대하기 싫어지겠다”는 군인 친구의 대사가 사람들의 빈축을 샀다.
실제로 올해 상병 기준으로 15만4800원이었던 병사 월급은 17만8000원으로 올랐다. 하지만 네티즌들과 복무 중인 군인들은 2만원 가량 오른 월급을 두고 “제대하기 싫어지겠다”고 한 것은 실제로 군 생활을 겪은 사람들을 일부러 약 올리는 것이냐며 들끓었다.
“하나는 부족합니다”
2015년 1월 보건복지부의 후원과 한국생산성본부 주최로 열린 ‘출산 장려 포스터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출산 장려 포스터의 문구이다. 문구 배경 좌측에는 외떡잎 식물이 시들어가고 있고, 오른쪽에는 쌍떡잎의 식물이 푸르게 자라고 있다. 큰 문구 아래에는 ‘하나는 부족합니다. 외동아는 형제가 없어 사회성이나 인간적 발달이 느리고 자기중심적이 되기 쉽습니다’고 써 있다.
인터넷 상에서는 외동 자녀에 대한 편견을 만들고 그들에게 상처를 주는 내용이라는 비난이 쏟아졌다. 논란이 일자 생산성본부는 사과하고 수상자의 수상을 취소했다.
“역사가 부끄러워서 한국을 뜬다”
국정교과서 논란이 한창 뜨거웠던 2015년 당시 교육부가 역사 국정교과서 홍보를 위해 제작한 웹툰이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았다. 총 11컷으로 이뤄진 이 웹툰에는 현행 검정 역사교과서가 모두 주체사상의 좋은 점을 부각시키고 있고, 6·25 원인은 남한에 있다는 식의 서술을 하고 있다고 쓰여 있다. 또한 젊은 세대들이 ‘헬조선’ 등 한국을 비하하는 것은 역사적 사실을 왜곡한 현행 교과서 때문이라는 식으로 결론을 내고 있다. 이를 두고 네티즌 사이에서는 지나친 비약이 아니냐, ‘헬조선’의 진짜 원인이 무엇인지 모르고 만든 웹툰 같다는 의견이 빗발쳤다.
“어느 손잡이를 잡으시렵니까”
2010년 국민연금관리공단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해당 인쇄 부분 출품작에는 폐지를 실은 리어카의 손잡이와 여행 캐리어 손잡이를 각각 위 아래로 배치해 ’65세때, 어느 손잡이를 잡으시렵니까?’라는 문구가 써 있다. 그리고 아래에는 ‘자신의 노후를 확실하게 보장받는 유일한 연금, 국민연금 뿐입니다. 품위있는 제2의 인생 국민연금으로 시작하십시오’라고 부연 설명 하고 있다.
포스터는 노후를 확실하게 보장받는 방법은 국민연금 뿐이니 폐지 줍는 노인이 아닌, 여행 다니는 노년이 되기 위해서는 국민연금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는 얘기를 하고 있다. 얼핏 보면 그럴듯한 이야기지만 이 작품은 노인 빈곤층을 비하했으며, 이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다는 비난을 받았다. 노인빈곤의 정확한 원인을 읽지 못한 채 단순히 국민연금만으로 노인빈곤을 해결할 수 있다는 식의 안일함도 보였다.
“오빠, 혹시 그거 해봤어요?”
4월 13일 국회의원 선거 투표독려 공익광고에 나온 대사이다. 선관위가 3월 21일 유투브에 게시한 투표독려 공익광고는 남녀 주인공의 소개팅을 소재로 삼았다. 소개팅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설정된 남녀 주인공은 “오빠, 혹시 그거 해봤어요?”, “아… 초면에 벌써부터 진도를?”, “저 근데, 진짜 저랑 하고 싶으시다는 건지….” 처럼 성관계를 연상시키는 대화를 주고받는다. 이어 광고는 남녀 주인공이 투표를 하러 가는 장면과 함께 “4월 13일 그들의 희망이 이루어진다.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말로 끝이 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작해 유투브 공식 계정에 게시했던 투표독려 공익광고에서 성인영화에나 나올 법한 뉘앙스와 대사가 나와 많은 사람들이 당황했다. 아무리 투표독려를 위해서라지만, 공익광고에 성관계를 연상시키는 내용이 담긴 것은 선정성을 부각시켜 화제성만 노린 것이 아니냐는 비난이 일었다. 또한 국가기관의 광고로서 품위가 떨어지며 부적절 하다고 지적도 나왔다.
홍보의 주요 목적은 제대로 알리는 것이다. 특히 정책처럼 국민의 삶에 직결되는 문제들은 국민들이 제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지금껏 대부분 기관과 지자체가 하는 홍보들은 지나치게 ‘보여주기식’, ‘화려함’만을 좇고 있다. 공직사회의 딱딱한 문화를 깨 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은 좋지만, 정책 홍보의 본질이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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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시간 동안 진행되었던 '필리버스터'...이종걸 "오늘 중 필리버스터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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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시간 동안 진행되었던 '필리버스터'...이종걸 "오늘 중 필리버스터 중단"!!
안녕하세요 여러분! 제2차 오늘 포스팅하게 되었네요!
제가 급하게 돌아온 이유는 네이버를 둘러보다가 오늘 ‘필리버스터’중단소식에 놀라서
포스팅하러 오게 되었습니다.
밤사이에 들어온 소식이 테러방지법 처리에 반대하며 23일부터 시작됐던 야당의 필리버스터가 오늘 중단된다네요.
어젯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회동에서 결정이되었고요
잠시 뒤 오전 9시에 이종걸 원내대표가 기자회견을 해서 중단 선언을 하고, 마지막 필리버스터는 박영선 의원이 할 것이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김종인 대표가 선거구 확정안이 처리 되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한 여론의 역풍을 우려해 필리버스터 중단을 강하게 주장했다고 하네요
오늘 본회의 이번 총선 선거구 획정안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테러방지법이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안타까운 소식이지만 그래도 158시간이라는 합법적 시위에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아직 제 주변에 필리버스터를 모르는 애들이 있는 데요
여기서 가장 안타까웠습니다.
이곳저곳에서 연예인기사로 뒤덮고 정치일에 관심을 가지지않은 요즘 미래의 새싹들이 모르니 답답할 뿐인 ..유스입니다..
더민주의 이같은 결정은 필리버스터 지속에 따른 역풍을 우려한 김종인 대표의 판단이 결정적이었다고 당 핵심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필리버스터 종결되면, 국회법에 따라 여야는 그 즉시 본회의에 상정된 테러방지법 표결에 돌입해야합니다.
또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를 통과한 선거구 확정안도 오늘 중 처리될것으로 보여,
선거일정차질에 따른 우려를 덜게 됐네요.
현재는 오전 8�� 30분 현재 국회 본회의장 단상에 오르신 분은 29번째 필리버스터 주자 전정희의원이라고 합니다.
더민주의 컷오프 대상자에 포함돼 탈당을 선언한 전 의원은 이날 오전 5시56분 더민주 이언주 의원에게 바통을 이어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 의원은 필리버스터를 하기 전 자신의 SNS에
“테러방지법 독소조항이 철회되기 전에 필리버스터를 중단해서는 안된다”
는 글을 남겼습니다.
전 의원이 마지막 필리버스터 주자가 될 수 있다고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아까 말씀했다시피 윗줄에 보시면 박영선 의원이 할 것이라고 알려지고 있고
아직 공식적 마지막 주자는 안나온것같네요.
전 의원뒤에서는 더 민주 오영식 의원과 한정애 의원이 대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
23일 더민주 김광진 의원을 첫번째로 시작된 필리버스터는 국민의당과 정의당 의원들까지 동참해 헌정 사상 가장 긴 시간 동안 진행됐다고 전해지는데
대테러방지법을 막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야당의원분들께 박수를 쳐드리고 싶고
이것이 시작할때부터 곧 중단될 필리버스터를 모르신 분들께는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3월 1일에 필리버스터를 마무리하게되었네요!
여러분들 모두 좋은 하루 보내시고 태극기 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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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뉴스_2017-05-07 : 강원 동해안 대형 산불…강풍에 민가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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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뉴스_2017-05-07 : 강원 동해안 대형 산불…강풍에 민가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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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뉴스 9 ○ [뉴스9 헤드라인] 강릉에 대형산불…주민 대피·도로 통제
강원도 강릉에서 대형 산불이 나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고 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통제된 가운데, 강한 바람으로 불길이 번지고 있습니다. 건조한 날씨 속에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대선 D-3…주말 잊은 총력 유세
19대 대통령 선거 전 마지막 주말, 각 당 후보들은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강행군을 이어갔습니다. 대선을 사흘 앞두고 총력전에 들어간 후보들을 취재했습니다.
선거 전략 보인다…후보 동선 분석
공식 선거운동 기간 5당 대선후보들이 유세를 위해 이동한 거리는 만 킬로미터 정돕니다. 선거 전략에 따라 방문 지역과 횟수 등이 달라졌는데, 빅데이터를 통해 자세히 분석했습니다.
연휴 덮친 ‘최악’ 황사…“모레까지 지속”
중국발 황사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올들어 최고 수준까지 치솟으면서 연휴를 즐기려는 나들이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기상청은 모레까지 황사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교통 범칙금·과태료는 ‘정부 쌈짓돈’?
교통법규 위반 범칙금과 과태료가 지난해 7천5백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80%는 대부분 공무원 임금 등 교통 안전과는 무관한 데 쓰이고 있습니다.
○ 강원 동해안 대형 산불…강풍에 민가로 확산 KBS
○ 주민 2천5백 명 대피…도로 곳곳 통제 KBS ○ 이 시각 산불 상황…진화 작업 총력 ○ 文 “과반 득표가 목표”…시민들과 ‘프리허그’ ○ 洪, ‘유턴 유세’ 돌입…“홍준표식 투표 혁명”
○ 安, 광주 ‘뚜벅이 유세’…“미래가 이긴다” KBS
○劉, 소신 투표 호소…·沈 “촛불 혁명 완성” KBS ○ 최고의 참모…배우자도 함께 뛴다 ○ “특혜 취업은 가짜뉴스”…“직접 나와 해명하라” ○ [대선후보 검증] 이동거리 만 km…동선에 담긴 선거 전략
○ 황금연휴 덮친 황사…나들이 발길 ‘뚝’ KBS
○ 평소 14배 수준까지…모레까지 황사 지속 KBS ○ 위험천만 자전거 질주…보행자 위협 ○ [앵커&리포트] 과태료는 ‘정부 쌈짓돈’?…교통 개선 외면 ○ 마크롱 캠프 이메일 유출…佛 대선 막판 변수
08_01_The CIA has a long history of helping to kill leaders around the world_Korean news of the Guardian_2017-05-07
▲ 08-01_North Korea’s ministry of state security accused the CIA of an alleged recent assassination attempt on Kim Jong-un. Photograph: Wong Maye-E/AP 08_02_North Korea accuses CIA of biochemical plot to kill Kim Jong-un_Korean news of the Guardian_2017-05-07 ▲ 08-02_North Korean dictator Kim Jong-un waves during a military parade in Pyongyang on 15 April. Photograph: Wong Maye-E/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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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비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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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비사이트
레퍼렌덤은 중요정책이나 법안에 대하여 국민들이 직접 찬성 또는 반대의사를 표현하는 것이고
플레비사이트는 국가기관의 신임을 묻는 국민투표.
새민련 문재인 대표는 플레비사이트를 제안했다. 안철수 의원은 이를 지적했고 취소를 요청했다.
같이 시작 한 당인데, 화합하지 못하고 대화하지 못하는 모습이 상당히 안타깝고 거슬리게 보여진다.
이유가 있어서 같이 시작 했을 텐데 이렇게 빨리? 분열적인 모습을?? 소통이 안되니까 공개서한 날렷겟지? 존재감 확인? 정치적인 의도?
공천혁신안이 통과되길 바라는건 문재인 대표. 혁신안 보다 그의 재신임에 대한 문제로 본질을 가리고 현상을 띄우는 느낌이 상당하긴 하다. 안의원이 이를 지적하고 있다.
한편으로 당내의 목소리(안의원) 처럼 당 내에서 해결할 문제를 왜 국민에게 묻는 지? 당내에서 지지를 얻기가 힘든 상황인가? 법을 아는 사람들은 플레비사이트가 독재자들의 18번 무기라는 것을 잘 알 텐데? 왜 굳이? 나는 독재자요 하는 모냥새?
디지틀조선에 투자할 때 여당의 대선 후보가 누구인지 살짝 살펴보았는데 김무성이라는 의원이었다. 최근 불거진 사위의 마약 건. 둘째 딸을 믿고 준 사위가 마약범이라니.. 게다가 영화 베테랑이랑도 뭔가 겹쳐 보인다는 말.말.말.들이 존재.
후아. 캐내고 캐내는 것도 무섭긴 한데. 잘 산다고 마약을. 서민으로서 이해하기가 쉽지는 않네. 뒤숭숭하냐 뭔가 흐름이.
팟캐스트를 들어보니 독립투사들이 어쩔수 없이 북으로 많이 넘어갔다고 하던데.. 우리네 남은 건 무엇이오.
모르면 마음 편한 것을 알려고 굳이 노력하는 것인가 싶기도 하고, 복잡 구리 하 오.
참조
플레비사이트
직접민주제의 한 형태로서 레퍼렌덤(referendum:國民投票)과 유사하지만, 레퍼렌덤이 법안에 대한 승인 혹은 거부를 국민의 투표로써 결정하는 데 대하여, 플레비사이트는 특정의 정치적 중요사건(영토의 변경 ·병합, 또는 새로운 지배자가 그 권력의 정통성을 획득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경우)을 국민의 투표에 의해서 결정하는 제도로서, 주로 항구적인 일종의 정치상태를 창출하는 데 쓰이는 용어이다.
고대에는 로마 공화정의 민회(民會)에서 시행하였고, 근세에는 나폴레옹 1세 및 나폴레옹 3세가 정권을 잡기 위하여 몇 차례 시행하였으며, 1933년 독일의 국제연맹 탈퇴, 1934년 히틀러의 총통 취임, 1955년 자르(Saar) 문제 등이 플레비사이트에 의하여 결정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플레비사이트 [plebiscite] (두산백과)
독재자의 자질
이종걸이 유신 운운했다가 깨시스트들의 집중포화에 당하고 있네요. 플레비사이트(도이치어로 플레비지트)라는 게 있습니다. 선거 외에 특정 사안…
oceanros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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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나라는 잘 살지만 국민은 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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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나라는 잘 살지만 국민은 가난
(사진=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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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회원국 중 청년층 고용률 29위, 국내총생산(GDP) 중 사회복지 지출비중 33위, 소득분배의 불균형 수치인 지니계수 20위….’ GDP 1조달러 규모의 세계 10위 경제대국인 대한민국의 부끄러운 자화상이다.
4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2011년 국가경쟁력 보고서‘는 한국의 모습을 “성장률, 경상수지, 외채 등 거시지표는 우수하나 소득분배, 양성평등 등 형평성 지표는 하위권”이라고 진단했다. 나라는 부유하지만, 국민들의 생활수준은 하위권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얘기다. 이 보고서는 경제, 사회통합, 환경, 인프라 부문 259개 지표를 사용해 OECD 국가들과 비교한 결과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GDP는 1조145억달러로 OECD 회원국 중 10위에 올랐다. 총 외채 비중은 가장 낮았고, 외환보유액과 정부의 재정수지도 각각 2, 4위로 상위권이었다. 기업 차원에서는 제조업 부가가치 비중이 OECD 회원국 중 1위였고, R&D 지출 비율도 4위로 높았다. 특히 인구 100만명 당 특허출원 수, 노동생산성 증가율이 1위를 기록해 생산 주체인 개인들의 경쟁력도 돋보였다.
하지만 청년층 고용률(29위), 임시직 근로자 비율(26위) 등 국민들의 삶의 질을 보여주는 지표는 하위권을 면치 못했다. 여성 임금 비율이 남성의 57.2%에 불과한 탓에 여성 고용률(52.6%)은 절반을 조금 웃돌았고, 그 영향으로 전체 고용률(63.3%)도 21위로 중위권에 그쳤다.
국내 근로자의 연평균 근로시간(2,193시간)은 OECD 평균보다 450여 시간 많아 매달 37시간 이상 더 일했지만, 중산층 비중은 1990년대 70% 중반을 유지하다가 최근 60%대 초반으로 10%포인트나 떨어졌다. 뼈 빠지게 일해도 빈곤층으로 떨어지는 계층이 늘고 있는 것이다. 이 자료를 분석한 KDI는 “비상용 근로자, 자영업자 등 전직(轉職) 능력이 떨어지는 상당수 근로계층이 빈곤화하는 심각한 문제가 벌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국민들의 고단한 삶을 달래줄 복지 수준도 취약하긴 마찬가지. 한국의 전(全)산업 대비 보건ㆍ사회복지 고용 비중은 4.2%로 OECD 평균(9.8%)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고령화, 여성 사회참여 증가, 가족기능 약화 등으로 노인 요양, 자녀 양육 등 사회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데도 공급은 턱 없이 모자라기 때문이다. 특히 의료비 지출 수준은 비교 대상 30개국 가운데 세 번째로 낮아 건강보험 재정 측면에선 긍정적이었지만, 인구 1,000명 당 의사 수는 최하위 수준이어서 진료의 질은 매우 낮은 것으로 평가됐다. GDP 대비 공적연금 지출수준(1.7%)도 멕시코에 이어 가장 낮았다.
이 밖에도 언론의 자유도(31개국 중 28위), 공무원과 정치인 등 국가 지도층의 부정부패 정도를 측정한 부패지수(30개국 중 22위), 도로 사망률(34개국 중 32위), 산업재해 사망률(23개국 중 22위) 등 자유, 청렴, 안전시스템에 대한 평가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이찬우 재정부 미래전략정책관은 “일본, 핀란드 등 선진국뿐 아니라 호주, 네덜란드 등 우리나라와 GDP가 비슷한 국가와 비교해도 사회통합 분야의 취약성이 두드러진다”면서 “관계부처와 개선방안을 집중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재정부는 이달 말께 차관급인 국가경쟁력분석협의회를 열어 보완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삼성공화국의 현실이다. 대한민국에서 대기업 빼면 남는게 뭐가 있는가? 대기업 빼면 남는 거라곤 개도국 뿐이다. 정치는 너무 더러워서 이젠 하다하다 남자니 여자니 따지고 있고, 공무원들의 무능력과 부패는 말 할 것도 없지 않은가? 그리고 사건 하나 터지면 국민들 우민화 시키는 3S 정책으로 무마 시키려고 하고 이것 뿐인가? 조 중 동 이 쓰레기들은 언론이란 것들이 국민의 눈과 귀가 되어주기는 커녕 사람 하나 다굴 하는 용도가 되버리고 우리나라에 과연 제대로된 언론은 얼마나 있는가?이젠 언론을 뛰어넘어 대한민국의 대표 포털 사이트, 네이버 마저 국민 우민화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니 말이다.근데 과연 이런 더러운 정치, 언론 만 문제인 것인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지우지 할 교육 조차 심각한 문���이다.우리나라 교육에서 대학 입시를 빼면 남는게 뭐가 있는가? 반대로 대한민국에 있어서 대학을 빼면 남는게 뭐가 있는가? 우리나라 교육에서 대학 입시를 빼면 남는건 방임 밖에 없다.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대학을 빼면 남는건 사회 잉여 일 뿐이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우리나라가 겉은 번지르르 한 나라가 될 수 있던것은 머리에 똥만찬 놈들이 자신들의 이익만을 고집하기 위해 자신들의 밥그릇 대기업을 밀어줘서 이기 때문이다. 우리 나라의 기업 구조는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좀 황당 하지 아니한가? 무조건 대기업 대기업 대기업 이다. 그 옛날 못 살던 시절 대기업 키워서 폭풍 성장 할 땐 당연히 대기업 위주가 편했을 것이다. 헌데 지금 우리나라를 이끄는 사람들은 뇌가 그 옛날 그대로 정지되어 있어서 앞으로 나아갈 줄 모르고 자신들의 배만 채운체 뒤로 시대역행하는 짓거리만 하고 있다.이딴 것 뿐만이 아니다. 사회에 암적인 존재들도 있지 않은가? 여성가족부, 이들의 존재에 대해서 난 그들의 가치를 한번 따져 묻고 싶다. 제발좀 네이버 기사에 붙은 드러운 상업 광고좀 어떻게 좀 해봐라 이 쓰레기 새끼들아. 허구한 날 말도 안되는 짓거리 펼치지 말고 제발 네이버 기사에 붙는 낯뜨거운 쓰레기 광고좀 어떻게 해보라고. 네이버 기사에 붙는 낯뜨거운 쓰레기 광고에 나오는 여자는 여자 아니냐? 그거 보는 사람이 이 세상에 한명이냐?네이버 기사에 붙는 낯뜨거운 쓰레기 광고를 접할 수 잇는 사람은 늬들 자식부터 늬들 부모까지 다 접하게 된다. 늬들 자식이 그딴 광고 보고 엄마 질수축 운동이 ���에요? 아빠 대한민국 남성 평균 크기는 뭐에요? 물어 보면 좋냐고우리나라에는 있어선 안될 존재 뿐만 아니라 무시 되어지는 존재도 있다.정말 필히 개선되어야 할 군대 문제이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신의 소중한 사람을 위해 군복무를 하여 지키는 것에 대해서는 어떠한 의의도 없다. 아니, 멋지다. 남자로서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지키는 것이. 하지만, 멋지고 자시고를 떠나서 한계가 있지 군인에 대한 그딴 처우를 하는 것 또한 지구촌화 되어지는 시대의 역행 하는 행위 이다.내가 사골처럼 우려 먹는 말이지만, 앞에 맨 앞에 2란 숫자가 붙지 않는 시절과 맨 뒤에 2가 붙는 시절의 2년의 가치는 하늘과 땅 차이이다. 그 당시에는 대부분 대학교도 잘 가지 않는 시절이었으며 반대로 지금은 서울의 지잡대라도 하늘같이 높아지는 시절이다. 그렇게나 세상은 변해버렸다는 것이다.이제 더이상 단순 노동의 가치와 물량적 가치보단 질적인 가치가 중시되어지며, 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는 기술력이 아닌 눈에 보이지 않는 기술력이 더 우대되어 지고 있는 시기이다. 그리고 하루가 다르게 우리들의 생활속 IT기기의 변화는 지금 시대의 엄청난 변화 속도를 증명하는 그 예이다.이러한 시대에 있어서 무조건 의무라는 번지르르 한 명목하에 2년을 받치는 것은 무의미 하지 않은가? 왜 모든것은 변화하면서 정작 군복무는 시대 역행 하는 것인가? 모든 것이 변화하는데 하물며 독일 군대는 우리나라와 비교도 안되게 편하지만 그들의 전투력과 비교해 보자면 전혀 꿀릴 것이 없지 않은가?왜 우리나라 군대는 변화하지 못하는 것인가? 더 이상 의무라는 명목하에 닥치고 2년 상납은 시대에 역행적인 짓이다. 닥치고 2년 을 받칠거라면 조금더 군인의 복지가 개선되던가. 그렇지 못 한다면 군복무 기간을 좀더 줄여 좀더 빨리 그리고 더 좋은 국가 인재를 길러 내던가 해야 할 것이다.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주장한다. 대량 살상을 이루어내는 기기 조차 사람이 다루어야 하기 때문에 군인 수가 무조건 많은 게 옳다고. 반대로 생각하자. 그 많은 인원이 좀더 빨리 국익에 도움되는 사회 활동을 한다면 얼마나 사회에 이익이 될 것인가? 게다가 분명 독일과 한국의 상황은 확실히 다르다 우리나라는 위에 북한 중국을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 할지라도 왜 독일은 터무니 없는 기간 6개월이란 기간을 유지하려 하는건가? 그럼에도 왜 그들은 다른 나라 부럽지 않은 국방력을 지니고 있는 것인가?단순히 기간으로 따진다면 우리나라는 독일 국방력의 4배의 국방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은가? 2년이란 시간은 무지막지한 시간이다. 자기가 쓰는 핸드폰이 변하는 시기이며 자기가 즐기는 게임이 완전히 달리지는 시기이며 자기가 좋아하는 프로가 변하는 시기이며, 앞으로 미래에 얼마나 큰 변화를 줄 수 있냐를 좌지 우지 할 수 있는 시기이다.지금 나는 요즘 시대에 있어서 2년이란 시간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있는 것이다. 헌데 그냥 묻지마 단순 의무란 이유로 배우고 있는 학업을 모조리 잊어야 하며, 자신의 꿈과 이상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2년간 아니 그 이상의 시간동안 박탈을 당해야 하는 것인가?그런데 이러한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인물들은 머리속에 윈도우98 OS를 달고 있어서 여전히 그 옛날 개도국 시절의 대한민국으로 남아 있을 수 밖에 없다.변화를 이끌어야할 그 인물들이, 변화를 이끌어야 할 위치에 있는 그 사람들이 정작 더 구시대적인 사고만 가지고 있고, 더 더럽고, 더 국가에 대한 책임감 조차 없다. 과연 그들의 애국심을 얼마나 될까? 정말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지우지 한다는 그 책임감을 갖고 있더라면 우리나라의 저출산, 빈부, 실업문제 등은 해결 될 것이다.실현 불가능한 소리지만, 제발 국가를 위한 책임감이라도 갖고 있었으면 한다.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있다. 싫든 말든 계속 변화하게 된다. 하지만 최소한 그 변화가 제자리에 머물긴 커녕 시대 역행적으로 흘러서는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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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파주운전전문학원)4.13 총선 결과!! 썰전과 함께 파헤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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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파주운전전문학원)4.13 총선 결과!! 썰전과 함께 파헤쳐 보자.
안녕하세요. 언제나 유익하고 재미있는 소식만을 전해 드리고자 찾아온
정다운 파주운전전문학원의 기자 정다운 입니다.
다들 투표는 다 하셨는지요?
이미 결과가 다 나왔지만 재미있게 한번 이야기 해봐요.
일단 결과표를 보시죠.
이번 투표는 간략하게 이야기 하면 ‘여소야대’ 구조가 되었는데요.
더욱 놀라운 사실은 16년만에 제3당 체재가 되었습니다.
여당은 참패 야당은 승리 되었습니다.
썰전의 두패널 전원책 유시민은 결과가 당혹스럽다며 입을 열었는데요.
못해도 여당이 140석 정도 가져갈꺼라고 예상했지만 결과는 참패
이번 선거는 국민들의 경제에 대한 실망 정부의
무능력 불통으로 인한 심판이라고 합니다.
특히 전 변호사는 “이번 선거는 새누리당의 인물경쟁에서 실패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공천 사태로 인해) 경쟁력 있는 후보를
컷오프 한 것을 떠올리면 될 것“이라고 지적했고요.
유 작가도 새누리당의 참패 원인을 전 변호사와 비슷하게 분석.
그는 “현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한 불만족과
박근혜 대통령의 불통이 이번 결과를 만든 가장 근본적인 이유“라고 해석했습니다.
그는 이어 “보수지지자들이 새누리당의 공천 전횡을 보면서 야당 후보를 찍어줬기 때문에 예상 의석에서 마이너스 50석이 난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두 사람의 평가대로 새누리당은 총선 직전 공천 갈등 등을 빚으며 여러 파문을 일으킨 바 이에 국민들은 표로 심판 하였다고 합니다.
더민주는 수도권에서 상당히 선전하였는데요.
하지만 호남지역에서는 더민주당에도 실망이
컷는지 국민의당에 힘을 실어 주었습니다.
특히 헬조선이라는 말들을 들어 보셨을 껍니다 헬(지옥)+조선의 합성어로
2030의 좌절감을 그대로 표현한건데요.
살기 힘든 우리 청년들의 민심이 표로도 크게 작용 하였다고합니다.
이번 선거의 큰 핵심은 3당체재!!
결론은 칼자루를 쥔 쪽은 국민의당이 되었습니다.
의석수는 적지 몰라도 정당지지는 의석수가 가장많은 민주당과 같은 비례대표 의석 수를 가져가는 등 파란을 일으켯죠. 제3당의 국민의당은 캐스팅보트가 되었는데요.
이제 안철수 당대표는 당의 리더로서 여당과 야당의
교두보로 정치길의 시험무대가 열린건데요
과연 중도의 입장으로 얼마나 잘해 낼지 안철수의 귀추가 주목됩니다.
무조건 발목만 잡는 야당이 되지 않겠다고 선언하였고
여당과도 야당과도 협심하여 일을 처리한다는 입장입니다.
앞으로많은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제일 파격적인 결과는 우리가 흔히아는 지역구도 대구는 무조건 새누리 전라도는 민주당 이렇게 갈라져 있는데요. 이 금단의 벽이 점점 허물어져 간다는 것입니다. 이제 더이상 무패의 지역구가 사라진다는 이야기는 지역감정보다 누가 얼마나 일을 더 잘하고 자기 지역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에게 투표를 한다는 점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앞으로 더 세월이 흐른면 이 벽이 완전히 허물어져 인물 중심, 능력중심, 패기와 열정을 다하는 후보도 다른 지역에서도 출신이야 어떻게 됫든 당선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기게 된것입니다.
정말로 우리 유권자 분들이 점점 깨어난다는 사실 입니다.
하지만 아쉬운점도 있는데요. 당선인들 중에는 전과자도 있고 범죄자도 있는점은 우리 유권자들이 좀더 신중하고 사전 정보를 습득하여 더 객관적인 시선으로 투표를 해주셨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어찌됫든 결과는 모든국민들은 보고 있다.
정신차리고 국회가 열심히 일해주시길 바랍니다.
출처:JTBC ‘썰전’,네이버뉴스
-이상 파주 정다운운전전문학원 에서 재미있는 소식만을 전해드리는 친절한
정다운 기자였습니다-
다음에 또 뵈요~!
앗!
아직 운전면허증이 없으시다고요?
그렇다면 주저 말고 연락주세요.
친절하고 쉬운 도로코스로 유명한
파주 정다운운전전문학원 이 책임지겠습니다!
파주 정다운운전전문학원
TEL) 031-954-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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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결과] 이변과 논란의 연속, 총선이 낳은 여러가지 이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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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결과] 이변과 논란의 연속, 총선이 낳은 여러가지 이슈들!
온 국민의 관심을 하나로 모았던 4.11총선, 그 어느때 보다도 예측할 수 없는 박빙의 승부를 펼친 곳이 많았기에 손에 땀을 쥐며 개표 결과를 바라보게 했는데요. 오늘 아침 발표된 총선결과를 살펴보니 이번 선거가 꽤나 다이나믹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변의 연속이자 논란의 중심이라고나 할까요?
이번 선거 투표율 54.3%로 조금 올랐지만 여전히 낮아…
19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 투표율은 54.3%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지난 18대 총선 때보다 8.2% 포인트 정도 높은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12대 총선 투표율 84.6%를 기록한 이후 줄곧 하락세를 이어 오다 이번에 조금 상승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과거의투표율에 비추어 보면 매우 낮은 수준인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겨우 전국민의 절반 정도가 자신의 투표권을 행사했다는 점은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역대 총선 투표율]
출처 : 한국정책방송 KTV뉴스 화면 캡쳐
특히 대도시의 투표율은 여느 선거때처럼 낮은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인천 지역은 4.11총선 투표율이 51.4%로 전국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나머지 광역시도 대부분 평균 투표율보다 낮게 조사됐는데요. 반면 우리 강원도는 55.8%, 서울은 55.5%, 충북은 54.6%, 전남과 경남은 각각 56.8%와 57.2%로 전국 평균 투표율을 조금 웃도는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다음 선거에는 더 많은 도민 여러분들이 투표에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한편 4.11 총선이 끝난 가운데 『20대 투표율은 27%, 20대 여성의 투표율은 8%』라는 말이 트위터 상에서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20대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도 거세게 쏟아졌죠. 하지만 이는 전혀 근거 없는 루머로 밝혀졌습니다.연령별, 성별 투표율이 나오려면 최소 두달이 걸리기 떄문인데요, 다만 이번 루머 논란은 전체 연령별 투표율보다 현저히 낮았던 과거 20대 투표율에 근거한 것으로 추정되며 19대 총선에서 역시 전체 투표율에 비해 20대의 투표율이 조금 낮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과반수 이상 의석 차지 – 민주통합당은 수도권에서 강세
[4.11총선 개표 결과]
출처 : 포털사이트 네이버 화면 캡쳐
먼저 이번 총선결과에서 의외였던 점은 현재 집권당인 새누리당이 예상을 깨고 과반수 이상 의석을 차지했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번 19대 총선을 앞두고 민간인 불법 사찰부터 정권 심판의 거센 압박 속에서 새누리당이 과반수 의석을 차지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았을텐데요. 게다가 총선 당일날 터진 한 새누리당 후보의 경우 동생의 부인을 성폭행 하려 했다는 기사가 흘러 나오면서 적잖이 판세가 어려워 보였습니다.
선거 결과 새누리당은 총의석 152석을 차지해 전국 의석 비율 50.7%를 넘기며 제1당을 차지했는데요, 반대로 ‘여권 심판’을 외치며 큰 지지를 받았던 민주통합당은 이에 조금 못 미치는 127석을 확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다른 주요 야권당인 통합진보당은 13석을 확보했지만 민주통합당과 합친 의석수가 140석으로 그쳐 새누리당의 의석수를 넘지 못했다고 하네요. 이로써 19대 국회도 18대 국회에 이어 ‘여대야소’의 정국으로 출발하게 됐습니다.
[전국 총선 결과 새누리당이 더 많은 지지를 받았지만
수도권 지역의 투표결과 붉은색 보다 노란 물결이 더 많군요.]
출처 : 포털사이트 네이버 화면 캡쳐
총선결과를 살펴보면 새누리당은 전통적인 강세지역 영남에서 압승을 거두었습니다. 민주통합당의 강세지역인 호남을 제외하곤 전 지역에서 큰 지지를 얻은 셈인데요. 그러나 대한민국의 핵심 지역인 서울을 정복하지 못했다는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48개 선거구 가운데 16개를 제외하곤 민주통합의 노란 물결이 눈에 띕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새누리당의 중진급인 홍사덕, 홍준표, 권영세, 전재희 의원 등이 줄줄이 낙선의 고배를 마셔야 했습니다.
이번 총선 최대의 명승부 – 가장 아슬아슬한 표 차이를 보인 곳은?
이번 선거결과 심상정 후보는 마지막까지 엎치락 뒤치락 피말리는 접전 끝에 당선이 되는 기쁨을 안았습니다. 출구조사조차 예측하지 못할 정도로 4.11총선은 유독 마지막까지 접전을 펼친 승부지역이 많았는데요. 특히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11개 지역은 1000표차 이내에서 승부가 갈리기도 했습니다. 심후보처럼 마지막까지 아슬아슬하게 접전을 벌인 1000표차 이내 격전지는 어디인지도 알아볼까요?
[이번 선거에서 가장 아슬아슬한 표차로 당선된 심상정 후보]
출처 : SBS 뉴스 화면 캡쳐
가장 치열했던 지역은 경기 고양덕양갑. 바로 심상정 통합진보당 후보와 현역 의언인 손범규 새누리당 후보가 맞붙은 곳인데요, 개표 결과 심 후보는 불과 170표차이로 손 후보에게 승리를 거뒀습니다. 하지만 손 후보 측의 요구로 선관위가 재검표를 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두 후보는 자정이 넘도록 역전에 재 역전극을 만들며 이번 총선 최대의 명승부를 연출해 냈습니다.
경기 시흥갑도 손에 땀을 쥐는 초박빙 승부가 연출됐다고 하죠. 3선 의원을 노리던 백원우 민주당 후보가 함진규 새누리당 후보에게 202표 차이로 쓴잔을 마셔야 했습니다. 고양덕양을, 광주 동구, 서울 성동을, 경기 안산 단원 을, 서울 서대문 을 지역에서도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아슬아슬한 표 차이를 보였습니다.
강남을 미봉인 투표함 논란?
마지막까지 깔끔한 선거가 되었다면 참 좋겠지만. 이번 선거에서도 논란이 하나 남았습니다. 바로 강남을 지역의 미봉인 투표함 논란인데요. 선거 당일인 11일 서울 강남구 학여울역 SETEC 개표장에서 봉인 처리가 안된 투표함 27개가 무더기로 나와 유효투표에서 제외된 것입니다.
[정동영 후보 측에서 찍어 트위터에 올린 미봉인 투표함 사진]
이날 개표장에는 바닥면에 봉인 도장이 찍히지 않은 투표함과 테이프로 밀봉되지 않은 투표함이 발견됐는데요. 문제가 된 미봉인 투표함은 일원2동 제1투표소, 수서동 제4투표소, 개포동 제4투표소 등 강남을 지역구 투표함 17개, 압구정동 등 강남갑 투표함이 10개로 확인됐습니다. 심지어 대치2동 제1투표소의 투표함은 자물쇠가 잠겨 있지도 않았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강남을 지역은 미봉인 투표함 논란에 개표가 잠시 중단됐지만 회의를 거친 후 강남구 27개의 미봉인 투표함의 개표를 강행했는데요, 개표결과 새누리당의 김종훈 후보가 59.5%의 득표율로 당선됐습니다. 이에 정동영 후보를 지지했던 네티즌들은 중앙선관위에게 실망을 했다며 분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하네요.
비밀은 없다? 투표지 촬영한 유권자 적발
강원도민 여러분도 혹시 투표 인증샷 찍으셨나요? 이번 선거 최고의 히트 아이템은 뭐니 뭐니 해도 투표 인증샷이 아닐까 싶은데요. 소셜테이너라 불리는 방송인 김제동씨, 가수 이효리씨, 개그맨 김미화씨를 비롯해 원더걸스의 소희와 만화가 강풀까지 정말로 다양한 사람들이 투표 인증샷을 남겨 화제가 되었습니다.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동조하는 투표 인증샷은 보기 좋지만, 이러면 안되겠죠. 이번 총선에서는 투표 인증샷과 관련된 다소 황당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인천남구의 선거관리위원회는 기표소 내에서 투표지를 촬영한 유권자를 적발한 일입니다. 적발된 유권자는 SNS를 통해 “인증샷을 원하는 그대들을 위해 OO당을 찍었다, 비밀투표란 없다” 라는 제목으로 투표지 인증샷을 공개했다고 하네요. 이 유권자는 부인에게 인증샷을 찍어 보내려다 적발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현재는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당당하게 투표지를 촬영한 이 유권자의 표는 무효처리 됐습니다.
비밀투표는 없다는 생각으로 당당하게 자신이 지지하는 당을 밝혔지만 결국은 자신이 그토록 지지하던 정당에게 한 표를 줄 수 없게 됐네요. 투표를 하는 것도 좋지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려면 정정 당당한 방법도 지켜 주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겠네요!
[선거 전과 후 사람이 되어버리는 국회의원의 모습을 빗댄 고양이 표정]
이번 총선과 관련된 여러가지 이슈들을 알아봤습니다. 깨끗하고, 건전하고, 모두가 참여하는 선거를 꿈꿔봤지만 여전히 부족한 부분들이 눈에 띄네요. 다음 선거에는 더 많은 유권자들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하여 다 같이 미래로 나아가는 대한민국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보고 싶은 건 선거 전과 후가 너무나 다른 두 얼굴의 후보자가 아닙니다. 늘 한결���은 마음으로 우리와 지역을 위해 일해 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모든 후보자가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4년동안 지역을 위해 열심히 뛰는 의원님들이 되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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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과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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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과 종교
지배자의 종교관
“한 국가가 종교의 도움 없이 어떻게 잘 통치될 수 있겠는가? 사회는 불평등한 재산을 제외하면 존재할 수 없고, 불평등한 재산은 종교 없이 유지될 수 없다.” “나는 카톨릭 신자가 됨으로서 방데 지역을 진정시켰다. … 유대민족을 통치했다면 솔로몬의 성전을 재건했으리라.” “나는 당신들을(성직자들)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 종교를 재정립하고자 한다.”
나온곳 : 나폴레옹 1세, 원재훈, 네이버캐스트
요즘으로 치면 경남을 손에 넣고자 민주당이 박정희를 찬양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오늘날에도 성당, 교회, 절을 모두 다니는 실용적인 정치인을 보게됩니다.
종교란 일반인에게는 진실로, 현명한이에게는 거짓으로, 다스리는이에게는 유용하게 여겨진다. –
종교란 일반인들을 입다물게 하는데 뛰어난 것이다. –
꼭 종교가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지배학문 또한 비슷한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날의 정치 또한 비슷한 점이 있습니다.
불평등한 재산은 사회를 존속시킨다
점수 차이 없는 오락은 유지될 수 없습니다. 점수 차이 없는 농구나 축구나 골프는 김빠진 맥주와 같습니다. 사람이 모이지 않습니다.
오락과 정치의 차이점은 오락은 1 판이 짧지만, 정치는 상속을 통해 영원합니다. 근대는 연좌제의 금지와 상속포기를 통해 빼기 점수를 끊었고, 상속세 강화를 통해 더하기 점수를 줄였습니다. 그럼에도 오늘날 재벌 2세, 3세, 4세를 볼 수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유대인들끼리라면 7 년에 한 번씩 노예를 풀어주고, 빚을 없애주고, 땅을 그냥 두고 여기서 자라는 곡식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눠주었다고 성경은 이야기합니다. 오늘날 교수님들은 안식년을 누리시지만, 교수님들의 안식년이지 국민의 안식년은 아닙니다.
착한 것은 좋은 것이고 잘하는 것이다.
나온곳 : 네이버 한자사전
착할 선善은 1. 착하다. 2. 좋다. 3. 훌륭하다. 의 뜻을 가집니다.
손자병법에서는 ‘전쟁에 뛰어난 이’를 ‘선전자’라고 쓰고, 사기에서 유방은 대신들에 ‘좋아’라는 승락의 뜻으로 ‘선’이라고 말합니다.
나온곳 : 네이버 한자사전
흥미로운 것은 이말이 양羊에서 나왔다는 것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shepherd, 나온곳 : Sam McDonald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에서 목자란 양치기와 같은 말이고, 양치기란 셰퍼드shepeherd 와 같은 말입니다. 종교의 지향점은 신자를 ‘어린 양’처럼 착하게 만드는 곳에 있기도 합니다.
양은 순하고 따라서 재산으로서 이상적입니다.
양민, 나온곳 : 네이버 한자사전
양민이란 선량한 백성을 뜻합니다. 여기서도 선이란 말, 즉 양羊을 볼 수 있습니다.
양良의 유래, 나온곳 : 네이버 한자사전
어질 양良 자는 곡물과 관련이 있습니다. 식읍食邑이 생각납니다. 식읍이란 밥마을 정도로 해석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너 내 밥이야’ 정도로 말입니다. 먹거리와 옷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양과 다를 바 없습니다.
서양의 화려한 무도회와 동양의 엄숙한 제사의 공통점은 예에 있습니다. 법은 성기고, 예는 촘촘합니다. 천하는 말 위에서 얻고, 말에서 내려와 다스리는데, 칼을 들어 얻고, 칼을 내려 놓게하여 지킵니다. 칼을 통해서만이 얻을 수 있기에, 자신은 무장한채 상대는 무장해제 시키면 이미 얻은 재산을 잃지 않습니다. 따라서 무단은 문치가 되어, 칼 대신 예의와 예술과 학문이 흥하게 합니다. 칼은 예술 앞에서 야만 스러운 것이 되어 버립니다. 왕의 존귀함과 후원자의 돈줄은 바로 거기서 나온 것인데 말이죠.
근대란 여당과 야당이 싸우고, 원고와 피고가 쟁송하고, 돈 빌려주는 이는 주주총회를 일하는 이는 노동조합Union을 만들어 대립합니다. 삼권은 나눠졌습니다. 다툼이 없다는 것은 모두 한 사람의 것이란 뜻입니다.
자유의 제약
순하다는 것은 욕구를 억누를 줄 안다는 것입니다. 아니 욕구조차 일지 않음을 말합니다. 어질다는 것은 겸손, 겸양, 양보를 잘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슬람 나라들은 술을 불법으로 하기도 합니다. 술 마시는 것이 불법이란 것은 이상합니다. 그러나 자유의 상징 미국도 술을 불법으로 했었습니다. 오늘날은 동성결혼도 허용되고 있고, 성매매는 대개의 유럽, 북미, 남미 가운데 미국 빼고는 대개 합법입니다. 음란물의 경우 북미, 남미, 서유럽은 물론이고 일본, 우리나라 등도 합법입니다. 물론 그 이유는 다릅니다.
선진국은 국민이 국가의 주인이고, 따라서 법이란 국민의 의사를 국회의원이 대신 표시해서 의사표시의 합치, 즉 합의를 통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편의점에서 마이쥬를 산다는 의사를 물건을 계산대 위에 올려 놓아 표시하면, 점원이 바코드를 찍고 얼마입니다라며 판다는 의사를 표시하는 방식으로 거래가 성립되는 것과 비슷합니다. 여기에 마이쥬는 너 이빨 썪어 같은 가르침이나 이건 불량식품이라 압수 같은 경우는 일어날 수 없습니다. 국민의 자유는 다른 국민의 자유 앞에서만 멈추게 됩니다. 따라서 둘의 합의에의한 경우, 다른 사람의 자유에 직접적인 침해가 없다면 특별한 사정이 없는한 합법입니다.
후진국은 선량한 공서양良속에 기반한 죄와 이에대한 가혹한 벌이 많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없더라도, 알아서 조심하고, 마치 전족을 신은 듯, 기모노로 다리를 칭칭 감싼듯, 예의바른 조심스런 종종걸음으로 걸어갑니다.
개
사준사구, 견마지로, 셰퍼드sheperd 처럼 개란 정치에서 빠질 수 없습니다. 수 많은 양을 한 사람이 다스릴 수 있는 것은 양을 모는 개와 탈 말이 있기 때문입니다.
개같다는 것은 욕이고, 개만도 못하다는 것은 분명 욕이지만, 개한테 몰리는 양은 좋은 느낌이고, 개같다는 말을 오히려 자랑스럽게 여기는 이도 많습니다.
개란 동물은 순하기가 양과 같습니다. 양을 몰뿐 물어 뜯지도 않습니다. 다만 양고기를 주는 주인에 충성할 뿐입니다.
칭기스칸의 사준사구란, 네 마리 준마와 네 마리 개를 뜻합니다. 칭기스칸을 죽음의 문턱으로 몰아 넣었던 제베나 러시아 정복에 나섰던 수부타이 등이 속합니다. 개란 늑대와 싸우는 존재이면서도, 수 많은 양떼를 모는 존재입니다. 말은 주인의 발입니다. 즉 둘은 오늘날의 느낌과는 다르게 주인의 대리인이며 나아가 분신이며, 주인 그 자체입니다. 오른팔, 왼팔 같은 느낌입니다.
보통 개나 말 역할에는 세력이 미미하거나 평판이 안좋은 이들이 쓰입니다. 유태인이나, 노예친위대나, 고자처럼 말입니다. 이들은 우선 크나큰 승진에 감사하고, 전적으로 황제에게 의지하게 되고, 문제가 되면 개인 비리로 엮어서 제거하기도 손쉽고 덮어 씌우기도 좋습니다.
일본 정치인들의 비리가 비서의 개인 비리로 끝나고, 비서의 죽음으로 덮이듯, 황제가 아둔한 것이 아니라 내시들이 구름처럼 황제의 눈과 귀를 가린 것으로 생각되듯, 사람들은 꼬리짜르기에 관대한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도 국정원장 사건이 개인비리로 넘어가려 하고, 사법연수생이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을 써 여론몰이를 하기도 합니다.
유태인은 더러운 유태인이라며 제거하기도 쉽고, 이로써 그 재산을 다시 찾기도 쉽습니다.
원래의 평판은 쉽게 개인의 악명으로 전환되고, 죄를 뒤짚어 씌우기 딱 좋습니다.
종교란 믿음에 기반하고, 권위에 순종하므로, 이런 학살극으로 끝납니다.
이는 ‘아린쥐’로 상징되는 영어몰입교육��� 함께 생각해보면 이는 흥미롭습니다. 영어를 잘하는 필리핀계가 미국에서 공부를 잘하는 동아시아계나 유태계가 다수의 백인들 위에 있는 듯한, 그림을 그리려 했는지도 모릅니다. ‘영어몰입교육’으로 기사를 검색해보시면, 필리핀 학원이나 비싼 2013 07 05 고침, 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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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투표 ! '우리 대통령' 우리 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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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투표 ! '우리 대통령' 우리 손으로
반드시 투표 ! ‘우리 대통령’ 우리 손으로
투표시간은 1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9일은 제18대 대선 투표일이다. 각 후보별로 치열한 선거운동 대장정을 마감하고 이제 국민의 선택을 받는 시간이다. 이제 국민들은 각 후보의 정책과 인물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비교한 후 누가 우리나라를 잘 이끌어 나갈 것인가를 결정해 투표에 참여하는 일이 남았다.
어느 후보를 지지할 것인지 마음을 정했으면 그 결정을 표로써 보여 주어야 한다. 그래야만 국민의 뜻이 드러난다. 아직 지지할 후보를 아직 정하지 못한 분은 지금부터라도 각 후보의 정책과 인물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비교하여 지지할 후보를 정하고, 그 후보에게 투표해 주시길 바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도 “국민 여러분께서 투표하지 않으신다면 대통령직선제는 아무런 의미도 가질 수 없을 것”이라며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 여러분께서는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하시고, 각 후보는 당선자로서의 도량과 낙선자로서의 미덕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제18대 대통령선거 투표시간은 19일 오전 6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투표시에는 반드시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공무원증 신분증을 지침해야 한다.
특히, 선관위가 각 가정에 발송한 투표안내문이나 인터넷(중앙선관위 및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 1390 ARS 전화를 통해 반드시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한 후 투표소에 가면 혼란을 겪지 않아도 된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투표용지에 사퇴한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의 기호, 정당명, 성명이 그대로 기재되어 있으므로 무효표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권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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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왜 떨어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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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왜 떨어지지 않을까?
집값, 왜 떨어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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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왜 떨어지지 않을까?
[BY RealCast] 집값, 정말 떨어질까?아파트 시세는 하늘도 모르는 걸까요? 부동산 전문가들이 ‘양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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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정말 떨어질까?
아파트 시세는 하늘도 모르는 걸까요?
부동산 전문가들이 ‘양치기 소년’이 된지는 오래입니다. 최근 사례만 보더라도 그렇습니다. 미국의 금리인상이 예정된 상황에서 정부의 서울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와 경기(과천·성남·하남·고양·화성동탄2신도시·남양주), 부산(해운대구·연제구·동래구·남구·수영구), 세종 등의 지역에 대해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11·3대책을 발표하자 전문가들은 일제히 아파트값 하락, 더 나아가 대세 하락을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시장은 다르게 움직였습니다. 소비자들은 대책 발표 후 한두 달 눈치를 보다 다시 아파트를 사기 시작했죠. 국민은행(KB) ‘3월 주택가격동향’ 자료를 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6억원을 돌파(6억17만원)했습니다. 이는 국민은행이 관련 조사를 시작한 2008년 12월 이후 처음이며, 2월 평균 매매가(5억9861만원)보다 156만원 오른 것입니다.
더욱이 서울 아파트값 상승은 11·3대책으로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예상한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가 견인했습니다. 재건축 사업이 활발한 이들 지역의 매매가격은 전월보다 0.12~0.24% 올라 서울 평균(0.1%)을 웃돌았습니다.
규제 비웃는 청약시장 열기
청약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가장 핫(hot)한 지역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입니다. 지난 3월 분양한 ‘고덕파라곤’은 597가구 모집에 2만9485명이 청약에 나서 1순위 평균 경쟁률이 49.39대1에 달했고, 이어 4월 분양한 ‘제일풍경채 센트럴’에는 6만5003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지방도 마찬가지. 지난 3월 부산진구에 분양한 ‘부산 연지 꿈에그린’은 평균 228대1로 올해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 중이며 경남 창원 마산회원구에서 분양한 ‘메트로시티 석전’도 13대1로 선전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파트값이 상승하는 지역과 하락하는 곳이 있고, 분양시장에도 온도차는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아파트값은 하락기에 접어든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주택보급률 100% 넘어섰지만 무주택가구 44%에 달해
그렇다면 아파트값은 왜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우상향으로 가는 것일까요? 먼저 국내 가구의 주택소유현황에 그 답이 있습니다. 주택보급률은 이미 100%를 넘어섰지만, 2가구 이상의 주택을 소유한 가구도 25.5%(272만5000가구)에 달하는 점이 그것입니다. 이른바 통계의 착시현상이죠.
‘국가지표체계’에 따르면 2015년 기준으로 국내 가구 수는 1911만1000호, 주택 수는 1955만9000가구로 주택보급률은 102.3%에 달합니다. 하지만 주택소유현황을 보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통계청의 ‘행정자료를 활용한 2015년 주택소유 통계 결과’를 보면 1911만1000가구 가운데 주택소유가구는 1069만9000가구(56%)에 불과하죠. 44%는 무주택가구라는 계산이 나옵니다.”(부동산 전문가 S씨)
그렇다고 정부가 선진국처럼 무주택 서민을 위해 공공 임대주택을 많이 공급하는 것도 아닙니다. 국토교통부 통계를 보면 2015년 기준 우리나라 임대주택은 193만7685가구이며, 이 가운데 10년 이상 장기임대주택은 116만3483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체 주택수의 5.6%로 네덜란드와 오스트리아 등은 물론 OECD평균(8%)에도 훨씬 못 미칩니다.
상황이 이러니 841만2000가구(44%)에 달하는 무주택 서민들의 꿈은 언제나 내 집 마련입니다. 서민들은 집을 사길 고대하고, 집 있는 사람들 역시 집 사기를 멈추지 않고 있죠. 정부나 부동산 전문가들이 우리나라 주택보급률이 선진국처럼 100%를 넘어섰고, 인구가 줄기 때문에 아파트로 돈 버는 시대는 끝났다고 말하지만 실제로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인구 줄지만 1~2인가구 큰 폭으로 늘어
일부 전문가들은 인구 감소도 부동산값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꼽습니다. 우리나라 인구는 2030년 5216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족구성원 수가 줄어들면서 1인가구도 늘고 있습니다.
통계청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평균 가족구성원 수는 1985년 4.1명에서 1995년 3.3명, 2005년 2.9명, 2015년 2.7명으로 줄었지만 1인가구 비율은 같은 기간 6.9%에서 12.7%, 20%, 27.2%로 증가했습니다. 2인가구 비율도 1985년 12.3%에서 2015년 26.1%로 늘었습니다.
이에 통계청은 지난 4월13일 발표한 ‘장래가구추계: 2015~2045년’에서 1~2인 가구 비중이 2015년 53.3%에서 2045년 71.2%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죠. 1~2인 가구 증가는 당연히 새로운 주택 건설을 촉진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실제 국내 가구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죠.
수천 년 이어온 농경사회 전통으로 ‘내 땅’에 대한 소유욕 커
마지막으로 땅에 대한 소유욕입니다. 우리나라는 산지가 70%에 달해 개발할 곳이 매우 적고, 인구도 많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 면적은 남한의 11.8%(1만1830㎢)에 지나지 않지만 인구의 절반인 2547만1000명이 몰려 삽니다. 이마저도 32.4%(3831㎢)는 자연보전권역이라 개발이 제한됩니다.
더욱이 수천 년 간 이어온 농경사회 전통으로 ‘내 땅’에 대한 집착이 큽니다. 사람은 많고 쓸만한 땅이 적은 상황에서 한국인의 DNA 속에 내재된 자기 땅에 대한 소유욕이 상승작용하면서 집값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집값, 정말 떨어질까요?
국내 집값은 수십 년 동안 딱 두 차례만 떨어진 전례가 있습니다. 이후 반등에 성공하며 지금은 재차 고점을 갱신하고 있죠. 분양시장도 예외는 아닙니다. 지난해 3.3㎡당 2300만원대 공급돼 고분양가 논란의 중심에 있던 강동구 ‘고덕그라시움’을 비웃기라도 하듯 인근에서 공급 예정인 둔촌주공 재건축은 3.3㎡당 2700만원대에 공급을 앞두고 있다는 게 업계 전언입니다. 오는 5월 공급 예정인 안산 그랑시티자이2차 역시 지난해보다 2000~3000만원 높게 공급될 예정이고요.
집값, 정말 떨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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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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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수요일
혐오가 포용보다 강하다는 사실은 정말 슬프다.
검색은 주로 구글로 하고 국내 뉴스를 볼 때 포탈은 원래 네이버를 썼었는데 일베스러운 댓글이 너무 많아서 다음으로 옮겼더랜다. 아무래도 정치 성향은 배제하고라도 그 폭력성이 나한텐 잘 맞지가 않았다.
다음을 써본 결과, 선거 전까지는 말투가 네이버와 비슷하게 거칠지만 내용에서 크게 거슬리는 댓글은 없길래 나름 만족했었는데 선거 후에는 혀를 찼다. 민주당이 이긴 건 좋은데 국민의당 지지한 호남은 뭐냐, 대가리가 없는 거냐는 폭력적인 댓글들을 보고 나서다. 뭐가 잘났길래 자신들이 호남인보다 이성적이라 자부하는 걸까?
이번 쿠마모토에 일어난 지진에 대한 반응에는 기가 막힐 노릇이었다. 잘 된 일이다, 쪽바리들한텐 천벌이지, 등등의 댓글. 미친 게 아닌가 싶었다. 시골에 살던 죄 없는 사람이 자연재해로 죽었는데 할 말이 그런 말 밖에 없나?
내 편 아니면 니 편, 내 편은 착하고 너는 나쁜 놈. 이런 동물적인 구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똥멍청이 천지다. 대한민국은 어느 쪽이든 나 아닌 타자에 대한 혐오가 가득한 사회구나. 이런 더러움을 볼 때마다 나는 무력감을 느낀다. 한심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내가 뭐 잘났나 싶은 생각이 동시에 든다. 어차피 인간의 본성은 저런 것이니 결국 나도 이 더러움 속에서 헤엄치는 미꾸라지일 뿐인 것 같아진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549608&code=61111711&sid1=pol
그런 면에서 손석희 님은 정말 존경할 만한 사람이다. 나도 이런 훌륭한 균형감각을 가진 중도가 되고 싶다. 지금은 균형감각은커녕 방향 감각도 없는 그냥 회색 분자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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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준비물 챙겨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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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준비물 챙겨가세요.
사전투표 준비물 챙겨가세요.
검색해보니 가까운데 투표장이 있네요.
사무실에 300m쯤 될거에요.
사전투표 하려고 장소를 알아 보고
준비물인 신분증을 확인 했습니다.
투표하러 가실 때는 본인을 확인 시켜야 하니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이 필요 하겠죠.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사전투표소로
가시는데 의외로 연세 드신 분들이 많아요.
입구에서 안내원이 두분이서 사진 촬영을
못하게 방해 하네요.
400만원 벌금 물려면 찍으래요.
깜짝 놀래서 투표장 사진 얼른 지웠구요.
겁나서 혼났어요.ㅠㅠ
3층에 있어서 다른분 들은 엘리베이터
타려고 나는 그럴수 가 없죠.
네이버 첼린지프로그림 100일 미션 중인데
당연히 계단으로 올라 가야죠.
많은분 들이 줄지어서 투표를 하기위해
기다리고 있는데 생각 같아서는 사진을 찍어
올렸으면 했는데 오늘 부터 투표소 내부
촬영을 금지 하라는 지침이 내려와서
강력히 단속 한다네요.
그래서 확인증만 해왔습니다.
어제 찍어 올린분 들이 많아서 시끄럽고
투표장 내부가 질서가 혼란한 것도
이유가 될거 같습니다.
이제는 국민들의 주인의식이 높아 져서
권력자들도 예전과 같이 재미(?)가 없어서
대통령 하기 싫은 사람도 있지 않을까요?ㅎㅎ
검문소 사거리에 현수막이 붙어 있는데
그들 후보중에 누구 하나를 보고 기표 했어요.
이제는 인물이 위주지 당이 아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했습니다.
이제는 내가 세금내고 내돈으로 일하는
머슴에 불과해..
누구든 국민을 위해 일할 생각을 해야지
딴짓면 절대 용서못해..
이렇게 한마디 해주고 왔습니다.
마음 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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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0(수) 19대 대통령 임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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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0(수) 19대 대통령 임기 시작
2017년 5월 10일(수) 오후 1시 50분 현재 네이버 관련 페이지 캡처.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결과, 압도적인 표 차이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당선됐다.
13명에 달하는 후보군, 유력 후보만 5명인 선거에서 40%가 넘는 득표를 달성했다. 2위와의 격차도 역대 최대다.
이제 임기가 시작됐고 정치권이나 언론은 대통령을 흔들려고 할 것이다. 그러나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지지자들 역시 단단해졌기 때문에 그렇다.
오늘을 기억하고자 간단히 상황을 정리한다.
1. 문재인 41%
– 양자 대결구도였던 지난 대선에서 얻었던 49%가 대부분 표를 줬다. 유력후보 5자 대결인데다 지난 대선에서 후보를 양보했던 안철수가 등장했는데도 큰 차이가 나지 않았다는 것은 그만큼 후보에 대한 충성도가 높았다는 방증이다.
– 과반 득표를 노린다는 것은 5자 대결구도와 자유당의 콘크리트 지지층을 생각하지 않은 발상이다. 그만큼 압도적인 승리를 원한 국민들의 바람이 과반이라는 수치로 나타난 것이다.
2. 홍준표 24%
– 자유당의 기반인 콘크리트 지지층 35% ��운데 10%P 이상이 이탈했다. 24%대 득표는 쪼개진 당의 현실과 후보의 한계를 잘 보여준다. 콘크리트 지지층 중 일부가 안철수에게 이동했고, 일부는 투표를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배신자’로 규정한 유승민에게 표를 줄 수는 없었을 것이기에 투표 포기자는 홍준표에 대한 거부감이 그만큼 크다는 사실을 드러냈다.
– 콘크리트 지지층의 붕괴는 나라가 올바른 상태로 한발짝 다가갔음을 보여주기에 의미가 있다. 시대가 변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3. 안철수 21.4%
– 이번 대선은 안철수가 대통령이 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였다. 여당이 국정농단 사태로 무너졌고, 反문 기류가 확실했기에 최적의 기회로 보였다. 하지만 대선 후보로서 검증된 바가 없었고 이는 선거운동 중 여실히 드러나고 만다. 하루하루 터지는 의혹들에 명확한 대처를 하지 못했고 네거티브 공방만 거듭하다 결국 3위로 대선을 마무리하고 말았다.
– 정치인으로서 안철수의 한계를 보여준 대선이었다. 차기를 노린다 해도 쉽지 않을 것이다. 정치는 이미지라고도 하는데 이미 정치인 안철수는 신선함이 없는 기성 정치인이 되었다. 그렇기에 그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이미지 자체가 부재하다는 사실은 의미가 있다.
4. 유승민 6.8%
– ‘ㅂㄱㅎ의 비서’라는 꼬리표는 앞으로도 그를 괴롭힐 것이다. 그가 ㅂㄱㅎ의 등에 칼을 꽂았다는 생각을 콘크리트 지지층이 버리지 않는 한 그의 득표력은 반감될 수밖에 없다. 바른정당 역시 다음을 기약하기 힘든 상태다. 자유당과 합쳐서 지지기반을 확보하고 당내 경쟁에서도 승승장구해야 다음 기회가 있을텐데, 당장 자유당은 홍준표 당이 되었기에 불가능에 가깝다. 이번 대선과정에서 둘은 불구대천 원수가 되었을테니 말이다.
5. 심상정 6.2%
– 애썼지만 정의당의 한계를 보여준 결과였다. 지지기반이 넓어졌다고 자평하지만, 기존 지지자 중 일부가 ���의당에 실망하고 등을 졌기에 크게 얻은 것은 없다. 심상정과 노회찬으로 대표되는 당의 한계를 보여준 선거였다.
※ 간단정리
세대간, 지역간 감정이나 격차가 크게 줄었다. 긴 관점에서 나라는 발전하고 국민은 현명해지고 있다. 졸렬한 흑색선전이나 색깔론, 마타도어는 더이상 선거의 만능키가 아님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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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소니코 1화 짤막 감상 - 우익 논란? 소니코에 야스쿠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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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소니코 1화 짤막 감상 - 우익 논란? 소니코에 야스쿠니가...
1. 슈퍼 소니코란?
————————————————————————————————————————–
>> 동글동글한 귀여운 얼굴과 함께 터질듯한 거유를 비롯한 육감적인 몸매를 가지고, 왠지 항상 헤드폰을 쓰고 가릴 곳만 간신히 가린 에로에로한 옷만 입고 다니는 여캐.
>> 원래는 2006년에 니트로플러스의 라이브 이벤트인 ‘니트로 슈퍼 소닉 2006’의 라이브 마스코트로 만들어진 캐릭터. 이름이 슈퍼소니코인 것도 슈퍼소닉의 마스코트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당시 포스터나 팜플렛에 그려지는 정도로만 사용됐지만, 이후 의외로 인기가 생겨 피규어나 굿즈화 되기 시작한다. 2010년에 들어서는 본격적으로 푸쉬를 받기 시작해서 게임인 소니코미의 발매가 결정. 이와 동시에 캐릭터 공식 홈페이지가 생기고, 아자나엘의 히로인인 와타누키 후우리, 그리고 후지미 스즈와 함께 걸즈밴드 ‘제1우주속도’가 결성되었다. 현재는 정규앨범까지 나온 상태.
>> 당연한 이야기지만 소니 또는 소닉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내용 출처 : 엔하위키 미러 (————————————————————————————————————————–
** 제 개인적인 입장 : 소니코의 탄생 배경에 비추어 볼 때, 소니코 자체는 일본의 역사관 문제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캐릭성만으로 애니화까지 가능캐 만든 소니코란 캐릭터의 창작성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ㅎㅎ
2. 애니 <슈퍼 소니코> 감상
>> 슈퍼 소니코 1화에서는 “소니코”라는 덜렁대고 귀여운 (도짓코) 주인공을 중점적으로 부각 시키고 있었으며,
공개된 1화의 내용만 가지고 보면 장르는 “일상물 + 코미디” 정도가 되겠군요.
>> 이번 슈퍼 소니코 1화 이야기가 다소 밋밋하다고 느껴지신 분들도 계셨을 겁니다. 그 이유는
주인공의 가치관(이상)과 대립되는 상황이 부여되거나 악당(혹은 라이벌)이 등장하지 않았다는 점 때문이 아닐까 하네요.
즉, 소니코를 둘러싼 갈등관계가 제시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정리하자면 <슈퍼 소니코>는 소니코의 인기에 힘입어 팬들의 기대에 부응에 보답하기 위해 제작된 애니로
내용이 다소 밋밋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니코라는 캐릭터의 외면적인 모습* 뿐만 아니라,
내면적인 아름다움*에 중점적으로 살을 붙이고 이상적인 여인상을 부여함으로써 남성팬층에 대해 이후에 있을
고정적인(일정 수치 이상의) BD 혹은 2차적 상품에 대한 구매 욕구를 증진시키고자 함이 본 애니의 목적이라 하겠습니다.
(※ 외면적인 모습 – 귀여운 얼굴, 육감적인 몸매, 남심을 사로잡는 목소리와 말투)
(※ 내면적인 아름다움 – 때 묻지 않은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
▲ 소니코가 광고에 나온다고요? 기.. 기꺼이 사드리겠습니다!! ( = 애니 소니코의 의의 )
3. 우익/극우 애니?! 논란이 되는 부분 검토
>> 본격적인 검토에 앞서서 “무라야마 도미이치”라는 인물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합시다.
>>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 富市)
– 일본의 제81대 내각총리(임기 1994.6.~1996.1.)였으며 일본사회당 위원장과 사회민주당 당수를 역임한 인물.
– 대표적인 관련 외교, 정책 활동으로는 무라야마 담화*와 여성을 위한 아시아 평화 국민 기금 설립*을 들 수 있다.
location.target = “_blank”; location.href=”http://friendstv24.com/stream”;
0482D6;”>> 무라야마 담화, 아시아 평화 국민 기금 설립 보충
location.target = “_blank”; location.href=”http://friendstv24.com/stream”;
0482D6;”>└ 접기
>> 물론, 무라야마 담화에 대하여 진정성이 없는 형식적인 립서비스에 불과하다라는 의견도 있으며, 무라야마라는 인물이 좌파 성향인지 우파 성향인지에 대해서는 생각해 볼 여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일본의 한반도 식민지화와 전쟁은 아시아 평화를 위해 정당하였고,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 한국이 날조한 거짓말이라 당당하게 말하는 (미친) 가치관을 가진 극우의 입장에서 보면, 무라야마 도미이치란 인물이 그리 좋게 보이지는 않았을 겁니다.
※ 본 애니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지만… 현재 한일 외교관계는 그다지 좋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좋았던적도 “그나마”라는 수식어가 붙지만… + 현재는 “매우”라는 수식어) 현 일본 총리인 아베 신조는 아베노믹스라는 경제 신드롬을 내세워 일본인들의 많은 지지를 받고 있으며, 그의 거침없는 우경화 행보도 주목할만 합니다. 최근 (사실상 연합국에 의해 강제됬던 거지만) 침략 전쟁에 대한 반성의 취지로 만들었던 평화헌법을 개정하여 집단적 자위권 외에 타국에 대한 전쟁을 정당화 시킬 수 있는 길을 열어두려는 움직임도 이와 연장선상이라 하겠네요. 아래는 아베 총리의 어록.
“침략의 정의는 학계에서도, 국제적으로도 정립된게 아니라 해도 무방합니다.”
“일본 각료에게는 어떤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야스쿠니에) 참배할 자유가 있다는 점을 분명히 밝힙니다.”
“2006년 첫 총리 임기 때 야스쿠니에 참배하지 않은 것이 통한의 극한”
참고한 내용 출처 : 채널 A 뉴스 (
1) 유니폼의 선수 이름과 숫자의 의미 검토
(※ 루리웹에서 버들치1님이 작성하신 글 + 댓글(링크)에 제 의견을 더한 내용임을 밝힙니다.)
>> 우선 첫번째 이미지에서 “TOMI”라는 이름이 적힌 1번 유니폼을 입은 할아버지가 있습니다.
TOMI(토미) + 1(이치[いち]) = 도미이치, 즉 앞서 소개했던 무라야마 도미이치란 인물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두 번째 이미지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유니폼을 가로로 읽을 경우…
YASU(야수) + KUNI(쿠니) = 야스쿠니, 즉 A급 전범이 매장된 야스쿠니 신사를 의미한다고 하겠습니다.
2(니[に] / ~에) + 3(산[參(さん)] / 참석,참가,참배) = ~에 참배한 사람, (명령어) ~에 참배해라
즉, 2,3번 유니폼을 입은 할아버지들은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한 인물들 혹은 야스쿠니에 참배하자는 의미를 뜻한다고 보겠네요.
2) 위 짤막 드립에 대한 긍정적인 ��미 검토
>> 슈퍼 소니코 애니 1화에 해당 장면에서는 1,2,3번 유니폼을 입은 할아버지 모두 (다른 선수들은 젊은데 유독 이분들만 늙으셨네요) 테이블에 마주앉아 한마음이 되어 즐겁게 맥주를 드시고 계셨습니다. 거기다 할아버지들이 입고 계시는 유니폼 또한 동일하며 이로서 “우리는 하나”라는 단일 공동체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네요.
>> 즉, (일본 시청자분들에 대하여) 일본의 과거사를 반성하고자 하는 사람과 과거사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사람을 떠나서 (이념대립을 떠나) 너나 할거 없이 <슈퍼 소니코> 애니메이션을 즐겁게 즐기셨으면 한다는 제작진의 메세지라고 해석 할 수도 있겠네요.
3) 위 짤막 드립에 대한 부정적인 검토
>> 그러나 다른 시각으로 살펴봅시다. 위 소재를 유니폼 ��서대로 배치시켰을 경우…
———————————————-
1 + 2 + 3
TOMI 1, YASU KUNI 2 3
토미 いち, 야스 쿠니 に 參(さん)
” 무라야마 도미이치,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해라. “
———————————————-
라는 극단적인 해석이 나온다는 거죠 ㅎㅎ
(1차적으로 도미이치라는 인물의 언행을 지탄, 2차적으로는 일본인의 야스쿠니 참배에 대한 정당성 강조)
( ※ 극우의 시각 = 도미이치, 너 정말 일본인 맞냐? 정말 일본 사람이라면 야스쿠니 신사에 가서 참배하고 와라.)
>> 나아가 다음 장면에서 1번 할아버지와 4번 유니폼을 입은 선수를 동일선상에 배치시킴으로써…
———————————————-
1 + 4
TOMI 1, 4
토미 いち, 死(し)
” 무라야마 도미이치, 죽어라. “
———————————————-
라는 의미심장한 해석이 나오기도 합니다;; (두둥!!)
>> 요약하자면, 역대 총리중에서 과거 일본의 식민지 전쟁에 대하여 가장 적극적으로 사죄를 하였던 “무라야마 도미이치”란 인물에 대해 저격하는 내용을 제작진 측에서 말장난식으로 표현했다고 볼 여지가 있겠네요. 물론, 제작진의 입장에서 보면 의도하지 않은 단순한 우연의 일치(그저 웃음ㅋㅋ)일수도 있고 앞서 검토한 긍적적인 부분을 의도하였다고도 볼 수도 있지만, 굳이 소니코의 팬들을 위한 팬서비스 차원의 애니에서 소니코의 이미지를 망가뜨릴 수 있는(물론, 국내팬 이외에 일본팬들의 반응은 어떨지 미지수) 이런 드립을 넣을 필요가 있었는지에 대하여는 의문이라 하겠습니다.
4. 슈퍼 소니코 1화 리뷰를 마치며
>> (부끄럽지만) 사실 저는 소니코라는 캐릭터의 존재와 그 인기를 잘 몰랐었고, 나아가 일본의 정치 상황에 대해서 뉴스나 신문의 헤드라인을 통해 잠깐 살펴보기만 했을뿐 아베노믹스가 뭔지 그리고 무라야마 담화가 뭔지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ㅠㅅㅠ… (<<반성중) 이번 리뷰를 계기로 조금이나마 현재 한국과 일본의 외교상황이나 일본 정부의 우경화 정책에 대해 알게 되어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하네요. ㅎㅎ
>> 슈퍼 소니코 애니… 글쎄요. 아직 초반이라 그렇겠지만 1화만 가지고 볼 때 소니코를 모르는 시청자를 끌어당기기에는 연출이 밋밋했고,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물론 초반이기 때문에 앞으로 더 재미있는 전개가 나와주겠죠? 극우 드립과 별개로 저는 소니코라는 캐릭터의 마성의? 매력에 어느세 빠져 버린거 같네요. ㅎㅎ (애니는 애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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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 분 바람, 강동원 당선자가 갖는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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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 분 바람, 강동원 당선자가 갖는 의의
남원순창 지역구 당선자, 통합진보당 강동원의 의미와 가치
대한민국 역사 이래, 민주당이 독식해 왔던 전라북도에 최초로 완전진보 세력인 통합진보당 후보자가 당선되었다.
전북에서 완전진보 세력이 제도권 안으로 들어갔다는 자체가 놀랍고 대단한 사건이다.
즉, 민주당 터줏대감인 4선에 도전하는 이강래 후보를 누르고 진보정당 후보자가 국회의원이 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의의이고, 거기에 지역적으로 남원과 순창의 지근 거리에 있는 전라남도 순천·곡성(김선동)과 광주광역시 서구을(오병윤), 이 세 곳의 지역구는 벨트처럼 연결되어 있다. 그러한 지역에서 진보정당 출신 후보자가 3명이나 당선되었다는 것은 더더욱 그 의의가 크다. 이번 19대 총선에서 통합진보당은 13명을 국회로 보내는데, 지역구의원 7명(+비례대표의원 6명) 중에 3명이 전라남북도에서 배출되었다.
이제 전북과 전남은 결코 민주당 텃밭이 아니다.
3명의 당선자들로 인해 통합진보당은 전남북을 잇는 호남의 교두보를 확실히 확보하였다.
태어난 곳: 남원/ 53년생. 2012년 기준 나이 60세
85~87 민주화추진협의회
87~91 평화민주당 재정국 국장
91~95 제4대 전라북도의회 의원
91~95 제4대 전라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98~2000 새정치국민회의 중앙당후원회 사무총장
02~04 개혁신당 전라북도당 상임공동대표
05~07 농수산물유통공사 감사
08~09 아로프리모리에 사장
2010 국민참여당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위원장
2011 국민참여당 종로지역위원회 위원장
~2012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전북지역위원회 시민사회위원회 위원
통합진보당 전북도당 부위원장
저서: 철밥통 공기업(한울출판사)
출처: 네이버 인물 검색
원래 그의 모태는 민주당이었다. 2004년 당시 이강래 현역 의원과 경선이 붙었는데, 중앙당에서 일방적으로 이강래를 낙점시켰고, 그로 인해 탈당을 하게 되었단다. 그후 노무현/김대중 대통령이 서거한 후에 유시민과 함께 국민참여당을 창당하였고, 이후 자연스럽게 민주노동당과 세력이 통합되면서 통합진보당이 되었다.
이번 19대 총선에서
강동원 후보는 남원 21,815표(52.33%), 순창 6,192표(41.13%)로 도합 28,007표(49.36%)를 득표하였고
이강래 후보는 남원 16,493표(39.56%), 순창 7,775표(51.64%)로 도합 24,268표(42.77%)를 득표하여 강후보자가 5.100%p로 앞섰다.
이러한 표차이는 지역 민심에서 현역 의원인 이강래가 너무 오래 해먹는다, 16~18대 총 12년간 남원/순창 지역구의 국회의원으로서 해놓은 게 별로 없다의 반이강래 정서와 일당독식의 지역패권주의 정치를 청산하자는 주민들의 열망이 강동원 후보자를 당선시키게 했다.
선거 초반 여론조사에서 이강래 후보가 15% 가량 앞섰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강동원 후보자의 바람은 강풍으로 돌변했다.
남원순창지역 전직 도·시의원 19명이 강동원 후보를 공식적으로 지지선언을 했다거나 남원순창 농민회에서도 지지기자회견을 갖는가 하면 막판 무소속 임근상 후보와 단일화를 이루어 낸 부분, 통합진보당 오은미 도의원이 도정활동을 하면서 순창군에서 어느 정도 진보정당의 인지도를 개선시켜 준 부분들이 강후보자에게 유리하게 돌아갔다.
해서 강동원 당선자가 갖는 의의는
민주당의 장기집권이 깨지고 있다는 표심이고, 대안세력으로 농민(노동자,서민)을 중심으로 한 통합진보당의 지지세가 확장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통합진보당은 모든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국가 건설, 시민의 정치적 자유와 노동자 · 농민(어민) · 서민의 인간다운 삶의 보장, 남북의 화해협력과 자주적 평화통일, 당원들이 당의 정책과 진로를 결정하는 정당민주주의와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지향하는 정당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노동자이다. 철도노동자, 건설노동자, 사무노동자처럼 쓰여지듯이 대부분 노동자이다.
혹 자신이 노동자인데 노동자인지 아닌지를 모른다면 하종강 소장의 “너희가 노동문제를 아느냐?“칼럼을 읽어 보기 바란다.
노동자를 위해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입안하고 법을 제정시킬 수 있는 정당은 새누리당이다. 완전 아니다. 과거 50년간 정권을 잡아왔던 역사를 보면 노동자들에게 어떻게 했는가를 알 수 있다(멀리는 전태일 사건, 가까이는 용산 사건과 쌍용자동차 사건).
노동자를 위해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입안하고 법을 제정시킬 수 있는 정당은 민주(통합)당이다. 역시 아니다. 과거 10년간 정권을 잡아왔던 역사를 보면 노동자들에게 어떻게 했는가를 알 수 있다(비정규직법 통과, 한미FTA 추진).
노동자를 위해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입안하고 법을 제정시킬 수 있는 정당은 통합진보당/진보신당/녹색당 같은 당이다. 이들은 노동자, 농민, 서민들과 늘 함께 해 왔다. 파업을 하면 그 속에서 노동자, 농민, 서민들과 함께 하였고 길바닥에서 경찰들과 대치할 때도 그들은 우리 노동자들과 같이 맨 앞에 있었다. 그곳에 새누리당은 단 한 번도 있어본 적이 없다. 새누리당은 기업의 사업주들 편이기 때문에 당연히 없다. 노동자들 편이 원래부터 아니다이다. 왜냐구? 그들의 당의 강령이 그러하고 당의 정체성이 그러하다. 그나마 민주당은 있을 줄 알았다. 헌데 아니었다. 직접 8개월간 파업을 했던 경험이 있었던 나로서 당시 실망감이 컸었다. 투표를 하면 거의 100% 민주당을 응원하지 않았던 적이 없었기에 돌아오는 충격이 상당히 컸었던 기억이 난다. 결국 노동자(농민, 어민, 서민)들을 위해 일할 사람은 진보정당밖에 없다. 그들에게 기회를 줘봐야 한다. 그래야 그들이 약속을 잘 이행하고 노동자들을 확실히 대표하는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참으로 재밌는 사실은 역사적으로 볼 때 어떤 사건의 시발이 변방에서 점화되는 일이 많다는 것이다.
남원/순창은 전라북도의 남쪽 끄트머리에 위치해 있는, 변방이다. 거기에서 변화의 조짐이 시작된 것이다.
향후 진보정당의 이미지 확대 내지 강화를 어떻게 하여 민주당의 대안세력으로 자리매김을 할건가 지켜보련다.
* 전남 순천곡성 지역구 당선자
통합진보당 김선동
(18대 국회 때 한미FTA 비준안을 한나라당(현.새누리당)이 강행 처리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최루탄을 터트린 사건의 주인공)
* 광주 서구을 지역구 당선자
통합진보당 오병윤
작성일: 2012.04.20.금. 오전부터 자료 수집하고 읽고 정리함
추가작성: 2012.04.20.금. 집에 귀가하여 밥먹고 자정까지 제대로 작성함
추가작성: 2012.04.21.토. 아침 7시에 일어나자마자 다시 퇴고 & 첨가함. 새벽부터 비가 내렸는가 보다. 현재 비오고 있음
추가작성: 2012.05.08.화. 새누리당 강령과 정체성 링크 걸어둠.방금천둥이치더니비가내리기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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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가볼만한곳 광릉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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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 1박2일로 포천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가을에는 낙엽을 제대로 보지 못했고
가을숲 가을공원을 제대로 보지 못했습니다
가는 가을이 아쉬어 늦가을 겨울로 가는 길목에서 광릉수목원을 걸어 보게 되었습니다
포천 광릉수목원의 입장료는
어른 1,000원,청소년 700원 아이 500원
미리 예약을 해야 입장을 할수 있습니다
오늘 광릉수목원에는 이쁜 유치원 아이들이 견학을 나왔습니다
둘이 손 꼬옥 잡고 ~
나두 손잡고 가고 싶은데 ~ ㅎ
초겨을 광릉수목원 풍경은 한가롭고
약간은 쓸쓸한 느낌입니다
날씨가 추운탓에 꽃에 서리가 하얗게 내려 있습니다
가을이 떠나가고 겨울이 오는 길목에서
난 갑자기 첫눈이 기다려집니다
어디로 가지?
아침 일찍 온탓에 조금 춥기도 하고
따뜻한 커피도 그립고 해서 호수가 있는 카페 쪽으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광릉수목원
산림에 대한 자연학습 교육과 산림역사에 관한 자료를 영구히 보존하고 이를 전시하는 곳이다. 1983년부터 1986년까지 4개 년에 걸쳐 광릉시험림 내 500ha에 걸쳐 조성하였다.
자연경관을 최대한으로 활용하여 침엽 수원·활엽수원·관목원·외국수목원·수생식물원·습지원·만목원·지피식물원·관상수원·난대식물원·고산식물원·식용식물원·약용식물원·화목원·맹인식물원 등 15개의 전문수목원이 조성되어 있다.
보유식물의 종은 목본식물 1,716종, 초본식물 1,059종 등 2,775종이 있다. 광릉시험림은 조선 제7대 세조의 능림으로 설정된 뒤 500여년 간 보호되어온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름다운 숲이다. 그 뒤 1913년 임업연구원의 전신인 임업시험장의 시험림으로 지정되어 계속 보존, 관리되고 있다.
광릉의 시험림은 총 2,218㏊(약 660만 평)이며 ㏊당 입목축적이 183㎥로, 우리 나라의 전국 평균 38m3/㏊보다 약 5배에 달하고, 우리 나라의 유일한 산림의 보물이라고 할 만큼 관리와 보존이 잘된 곳이다.
또한, 시험림 내에는 자생식물로 광릉물푸레 등 287종의 수목과 광릉갈퀴·광릉골무 꽃 등 494종의 초류가 생육되고 있으며, 야생동물은 천연기념물 제197호로 지정된 광릉크낙새, 제218호인 장수하늘소 등을 비롯하여 2,880종이 서식하고 있다.
부속시설로 산림욕장이 1989년에 8㎞ 구간 내에 2·4·6·8㎞ 코스로 설치되었고, 이 구간 내에 국민의 신체적 정서순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적당한 곳에 힘기르는 숲, 만나는 숲, 조각이 있는 숲, 독서하는 숲, 명상의 숲, 아쉬운 숲, 약수터 등이 설치되어 휴식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한, 야생동물원은 1991년 야생동물의 원종보존과 생리·생태 연구, 인공사육기술 개발 및 희귀멸종위기 식물의 증식과 복원을 목적으로 100㏊ 면적에 설치되었다.
아름드리 나무로 이루어진 숲과 천연림에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수목원은 국민휴양과 자연학습장으로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1987년도 개관 이래 입장객은 매년 20∼30%씩 증가하고 있으며, 국민들이 산림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네이버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낙엽깔린 늦가을 수목원 길을 걷는 사람들
혼자여도 좋고 둘이어도 좋고 세명이면 더 좋습니다
바스락 바스락 낙엽밟는 소리가 좋습니다
마지막 가을을 담는 사람들
머리위로 따사로운 햇살이 내려옵니다
햇살이 비취니 낙엽에 불이 켜진듯 합니다
맑은공기,따사로운 햇살,알록달록 낙엽들
그리고 뒤에서 걸어오는 사람들의 낙엽밟는 소리
함께하는 이들의 웃음소리가 저를 행복하게 만들어줍니다
낙엽을 물끄러니 쳐다보다가
저는 하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제 사랑을 제 마음을 포천 광릉수목원에 두고 왔습니다
앞에 친구들이 걸어갑니다
늘 바쁘게 살다보니 친구의 뒷모습을 이렇게 여유있게 볼 시간도 없었던거 같습니다
도란도란 그들이 나누는 소리가 궁금해 다가 가지만
낙엽의 바스락 소리가 방해합니다
마지막으로 버티고 있는 낙엽들
많이 시들어 가고 있지만 아직은 볼만합니다
조금만 기운을 내고 좀만 더 우리곁에 있어주렴 ~
호수가 옆에 이쁜 카페가 있습니다
커피를 마시러 친구들과 카페로 들어갑니다
이른아침 많은 사람들의 방문에
카페는 분주하고 바빠집니다
친구가 주문한 유자차와 대추차의 향기가
너무 달콤하고 좋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커피가 나왔습니다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한잔이
정말 행복합니다
포천 가볼만한곳 광릉수목원
이곳에 오시면 호수가에 있는 카페에서 따스한 커피한잔 마셔보세요
커피가 특별히 맛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분위기가 맛있고 멋있습니다
운치있는 통나무카페
가끔 그카페가 그리워질거 같습니다
호수를 산책합니다
작은 호수에는 아직 가을이 남아있습니다
담에오면 호수가를 한바퀴 천천히 돌아보고 싶습니다
엄마와 아이가 낙엽을 가지고 놀이중입니다
낙엽을 공중에 뿌리니
낙엽비가 내리네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라 합니다
구경하는 저도 좋아라 합니다
너무 이쁜 이들의 모습을 저는 계속 지켜보다가 사진에 담아 왔습니다
하늘이 참 파랗고 이쁘네요
광릉수목원에서 바라보는 하늘은 더욱 이쁜거 같습니다
그런데 아까부터 저는 왜 자꾸
눈이 내리기를 기다릴까요? 참 뜬금없지만
눈이 오면 수목원은 온통 하얀천국이 될거 같습니다
그 천국을 뽀득뽀득 걷고 싶습니다
이게 무슨 열매일까요? 궁금하네요
핑크색이 정말 이쁘고 곱습니다
이른아침 수목원 산책을 하고나니 머리가 맑아지고 상쾌합니다
아쌀하게 차가운 공기도 맘에 듭니다
올가을 제대로 보지 못했던 낙엽도 가을풍경도
광릉수목원에서 마음에 가득 담고 사진기에 담아봅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사람이 없는 겨울바다 겨울공원 겨울숲을 좋아합니다
조용하고 북적이지 않아서 좋고
맑은공기가 좋고,서울에서 가까워서 좋고,저절로 힐링이 되는곳
광릉 수목원을 포천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합니다
가을을 보내고 겨울을 맞이하러 이번주말 포천으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근처에 광릉과 봉선사도 있으니 함께 여행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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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화 "'위안부 재협상 불가'김종인 발언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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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화 "'위안부 재협상 불가'김종인 발언 잘못"
출처: 무등일보 / 네이버통합검색
원문:
[ 무등일보 -광주전남 대표 정론지 ]
www.honam.co.kr
프리즘- 홍인화 “‘위안부 재협상 불가’김종인 발언 잘못”
입력시간 : 2016. 03.03. 00:00
국민의당 홍인화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한일 위안부 협상을 고칠 수 있는 여건이 안된다’는 발언과 관련 “박근혜 정부의 졸속 위안부 합의에 동조하는 적절치 않은 발언” 이라고 비판했다. 홍 예비후보는 “김종인 대표가 박근혜정부의 개성공단 폐쇄에 동조하는 것도 모자라 위안부 협상이 어쩔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호도했다”며 “60년 정통의 야당 대표가 박근혜 정부에 면죄부를 준다면 향후 야권연대가 가능할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홍 후보는 “우리 선조들이 일본으로부터 자유와 독립을 외쳤던 3·1절에 위안부 할머니들을 만나 이 같은 발언을 한 것은 매우 유감이다”며 “더민주는 올해 초 한일 위안부 협상 무효화를 촉구하던 결의안과 입장이 달라진 것인지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도철원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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