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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00중에 95정도 최선을 다했을때 상대가 50도 못했다는 평을 할 때, 그걸 받아들일때만큼 슬픈일이있을까? 나머지 5는 나나 상대방을 위해서 남겨둔 나의 자존감인데 100을 쏟으면 인정해줄까?
이거 메모장에서 텀블러로 옮겨 쓰며 든 생각 : bea ssul 어플 하나 개발해서 쌍욕이든 우울이든 배설하는 우울배틀 익명 소셜미디어 만들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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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흔들림에도 크게 휘청인다. 성장했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겨울이 오면 웅크리는 사람이구나 싶어서 조금 좌절하고, 여태껏 평탄했던 것은 내가 단단해서가 아니라 땅이 단단해서였구나 다시 한 번 깨닫는다. 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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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정의하고 부정적 감정에 대한 원인을 찾는 것에 대하여 이상하리만큼 집착하는 나. 누군가 나에 대하여 끊임없이 질문해주고 궁금해해주고 또다른 고민거리를 안겨주는 새로운 시선의 질문을 해줬으면 좋겠다. 지극히 주관적인 대답이 필요한 인터뷰이가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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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 받은 것을 파묻는 것과 그냥 감내하며 묻는 것. 둘 중에 정답이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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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 것보다 주는 게 부족하다고 늘 생각했는데. 누군가는 멀리 있는 사람에게 너무 많이 주는 게 아니냐고 불만을 토하고는 한다. 중도를 지키는 건 언제나 힘든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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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엔 꼭 새로운 걸 배우리라. 다짐하고 6개월만에 실천한 첫 과목은 꽃! 아직까진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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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만난 내 이름이 쏙 들어간 식물. 땡볕 쨍쨍이지만 트리로 변신할 겨울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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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혼자 해냈다는 성취감이자 인정을 받기 위해 애써왔던 일들이 알고보니 소중한 것을 흘리고 놓치고 잃어버렸다는 결과물이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의 박탈감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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