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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디톡스 좀 해야겠지 트윗타 데탑으로만 보등가 해야됨
집중력 너무 짧고 산만해진 것 같아서 책도 보고 좀 길게 생각하며 글을 남기는 블로그 위주로 쓰려고 이걸 나의 올해버킷으로... 삼기엔 또 너무 간단한 과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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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포36거리에서 쌀국수 먹고 잉크커피 여기서 주용이가 오렌지 들어간 커피(잉크슈페너) 먹은 거 같이 먹어봤는데 생각보단 나쁘지 않았다 합은 좋은데 너~~~~무 달았다 너무나. 잉크선셋에이드 뭔 수박시럽 들어간대서 뭐가 들어가요? 하는 마음으로 시켰는데 괜찮았어 스파클링계열이 쌍큼한 맛으로 달달해서 좋네
쌀국수 좋아해서 자주 생각나는 메뉴들 중 하난데 정작 그릇 받으면 못 비우는 게 아쉽다 하지만 맛잇엇어 배차서 사이드는(닭어깨튀��이랑 감자롤) 한입씩 먹었는데 둘 다 좋았다
이번 겨울은 자주 나가게 돼서(ㅋㅋㅋㅋㅋㅋㅋㅋ) 저녁 산책을 자주 하게 되는데 겨울시즌에 나무들에 휘감아놓은 조명을 날씨 서늘할 때 구경하고 있으면 느껴지는 감정이 좋은 것 같아 겨울의 좋아하는 점을 하나쯤은 만들게 된 것 같다
아직도 웬종일 떠드는 건 너무 좋고 아 말하다보니 깨달았는데 역시 사람은 자길 기준으로 생각하게 되는구나 내 딴엔 그게 나을거라 생각해서 한 행동을 다시 짚어보면 스스로 생각해도 이상해서 역시 혼자 대가리 싸매고 있느니 다른 눈이 봐주는 게 낫다고 사람은 역시 대화를 통해 뭔갈 생각할 수 잇어서 좋다
근데 또 저녁을 굶기고 보내서 이건.....
과연 괜찮은 일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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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다함언니가 봐준 타로결과~
걍 타로 자체를 어떤식으로 보나 궁금해서 뭐 봐달라고할지 쥐어짠 게 올해는 욕 좀 덜할 수 있을까였는데 생각보다 좋은 이야기가 나와서 갤박
친절하고 선량한 마음 증말 어렵지만 노력해보겟쓰요 허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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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were here 시리즈 두 번째 거 용언니랑 하루 안에 엔딩 봤는데 이거 진짜 다른 건 몰라도 미궁은 언니가 노트북으로 엄청 고생해주지 않았으면 절대절대 못 깼을 것 같음ㅠㅠㅋㅋㅋㅋㅋㅋㅋ너무 고생했다 그치만 재밌게 했어 방을 나가더라도 이전에 클리어했던 스테이지들은 언제든 다시 선택해 거기서부터 시작할 수 있게 업데이트한 부분도 좋았고 도면 보고 주사위 맞추는 거 진심 이것도 내가 했으면 오래 걸렸을 듯 체스... 는 어떤 식으로 움직여야할지를 모르겠어서 공략 보며 했는데 이건 보는 게 시원했던 것 같다
다음 시리즈부터는 진짜로 피방 가서 하려고. 재밌~~~었어 오랜만에 죙일 떠드니 그것도 좋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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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에 인용기능 있어서 이거 진심 트위터 같은데
우리밖에없슴
나두이제 동구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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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쿠소상영회 여파가 크네 같이 떠들면서 보는 건 재밌었는데 지구침공의날, 사라진시간 이 두 개가 들인 시간이 너무 아깝다고 느껴질정도의 노잼쌉구린영화라 그런듯 저금 과장보태 말하자면 구린걸 시간내서 보는 건 너무 인생을 낭비하는 느낌이 들어
하지만. 토마토 공격대는 나름 좋았음 노리고 만든 쿠소라 뇌빼고 볼 수 있고 중간중간 좀 루즈한 구간은 딴짓하다 토마토 나올 때만 빡집중했네
아오오니... 기묘한 일본클리셰와 감성들을 대충 똥씹은 표정으로 견디며 보면... 오늘 본 셋 중에서는 제일 정상적 구성으로 흘러가지 않았나... 다시 생각해보니 세상에몇없는쿨계단발여캐언니를보내버려서별점더깎았어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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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를 다져가는 시간이 조금 들어서 그렇지 나는 내향적인 사람들이 애정표현에 있어선 정말 솔직한 것 같다고 느낌
나는 관계에 있어서도 관심을 꾸준히 가지는 게 자신 없는 편인데 그런 친구들은 한 번 좋다고 생각한 상대에게는 꾸준하게 정성을 다한다는 게 느껴져 기복타지 ���고 늘상 나한테 말걸고 같이 놀아준다 가끔은 나한테 서운하지 않을까 더 잘해주고 싶다 그런 생각을 함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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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쪽에서 숙소잡고 보쌈집 가서 간장삼겹살 먹고 코코넛밀크라떼 먹고 롯데랑 신세계 백화점 크리스마스 테마 장식들 구경하그 숙소 돌아와서 치킨이랑 음료 마시면서 수다 떨다가 폴라 익스프레스 중간쯤 잠 와서 기절했다 쳌아웃 직후에 백좡완 아저씨 얼굴 달린 설렁탕집에서 밥묵고 스벅 캐모마일 릴렉서 주영이가 하도 빠져있어서 궁금했는데 그것도 마셔봤음
크리스마스 서프라이즈로 목도리랑 마들렌이랑 편지를 선물받았는데 쇼핑백부터 크리스마스!! 산타 디자인이라 엄청 세심하구나 싶었거든 편지 읽고 아방방 감동의 눈물이 가슴으로 흘렀다... 뻐렁칠 때 느껴지는 잔잔한 갓섬의 울렁임... 이것이 사랑. 이구나,
만나기 전부터 선물을 미리 고르며 생각해준 것도 이 선물을 고른 이유도 하나하나 이야기해주니까 그 마음이 느껴져서 너무 찡해지는거야 그리고 역시 편지가 너무너무 너무 감동이다 집에 당장 쓸 편지지가 없다는 게 아쉬울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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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전골~~ 추울 때 먹으니까 더 따뜻하고 맛있었다 역시 샤브샤브든 전골이든 물에 넣고 빠뜨린 거면 양배추가 진국이다 카페에서 온종일 떠들었는데 언니가 워낙 공연도 자주 보러 다니고 작품 얘기를 꺼낼 때도 그렇고 어떤 부분이 왜 좋았는지 풀어서 얘기해주는 게 많아서 대화할 때 정말 즐거운 것 같어 모르는 분야에 대해 듣는 건 늘 즐겁고 신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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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우육면 먹으러 갔던 거 사진이 왜 따로 있지 했는데 블루테마 카페 사진은 주용이가 찍은 거 훔쳐서 그런 거였네 중식 좋다고 얘기했더니 추천해준 곳 너무 맛있었어 꿔바로우 또 먹으니까 넘 좋앗고. 카페컨셉 너무 예뻤는데 사진으로 남긴 게 없네 여행 다녀온 얘기 한참 해줘서 넘 재밌었는데 그게 인상깊었었는지 다음날인가 그 다음날 나도 여행갔다 비행기 예매 못해서 미아된 꿈을 꿔서 웃겼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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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재밌었다 등촌칼국수 가서 샤브샤브 열심히 먹고 열심히 걸었는데 잎사귀 무성할 계절에 가면 밝은 채도에 너무 예뻤을 것 같은 공원이었음 물론 나는 앙상한 나뭇가지도 계절감 느껴져서 좋고 사람 적어서 좋았지만. 사슴이 생각보다 덩치가 커서 놀랐음 난 항상 모든 동물을 실제보다 작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ㅋㅋㅋㅋㅋㅋㅋ철조망 치실처럼 쓰던 사슴도 웃기고 귀여웠고 폭신한 낙엽 위에 사슴 두 마리 식빵굽고 있는 것도 너무 귀여웠다 친구가 찾아보라던 대장사슴ㅠ 뿔갈이한다고 뿔 다 떨어져서 못 알아본 게 유일한 아쉬움이었네.
카페는 플랫화이트 그냥 그랬던 것 같고 자몽얼그레이였나 기억이 안 난다 아무튼 그 차는 맛있었어 바나나푸딩도 딸기생크림케이크도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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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스케이트장 갔다가 카페에서 수다 열심히 떨고 큐리네 집에서 핏짜먹으며 떠들며 하루를 마침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
개인적으로는 스케이트가 재밌었다 초반엔 둘 다 난간 붙들고 한 바퀴 도는데 3분씩 걸렸는데 나중엔 1분도 채 안 걸리고 둘 다 중앙쪽에서 돌았었지
큐리는 딱 넘어질 듯 싶으면 중심 잡고 안 넘어지게 앞으로 숙이는데 나는 딱 대가리 깨지기 쉽게 뒤로 어잌쿠 하고 어깨부터 휘둘러서 나같은 인간 머리 깨지지말라고 헬맷이란 게 존재하는거구나 싶었다 역시 스포츠장은 신나는 브금이어야 좀 더 즐겁게 달릴 수 있는 것 같음:p
여유시간 좀 생겨서 다시 자덕질 딮하게 할 수 잇엇음 좋겟다 만들고 싶은 굿즈얘기도 정리하고픈 썰도 얘기하다보니 조금씩 설레져서 좋앗음 하고싶은 것들이 앞날에 남ㄱㅕ져잇는 게 나는 너무너무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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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저편 생각나서 다시 보는데 난 차원이동물을 내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이 좋아했구나 싶어짐ㅋㅋㅋㅋㅋ
서문다미님 루어도 그렇고 그 시절 차원이동물 여주물들이 너무 좋아하는데 판타지 특유의, 현실과 다르기 때문에 부여되는 차별화된 설정들이 즐겁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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