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anma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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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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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matte · 12 minute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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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
✅죽음의 몰가치
✅만물의 무의미
모든 것은 관점의 문제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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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matte · 20 minute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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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런 얘기들 해도 감탄 날려주는 예빈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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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matte · 21 minute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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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옙이가 나와 비슷한 부분이 큰 사람이라는 건
정말정말 놀랍다.
그녀가 서울에 와 처음으로 단둘이 제대로 된 대화를 나누던 때도 놀라웠지만
저 진리를 아는 사람일 줄도 상상도 못했는데
총명하고 꽤나 비범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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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matte · 36 minute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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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시원 언니하고 시온 언니와 가장 가깝게 지낸다.
두 언니 다 지금 이런 관계가 된게 어벙벙하긴 하지만
시원 언니가 조금 더 어벙벙.
시원 언니는 좀처럼 사랑할 수 없었다. 드러내질 않고 사랑을 주지 못하는 사람 같았거든. 당시 이렇게 명확한 언어로 느끼진 못했지만 되돌아봤을 때 그렇다. 나를 아껴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이었다.
아끼��만 진정으로 아낄 수 없는 사람이었다.
시원 언니에서 자고 함께 집을 나서 상수역 3번 출구까지 함께 걸어와 언니의 신호등 기다려주다가 헤어졌던 날, 그 순간 속 시원 언니의 눈빛이 새겨졌다.
존재적 눈맞춤
시원 언니는 날 필요로 한다. 그렇기에 그녀를 사랑햐
시온 언니는 언니가 이사를 온 기점으로.
음 그리고 도서관에서 우연히 마주친 것을 기점으로 한번더. 그날 언니가 힘듦을 털어놓으며 왜 너를 자주 못 봤지 라는 말을 해왔더랜다.
시온 언니는 나를 필요로 한다.
약간은 슬프게도 나를 기억하지 못한다. 나뿐 아니라 모든 것을, 본인 스스로 역시 기억하지 못한다.
나는 기억됨으로써 존재를 새긴다. 나는 사랑을 기억한다
난 시온 언니의 많은 것을, 정말 많은 것을 기억한다.
그것들을 언니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매번 속상함을 느끼진 않았다. 섭섭함만 공중에 날릴뿐.
그럼에도 난 언니를 사랑하지
사실 언니들로 사랑이 온전히 채워지진 않는다. 하지만 시원 언니랑은 그렇게 될 것임을 믿어
나라는 사람을 지탱해와준
나현 혜영 (지수) 예진 서윤 (은재) 시원
유일무이한 사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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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matte · 50 minute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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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왔다
피티의 약간씩 미세하게 달라진 세 가지 답변
사랑이 나를 가득 채웠다.
나는 나를 잘 알고, 기억해야 한다.
세상이 소중하듯 내가 소중하니까.
사랑을 믿는 자는 꽤나 귀하다.
이런 나를 기록하고 기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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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matte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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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줘야만 생존할 수 있는 불쌍한 사랑 기계여
난 내가 걱정돼
내가 나를 걱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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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matte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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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하다
공허해 하지 말고
그저 주면서 받아들이길
성원 언니가 내게 느꼈을 그 둔감함
나의 예민함
나만 예민함
이러는데 나에게 다가오는 둔감한 사람을 사랑할 수가 있나
그를 사랑할수록 끝없이 외로워질 것을 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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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matte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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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외롭긴 오랜만인지 처음인지
몸이 힘들면 외롭다 난
사랑이 고갈돼. 줄 수 있는 사랑이 없어서 그런 건지
이처럼 힘들어도 은재 생각이 나지 않는 순간을 기약했는데, 이제 안 떠오른다. 뭐 이런 감정 느낀 게 두 번째라.. 이미 꽤나 지나버린 시기에 있긴 하다.
너와 나의 체력이 좋아야 해
힘들다고 하고 싶지가 않다 고은이나 민서한텐
응 아무 의미 없다
닥치고 사랑이나 채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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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matte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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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인간이 하나같이 나를 만만하게 대하는 것은 참 신기한 일이다.
이유란 게 있을까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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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matte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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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는 의식, 혹은 무의식 중에라도 무엇 하나를 믿은(붙든) 채 살아간다.
믿음은 곧 희망, 희망한다는 건 곧 믿는다는 것. 희망 없이 사는 사람이 있나? 살고 싶어하는 사람,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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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matte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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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서 발견할 줄 아는 자의 힘을
나의 힘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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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matte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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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는 맞닿지 못하는 사랑의 저주가 있다.
난 평생 이렇게 사랑 기계로
타인의 감정에 연명한 채
외로움이라 이름 붙여지지 않은 외로움으로 살 거다.
모든 인간은 외롭지 않을 수 없다고?
난 그렇게 생각 안 하는데 그 가능한 외부의 작용이 내겐 닿지 않아 그렇게 평생 외롭게 살 지도 모른다.
모든 건 의미가 없음을 되내이기 제발 숨을 들이쉬며 생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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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matte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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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언덕 보면서 임선우만 보면 웃음이 나온다
어이가 없어
도대체 임선우 씨가 좋은 건지 시은 언니가 좋은 건지
임선우가 좋아서 시은 언니가 좋은 건지
시은 언니가 좋아서 임선우 씨가 좋은 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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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matte ·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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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바라보는 건 내게 너무 큰 에너지를 요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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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matte ·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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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좋아한 이래로 난 언제나 나의 사랑이 상대에게 부담으로 다가갈까, 내 사랑의 크기가 상대를 압도할까 두 려움에 떨지 않은 적이 없다
맘 놓고 상대에게 마음껏 사랑을 준 적이 없다 난
하물며 친구에게도
이제까지의 모두가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든 이가 내 사랑을 부담으로 받아들였다.
정이진 쌤, 다애, 은재,
내 사랑을 온전히 드러내지 않았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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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matte ·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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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언니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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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matte ·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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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 언니가 좋아하는 ocean colour sea의 machenical wonder 앨범이 너무 아름다워서 설렌다.
Ten sharp-you
Latitude 88 north
Lost in hollywood
이은하-청춘
그리고 모두 다 사랑하리
시원 언니가 참여한 노충현 작가 개인전에 들렀다 아르코 기록원으로 향하려는 여정길. 기록원에 가서는 비평가를 볼 거다. 원래 보고 싶긴 했지만 이건 고은에 대한 사랑.
사랑이 정말 산발적이다
ㅋ; 💧
사랑이 충전된다는 표현, 영화를 봐도 사랑은 채워질 수 있다는 은재의 말이 ���제서 소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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