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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이랑 표고버섯 부드러운 계란찜~

연휴끝나고 시작하는 월요일 같았던 화요일이였어요~

낮에는 조금 느러져있다가 저녁에 아이들밥만 서둘러 차렸어요^^ .

게으름피우다 장을 못봐서 원래는 소고기로 하는데 냉동실에 대패목살 밖에 없어서..돼지고기랑 항상 야채칸 반넘게 자리하고있는 버섯들로 요리 해봤어요~ _ *대패목살에 팽이버섯이랑 새송이버섯, 파프리카 넣고 돌돌말아 소금,후추간해서 굽고" *호박이랑 표고버섯 볶고" *부드러운 계란찜" *배추된장국" 끓여서 먹였는데

무지 잘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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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만든 수제깁밥~

김밥 좋아하는 사위를 위해 설날 김밥 재료 준비해 놨던 우리엄마ㅋㅋㅋㅋㅋㅋㅋ엄마가 싸주려고 했으나 넘쳐나는 명절음식 먹다가 결국은 못먹고 대구로 오는길 짐보따리에 같이 넣어서 데려옴ㅋㅋㅋㅋㅋㅋㅋ 먹고자고먹고잤던 설연휴 였지만 뭐가 피곤했는지 한나절 잠만 잤는데 일어나니 자기가 김밥 싸주겠다는 우리신랑. 어디 한번 싸보라고 가만히 뒀더니ㅋㅋㅋㅋ 결국은 지원요청👯 두시간 동안 지지고 볶고 말더니 👦:"여보 그동안 김밥 싸주느라 고생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밥 싸는게 뭐가 힘드냐는 신랑이였는데, 자기가 해보더니 많은걸 깨달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