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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V 밀회 광고

외따로 중년 올라프의 슬픔을 다룬 드라마가 되버렷!!

" 나 초조하거든"

"조금 외로워지려 해"

  "싫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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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에 찍어둔 맹꽁이들

습도가 높은 날은, 한 평 남짓한 풀숲에서 그렇게 울러댔다

차 두대 들어가면 꽉찰 공간도 결국 땅 주인에 의해서

메꿔지고, 이제는 들을 일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어제 비가 와서인지 저녁부터 맹꽁이들이 운다

생명이란 게 질기긴 질기구나

차에 깔려 터져있는 꼴에 놀라거나

새끼 맹꽁이가 2층 우리집 까지 올라왔다

못 내려가고 타 죽는 꼴을 보는 건 끔찍하지만

어쨌든 지금은 맹꽁이 소리가 반갑다

진실: 환경 공모전 하면 먹힐 것 같은 얘기라

         '유일하게 허락된 1평 반의 공간' 이런 식으로 생각해두고

          동영상 찍었는데 거짓말 처럼 주인이 메꿔버림

          지금이 더 이야기가 되는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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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에서 오랜만에 꺼낸 옷

봄 기분 좀 내보려고 연두색 집업을 입고

나다녔다

가는 ���이 장날이라고 비 오고, 바람불고

자꾸 못 주변이 가렵길레 모기라도 왔나해서

손으로 쓱 흩었는데 하얀색의 작고 꼼지락 거리는

벌레가 묻어나왔다

날개도 없고 다리도 없는 걸로 봐서

옷에서 나온 거 같다

내 옷은 나만 따뜻하게 해주는 게 아니구나

좀약이 박하사탕 장난 치려고 있는 게 아니구나

바디샤워를 그냥 쌩으로 몸에 문대고 씻고 문대고 씻고

때밀이로 밀고

그 상태에서 맨소래담을 발랐다

ㅊ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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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가토리 라이언 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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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Missed a Spot - Suburgatory

하이틴 물에 정석 같은 작품

오직 사랑만 고민인 시기~

다른 얘기는 하나도 없고 그거만 있다

특히 인기 많은 캐릭터는 위 영상의 무표정 소녀 달리아와

근육질 바보 라이언.

현실에서는 거의 있을 수 없는 순도 100% 바보 연기를 보여준다

도슨의 청춘일기에다 병맛을 80%정도 더한 느��

아직 3시즌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이놈저놈요년조년이

지네끼리 사귀고 깨지는 막장라인이 형성되지 않아서 좋다

(한 번의 예외에 있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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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지하철 사고 예방 광고

다윈상 수상자들을 앞에 나열하고  마지막에

최고로 바보같은 짓으로 '지하철 사고'를 꼽았다

실제로 지하철에서 "우연한" 사고로 죽는

경우가 얼마나 있겠냐만,,,

수용하는 쪽을 생각해서 적당히 스무스하게

만든 실력이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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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이 운영하는 족발집

팔 마음이 없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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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시키고 돌아오는데

외면하고 싶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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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파 때문에 ,,,,

게임 안에서의 관계지만

친구라는 이름이 부끄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