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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클레멘타인... 자존감은 당연히 꼴아박았고 해리장애에 ptsd에 온갖 난리가 났는데 행동력은 로켓엔진에 본인 능력에 대한 자기객관화도 잘돼있고 그냥 정신적으로 능력적으로 강해서 어떻게 어떻게 잘 전진하는게 어이없음

Ptsd 도져서 악몽꾸고 와아앙... 힘들어... 하다가도 좀 널부러져있다가 눈물슥슥닦고 악당놀이터감

미친도라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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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of a wizard 10주년~~!

그렇단다. 그래서 Hosted games에 있는 이 작가 게임들 다 세일중임. CoG HG는 게임<소설이란 느낌이 큰데 이 작가는 게임>소설이라는 느낌. The Lost Heir 3부작시리즈를 엄청 재밌게했는데 상당히 빡세고 3편가면 스탯체크가 도라이같아져서 승부욕을 자극한다. 제이스가 클래식하게 귀엽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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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저가 세긴세다 싶었던게 있었음

웨스트코스트에서 레인저 다음가는 히어로집단이 가디언인데

나름 거기 대장이라고 있는 블레이즈를 섀도가 너무 가볍게 발라먹어서...

팀전만 하던 사람을 솔로로 던져놨던 것도 블레이즈한테 불리하긴 했지만 풀아머였음에도 불구하고 섀도가 속으로 어 그렇게까지 강하지는 않네 하더니 개납작하게두드려팼다는점이

취급 거의 헤랄드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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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렘이 하트브레이크 당하지 않았더라면 오르테가 지금보다 좀 덜 편집증적이고 더 가벼웠겠지... 일단 클렘이랑은 평범하게 티격태격 파트너로 지냈을 것 같고 이렇게까지 클레멘타인한테만 물러터지진 않았을듯

클레멘타인이 네가 웨이터한테 작업거는거 거슬린다...고 했을 때도 이거는 이미지상 어쩔 수 없는거고 어떤 의미로는 너를 매스컴에 드러내지 않기 위한거라고 변명하다가 클렘이 축처져서 개삽질하는소리하니까 드리프트해서 근데!!! 하지만!!! 이미지가중요한게아니고너를기분상하게한게중요한듯!!! 내가미안해!!! 로 끝났는데

~하트브레이크 오르테가였으면 ㅅㅂ너는왜말을그렇게해 진심아닌것도알고 어쩔수없다는것도알잖아 하면서 싸웠을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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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렴 처음만났을때의 오르테가를 생각하면 나의 이너 유교자아에 분노가차오름 사텝이너무어렸어서... 지금은 둘다 30대니까 6~8살차이도 음... 그럴수도있다 싶은데 20후반이 갓스물한테 어디작업을쳐걸어디질라고 당연히귀엽지 리터럴리아기니까 그래도임마어딜 어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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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 몰래 스푼 주둥이에 뽀뽀하다가 걸리는 클레멘타인

스푼 뱃살 만지면서 우와~ 누가이렇게먹였담~ (갱얼지는 뭣도모르고 즐거워함) 하다가 좀 찔렸던 첸한테 혼나는 클레멘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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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테가의 미친세기의로맨티스트세상에서네가가장소중해모드 vs 정신연령39세아니고19세한없이가벼워맨모드 전환이 너무빨라서 정신없음

클렘한텐 대개는 이런사람이 별로 문제가 안될텐데 하필 오르테가는 못읽다보니까 저 남성이 뭔생각을하는지 알 길이 없어서 독자도 클렘이랑 같이 정신나갈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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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멘타인 리카르도가 그렇게 심하게 다치지만 않았어도/다친게 자기때문이지만 않았어도 콧수염 반만 면도당한거보고 박수치면서 웃었을것같아서 킹받음

오르테가 교통사고 면회갔을때 똑똑 산타할아버지에용 하고 병실 들어가는것부터 어이없었음 하긴 5년을봤는데 오르테가 성격상 병원신세를 한두번진것도 아닐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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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이거 계속말하는건데

오르테가 연애라인을 타든 안타든 리카르도가 집요하게 사텝을 자기 손이 닿는 곳에 행복하게 두고 싶어하는 게 개좋음

클렴은 의식적으로 도망쳐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절대 제 발로 그에게서 멀어지지 못하는 점이 좋은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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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젠트는 섀도 몇주 안보이면 인생 노잼됐다고 좀 컨디션 떨어질듯

걔는 섀도가 주먹질하다말고 이거끝나고 영화보러가실 지는놈이표사기 이런 개소리해도 오케이할것같기도함 은근히웃기는여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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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르도 오르테가 클레멘타인이 말없이 탈주하면 진짜로돌아버릴것같은남성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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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르도는 하트브레이크때가 좀 컸어서... 은근히 사텝 쥐면깨질까 불면꺼질까 노심초사하고 잠깐만 시야에서 놓치면 또 도망갈까봐 불안해하는 점이 좀 불건강하고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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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얼거리는게 시끄러운 사텝이 어떻게공식

얼굴에 베개 덮어놓고 이악물고 버티는게 어떻게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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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멘타인 176쯤 되지 않을까

헤랄드 180(호버링시 +10) 스틸 185 차지 182 아젠트 172쯤으로 밀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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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르도가 클렘 안고 귀 손으로 막아주면 치익 하는 백색소음과 심장소리밖에는 안 들려서 클레멘타인 고속입면 할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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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렴 리카르도 옷 하나두개정도 집에 있었으면 좋겠음

리카르도 집에 가서 놀고올때 옷 더러워졌다고 하나 빌리겠다고 핑계 대서 안돌려준것들

정말 못견디겠을때 안고자는 클레멘타인

진짜 리카르도한테 안겨서 아침까지 푹 자버리기라도 한다면 뭔가 돌이킬 수 없어질 것 같아서 그렇게는 못하고

너를 끌어안고 자고 싶다고 말하면 리카르도는 흔쾌히 좋다고 해주리라는 걸 알면서도 나는 이걸로 만족한다고 되뇌이며 자기파괴적인 행동을 계속하는 클렘이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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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멘타인이 초콜릿 연성할때(당연한듯이 레인저 본부에서 함) 젊은이조가 맛봐줬으면

헤랄드같은애들은 맛없으면 음 정성이 느껴져요 !!! 하고 따봉해줄듯... 근데 생각 안 읽히려고 안간힘 쓰는 와중에도 탄맛난다~!!! 하는 생각이 줄줄 새나와서 클레멘타인은 좀 재밌어할듯

그래 참고할게 하나더먹어

헤랄드가 도망가는 게 보고 싶어서 장난으로 권하면 표정이 살짝 복잡해졌다가 빵긋웃으면서 다가갈거같음

......네!

클렘이 황당해서 아냐 안돼 먹지마 내가 알아서처리할게; 하고 치우려고 해도 클렴을 슬프게 하지 않기 위해 달려들어서 기어이 하나 뺏어먹는 헤랄드 있을법함

얼탱이 없는데 고맙긴 해서 클렴이 not진심 등짝스매시 한대 먹이고 그런거 먹지말라고 쿠사리 주면 ㅎㅎ... 그래도 화안낸다 다행!! 하고 생각 시끄럽게 하는 헤랄드

아젠트는 이런거 맛보라고 데려오면 도움되긴될듯

맛없네

다탔잖아

기름다떴어

가루덜풀렸어

근데 계속훔쳐먹음

클렴이 열받아서 아 나가나가 이제됐어 그만훔쳐먹어 하고 손등찰싹때리면 엄청 즐거워할것같음 아젠트

니가 봐달래매 그리고 여기 우리 주방이야 쓸거면 몇개는 내놓든가 나가든가 하고 또뺏어먹음

맛있게 되면 나쁘지않다고 솔직하게 말해줄것같은 점이 좋음

건방진놈... 하고 생각하면서도 일단 아젠트것도 챙기는 클렴과 포장하는 와중에 열린 박스에 있는거 빼먹는 아젠트

아-!! 그만먹어

내거잖아

안채워줄거다

그러든지

클렘은 진짜로 안채워주고 아젠트는 진짜로 신경안써서 덜채워진 박스 들고 만족스럽게 집에감. 괜히 클렴만 개신경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