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message-blog
daily-message-blog
our daily message
751 posts
take out 매일설교
Don't wanna be here? Send us removal request.
daily-message-blog · 7 years ago
Text
업데이트를 중단합니다
 계속되는 자료를 보기 원하면 다음 주소로 접속 바랍니다
https://stline.blog.me/
0 notes
daily-message-blog · 7 years ago
Text
이사야 49 장
이사야 49 장
(사49:1-26)
하나님은 국가와 백성 전체에만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고, 사람 하나 하나에 관심이 있다. 이사야는 하나님이 자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설명 했다.
    사명을 주시는 하나님
이사야는 대륙과 작은 섬들에 있는 모든 주민들을 불러서 증언했다. 이사야는 하나님께서 자기를 태중에서부터 ‘선지자’로 부르셨고, 자기 이름을 기억하셨다고 말했다(1 여호와께서 태에서부터 나를 부르셨고 내 어머니의 복중에서부터 내 이름을 기억하셨으며, *참고: 렘1:5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 이 말은 이사야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모든 사람에게 이렇게 하신다(공평하신 하나님). 하나님이 불러 주시지 않으면 사람이 이 땅으로 태어날 수 없다. 하나님이 이름을 지어 주지 않으면 이름을 가질 수 없다(하나님은 태초의 사람에게 ‘아담’이라 이름 지어주셨다. 지금도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에게 이름을 지어 주신다. 부모가 하나님을 대신한다). 하나님은 이사야가 자랄 때 선지자의 입으로 훈련 시켰다(2 내 입을 날카로운 칼 같이 만드시고 ). 필요한 때 쓰기 위해서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게 숨겨서 양육했다(2 나를 그의 손 그늘에 숨기시며 나를 갈고 닦은 화살로 만드사 그의 화살통에 감추시고 ). 때가 되자 하나님은 이사야를 ‘선지자’로 불러 주셨다(3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나의 종이요 내 영광을 네 속에 나타낼 이스라엘이라 하셨느니라 ).
이사야는 자신이 무익한 존재이고, 자신이 행한 일이 헛수고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판단이었다. 잘잘못의 판단은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다(4 내가 헛되이 수고하였으며 무익하게 공연히 내 힘을 다하였다 하였도다 참으로 나에 대한 판단이 여호와께 있고 나의 보응이 나의 하나님께 있느니라 ). 이사야는 도구 일 뿐이다. 실제로 일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5 야곱을 그에게로 돌아오게 하시는 이시니 이스라엘이 그에게로 모이는도다 ). 하나님께서 힘을 주시고 일하신다고 생각하면 대언자(선지자)의 일은 쉽다(5 하나님은 나의 힘이 되셨도다 6 그가 이르시되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매우 쉬운 일이라 ). 하나님은 선지자 이사야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기 때문에 백성들의 멸시와 미움을 받고, 관원들에게 무시(종 취급) 당하지만 때가 되면 높여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7 여호와께서 사람에게 멸시를 당하는 자, 백성에게 미움을 받는 자, 관원들에게 종이 된 자에게 이같이 이르시되 왕들이 보고 일어서며 고관들이 경배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의 ���룩하신 이 신실하신 여호와 그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
    1 섬들아 내게 들으라 먼 곳 백성들아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태에서부터 나를 부르셨고 내 어머니의 복중에서부터 내 이름을 기억하셨으며 2 내 입을 날카로운 칼 같이 만드시고 나를 그의 손 그늘에 숨기시며 나를 갈고 닦은 화살로 만드사 그의 화살통에 감추시고 3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나의 종이요 내 영광을 네 속에 나타낼 이스라엘이라 하셨느니라 4 그러나 나는 말하기를 내가 헛되이 수고하였으며 무익하게 공연히 내 힘을 다하였다 하였도다 참으로 나에 대한 판단이 여호와께 있고 나의 보응이 나의 하나님께 있느니라 5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나니 그는 태에서부터 나를 그의 종으로 지으신 이시요 야곱을 그에게로 돌아오게 하시는 이시니 이스라엘이 그에게로 모이는도다 그러므로 내가 여호와 보시기에 영화롭게 되었으며 나의 하나님은 나의 힘이 되셨도다 6 그가 이르시되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매우 쉬운 일이라 내가 또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 7 이스라엘의 구속자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이신 여호와께서 사람에게 멸시를 당하는 자, 백성에게 미움을 받는 자, 관원들에게 종이 된 자에게 이같이 이르시되 왕들이 보고 일어서며 고관들이 경배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신실하신 여호와 그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사명자와 하나님의 동역
하나님은 절대로 혼자 일하지 않는다. 언제나 동역자를 세워 일하신다. 동역자로 세울 사람은 모태에서부터 지명하여 훈련시킨다. 하나님은 모세와 동역하신 것처럼 이번에는 이사야와 동역했다(8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였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왔도다). 하나님은 이사야(선지자들)를 통해 새 언약을 선포하고, 이 언약의 증언자로 삼았다(8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였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왔도다 내가 장차 너를 보호하여 너를 백성의 언약으로 삼으며).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서 언약을 맺었던 ‘옛 이스라엘’ 백성과는 다른 새로운 백성(새 이스라엘)을 일으킬 것이다. 이들은 복음(언약)이 황무한 땅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젖과 꿀이 흐르는 옥토를 만들고 이 땅을 유산으로 상속 받을 자들이다( 1)나라를 일으켜 그들에게 그 황무하였던 땅을 기업으로 상속하게 하리라 ). 모세 시대에는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출했지만, 이후의 시대는 세계 만국(또다른 의미에서의 애굽)에서 ‘새 이스라엘 백성’을 불러낼 것이다(9 내가 잡혀 있는 자에게 이르기를 나오라 하며 흑암에 있는 자에게 나타나라 하리라, 12 어떤 사람은 먼 곳에서, 어떤 사람은 북쪽과 서쪽에서, 어떤 사람은 시님 땅에서 오리라, *광야 교회 시대가 온다). 하나님은 모세 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에서 먹이시고 보호한 것처럼 새 이스라엘(광야 교회 시대) 백성들도 먹이고 보호할 것이다(10 그들이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며 더위와 볕이 그들을 상하지 아니하리니). 하나님이 앞서 가면서 도로를 내고, 불기둥으로 인도하실 것이다(11 내가 나의 모든 산을 길로 삼고 나의 대로를 돋우리니). 공평하신 하나님은 모세의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을 선대했던 것과 똑같이 새 이스라엘 백성에게도 선대하실 것이다. 이날은 세계 만민과 하늘과 땅이 다 기뻐해야 할 날이다. 하나님이 새 언약을 주시고, 사람을 구원하면서, 사람의 환경을 형성하고 있는 피조물들도 구원할 것이기 때문이다(13 하늘이여 노래하라 땅이여 기뻐하라 산들이여 즐거이 노래하라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은즉 ). 의인(시온)들은 그 동안 하나님이 자신들을 잊은 것이 아닌가 의심 했지만(14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하나님은 절대로 잊지 않고 있었다(15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 하나님은 사람 개개인의 이름을 손바닥에 새기고 있다(16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하나님은 때가 되면 사람들을 괴롭히는 악인이나 악령들을 다 쫓아버릴 것이다(18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나의 삶으로 맹세하노니 네가 반드시 그 모든 무리를 장식처럼 몸에 차며 그것을 띠기를 신부처럼 할 것이라 ). 하나님은 구원 받은 새 이스라엘에게 ‘생육하고 번성하는 축복’을 주실 것이다(19 이�� 네 황폐하고 적막한 곳들과 네 파멸을 당하였던 땅이 이제는 주민이 많아 좁게 될 것이며). 하나님은 더 이상 숨어 있지 않고, 역사의 전면에 나타나서 통치할 것이다(22 내가 뭇 나라를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민족들을 향하여 나의 기치를 세울 것이라 ). 하나님은 새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의 한 자들(사람, 악령)에게 빼앗긴 것들을 다 되찾아 주실 것이다(25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용사의 포로도 빼앗을 것이요 두려운 자의 빼앗은 것도 건져낼 것이니 이는 내가 너를 대적하는 자를 대적하고 네 자녀를 내가 구원할 것임이라). 이 때 하나님이 적들을 처벌할 것이다. 쓰실 전략은 자기가 판 함정에 자기가 빠지게 하는 것이다(26 내가 너를 억압하는 자들에게 자기의 살을 먹게 하며 새 술에 취함 같이 자기의 피에 취하게 하리니). 이때가 되면 세계 모든 시민들이 참신은 오직 여호와 한 분 뿐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26 모든 육체가 나 여호와는 네 구원자요 네 구속자요 야곱의 전능자인 줄 알리라).
    8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였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왔도다 내가 장차 너를 보호하여 너를 백성의 언약으로 삼으며 1)나라를 일으켜 그들에게 그 황무하였던 땅을 기업으로 상속하게 하리라 9 내가 잡혀 있는 자에게 이르기를 나오라 하며 흑암에 있는 자에게 나타나라 하리라 그들이 길에서 먹겠고 모든 헐벗은 산에도 그들의 풀밭이 있을 것인즉 10 그들이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며 더위와 볕이 그들을 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이가 그들을 이끌되 샘물 근원으로 인도할 것임이라 11 내가 나의 모든 산을 길로 삼고 나의 대로를 돋우리니 12 어떤 사람은 먼 곳에서, 어떤 사람은 북쪽과 서쪽에서, 어떤 사람은 시님 땅에서 오리라 13 하늘이여 노래하라 땅이여 기뻐하라 산들이여 즐거이 노래하라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은즉 그의 고난 당한 자를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14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15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16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17 네 자녀들은 빨리 걸으며 너를 헐며 너를 황폐하게 하던 자들은 너를 떠나가리라 18 네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 그들이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나의 삶으로 맹세하노니 네가 반드시 그 모든 무리를 장식처럼 몸에 차며 그것을 띠기를 신부처럼 할 것이라 19 이는 네 황폐하고 적막한 곳들과 네 파멸을 당하였던 땅이 이제는 주민이 많아 좁게 될 것이며 너를 삼켰던 자들이 멀리 떠날 것이니라 20 자식을 잃었을 때에 낳은 자녀가 후일에 네 귀에 말하기를 이곳이 내게 좁으니 넓혀서 내가 거주하게 하라 하리니 21 그 때에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누가 나를 위하여 이들을 낳았는고 나는 자녀를 잃고 외로워졌으며 사로잡혀 유리하였거늘 이들을 누가 양육하였는고 나는 홀로 남았거늘 이들은 어디서 생겼는고 하리라 22 주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라 내가 뭇 나라를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민족들을 향하여 나의 기치를 세울 것이라 그들이 네 아들들을 품에 안고 네 딸들을 어깨에 메고 올 것이며 23 왕들은 네 양부가 되며 왕비들은 네 유모가 될 것이며 그들이 얼굴을 땅에 대고 네게 절하고 네 발의 티끌을 핥을 것이니 네가 나를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나를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24 용사가 빼앗은 것을 어떻게 도로 빼앗으며 2)승리자에게 사로잡힌 자를 어떻게 건져낼 수 있으랴 25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용사의 포로도 빼앗을 것이요 두려운 자의 빼앗은 것도 건져낼 것이니 이는 내가 너를 대적하는 자를 대적하고 네 자녀를 내가 구원할 것임이라 26 내가 너를 억압하는 자들에게 자기의 살을 먹게 하며 새 술에 취함 같이 자기의 피에 취하게 하리니 모든 육체가 나 여호와는 네 구원자요 네 구속자요 야곱의 전능자인 줄 알리라
0 notes
daily-message-blog · 7 years ago
Text
이사야 48 장
이사야 48 장
(사48:1-22)
하나님은 사람이 하나님을 직접 대면해서 보는 지식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보지 못하고 믿는 믿음으로 살기를 원한다. “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요20:29). 하나님은 사람들이 강제 없는 상태에서, 스스로의 믿음을 소유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몇 가지 전략을 쓴다. 가장 흔하게 쓰는 것은 미리 예고하고, 때가 되면 이것을 이루시는 것이다. 사람의 시각으로 보면 전혀 성취될 것 같이 않은 일(예언된 일)들이 하나님의 개입으로 기적적으로 이루어진다. 관심 있게 보면 이런 일이 분명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예를 들면 창15장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400년 후에 출애굽이 있을 것이라 예언했다. 하나님은 약속대로 이루셨다. 렘25장에서, 하나님은 유다 백성이 70년 만에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귀환 할 것이라 예고했다. 70년만에 이스라엘 백성이 기적적으로 귀환했다. 직접 하나님의 모습을 볼 수 없지만 역사적인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이 마치 옆에 계신 것 같은 생생함을 체험하게 된다.
    하나님의 전략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이름만 하나님 백성이지 실제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책망했다(1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기념하면서도 진실이 없고 공의가 없도다 ). 하나님은 이들을 믿게 하려고 미래의 일을 미리 알려주고, 때가 되면 예언된 그대로 되게 했다(3 내가 그것들을 듣게 하였고 내가 홀연히 행하여 그 일들이 이루어졌느니라 ). 이렇게 한 이유는 역사적인 사건이 모두 하나님의 뜻에 의한 것이고, 절대로 우상들이나 잡신들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하려는 것이다(5 네가 듣게 하여 네가 이것을 내 신이 행한 바요 내가 새긴 신상과 부어 만든 신상이 명령한 바라 말하지 못하게 하였느니라 ).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깨닫지 못하고 고집스럽게 우상을 섬겼다(4 내가 알거니와 너는 완고하며 네 목은 쇠의 힘줄이요 네 이마는 놋이라).
하나님은 이제 다시 한 번,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믿음을 주기 위해서 새로운 일을 계획하고 과거에 그렇게 했던 것처럼 예고했다(6 이제부터 내가 새 일 곧 네가 알지 못하던 은비한 일을 네게 듣게 하노니 ). 하나님은 창세 이래 인간들이 하나님을 계속 실망시켜 온 사실을 언급했다(8 네가 과연 듣지도 못하였고 알지도 못하였으며 네 귀가 옛적부터 열리지 못하였나니 이는 네가 정녕 배신하여 모태에서부터 네가 배역한 자라 불린 줄을 내가 알았음이라). 이번에 예고되는 말씀도 배신당한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하나님은 다시 한 번 인내심을 가지고 인간들이 스스로 깨닫고 돌아오길 기다리겠다고 했다(9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노하기를 더디 할 것이며 내 영광을 위하여 내가 참고 너를 멸절하지 아니하리라 ). 하나님은 자신의 영광을 위하여 반드시 이 일을 성취하겠다고 했다(11 나는 나를 위하며 나를 위하여 이를 이룰 것이라 어찌 내 이름을 욕되게 하리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 여기서 영광이란 하나님의 이름이 명예롭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천지 창조하실 때 세우신 아름다운 천국건설과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된 온전한 사람을 양육할 계획을 결단코 포기한 적이 없다. 이 일에 하나님의 이름(명예)을 걸었다(11 나는 나를 위하며 나를 위하여 이를 이룰 것이라 어찌 내 이름을 욕되게 하리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  
    1 야곱의 집이여 이를 들을지어다 너희는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으며 유다의 허리에서 나왔으며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기념하면서도 진실이 없고 공의가 없도다 2 그들은 거룩한 성 출신이라고 스스로 부르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의지한다 하며 그의 이름이 만군의 여호와라고 하나 3 내가 예로부터 처음 일들을 알게 하였고 내 입에서 그것들이 나갔으며 또 내가 그것들을 듣게 하였고 내가 홀연히 행하여 그 일들이 이루어졌느니라 4 내가 알거니와 너는 완고하며 네 목은 쇠의 힘줄이요 네 이마는 놋이라 5 그러므로 내가 이 일을 예로부터 네게 알게 하였고 일이 이루어지기 전에 그것을 네게 듣게 하였느니라 그것을 네가 듣게 하여 네가 이것을 내 신이 행한 바요 내가 새긴 신상과 부어 만든 신상이 명령한 바라 말하지 못하게 하였느니라 6 네가 들었으니 이 모든 것을 보라 너희가 선전하지 아니하겠느냐 이제부터 내가 새 일 곧 네가 알지 못하던 은비한 일을 네게 듣게 하노니 7 이 일들은 지금 창조된 것이요 옛 것이 아니라 오늘 이전에는 네가 듣지 못하였으니 이는 네가 말하기를 내가 이미 알았노라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8 네가 과연 듣지도 못하였고 알지도 못하였으며 네 귀가 옛적부터 열리지 못하였나니 이는 네가 정녕 배신하여 모태에서부터 네가 배역한 자라 불린 줄을 내가 알았음이라 9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노하기를 더디 할 것이며 내 영광을 위하여 내가 참고 너를 멸절하지 아니하리라 10 보라 내가 너를 연단하였으나 은처럼 하지 아니하고 너를 고난의 1)풀무 불에서 택하였노라 11 나는 나를 위하며 나를 위하여 이를 이룰 것이라 어찌 내 이름을 욕되게 하리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시작과 완성의 하나님
하나님은 천국을 계획하신 분이다. 그리고 천국을 결국은 완성하실 분이다(12 야곱아 내가 부른 이스라엘아 내게 들으라 나는 그니 나는 처음이요 또 나는 마지막이라). 예수께서 ‘주기도문’에서 말씀하신 그대로이다. “뜻이 하늘에서(하나님에게서) 이루어진 것 같이(계획된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이다”.(13 과연 내 손이 땅의 기초를 정하였고 내 오른손이 하늘을 폈나니 내가 그들을 부르면 그것들이 일제히 서느니라 ).  하나님의 계획은 방해 받고 늦어질 수는 있다. 하지만 철회되지는 않는다.
하나님은 인간의 역사에 직접 관여하신다. 바벨론을 제국으로 일으킨 것도 바벨론을 페르시아에게 망하게 하는 것도 다 하나님이 하신 일이다(15 나 곧 내가 말하였고 또 내가 그를 부르며 그를 인도하였나니 그 길이 형통하리라). 인식하지 못했을 뿐이지 사실은 하나님이 언제나 사람 가까이 계셨다(16 그것이 있을 때부터 내가 거기에 있었노라 하셨느니라 이제는 주 여호와께서 나와 그의 영을 보내셨느니라 ).
    12 야곱아 내가 부른 이스라엘아 내게 들으라 나는 그니 나는 처음이요 또 나는 마지막이라 13 과연 내 손이 땅의 기초를 정하였고 내 오른손이 하늘을 폈나니 내가 그들을 부르면 그것들이 일제히 서느니라 14 너희는 다 모여 들으라 나 여호와가 사랑하는 자는 나의 기뻐하는 뜻을 바벨론에 행하리니 그의 팔이 갈대아인에게 임할 것이라 그들 중에 누가 이 일들을 알게 하였느냐 15 나 곧 내가 말하였고 또 내가 그를 부르며 그를 인도하였나니 그 길이 형통하리라 16 너희는 내게 가까이 나아와 이것을 들으라 내가 처음부터 비밀히 말하지 아니하였나니 그것이 있을 때부터 내가 거기에 있었노라 하셨느니라 이제는 주 여호와께서 나와 그의 영을 보내셨느니라
    하나님의 약속
하나님은 신28장에서 축복의 길과 저주의 길을 제시했다. 30장에서 자유의지에 따라서 축복의 길을 선택하라고 권면했다(17 나는 네게 유익하도록 가르치고 너를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하나님은 수1장에서 율법에 순종해서 축복의 길을 택하면, 모든 일이 형통하게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하나님의 이 약속은 변함이 없다(18 네가 나의 명령에 주의하였더라면 네 평강이 강과 같았겠고 네 공의가 바다 물결 같았을 것이며 19 네 자손이 모래 같았겠고). 순종하면 이스라엘이 어떤 불행한 상황에 놓여 있던지 해방시켜 주신다. 애굽의 노예가 되어 있어도 바벨론의 포로가 되어 있어도 상관없다 해방 시켜 주신다(20 너희는 바벨론에서 나와서 갈대아인을 피하고 즐거운 소리로 이를 알게 하여 들려주며 땅 끝까지 반포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그의 종 야곱을 구속하셨다 하라). 하나님은 해방된 이들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며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주신다(21 여호와께서 그들을 사막으로 통과하게 하시던 때에 그들이 목마르지 아니하게 하시되).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바라는 바는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는 것을 세상에 선포하는 것 뿐이다.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세상에 증언하는 것이다(20 즐거운 소리로 이를 알게 하여 들려주며 땅 끝까지 반포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그의 종 야곱을 구속하셨다 하라).
하나님이 미워하는 ‘악인’은 은혜를 받고도 배은망덕(背恩忘德)한 사람들이다. 하나님의 구원을 받고나서, 이것이 우상의 은혜라고 말하는 자들이다. 이런 악인들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나님이 반드시 저주한다. 십계명에 의하면 자식 3,4대까지 연좌제를 적용한다고 했다(22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
    17 너희의 구속자시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이신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는 네게 유익하도록 가르치고 너를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18 네가 나의 명령에 주의하였더라면 네 평강이 강과 같았겠고 네 공의가 바다 물결 같았을 것이며 19 네 자손이 모래 같았겠고 네 몸의 소생이 모래 알 같아서 그의 이름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 아니하였겠고 없어지지 아니하였으리라 하셨느니라 20 너희는 바벨론에서 나와서 갈대아인을 피하고 즐거운 소리로 이를 알게 하여 들려주며 땅 끝까지 반포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그의 종 야곱을 구속하셨다 하라 21 여호와께서 그들을 사막으로 통과하게 하시던 때에 그들이 목마르지 아니하게 하시되 그들을 위하여 바위에서 물이 흘러나게 하시며 바위를 쪼개사 물이 솟아나게 하셨느니라 22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
0 notes
daily-message-blog · 7 years ago
Text
이사야 47 장
이사야 47 장
(사47:1-15)
하나님은 이스라엘 뿐 아니라 주변의 모든 국가들을 다 통치한다. 바벨론은 한 때 도구로 선택되어 하나님이 범죄한 국가들을 징계할 때 사용되었다. 처음 신생국가일 때는 ‘처녀 딸’처럼 순수한 면이 있었다. 바벨론은 국가가 확장되고 국력이 강해지자 처녀다운 순수함을 잃어버리고 타락했다. 범죄국가들을 징벌할 때 ‘하나님의 뜻’대로 하지 않았다. 이런 것은 마치 다윗이 법궤를 옮길 때 하나님이 정한대로 하지 않고(고핫 자손의 어깨에 메어야 한다) 블레셋 사람들의 방법대로 소 수레로 옮긴 것과 같다. 하나님이 법궤 이동을 멈춰 세웠고, 허락 없이 법궤를 만진 웃사(청년)를 죽였다. 아무리 좋은 일, 급한 일도 정해진 법대로 행해야 한다.
바벨론은 하나님의 법(자연법)을 버렸다(6 전에 내가 내 백성에게 노하여 내 기업을 욕되게 하여 그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거늘 네가 그들을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고 늙은이에게 네 멍에를 심히 무겁게 메우며 ). 바벨론은 여기에 더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챘다. 이 일을 자신이 행했다는 것이다(8 마음에 이르기를 나뿐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도다). 하나님은 결코 영광을 다른 존재와 나누지 않는다. “나는 여호와이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사 42:8).
    바벨론에 대한 심판
하나님은 제국을 건설한 바벨론을 성공의 자리에서 땅에 떨어뜨렸다(1 처녀 딸 바벨론이여 내려와서 티끌에 앉으라 딸 갈대아여 보좌가 없어졌으니 땅에 앉으라). 한 때는 여왕의 자리에 있었지만 이제는 노예의 신세가 되었다(2 맷돌을 가지고 가루를 갈고 너울을 벗으며 치마를 걷어 다리를 드러내고 강을 건너라 ). 하나님께서 이들을 무섭게 징벌하실 것이다(3 내가 보복하되 사람을 아끼지 아니하리라). 바벨론은 국가들을 징벌하고 구원한 일이 자신들이 한 것으로 생각하지만 사실은 하나님이 하신 것이다(4 우리의 구원자는 그의 이름이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시니라).
하나님이 바벨론이 범한 범죄 두 가지를 지적했다. 첫째 하나님의 도구로 일할 때 하나님의 뜻을 버리고 자신의 뜻대로 행했다는 것이다(6 전에 내가 내 백성에게 노하여 내 기업을 욕되게 하여 그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거늘 네가 그들을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고 ). 두 번째 징벌의 도구로 쓰임 받은 후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 챘다는 것이다(8 사치하고 평안히 지내며 마음에 이르기를 나뿐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도다 ). 이들은 하나님의 개입 없이도 스스로 복을 누릴 수 있다고 장담했다(8 나는 과부로 지내지도 아니하며 자녀를 잃어버리는 일도 모르리라 하는 자여 너는 이제 들을지어다 ). 하나님은 이들의 교만을 한 순간에 꺽어 버리겠다고 말했다(9 한 날에 갑자기 자녀를 잃으며 과부가 되는 이 두 가지 일이 네게 임할 것이라). 바벨론 사람들은 자신들의 범죄 행위가 감춰졌다고 생각했다(10 네가 네 악을 의지하고 스스로 이르기를 나를 보는 자가 없다 하나니 ). 하나님은 이들의 죄에 대해서 낱낱이 알고 있었고, 예상치 못한 때에 갑짝스런 파멸로 징벌할 것이다(11 파멸이 홀연히 네게 임하리라 그러나 네가 알지 못할 것이니라 ). 하나님은 바벨론이 자신들이 섬기는 우상(별들)과 점치는 자들(우상숭배자)을 의지해서 파멸에서 구원 받으려 하겠지만 결단코 구원할 수 없다고 말했다(13 하늘을 살피는 자와 별을 보는 자와 초하룻날에 예고하는 자들에게 일어나 네게 임할 그 일에서 너를 구원하게 하여 보라 14 보라 그들은 초개 같아서 불에 타리니 그 불꽃의 세력에서 스스로 구원하지 못할 것이라). 바벨론은 신(神)들 이외에도 이웃 나라들의 도움으로 구원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하지만 절대로 그럴 수 없다고 말했다(15 네가 같이 힘쓰던 자들이 네게 이같이 되리니 어려서부터 너와 함께 장사하던 자들이 각기 제 길로 흩어지고 너를 구원할 자가 없으리라).
    1 처녀 딸 바벨론이여 내려와서 티끌에 앉으라 딸 갈대아여 보좌가 없어졌으니 땅에 앉으라 네가 다시는 곱고 아리땁다 일컬음을 받지 못할 것임이라 2 맷돌을 가지고 가루를 갈고 너울을 벗으며 치마를 걷어 다리를 드러내고 강을 건너라 3 네 속살이 드러나고 네 부끄러운 것이 보일 것이라 내가 보복하되 사람을 아끼지 아니하리라 4 우리의 구원자는 그의 이름이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시니라 5 딸 갈대아여 잠잠히 앉으라 흑암으로 들어가라 네가 다시는 여러 왕국의 여주인이라 일컬음을 받지 못하리라 6 전에 내가 내 백성에게 노하여 내 기업을 욕되게 하여 그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거늘 네가 그들을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고 늙은이에게 네 멍에를 심히 무겁게 메우며 7 말하기를 내가 영영히 여주인이 되리라 하고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지도 아니하며 그들의 종말도 생각하지 아니하였도다 8 그러므로 사치하고 평안히 지내며 마음에 이르기를 나뿐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도다 나는 과부로 지내지도 아니하며 자녀를 잃어버리는 일도 모르리라 하는 자여 너는 이제 들을지어다 9 한 날에 갑자기 자녀를 잃으며 과부가 되는 이 두 가지 일이 네게 임할 것이라 네가 무수한 주술과 많은 주문을 빌릴지라도 이 일이 온전히 네게 임하리라 10 네가 네 악을 의지하고 스스로 이르기를 나를 보는 자가 없다 하나니 네 지혜와 네 지식이 너를 유혹하였음이라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나뿐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였으므로 11 재앙이 네게 임하리라 그러나 네가 1)그 근원을 알지 못할 것이며 손해가 네게 이르리라 그러나 이를 물리칠 능력이 없을 것이며 파멸이 홀연히 네게 임하리라 그러나 네가 알지 못할 것이니라 12 이제 너는 젊어서부터 힘쓰던 주문과 많은 주술을 가지고 맞서 보라 혹시 유익을 얻을 수 있을는지, 혹시 놀라게 할 수 있을는지, 13 네가 많은 계략으로 말미암아 피곤하게 되었도다 하늘을 살피는 자와 별을 보는 자와 초하룻날에 예고하는 자들에게 일어나 네게 임할 그 일에서 너를 구원하게 하여 보라 14 보라 그들은 초개 같아서 불에 타리니 그 불꽃의 세력에서 스스로 구원하지 못할 것이라 이 불은 덥게 할 숯불이 아니요 그 앞에 앉을 만한 불도 아니니라 15 네가 같이 힘쓰던 자들이 네게 이같이 되리니 어려서부터 너와 함께 장사하던 자들이 각기 제 길로 흩어지고 너를 구원할 자가 없으리라
0 notes
daily-message-blog · 7 years ago
Text
이사야 46 장
이사야 46 장
(사46:1-13)
우상의 종말
하나님은 바벨론이 페르시아에게 멸망할 즈음에 바벨론이 섬기던 우상들이 힘없이 쓰러지는 최후를 목격했다. 하나님은 구원받은 의인들에게 이것들을 보라 했다. 일종의 실물교육이다(1 벨은 엎드러졌고 느보는 구부러졌도다). 벨은 바벨론에서 섬기는 대표적인 우상 마르둑의 다른 이름이다.  느보는 벨의 아들 또는 서기로 알려져 있다. 바벨론 사람들이 벨과 느보를 앞세워 제국을 건설할 때는 이들 우상이 대단한 존재로 보였다. 이것은 착각이다. 하나님께서 호령하자 이런 우상들은 통나무 쓰러지듯 넘어졌고, 구리철사처럼 구부러졌다. 이것들은 쓰레기(짐)가 되어 가축들의 수레에 실어 갔고, 사람들이 떠메고 갔다. 우상들이 바벨론 사람들을 구해 내지 못했고, 반대로 바벨론 사람들이 이 짐(우상)들을 구해내지 못했다(2 그들은 일제히 엎드러졌으므로 그 짐을 구하여 내지 못하고 자기들도 잡혀 갔느니라 )
    1 벨은 엎드러졌고 느보는 구부러졌도다 그들의 우상들은 짐승과 가축에게 실렸으니 너희가 떠메고 다니던 그것들이 피곤한 짐승의 무거운 짐이 되었도다 2 그들은 구부러졌고 그들은 일제히 엎드러졌으므로 그 짐을 구하여 내지 못하고 자기들도 잡혀 갔느니라
    살아계신 하나님
하나님은 심판에서 ‘양’으로 구별된 의인들만을 모아놓고(1 이스라엘 집에 남은 모든 자여 내게 들을지어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고백했다(3 배에서 태어남으로부터 내게 안겼고 태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업힌 너희여 4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내가 업을 것이요 내가 품고 구하여 내리라). 하나님의 절절한 사랑이 느껴진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이런 하나님의 심정을 몰라주는 것이 못내 섭섭했다. 이런 하나님을 우상과 비교하고, 누구를 섬길 것인가를 저울질 하는 것이 모욕이라 생각했다(5 너희가 나를 누구에게 비기며 누구와 짝하며 누구와 비교하여 서로 같다 하겠느냐). 하나님은 ‘의인’ 들에게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 하나님만 섬기기로 대장부답게 결심하라 했다(8 이 일을 기억하고 장부가 되라 이 일을 마음에 두라 ). 하나님은 선지자를 통해서 미래의 일을 앞당겨 예고하고, 지금까지 세상을 통치해 왔다. 이것을 눈여겨보면 누구나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금방 알 수 있다(10 내가 시초부터 종말을 알리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뜻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 하나님은 예고한 것을 이루기 위해서 날 짐승들(출애굽에서 메추라기 떼)을 불러 오기고 하고, 범죄한 나라를 징벌하기 위해서 앗수르나 바벨론 왕 같은 사람을 불러 오기도 했다(11 내가 동쪽에서 사나운 날짐승을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뜻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 하나님은 공의로 세상을 다스릴 것이다(13 내가 나의 공의를 가깝게 할 것인즉 그것이 멀지 아니하나니 ). 공의란 하나님이 선포한 법(율법)대로 세상을 다스린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자신의 영광(명예)을 위해서라도 선포하신 말씀대로 행하실 것이다(13 내가 나의 영광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원을 시온에 베풀리라).
    3 야곱의 집이여 이스라엘 집에 남은 모든 자여 내게 들을지어다 배에서 태어남으로부터 내게 안겼고 태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업힌 너희여 4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내가 업을 것이요 내가 품고 구하여 내리라 5 너희가 나를 누구에게 비기며 누구와 짝하며 누구와 비교하여 서로 같다 하겠느냐 6 사람들이 주머니에서 금을 쏟아 내며 은을 저울에 달아 도금장이에게 주고 그것으로 신을 만들게 하고 그것에게 엎드려 경배하며 7 그것을 들어 어깨에 메어다가 그의 처소에 두면 그것이 서 있고 거기에서 능히 움직이지 못하며 그에게 부르짖어도 능히 응답하지 못하며 고난에서 구하여 내지도 못하느니라 8 너희 패역한 자들아 이 일을 기억하고 장부가 되라 이 일을 마음에 두라 9 너희는 옛적 일을 기억하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같은 이가 없느니라 10 내가 시초부터 종말을 알리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뜻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11 내가 동쪽에서 사나운 날짐승을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뜻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반드시 이룰 것이요 계획하였은즉 반드시 시행하리라 12 마음이 완악하여 공의에서 멀리 떠난 너희여 내게 들으라 13 내가 나의 공의를 가깝게 할 것인즉 그것이 멀지 아니하나니 나의 구원이 지체하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나의 영광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원을 시온에 베풀리라
0 notes
daily-message-blog · 7 years ago
Text
이사야 45 장
이사야 45 장
(사45:1-25)
하나님은 선택한 이스라엘 백성을 중심에 세우고 그 주변에 포진된 나라들을 통치한다. 성경을 통해서 세계 역사를 기록할 때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기록했다. 북쪽 이스라엘은 앗수르를 도구 삼아서 징벌했고, 남쪽 유다는 바벨론을 도구 삼아서 징벌했다. 세상의 모든 역사는 이런 식으로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서 움직이고 있다. 하나님은 남 유다의 범죄가 70년 유배에 해당된다고 선고했다. 유다 백성은 바벨론의 포로가 되어 잡혀갔고, 바벨론이  페르시아에 망하자 그대로 페르시아의 포로가 되었다. 이때 즈음이 하나님이 정한 70년이 되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페르시아의 고레스 왕에게 기름 부어(성별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방시켜 주게 만들고 고국귀환을 도와주었다.
    고레스에게 기름을 부었다
하나님은 필요할 때 마다 이방의 왕(제국)들을 도구로 사용했다. 이스라엘 백성을 징계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기도 하고, 회복하기 위한 해방의 도구로 사용하기도 했다. 앗수르 왕과 바벨론 왕은 징계의 도구로 사용했고, 고레스 왕은 해방의 도구로 사용했다(4 내가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자 이스라엘을 위하여 네 이름을 불러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네게 칭호를 주었노라 ). 하나님은 이를 위해서 먼저 고레스 왕이 대 제국을 건설하도록 도와 주셨다(1 내가 그의 오른손을 붙들고 그 앞에 열국을 항복하게 하며 내가 왕들의 허리를 풀어 그 앞에 문들을 열고 성문들이 닫히지 못하게 하리라 ). 열국(왕)은 하나님을 알지 못할 지라고 하나님은 이들을 다 안다. 이들을 필요에 따라서 기름 부어 쓰신다. 띠를 동인다는 말씀이 도구로 쓴다는 뜻이다(5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 세상의 모든 일은 다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 움직이는 것이다( 7 나는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들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 하나님의 섭리 없이 되는 일은 하나도 없다.  
    1 여호와께서 1)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고레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그의 오른손을 붙들고 그 앞에 열국을 항복하게 하며 내가 왕들의 허리를 풀어 그 앞에 문들을 열고 성문들이 닫히지 못하게 하리라 2 내가 너보다 앞서 가서 험한 곳을 평탄하게 하며 놋문을 쳐서 부수며 쇠빗장을 꺾고 3 네게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어 네 이름을 부르는 자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 줄을 네가 알게 하리라 4 내가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자 이스라엘을 위하여 네 이름을 불러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네게 칭호를 주었노라 5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6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 밖에 다른 이가 없는 줄을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7 나는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들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8 하늘이여 위로부터 공의를 뿌리며 구름이여 의를 부을지어다 땅이여 열려서 2)구원을 싹트게 하고 공의도 함께 움돋게 할지어다 나 여호와가 이 일을 창조하였느니라
    창조와 통치의 왕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고 섭리한다. 미래 일을 계획하고, 계획대로 일하신다. 하나님의 군대를 명령한다(12 내가 땅을 만들고 그 위에 사람을 창조하였으며 내가 내 손으로 하늘을 펴고 하늘의 모든 군대에게 명령하였노라 ) 사람이 하나님의 일에 대해서 시비할 수 없다. 이것은 토기가 토기장이에게 반항하고, 자식이 부모에게 저항하는 것처럼 벌 받을 일이다.(11너희가 장래 일을 내게 물으며 또 내 아들들과 내 손으로 한 일에 관하여 내게 명령하려느냐).
하나님은 과거에도 이스라엘(아브라함의 후손) 백성을 통치해 오셨고 앞으로도 통치할 것이라 했다. 하나님은 70년이 차면 유다 백성들을 약속대로 고국 귀환을 시키겠다고 했다. 유다 백성이 바벨론이나 페르시아에게  댓가를 지불하고 해방되는 것이 아니고, 전적으로 하나님의 계획에 의한 해방이다(13 내가 공의로 그를 일으킨지라 그의 모든 길을 곧게 하리니 그가 나의 성읍을 건축할 것이며 사로잡힌 내 백성을 값이나 갚음이 없이 놓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 ).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배 생활을 끝내고 고국으로 귀환하면 주변 열국들이 노예가 되어 복종하는 강한 나라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14 스바의 장대한 남자들이 네게로 건너와서 네게 속할 것이요 그들이 너를 따를 것이라 사슬에 매여 건너와서 네게 굴복하고 간구하기를 하나님이 과연 네게 계시고 ). 여호와 하나님은 역사의 배후에 숨어 계신다. 믿음 있는 자가 아니면 알 수 없는 방식으로 계신다(15 구원자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진실로 주는 스스로 숨어 계시는 하나님이시니이다 ). 그렇다고 해서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다. 선지자를 통해서, 구체적인 역사적 사건을 통해서 계속해서 자신을 나타내신다(19 나는 감추어진 곳과 캄캄한 땅에서 말하지 아니하였으며 야곱 자손에게 너희가 나를 혼돈 중에서 찾으라고 이르지 아니하였노라 나 여호와는 의를 말하고 정직한 것을 알리느니라 ).
    9 질그릇 조각 중 한 조각 같은 자가 자기를 지으신 이와 더불어 다툴진대 화 있을진저 진흙이 토기장이에게 너는 무엇을 만드느냐 또는 네가 만든 것이 그는 손이 없다 말할 수 있겠느냐 10 아버지에게는 무엇을 낳았소 하고 묻고 어머니에게는 무엇을 낳으려고 해산의 수고를 하였소 하고 묻는 자는 화 있을진저 11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곧 이스라엘을 지으신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너희가 장래 일을 내게 물으며 또 내 아들들과 내 손으로 한 일에 관하여 내게 명령하려느냐 12 내가 땅을 만들고 그 위에 사람을 창조하였으며 내가 내 손으로 하늘을 펴고 하늘의 모든 군대에게 명령하였노라 13 내가 공��로 그를 일으킨지라 그의 모든 길을 곧게 하리니 그가 나의 성읍을 건축할 것이며 사로잡힌 내 백성을 값이나 갚음이 없이 놓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 14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애굽의 소득과 구스가 무역한 것과 스바의 장대한 남자들이 네게로 건너와서 네게 속할 것이요 그들이 너를 따를 것이라 사슬에 매여 건너와서 네게 굴복하고 간구하기를 하나님이 과연 네게 계시고 그 외에는 다른 하나님이 없다 하리라 하시니라 15 구원자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진실로 주는 스스로 숨어 계시는 하나님이시니이다 16 우상을 만드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며 욕을 받아 다 함께 수욕 중에 들어갈 것이로되 17 이스라엘은 여호와께 구원을 받아 영원한 구원을 얻으리니 너희가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하거나 욕을 받지 아니하리로다 18 대저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을 창조하신 이 그는 하나님이시니 그가 땅을 지으시고 그것을 만드셨으며 그것을 견고하게 하시되 혼돈하게 창조하지 아니하시고 사람이 거주하게 그것을 지으셨으니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19 나는 감추어진 곳과 캄캄한 땅에서 말하지 아니하였으며 야곱 자손에게 너희가 나를 혼돈 중에서 찾으라고 이르지 아니하였노라 나 여호와는 의를 말하고 정직한 것을 알리느니라
    우상 숭배자들의 최후
우상과 그 배후에 존재하는 사탄의 세력은 사람을 죽일 수는 있어도 구원 할 수는 없다. 우상 숭배자들은 결국 모두 죽을 것이다. 하나님은 인간을 구원할 신은 오직 하나님 자신뿐이라고 강조했다(21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나니 나는 공의를 행하며 구원을 베푸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22 땅의 모든 끝이여 내게로 돌이켜 구원을 받으라 나는 하나님이라 ���른 이가 없느니라). 하나님은 한 번 말씀을 선포하면 변경하지 않는다. 천지는 없어지는 한이 있어도 하나님의 말씀을 없어지지 않는다(23 내가 나를 두고 맹세하기를 내 입에서 공의로운 말이 나갔은즉 돌아오지 아니하나니 내게 모든 무릎이 꿇겠고 모든 혀가 맹세하리라 하였노라). 하나님께 나아오는 자는 모두 죄를 용서 받고 의롭다 함을 얻고 구원 받게 될 것이다(25 이스라엘 자손은 다 여호와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고 자랑하리라 하느니라).
    20 열방 중에서 피난한 자들아 너희는 모여 오라 함께 가까이 나아오라 나무 우상을 가지고 다니며 구원하지 못하는 신에게 기도하는 자들은 무지한 자들이니라 21 너희는 알리며 진술하고 또 함께 의논하여 보라 이 일을 옛부터 듣게 한 자가 누구냐 이전부터 그것을 알게 한 자가 누구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나니 나는 공의를 행하며 구원을 베푸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22 땅의 모든 끝이여 내게로 돌이켜 구원을 받으라 나는 하나님이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23 내가 나를 두고 맹세하기를 내 입에서 공의로운 말이 나갔은즉 돌아오지 아니하나니 내게 모든 무릎이 꿇겠고 모든 혀가 맹세하리라 하였노라 24 내게 대한 어떤 자의 말에 공의와 힘은 여호와께만 있나니 사람들이 그에게로 나아갈 것이라 무릇 그에게 노하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리라 그러나 25 이스라엘 자손은 다 여호와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고 자랑하리라 하느니라
0 notes
daily-message-blog · 7 years ago
Text
이사야 44 장
이사야 44 장
(사44:1-28)
하나님은 소도 자기 주인을 아는데, 너희는 어떻게 사람으로서 자신을 창조한 창조주(주인)를 모르냐고 말씀했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 도다 하셨도다”(이사야1:3).
하나님은 인간의 모든 불행이 자신의 창조주를 모르는데서 비롯된다고 말씀했다. 하나님은 유한한 인간이 무한한 하나님을 직접 볼 수 없고, 보면 죽는다고 했다. 인간이 하나님이 알 수 있는 방법은 지식과 믿음뿐이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소개 받고 믿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기소개
하나님은 의인으로 구별된 모임, 새 이스라엘을 모아 놓고 자신을 소개했다. 하나님이 (정확한 평가에 의해서) ‘의인을 선택했다(1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이스라엘아 이제 들으라). 하나님이 의인으로 구별된 백성들을 사랑했다. 사랑이 담뿍 담긴 애칭으로 마음을 표현했다(2 내가 택한 여수룬아 두려워하지 말라) (* Jeshurun [올바른 자], 이스라엘​을 가리키는 영예​로운 칭호. 그리스어 「칠십인역」에는 “여수룬”이 애정​의 의미​가 담긴 말​로 표현​되어 있는데, 그 표현​은 “사랑​받는”으로 번역​된다). 하나님은 의로운 자에게 육신적인 먹을 것을 제공하고, 영적인 필요를 채워준다(3 나는 1)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영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부어 주리니). 의인들은 앞으로 세상에서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처럼 형통하게 될 것이다(4 그들이 풀 가운데에서 솟아나기를 시냇가의 버들 같이 할 것이라). 자신들이 하나님께 속한 자라고 자랑스럽게 고백할 것이고, 세상에서 존귀한 자가 될 것이다(5 한 사람은 이르기를 나는 여호와께 속하였다 할 것이며 또 한 사람은 야곱의 이름으로 자기를 부를 것이며 또 다른 사람은 자기가 여호와께 속하였음을 2)그의 손으로 기록하고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존귀히 여김을 받으리라). 구원받은 의인들은 더 이상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8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겁내지 말라). 하나님은 이 세상에 하나님 이외의 다른 신은 없다고 말씀하셨다. 다른 신적인 것은 다 타락한 천사들이다.
1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이스라엘아 이제 들으라 2 너를 만들고 너를 모태에서부터 지어 낸 너를 도와 줄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여수룬아 두려워하지 말라 3 나는 1)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영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부어 주리니 4 그들이 풀 가운데에서 솟아나기를 시냇가의 버들 같이 할 것이라 5 한 사람은 이르기를 나는 여호와께 속하였다 할 것이며 또 한 사람은 야곱의 이름으로 자기를 부를 것이며 또 다른 사람은 자기가 여호와께 속하였음을 2)그의 손으로 기록하고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존귀히 여김을 받으리라 6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원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7 내가 영원한 백성을 세운 이후로 나처럼 외치며 알리며 나에게 설명할 자가 누구냐 있거든 될 일과 장차 올 일을 그들에게 알릴지어다 8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겁내지 말라 내가 예로부터 너희에게 듣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알리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나의 증인이라 나 외에 신이 있겠느냐 과연 반석은 없나니 다른 신이 있음을 내가 알지 못하노라
우상의 무익함 언급
우상은 귀신들의 몸(옷)이다. 우상(귀신)들은 인간을 괴롭게 하는 존재들이다. 요10:10에서 도둑(사탄)은 인간의 삶을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만 한다고 했다. 이런 악한 귀신을 섬기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9 우상을 만드는 자는 다 허망하도다 그들이 원하는 것들은 무익한 것이거늘 그것들의 증인들은 보지도 못하며 알지도 못하니 그러므로 수치를 당하리라). 우상을 만드는 자나 섬기는 자나 결국을 그 우상에게 죽임을 당하고, 수치를 당하게 될 것이다(11 보라 그와 같은 무리들이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우상숭배자들은 우상(귀신)이 자기를 죽이고 멸망할 자라는 것을 모르고, 구원자라 착각한다(17 그 나머지로 신상 곧 자기의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엎드려 경배하며 그것에게 기도하여 이르기를 너는 나의 신이니 나를 구원하라 하는도다). 아담 이후 원죄로 눈이 어두워진 백성들은 수 없이 많은 의인과 선지자들이 가르쳐 줬어도 우상의 무익함을 알지 못했다(18 그들이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함은 그들의 눈이 가려서 보지 못하며 그들의 마음이 어두워져서 깨닫지 못함이니라 ). 우상숭배자들은 결국 헛된 일만하고 자신의 영혼은 구원 하지 못한다(20 그는 재를 먹고 허탄한 마음에 미혹되어 자기의 영혼을 구원하지 못하며 ).
9 우상을 만드는 자는 다 허망하도다 그들이 원하는 것들은 무익한 것이거늘 그것들의 증인들은 보지도 못하며 알지도 못하니 그러므로 수치를 당하리라 10 신상을 만들며 무익한 우상을 부어 만든 자가 누구냐 11 보라 그와 같은 무리들이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그 대장장이들은 사람일 뿐이라 그들이 다 모여 서서 두려워하며 함께 수치를 당할 것이니라 12 철공은 3)철로 연장을 만들고 숯불로 일하며 망치를 가지고 그것을 만들며 그의 힘센 팔로 그 일을 하나 배가 고프면 기운이 없고 물을 마시지 아니하면 피로하니라 13 목공은 줄을 늘여 재고 붓으로 긋고 대패로 밀고 곡선자로 그어 사람의 아름다움을 따라 사람의 모양을 만들어 집에 두게 하며 14 그는 자기를 위하여 백향목을 베며 디르사 나무와 상수리나무를 취하며 숲의 나무들 가운데에서 자기를 위하여 한 나무를 정하며 나무를 심고 비를 맞고 자라게도 하느니라 15 이 나무는 사람이 땔감을 삼는 것이거늘 그가 그것을 가지고 자기 몸을 덥게도 하고 불을 피워 떡을 굽기도 하고 신상을 만들어 경배하며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엎드리기도 하는구나 16 그 중의 절반은 불에 사르고 그 절반으로는 고기를 구워 먹고 배불리며 또 몸을 덥게 하여 이르기를 아하 따뜻하다 내가 불을 보았구나 하면서 17 그 나머지로 신상 곧 자기의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엎드려 경배하며 그것에게 기도하여 이르기를 너는 나의 신이니 나를 구원하라 하는도다 18 그들이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함은 그들의 눈이 가려서 보지 못하며 그들의 마음이 어두워져서 깨닫지 못함이니라 19 마음에 생각도 없고 지식도 없고 총명도 없으므로 내가 그것의 절반을 불 사르고 또한 그 숯불 위에서 떡도 굽고 고기도 구워 먹었거늘 내가 어찌 그 나머지로 가증한 물건을 만들겠으며 내가 어찌 그 나무 토막 앞에 굴복하리요 말하지 아니하니 20 그는 재를 먹고 허탄한 마음에 미혹되어 자기의 영혼을 구원하지 못하며 나의 오른손에 거짓 것이 있지 아니하냐 하지도 못하느니라
하나님의 통치 소개
하나님은 새 이스라엘(의인의 회중)에게 자신이 사람을 창조하셨고, 종을 삼았고(왕같은 제사장), 창조한 사람을 일일이 기억한다고 하셨다(21 너는 내 종이니라 내가 너를 지었으니 너는 내 종이니라 이스라엘아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은 새 이스라엘 백성들이 살아가면서 어쩔 수 없이 죄를 범하더라도 회개하면 용서해 주시겠다고 했다(22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 같이, 네 죄를 안개 같이 없이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하나님은 앞으로 구원 받은 새 이스라엘 백성들과 그들을 둘러싼 자연(환경)으로부터 영광(찬양)을 받고 싶다고 했다(23 하늘아 노래할지어다 땅의 깊은 곳들아 높이 부를지어다 산들아 숲과 그 가운데의 모든 나무들아 소리내어 노래할지어다 여호와께서 야곱을 구속하셨으니 이스라엘 중에 자기의 영광을 나타내실 것임이로다 ).
하나님은 그 동안 자신이 행해 오신 일들을 소개했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했고, 세상 만물을 통치해 오셨다. 세상에서 일어난 모든 일의 배후에는 하나님의 역사가 있었다(25 헛된 말을 하는 자들의 징표를 폐하며 점 치는 자들을 미치게 하며 , 26 그의 사자들의 계획을 성취하게 하며, 28 고레스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내 목자라 그가 나의 모든 기쁨을 성취하리라 하며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중건되리라 하며 성전에 대하여는 네 기초가 놓여지리라 하는 자니라)
21 야곱아 이스라엘아 이 일을 기억하라 너는 내 종이니라 내가 너를 지었으니 너는 내 종이니라 이스라엘아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아니하리라 22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 같이, 네 죄를 안개 같이 없이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23 여호와께서 이 일을 행하셨으니 하늘아 노래할지어다 땅의 깊은 곳들아 높이 부를지어다 산들아 숲과 그 가운데의 모든 나무들아 소리내어 노래할지어다 여호와께서 야곱을 구속하셨으니 이스라엘 중에 자기의 영광을 나타내실 것임이로다 24 네 구속자요 모태에서 너를 지은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만물을 지은 여호와라 홀로 하늘을 폈으며 나와 함께 한 자 없이 땅을 펼쳤고 25 헛된 말을 하는 자들의 징표를 폐하며 점 치는 자들을 미치게 하며 지혜로운 자들을 물리쳐 그들의 지식을 어리석게 하며 26 그의 종의 말을 세워 주며 그의 사자들의 계획을 성취하게 하며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거기에 사람이 살리라 하며 유다 성읍들에 대하여는 중건될 것이라 내가 그 황폐한 곳들을 복구시키리라 하며 27 깊음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마르라 내가 네 강물들을 마르게 하리라 하며 28 고레스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내 목자라 그가 나의 모든 기쁨을 성취하리라 하며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중건되리라 하며 성전에 대하여는 네 기초가 놓여지리라 하는 자니라
0 notes
daily-message-blog · 7 years ago
Text
이사야 43 장
이사야 43 장
(사43:1-28)
하나님께서는 때가 되면 양과 염소를 구별하고, 곡식과 가라지를 구별한다. 43장에서는 타락한 세상에서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겸손하게 신앙을 지켜 산 사람들을 구원하고,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말씀이다.
구원 받은 사람들
여기서 야곱아라고 부른 것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으로 이어지는 신앙의 계보에 따라 ‘믿음으로’ 구원 받은 자들을 뜻한다. 다시 말하면 새 이스라엘(야곱의 후손)들의 모임을 뜻한다. 아브라함의 후손이지만 이스마엘과 같이 이방인이 되었고, 이삭의 후손이지만 에서처럼 하나님의 대적이 된 사람들도 있다.
하나님은 모든 심판을 끝내고, 저주할 자를 다 처벌하고, 열국에서 참 이스라엘(의인들)을 골라냈다(1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하나님은 이들에게 이제는 두려하지 말라고 격려했다. 지금까지는 하나님이 이들을 가라지 사이에 두었지만 이제부터는 철저히 보호하겠다고 약속했다( 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 한 사람의 의인을 구할 수 있다면 한 국가를 댓가로 지불하겠다고 말씀했다(3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를 대신하여 주었노라). 다른 사람을 내어 줄 수도 있다고 하셨다(4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네 대신 사람들을 내어 주며 백성들이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 하나님은 의인들이 어디 있든지 놓치지 않고 찾아서 구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5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네 자손을 동쪽에서부터 오게 하며 서쪽에서부터 너를 모을 것이며).
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3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를 대신하여 주었노라 4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네 대신 사람들을 내어 주며 백성들이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5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네 자손을 동쪽에서부터 오게 하며 서쪽에서부터 너를 모을 것이며 6 내가 북쪽에게 이르기를 내놓으라 남쪽에게 이르기를 가두어 두지 말라 내 아들들을 먼 곳에서 이끌며 내 딸들을 땅 끝에서 오게 하며 7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
의인을 증언자로 세웠다
하나님은 참 이스라엘인 ‘의인’들에게 그 동안 보고 듣고 체험한 바를 증언하라고 사명을 주셨다(1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가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 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
8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백성을 이끌어 내라 9 열방은 모였으며 민족들이 회집하였는데 그들 중에 누가 이 일을 알려 주며 이전 일들을 우리에게 들려 주겠느냐 그들이 그들의 증인을 세워서 자기들의 옳음을 나타내고 듣는 자들이 옳다고 말하게 하여 보라 1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가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 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 11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12 내가 알려 주었으며 구원하였으며 보였고 너희 중에 1)다른 신이 없었나니 그러므로 너희는 나의 증인이요 나는 하나님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3 2)과연 태초로부터 나는 그이니 내 손에서 건질 자가 없도다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
의인 구원을 위한 구체적 계획
하나님은 구원받은 의인들이 현재 사로잡혀 있는 모든 장애물에서 구원하겠다고 선언했다. 앗수르나 바벨론, 로마 그 어떤 국가나 집단에 갇혀 있다해도 반드시 구원해 내겠다고 했다(17 병거와 말과 군대의 용사를 이끌어 내어 그들이 일시에 엎드러져 일어나지 못하고 소멸하기를 꺼져가는 등불 같게 하였느니라). 하나님은 과거처럼 지상의 일에 소극적으로 대처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개입하겠다고 했다(18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악한 자들을 소멸시키고, 막힌 것들을 뚫고 살아 있는 모든 피조물이 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목격하고 찬양하도록 하겠다고 말씀했다(19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20 장차 들짐승 곧 승냥이와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
14 너희의 구속자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위하여 내가 바벨론에 사람을 보내어 모든 3)갈대아 사람에게 자기들이 연락하던 배를 타고 도망하여 내려가게 하리라 15 나는 여호와 너희의 거룩한 이요 이스라엘의 창조자요 너희의 왕이니라 16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다 가운데에 길을, 큰 물 가운데에 지름길을 내고 17 병거와 말과 군대의 용사를 이끌어 내어 그들이 일시에 엎드러져 일어나지 못하고 소멸하기를 꺼져가는 등불 같게 하였느니라 18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20 장차 들짐승 곧 승냥이와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내가 택한 자에게 마시게 할 것임이라 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악인들에게 주는 마지막 기회
여기서 말하는 ‘야곱아’는 이스라엘 백성(야곱의 후손)들 중에서 염소와 가라지로 구별된 자들을 뜻한다. 이들은 우상의 이름을 불렀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보다 괴롭게 했다(22 그러나 야곱아 너는 나를 부르지 아니하였고 이스라엘아 너는 나를 괴롭게 여겼으며). 하나님께 드려야 할 번제와 기름을 우상들에게 가져다 줬다(23 네 번제의 양을 내게로 가져오지 아니하였고 네 제물로 나를 공경하지 아니하였느니라 ).
하나님은 이들 죄가 당장 죽여 마땅하지만(십계명 1,2을 어겼다),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구원의 기회를 주겠다고 하셨다. 회개하라는 것이다(25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26 너는 나에게 기억이 나게 하라 우리가 함께 변론하자 너는 말하여 네가 의로움을 나타내라). 하나님은 시조인 아담으로부터, 당대의 선생들까지 범죄한 것을 상기시키며 회개할 것을 촉구했다(27 네 시조가 범죄하였고 너의 교사들이 나를 배반하였나니 ). 만일 회개하면 용서해 줄 것이고, 회개하지 않으면 무서운 벌을 받게 될 것이라 말씀했다(내가 6)성소의 어른들을 욕되게 하며 야곱이 진멸 당하도록 내어 주며 이스라엘이 비방거리가 되게 7)하리라).
22 그러나 야곱아 너는 나를 부르지 아니하였고 이스라엘아 너는 나를 괴롭게 여겼으며 23 네 번제의 양을 내게로 가져오지 아니하였고 네 제물로 나를 공경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나는 4)제물로 말미암아 너를 수고롭게 하지 아니하였고 유향으로 말미암아 너를 괴롭게 하지 아니하였거늘 24 너는 나를 위하여 돈으로 5)향품을 사지 아니하며 희생의 기름으로 나를 흡족하게 하지 아니하고 네 죄으로 나를 수고롭게 하며 네 죄악으로 나를 괴롭게 하였느니라 25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26 너는 나에게 기억이 나게 하라 우리가 함께 변론하자 너는 말하여 네가 의로움을 나타내라 27 네 시조가 범죄하였고 너의 교사들이 나를 배반하였나니 28 그러므로 내가 6)성소의 어른들을 욕되게 하며 야곱이 진멸 당하도록 내어 주며 이스라엘이 비방거리가 되게 7)하리라
0 notes
daily-message-blog · 7 years ago
Text
이사야 42 장
이사야 42 장
(사42:1-25)
하나님의 가장 큰 소원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인간을 창조하는 것이다. 태초에 ‘아담’을 창조했지만 타락했다. 하나님은 다시 지상에 이런 인간이 만들어지길 원했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서 하나님의 말씀(계명)에 충실하고, 성령과 능력을 받고 피조물 사이에서 ‘왕같은 제사장’ 같은 역할을 감당할 사람을 뜻한다. 하나님은 아담 이후 많은 사람들이 탄생하고 죽는 것을 봤지만 이런 사람을 찾을 수 없었다. 지상의 모든 사람을 죽이고 노아의 가족으로 다시 시작했지만 똑같았다. 자연인으로 전락한 인간들 중에서 아브라함을 선택해서 율법을 주고 다시 시작했지만 역시 하나님이 기대에 부합한 사람은 나타나지 않았다. 구약 시대(율법시대)에 하나님의 기대에 가장 근접한 인물이 다윗이었다. 하지만 완전하지는 못했다. 밧세바 사건 등으로 하나님을 실망시켰다.  
하나님은 원죄를 가진 첫 아담의 후손으로 태어나는 사람을 통해서는 이런 사람이 나올 수 없다고 판단했다. 하나님은 새로운 종류의 사람을 세상에 탄생시키고, 태초에 하나님이 기대했던 ‘하나님 형상’을 닮은 사람을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창3장에서 예고하신 ‘여인의 아들’이다. 원죄는 아버지를 통해서 유전되기 때문에 아담의 후손으로 태어나는 인간은 다 원죄가 있다. 하나님은 아담이 아닌 성령을 통해서 동정녀에게 아들을 잉태시켜 태어나게 하는 방식을 택했다. 예수 그리스도이다. 항상 선지자를 통해서 먼저 예고하고 일하시는 하나님이 이번에도 예수의 탄생을 미리 예고했다.
인간 원형의 등장
하나님은 예수를 성령에 의해서 동정녀 마리아에게 잉태시켰다. 하나님은 예수를 30년 동안 지상에 사는 평범한 삶을 살아 보도록 조치했다(히. 맛보기 삶).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삶을 철저히 살아 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셨다. 예수는 마굿간에서 태어났고,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소��� 가장으로서 목수가 되어 30년간 8식구를 부양했다. 하나님은 예수가 완전히 보통 사람처럼 되었을 때 하나님의 종으로 선택했다(예수는 하나님의 외아들이었지만 하나님 아들로서의 어떤 특혜도 없이 가장 낮은 인생을 경험했다). 하나님은 예수에게 창6장에서 떠난 ‘성령’을 부어주시고, 권능을 주어 왕 같은 제사장이 되게 했다. 예수는 요5,8에 보면 첫 아담과 달리 자신의 모든 생각, 말, 행동, 판단의 기준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살았다. 빌2장에 보면 본질상 하나님과 똑같은 차원의 존재였지만, 지상에 사는 동안 종의 태도로 살았다. 하나님의 아들이면서도 종이 된 예수를 하나님 붙들어 종으로 썼다. 첫 아담에게 실망했던 하나님이 둘째 아담으로 온 예수를 보고 기뻐했다. 예수는 모든 나라(이방)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그 말씀에 따라서 다스릴 것이다(1 그가 이방에 정의를 베풀리라).
하나님은 예수를 택하여 하나님이 태초에 계획했던 ‘인간 원형의 삶’ 즉 왕같은 제사장의 삶을 살게 했다(6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예수 시대 이후에 왕 같은 제사장이 해야 할 중점 사업이 무엇인지 선포했다. 원죄로 인하여 발생한 저주를 풀어주는 것이다(7 네가 눈먼 자들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감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앉은 자를 감방에서 나오게 하리라 ). 이를 위해서는 먼저 저주를 불러온 ‘원죄’를 용서 받게 해야 하는데, 예수가 십자가에서 아담의 원죄를 대속하고, 예수를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은혜를 베풀겠다고 선언을 했다.
하나님은 이제부터 절대로 에덴동산에서 사탄과 첫 아담에게 당한 것처럼 영광을 빼앗기는 일을 없도록 하겠다고 말씀했다(8 나는 여호와이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 하나님은 지나간 과거에도 예언한 것이 그대로 다 이루어진 것처럼, 앞으로 이루어 질 것이라고 말씀했다( 9 보라 전에 예언한 일이 이미 이루어졌느니라 이제 내가 새 일을 알리노라 그 일이 시작되기 전에라도 너희에게 이르노라)
1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 곧 내가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영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정의를 베풀리라 2 그는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그 소리를 거리에 들리게 하지 아니하며 3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 4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정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 5 하늘을 창조하여 펴시고 땅과 그 소산을 내시며 땅 위의 백성에게 호흡을 주시며 땅에 행하는 자에게 영을 주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6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7 네가 눈먼 자들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감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앉은 자를 감방에서 나오게 하리라 8 나는 여호와이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9 보라 전에 예언한 일이 이미 이루어졌느니라 이제 내가 새 일을 알리노라 그 일이 시작되기 전에라도 너희에게 이르노라
새 노래로 찬송하라
하나님께서 새로운 시대를 예고하면서, 세계 만국과 만민들에게 찬송하���록 권면했다. 하나님이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적극적으로 인간의 역사에 개입하여, 원수들을 물리치고 의인을 구원할 것이기 때문이다.
10 항해하는 자들과 바다 가운데의 만물과 섬들과 거기에 사는 사람들아 여호와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땅 끝에서부터 찬송하라 11 광야와 거기에 있는 성읍들과 게달 사람이 사는 마을들은 소리를 높이라 셀라의 주민들은 노래하며 산 꼭대기에서 즐거이 부르라 12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며 섬들 중에서 그의 찬송을 전할지어다 13 여호와께서 용사 같이 나가시며 전사 같이 분발하여 외쳐 크게 부르시며 그 대적을 크게 치시리로다
하나님의 적극적인 개입
그 동안은 하나님이 역사의 배후에서 인간들의 일을 관찰하는 태도를 취했다. 인간들이 스스로 깨닫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 줄 것을 기대했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참으셨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참지 않고 적극적으로 인간의 역사에 개입하실 것이다. 법을 주고 알아서 행하라고 하지 않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세상에 내려 보내 예수와 함께 세상을 직접 통치하시려는 것이다(14 내가 오랫동안 조용하며 잠잠하고 참았으나 내가 해산하는 여인 같이 부르짖으리니 숨이 차서 심히 헐떡일 것이라 ).
14 내가 오랫동안 조용하며 잠잠하고 참았으나 내가 해산하는 여인 같이 부르짖으리니 숨이 차서 심히 헐떡일 것이라 15 내가 산들과 언덕들을 황폐하게 하며 그 모든 초목들을 마르게 하며 강들이 섬이 되게 하며 못들을 마르게 할 것이며 16 내가 맹인들을 그들이 알지 못하는 길로 이끌며 그들이 알지 못하는 지름길로 인도하며 암흑이 그 앞에서 광명이 되게 하며 굽은 데를 곧게 할 것이라 내가 이 일을 행하여 그들을 버리지 아니하리니 17 조각한 우상을 의지하며 부어 만든 우상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는 자는 물리침을 받아 크게 수치를 당하리라
선민 이스라엘의 불행
하나님은 세계 열국 중에서 이스라엘을 선발하여,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고 . 이들이 가장 먼저 구원 받고 열국들의 모범(제사장 나라)가 되길 바랬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들에게 멸시 받았다(20 네가 많은 것을 볼지라도 유의하지 아니하며 귀가 열려 있을지라도 듣지 아니하는도다 ).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치 에덴동산에서 아담이 사탄에게 믿음과 하나님의 말씀을 도둑맞은 것처럼 우상들에게 믿음과 하나님 말씀을 빼앗겼다(22 이 백성이 도둑맞으며 탈취를 당하며 다 굴 속에 잡히며 옥에 갇히도다 노략을 당하되 구할 자가 없고 탈취를 당하되 되돌려 주라 말할 자가 없도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벌을 내리시되, 그 방법을 그들이 좋아해서 섬기는 우상과 그 우상의 나라에게 공격당하도록 내버려 두는 식이 되게 했다(24 야곱이 탈취를 당하게 하신 자가 누구냐 이스라엘을 약탈자들에게 넘기신 자가 누구냐 여호와가 아니시냐). 이스라엘 백성들은 천벌을 받아서 불타 죽으면서도 자신들이 죄가 무엇인지 깨닫지 못했다(2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맹렬한 진노와 전쟁의 위력을 이스라엘에게 쏟아 부으시매 그 사방에서 불타오르나 깨닫지 못하며 몸이 타나 마음에 두지 아니하는도다)  
18 너희 못 듣는 자들아 들으라 너희 맹인들아 밝히 보라 19 맹인이 누구냐 내 종이 아니냐 누가 내가 보내는 내 사자 같이 못 듣는 자겠느냐 누가 1)내게 충성된 자 같이 맹인이겠느냐 누가 여호와의 종 같이 맹인이겠느냐 20 네가 많은 것을 볼지라도 유의하지 아니하며 귀가 열려 있을지라도 듣지 아니하는도다 21 여호와께서 그의 의로 말미암아 기쁨으로 2)교훈을 크게 하며 존귀하게 하려 하셨으나 22 이 백성이 도둑 맞으며 탈취를 당하며 다 굴 속에 잡히며 옥에 갇히도다 노략을 당하되 구할 자가 없고 탈취를 당하되 되돌려 주라 말할 자가 없도다 23 너희 중에 누가 이 일에 귀를 기울이겠느냐 누가 뒤에 올 일을 삼가 듣겠느냐 24 야곱이 탈취를 당하게 하신 자가 누구냐 이스라엘을 약탈자들에게 넘기신 자가 누구냐 여호와가 아니시냐 우리가 그에게 범죄하였도다 그들이 그의 길로 다니기를 원하지 아니하며 그의 2)교훈을 순종하지 아니하였도다 2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맹렬한 진노와 전쟁의 위력을 이스라엘에게 쏟아 부으시매 그 사방에서 불타오르나 깨닫지 못하며 몸이 타나 마음에 두지 아니하는도다
0 notes
daily-message-blog · 7 years ago
Text
이사야 41 장
이사야 41 장
(사41:1-29)
하나님은 율법의 신이다. 율법을 기초로 백성들과 계약을 맺고, 그 율법에 근거하여 세상을 통치하고 심판한다. 하나님 자신이 율법을 철저히 지킨다. 하나님은 절대로 권력을 남용하지 않는다. 사람의 행위를 낱낱이 기록하고 하나님의 법정에서 법대로 ‘재판’한다. 로마서 3:4에는 이런 말씀이 있다. “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기록된 바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함과 같으니라”.
하나님은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나라와 백성을 심판한다. 열국을 심판하는 기준은 ‘양심법(자연법)’이다. 유대인들은 율법을 받았으니, 양심법과 율법을 기준으로 심판한다.
    하나님의 법정
하나님의 법정에서는 모든 대륙의 민족과 섬들의 주민까지 다 재판을 받는다. 법정에서는 조용해야 한다. 정해진 순서에 따라서 재판장이신 하나님 앞으로 가까이 나와야 한다(1 섬들아 내 앞에 잠잠하라 민족들아 힘을 새롭게 하라 가까이 나아오라 그리고 말하라 우리가 서로 재판 자리에 가까이 나아가자 ). 하나님은 재판의 결과 범죄 사실이 밝혀지면 징벌을 ‘언도’한다. 징벌의 방법은 다양한데, 이사야 시대는 주변에서 대 제국들이 일어나는 분위기이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이런 제국들을 도구로 선택해서 범죄 국가들을 징벌하게 했다(2 열국을 그의 앞에 넘겨 주며 그가 왕들을 다스리게 하되 그들이 그의 칼에 티끌 같게, 그의 활에 불리는 초개 같게 하매 ). 징벌의 도구로 사용된 자(제국)들은 하나님의 도움으로 어려움 없이 범죄국가들을 처벌했다(3 열국을 그의 앞에 넘겨 주며 그가 왕들을 다스리게 하되 그들이 그의 칼에 티끌 같게, 그의 활에 불리는 초개 같게 하매 ). 하나님의 징벌을 받는 국가들은 회개하고 돌이키기 보다 제국에 저항하기 위해서 동맹을 맺고, 그들이 믿는 신(우상)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했다. 이것은 무의미한 일이고 오히려 전능하신 하나님을 더욱 진노하게 만드는 행위이었다(5 함께 모여 와서 6 각기 이웃을 도우며 그 형제에게 이르기를 너는 힘을 내라 하고 7 목공은 금장색을 격려하며 망치로 고르게 하는 자는 메질꾼을 격려하며 이르되 땜질이 잘 된다 하니 그가 못을 단단히 박아 우상을 흔들리지 아니하게 하는도다).
    1 섬들아 내 앞에 잠잠하라 민족들아 힘을 새롭게 하라 가까이 나아오라 그리고 말하라 우리가 서로 재판 자리에 가까이 나아가자 2 누가 동방에서 사람을 일깨워서 공의로 그를 불러 자기 발 앞에 이르게 하였느냐 열국을 그의 앞에 넘겨 주며 그가 왕들을 다스리게 하되 그들이 그의 칼에 티끌 같게, 그의 활에 불리는 초개 같게 하매 열국을 그의 앞에 넘겨 주며 그가 왕들을 다스리게 하되 그들이 그의 칼에 티끌 같게, 그의 활에 불리는 초개 같게 하매  누가 이루었느냐 누가 처음부터 만대를 불러내었느냐 나 여호와라 처음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니라 5 섬들이 보고 두려워하며 땅 끝이 무서워 떨며 함께 모여 와서 6 각기 이웃을 도우며 그 형제에게 이르기를 너는 힘을 내라 하고 7 목공은 금장색을 격려하며 망치로 고르게 하는 자는 메질꾼을 격려하며 이르되 땜질이 잘 된다 하니 그가 못을 단단히 박아 우상을 흔들리지 아니하게 하는도다
    의인으로 판결 받은 자들
하나님의 법정에서 ‘참 이스라엘’로 인정받은 사람들은 ‘남은 자’ 즉 곡식으로 분류되어 따로 모인다. 하나님은 이들은 땅 끝에서부터 샅샅이 뒤져서 찾아내신다. 하나님은 절대로 이런 사람들을 놓치지 않는다(9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하여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법정에서 처벌 받아야 할 자로 선고된 사람들이 비참하게 죽을 때, 그 틈에서 이 모습을 목격한 ‘의인’들은 두려움과 공포에 질려 있었다. 하나님 이런 자들을 위로하셨다(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구원 받은 의인들은 똑같이 죄를 범한 대 제국들(앗수르 바벨론)이 왜 득세하여 하나님의 징벌의 도구로 선택되어 사용되는지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 하나님 이것을 해소시켜 주셨다. 이들은 하나님의 도구로 잠시 쓰임 받은 뒤에, 그들의 죄와 교만 때문에 징벌을 받고 소멸될 것이라 하셨다(11 보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 ). 하나님은 이제 대제국들이 아니라 ‘참 이스라엘’로 분류된 자들이 하나님과 함께 열국들을 심판할 동역자가 될 것이라고 말씀했다(15 보라 내가 너를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기로 삼으리니 네가 산들을 쳐서 부스러기를 만들 것이며 작은 산들을 겨 같이 만들 것이라 ). 이제 부터는 하나님께서 의인들이 원하는 것을 다 주시겠다고 약속했다(17 가련하고 가난한 자가 물을 구하되 물이 없어서 갈증으로 그들의 혀가 마를 때에 나 여호와가 그들에게 응답하겠고 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지 아니할 것이라 ).  범죄한 백성들을 벌주기 위해서 저주 했던 자연 환경을 다 풀어 주신다고 했다(18 내가 헐벗은 산에 강을 내며 골짜기 가운데에 샘이 나게 하며 광야가 못이 되게 하며 마른 땅이 샘 근원이 되게 할 것이며 ).
    8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내가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9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하여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11 보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 12 네가 찾아도 너와 싸우던 자들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너를 치는 자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고 허무한 것 같이 되리니 13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14 버러지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이니라 15 보라 내가 너를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기로 삼으리니 네가 산들을 쳐서 부스러기를 만들 것이며 작은 산들을 겨 같이 만들 것이라 16 네가 그들을 까부른즉 바람이 그들을 날리겠고 회오리바람이 그들을 흩어 버릴 것이로되 너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겠고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로 말미암아 자랑하리라 17 가련하고 가난한 자가 물을 구하되 물이 없어서 갈증으로 그들의 혀가 마를 때에 나 여호와가 그들에게 응답하겠고 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지 아니할 것이라 18 내가 헐벗은 산에 강을 내며 골짜기 가운데에 샘이 나게 하며 광야가 못이 되게 하며 마른 땅이 샘 근원이 되게 할 것이며 19 내가 광야에는 백향목과 싯딤 나무와 화석류와 들감람나무를 심고 사막에는 잣나무와 소나무와 황양목을 함께 두리니 20 무리가 보고 여호와의 손이 지으신 바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가 이것을 창조하신 바인 줄 알며 함께 헤아리며 깨달으리라
    신들에 대한 재판
하나님의 법정에서는 피조물인 사람 뿐 아니라, 신들도 재판한다. 여기서 말하는 신들이란 타락한 천사들 집단이다. 우상이란 신들의 가면이다. 때가 되면 하나님은 사람들 뿐 아니라, 신들도 재판하신다. 하나님은 우상(신)들에게도 징벌 받는 것이 억울하면 하나님의 법정에 소송을 내라 했다. 공평하신 하나님은 타락한 천사(귀신)들에도 자신을 변호할 기회를 주신다(21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 우상들은 소송하라 야곱의 왕이 말하노니 너희는 확실한 증거를 보이라). 하나님은 우상(신)들에게 미래에 처벌 받기로 예고된 일(하나님이 법에 입각해서)과 이전에 있었던 하나님의 처벌에 대해서 억울하면 고소하라 했다. 하나님은 얼마든지 이들과 다투어 이길 준비를 다 되어 있다(22 장차 당할 일을 우리에게 진술하라 또 이전 일이 어떠한 것도 알게 하라 우리가 마음에 두고 그 결말을 알아보리라 혹 앞으로 올 일을 듣게 하며 ). 하나님은 잡신들에게 너희가 진정한 신이라면 하나님이 하시는 것처럼 능력을 보이라 하셨다(23 너희가 신들인 줄 우리가 알리라 또 복을 내리든지 재난을 내리든지 하라 우리가 함께 보고 놀라리라 ).
하나님이 우상을 섬긴자 들과 우상(귀신)들에 대한 재판 결과를 내놨다(24 보라 너희는 아무것도 아니며 너희 일은 허망하며 너희를 택한 자는 가증하니라). 하나님이 이것들을 처벌하기 위해서, 제국의 왕들을 택해서 일시적은 도구로 사용하겠다고 했다(25 내가 한 사람을 일으켜 북방에서 오게 하며 내 이름을 부르는 자를 해 돋는 곳에서 오게 하였나니 그가 이르러 고관들을 석회 같이, 토기장이가 진흙을 밟음 같이 하리니 ).  
하나님은 범죄가 점점 도를 더하여, 백성들이 진멸의 향해 가는 동안 아무도 이 사실(구원의 메시지)을 말해 주지는 않는 것이 가장 큰 불행이라고 했다(26 알게 하는 자도 없고 들려 주는 자도 없고 너희 말을 듣는 자도 없도다). 하나님이 재판을 한 후, 양과 염소를 가르고, 양으로 분류된 의인들에게 그동안에 있었던 일들을 비로소 자세하게 말씀해 주셨다. 의인들은 그 동안 품었던 모든 의문을 다 풀게되고 기뻐하게 된다(27 내가 비로소 시온에게 너희는 이제 그들을 보라 하였노라 내가 기쁜 소식을 전할 자를 예루살렘에 주리라). 모든 재판이 끝나고 악인들은 약속된 대로 진멸되는 상황을 목격하면서, 의인은 율법의 말씀대로 우상과 배후의 신들은 다 무능하고, 하나님만이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신하게 되었다(29 보라 그들은 다 헛되며 그들의 행사는 허무하며 그들이 부어 만든 우상들은 바람이요 공허한 것뿐이니라).
    21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 우상들은 소송하라 야곱의 왕이 말하노니 너희는 확실한 증거를 보이라 22 장차 당할 일을 우리에게 진술하라 또 이전 일이 어떠한 것도 알게 하라 우리가 마음에 두고 그 결말을 알아보리라 혹 앞으로 올 일을 듣게 하며 23 뒤에 올 일을 알게 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신들인 줄 우리가 알리라 또 복을 내리든지 재난을 내리든지 하라 우리가 함께 보고 놀라리라 24 보라 너희는 아무것도 아니며 너희 일은 허망하며 너희를 택한 자는 가증하니라 25 내가 한 사람을 일으켜 북방에서 오게 하며 내 이름을 부르는 자를 해 돋는 곳에서 오게 하였나니 그가 이르러 고관들을 석회 같이, 토기장이가 진흙을 밟음 같이 하리니 26 누가 처음부터 이 일을 알게 하여 우리가 알았느냐 누가 이전부터 알게 하여 우리가 옳다고 말하게 하였느냐 알게 하는 자도 없고 들려 주는 자도 없고 너희 말을 듣는 자도 없도다 27 내가 비로소 시온에게 너희는 이제 그들을 보라 하였노라 내가 기쁜 소식을 전할 자를 예루살렘에 주리라 28 내가 본즉 한 사람도 없으며 내가 물어도 그들 가운데에 한 말도 대답할 조언자가 없도다 29 보라 그들은 다 헛되며 그들의 행사는 허무하며 그들이 부어 만든 우상들은 바람이요 공허한 것뿐이니라
0 notes
daily-message-blog · 7 years ago
Text
이사야 40 장
이사야 40 장
(사40:1-31)
 하나님의 목적은 벌을 주려는 것이 아니고, 벌을 받고 잘못된 길에서 돌아오게 하려는 것이다.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대한다. 하나님 앞에서는 특혜도 없고 억울함도 없다. 하나님이 어떤 벌을 내리시던, 그 벌을 달게 받고난 사람은 다시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된다. 더 이상 하나님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처음처럼 다시 하나님과 함께 즐거운 삶을 살 수 있다.
새로운 만남
하나님은 선지자(들)에게 처벌 받고 돌아온 백성(유다지파)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라 했다. 예루살렘 주민들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진심으로 말하라 했다(2 너희는 예루살렘의 마음에 닿도록 말하며 그것에게 외치라 그 노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이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나님이 다시 이스라엘 백성과 동행하겠다고 약속했다(3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성도들에게 가장 큰 축복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다. 모세 시대에 금송하지 사건이나 여호수아 시대에 아간의 사건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를 범했을 때는 하나님은 동행을 거절하셨다. 하나님이 앞서 가시면 모든 대 자연이 변하고(4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아니한 곳이 평탄하게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 하나님의 임재(영광)를 모든 사람들이 다 실감하게 된다(5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사람과 동식물은 같은 피조물로서 유한하다. 짧은 삶을 살다 죽는다. 그러나 하나님은 영원하고, 하나님의 말씀 또한 영원하다. 천지가 없어져도 하나님의 말씀은 조금도 변하지 않는다(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
하나님이 선지자들에게 좋은 소식(아름다운)을 전하라 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다시 바라볼 수 있게 해 준다는 것이다(9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라 ). 하나님을 바라 볼 수 있는 것이 복이다(하나님의 허락이 없이 하나님을 보는 자는 죽는다). 하나님이 가까이 오셔서 이스라엘을 친히 다스린다 하셨다(11 그는 목자 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생사화복이 하나님께 있다. 이스라엘 백성은 다시 신28장을 상기하면서, 율법에 순종해서 복을 받을 수 있다(10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의 앞에 있으며).    
1 너희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2 너희는 예루살렘의 마음에 닿도록 말하며 그것에게 외치라 그 노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이 사함을 받았느니라 그의 모든 죄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손에서 벌을 배나 받았느니라 할지니라 하시니라 3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4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아니한 곳이 평탄하게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5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이는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 6 말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하니 이르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7 풀은 마르고 꽃이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9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라 10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의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의 앞에 있으며 11 그는 목자 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하나님의 자기소개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믿고 있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잘 모른다. 하나님이 마치 사람이 만든 우상들 중에 하나인 것처럼 생각한다. 하나님께 천벌의 형기를 마치고 돌아 온 백성들에게 다시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상기시켜 주었다( 18 그런즉 너희가 하나님을 누구와 같다 하겠으며 무슨 형상을 그에게 비기겠느냐 19 우상은 장인이 부어 만들었고 장색이 금으로 입혔고 또 은 사슬을 만든 것이니라 ).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자신이 믿는 대상이 어떤 분인지를 제대로 아는 것이다.
신앙을 잃어버린 자(궁핍한자는)는 믿음의 대상을 잘못 택해서 ‘거제’형식을 제사를 드릴 때, 하나님께 드리지 않고, 우상을 만들어 세우고 그 우상에게 드린다(20 궁핍한 자는 거제를 드릴 때에 썩지 아니하는 나무를 택하고 지혜로운 장인을 구하여 우상을 만들어 흔들리지 아니하도록 세우느니라 ). 믿음의 대상을 제대로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자신을 다시 소개한다. 하나님은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신(神)이다( 26 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주께서는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그들의 모든 이름을 부르시나니 그의 권세가 크고 그의 능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 ). 하나님을 다른 어떤 피조물과 비교해서는 안 된다. 전혀 차원이 다르다(25 거룩하신 이가 이르시되 그런즉 너희가 나를 누구에게 비교하여 나를 그와 동등하게 하겠느냐 하시니라). 하나님은 천지만물을 통치하신다.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들을 자세히 관찰하고, 그 행위에 따라서 심판하신다. 하나님이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27 내 길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내 송사는 내 하나님에게서 벗어난다 하느냐). 하나님은 전능하신 신이기 때문에 전혀, 피곤하지 않고 지치지 않는다(28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하나님은 자신을 제대로 믿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가진 능력과 지혜를 주신다(29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12 누가 손바닥으로 바닷물을 헤아렸으며 뼘으로 하늘을 쟀으며 땅의 티끌을 되에 담아 보았으며 접시 저울로 산들을, 막대 저울로 언덕들을 달아 보았으랴 13 누가 여호와의 영을 지도하였으며 그의 모사가 되어 그를 가르쳤으랴 14 그가 누구와 더불어 의논하셨으며 누가 그를 교훈하였으며 그에게 정의의 길로 가르쳤으며 지식을 가르쳤으며 통달의 도를 보여 주었느냐 15 보라 그에게는 열방이 통의 한 방울 물과 같고 저울의 작은 티끌 같으며 1)섬들은 떠오르는 먼지 같으리니 16 레바논은 땔감에도 부족하겠고 그 짐승들은 번제에도 부족할 것이라 17 그의 앞에는 모든 열방이 아무것도 아니라 그는 그들을 없는 것 같이, 빈 것 같이 여기시느니라 18 그런즉 너희가 하나님을 누구와 같다 하겠으며 무슨 형상을 그에게 비기겠느냐 19 우상은 장인이 부어 만들었고 장색이 금으로 입혔고 또 은 사슬을 만든 것이니라 20 궁핍한 자는 거제를 드릴 때에 썩지 아니하는 나무를 택하고 지혜로운 장인을 구하여 우상을 만들어 흔들리지 아니하도록 세우느니라 21 너희가 알지 못하였느냐 너희가 듣지 못하였느냐 태초부터 너희에게 전하지 아니하였느냐 땅의 기초가 창조될 때부터 너희가 깨닫지 못하였느냐 22 그는 땅 위 궁창에 앉으시나니 땅에 사는 사람들은 메뚜기 같으니라 그가 하늘을 차일 같이 펴셨으며 거주할 천막 같이 치셨고 23 귀인들을 폐하시며 세상의 사사들을 헛되게 하시나니 24 그들은 겨우 심기고 겨우 뿌려졌으며 그 줄기가 겨우 땅에 뿌리를 박자 곧 하나님이 입김을 부시니 그들은 말라 회오리바람에 불려 가는 초개 같도다 25 거룩하신 이가 이르시되 그런즉 너희가 나를 누구에게 비교하여 나를 그와 동등하게 하겠느냐 하시니라 26 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주께서는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그들의 모든 이름을 부르시나니 그의 권세가 크고 그의 능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 27 야곱아 어찌하여 네가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이르기를 내 길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내 송사는 내 하나님에게서 벗어난다 하느냐 28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29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30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0 notes
daily-message-blog · 7 years ago
Text
이사야 39 장
이사야 39 장
(사39:1-8)
고전10:12 절에 이런 말씀이 있다. “그런즉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 히스기야가 이 말씀에 딱 걸렸다. 죽을 줄 알았던 히스기야가 15년을 연장 받자 완전히 이성을 잃었다. 신앙생활에서 가장 위험한 때가 성공의 때이다. 세상 속담에도 호사다마(好事多魔)라는 말이 있다. 다윗은 ‘성공’보다 자신에게는 오히려 ‘고난’이 유익했다고 했다. 육체적으로 고통받으면 영적으로는 유익한 경우가 많다. 다윗도 나라가 안정되고 왕궁을 완성한 뒤에 밧세바와 동침했다. 히스기야도 이 공식에 걸려들었다.
히스기야는 흥분했다. 사리를 분별하지 못했다. 은혜로 죽을 자리에서 살아났으면 먼저 하나님께 감사하고 제사드리는 것이 순서인데, 자축하고 잔치를 벌리는 일을 먼저 했다. 외국에서 축하사절 단이 왔다. 왕의 친서와 선물을 가지고 왔다. 그 중에는 대 제국인 바벨론 왕이 쓴 친서와 선물이 있었다. 히스기야의 기쁨은 하늘을 찌를 듯했다. 자신이 살아난 것도 기분 좋은데, 이웃 나라의 왕들까지 자신의 치유를 이렇게 축하해 주니, 기쁨이 두 배 세배 되었다.  
 이성을 잃은 히스기야가 이때 사리를 분별하지 못하고, 해서는 안 될 일을 행했다. 성령이 떠난 자리에 악령이 개입해서, 죽음의 씨를 뿌린 것이다. 히스기야는 사절단(바벨론) 들이 요구한 것도 아닌데 자기 성전과 왕궁의 보물 창고와 무기고를 다 보여줬다.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국가의 비밀 시설들을 다 보여줬다. 바벨론의 사신들은 제국을 꿈꾸며, 사실은 축하 사절을 빙자하여 히스기야의 나라를 염탐하려고 왔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횡재를 했다. 이들은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유다의 중요 시설과 정보를 낱낱이 눈과 기억속에 담고 갔다(2).
히스기야는 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렸어야 했는데, 자신을 위해서 아무것도 해 준 것이 없는 외국 사람들을 초청하여 그들을 기쁘게 해줬다. 자신과 조상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죽음의 징���에서 살려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보답했어야 했다. 그런데 어디를 봐도 히스기야가 하나님께 감사(제물드림)했다는 내용이 없다. 죽음의 고비에서 살려달라고 할 때는 살려만 주신다면 평생 그 은혜를 잊지 않고, 찬송하며 산다고 맹세해 놓고, 실제 살려주시자 언제 그런 약속을 했냐는 듯 엉뚱한 짓을 하고 있다.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시리니 우리가 종신토록 여호와의 전에서 수금으로 나의 노래를 노래하리로다”(사38:20)
바벨론에서 온 사자들
(왕하 20:12-19)
이사야 선지자가 히스기야의 행동에 대한 소식을 들었다. 이사야가 진노했다. 하나님께 제사드려야 할 때에 적들에게 잔치를 베풀다니 이게 무슨 해괴한 일인가? 히스기야의 잘못된 행동이 사탄의 개입을 불러왔다. 하나님께 제사드리는 일부터 했으면, 성령이 충만했고,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나님이 히스기야를 책망했다. 네가 적(바벨론)에게 자원해서 보여준 모든 보물과 무기를 그들이 빼앗아 갈 것이다(6 보라 날이 이르리니 네 집에 있는 모든 소유와 네 조상들이 오늘까지 쌓아 둔 것이 모두 바벨론으로 옮긴바 되고 남을 것이 없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네가 자랑스럽게 적들에게 소개한 가족들과 어린 소년들이 포로로 잡혀 갈 것이라(7 또 네게서 태어날 자손 중에서 몇이 사로잡혀 바벨론 왕궁의 환관이 되리라 하셨나이다).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책망을 듣고도 회개하지 않았다.  “하나님의 말씀이 좋소이다”라고 비아냥거리듯 말했다. 무릎을 꿇고 진심으로 뉘우치고, 회개해도 부족할 판인데, 하나님이 15년을 연장시켜 주신다고 했으니, 적어도 내 때는 이런 일이 없을 것이라 안도했다.
1 그 때에 발라단의 아들 바벨론 왕 므로닥발라단이 히스기야가 병 들었다가 나았다 함을 듣고 히스기야에게 글과 예물을 보낸지라 2 히스기야가 사자들로 말미암아 기뻐하여 그들에게 보물 창고 곧 은금과 향료와 보배로운 기름과 모든 1)무기고에 있는 것을 다 보여 주었으니 히스기야가 궁중의 소유와 전 국내의 소유를 보이지 아니한 것이 없는지라 3 이에 선지자 이사야가 히스기야 왕에게 나아와 묻되 그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였으며 어디서 왕에게 왔나이까 하니 히스기야가 이르되 그들이 원방 곧 바벨론에서 내게 왔나이다 하니라 4 이사야가 이르되 그들이 왕의 궁전에서 무엇을 보았나이까 하니 히스기야가 대답하되 그들이 내 궁전에 있는 것을 다 보았나이다 내 창고에 있는 것으로 보이지 아니한 보물이 하나도 없나이다 하니라 5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이르되 왕은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6 보라 날이 이르리니 네 집에 있는 모든 소유와 네 조상들이 오늘까지 쌓아 둔 것이 모두 바벨론으로 옮긴 바 되고 남을 것이 없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7 또 네게서 태어날 자손 중에서 몇이 사로잡혀 바벨론 왕궁의 환관이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 8 히스기야가 이사야에게 이르되 당신이 이른 바 여호와의 말씀이 좋소이다 하고 또 이르되 내 생전에는 평안과 견고함이 있으리로다 하니라
0 notes
daily-message-blog · 7 years ago
Text
이사야 37 장
이사야 37 장
(사37:1-38)
예루살렘이 앗수르의 왕 산혜립의 공격을 받았다. 히스기야 왕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 것인가? 앗수르를 대적할 군사력을 갖춘 애굽에 원군을 요청할 것인가? 산헤립의 요구대로 항복하고 앗수르의 식민지가 될 것인가? 아니면 전쟁의 신이며, 이스라엘 백성의 왕이신 여호와 하나님의 도움을 받을 것인가? 선택의 기로에 섰다. 이 자리가 한계상황에 처한 모든 인간이 서야 하는 고독한 선택자리이다. 히스기야는 하나님을 믿는 신앙의 길 선택했다.  히스기야는 죄인의 옷으로 갈아입고, 신하들과 함께 하나님 앞으로 나갔다. 굵은 베옷을 입었다는 말은 ‘죄인이라는 사실을 시인’하는 회개를 뜻한다(3 히스기야의 말씀에 오늘은 환난과 책벌과 능욕의 날이라). 히스기야는 이 전쟁은 자신들의 잘못으로 인한 환난이며, 하나님으로부터 온 책벌이라고 이해했다. 히스기야는 선지자 이사야에게 사람을 보내 중보기도를 요청했다.
히스기야(이사야)의 기도(왕하 19:1-7)
히스기야는 하나님 앞에 솔직하게 이스라엘(유다)이 앗수르와 싸워 이길 힘 없다고 고백했다(3 아이를 낳으려 하나 해산할 힘이 없음 같도다). 성경을 잘 아는 히스기야는 민14장의 말씀(하나님이 사람의 말을 들으신다)과 말3:16의 말씀(하나님이 사람들의 대화를 들으신다)을 근거로 기도해 했다(4 여호와께서 랍사게의 말을 들으셨을 것이라 그가 그의 상전 앗수르 왕의 보냄을 받고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훼방하였은즉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그 말로 말미암아 견책하실까 하노라). 히스기야는 중언부언(重言復言)없이 나와 변론하자는 하나님의 뜻(사1:18)과 정확히 부합되는 기도를 했다.  히스기야(이사야)의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었다. 응답이 내렸다. “6 너희가 들은 바 앗수르 왕의 종들이 나를 능욕한 말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라 7 보라 내가 영을 그의 속에 두리니 그가 소문을 듣고 그의 고국으로 돌아갈 것이며 또 내가 그를 그의 고국에서 칼에 죽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라”. 하나님이 이 전쟁에 개입하셨다. 앗수르의 군대를 죽일 전쟁의 신(영)을 보내겠다고 약속했다.
1 히스기야 왕이 듣고 자기의 옷을 찢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여호와의 전으로 갔고 2 왕궁 맡은 자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제사장 중 어른들도 굵은 베 옷을 입으니라 왕이 그들을 1)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에게로 보내매 3 그들이 이사야에게 이르되 히스기야의 말씀에 오늘은 환난과 책벌과 능욕의 날이라 아이를 낳으려 하나 해산할 힘이 없음 같도다 4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랍사게의 말을 들으셨을 것이라 그가 그의 상전 앗수르 왕의 보냄을 받고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훼방하였은즉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그 말로 말미암아 견책하실까 하노라 그런즉 바라건대 당신은 이 남아 있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하시더이다 하니라 5 그리하여 히스기야 왕의 신하들이 이사야에게 나아가매 6 이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주에게 이렇게 말하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들은 바 앗수르 왕의 종들이 나를 능욕한 말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라 7 보라 내가 영을 그의 속에 두리니 그가 소문을 듣고 그의 고국으로 돌아갈 것이며 또 내가 그를 그의 고국에서 칼에 죽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라
산헤립의 두 번 째 범죄(왕하 19:8-19)
하나님은 선민 이스라엘의 말과 행동만을 관찰하는 것이 아니다. 모든 개인과 가정과 국가(이방국가)를 심판하기 위해 다 관찰한다. 하나님은 랍사게(산헤립의 부하 장군)가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것’과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을 조롱하는 말을 들었다. 마12:36-37에는 이런 말씀이 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랍사게에 이어서 이번에는 산혜립이 하나님을 조롱했다. 산혜립은 히스기야가 기도하여 예루살렘을 구원해 주겠다는 응답을 받았다는 정보를 듣고 이 응답을 조롱했다. “네 하나님 여호와가 하는 말을 믿지 말라” 앗수르가 지금까지 싸워온 모든 국가들도 자신들이 믿는 신(神)들이 있었다. 하지만 그 신(神)들이 자국민들을 구하는데 실패했다. 너희 국민도 똑같은 운명에 처하게 될 것이다. 무슨 근거로 너희가 믿는 여호와가 앗수르의 신과 대결하여 이길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항복하라(10 너는 네가 신뢰하는 하나님이 예루살렘이 앗수르 왕의 손에 넘어가지 아니하리라 하는 말에 속지 말라). 산헤립은 히스기야와 여호와 사이에서 이간질하고 있다.
히스기야가 앗수르 측에서 보내온 편지(항복 권면 문서)를 가지고 성전으로 들어갔다. 하나님 앞에 이 서신을 펴놓고 읽어가면서 기도했다(14 히스기야가 그 사자들의 손에서 글을 받아 보고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서 그 글을 여호와 앞에 펴 놓고 15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히스기야의 기도는 논리정연하다. 앗수르가 전쟁하여 승리한 나라와 신들은 모두 사람이 돌과 나무를 깍아서 만든 무능한 ‘우상’들이고(19 그들의 신들을 불에 던졌사오나 그들은 신이 아니라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일 뿐이요 나무와 돌이라 그러므로 멸망을 당하였나이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전능하신 ‘여호와’이십니다(16 그룹 사이에 계신 이스라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는 천하만국에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천지를 만드셨나이다). 어찌 산헤립이 창조주 하나님과 피조물인 우상을 비교하며, 불경스런 주장을 하는가? 하나님께서 불경스럽기 짝이 없는 교만한 산헤립을 벌하여 주시옵소서(20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이제 우리를 그의 손에서 구원하사 천하만국이 주만이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하옵소서 하니라).
8 앗수르 왕이 라기스를 떠났다 함을 듣고 랍사게가 돌아가다가 그 왕을 만나니 립나를 치고 있더라 9 그 때에 앗수르 왕이 구스 왕 디르하가의 일에 관하여 들은즉 사람들이 이르기를 그가 나와서 왕과 싸우려 한다 하는지라 이 말을 듣고 사자들을 히스기야에게 보내며 이르되 10 너희는 유다의 히스기야 왕에게 이같이 말하여 이르기를 너는 네가 신뢰하는 하나님이 예루살렘이 앗수르 왕의 손에 넘어가지 아니하리라 하는 말에 속지 말라 11 앗수르 왕들이 모든 나라에 어떤 일을 행하였으며 그것을 어떻게 멸절시켰는지 네가 들었으리니 네가 구원을 받겠느냐 12 나의 조상들이 멸하신 열방 고산과 하란과 레셉과 및 들라살에 있는 에덴 자손을 그 나라들의 신들이 건졌더냐 13 하맛 왕과 아르밧 왕과 스발와임 성의 왕과 헤나 왕과 이와 왕이 어디 있느냐 하라 하였더라 14 히스기야가 그 사자들의 손에서 글을 받아 보고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서 그 글을 여호와 앞에 펴 놓고 15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16 그룹 사이에 계신 이스라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는 천하 만국에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천지를 만드셨나이다 17 여호와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옵소서 여호와여 눈을 뜨고 보시옵소서 산헤립이 사람을 보내어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훼방한 모든 말을 들으시옵소서 18 여호와여 앗수르 왕들이 과연 열국과 그들의 땅을 황폐하게 하였고 19 그들의 신들을 불에 던졌사오나 그들은 신이 아니라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일 뿐이요 나무와 돌이라 그러므로 멸망을 당하였나이다 20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이제 우리를 그의 손에서 구원하사 천하만국이 주만이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하옵소서 하니라
산헤립에게 전한 말(왕하 19:20-37)
하나님은 산헤립이 자국의 장군들과 은밀하게 나눈 대화를 다 듣고 계셨고, 히스기야에게 보낸 편지도 다 알고 있다. “여호와께서 그에 대하여 이같이 이르시되 처녀 딸 시온이 너를 멸시하며 조소하였고 딸 예루살렘이 2)너를 향하여 머리를 흔들었느니라, 네가 훼방하며 능욕한 것은 누구에게냐 네가 소리를 높이며 눈을 높이 들어 향한 것은 누구에게냐 곧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에게니라”(22-23). 하나님은 산헤립이 자신의 군대를 이끌고 거둔 전과(戰果)를 자랑하는 것을 다 듣고 이런 모든 일이 산헤립이 한 일이 아니고, 하���님이 범죄한 국가들을 징벌하기 위해서 잠시  산헤립을 도구로 쓴 결과라 했다. 산헤립의 자랑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는 사탄적인 범죄이다( 26 네가 어찌하여 듣지 못하였느냐 이 일들은 내가 태초부터 행한 바요 상고부터 정한 바로서 이제 내가 이루어 네가 견고한 성읍들을 헐어 돌무더기가 되게 하였노라). “네가 나를 거슬러 분노함과 네 오만함이 내 귀에 들렸으므로 내가 갈고리로 네 코를 꿰며 재갈을 네 입에 물려 너를 오던 길로 돌아가게 하리라 하셨나이다”(29).
하나님은 걱정하는 히스기야에게 걱정하지 말라하셨다( 30 왕이여 이것이 왕에게 징조가 되리니 올해는 스스로 난 것을 먹을 것이요 둘째 해에는 또 거기에서 난 것을 먹을 것이요 셋째 해에는 심고 거두며 포도나무를 심고 그 열매를 먹을 것이니이다 ). 하나님은 앗수르와 산헤립은 예루살렘 성을 향하여 화살 하나를 제대로 쏘아 보지 못하고 패할 것이라 했다(33 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에 대하여 이같이 이르시되 그가 이 성에 이르지 못하며 화살 하나도 이리로 쏘지 못하며 ). 하나님은 “내가 나를 위하며 내 종 다윗을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며 구원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35)하셨다. 하나님은 약속대로 하늘에서 ‘마하나임’ 군대를 보내 앗수르의 18만 5천 대군을 순식간에 전멸시켰다(36 여호와의 사자가 나가서 앗수르 진중에서 십팔만 오천인을 쳤으므로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본즉 시체뿐이라 ). 산헤립은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왜 패했는지 파악도 못하고 자국으로 돌아갔다. 산헤립은 자신이 믿는 우상의 신전에 들어가 기도했다. 어처구니 없는 패배에 분노한 백성들과 흉흉한 민심을 등에 업고, 왕위를 노린 아들들이 아버지를 살해했다(38 자기 신 니스록의 신전에서 경배할 때에 그의 아들 아드람멜렉과 사레셀이 그를 칼로 죽이고 아라랏 땅으로 도망하였으므로 그의 아들 에살핫돈이 이어 왕이 되니라).
21 1)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사람을 보내어 히스기야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네가 앗수르의 산헤립 왕의 일로 내게 기도하였도다 하시고 22 여호와께서 그에 대하여 이같이 이르시되 처녀 딸 시온이 너를 멸시하며 조소하였고 딸 예루살렘이 2)너를 향하여 머리를 흔들었느니라 23 네가 훼방하며 능욕한 것은 누구에게냐 네가 소리를 높이며 눈을 높이 들어 향한 것은 누구에게냐 곧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에게니라 24 네가 네 종을 통해서 주를 훼방하여 이르기를 내가 나의 허다한 병거를 거느리고 산들의 꼭대기에 올라가며 레바논의 깊은 곳에 이르렀으니 높은 백향목과 아름다운 향나무를 베고 또 그 제일 높은 곳에 들어가 살진 땅의 수풀에 이를 것이며 25 내가 우물을 파서 물을 마셨으니 내 발바닥으로 애굽의 모든 하수를 말리리라 하였도다 26 네가 어찌하여 듣지 못하였느냐 이 일들은 내가 태초부터 행한 바요 상고부터 정한 바로서 이제 내가 이루어 네가 견고한 성읍들을 헐어 돌무더기가 되게 하였노라 27 그러므로 그 주민들이 힘이 약하여 놀라며 수치를 당하여 들의 풀 같이, 푸른 나물 같이, 지붕의 풀 같이, 자라지 못한 곡초 같이 되었느니라 28 네 거처와 네 출입과 네가 나를 거슬러 분노함을 내가 아노라 29 네가 나를 거슬러 분노함과 네 오만함이 내 귀에 들렸으므로 내가 갈고리로 네 코를 꿰며 재갈을 네 입에 물려 너를 오던 길로 돌아가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30 왕이여 이것이 왕에게 징조가 되리니 올해는 스스로 난 것을 먹을 것이요 둘째 해에는 또 거기에서 난 것을 먹을 것이요 셋째 해에는 심고 거두며 포도나무를 심고 그 열매를 먹을 것이니이다 31 유다 족속 중에 피하여 남은 자는 다시 아래로 뿌리를 박고 위로 열매를 맺으리니 32 이는 남은 자가 예루살렘에서 나오며 피하는 자가 시온 산에서 나올 것임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이다 33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에 대하여 이같이 이르시되 그가 이 성에 이르지 못하며 화살 하나도 이리로 쏘지 못하며 방패를 가지고 성에 가까이 오지도 못하며 흉벽을 쌓고 치지도 못할 것이요 34 그가 오던 길 곧 그 길로 돌아가고 이 성에 이르지 못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35 대저 내가 나를 위하며 내 종 다윗을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며 구원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36 여호와의 사자가 나가서 앗수르 진중에서 십팔만 오천인을 쳤으므로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본즉 시체뿐이라 37 이에 앗수르의 산헤립 왕이 떠나 돌아가서 니느웨에 거주하더니 38 자기 신 니스록의 신전에서 경배할 때에 그의 아들 아드람멜렉과 사레셀이 그를 칼로 죽이고 아라랏 땅으로 도망하였으므로 그의 아들 에살핫돈이 이어 왕이 되니라
0 notes
daily-message-blog · 7 years ago
Text
이사야 36 장
이사야 36 장
(사36:1-22)
남 유다의 우상숭배자 아하스는 제국으로 부상하는 앗수르와 대항하기 위해 결성된 ‘반 앗수르’ 동맹에 가담하지 않고, 앗수르 쪽에 붙었다. 이런 행동에 격분한 북쪽 이스라엘과 아람 동맹군이 아하스를 공격해 왔다. 남 유다의 아하스는 ‘앗수르’에게 성전과 왕궁 창고에 있는 보물들을 모아 보내며 원군을 요청했다. 앗수르가 대군을 이끌고 와서 이들 두 나라를 침몰시켰다. 이것이 잘못이었다.
선지자들은 아하스에게 우상숭배를 포기하라 했고, 우상숭배의 범죄로 발생하게 된 전쟁에서 이방국가의 도움을 받지 말고, 회개하고 하나님의 도움을 받으라 했다. 아하스는 듣지 않았다. 오히려 성전을 폐쇄하고, 우상숭배를 권장했다. 하나님 대신 앗수르의 도움을 받았다. 급한 불은 껐다. 하지만, 이 행위가 죄로 남았다. 하나님 보다 앗수르를 더 의지한 죄(일종의 우상숭배)이다. 회개하지 않은 이 죄가 결국 아들 히스기야 시대에 앗수르의 침략이라는 재앙을 불러왔다.  
앗수르가 예루살렘을 협박하다(왕하 18:13-27; 대하 32:1-19)
한 번 범한 죄는 회개하지 않으면 세월이 흘러도 그대로 남아 있다. 아담의 죄가 후대에까지 유전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아하스의 범죄가 회개되지 않은 채 아들 히스기야에게 유산으로 물려졌다. 아하스 때는 금은보화를 자의에 의해 뇌물로 주고 앗수르를 불렀는데, 히스기야 때는 앗수르가 금은보화를 빼앗으러 왔다. 불의한 행위는 심은대로 거두게 된다. 똑같은 형태의 보복으로 되돌아 온다. 전쟁광인 산헤립이 유다를 침공해서 모든 성읍을 탈취하고, 마지막으로 예루살렘 성을 포위했다. 산헤립 왕은 라기스에 머물러 있고, 히브리어(유다방언)에 능한 랍사게 장군을 대표로 예루살렘에 보냈다. 랍사게는 심리전술에 능한 자였다. 랍사게는 유다의 정치상황을 정확히 꿰뚫고 있었다. 랍사게는 너희 유다는 우리와 싸울 능력이 전혀 없다. 내가 파악한 정보에 의하면 너희가 이번 전쟁에서 애굽의 도움을 받으려 한다는데 이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애굽은 우리와 상대가 안 된다(6 그것은 상한 갈대 지팡이와 같은 것이라 ). 또한 너희가 영적으로 여호와 신의 도움을 받아 우리와 싸워 이길 것으로 생각하는데 이것은 오산이다. 지금까지 앗수르의 신이 모든 열국들의 신을 이겨, 그 나라를 다 정복했는데, 너희가 어찌 너희가 믿는 신이 우리의 신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18 호와께서 우리를 건지시리라 할지라도 속지 말라 열국의 신들 중에 자기의 땅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진 자가 있느냐). 너희와 똑같은 여호와 신을 믿는 북쪽 이스라엘(아람과 연합)은 왜 앗수르와 싸워서 패했는가?(19 하맛과 아르밧의 신들이 어디 있느냐 스발와임의 신들이 어디 있느냐 그들이 사마리아를 내 손에서 건졌느냐 20 이 열방의 신들 중에 어떤 신이 자기의 나라를 내 손에서 건져냈기에 여호와가 능히 예루살렘을 내 손에서 건지겠느냐 하셨느니라 하니라) 순순히 항복하라.
유다 백성들은 정확한 역사적 사실들을 제시하며, 심리적 공격을 해오는 랍사게의 말이 유구무언(有口無言)이 되었다. 랍사게는 앗수르가 유다를 침공해 온 것은 자신들이 믿는 신뿐만 아니라 ‘여호와’의 뜻이라고 말했다. 과거 유다가 뇌물을 주고 앗수르를 원군으로 불러왔던 것을 근거 삼아 조롱하는 것이다.
과거 아하스의 불의한 행동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게 하고, 유다 백성들의 마음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이제 새로운 왕 히스기야는 어떻게 이 문제를 풀어 갈 것인가? 선지자들의 권면대로 하나님을 의지할 것인가? 아니면 선왕 아하스처럼 애굽의 도움을 받을 것인가? 운명을 좌우할 선택의 기로에 서게되었다. 이 선택의 순간이 하나님의 생각을 따를 것인가 자신의 소견을 따를 것인가 시험 받는 신30장의 자리이다. 히스기야 왕 앞에 생명과 사망, 축복과 저주의 제비가 놓여 있다.  
1 히스기야 왕 십사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올라와서 유다의 모든 견고한 성을 쳐서 취하니라 2 앗수르 왕이 라기스에서부터 랍사게를 예루살렘으로 보내되 대군을 거느리고 히스기야 왕에게로 가게 하매 그가 윗못 수도 곁 세탁자의 밭 큰 길에 서매 3 힐기야의 아들 왕궁 맡은 자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아삽의 아들 사관 요아가 그에게 나아가니라 4 랍사게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제 히스기야에게 말하라 대왕 앗수르 왕이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네가 믿는 바 그 믿는 것이 무엇이냐 5 내가 말하노니 네가 족히 싸울 계략과 용맹이 있노라 함은 입술에 붙은 말뿐이니라 네가 이제 누구를 믿고 나를 반역하느냐 6 보라 네가 애굽을 믿는도다 그것은 상한 갈대 지팡이와 같은 것이라 사람이 그것을 의지하면 손이 찔리리니 애굽 왕 바로는 그를 믿는 모든 자에게 이와 같으니라 7 혹시 네가 내게 이르기를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노라 하리라마는 그는 그의 산당과 제단을 히스기야가 제하여 버리고 유다와 예루살렘에 명령하기를 너희는 이 제단 앞에서만 예배하라 하던 그 신이 아니냐 하셨느니라 8 그러므로 이제 청하노니 내 주 앗수르 왕과 내기하라 내가 네게 말 이천 필을 주어도 너는 그 탈 자를 능히 내지 못하리라 9 그런즉 네가 어찌 내 주의 종 가운데 극히 작은 총독 한 사람인들 물리칠 수 있으랴 어찌 애굽을 믿고 병거와 기병을 얻으려 하느냐 10 내가 이제 올라와서 이 땅을 멸하는 것이 여호와의 뜻이 없음이겠느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올라가 그 땅을 쳐서 멸하라 하셨느니라 하니라 11 이에 엘리아김과 셉나와 요아가 랍사게에게 이르되 우리가 아람 방언을 아오니 청하건대 그 방언으로 당신의 종들에게 말하고 성 위에 있는 백성이 듣는 데에서 우리에게 유다 방언으로 말하지 마소서 하니 12 랍사게가 이르되 내 주께서 이 일을 네 주와 네게만 말하라고 나를 보내신 것이냐 너희와 함께 자기의 대변을 먹으며 자기의 소변을 마실 성 위에 앉은 사람들에게도 하라고 보내신 것이 아니냐 하더라13 이에 랍사게가 일어서서 유다 방언으로 크게 외쳐 이르되 ���희는 대왕 앗수르 왕의 말씀을 들으라 14 왕의 말씀에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미혹되지 말라 그가 능히 너희를 건지지 못할 것이니라 15 히스기야가 너희에게 여호와를 신뢰하게 하려는 것을 따르지 말라 그가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반드시 우리를 건지시리니 이 성이 앗수르 왕의 손에 넘어가지 아니하리라 할지라도 16 히스기야의 말을 듣지 말라 앗수르 왕이 또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내게 항복하고 내게로 나아오라 그리하면 너희가 각각 자기의 포도와 자기의 무화과를 먹을 것이며 각각 자기의 우물 물을 마실 것이요 17 내가 와서 너희를 너희 본토와 같이 곡식과 포도주와 떡과 포도원이 있는 땅에 옮기기까지 하리라 18 혹시 히스기야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건지시리라 할지라도 속지 말라 열국의 신들 중에 자기의 땅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진 자가 있느냐  19 하맛과 아르밧의 신들이 어디 있느냐 스발와임의 신들이 어디 있느냐 그들이 사마리아를 내 손에서 건졌느냐 20 이 열방의 신들 중에 어떤 신이 자기의 나라를 내 손에서 건져냈기에 여호와가 능히 예루살렘을 내 손에서 건지겠느냐 하셨느니라 하니라 21 그러나 그들이 잠잠하여 한 말도 대답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왕이 그들에게 명령하여 대답하지 말라 하였음이었더라 22 그 때에 힐기야의 아들 왕궁 맡은 자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아삽의 아들 사관 요아가 자기의 옷을 찢고 히스기야에게 나아가서 랍사게의 말을 그에게 전하니라
0 notes
daily-message-blog · 7 years ago
Text
이사야 35 장
이사야 35 장
(사35:1-10)
성경은 태초부터 인간의 자유의지를 훈련(경건의 훈련)을 위해서, 율법을 정해주고, 그 율법에 순종하도록 명령했다. 강제하면 자유의지가 손상되고, 억지가 되기 때문에 하나님은 순종할 때 어떤 축복이 있고, 불순종할 때 어떤 저주가 있는지 미리 예시했다. 그리고, 전례가 있으면, 어떤 사람(국가)이 순종해서 무슨 축복을 받았고, 어떤 사람(국가)이 불순종해서 무슨 저주를 받았는지 소개했다. 각각의 사람(국가)들이 스스로 생각해보고, 판단하고,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기 바라는 것이다. 성경의 역사는 율법 앞에선 인간(국가)이 어떤 태도를 보였고, 그 결과를 얻었는지 보여주는 역사이다. 하나님에 의해서 창조되었지만, 아무런 강요 없이 인간이 자신의 창조주를 믿고, 창조주의 말을 믿는 것이 참으로 어렵다. 인간은 창조주 보다 피조물(사탄)들의 말을 더 잘 믿는다. 하나님은 인간들이 생각해 보고, 강요가 아닌 자의에 의해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송하고, 예배하고 영광돌리라 하셨다. 이렇게 될 때 진정한 영광을 받는 것이라고 생각하셨다.  
하나님은 신28장(에덴 동산의 선악과 법 계승)에서 예고한 대로, 가감 없이 심판한다. 정해진 심판의 때가 오기 전에는 양과 염소가 섞여 있고, 곡식과 가라지가 섞여 있도록 내버려 둔다. 심판 직전까지 회개의 기회를 주기 위한 목적도 있고, 양과 염소나나 곡식과 가라지의 관계가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악인과 선인이 부자관계, 부부관계, 형제자매 관계로 엮여 살고 있다. 죄가 있을 때 마다 악인을 하나 하나를 뽑아 처벌하면, 가정과 사회가 무너진다. 이런 이유로 하나님은 가능하면 시기를 최대한 늦춰서, 한번 번에 몰아서 심판한다. 마치 저녁 때 양과 염소를 갈라 우리에 넣고, 타작마당에서 곡식과 가라지를 골라내는 것과 같다.
의인에 대한 심판
신28장에 보면 저주의 목록이 더 길다. 이사야 시대에도 저주 받을 자가 훨씬 많다. 축복 받을 의인(나라)들은 소수이다. 곡식 속에 가라지가 섞여 있는 것이 아니라, 가라지속에 곡식이 섞여 있는 형태이다. 35장에서는 심판 받은 후 의인들은 어떻게 되는지를 언급하고 있다. 무서운 심판의 때에 열에 하나 백에 하나 죄인들 속에 섞여 있는 ‘의인’들을 뽑아낸 다음 하나님이 이들만 따로 모은다. 이들에게 약속하신 모든 축복을 흡족하게 주신다.
첫째 의인들이 사는 환경을 축복한다. 사람이 저주를 받으면 그 사람이 사는 환경이 파괴된다(아담의 범죄와 자연 파괴 참고). 반대로 사람이 축복 받으면, 그 사람이 거주하는 환경이 축복 받는다. 젖과 꿀이 흐르는 에덴동산처럼 변한다. 하늘도 깨끗해지고, 땅도 비옥해 지고, 물이 풍성하고, 모든 것이 잘된다. 가축을 키우면 가축이 잘되고, 농사를 지으면 농사가 잘된다. 자녀를 낳으면 자녀가 잘된다. 이런 환경에서는 나가도 복을 받고 들어가도 복을 받는다(신28). 악인들 때문에 저주를 받았던 땅에 의인들이 살게 되자, 이 땅이 비옥하게 변했다. 하나님이 축복해 주신 것이다(1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1)백합화 같이 피어 즐거워하며).
두 번째는 위로를 주신다. 다수의 악인들 틈에서 어깨를 펴지 못하고, 몰래 숨어서 신앙생활 하던 의인들은 이제 구원받아 두려움 없이 마음껏 신앙생활하게 되었다. 하나님은 의인들을 위로하시며 이제는 마음껏 기를 펴고 살라 하셨다. 더 이상은 악인들의 행패는 없을 것이고(핍박), 그런 일이 있다면 하나님이 즉각 보복하겠다고 말씀했다(4 2)겁내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굳세어라,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복하시며 갚아 주실 것이라). 세 번째는 모든 부족한 것을 채워주시고, 병든 것을 고쳐 주신다고 했다(5 그 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 ). 네 번째는 의인들이 살게 된 모든 환경을 축복해 주신다고 했다(7 뜨거운 사막이 변하여 못이 될 것이며 메마른 땅이 변하여 원천이 될 것이며). 다섯 번째는 자유롭게 언제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대로를 열어 주신다고 했다.  이 길은 하나님만이 다니시는 ‘왕의대로’인데, 거룩한 자들에게 이 거룩한 길을 다닐 수 있는 특권을 주신다고 했다. 의인들은 이 길을 통해서 언제든 하나님을 만나러 갈 수 있다. 이 길은 절대로 ‘악인’들이 다닐 수 없는 길이다(9 오직 구속함을 받은 자만 그리로 행할 것이며 ). 여섯 번째 영원한 기쁨을 누리며 살게 될 것이라 했다(10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들의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리로다).
1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1)백합화 같이 피어 즐거워하며 2 무성하게 피어 기쁜 노래로 즐거워하며 레바논의 영광과 갈멜과 사론의 아름다움을 얻을 것이라 그것들이 여호와의 영광 곧 우리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리로다 3 너희는 약한 손을 강하게 하며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하며 4 2)겁내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굳세어라,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복하시며 갚아 주실 것이라 하나님이 오사 너희를 구하시리라 하라 5 그 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 6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 같이 뛸 것이며 말 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7 뜨거운 사막이 변하여 못이 될 것이며 메마른 땅이 변하여 원천이 될 것이며 승냥이의 눕던 곳에 풀과 갈대와 부들이 날 것이며 8 거기에 대로가 있어 그 길을 거룩한 길이라 일컫는 바 되리니 깨끗하지 못한 자는 지나가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입은 자들을 위하여 있게 될 것이라 우매한 행인은 그 길로 다니지 못할 것이며 9 거기에는 사자가 없고 사나운 짐승이 그리로 올라가지 아니하므로 그것을 만나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받은 자만 그리로 행할 것이며 10 여호와의 속량함을 받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들의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리로다
0 notes
daily-message-blog · 7 years ago
Text
이사야 34 장
이사야 34 장
(사34:1-17)
하나님은 개인과 가정, 교회와 국가를 관찰하시고, 정해진 법에 따라 심판한다. 대부분은 종말까지 가지만, 어떤 사람이나 가정, 국가가 죄악이 관영해지면, 더 두고 보지 않고 종말 전에 진멸한다. 사울 왕과 그 가정은 죄악이 관영했기 때문에 멸족시켰다. 소돔과 고모라는 죄악이 도를 넘었기 때문에 유황불로 태웠다. 아멜렉은 못된 족속이기 때문에 완전히 제거하겠다고 선언했다(출17장).
이사야 시대에도 수많은 나라들이 진멸의 대상으로 구별되었다.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해서, 죄를 회개하고 용서 받으라고 권면 했지만, 이들은 거절했다. 34장은 열국들에 대한 심판을 언급한다. 하나님이 심판 전에 열국들과 그들이 거주하는 대지와 생물들에게 연설했다. 하나님이 정한 구원의 시한이 지났기 때문에 지금부터 지은 죄에 따라서 벌을 내리겠다는 선언이다.  “열국이여 너희는 나아와 들을지어다 민족들이여 귀를 기울일지어다 땅과 땅에 충만한 것, 세계와 세계에서 나는 모든 것이여 들을지어다”(1). 백성이 저주 받으면, 그들이 거주하는 대지와 생물들도 저주 받는다(아담이 저주 받자 에덴과 그 주변의 대지와 생물이 다 저주 받았다. 하나님이 아담이 고통 받도록 그 환경을 치신 것이다).
범죄한 열국에 대한 징벌
죄악이 관영한 나라들(열국)에 대한 처벌은 ‘진멸’하는 것이다(2 대저 여호와께서 열방을 향하여 진노하시며 그들의 만군을 향하여 분내사 그들을 진멸하시며 살륙 당하게 하셨은 즉). 사람이 진멸되면 그들이 살던 대지와 환경도 다 저주 받는다(4 하늘의 1)만상이 사라지고 하늘들이 두루마리 같이 말리되 그 만상의 쇠잔함이). 이번 진멸의 대상 중의 대표는 ‘에돔’이다. 에돔과 함께 여러 나라도 동일�� 처벌을 받게 된다(5 2)여호와의 칼이 하늘에서 족하게 마셨은즉 보라 이것이 에돔 위에 내리며 진멸하시기로 한 백성 위에 내려 그를 심판할 것이라). 에돔의 범죄 때문에, 에돔의 대지 뿐 아니라, 죄 없는 어린 양들과 염소들 까지 죽는다(6 여호와의 칼이 피 곧 어린 양과 염소의 피에 만족하고). 에돔의 수도격인 보스라에서는 가축이 많이 죽었다. 다른 지역보다 가축이 많았기 때문이다. 에돔의 다른 지역에서는 사람들이 많이 죽었다(6여호와를 위한 희생이 보스라에 있고 큰 살륙이 에돔 땅에 있음이라)
1 열국이여 너희는 나아와 들을지어다 민족들이여 귀를 기울일지어다 땅과 땅에 충만한 것, 세계와 세계에서 나는 모든 것이여 들을지어다 2 대저 여호와께서 열방을 향하여 진노하시며 그들의 만군을 향하여 분내사 그들을 진멸하시며 살륙 당하게 하셨은 즉 3 그 살륙 당한 자는 내던진 바 되며 그 사체의 악취가 솟아오르고 그 피에 산들이 녹을 것이며 4 하늘의 1)만상이 사라지고 하늘들이 두루마리 같이 말리되 그 만상의 쇠잔함이 포도나무 잎이 마름 같고 무화과나무 잎이 마름 같으리라 5 2)여호와의 칼이 하늘에서 족하게 마셨은즉 보라 이것이 에돔 위에 내리며 진멸하시기로 한 백성 위에 내려 그를 심판할 것이라 6 여호와의 칼이 피 곧 어린 양과 염소의 피에 만족하고 기름 곧 숫양의 콩팥 기름으로 윤택하니 이는 여호와를 위한 희생이 보스라에 있고 큰 살륙이 에돔 땅에 있음이라 7 들소와 송아지와 수소가 함께 도살장에 내려가니 그들의 땅이 피에 취하며 흙이 기름으로 윤택하리라
에돔에 대한 징벌
이번에 징벌의 대상이 된 열국 중에서 특별히 에돔을 뽑아 어떻게 징벌했는지 소개했다. 다른 국가들도 이렇게 징벌 되었다고 보면 된다. 에돔 족속은 이삭의 큰 아들 에서의 후손이다. 에서(에돔족속)는 어릴 때부터 범죄 했다. 자기 동생 야곱을 죽이려고 했다(미움은 곧 살인이다. 산상수훈). 에서의 후손인 에돔 족속은 조상인 에서와 같이 야곱의 후손(이스라엘)을 항상 미워했다. 살의를 품고 살았다.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했을 때 공격했다. 가나안에 정��한 후에는 다른 국가와 연합해서 이스라엘을 공격했다. 에서와 야곱의 시절부터, 야곱은 늘 형 에서에게 당하고만 살았다. 이것이 후손에까지 이어졌다. 이런 이유로 이스라엘 백성이 거주하는 예루살렘(시온)에서는 하나님에게 에돔 족속에게 당한 억울함을 복수해 달라는 고발의 기도가 계속 이어져 왔다(신원).
에돔의 죄는 다른 열국의 죄에 더하여, 자기 형제인 이스라엘을 미워한 죄가 추가 되었다(8 이것은 여호와께서 보복하시는 날이요 시온의 송사를 위하여 신원하시는 해라). 에돔의 죄는 계속 누적되어, 거의 소돔과 고모라 수준이 되었다(9 에돔의 시내들은 변하여 역청이 되고 그 티끌은 유황이 되고 그 땅은 불 붙는 역청이 되며 10 낮에나 밤에나 꺼지지 아니하고 그 연기가 끊임없이 떠오를 것이며).
에돔은 소돔이 받은 유황불의 저주를 받았다. 소돔처럼 완전히 파괴되었다. 사람은 죽고, 들짐승만 살아남은 황야가 되었다(11 당아새와 고슴도치가 그 땅을 차지하며 부엉이와 까마귀가 거기에 살 것이라). 너무나 사나운 땅이 되어 그리로 지나가는 사람조차 없을 것이고, 다시는 나라를 재건할 수 없게 될 것이다( 12 3)그들이 국가를 이으려 하여 귀인들을 부르되 아무도 없겠고 그 모든 방백도 없게 될 것이요 ).  
8 이것은 여호와께서 보복하시는 날이요 시온의 송사를 위하여 신원하시는 해라 9 에돔의 시내들은 변하여 역청이 되고 그 티끌은 유황이 되고 그 땅은 불 붙는 역청이 되며 10 낮에나 밤에나 꺼지지 아니하고 그 연기가 끊임없이 떠오를 것이며 세세에 황무하여 그리로 지날 자가 영영히 없겠고 11 당아새와 고슴도치가 그 땅을 차지하며 부엉이와 까마귀가 거기에 살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 위에 혼란의 줄과 공허의 추를 드리우실 것인즉 12 3)그들이 국가를 이으려 하여 귀인들을 부르되 아무도 없겠고 그 모든 방백도 없게 될 것이요 13 그 궁궐에는 가시나무가 나며 그 견고한 성에는 엉겅퀴와 새품이 자라서 승냥이의 굴과 타조의 처소가 될 것이니 14 들짐승이 이리와 만나며 숫염소가 그 동류를 부르며 올빼미가 거기에 살면서 쉬는 처소로 삼으며 15 4)부엉이가 거기에 깃들이고 알을 낳아 까서 그 그늘에 모으며 솔개들도 각각 제 짝과 함께 거기에 모이리라
성경을 근거로 심판
하나님이 개인, 가정, 국가를 심판할 때는 정확하게 성경 말씀에 근거해서 심판한다. 어떤 나라가 어떤 법에 따라서 심판 받았는지, 찾아보면 다 찾을 수 있다 (16 여호와의 책에서 찾아 읽어보라 이것들 가운데서 빠진 것이 하나도 없고 제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열국들이 거주하는 땅도 알고 보면 하나님이 다 정해준 것이다. 거처를 상실하는 것도, 거처를 옮기는 것도 다 하나님의 뜻에 따른 것이다(17 여호와께서 그것들을 위하여 제비를 뽑으시며 그의 손으로 줄을 띠어 그 땅을 그것들에게 나누어 주셨으니). 어느 지역에 대대로 살 수 있는 것도 다 하나님의 뜻에 따른 것이다.
16 너희는 여호와의 책에서 찾아 읽어보라 이것들 가운데서 빠진 것이 하나도 없고 제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령하셨고 그의 영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17 여호와께서 그것들을 위하여 제비를 뽑으시며 그의 손으로 줄을 띠어 그 땅을 그것들에게 나누어 주셨으니 그들이 영원히 차지하며 대대로 거기에 살리라
0 notes
daily-message-blog · 7 years ago
Text
이사야 33 장
이사야 33 장
(사33:1-24)
노아의 율법은 자연법이다. 10계명 5~10까지의 계명이다. 이것은 쉽게 말하면 ‘심은대로 거두게 하는 법’이다. 율법식으로 말하면 동일보상법이다. 행한 그대로 되받는 것이다. 하나님은 구약시대를 두 가지 법으로 통치하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율법으로 통치했고, 이방인은 자연법으로 통치했다. (율법은 자연법에 신앙의 법을 추가한 것이다)
33장에서는 하나님이 인간들을 철저하게 자연법에 따라 통치 하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세상 사람들은 때와 기한이 문제일 뿐 반드시 자신이 심은 대로, 즉 행한 대로 보응 받는다.
자연법에 따른 심판
다른 사람을 학대한 사람은 반드시 언제가 학대 받게 될 것이다. 남을 속인 사람은 반드시 언젠가 속임을 당할 것이다. 자연법이자 동일 보상법대로 된다(1). 반대로 선을 행한 자는 하나님이 선으로 거두게 하신다(2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아침마다 1)우리의 팔이 되시며 환난 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 국가들도 똑같다 악을 행한 국가는 똑같이 악행에 희생될 것이다(3 요란한 소리로 말미암아 민족들이 도망하며 주께서 일어나심으로 말미암아 나라들이 흩어졌나이다). 특히 제국들이 황충떼처럼 주변 약소국을 침공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동일한 방식으로 침공당할 것이다(4 황충의 떼 같이 사람이 너희의 노략물을 모을 것이며 메뚜기가 뛰어오름 같이 그들이 그 위로 뛰어오르리라).
하나님은 자연법에 따라 정의롭게 통치한다. 특혜도 없고 억울함도 없게 한다(5 여호와께서는 지극히 존귀하시니 그는 높은 곳에 거하심이요 정의와 공의를 시온에 충만하게 하심이라). “네 시대의 평안함”이란 ‘자연법’을 알고, 그대로 사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기고 사는 사람이다. 자연법을 지킬까 말까를 갈등하는 것과 반대되는 것을 뜻한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복이 있다(6 네 시대에 평안함이 있으며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풍성할 것이니 여호와를 경외함이 네 보배니라 )  
1 너 학대를 당하지 아니하고도 학대하며 속이고도 속임을 당하지 아니하는 자여 화 있을진저 네가 학대하기를 그치면 네가 학대를 당할 것이며 네가 속이기를 그치면 사람이 너를 속이리라 2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아침마다 1)우리의 팔이 되시며 환난 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 3 요란한 소리로 말미암아 민족들이 도망하며 주께서 일어나심으로 말미암아 나라들이 흩어졌나이다 4 황충의 떼 같이 사람이 너희의 노략물을 모을 것이며 메뚜기가 뛰어오름 같이 그들이 그 위로 뛰어오르리라 5 여호와께서는 지극히 존귀하시니 그는 높은 곳에 거하심이요 정의와 공의를 시온에 충만하게 하심이라 6 네 시대에 평안함이 있으며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풍성할 것이니 여호와를 경외함이 네 보배니라
심판의 날
정해진 때가 되면 하나님은 자연법에 기초하여 무섭게 심판한다. 죄지은 나라들은 소돔과 고모라에 내린 불같은 징벌을 받게 될 것이다(12 민족들은 불에 굽는 횟돌 같겠고 잘라서 불에 사르는 가시나무 같으리로다 ). 하지만 악한 사람들과 섞여 살았어도, 악을 멀리하고 선하게 산 사람들은 하나님이 하나하나 골라낸다(겔9장에서는 칠을 하고, 계시록에서는 인을 친다). 이들에게는 복을 준다(15 오직 공의롭게 행하는 자, 정직히 말하는 자, 토색한 재물을 가증히 여기는 자, 손을 흔들어 뇌물을 받지 아니하는 자, 귀를 막아 피 흘리려는 꾀를 듣지 아니하는 자, 눈을 감아 악을 보지 아니하는 자). 하나님이 보호자가 되고,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신다(16 그는 높은 곳에 거하리니 견고한 바위가 그의 요새가 되며 그의 양식은 공급되고 그의 물은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
7 보라 그들의 용사가 밖에서 부르짖으며 평화의 사신들이 슬피 곡하며 8 대로가 황폐하여 행인이 끊어지며 대적이 조약을 파하고 성읍들을 멸시하며 사람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9 땅이 슬퍼하고 쇠잔하며 레바논은 부끄러워하고 마르며 사론은 2)사막과 같고 바산과 갈멜은 나뭇잎을 떨어뜨리는도다 10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이제 일어나며 내가 이제 나를 높이며 내가 이제 지극히 높아지리니 11 너희가 겨를 잉태하고 짚을 해산할 것이며 너희의 호흡은 불이 되어 너희를 삼킬 것이며 12 민족들은 불에 굽는 횟돌 같겠고 잘라서 불에 사르는 가시나무 같으리로다 13 너희 먼 데에 있는 자들아 내가 행한 것을 들으라 너희 가까이에 있는 자들아 나의 권능을 알라 14 시온의 죄인들이 두려워하며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이 떨며 이르기를 우리 중에 누가 삼키는 불과 함께 거하겠으며 우리 중에 누가 영영히 타는 것과 함께 거하리요 하도다 15 오직 공의롭게 행하는 자, 정직히 말하는 자, 토색한 재물을 가증히 여기는 자, 손을 흔들어 뇌물을 받지 아니하는 자, 귀를 막아 피 흘리려는 꾀를 듣지 아니하는 자, 눈을 감아 악을 보지 아니하는 자, 16 그는 높은 곳에 거하리니 견고한 바위가 그의 요새가 되며 그의 양식은 공급되고 그의 물은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심판의 주를 보라
사람은 자신을 통치하고, 심판하는 하나님이 있다는 사실을 믿고 살아야 한다. 하나님이 있다고 믿고 사는 것과 없다고 생각하고 사는 것은 전혀 다르다. 하나님이 지상의 시온산에 거주하고, 예루살렘 성안의 장막(다윗의 장막, 성전)에서 절기 때 마다 제사를 받는다(20 우리 절기의 시온 성을 보라 네 눈이 안정된 처소인 예루살렘을 보리니 그것은 옮겨지지 아니할 장막이라 ). 세상의 모든 영적인 양식과 성령은 이 시온산에서 공급된다(21 그 곳에는 여러 강과 큰 호수가 있으나 노 젓는 배나 큰 배가 통행하지 못하리라). 노젓는 배나 큰 배가 통행하지 못한다는 뜻은 세상의 강이 아니고, 영적인 강이라는 뜻이다(상징적 표현).    
하나님이 시온 산에서 세상을 위한 법(일반인을 위한 자연법과 유대인을 위한 율법)을 세우고, 이 법에 따라서 통치하고, 심판한다(22 대저 여호와는 우리 재판장이시요 여호와는 우리에게 율법을 세우신 이요 여호와는 우리의 왕이시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실 것임이라). 하나님의 영적인 강물에 배를 띄우고 사는 성도들은, 강물에서 벗어나지만 않고 살면, 비록 돛이 온전치 못해도 많은 축복을 받게 된다(23 네 돛대 줄이 풀렸으니 돛대의 밑을 튼튼히 하지 못하였고 돛을 달지 못하였느니라 때가 되면 많은 재물을 탈취하여 나누리니 ). 영적인 강물을 벗어나지 않고 사는 자, 수1장의 말씀처럼 율법에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순종하며 사는 자들에게는 특혜가 주어진다. 조금 부족함이 있다 해도 영적으로 병들었다고 책망 받지 않고, 오히려 위로 받는다(24 그 거주민은 내가 병들었노라 하지 아니할 것이라 거기에 사는 백성이 사죄함을 받으리라)
17 네 눈은 왕을 그의 아름다운 가운데에서 보며 3)광활한 땅을 눈으로 보겠고 18 네 마음은 두려워하던 것을 생각해 내리라 4)계산하던 자가 어디 있느냐 공세를 계량하던 자가 어디 있느냐 망대를 계수하던 자가 어디 있느냐 19 네가 강포한 백성을 보지 아니하리라 그 백성은 방언이 어려워 네가 알아듣지 못하며 말이 이상하여 네가 깨닫지 못하는 자니라 20 우리 절기의 시온 성을 보라 네 눈이 안정된 처소인 예루살렘을 보리니 그것은 옮겨지지 아니할 장막이라 그 말뚝이 영영히 뽑히지 아니할 것이요 그 줄이 하나도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며 21 여호와는 거기에 위엄 중에 우리와 함께 계시리니 그 곳에는 여러 강과 큰 호수가 있으나 노 젓는 배나 큰 배가 통행하지 못하리라 22 대저 여호와는 우리 재판장이시요 여호와는 우리에게 율법을 세우신 이요 여호와는 우리의 왕이시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실 것임이라 23 네 돛대 줄이 풀렸으니 돛대의 밑을 튼튼히 하지 못하였고 돛을 달지 못하였느니라 때가 되면 많은 재물을 탈취하여 나누리니 저는 자도 그 재물을 취할 것이며 24 그 거주민은 내가 병들었노라 하지 아니할 것이라 거기에 사는 백성이 사죄함을 받으리라
0 no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