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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SEOUL : 온서울
일주일동안 be the clouds 내에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받아 만들어 봤습니다.
“I.SEOUL.U"가 선포되기 전, 최종 후보안 세가지 모두 썩 내키지 않았고- 대안 없는 비판을 하기보다- 뭐라도 만들어서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처음부터 서울브랜드 공모전에 출품하지 않은 것이 잘못이지만, 나중에라도 후회하고 싶지 않아 시작했습니다.
전 디자이너도 아니고, 경영을 공부한 공대생일뿐이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서울의 모습을 담아보고 싶었습니다. 그냥 ‘서울'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있구나.하고 가볍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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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능은 고요함 속에서 만들어지고, . 개성은 언제나 사람들이 우습게 여기는 것을 통해서 만들어진다. _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괴테 #구절 #내일은월요일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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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민처럼 디자인하기

내가 사랑하는 배우 박철민님 인터뷰가 내가 좋아하는 잡지 F.OUND에 실렸다.
‘적재적소한 배우’ 수식어로 시작된 인터뷰, 평소 유쾌한 애드리브와 진중한 연기, 가식없는 방송에서의 모습으로 내가 굉장히 좋아하는 배우인 터라, 잡지를 열자마자 절반정도 넘겨 바로 인터뷰를 읽어내려가기 시작하였다.
역시나 ‘코미디’,’애드리브’,’풍자’,’해학'��� 같은 키워드가 주를 이루었다. 박철민님은 이런 잘못된 부분을 해학적으로 꼬집고, 비틀며 관객들에게 통쾌함을 주는 배우이다. 그리고 늘 그 바탕은 극에 대한 이해였고 지금은 여백, 자중, 삭제, 생략을 고민하는 시기라고 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극의 맥락을 전혀 해치지 않는 박철민님의 애드리브는 이게 애드리브인지 대본에 있는 연기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자연스럽고 유쾌하다.
이쯤에서 내가 ‘박철민처럼 디자인하기'라는 제목을 달았는 이유는,
몇일전 지인들과 옥상 파티에서 서로 고민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그중에 하나로 ‘더 나은 UX전문가가 되려면 ?’이라는 질문이 생각나는 인터뷰기 때문이다. 누구는 그 질문에 ‘얇고 넒은 지식’을 이야기 하기도,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맥락을 잘 캐치 하는 능력’을 이야기하고 하였고, ‘연애를 잘하는 사람'을 이야기하기도 하였다. 박철민님은 그런 배우라고 생각 한다. 위에 이야기 했던 것처럼 그리고 잡지 속 인터뷰처럼 늘 극과 캐릭터를 이해하고 100번이고 1000번이고 연습하고 또 연습한다. 꼬집고, 비틀며 통쾌한 애드리브를 날린다.(넓은 연기 폭과 맥락을 캐치하는 능력 그리고 센스까지 : )
목표수립-상황분석-필드리서치-모델링-UX전략-서비스디자인-프로토타이핑-테스트-구현
위와 같은 UX디자인 프로세스도 마찬가지 아닐까 ? 콘텐츠와 콘텍스트를 이해하고 분석하고 연습하고 (유쾌한) 전략을 짜서 실행에 옮긴다. 거창한 대사가 아니지만 극 안에서 코미디를 만드는 그의 애드리브도 그렇기 때문에 더 가벼워 보이지 않는다는 생각이든다.
나 또한 디자인 그리고 사진이나 문화예술방면의 작업을 하면서, ‘늘 문제를 유쾌하고 재미있게 해결하자, 하지만 그 의미가 가벼워 보이거나 흐려지지 않도록'이라는 생각을 갖고 작업을 한다. (물론 내공이 부족하여 쉽지는 않지만….), 표현하는 모습이 다를 뿐 이런 생각의 공통점 덕분에 박철민님의 연기와 방송활동을 더 찾아보게 되는 듯 하다. (물론 나와 같은 생각을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는 줄로 안다…)
‘적재적소한 배우’ 박철민님 같은 디자이너를 생각해보며 오늘도 작업을 시작한다 : )
제 8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남우조연상 시상소감 : https://www.youtube.com/watch?v=0Np8QMeyzmM (그의 센스에 감탄하며 몇번씩을 보고 또 봤던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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