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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있었던 청담동 사무실을 정리한다.

다음 나의 워크플레이스는 용산.

가운데라 좋은 듯,

돈 아끼기 위해서 셀프 시공을 한다.

다음 스텝은 어떻게 될까 ?

나는 지금껏 무엇을 해왔나.

두고 보자. 기대해보자.

걱정하지 말고 설레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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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

몇 달 동안 쉴새 없이 달리는 중.

일주일 근무 시간 60시간 이상

그래. 받아들인지 오래야.

일과 결혼했다.

후회하지 않겠지. 일만 한 거. 그럼 그렇고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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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2년 동안 가장 크게 느끼고 변한 거라면 ?

아름답게 보는 거

사람에 대한 기대

그런 것들이 많이 무너졌다는 거 ?

결국 혼자 살아남을 각오로 해야 한다는 거.

생각보다 사람들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이해를 한다. 입장 차이라는 게 있으니까.

그런데 바라고 욕심은 왜 그렇게 많은지 이해가 되지 않을 뿐.

본인의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것 같다.

인구 수 대비 그 비율이 너무 높아진 거 같다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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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어려움들이 있지만 헤쳐나가기를.... 항상 그렇지만 가장 큰 오류는 사람에게서 생겨난다. 작년부터 크나 큰 사람들과의 오류로 인해서 나는 많은 것을 배웠다. 그렇게 쉽게 믿던 사람을 나는 이제 쉽게 믿지 않는다. 다 나와 같지는 않더라. 더 가지기 위해서 어떻게든 더 빼앗기 위해서 노력하더라. 그러나 나는 내가 줄 수 있는 한 더 줄 것이고 다만 내 작은 요청으로 인해 오는 피드백으로 인해서 판단하고 더 줘야할지 완전히 끊어낼지 결정한다. 작년까지만 해도 나는 요청이란 걸 해본 적이 없었다. 요청을 그리고 작은 부탁을 해보면 상대방이 날 진심으로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다. 나는 이 작은 부탁과 요청 조차도 30년도 훌쩍 넘은 세월 해보지 않았던 순진한 사람일지도 모르나. 후회는 하지 않는다 베푸는 것만큼 행복한 일은 없거든. 따스함. 그러나 무조건 적으로 베풀지만 않으면 된다. 마음의 평안이 얼마나 중요한지 !!!!!! 알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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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목표가 생겼다면

재테크를 할 시간이 없기 때문에

매달 100만 주식 분산 투자

매달 코인 100만 분산 투자

레고 테크 50만 분산 투자

나머지 모든 금액 저축

3년 안에 10억 모으기

서울에 아파트 하나 사기

그리고 라스트는 강남 청담동이나 삼성동에 아파트 하나 사기

그 다음은 ....... 람보르기니 새 차 계약

페라리 프로산게 suv 가족용 새 차 계약

개인적인 건 끝날 듯

개인 자산 불리기

물론 ! 🐳 고래 고래 !!!

문어발 사업은 절대 하면 안돼고 급하게 가서도 안돼고 최대한 보수적이게. 가즈아.

참고 사진은

노이만 70주년 골드 한정판 전세계 300대 800만

노이만 50주년 로디움 한정판 전세계 500대 600만

이것도 테크라기엔 ........ 음악 실무는 저리간지 오래.

난 이제 음악인이 아니라 사업가다. 쓰리지만 인정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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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끄적이지 못했던 이유 ? 

당연히 엄청나게 바빴기 때문이랄까.

신기하지. 눈감고 눈 뜨니까 37살이 되어있네 ? 

다행히도 인터네셔널로는 35이라는 거. ph129 에 미팅을 가고  알아가는 대표 형들도 많아지고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어. 에너지를 많이 받고 있다. 돈이 목적이 되서는 안되지만 이왕 하는 거 돈도 많이 벌면 좋잖아 ?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 한다. 그리고 난 언제나 윈윈 알지 ?  다른 사람의 것을 빼앗을 생각은 전혀 없어. 모두가 다 같이 크는 것만 생각한다. 각자 서로가 잘 하면 되는 거야. 

1. 내 땅은 아니지만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이번에 등기했고 사업자등록 절차도 진행중이지. 엔터테인먼트 이름은 비래드야. 이 래드는 Red 가 아니라 RAD 내가 미국에서 힘들게 지내고 있을 때 내가 주거하던 곳의 로프트 이름은 내부적으로 RADcity 였어. 거기에서 영감을 받았고, 실제 RAD 의 의미는 ‘근사한' ‘굉장히 멋진' ‘과격한'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 즉, Be RAD 라는 건 근사해져라, 굉장히 멋져저라, 과격해져라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엔터테인먼트 회사 본사는 청담 명품 거리에 위치할 거 같아. 내부적으로 문제가 있는 건물이지만, 기존에 세입자 분이 월세를 4개월 이상 밀렸으니 당연히 이번 년도 안에는 우리 회사가 임대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감이 안 온다 ? 월세가 이제는 월 1000만원 이상 나간다는 것과 이것을 감당해내고 있는 우리 회사 그리고 내가 신기할 따름이야. 2.  기존에 음악 제작 법인, 2021년 10월에 등기 그리고 사업자 등록을 했던 나의 첫 동업 회사는 당연히 잘 되지 않았다. 1억 짜리 일을 따왔고, 현재 그 일은 진행중이지만 모두 완료 되면 진흙탕 싸움 안 하고 동생 2명에게 배당금 다 챙겨준 뒤에 정리할 거야. 당연히 내 지분을 다 빼겠지.  굳이 싸울 필요도 없고 돈 욕심 부려서 할 필요도 없다. 깨끗하게 서로 잘 정리하면 되는 거야. 드림스케이피에 문제는 없다. 다만 운영 방식이나 일하는 스타일이 나와 너무 맞지 않기 때문일 뿐. 그 외 문제는 전혀 없어. 그런데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인간적으로 좀 아쉬운 부분이 있긴 한데 뭐 사람이 다른 걸 아쉬워할 필요없지 뭐 ~  3. 최근에 발매된 곡으로는 우리 쪽 작업의 에일리 금혼령 OST가 있어. 나 외에 현재 제작에 매진하고 있는 Coda 덕분에 엄청나게 많은 곡들의 수주가 들어오고 있고 더 나아가 비래드는 정말 RAD 해질거야. 이거 말고도 에픽7 작업 5곡은 드림스케이피에서 진행하고 있는데  이것 역시 이번 년도 중반기 완료 프로젝트로 잘 진행이 되고 있어.  컨텐츠 음악 보다는 팝 음악 위주로 비지니스가 많이 ���행될텐데. 사실 이거 말고도 많은 것들이 있지. 4.  샌드리턴 커뮤니케이션즈 현재 홈페이지 구축 준비 중이야. 위에 사진에 보이는 엄청나게 영향력이 있는 형님의 도움으로 함께 미팅을 진행하기로 했어. 이 홈페이지에서의 주안점은 뭐냐면, 기존의 커뮤니티 방식과는 달리 우리의 NFT나 코인 발행 형식으로 컨텐츠를 자체적으로 만들어주는 유저들에게 포인트 지급을 코인이나 NFT 형식으로 지급할 생각이야. 이게 실제로 적용이 가능할지는 해봐야 알겠지만 진행이 가능하다고 하면 매우 재미있는 구조가 될 거 같아. 비래드 홈페이지는 포트폴리오와 컨택 페이지가 중심이 되기 때문에 특별한 기능이 들어가 있지 않아도 될 거 같아.  보여지는 동영상과 포트폴리오 재생과 접근성에 대한 부분을 최대한으로 하는 브랜딩 페이지면 충분할 거 같고....... 흠. 뭔가 더 특색있는 걸 생각해내고 싶지만 !!! 어렵구만 ! 

아무튼 난 잘 지내고 있다.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고 있고 누구보다 잘하고 싶고 누구보다도 내 인생을 갈아넣고 있어.

대신에 포기한 것은 내 자신부터가 가장 잘 알고 있는 연애와 결혼이지.  그외에는 사실 내가 할 수 있는 건 욕심만 부리면 다 할 수 있을 거 같아. 슈퍼카 1대 데일리용 1대 강남에 내 집 1개 시간 싸움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늙어가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아.  그러니까. 열심히보다 잘하자. 이번 년도는 2배 매출을 위해서 90억을 만들어야해. 할 수 있지 ? 기호야. 이번 년도 90억 내년에는 180억 내후년에는 360억 그리고 내가 목표하느 400억은 40살에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자신있게 하자. 내 꿈은 한 참 멀었고 돈으로 표현할 수 없지만. 돈과 수치로 계산하는 것이 가장 눈에 보이는 거니까. 내가 잘되고 우리 회사 직원들이 모두 잘되게 하고 싶다. 나를 아끼는 사람만 챙기면 되. 그 외에는 필요 없다. 알아서 크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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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추석 연휴보다도 고독하고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 아무도 만나지 않고 아무도 연락하지 않아. 가족도 그 누구도. 많이 지쳐있다. 그리고 연휴가 끝나면 다시 달려야해. 거대한 계약건  그리고 제작 그리고 샵 그리고 관리 거기에...........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공부까지. 그런데 쉬는 거 같은데 왜 자꾸 에너지는 빠져나가는 건지 알 수 없어. 왜............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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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하게 많은 일들을 진행하고 있어.

음악에 관련된 모든 사업.. 확장 까지 계획하고 실제로 구체화 실질적인 진행 단계에 돌입했어.

드림스케이피 프로덕션 법인 등기와 그외 이미 잡혀져 있는 내년까지의 곡 제작

개발자 & 디자이너 영입으로 인한 리버브 샵 구체화

제작 스튜디오

사보 대규모 일거리 확실하진 않지만 ? 

새로운 제품 브랜딩

초 하이엔드 제품 수입 겨울 진행

또............

경영 공부

언어 공부

거기에........................

뭐........ 태산이지.

다음 스텝은 미디어 컨텐츠 제작

코로나가 끝나면 공연장 & 음악 아지트 카페

살만해.

좋은 것들이 만들어질 거야.

하자.

매년 2배 매출

60억 36살

120억 37살

240억 38살

480억 39살

960억 40살

앞자리가 4가 될 때.

더 터트리는 거야. 핵폭탄처럼.

할 수 있어.

할 수 있다.

안되면 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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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니 우울해지는구나

후움

주사가 없는 것도 다행인 듯

맥주 캔 하나의 가성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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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질렀지. 할리데이비슨 가끔 나들이 마실용으로. 혹은 출근 과 퇴근용 혹은 외근 용. 미친 짓은 절대 안 하지. 그러다가 죽는 거야. 오래오래 건강하자 내 할리 Fat Bob 114여. 앞으로 잘 부탁햐. 곧 나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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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려고 산 내 인생 첫 술

36년 반을 넘게 살고 이제서야

마음만 먹던 이기적인 사람 ? 아니 나쁜 사람 ? 아니

좋은 사람이기를 포기했다.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면 할 수록 내가 힘들어진다는 걸

너무 늦게 알았지 뭐야

진짜 ..... 몸소 체험하고

어릴 적 정의로운 만화와 동화들이 내게 준 영향이 얼마나 큰 악 영향이었는지.

이제 깨달아. 이제서야.

단순하게 나는 내 자신이 대체할 수 없는 그런 사람이 되기만 하면 나머지는 아무래도 좋아.

결국 팩트이고 진리는 이렇게 단순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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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zy Głuszek (Polish, b. 1956, Wrocław, Poland) -  Żołnierz, 2016, Paintings: Tempera, Pastel on Paper

왜 자꾸 생각이 나는지 모르겠다.

내 잘못도 있는 거고.

그 사람의 잘못도 있는 건데.

내가 너무 참고 한 방에 터트린 걸까.

난 요즘 새로운 변화의 시기에 있다.

이전에 적혀있기만 한 나만 생각하고 나쁜 놈 좋은 사람이 되지 않겠다 라는 각오.

요즘 실천하고 있거든.

좋은 사람이 되는 것보다

욕을 얻어먹는 게 훨씬 편하다라는 걸

몸 소 깨 닫 고 있 다

인간 관계에서

내가 좋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했던 36년 거의 가득인 이 삶은

고통 그 자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다는 걸 이제는 정말 체득했어.

그리고 가장 가장 가장 내가 뒤늦게 깨달은 것은.

너무 늦었지만.

상대방이 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판단하는 방법을 이제야 알았어.

내가 지금까지 가장 못했던.

도움 구하기

부탁하기

요구하기

알겠더라.

내가 요구를 하고 도움을 구하고 부탁했을 때

상대방이 정말 진심으로 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는 걸.

이제야 알았어. 36살 중반이 넘어가서야.... 이제서야.

정말 바보 같이 살았어.

그래선 안됬어. 지금부터라도 난 행복하기 위해 노력할래

네가 아닌.

나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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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건 다시 시작이야.

법인 회사 이후 개인사업자로 새로운 사업을 또 시작한다.

10개만 더 굴려서 대기업 만들자. 할 수 있어. 

월 고정 5000만원씩만 벌면 될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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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업 시작

그리고 그림을 그리고 있다.

내가 가진 가장 큰 장점 ? 

나는 번개같은 게 마구마구 떠오른다는 거.

디테일이 떨어질 수 있으니 항상 다듬으려 하고

계산을 하지 못하니 숫자 계산을 해줄 사람이 필요하다.

그거 말고는 다 괜찮은 거 같아.

나는 지금 음악 실무를 그만뒀다.

예전에는 아티스트와 프로듀서 모든 실무를 전체적으로 혼자서 다 했다면

이제는 음악 제작의 실무를 다 놓아버렸다.

마음이 아파.

하지만 마음은 편하다.

사업을 하면서 모든 걸 다 할 수 없다.

나는 몸이 한 개이고 내 시간은 한정적이며

누구보다 더 빠르고 누구보다 더 많은 일처리와 누구보다 더 쉬지 않고 일을 한다.

그래서 생각이 바뀌었어.

직원들을 키우는 게 아니라.

열심히 하는 내가 아끼는 아가들을 ‘모두 대표로 만들겠다고’

난 ? 

회장할게.

내가 먼저 달리는 걸 보여주고 있으니.

너희가 알아서 잘 클 수 있기를.

할 놈은 한다.

나처럼.

아무 것도 가지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해서 이렇게 올라온 게 아니라 깊이가 생기기까지.

그 누구도 모르는 고통이 있었다는 걸 아무도 몰라도 이해하지 않아도 되지만

나 자신에게는 부끄럽고 싶지 않고 지금까지 부끄럽거나 창피했던 적 단 한 번도 없어.

가자. 더 ....... 빡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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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그러지지마.

생각이 나도. 

다 잊어버려.

그냥 앞만 보고.

자신에게 집중해.

나비의 날개만큼 영혼은 연약하지만

너는 그러면 안돼.

두꺼운 금속 날개를 장착한 괴물 로봇이 되렴.

나 자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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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이지 않아.

그러나 다음 목표를 잡았어.

음악 사업 다시 벌리기

일반 사업 벌리기

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 스파이더 1대 지르기

사옥 구매하기 위한 목돈 모으기

이정도 ? 

40살 되기 전에

남은 3년 반으로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오지게. 거하게. 멋있게. 귀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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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완벽하게 왜곡되어져 있었다.

완전히 반대의 사람.

한 순간에 정신 차렸다.

정말........ 완전히 찌그러져 있었던 판단이라는 걸

이렇게 늦게 알아차렸다. 거의 반 년. 왜 그랬지 ? 

내가 나를 더 이해할 수 없어.

단 한 마디에 완전히 깨우쳐버렸다.

감정이라는 걸 안 가지고 있는 사람도 존재한다는 걸 알았어.

아니야. 감정이 없었던 거겠지. 그래서 더 놀랐다.

처음이다. 정말 난 아직 덜 살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