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pty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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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p de foud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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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tybin ·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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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지금은 갑자기 왜 우울증이…
이직한 회사도 왜 부서가 나만 또 달라지는걸까.
내가 뭐가 문젤까 모르겠다
어디가 부족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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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tybin ·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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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모은 모임이 나 빼고 잘잘 만날때.. 현타 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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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tybin ·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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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학교 다시 들어갔다가 조별과제로 발표했다.
편하게 내 논문 주제로 발표하려다가 또 조원이 튀었고, 백인 교수가 내게 f를 주었다 불쌍하니 c를 주었고 수업이 끝나고 따지다가 인종차별자로 몰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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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tybin ·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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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자친구를 차단했다.
뮤트해서 아무 소식을 안 보려 노력하다 문득 들어갔던 스토리엔 남자친구와 있는 사진이 있었다.
일년을 만난 난 그동안 올라온적 없던 흔적.
뭐 그런 식이지 머.
더 이상 내 스토리를 매번 아무 생각없이 보는 그녀의 흔적도 없었으면 좋겠다.
오늘은 맥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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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tybin ·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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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꿨다.
북극의 어느 한 마을에 기차를 타고 갔고, 그 마을에서 맥주를 마시며 사람들과 대화를 했다.
다리를 기점으로 앞은 눈밭과 뒤는 눈이 녹은 산이 있는 곳에서 카메라를 들고오지 않았음을 아쉬워하며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댔다.
강아지와 염소가 섞여 뛰어놀고 햇살은 따스했던 아침을 맞이했고, 무슨 음식을 먹을지 고민하다 잠에서 깨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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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tybin ·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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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약을 어디다 숨겼는지 모르겠다.
우울함을 해결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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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tybin ·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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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오늘도 죽고 싶은 생각이 든다.
이런말을 하면 굉장하게 실례겠지만 그런 생각이 든다.
어디론가 떠나서 목을 메달고 싶은 기분이다.
우울하네.
회사를 다닐수록, 무시를 받을 수록 자존감이 바닥까지 가라앉아 버린다.
오늘은 회사에서 일본어를 배우다 단어의 변형에 대해 잘 모르자 한 사람이 말했다. 그거 컨셉이죠? 그거 컨셉인거같은데? 컨셉이죠?
몰라도 욕을 먹나.
밥을 먹다가는 그랬다. 뭔 얘길 하다 누가 장난으로 회사엔 누구 연애 안 하나.. 아 근데 다 연애하지.. 그러면 음.. 성빈씨랑.. 음.. 잠깐만요 진짜 다 연애하네 그럼 00이?
그러자 옆에서 그랬다.
아 여기 00이 있었으면 진짜 기분 나쁠뻔했다 휴..
장난임을 알지만, 자존감이 내려갈대로 내려간 나는 그 말이 이 사이에 낀 뭔가의 이물처럼 꺼끌거려 거슬렸다.
나는 그정도의 인간인가. 왜 그런 취급을 나는 받아야만 할까. 뭔 얘기를 하질 말아야지. 아무와도 대화를 하지 않아야지. 말을 하는게 죄고 존재가 죄인가.
6살 어린 친구들한테 그런 취급을 받는 나도 참 한심하면서.. 별거 아닌 말에 신경쓸만큼 망가진 내가 싫다.
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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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tybin ·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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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크린채로 안겨 괜찮아 라는 말을 들으며 젖은 눈물자국을 뒤로한 채로 잠에 들고 싶다. 언제 잤는지도 모를만큼 곤히 깊게 오래오래 잠들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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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tybin ·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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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하게 외로운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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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tybin ·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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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셨고, 계속해서 회피하며, 보고싶고 보고싶은 교시의 인스타를 확인했다. 방문객은 줄었으며 그녀를 그리워하는 사람도 줄은 거 같다. 어쩜이리 보고 싶은지. 사랑한다고. 미안하다고 사랑하고 있다고. 좋아하는 마음과 설레이는 마음으로 다시 당신의 연락을 기다린다고 말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우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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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tybin ·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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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해서 콱..! 콱…!
죽어버리고 싶은데
참…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 인간이 되어 우울하다.
우울해…
약을 먹고싶은 기분도 아니고
그냥 우울하다.
이대로 세상에서 사라지면 감사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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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tybin ·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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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를 시작하고 지금까지 맨날 외롭대.
그치만 애정 결핍이 있진 않습니다..
그냥 사람은 이렇게 독거노인이 되나보다 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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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tybin ·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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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그리워 사람을 꼭 껴안고 잠들고 싶다.
동물도 좋으니 체온을 느끼고 사랑을 할 수 있는 그런 대상이 필요한 거 같다.
寂しい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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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tybin ·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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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일본에 갈겁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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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tybin ·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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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되게 외롭고 하염없이 쓸쓸한 꿈을 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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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tybin · 6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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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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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tybin · 6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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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그 생각이 들었다.
평생 변하지 않고 거기 있는 사람.
평생 사랑할 수 있고 나를 배신하지 않는 사람.
그렇기에 숭배할 수 있는 대상.
사랑하는 사람.
문득 술을 마시다 생각이 들었다.
교시를 평생 사랑할 수 밖에 없구나.
나는 광주에 왔다.
당신을 온전히 생각하는 이곳이 내게는 평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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