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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1-2수는 기본으로 더 앞서 생각해야하고 그렇게 앞서 생각하여 결론지어진 것들은 어서 실행을 해소 생각에만 그쳐 후회를 하지 않게 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누군가 내게 말했던것처럼 나는 내 상황이나 남들이 중요한 이야기를 할때 한발 물러선채로 또는 마치 객관적으로 내가 모든 것을 봐주겠다는 태도로 상대에게 이야기해준다.
아주 건방지고 이기적인 사고방식이다. 이는 내게 치명적인 약점이고 상대에게 신뢰와 안정을 줄 수 없는 아주 냉정한척하거나 불안한 사람으로 인식시키기 좋은 태도인 것같다.
나는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들을 내주변에서 밀어냈고 다시 다가가려해도 나를 무한정 밀어내고…알량한 자존심으로 내 몸하나 지키고 모든것을 후회하고 반복한다.
이렇게 나락으로 떨어지면 누군가가 다가와 나를 잡아주겠지 끌어주겠지하며 안일하게 살았던 지난날들을 후회하며 이제는 변해보자 하지만 이런 구질구질함과 패배감에 잔뜩 절여진 사람에게 변화는 생각보다 많이 어려운것같다. 내 눈앞에 정말 좋고 나를 변화��켜주고 상황이 변할것만 같은 모든 상황을 눈앞에 보고도 믿지않는 멍청한짓을 하니… 물론 나를 변화시키는건 다른게 아니라 나임을 다시한번 경험했으니 값지다고 생각되지만 이것도 그저 이순간을 모면하기위한 허울에 불과하다
하 혓바닥이 길지만 어쨌든 결론은 후회하고 후회하고 후회하고 또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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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랬듯 나는 도망쳤고 도망친 그 자리에서 때가 올것이라는 무책임한 태도로 지켜보며 관망하고 기다린다.
시간이 지나는 동안 고작 생각한 결과는 나는 달라질 것이며 이제 모든게 다 잘될거라 다짐하고 결심하고
밖을 나가보지만 너무 밝다, 어둡다, 덥다, 춥다 온갖 핑계를 대고 다시 돌아와 도망쳤던 그자리로 돌아오는 내 모습을 보게 된다. 그 자리에 혼자임을 다시 깨닫는 순간 얼어붙어 다시 때가 올것이라는 무책임한 태도로 지켜보며 관망하고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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