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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두드리는 브랜드 FREIKENOCK 프라이노크의 14F/W.

아이돌그룹 EXO의 스타일리스트였던 디자이너 이인형과 유주형의 브랜드 프라이노크는 웨어러블하면서 포인트있는 개성있는 옷들을 제작한다.

FREEDOM TO KNOCK 이미 브랜드 네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자유를 두드린다는 슬로건이 캐주얼한 그들의 옷에 잘 녹아있다.

F/W시즌에 맞게 대부분의 옷들은 톤 다운된 컬러로 이루어져 부담없이 입기 좋으면서, 이번 역시 그들의 핫 아이템 중 하나였던 스웻셔츠도 더 다양한 디자인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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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김소정의 GRACE RAIMENT 그레이스 레이먼트 14F/W 컬렉션.

그레이스 레이먼트의 이번 시즌 상품들은 F/W컬렉션에 맞는 무거운 컬러들을 주로하며 레더, 니트, 오간자나 네오프렌 등의 소재를 다양하게 사용해 페미닌한 룩과 캐주얼한 룩 모두를 선보였다.

활용도 높은 베이직한 니트웨어부터, 절개가 매력적인 드레스와 시스루 드레스는 여성스러움을 부각시켜주며, 패치워크와 호피패턴의 니트 카디건은 발랄한 룩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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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속 바이킹 족의 여행을 테마로 한 JOHNNY HATES JAZZ 쟈니 헤이츠 재즈의 14F/W.

최지형 디자이너의 쟈니 헤잇츠 재즈 14F/W 컬렉션은 바이킹 족의 여행을 테마로 진행되었는데, 그들의 모습을 형상화한 심볼과 모노톤의 컬러에 포인트를 줄 만한 블루, 카멜, 브라운 등의 컬러를 더해 모던하면서도 강렬하고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를 표현해냈다.

바이킹 족 특유의 와일드하고 그런지한 분위기는 수트나 코트 아이템 같은 테일러드 아이템에서 재해석 해 클래식한 느낌으로 표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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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슈즈 브랜드 Reike Nen 레이크넨의 14FW 컬렉션 "트롱프뢰유".

국내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레이크넨을 모를리 없다. 이번 2014 FW 컬렉션 "트롱프뢰유"는 "눈속임"이라는 뜻으로 신발들 속에 다양한 눈속임을 선보였다.

2014 SS시즌부터는 남성화도 볼 수 있었는데, 이번 역시 그들의 감성과 시즌 테마에 맞게 구두와 런닝화의 디자인을 오묘하게 합치는 등의 재미있는 디자인과 여성화 역시 꾸준히 등장하는 플랫폼슈즈, 적당한 높이의 힐 그리고 매니시한 부츠 등, 더욱 견고하고 튼튼한 느낌의 상품들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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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적 실루엣이 돋보이는 브랜드 HEOHWAN SIMULATION 허환 시뮬레이션.

서울이 아닌 런던을 베이스로 하고 있는 디자이너 허환의 브랜드 허환 시뮬레이션, 국내 시장보다 오히려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디자이너 중 하나다.

이번시즌 역시 전체적으로 미니멀한 패턴을 보이지만 평범하지 않은 구조적 실루엣과 과감한 절개 그리고 포인트 컬러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실히 보여준다.

영국의 3대 패션쇼인 복스홀 패션 스카우트에서 메리트어워드를 수상했으며, 2012 S/S부터 현재까지 런던 패션위크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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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 j & yoni p 스티브제이 앤 요니피의 PRE-FALL 컬렉션.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와 인지도를 지닌 브랜드 steve j & yoni p. 이번 서울 패션위크에서도 노멀하지 않지만 대중들의 시선을 끄는 그들만의 개성있는 컬렉션을 선보였다.

FW에 적합한 톤 다운된 컬러를 주로하며 플라워 프린트와 함께 악세사리그리고 레이스, 오간자 소재, 비즈 장식 등 디테일이 늘 빠지지 않아 위트있는 룩을 완성시켜 준다.  

지금부터 가을까지 매치하기 적절한 steve j & yoni p의 PRE-FALL 상품들은 편집샵 FLOW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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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디한 감성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여성 슈즈브랜드 jushaurphungQ 저쉬아펑크.

디자이너 양현선의 여성화 브랜드 저쉬아펑크는 여성스럽고 세련된 힐은 물론 가볍고 활동적인 스니커즈와 캐주얼한 플랫슈즈 그리고 여름을 맞아 포인트로 마무리하기 제격인 샌들까지 여성들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슈즈들을 제작한다.

이번시즌의 트렌드인 '스포티즘'을 저쉬아펑크만의 느낌으로 비비드한 컬러와 함께 매력적인 소재인 홀로그램과 송치를 함께 가미하면서 유니크하고 개성있는 슈즈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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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슈즈 전문회사인 DRASTIK사의 여성화 브랜드 VAQUETILLAS 바께띠야스.

스페인 천연 가죽 슈즈 브랜드 DRASTIK사의 축적된 기술력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신발인 VAQUETILLAS.

Juan Caparros Zamora가 설립하여 3대째 이어져 오는 스페인 슈즈 전문회사인 DRASTIK사의 여성화 브랜드로 프랑스, 호주, 중국, 독일 등에 진출해있으며 본사는 40년간 유럽각지에 숙녀화를 수출해 온 슈즈 전문회사이다.

천연 가공으로 가죽 원단의 선명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편안함을 추구하면서 스페인 전통 방식을 기반으로 장인의 기술과 정신을 지켜나가는 생산방식과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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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치하고 위트있는 박윤정 디자이너의 세컨드브랜드 WHYJAY 와이제이.

2014년 S/S 시즌을 첫 시즌으로 런칭한, 디자이너 박윤정의 세컨드 브랜드 와이제이.  박윤정 디자이너를 중심으로, 어머니 이신우 디자이너, 딸 윤니나 디자이너와 함께 3대에 걸친 패션 패밀리가 이끌어 가는 패션브랜드.대량생산과 패스트 패션이 당연시되고 희소한 오리지널을 바탕으로 무한증식하는 현대 패션에 “WHY?” 물음을 던지는 WHY JAY의 옷들은 항상 본질에 대해 소비자와 소통하고자 하며, 웨어러블한 스타일에 트렌디한 핏과 디테일, 절제된 아방가르드함을 녹여내고 매 시즌의 아이템을 언제든지 믹스매치해 입을 수 있는, ‘나를 위한’ 옷. SPA와 내셔널 브랜드에서 볼 수 없는 손맛으로 현실적인 패션 피플들의 개인적인 니즈를 충족시키는 대안으로서의 옷이 ‘와이제이’의 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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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함과 세련됨을 추구하는 여성복 GILLDA.

디자이너 안성은의 여성복 레이블 GILLDA는 간결한 실루엣과 과하지 않은 디자인으로 정교함과 세련됨을 추구한다.

GILLDA 의 이번 시즌 컨셉은 LIGHTNESS OF MODERN STYLE로 여성스러운 측면을 부각시켜  LACE, CRISP WHITE EYELET, ORGANZA, CHIFFON AND LINEN소재를 자유롭게 구사하며 부드러운 인디핑크, 스카이블루, 그레이 컬러들을 사용하여 GILLDA만의 순수함을 보여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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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변형' 여성복 레이블 CHOKONTE 쇼콩트.

디자이너 권세진의 여성복 브랜드 쇼콩트는 이번 시즌 트렌드인 '스포티즘'을 그들의 방식대로 풀어내었다.

펀칭이 돋보이는 드레스, 탑, 스커트와 타이포가 매력적인 스트랩 디테일은 몸을 슬림하게 보이도록 연출되기도 한다.

러블리한 파스텔 컬러를 자유롭게 구사하며 귀여운 패치워크를 달아놓은 스냅백과 곡선으로 커팅된 스커트와 함께 페미닌한 무드도 놓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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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효순 디자이너의 PAUL&ALICE 폴앤앨리스 14S/S 컬렉션.

주효순 디자이너의 폴앤앨리스의 14S/S컬렉션은 전부터 보여왔듯이 구조적인 실루엣을 보이고 있으며, 스프링 써머 컬렉션에 맞게 플라워 패턴과 오간자 소재를 가미해 페미닌한 무드를 보여주었다.

베이직한 느낌을 벗어나 입체적인 느낌을 주는 네오프렌 소재를 이용해 독특한 쉐입의 의상과 페플럼 디테일을 아우터, 드레스, 셔츠 등 다양하게 접목시켜 유니크한 룩을 선보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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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함 속 독특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브랜드 FACTORIAL LABEL 팩토리얼 레이블.

양혜진 디자이너의 여성복 브랜드 팩토리얼 레이블은 균형과 조화를 중시하며 심플함을 베이스로 모든 옷들이 고급스러운 자재와 디테일, 깔끔한 느낌을 주고있다.

이번시즌 역시 지난시즌과 비슷하게 잔잔하고 무난한 컬러들과 버클장식 그리고 적절한 절개선들이 등장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확실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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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고무와 천연면소재로 제작되는 친환경 슈즈 SENDO.

전통적인 이태리 장인이 세계 각국을 경험하며 세계의 다양한 디자인을 융합하는 끊임없는 노력 끝에 만들어진 SENDO. 장인의 기술과 현대성을 보장하며 이태리 제품만의 디자인과 세밀함 그리고 특별함을 더하여 만들어진다. 100% 생고무와 면소재로 제작되어 친환경적이며, 과거의 이태리 스타일을 접목시킨 친숙한 디자인의 상품이 많다. 또한 메쉬소재를 사용함으로써 통풍성에서 우수함을 보여주며 타 슬립온 슈즈와 다르게 약간의 굽이 있어 착화감에서도 우수함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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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슈즈브랜드 YUULYIE 율이에의 8번째 컬렉션 'Knight of Chess'

디자이너 이선율의 슈즈 브랜드 YUULYIE 율이에. 이번으로 8번째 컬렉션을 선보인다.

'Knight of Chess'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s/s컬렉션은 체스의 화이트, 블랙 컬러를 베이스로 비비드한 핑크 포인트 컬러와 함께 홀로그램 디테일, 페미닌한 핀턱주름 그리고 매쉬소재를 이용해 율이에만의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느낌의 다양한 슈즈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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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치한 감성의 프린팅이 돋보이는 브랜드 PEACE, LOVE and UNDERSTANDING. PL&U.

스포티한 레터링과 위트넘치는 프린팅이 매력적인 브랜드 PEACE, LOVE and UNDERSTANDING.

SS컬렉션에 어울리는 '세일링' '플라잉'이라는 문구와 파스텔 컬러를 베이스로 아기자기한 프린트가 그들의 아이텐티티를 확실하게 보여준다. 거기에 제품 판매 수익금의 5%는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을 통하여 세계 50여 개국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소중히 쓰여진다는 인간적인 브랜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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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와 조합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하는 브랜드 티오도 t.odo.

트렌디하고 강한 이미지를 지닌 남성화 브랜드 티오도. 2010년에 런칭한 티오도는 이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그 무언가를 찾기 위해 계속적인 의문과 행위를 통해 창조하는 것을 추구한다. 

유니크한 디자인과 남들과 차별화된 개성으로 자유로운 스타일을 완성하고자 한다. 

2011년 부터는 해외 trade show중 하나인 paris who's next에 매 시즌 참가하며 세계시장에 진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