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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연결고리
61 posts
세상을... 조금 평범하지 않게 살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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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shakinghands-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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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정말 옛날엔 흔하게 봤는데… 나도 거의 1년 만에 나비를 본거같다. 자연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세상이 발전하고 발전 할 수록 더욱 세상은 자연을 잊어가게 된다.
세상 사람에게 묻는다 ‘당신은 메뚜기를 마지막으로 본게 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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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shakinghands-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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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등좀 키자...
비상등은 장식이 아닌데... 오늘 영동타고 캐리비안배이 가다가 앞차가 갑자기 급브레이크를 밟았다. 어쩔 수 없이 나도 꾸욱 눌렀으나 늦었음을 인지하고 재빠르게 우측으로 핸들을 급하게 꺽었다. 그런데 아차 싶은게 스퀴드마크가 생기는 소리가 들리더니 드리프트식으로 차가 툭 튀어서 우측으로 가는 것 이었다. 차가 균형을 완전히 잃어서 45도 꺽인상태로 앞으로 질주하다가 간신히 핸들을 꺽고 엑셀레이타를 밟고서야 간신히 피했다. 첫째는 차 둘째는 가드레일로 돌진 할뻔했으나 천만 다행이었다. 자세히보니 내 앞차는 나를 피해보겠다고 좌측으로 차를 피하고 있었다. '바보님아 비상등이 먼저 입니다' 그 사람이 비상등만 켜줬어도 내 반응속도는 그보다 훨씬 빨랐을 것이다. 무개념 깜박이 상실한 사람들은 도로에 나오지 말아야한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아니 신고하면 면허취소 시켜버려야한다. 모르긴 몰라도 오늘 내가 뒤에서 추돌사고 냈으면 내 차는 폐차,에 앞차 3개 정돈 가볍게 밀어서 연쇄추돌 났을 것이다. 손으로 버튼 한번 눌러주면 뒷사람 편해지는데 뭐가 그리 어렵다고 그냥 브레이크만 밟아 대는 건지 모르겠다. 아침부터 어떤놈은 빨리 안간다고 뒤에서 쌍라이트 켜대다가 울화가 났는지 앞으로 와서 브레이크를 밟지 않나, 어떤놈은 비상등 상실 하지 않나 정말 오늘 사고 안난걸 감사하고 있다.. 보복운전한 놈은 내일 블랙박스 영상떠서 신고해야겠다. 그런인간은 분명 어디가서 그런 짓 서슴치 않으니 정신 차리게 해주는게 도리인듯 싶다. 벌금 많이 쳐 드시고 정신좀 차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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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shakinghands-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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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커피... 우연찮게 찾아서 마신 커피인데 생각이상의 맛을 자랑했다... 강렬한 인상을 준 알렉스더커피 용인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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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shakinghands-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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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감춰진 본능이 술기운애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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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shakinghands-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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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힘들때…
가끔 한탄을 한다.
같이 일하는 사람이 힘들 때 …
그 곳이 싫어진다.
지금 난… 이 곳이 싫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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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shakinghands-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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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가 바뀌었다. 다들 기피하는 업무분량이 배로 힘들다는 직책을 맡아서 힘이든건 사실이다. 그리고 솔직히 몰라서 어렵다. 업무 추진에 어려움보단 알고모름의 차이라고 해야하나 그게 싫어서 요 근래 따라잡으려 야근도 많이하고 노력도 많이하고 있다.
아마 다들 느껴봄직한 경험이라고 생각이든다.
그래도 기쁜건 나라는 사람이 새로움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일이든 사랑이든 그 어떤 것이든 짧은 삶에 있어 모르고 궁금하고 새로운 것을 추구한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기쁘다고 생각하고 만족하기에 지금의 이 업무를 받아들이고 있다.
시간이 흘러 다른 누군가가 봤을 때 정말 괜찮고 샤프하고 쓸만한 사람이라고 느끼도록 노력해 보려고 한다. 아니 반드시 그렇게 되어 줄 것이다.
절대 내 다음 세대에겐 실력과 능력 이외 이권과 기타 이상한 능력(ex.현재 정치세계)에 좌지우지되지 않는 사회가 되지 않도록 실력으로 인성으로 해 보일 것이다. 그리고 그런 후배를 키울 것이다.
앞으로 고생길 훤한 나지만 그래도 비비는 삶은 안할 것을 다짐하며 하소연을 해본다
ps:젠장알 병신들이 주름잡고 똑똑한 인간들이 타락한 세상 같으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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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shakinghands-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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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식 집 냠냠.. 그냥 맛보다 분위기에 취해, 마치 왕인 마냥 즐기는 음식점이 한정식인듯 싶다. 그래도 가격 대비 훌륭함을 넘어선 비쥬얼과 맛에 취해서 좋았다. 고맙다 한정식 담에 또 가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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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shakinghands-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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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출근
오늘은 급히 보고할게 있어서 7시에 회사에 도착했다. 한파특보라서 정말 이불속에서 나오기조차 싫었으나 5시 반에 일어나서 회사로 왔다. 그런데 보고 받으시는 분이 오늘 휴가라는... 쩝 -_-; 그래도 아침을 일찍 시작했으니 기분은 매우 상쾌하다. 이렇게 나 자신을 위로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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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shakinghands-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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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의 현혈
정말 오랜만의 헌혈을 하고왔다. 과거 헌혈(혈소판)을 하다 1시간 동안 뻗어서 움직이지도 못한적이 있는 안좋은 경험 때문에 하고 싶진 않았으나 뭔가 사회에 도움이 되고픈 마음에 진행했다.
그때도 마찬가지였다. 만성빈혈을 앓고 있어 항시 혈소판을 공급받아여 한다는 어린 소녀를 돕는 다이렉트 헌혈이였기에 동참했었다. 당시 안좋은 몸을 이끌고 꾸역꾸역 진행했던탓에 몸의 기능이 순간적으로 비정상적으로 흘러가서 기절아닌 기절을 해버렸던 거였다. 피를 다뽑고나서 간호사가 일어나보세요 하는데 고개도 안들리고 팔도 안들려서 매우 당황스러웠다. 내 몸이 나의 의사를 무시하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었다. 다행히 포도당을 먹고 링거를 맞고나서 1시간만에 일어 났지만 딱히 좋은 경험은 아니었음에 지금껏 헌혈을 안하고 살아왔었다. 그때 그 어린소녀 아버지의 미안함의 얼굴이 아직도 머릿속에 생생하다. 도려 이렇게 되었던 내가 너무너무 죄송스러웠다. 어린 딸, 힘들고 지쳐가는 딸을 만사 다 버리고 간호를 하는 불쌍한 아버지였는데 도움을 주려던게 되려 미안함만 가중시킨 것이 아닌가 싶었다. 그 아버지가 내가 헌혈 받기전 혈소판 수치가 보통 사람의 3배라고 너무 기쁘게 날 바라봐 주셨는데 너무너무 죄송했었다. 그 기억을 그 아버지의 얼굴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다행히 오늘은 멀쩡하게 걸어나왔다. ^^
세상에 이롭고 도움이 되는 무언가가 되는 방법 중 하나인 헌혈을 통해 나 따위의 작은 보탬이 세상에 도움이 되어줄거라 믿는다. 그래서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해볼 생각이다.
남자가 흘려야할 것 그리고 밖으로 분출해야 할 것은 이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이롭게 흘려야 할 것 그것인 거다.
ps 주사 너무 아팟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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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shakinghands-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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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거의 10년만에 찾은 경주... 올때마다 마음이 정숙해진다. 날씨도 생각만큼 춥지않아서 상당히 좋은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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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shakinghands-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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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송년회 송도 TOULON에서... 어제저녁 부서 송년회를 했다. 와인 한잔을 기울이며 진행한 송년회가 생각보다 많이 괜찮았다. 역시 젊고 패기넘치는 부서라 회식문화도 최신트랜드를(?) 따라간 듯 하다. 맛도 괜찮았고 분위기도 화기애애 했으며 이제 부서평가만 잘 나오면 이보다 좋을 수 없을듯 싶다. 벌써 12월 올해도 이렇게 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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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shakinghands-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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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아저씨... 쵝오👍 차에서 찍었더니 흔들림의 아쉬움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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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shakinghands-blog · 9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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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방어, 우럭, 농어)
지금이 방어철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와사비를 살짝 섞은 간장에 방어를 쿡 찍어 먹는 이 맛이 ��말 일품이었다. 흔히 먹는 광어,우럭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할까? 소고기 2+을 살짝 익혀서 기름장에 쿡 찍어서 먹을 때 사르르 녹는 맛 그 맛이 났다. 정말 이래서 생선마다 먹는 계절이 정해져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생선이 훌륭하니 매운탕은 당연히 맛이 있었다. 대충 간을 한듯한 짠맛과 매콤한 맛이 어우러져 생선 특유의 비릿내도 잡아주고 느끼함도 잡아주었다.
오늘은 이처럼 훌륭한 방어라는 회를 먹고 와서 기분이 정말 좋다. 같이 나온 우럭과 농어가 상대적으로 가볍게 느껴질 정도로 상당히 괜찮은 맛 이었다.
몸만 좋았다면(편도선염ㅠㅠ) 오늘처럼 훌륭하게 미각을 자극해주는 안주에 맥주만 간단히 마시지 않았겠지만 그래도 만족한다. 이런 식감에 대한 만족감은 오랜만에 느껴봐서인지 모르겠지만 첫만남, 첫경험의 부드러움과 짜릿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맛이었다.
이러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최근에 짜릿하고, 상쾌하고 부드러운 그리고 대화가 잘 통하는 이성의 만남이 없어서 생선회를 먹다가 이런 생각이 드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게되고 내 자신이 한심하다고 느껴졌다.
몸이 아프니 생선회를 먹었던 기억만으로 참 별 생각을 다하는구나 하고 내 자신에게 말을 건내봤다.
그래도 이번 초겨울 이맘 때 회를 찾는 사람이 있다면 방어회를 추천해본다.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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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shakinghands-blog · 9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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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염...
새벽에 너무 열이 많이나고 목이아파서 해열제를 먹었다. 그나마 그 효과도 3시간정도밖에 지속되지 않았다. 이대론 안될것 같아서 아픈몸을 간신히 이끌고 병원에 갔다. 의사선생님 왈 ‘너무 심하게 편도가 부어올랐다. 주사 맞으셔야 합니다.’ 주사를 싫어하지만 무엇이든 이 고통을 잊게 해준다면 할 수 있을 것 같었다.
일년에 한번 환절기에 이런고통과 수반해서 꼭 아프다. 아무리 보약을 먹어봐도 조심을 해봐도 거쳐가는 일상처럼 항상 그래왔다. 몇년전 편두통하고 같이 아픈적이 있었다. 그때는 작은병원에 갔더니 의사도 잘모르겠다고 해서 큰 대학병원에 찾아갔었다. 거기서 처음 알게된 사실은 내가 만성편두통 이라는 것 이었다. 예민한 성격을 버려야한다고 아니면 본인만 더욱 힘들어진다는 결론이었다. 사실이라 대꾸를 할 수가 없었다. 다행인건 그때부터 많이 노력해서 지금은 거의 사라졌다는 것이다.
그래도 이 아픔은 싫다. 마치 누군가와 헤어졌을 때 밥도 먹기 싫고 물도 마시기 싫어지는 그런 고통이다. 이럴 때면 꼭 누군가의 따뜻한 가슴이 그립다. 안고싶고 안기고싶은 마음이다. 맨몸으로 따뜻한 온기를 느끼며 나도 모르게 잠이들고 나도 모르게 아침이 되길 원한다.
나보다 더 심한 아픔을 가진사람을 알기에 위로를 삼고 버텨본다.
텀친들도 환절기를 잘 겪고 아프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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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shakinghands-blog · 9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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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너무아프다. 아무리 두꺼운 옷을 입어도 땀이나질 않는다. 추운날씨에 야외에서 운동을 조금 했더니 바로 몸살 걸려 버렸다. 심신이 모두 힘든상태여서 병에게 쉽게 내 몸을 허락해 버렸다.
으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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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shakinghands-blog · 9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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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바이바이... 뱅기 이륙 준비 중.. 11시간의 긴 비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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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shakinghands-blog · 9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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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굿바이…내일 귀국
정말 좋은나라.. 사진은 멜버른에서 시드니로 오다가…
별루일거라는 생각을 완전히 깨줘서 고마워♥
참고 : 이민오려면 배관공, 전기공이 짱인듯. 시간당 30만원 패이에다가 오후4시면 퇴근. 나도 전기자격증 있어서 너무너무 고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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