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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m스포츠 여주군의회, 국비 반납 도의회 항의방문|(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 여주군의회 의 원 7명 전원은 11일 경기도의회와 경기도를 방문, '여주 강가의 가을 축제'에 지원될 예정이었던 국비 5억원을 반납한 데 대해 항의했다.이들은 김문수 지사와 허재안 도의회 의장 등을 차례로 만나 "도의회에서 국비 반납을 결정하고 도는 이에 동의해 지난 1~10일 열린 강가의 가을 축제 행사비로 군비 5억원을 낭비했다"며 대책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국비를 지원받는 다른 방안을 궁리하겠다"고 했고, 허 의장도 "여주군을 돕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도의회 7m스포츠는 지난달 30일 제261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강가의 가을 축제 예산 5억원 삭감(국비 반납)을 포함한 3차 추경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당시 한나라당 의원들은 "다수당인 민 7m스포츠주당이 4대강사업 홍보와 관련됐다는 이유로 국비를 반납하는 횡포를 부렸다"며 의결에 앞서 모두 퇴장했었다.도의회는 민주당 76명, 한나라당 43명, 국민참여당 2명, 민주노동당 1명, 진보신당 1명, 무소속 1명, 교육의원 7명 등 모두 131명으로 7m스포츠구성돼 있다.한편 이날 열린 제262회 도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도 여주출신 한나라당 원욱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가의 가을 축제 예산 반납을 비난했고, 민주당 배수문 의원은 4대강사업은 도민이 반대하는 사업이라며 정당성을 주장하는 등 국비 반납을 둘러싼 후유증이 이어졌다[email protected] 두눈을 힘껏 부라리며 고압적인 자세로 제자 7m스포츠들을 노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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