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yopos

[gyopos]

역시 하다보면 느리게 되는게 이상하기도 한데 템포가 빨라지면 단어들을 넣기가 어려워지고 멜로디를 생각하기가 어려워지고... 코코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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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엄마하고 대부도 데이트

저번에 왔을땐 비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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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생각, 접을 생각, 기대감 그리고 곧 올 기쁜날들.

역시나 또한번 느끼는 “글을 잘썼으면 좋겠다... 단어들을 더 알았으면 좋겠다.”

내 마음을 사로잡은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이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고, 지켜주고 싶고, 내가 옆에 있어주면서 웃게해주고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날 걱정해주고 생각해주고... 정말 많이 좋아하게 됐다. 어떻하다 여기까지 잘 왔다는게 너무 감사하다... 작년하고 계속 오늘을 비교하면 놀랍다는 말밖에 안나오고, 마음이 채워진다. 문장을 더 이쁘게 쓰고 싶다. 처음부터 한말이자 아직까지도 사실이며 그 사람은 모든 단어를 담은 사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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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올렸다... 이거 올리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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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려고 하지도 않고 이렇게돼, 서로 설레이고 두발 똑바로 못서. 섣불리. 다가가.

봐도봐도 이런저런 얘기하게돼. 목소리도 들어보고 말을 잊게해. 어쩌지. 어떻해.

방이 좁아 이 마음을 채워가긴 어려울것 같다고, 그래도 더 커질수록 선택권은 이미 없었다고, 뒤에서 들리는 고양이의 울음처럼.

그렇다 빠진다. 경고를 누가해.

단어 모자르고 몰라 어떻게 표현해. 이래서 시인들이 다 술먹는구나. 알겠어. 참을게.

꿈 얘기도 들어주고 철들고 싶진 않겠다 생각해, 걱정돼서 내가 나를 봤을때 느끼는 것도 알면은, 뒤에서 들리는 고양이의 울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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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사진찍기가 심하신 취미. 그 마음은 나는 안다. 무언가에 취해있는 기분, 모 아니면 도. 그 사진들을 허락받고 훔쳐본다. 오늘은 기분이 너무 좋다, 나가고있는 자조모임에 선생님들은 이게 “핑크 클라우드”에 떠다니는 기분이라는데 조금은 무슨 말인지 알것같다. 무적이 된 기분. 조심도 해야돼고 또한 지나갈 거라는것도 알지만 그냥 나를 반겨주러 왔다는게 어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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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년 먹은곡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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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goo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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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직 거린다... 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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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전환으로 피자..... 맥주.... 마시지그래? 아 맞다! 내가 다 처먹고. 내가 다마셨지.”

찰리, 나의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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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섬

비둘기보고 부럽다고 느낀건 처음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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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약 컨츄리 Vulnerable voice 투더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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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오늘은 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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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punk) 나 펑크(funk)를 하기엔 요즘 좀 뇌가 피곤한거같긴하다. 느릿느릿한게 요즘엔 끌리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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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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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서 아직. 많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