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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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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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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jsenny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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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의 관계 30살인 지금의 나는 어떻게 선택해야 맞는 걸까 나 혼자 펄쩍일 확률 80%, 그렇지만 신경도 안 쓸 뿐더러 그냥 그런 애라는 이미지 20%. 둘 다 좋은 상황은 아니네 내 머릿 속 '친구'라는 나의 관념 또는 자아가 흔들리고 있다 아니면 원래 없었는데 기분이 나빠서 우유부단해졌을지도 서로의 취향과 살아가는 관념 방식은 다를 수 밖에 없는 게 사람인데 왜 존중을 안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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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jsenny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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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칭찬보다 위로를 더 많이 받았던 거 같다 칭찬이 고팠지만 구지 칭찬을 들을려고 하지 않아도 될 삶을 사는 게 심신 안정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밤이다 위로를 해주는 사람들이라도 곁에 있어 감사할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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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jsenny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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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이 끝나가는 밤 생각들 1. 계속 배워도 회회가 늘지 않아서 아침마다 시무룩하고 고민이 였는데 못하는 영어회화 노력도 하지 않아서 튜터한테 따끔하게 충고 받았다 민망 하면서도 암울했다 2. 영어가 안느는 것 처럼 요즘 일을 함에 있어서도 제자리 걸음이다 디자인을 잘해 보고픈 큰 의지는 있는데 회사 일이 장기적인 호흡이라 의기투합한 마음 가짐에 타이밍이 안 맞아 무기력해지고 지친다 그래서 나는 일을 함에 있어 어떤 과정의 타입인지 어떤게 잘 맞는 스타일인지 고민 중이다 3. 치얼업 되는 게 없고 개인의 삶에서도 뭔가 이룬 성과가 없다보니 기분이 무미건조하다 즐거운게 없다고 해야하나 건강을 위해 심신 안정을 위해 요가를 배워보려 한다 최근들어 몇 번씩 했는데 운동 신경 없는 나한테 제일 잘 맞는 운동이였다 요가를 통해 마음을 훈련해보고 싶다 4. 정리하는 플랫폼에 대한 고민에 또 정착함 블로그 트위터 인스타그램 텀블러까지 너무 많은 걸 하고 있다 제일 많이 쌓아온 이글루스에 대한 신뢰감은 없고 텀블러는 접근성이 어렵고 그냥 사람 마음이 갈대같다 나는 또 이 많은 플랫폼들 중에 어떤 걸 써서 무엇을 기대 하는건지도 모르겠다 정신없는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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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jsenny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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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간절히 바라고 생각하면 언젠간 이루어졌다. 그냥 사회적인 어느 한 자리에 소속되는게 꿈이 였는데 마음과 몸이 예전 같지 않아 열심히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다. 흥미가 안나 더 무기력 해지고 시간만 똑딱똑딱 흘러가는 하루 한 시간들이 아깝기도 하고... 무슨 에너지로 활력을 채울 지 고민 가운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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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jsenny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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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에 써 있는 일기가 가장 많고 구체적이였구나. 돌아보기 좋은 시절의 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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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jsenny · 9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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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하고 집으로 가는 택시에서 기사님이 밤에 들려주는 라디오 dj 마냥 너무 고생한다 하며 위로해준다. 기사님도 이미 꾀 오랜 회사 생활을 하고 정년 퇴임을 하셨다며 좋은 조언들을 짧은 시간에 많이 들려주셨다. 기운은 없었지만 기분은 좋아졌고, 어쩌면 조금 더 명확한 생각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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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jsenny · 9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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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안하고 있으면서 거짓말로 모든 걸 잘하고 있는 척하고 포장하는 사람 vs 꾀 일을 같이 했음에도 자기 일을 아직도 스스로 결정 못하는 사람, 그것을 도와줘도 눈치가 없는 편이여서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두 케이스 다 건강한 동료는 아니지만 거짓말하는 전자의 경우가 더 나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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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jsenny · 9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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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길이야말로 진리' 헤매고 있을 때는 가장 어려운길을 선택하면 결과적으로 바른길을 걷게 된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알게되는 신념 -마쓰이 타다미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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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jsenny · 9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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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이란 말하면 전해지는 것이라고들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말만 해서는 좀처럼 전해지지 않습니다. 글로 명시해야 처음으로 의식화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그것을 되풀이해 가르쳐야만 진정한 의미의 '체득'에 이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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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jsenny · 9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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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너무 피곤하게 만드나. 또 요즘은 실컷 내뱉다가 후회한다. 그러는 나는 얼마나 지킬 수 있는가? 세상은 요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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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jsenny · 9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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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jsenny · 9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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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이 예전에 창업가로서의 역할을 고려하였거나 당신의 아이디어를 실행하는 것에 관해 단순히 꿈을 가졌다면, 이제 당신은 행동해야만 한다. 지금부터 일년 뒤, 당신은 오늘 시작하길 원했을 것이다. 적당한 시간이 곧 올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그러지 않을 것이다. 적당한 시간은 지금이다.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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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jsenny · 9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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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또한 금방 질려하는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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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jsenny · 9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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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조금은 흥미롭고 신나있다. 나의 영역 확장에 대해 많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단계. 또 어느 주기엔 지치고 힘들테지만 확실히 지금 나에게 가치있는 시간인 것 만큼은 분명하다! 이런 믿음이 감정소비 활동 이상으로 더 넓게 바라보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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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jsenny · 9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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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좋은 시절 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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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jsenny · 9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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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나의 2016년 1월의 마지막을 마무리 했다. 여러가지를 깨달아 볼 수 있었던 시간, 확실한 것도 얻었으며 아직 직감하지 못하는 것도 많다고 생각하지만 최대한 이겨 볼란다. 내가 선택한 길인 만큼 후회없게 나를 소중히 여기며 석양진 노을을 바라보며 성숙한 사람이 되자고 다짐했던 그 순간처럼. 행복은 다른 곳에서 오는게 아니라 내가 신경쓰는 모든걸 내려놓을때 행복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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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jsenny · 9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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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or B
지극히 잔고민. 여전히 둘중 하나를 선택하는 건 너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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