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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은 아이 2018
배급 : CGV아트하우스, 엣나인필름
개봉시기 : 8월 마지막주 (추석연휴4주전)
동시기 작은영화 경쟁작 : 어른도감(1주전) 죄 많은 소녀(2주후) 휘트니(1주전)
등급 : 12세
연출/각본 전작 : 입봉
스코어 : 1만명 이하

로그라인
- 물놀이 사고로 자식을 잃은 부모는 대신 살아남은 아들의 친구와 관계를 맺기 시작한다
극중 게임룰
- 익사사고의 전말 ���다리기
- 인물의 정서적인 why 따라가기
주제 : 정 앞에 장사 없다
관람계기 : 출연 단역과의 동반관람
기타 : 독립영화라고 해도 포스터는 제발 친절했으면 좋겠다
작품이야 어렵고 어둡고 무겁고 난해하고 불친절하고 불편해도 뭐 괜찮다
낚을 필요까진 없어도 어필은 해야될 것 아닌가?
개같이 힘들게들 찍고서는 그나마 얼마 노출도 되지못할 귀한 기회 - 잠재관객이 포스터로 영화의 감을 찾게 하는 계기를 왜 무참히 겉멋으로 망쳐놓는지 내 일 아니라도 열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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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스캔들 2008
배급 : 롯데
개봉시기 : 12월 첫째주
동시기 경쟁작 : 쌍화점 (1주후)
등급 : 12세
연출/각본 전작 : 입봉
최종 스코어 : 82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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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생아라고 주장하며 나타난 미혼모와 꼬마 덕에 졸지에 할아버지가 된 현수는 연예계 생활을 이어나가기 위해 이 사실을 숨겨야만 한다.
- 현수가 진행을 맡고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단골 애청자가 실은 그의 딸이라며 아이까지 대동하고 현수의 집에 쳐들어 온다.
- 현수는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의 노래 경연대회에 도전하려는 자기 사생아(및 손자)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도전을 무마시켜야 한다.
극중 게임룰
- 관계 부정하기
- (빼박캔트 후→) 관계 은폐하기
- 관계 받아들이기 / 공표하기 / 가족 지키기
주요 소재 : 유전, 방송국, 음악
안타고니스트 : 연예기자
주제1 : 가족은 때려죽여도 가족이다
주제2 : 막상 떨어져보면 허전함에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것이다
주제3 : 중년이 됐음을 받아들이면 편하다
야마 : 주인공과 아역의 혈연(유전)을 활용한 유머코드
미덕 : 공식대로 설계하려 노력한 8개 시퀀스 구조
효율적이고 잦은 몽타쥬 사용
씨뿌리기 씨거두기 5여회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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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ching 2018
배급 : 소니
개봉시기 : 8월 마지막주 (추석연휴 4주전) *프리미어: 1월 선댄스영화제
동시기 경쟁작 : 너의결혼식(2주차) 상류사회(1주차) 목격자(3주차)
등급 : 12세
연출/각본 전작 : 장편 입봉
예상 스코어 : 체감 200만
(이하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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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의 실종에 맞닥뜨린 홀아빠가 오로지 인터넷을 이용해 경찰의 수사활동을 돕는다.
- 실종된 딸의 마지막 전화를 놓쳐버린 홀아빠
- 데이빗킴은 실종된 딸의 진실된 모습을 알게될 때까지 그녀를 찾아내지 못할 것이다.
극중 게임룰 : 술래가 된 정보의 숨바꼭질
주요 소재 : 디지털 족적
주제1 : 간절함이 실린 혼신의 노력은 보상을 받을 수도.
주제2 : 넓디 넓은 네트워크의 세계는 편리하고도 위험하다.
주제3 : 가족애 (과하고 어쩔 수 없고 진심에 둔감해지기 십상인)
야마 : 랩탑 작업환경의 룩 상에서 전개되는 스토리
관람계기 : 영화정보프로그램, 개봉날 커뮤니티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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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기획이 하나 생겼다.
기억하지 못할 계기로 적어놓은, 제목깜 모음 메모에서 시작되었다.
그 제목은 일정 장르를 가리키고 있었고
해당 장르로 꾸릴 기획을 하나 둘씩 하루 이틀 가늠해 보았다.
그러던 중 악당의 규정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이르렀고 그 악당 덕에
비로소 기획이 궁극의 것으로 뻗어나가게 되었다.
아직 누구에게도 보안 조심스러워 얘기 꺼내지 못한 기획.
혼자 조금씩 텍스트를 정리하는 중이다.
합류할 몇몇 사람이 물망에 올랐고 그 중 해외촬영 가 있는 친구에겐
그가 돌아오는 9월 둘째주에 이 기획을 만나 얘기하겠다고 예고해놨다.
생각할 꺼리가 많아 잠이 안 온다 요 며칠.
설마 누가 먼저 시작했을까봐 또 잠이 안 온다.
더 생각해내야 할 부분이 없을까 살펴보며 역시 잠이 안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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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슘 칼륨 요오드 비타민d3 복용 3일차 경과
우울감이 많이 없어지고 뇌내 뭉개뭉개구름들도 많이 없어지고
대신 많이 외로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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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2 인과연
개봉 전 예상은 본편 미만잡 이었다.
경쟁작들 사전 폭망으로 천만 이상은 따놨네 싶었지만, 처사들 전생이 중심 플롯이란 점
그리고 본편에서 보여지지 못한 신선한 광경은 없어보인다는 점 때문에 한계가 느껴졌다.
본격 CGI, 본격 환타지 영화로 새로운 한쿡영화 장을 개척했지만
1편의 승부수는 오히려 디게 보편적이고 전통적인 테마에 있다고 보였다.
별다른 안티 없이 플레인하기 그지없는 차태현 캐스팅이 절묘했다 본 포인트이기도.
- 2편은 안물안궁 이야기를 주저리주저리 떠든다. 화자로서의 마동석 설정도 별로.
- 애초에 관객은 김동욱 플롯 따라가게 만들고 딴 얘기를 해대니 어수선 할 밖에.
- 지옥의 룩도 그대로.
- 제작사 대표이름 딴 도경수랑, 누가 봐도 포트폴���오인 호랭이,공룡,바다에서 몰입도 꽝.
- 난 덕구에도 나왔던 그 꼬마애가 꼴배기 싫어 죽겠다.
- 마동석은 자기 캐릭터 국내에서 끝물로 뽕 뽑으려 작정한 것 같다. 해외서 활약하시길.
- 스토리는 괜찮다 보는데 플롯이 별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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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하다 쥐 난 거 근육통으로 며칠 가길래
보니까 영양부족인게라
마그네슘 칼륨 종합비타민 질렀다.
오늘은 그냥 쓰러져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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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바지가 바이크엔 더 나음.
쪼리.. 내 발은 쪼리 엄지검지 발가락을 가르며
지나가는 선에 구분되며 구워지고 있지만
쪼리
처음 쪼리라는 어휘를 접한 거는
인도여행 준비하면서다 아마 필수품이라고.
인도어인 줄 알았다. 그래서 상인들한테 쪼리?쪼리?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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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크 보고 사람이좋다 백일섭편 보니 왜이리 생각이 많아지나?
감성이 우락부락한 밤이다.
알콜 섭취가 꾸준해질 예감이 들어,
취중 인스타 방지를 위해 텀블러를 열심 활용할 예정이다.
이쪽 문화를 몰라 뻘댓글을 달다 저를 차단해주신 분께 죄송하단 말씀 드리고 싶다.
텀블러는 혼자 쓰기 좋은 공간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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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성아파트에 스쿠터를 대고 빨간버스로 분당엘 댕겨왔다.
사람 인연은 모르고 일 쌔뻑도 모를 일이라서
근데 이번 티타임은 잘 가진 것 같다. 조심스럽지만 솔직하게 다 털어놓길 잘 했어.
누가 앞일 장담을 할 수 있나. 그저 가능성을 높이고, 각자가 자신을 건사해야 한다.
뜻이 잘 통해서 다행이고, 난 또 지출을 한다.
다음주면 얼굴 뵐 작가님은 느낌이 좋네.
8월의 크리스마스 틀었다. 한석규가 땀 흘리는 장면 보면서 아 지금 8월이지 했네.
심은하 너무 예뻐서 나오려 하는 한숨을 담배 한���로 달래고 마저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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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첫짼날. 한 나흘만에 수영장 들러
무게 재보니 략 2킬로 빠져있다.
탄력붙는 느낌이 들었는데 진짜였네
대신 맥아리가 좀 없다. 회사 냉장고에 나뒹구는
베지밀팩 A 말고 B를 쫍쫍할 때 정신 좀 드는 걸 보니
당이 부족상태긴 하는 듯.
피디님 감독님은 내게 스트레스를 준다.
좋은 레퍼런스가 널려있는데
올려놨는데
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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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이 홬 줄었다. 허허 역시 2차 저탄고지의 여파인가.
하루 (거나한) 한끼면 하루를 버틴다.
본가 갔다가 취향저격 주문으로 어무이 따라 간 시장서
들기름하고 명란젓 한 봉지 받았는데
이거 인생템 될 것 같다.
지금 대장부 소주에 먹는 중.
이거면 한끼 든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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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어쩌다 보니 토이스토리 1,2,3를 몰아 보고
지금은 나름 쪼개보는 시늉을 해 보고
더스틴 호프만 졸업도 보고
뭐 이런다.
샀는지 기억도 못할 작법서도 돌려받고
아이템 이야기 하고.
집에 갔다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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