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eeyou-everyw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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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see you everywhere.
17 posts
“I couldn’t see you when you were here. And now that you’re gone, I see you everyw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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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eeyou-everywhere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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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 버전 아닌걸로 듣고싶은데 slow 버젼만 검색이 된다네 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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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eeyou-everywhere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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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사람, 흙의 말
개발자인 친구의 귀중한 시간을 빌려 나의 사주 풀이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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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36살되면 모오두들 여기여기 붙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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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eeyou-everywhere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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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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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두달의 시간이 지나면 떠날 자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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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그냥 귤. 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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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eeyou-everywhere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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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가 거기서 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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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목이 아픈건지 아직도 이유를 모르겠는 어리둥절한 병원인생. 그렇게 오늘도 근무시간에 병원가기. 나름 외근. 17년 시월 이십칠일 金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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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또 병원 또 오래 왜인데 또 왜 .... 약먹는것도 지겹고 간이 해독하느라 지치는것같은 느낌. 그래두 병원 다녀오니 실장님이 맛있는거 먹으러가자고 기획팀장님과 기획처언니와 함께 갈비찜을 먹었당. 그리고 우연히 알게된 카페’마심’ 에서 코케허니를 맛보았다. 하아 과일향과 꽃향이 너무 싱그럽게 나서 어느 계절이든 봄을 ���낄 수 있게 해줄것같았다. 비싸니까 팀장님 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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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케허니 말고도 다양한 원두와 드리퍼를 취급하시니까 다음에 또 와야지하고 맘속으로 약속!
그리고 또 나혼자 자연스럽게 넘어간다며 커피->커피수업 으로 총총총. 에스프레소 수업이 시작됐다. 드디어 예전 오가다에서 커피내리던 그 기분을 느낄 수 있다니~ 그리고 실기 시험에 관한 것도 배우기 시작. 17년 10월 2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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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가 내려지는 30ml를 약10ml씩 세 구간으로 나눠서 받아본 것! 첫 추출액, 두번째, 세번째 맛이 다 달랐다. 첫번째 추출에선 높은 산미와 크레마 때문인지 고소함? 그리고 바디감이 부들부들했다. 두번째 추출에선 산미와 단맛이 느껴진다고 하던데 첫번째와 세번째에 중간맛 정도. 세번째에선 거의 쓴맛만 발현이 되어서 약간 밍밍하지만 쓴것같았다. 
핸드드립 수업이 끝나고 나니 실습하는 시간이 줄어들어서 이론이 길어지고 그러다보니 오늘따라 너무 졸렸당. 흐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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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받는 츄파츕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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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eeyou-everywhere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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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생각하지 못해서
한번 생각하고 가볍게 털어내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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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eeyou-everywhere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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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은 갈대축제인가 억새축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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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축제구나.
15일 일요일. 언니가 서울에 와 있어서 온가족 나들이를 나갔다. 나는 학원이 끝나고 도대체 어디가는건지 한오백번 물어보고나서 내가 가는 길이 하늘공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사람들이 오늘의 억새를 봐야 직성이 풀릴것같은 것 처럼 엄청 많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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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안먹고는 움직일수가없어서 한입일단 먹고 사진 짝! 먹고나니까 이제 나 다 할수있다! 하늘공원 올라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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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로가 힘들줄알았는데 생각보다 올라갈만했다. 많은사람이 줄지어 올라가고 내려오고 그랬는데도 엄청 넓은 하늘공원이라 그런지 쫌 들어가니까 그렇게 붐비는 느낌이들지 않았다. 하늘공원이라는 이름답게 너무 이쁜하늘로 맞이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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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래 귀여븐 강아지도 맞이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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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공원 아니랄까바 누가 CG 켜놓은것 같았던 구름에 무지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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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자씨... 저도 찍고푼데.. 저 카메라는 없지만 아이폰이 있거등요. 쫌만 옆으로...좀... 아니...제가 옆으로...가야죠...네... 끙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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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진 우리언니도 이뿐사진 찍게해주는 하늘공원 멋져. 덕분에 가을 분위기 듬뿍 담아서 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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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eeyou-everywhere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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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럽커피~ 알럽티~
커피조하 커피조하 외치다가 커피 수업까지 듣게된 나. 필기는 합격하고 실기는 언제보나 학원은 언제다니나 하고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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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못먹으니까 허쉬허쉬베이베! 주말 이시간 (8시 45분경)에 나오니까 한적한 동네에 나만 되게 바쁜것같아서 부지런한 사람이 된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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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님도 좋으시고 학원 수강생 분들도 좋으신 분들인것같아서 또 기분 좋구요! 원래 인복이 없다고 생각해온 나인데 학원인복은 괜찮은것같다.
그렇게 커피학원 1일차 10월 14일 완료.
2일차 10월 15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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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왁 처음봤는데 고양이들 불쌍하당 아무리 비싸도 그렇지 지들이 커피만먹고 똥싸봐 속도안좋고 영양가도 없고 아프기만할텐데, 나쁜 사람들이다. 여러 원두 맛보고싶지만 루왁은 맛보지않을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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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이신 우리 강사님 덕분에 우리는 바리스타 2급을 준비하는 초급생들인데 커핑에 대해서도 배웠다. 예민한 미각과 후각을 위해 전문적으로 준비하시는 분들은 몇달이나 몇주씩 무염식도 하신다던데 난 성질만 예민해질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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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딩때 과학수업같은 로스팅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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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원두를 골라서 로스팅해봤는데 집에서 했다간 엄마한테 등짝맞을 일일것같다. 채���(원두의 실버스킨)이 엄청 떨어져서 가스렌지위에 소복히 쌓이는데 몇몇은 날아가기도하고, 나중에 집 마당에서 해보고싶긴했당. 내가 직접 원두 볶아서 먹는 맛이라니. 꺄
10월 21일 토요일 커피 수업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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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볶았던 원두 (나는 예가체프를 1차팝핑에서 멈췄다.)를 직접 핸드드립으로 마셔보는 날! 가장 기본적이고 많이들 쓰는 칼리오 드리퍼로 내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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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싱(필터지를 드리퍼에 끼운뒤 뜨거운 물을 부어 필터지의 잡내를 미리 빼주면서 동시에 드리퍼와 서버를 데워주는것)을 하고 원두를 넣고 물을 살짝 부어주면 저렇게 빵처럼 부풀어 오른다.
저게 바로 커피빵. 먹을수없다는걸 알면서도 핸드드립할때마다 먹어보고싶다. 원두속에 이산화탄소가 빠져나가려고해서 부푸는 건데 계속 부풀다가 끝이나면 1차 추출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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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자리에 물이 가지않도록 조르르 부어주면 저렇게 거품이 난다.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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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이 계속나다가 저렇게 풀죽듯이 슉 꺼지는데 완전히 꺼지기 전에 바로 다음 추출을 시작한다. 그렇게 대충 한 3차추출까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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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이닷! 음 내가 볶은거라 그런가 내새끼 나만이쁠줄 알았는데 나마저도 외면하게 만드는 ... 미아내 산미가 높아서 혀 양쪽에서 침이 파도가 되어 나오더라. 배우다 보면 좋아질거야. 그래.
10월 22일 일요일 커피학원 수강 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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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회사의 드리퍼를 사용한 핸드드립시간이었다. 사진은 고노라는 회사의 드리퍼를 이용한 핸드드립. 물을 점처럼 똑똑똑 떨어뜨려야하고 리브(공기배출을 원활하게 돕는 것)가 밑쪽에만 몇개 없어서 커피가 거의 침지식이다. 그래서 그런가 진짜 너무 엄청나게 진해서 고노로 드립한 커피 2잔을 마시고 내 속은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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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곤 내 짝꿍비스무리한 수강생이 고노로 내리는 중! 이날은 핸드드립을 계속하느라 사진찍을 시간이 많이 없었다.
이렇게 정리하면서 보니까 새록새록 기억도 나고, 생각보다 재미있는 수업이여서 의욕이 생기는 것 같다. 월-금 일을 하고 주말을 둘 다 나와야 한다는 압박감에 괴로웠는데. 막상 나가고보니 (아직4번나갔지만) 오히려 더 개운하고 사람이 되게 바라지는 것 같다. 이렇게 날씨좋은날 어디 멀리는 못가게 되었지만. 열심히 나가서 좋은 결과로 알찬 주말을 보냈었다며 회상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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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eeyou-everywhere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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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고 미루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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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 *_*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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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eeyou-everywhere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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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꾸준히
안쓰는 듯 하지만 생각보다 꾸준히 쓰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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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꾸준히 쓰고있지만 언제쯤 현재를 기록 할 수 있을까요. 아직은 현재를 쫓아 과거를 더듬어가며 열심히 기록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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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eeyou-everywhere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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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빛
하루를 버티고 나서 바라 본 오렌지 빛처럼 너의 등 뒤에서 너를 감싸는 노랠 불러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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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it Goons - Orange 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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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eeyou-everywhere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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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과 드레스
프로인천러 언니의 드레스 투어에 동행했다. 10월1일 일요일.벌써 6년을 넘게 연애하고 이제 7년연애를 바라보고있는 두사람의 결혼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고싶은데, 아직 잘 모르겠다. 다행히도 플래너와 함께하는 결혼준비라 큰 틀 안에서 결정만 하면 될 것같다 그리고 나는 그 결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는게 내 몫인것같다. (그리고 결혼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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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에서 보면 저 커튼 너머로 예비신부가 드레스를 입고 촤륵! 나타나면 앞에있던 예비신랑은 눈물을 흘리며 지져스! 아름다워! 나의여신! 등을 남발하며 감탄하던데. 맞다. 그거 맞다. 저 커튼이 갑자기 확 걷히며 등장했던 언니의 모습을 잊지못해~ 26년을 봐오던 언니에게 내가 스스로 자리를 벅차고 일어나 박��치며 감탄한적은 아마 이번이 처음일거다. (그리고 마지막일거야 훗) 정말 놀라웠다. 아마 언니 결혼식 날 보다 ( 물론 결혼식날이 더 이쁠테지만) 더 아름다운건 오늘일것같다는 생각이들었다. 형부는 옆에서 심장이 아프다며 가슴을 부여잡고있었다. 119를 불러야 하냐며 형부의 잔망을 토스해서 언니에게 던져 주었다. 언닌 민망하다며 그만하라했지만 좋으면서 왜그래잉. 그렇게 가슴부여잡기 4번이 끝난 후에야 첫번째 샵 투어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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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너님이 이런날엔 내가 먹고싶은거 고르는 거라며 나에게 찡긋하고 가셨다. 신이나서 한남동에 좋아하는 곳이였던 라페름이 청담에도 생겼단 소식을 들은 나는 그곳으로 언니와 형부를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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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형부는 두입? 세입?을 먹곤 그대로 나가버리셨다. 취향 저격 실패였다. 성공해볼생각은 없었는데... 밥도 제대로 못먹고 오셨을텐데 점심을 잘 못드시게해버려서.. 맴이가 아팠다. 일이있어서 나간거라곤 하셨지만 언니에게 못먹겠...이라며 말 끝을 흐리시는 모습을 나는 보았다. 무튼 난 잘 먹었다. 내 취향은 내가 저격한다. 언니는 잘 먹어줘서 그나마 좀 다행이였다. 그리고 시간이 좀 남아서 언니와 나는 카페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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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희 슬라임이다!!!! 슬라임 갖고싶다 그렇게~ 그렇게~ 얘기를 했더니 언니가 전주가서 사온 슬라임을 가져와줬다. 물론 나 가지라고 갖고온건 아니고 손맛만 보게 해준다며 가져왔다. 나 줘도 괜찮은데 말이얌. 언니와 난 강남 한복판에서 슬라임을 외치며 갖고 놀다보니 시간은 벌써 두번째 샵으로 갈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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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임과 패턴이 굵직굵직한 곳이였다. 이상 끝. 세번째 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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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엠바이서영 맞나? 굳이 이름을 적어두는 이유는 여기가 제일 맘에들었던 곳이였기 때문에! 나도 입어보고싶었다구! 피팅비내고! 입어! 보고! 싶었다구! 정말 고귀한 느낌의 드레스였다. 다른샵에 비해서 비즈나 레이스가 많이 있지는 않은 심플한 드레스였는데. 원단? 드레스 감이 고와서 그런가 고귀해 보이면서 언니에게 딱 집중되는 느낌이였다. 아 지금생각해도 정말 이뻤어... 형부와 나는 언니가 이 샵의 1번째 드레스만 입어봤었는데도 바로 이 샵으로 맘속에 저!장!했다. (그리고 언니에게도 최종선택된 곳!) 플래너님도 좋으시구 언니랑 형부랑도 즐겁게 드레스 투어 끝!
연애의 끝은 ‘남’이 되는것이라 생각해왔었는데 오늘 언니커플의 모습을 보면서 연애의 끝은 ‘님’이 될 수가 있구나 하는 라임을 생각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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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eeyou-everywhere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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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버림,휴지통
IOS11 업데이트 겸, 용량부족 경고를 한 다섯번 받은 겸. 일단 그동안 차곡차곡 모아두었던 1600곡과 사진1/3(일단) 을 지웠다. 막상 지우고나니 속이 시원한것이 이런게 비움의 미학인가? 미련없이 버리고 나니 앞으로 채울 수 있는 공간이 그만큼 많아져서 좋다. 과거를 회상하며 추억하는 일을 좋아하지만, 미래를 생각하며 채워나갈 공간을 만드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어디 더 버릴거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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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eeyou-everywhere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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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9월3일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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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몽실몽실한걸 볼 때면 한주먹만 가져가고싶다. 날 좋은 날 간만에 엄마랑 아빠랑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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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은 이제시작인데 배가고파서 김밥을 먹었다. ‘물이 참 맑네’ 라고 생각만 했지 본격적인 등산시작과 함께 마실 물이없어서 이 물을 떠마시게 될 줄은 몰랐다. 아직까지 멀쩡히 글을 쓰고있는 것 보면 아직 산 속에 흐르는 물은 깨끄...쿨럭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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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찍힌 풀잎들이 액자같아서, 좋아하는 뭉실뭉실한 구름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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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호수까지 올라오는 버스가 있다는 걸 깨닫고 나니 눈에 보이는 (사진엔 안보이는) 호수. 자전거도 빌려주고 매점도있고. 올라오는 동안엔 깊은 산속에 자연이였는데 올라오고 나니 호트럴파크였다. 진짜 너무너무 좋아서 바로 자리깔고 누웠는데 깜빡하면 내려가는 버스를 놓칠뻔했다. 사실 놓쳐도 아쉽지않을 만큼 더 있고 싶었다.
다음엔 꼭 버스를 타고 피크닉으로 오고싶다. 등산은 좀 더 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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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eeyou-everywhere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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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라는게 정신적으로 극복할수있다고 생각했다. 마음이 약하거나 소위 유리멘탈들이 하는 핑계라고 생각하기도했었다. 모든일은 겪어봐야 알 수있는것같다. 별거아닐거라 생각했던,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트라우마라는 것이 나에게도있다는걸 인지하고나서부터 사람과의 관계가 무의미해지고 불안하다. 무의미와 불안. 무의미 하다면 불안하지도 않을텐데 불안하다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것이 아닐텐데. 이 둘은 해안가의 바다 마냥 들어왔다 나왔다를 번갈아 하면서 나의 인간관계에 저울질을 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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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eeyou-everywhere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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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내가 기다리는것에 자신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래왔다. 기다리는 동안 다른것을 하면 되는거였고, 그 사람을 기다리는 것에는 그 사람의 '나타남'에 대한 기대심도 함께 있었다.
내가 너무 기대를 한 탓일까. 나의 기다림이 당연시되면서 부터일까. 매번 기다리기만 하는 내 자신이 한심해서일까. 지금은 기다리는것이 너무 싫다. 조금이라도 기다리고싶지않다.
요즘엔 내가 왜 기다려야하는지 모르겠다. 내가 기다려줄수록 그 사이의 공간엔 다른것이 먼저 치고 들어오는것만같아서 기다리면 기다릴수록 뒤로 더 쳐지고있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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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eeyou-everywhere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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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eeyou-everywhere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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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이 많지만 하지 않으려다가, 하지않고서는 풀리지가 않는 생각들을 적어보려한다. 보는 눈도 없고, 이런 저런 얘기들 편하게 할 수 있겠지 하며 틈틈히 써봐야겠다. 
보지않았으면 좋겠고, 보진않겠지만 봐주길 바라며.
“I couldn't see you when you were here. And now that you're gone, I see you everywhere.” 영화 ‘루비스팍스’에서 본인 옆에 항상 붙어 있던 여자가 사라져버리자 그 후에 밀려오는 그녀의 잔상들을 그리며 말하는 대사다. 딱히 이유는 없지만 머릿속에서 맴도는 대사라 가끔 입밖으로 꺼내어 읊어보곤 한다. 
이곳에 적어두고 매일 이곳에 들어와 읽어보며 옆에 있을때의 소중함을 몰라, 사라지고 나서 깨닫고 후회하는 순간이 줄어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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