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willbso - Tumblr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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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대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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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이었는데... 내 나이 사십대 중반... 아직도 못 이룬걸 18살이... 다 때려치우고 파크나 만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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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를 넣었으니 또 가보자... 하노이 달밤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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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어쩌다 사장에서 My Grandfather's Clock을 치는 모습과 음선을 듣는데... 급 눈물 버튼이 작동해서 정말 펑펑 울었다. 이유는 없다. 그냥 음악에 담긴 감정과 선율에 울었던 것.

사실 음향 감독이 수음을 하며 배음을 간과했고, 그래서 녹음도 엉망이었고, 세팅을 잘 못 했는지 클래식 피아노를 치던 선생님이 놀래서 터치를 조심하는 부분이 보이며 경력자 선생님의 노련한 터치도 보였다... 그 와중에 난 왜 울었을까...

오후에 시간이 있어서 집에 있는 키보드로 연주를 하고 녹음을 해 보았다. 그리고 옮겨서 듣는데 내 연주 때문이 아니라 그 장면과 그 선율이 떠 올라 또 눈물이 났다. 당분간 금지곡... 호르몬이 잘 못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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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Bunk po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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탔던 비행기, 타고 싶었던 비행기, 타고 있는 비행기. 다 합치니 수가 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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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때의 나는 무릎 높이 올라올 정도의 레터 용지와 씨름하며 살았구나... 추억이라 가지고 있었는데 다 짐이다... 시원하게 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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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라이프를 위해 싹 다 버리다 현타와서 배짱이 놀이를 해 본다. 그러다 한쪽 구석에서 발견한 필름들을 보며 미니멀라이프를 다시 때려 치우려 한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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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 방구석 침대파이. ��리 좋다... 현타오는 소리... 이 가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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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건 그대일까 그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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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밤새서 읽었네... 진심 명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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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it better to have had a good thing and lost it, or never to have h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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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와 늘 싸우고 이겼다며 살아왔는데... 시간 지나고 보니 몸만 더 축난... 만신창이... 내일 또 새벽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잠이 오질 않는다. 언제까지 난 버틸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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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굴 카드가 저번에 충전한 거였지... 런던에서 고민에 빠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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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ll busy till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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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베이에서 하나씩 사서 뜯어보고 고치고 듣다가 맘에 안들면 팔고... 그런 재미가 있다... 뭐 소소한 취미생활이니... #s22u #snapshot #cassette #walkman #sony #aiwa #lowfi #hobby #musicismylife #audege #mm-500 https://www.instagram.com/p/CpclIYZvzmW/?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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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별일 없이 산다. 별다른 걱정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