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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쓰는 일기장
63 posts
세상은 나에게 너무도 유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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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illbehappywriter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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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0
행복해지기 위해 행복으로 가는 길을 직접 개척하는 여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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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illbehappywriter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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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9
사건들이 유기적으로 일어나도록 떡밥을 조금씩 뿌리면서 나중에 한번에 확 터트릴 때 사람들은 희열을 느낀다고 한다. 과연 내가 계획한 이 장치가 잘 통할까?
그리고 전쟁서사는 몰아치듯이 사건이 터져야 숨도 못쉬고 보는 거라고 한다. 전쟁물을 한번 잘 짜봐야겠단 생각이 든다. 어떻게 표현할지, 어떤 장치를 둘지는 한번 잘쓴 작품을 보고 참고하는게 좋겠다. 사전조사없이 쓰기에는 너무 어려운 부분이다.
남은 55화동안 숨도 못쉬게 읽을 수 있도록 빠른 스피드와 박진감 넘치는 전쟁을 만들어야지! 그리고 비로소 여주가 정상에 올랐을 때 모든것이 무너지고 새로운 결말이 다가오는 거다.
그러면서도 캐릭터들이 전반적으로 살아있다는 느낌을 주려면 서사를 여러모로 잘 쌓아줘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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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illbehappywriter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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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전기장판 이불속에 누워서 귤까먹기 천국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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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illbehappywriter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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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30
막연한 두려움 말고 확신을 가지고 쓰자. 어차피 볼사람은 보고 안 볼사람은 안 볼건데. 늘어지지말고 내가 조절 잘하면서 페이스만 잘 유지하면 된다. 있는 독자들만 따라와줘도 그게 어디야. 있는독자 장기적으로 유지하기가 더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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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illbehappywriter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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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7
그냥 혼자떠들거면 이런데가 나을뻔했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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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illbehappywriter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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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6
나 자신을 끝까지 믿는 게 중요한것같다
작품이든 타인의 평판이든 그런건 일단 보류.
나는 내가 만족스러울만큼 재밌는 이야기를 쓸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믿어야한다.
실제로 해봤잖아. 완결은 늘 다가오지 않을것 같지만 쓰다보니 어느새 성큼 다가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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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illbehappywriter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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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재미를 못 느껴서 그런가보다. 지금 전개가 너무 무거워서. 앞부분보니까 술술 읽히고 텐션 쩔던데. 텐션을 좀더 높혀야겠다. 너무 질질 끌면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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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illbehappywriter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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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5
아래와 이어지는건데 아쉬발 진짜 미치셨어요? 여섯시간동안 2000자 썼다고? 앞부분에 문제발생인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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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illbehappywriter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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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4
선삭을 하든말든 나는 내 길을 간다. 고구마 구간이라고 떨어져 나가는 건 어쩔 수 없음. 어차피 이 구간 없으면 또 한번에 몰아읽는 사람들은 개연성 없다고 할거자나요. 그냥 나는 내 길을 간다. 출판사랑 계약 안하니까 이점은 좋네. 내 길을 갈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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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illbehappywriter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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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4
아니 쉬발 하차하는 이유 좀 말해줘라
가뜩이나 연재쉬고 열심히 돌아와서 기를 쓰는데도..어떻게 이렇게 안따라와 줄수가 있어요 여러분?
내가 성실하게 매일 연재는 불가능하긴한데요..크흡ㅈ..그래도 존나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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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illbehappywriter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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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2
다른건 보지말고 내 글에만 집중하자
내 글은 나만이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고
내 글을 나만큼 고통을 감내하고 사랑해줄 사람은 또 없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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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illbehappywriter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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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1
의무감으로 쓰지 말고 즐거운 일이라고 생각하자
나는 그 세계에 있고, 그 세계에서 실제로 벌어지는 일들을 신처럼 보고 느끼면서 지면에 옮겨 적을 뿐이야.
릴#는 실제로 존재하고, #단은 실제로 자기가 모셨던 주군이자 엄청 친한 친구인 황태자를 잃은 거야. 그와중에 친구의 죽음을 뒤로하고 나라를 위해 전쟁에 나가야 하니 어떤 기분인가. 슬퍼할 겨를도 없이 굳은 의지로 망설이지도 않고 떠날 준비를 할 것 같다.
릴#도 같이 떠나려면 미리 밑밥을 엄청나게 깔아야 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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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illbehappywriter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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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31
항상 생각하는건데, 이번 작품이 끝나면 운동을 꾸준히 할 거다. 솔직히 3개월 글을 쉬는 동안에는 일 하는 것만도 벅찼기에 어려웠었는데ㅠ 삶에 여유를 주는 게 필요한 것 같다. 아무리 일이 힘들어도 멘탈만 안 깨지면 좋을 텐데.
그리고 이번 작품 끝나면 진짜 좀 쉬자. 연재는 최대한 나중으로 미뤄놓고, 굳이 쓰고 싶으면 고수위 단권 하나 써서 출간하고, 그다음 판타지 쓰고.
근데 쉬자면서 또 쓸 생각 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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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illbehappywriter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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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31
나 복귀하고나서 하루 조회수 1000못넘은거 처음이다. 비축분이 엄청 중요해보이는데, 투베 상위권 가려면 폭연참을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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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illbehappywriter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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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31
웬일로 일찍 일어났다. 12시전에 잠들어서 그런가보다. 역시 일찍 자야 돼. 그러니까 여유로워서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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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illbehappywriter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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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30
그렇게 술술 써서 런칭하는 사람들 너무 부럽다
나도 일 안하고 전업하고 시간이 많으면 그렇게 할수 있었으려나
언제나 글쓰는게 쉬웠던 적은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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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illbehappywriter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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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9
내 인생 첫 투고.
개쩌는 출판사에 넣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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