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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고 재밌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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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텀블에 관심이 생긴 이유중에 하나가 사람들이 잘 쓰지 않아서 난 생각이 많아지면 무조건 글로 남겨야되는데 알아주면 좋겠으면서도 싫은 그런 욕심이있다 그래서 블로그도 해보고.. 인스타 비공개도 만들어서 해보고.. 그랬다가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너무 힘들어서 텀블을 깔았었다

우연히 본글인데도 너무좋더라 그래서 가끔씩 들어가서 보곤했는데 1년정도의 시간이 지났어도 아직도 와닿은 글

오해를 만들지 말것

가슴에 새기면서 그러지말아야지 라고 생각했던거같은데 난 아직 덜 성숙한 사람같다 진짜 앞으로 오해를 만드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야지 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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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내꿈 바다가 가까이에 있는 집에서 사는거

그래서 생각이 복잡할때마다 그냥 나가서 파도소리 들으면서 산책하고 생각도 정리하고

내가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고싶다 재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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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너무 우울한 날이였다.

나는 내 힘든것을 다른사람에게 말하기는 너무 망설여진다 내가 힘든것을 말할수록 그사람에게 짐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물론 안그런 사람들도 있겠지만 내가 어렸을때 만난 친구는 항상 힘들다라는 말을 달고사는 사람이였다 힘들어. 뭐때문에 힘들어. 힘들어 ••

나는 그걸 들을때마다 처음에는 힘든걸 말해주니 더 관계는 깊어진거 같았고 좋았다 하지만 그친구를 만날때마다 점점 나는 기분좋게 만났는대 내가더 힘들어지는거같고 기분도 우울해졌다.

그날 이후로 나는 사람들한테 힘든거를 잘 표현하지 못하게 되었다 들어주는 그사람들도 그렇게 느낄까봐서겠지.

항상 내감정을 쌓아두고 있다 쌓아두고 쌓아두고 참고 괜찮아 괜찮겠지 나중가면 아무일도 아닐거야 라며 위로하고있다 아직까지는 견딜만 하다 지금 이때도 나는 나중가면 아무일없던 그런날이 될꺼라고 믿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