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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임신할때-----중절수술선택?

혼전임신 혹 결혼 후 계획되지 않은 임신으로 갑자기 몸의 변화가 느껴지고 임신 테스트기를 통해 확신을 얻었을때 처음 떠오르는 방법이 아마 임신초기 중절수술 일 거예요. 하지만 이 경우 먼저 알아 봐야할 것은 임신초기중절수술이 가능한지를 알아 봐야합니다. 

모자보건법 14조의 조항을 보시면 조항에는 임신초기중절수술이 가능한 허용 한계가 명시 되여 있습니다. 보시다 싶이 일부 특수한 경우에만 임신초기중절수술이 가능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만약 이 부분을 확인했다면 그 이후에 상담을 통해 수술 진행은 어떤 순서로 진행되는지, 사후 관리시스템은 잘 갖추어져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임신초기중절수술을 결심하기 전에 알아 봐야할 내용입니다.

그러나 임신초기 중절수술 허용범위에 떠난 경우는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

피임 방법이 여러가지 있다면 임신중절 방법도 몇가지 있습니다.임신 중절수술 외 먹는 낙태약이있습니다.그것이 바로 “미프진”입니다.

“미프진” 주요 성분은 자궁과 수정란을 분리시키는 미페프리스톤(mifepristone)과  자궁을 수축시켜 분리된 수정란을 배출시키는 미소프로스톨(misoprostol) 을 정제해 만든 약입니다.미프진은 초기 임신 유산알약으로서 임신 주수 10주 이내에 만 복용 가능하며 자궁에 착상된 수정란에 대한 영양공급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유산을 유도하는 경구용 임신중절 처방전 약입니다.

하지만 우리 나라는 모자보건법상 허용되는 임신중단 이외의 수술을 비도덕적 진료행위로 규정하고 있습니다.이처럼 여성은 임신과 출산을 결정하는 중대한 문제에서 주체가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인공임신중단이 불법인 한국에서 원치 않는 임신을 한 여성의 건강권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습니다. 시술을 거절하는 병원이 많아지면서 많은 여성들이 수술의 불안전성과 심각한 부작용에 노출되는 위험을 감수하거나 가짜 약물을 구입해 합병증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