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wanna be here? Send us removal request.
Text
새벽 낙수 아침 햇빛 시간 공간 휙휙 왕래
새벽 다 끄고 누웠을 때 뚜두둑거리는 낙수 소리에 어린 내가 처마 밑에서 땅을 패는 빗물 보고 있었으니 마음은 시간과 공간이 없다고 해도 된다
일할 때 공부할 때 오직 일할 뿐 공부할 뿐이지 어떤 목적을 머리 속에 두고 떠나지 못한 채로 일하고 공부하면 그 일과 그 공부가 마음을 움직이지 못해서 철저한 마음을 닦는 데까지 도달하지 않는다
자식 사랑도 사랑하는 마음 없이 오직 사랑할 뿐.
0 notes
Text
온우주 자재하신 불보살님들
불법승. 삼보에 귀의합니다.
이제 이보다 더한 관상 운명 얘기가 있을까요?
한 때에 애기가 났는데 샴쌍둥이었습니다. 톱으로 썰고 거친 데는 칼로 다듬어 겨우 둘로 나눠 놓으니 기형으로 자랐답니다. 쌍둥이 부모가 일찍 죽었습니다. 애들은 외삼촌에 맡겨지고 형은 외삼촌이 동생은 멀리 보내졌답니다.
어느 때 외삼촌집에 한 스님 들렀다가 애를 보고 뉘요 하고 물으니 내 조카요. 스님 왈 저 애를 내보내시요. 왜요. 저 애 관상은,
"앞으로 보면 거지상이요, 뒤로 보니 망할 자식이외다."
이 대화 들은 애가 외삼촌께 이르고 나가 죽으러 가며
'물로가 죽을고 산으로 가 죽을고?'
하다가 산으로 올라 가는데 어느 절의 종소리에 끌려 드니 한 스님 법문 중이라-
"생각과 마음과 말과 행동에 따라서 관상도 달라진다네!"
이 때부터 동네 곳곳에 물도 길어놓고 숯도 갖다놓는 등 알게 모르게 좋은 일에 매진하다가,
어느 누가 황금요대를 두고 간 것을 지켜주다가 그가 찾으러 오자, 뭘 찾으시요. 황금요대 못 봤소? 진작 말씀하시지 옛소. 아니 이 자식이! 날 보자마자 내놔야지 이걸 이제사 내놔? 하며 뺨을 후려치니 바로 맞고 기절하더라-...
후에 다시 외삼촌집에 오랜만에 가니, 그 때 스님이 보고 외삼촌에게 왈, 저 사람 뉘요. 그 때 그 관상 안 좋은 애 아니요. 아니 저 사람을 꼭 붙드시요. 정승할 상이요. 하더라니-...
이를 들은 애가 이제 공부에 매진하여 과거에 응시하니 그 문제가 이러하다-
'외아들이 잃어버린 황금요대를 찾아준 사람은 어떻게 됐겠소?'
응시자들은 각 답을 써대도 다 낙방이거니와 이 사람은 이런 답을 제출했겠다-
"뺨을 맞고 기절하리라!"
이에 급제하여 대휴라 이름하고 어느 지방에 부임하는데,
대휴가 도인스님이 있다는 절에 가보니 한 스님이 그림을 보이자
"이 그림은 여기 있는데 그림 속 스님들은 어디 있소" 하니 답을 못 하고 저 위에 큰스님을 소개하더라-
대휴가 큰스님을 보고 똑같이 물었겠다,
"이 그림은 이대론데 그림의 스님은 어디 계시요"
"그대 이름이 무엇이요?"
"대휴외다"
"대휴! 어디 있는고!"
이에 대휴가 깨치다.
0 notes
Text

🎶이선희16집 정규앨범 Part 01. 안부(anbu)🎵
https://youtu.be/Q-Tr9pU0YAw
youtube
0 notes
Text
불교는 사람 살리는 종교입니다. 죽고 싶은 사람. 우울한 사람. 사주팔자 안 좋은 사람. 운명이 나쁜 사람. 하는 일마다 안 되는 사람. 이런 사람 살리는 종교입니다.
불교는 사람 살리는 종교입니다. 철학에 만족하지 못하는 똑똑한 사람. 수학에 만족하지 못하는 똑똑한 사람. 지식에 만족하지 못하는 똑똑한 사람. 지혜에 만족하지 못하는 똑똑한 사람. 모르는 게 없는 똑똑한 사람. 이런 사람 살리는 종교입니다.
불교는 사람 살리는 종교입니다. 억울한 일만 생기는 사람. 성 낼 일만 생기는 사람. 짜증나는 일만 생기는 사람. 오해만 받는 사람. 과롭히는 사람만 생기는 사람. 이런 사람 살리는 종교입니다.
불교는 사람 살리는 종교 입니다. 동네 착한 일 다 하는데 돈 못 버는 사람. 집안 궂은 일 다 하는데 돈 못 버는 사람. 동네 악한 일 다 하는 친구만 돈 잘 버는 사람. 거만하고 약아빠진 친구만 돈 잘 버는 사람. 그래서 세상이 이해가 되지 않는 사람. 이런 사람 살리는 종교 입니다.
0 notes
Text

좋은 글. 필독.
<미국 흑인 인종차별 문제의 본질>
1.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과 경찰의 과잉진압(Police Brutality). 이로 인해 촉발된 반 인종차별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폭력, 약탈, 방화 같은 범죄로 이어지는 사례까지 나올 정도로 심각한 이슈다. 한국 언론과 논평가들도 이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주로 경찰들의 문제에 대해 언급한다.
2.
수갑이 채워진 조지 플로이드가 “숨을 쉬지 못하겠다”고 고통스레 호소함에도 수어분간 무릎으로 목을 누른 경찰 데릭 쇼빈. 행인이 찍어 온라인에 공개된 영상은 분명 충격적인 이미지를 담고 있었고, 이것이 현재 반 인종차별 시위의 기폭점이 된 건 사실이다. 그런데 지난 한 주간 미국에서 벌어진 일을 이렇게 단순화해서 설명하기에는 입체성이 부족하다.
3.
조지 플로이드 사태 직전, 미국 뉴스를 휩쓴 사건이 있었다. 에이미 쿠퍼 사건이다. 중년의 백인여성 에이미 쿠퍼가 자신의 개와 함께 뉴욕 맨해튼의 센트럴파크를 산책하고 있었다. 센트럴파크에 마련되어 있는 새 보호지역을 걷던 그녀는 새를 관찰하던 중년 흑인남성 크리스챤 쿠퍼와 마주친다. (쿠퍼라는 성이 같을 뿐 둘은 남이다.) 크리스챤은 에이미의 개가 목줄 없이 돌아다니는 걸 봤고, 에이미에게 목줄 사용을 요청했다. 새 보호지역에서는 야생 조류를 보호하기 위해 개 목줄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그런데 에이미는 벌컥 화를 낸다. 당신이 뭔데 이래라 저래라 하냐는 거다. 크리스챤은 목줄착용 표지판을 가르키며 규칙에 따라줄 것을 다시 한 번 요청하지만 에이미는 역정을 낸다. 그렇게 말싸움이 시작되었고, 크리스챤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휴대폰을 꺼내들어 에이미의 비이성적인 행동을 촬영한다. 여기서 에이미는 폭발한다. “경찰을 부르겠다.”
4.
에이미는 경찰을 불러서 “흑인 남성”이 자신을 위협하고 있다고 알리겠다고 협박한다. 크리스챤은 법을 어기고 있는 건 당신이라며, 신고하라고 따진다. 에이미는 실제로 경찰에 전화를 해서 거짓말을 늘어놓기 시작한다. 센트럴 파크에서 “흑인 남성”이 내 생명과 내 개를 위협하고 있으니 당장 와달라고. 에이미 쿠퍼는 크리스챤을 협박하는 과정에서, 또 경찰에 거짓진술을 하는 과정에서 본인이 기대하는 미국 내 구조적 인종차별을 확실히 이용했다. ‘공원에서 흑인 남성이 백인 여성을 위협한다’라는 진술이 얼마나 ‘효과적’일지 예상하고, 이를 착취한 것이다. 그리고 여기에서 반전이 시작된다.
5.
경찰은 에이미가 원하는대로 움직여주질 않았고, 오히려 크리스챤이 찍었던 영상이 공개되며 그녀가 위기에 몰렸다. 그렇게 그녀의 신원이 공개된다. 유망한 금융회사의 부사장이었던 그녀는 엘리트로서 고등교육을 받고 활발한 사회생활을 해왔는데, 전형적인 맨해튼 리버럴(일종의 미국식 강남좌파)이었던 것이다. 과거 여러차례 민주당 정치인들을 위해 돈을 써왔고, 그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왔다. 당연히 인종차별 문제는 그녀의 주된 관심사였을 것이다. 그랬던 그녀가 본인이 화가 나자 크리스챤이 ‘흑인 남성’이라는 점을 착취해 공격했던 것이다. 이 일이 보도되며 미국 흑인 사회는 분노했다. 차라리 에이미가 크리스챤에게 흑인 비하 단어를 쓰며 원색적으로 공격했다면 덜 화가 났을 거라는 말들도 나왔다.
6.
흑인 사회를 중심으로 퍼진 이 깊은 배신감과 분노가 바로 최근 벌어진 사태의 발단이다. 조지 플로이드 사건은 ‘로드니 킹’ 같은 대표적인 경찰 인종차별 문제와는 맥락이 조금 다르다. 경찰 데릭 쇼빈이 흑인 비하 발언을 쓰며 조지 플로이드를 폭행한 것도 아니고, 그 어떤 인종적 발언이나 뉘앙스도 없었다. 하지만 백인 경찰이 흑인을 죽였다는 ‘익숙한 내러티브’, 그리고 영상을 통해 공개된 충격적인 이미지들. 이들은 에이미 쿠퍼 사건으로 들끓고 있던 인종차별 문제의 기폭제가 되었다. 그렇게 대규모 시위가 시작된 것이다. 조지 플로이드에 앞서 있었던 에이미 쿠퍼 사건이라는 맥락이 중요한 이유다. 에이미 쿠퍼 사건은 흑인들에게 ‘구조적 차별을 만들고 이를 적극적으로 착취하는 사람들’에 대해 실감하게 만들었다. 평소에는 인종차별주의자를 비판했왔고, 소수인종의 권리와 평등에 대해 이야기해왔을 에이미. 그런 그녀가 ‘흑인’에 의해 지적을 받자 비이성적으로 분노했고, 그 ‘흑인’을 공격하기 위해 그가 ‘흑인’이라는 사실을 적극 착취했다.
7.
에이미의 태도. 이게 바로 ‘정체성 정치(Identity Politics)’의 문제다. 정체성 정치는 모든 개인을 어떤 집단에 소속된 이로 분류한 후 지배계급과 피지배계급, 기득권과 비기득권으로 나눈다. 그렇게 세상을 위계로 파악하는 것이다. 그리고 ‘약자를 도와야 한다’라는 일반론적인 도덕 명제를 끌어온다. 이런 피상적 정의를 추구해왔던 게 에이미 쿠퍼라는 인물이다. 하지만 그녀가 ‘감히’ 엘리트 백인 여성인 자신을 지적하는 흑인을 만나자 어떤 반응을 보였나? 에이미는 자신이 약자로 규정한 대상이 자신을 가르치는 태도에 분노했고, 자신이 생각하는 이 ‘썩어빠진 사회’가 자신의 기대에 따라 백인이자, 지배계급이자, 기득권인 자신을 위해 흑인이자, 피지배계급이자, 비기득권인 크리스챤을 부당하게 탄압하기를 기대했다.
8.
이게 바로 오늘날 인종차별, 성차별 등 ‘정체성 정치’에 의해 왜곡되고 있는 모든 사회적 아젠다의 본질적 문제라고 생각한다. 우리 주변에 있는 개개인을 항상 집단으로, 계급으로, 정체성으로 나눠 판단할 것을 강요하고, 이로부터 ‘부자연스러운 위계’를 만들어낸다. 내가 동의하건 동의하지 않건, 대다수 사람들이 동의하건 동의하지 않건, 이러한 과정을 통해 내 주변은 가해자와 피해자, 강자와 약자, 지배 계급과 피지배계급, 기득권과 비기득권으로 나눠져버린다. 분명 정체성 정치가 지적하는 위계의 문제가 전혀 없다고 말할 수는 없다. 예컨대 미국에서 흑인들에 대한 구조적 인종차별이 ‘전혀’ 없다고 한다면 그건 거짓말이다. 하지만 대중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이런 문제는 많이 극복되었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오늘날 미국 사회는 정체성 정치에 대한 집착, 그러니까 이 세상을 오로지 ‘정체성의 렌즈’로 바라봄으로서 생기는 문제가 더 많다고 생각한다.
9.
White Guilt(백인으로서 느끼는 죄책감) 때문에 인종과 관련된 이야기만 나오면 나를 비롯한 유색인종 앞에서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긴장하는 백인들을 보면 실소가 나올 때가 많다. 아니,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나를 ‘약자’ 내지는 ‘피해자’로서 규정해 취급하려고 하는 사회 분위기에 불쾌함을 느낀다는 게 더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65년 왓츠. 92년 로드니 킹. 20년 조지 플로이드. 수십년간 반복적으로 시민사회의 지성과 도덕이 무너지는 것을 경험한 미국. 이때마다 정체성 정치를 이야기해온 리버럴들은 더욱 목소리를 높인다. 글쎄, 나는 바로 이 접근법이 문제라고 생각한다. 위계를 만들어 놓고 차별을 해결하려 하면 차별은 사라지지 않는다. 차별, 나아가 위계 그 자체를 없애는 게 목표가 아닌가. 인종, 성별, 직군 등 개인을 구성하는 ‘작은 특성’으로 개인 그 자체를 정의하고 축소해버리는 정체성 정치. 이걸 극복하지 않으면 차별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
한국에서도 좌파 진영이 수십년쯤 늦게 수입해온 정체성 정치가 퍼져나가고 있다. 할당제 정책 같은 것들은 실효성이 전혀 없고, 차별 해소에도 기여하지 못한다는 30년 전 북유럽 국가들의 연구사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무언가 새롭게 유행하는 상품처럼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다. 나는 개개인을 그 자체로 ‘전부’가 아니라 정체성 집단의 ‘일부’로서 축소시키고, 개인을 이루는 다른 모든 특성은 배제한 채 한 집단의 부품 정도로 취급하는 그 시각, 인간의 존엄을 농락하는 정체성 정치의 계급주의적 시각을 경멸한다.
0 notes
Text


https://www.facebook.com/100001703243829/posts/2991568974243181/?d=n
필독.
초한전(超限戰)을 아는가?
***
180도 인간 한국인은 360도 인간 중국인의 노예가 된다..
1)현재 한국인이 중국의 군사전략을 이해하는데 단 1권의 책을 읽어야 한다면 단연 <초한전> 이다.
2)차오량(喬良·현 공군소장 겸 국방대학 교수)과 왕샹수이(王湘穗·현 북경항공항천대학 교수)가 공동집필한 『초한전(超限戰)은 세계 8개국 언어로 번역되었는데 불행히도 한국어로 번역되지 않았다..
3)초한전은 차오량.왕샹수이가 인민해방군 대좌일 당시 1999년 발간되었고..중국이 기술적으로 우수한 나라<미국>을 꺽는 방법론을 연구한 책이다..
4)이 중요한 책이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있는 한국어로 번역되지않는 이유는 아마도 저자(중국 두 장군)의 저작권 거부와 관련있을 듯 하다.(먹이감 조선 인접국 안보적 군사기밀 유출의 두려움 아닐까 싶다,..난 원래 상상파 다..)
5)차오랑.왕샹수이의 초한전은 미국 육사.해사의 정식교재로 채택되었다..(미국 입장에서 얼마나 섬뜩했으면.육군.해군 사관학교 교재로 쓰겠는가?)
6)초한전의 정의와 함의:
무력·비무력, 정규·비정규, 군사·비군사, 살상·비살상을 총망라한 전쟁개념..가용한 모든 수단으로 적을 파괴하는 전쟁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
(마우저뚱 인해전술 기반 사회 총력전...일종의 전 인민 개떼전술..그래서 화웨이가 허구한 날 울프정신..늑대정신을 강조하는지도 모른다? ..)
(참고로 화웨이 직원들은 자신을 울프라고 저거 끼리 자랑스럽게 부른다)
7)초한전의 주요 내용은
1999년 당시 미국과의 군사적 영역에서 정면 대립 보다는 비 군사적인 전쟁<경제전.법률전.사이버전.테러리즘.역사전.선전전.포섭전.문화전> 같은 비 군사적인 전쟁에 촛점을 맟추고..<초한전> <한계없는 영역> <무제한전쟁>으로 미국에 덤빈다는 것이다..
8)전쟁 영역 부재..
전장이 따로 없고 적과 충돌할 수 있는 모든 지점의 <중심타격>을 가하고..무기 대 무기. 군인 대 군인의 군사적 충돌이라는 전통적 전쟁 개념을 완전히 무시한다.
9) 군사적.비 군사적 대항은 물론 직업군인간의 대항에서 민간인 전문가의 신생 전력의 충돌까지 승리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는다..
10) 차오량.왕샹수이 대좌는 <충격과 공포 작전> 걸프전을 보고..미국의 막강한 기술.화력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현대무기를 극복하는 <비대칭전력> <사회 총력전 인해전술> <불규칙한 사회 게릴라전>을 창안했다..
11) 무한에서 유한으로..
반드시 지켜져야 할 일반 <전쟁원칙>을 제외하고..전쟁이란 어떠한 한계도 초월하는 <무한수단>으로 <유한목표>를 달성하는데..목적달성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이 초한전의 핵심 사상 이다..
물론 급하면 일반원칙도 무시된다.
12) 초한전의 모태는 손자병법.마우쩌둥 게리라전.
[손자병법』 모공편(謀攻篇)은 “전쟁에서 최상의 방법은 적의 계략을 깨뜨리는 것이고,
그다음은 적의 외교관계를 공격하는 것이며,
그다음이 군대를 공격하는 것이고,
성을 공격하는 것은 그중 가장 하책이다(上兵伐謀 其次伐交 其次伐兵 其下攻城)”라고 했다.
13) 초한전의 효율성.
향후의 전쟁은 결코 무력을 위주로 하는 것이 아니며, 최소의 대가로 최대의 이익을 취하고, 나아가 탄력적인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싸우지 않고 적을 굴복시키는 것이 최선의 방법(不戰而屈人之兵 善之善者也)”이라는 전쟁의 가장 이상적인 경지란 것..
14) 초한전의 평가..
발간 2년 후 미국.9.11 테러발생으로 초한전의 위력이 전세계에 알려졌고,.(소규모 무기로 전쟁효과 극대화 초한전 사례..)
파비오 미네 이탈리아 육군참모총장은 “현대 중국의 전략적 사고에 관한 특수문헌으로 당대 최고의 명작”이라고 했고,
프랑스의 미셸 장군은 “독창적인 사상으로 21세기 전쟁을 전망하고 인도하는 우수한 이론”이라고 했다.
미국 버지니아 군사대학의 에산 아하리 교수는 “중국 공산당 체제와 고유의 군사문화를 전쟁이론 속에 녹여서 ‘초한전’ 사상을 빚어냈다”고 했다
15) 초한전에 대한 미국의 평가.
출간 당시 미국의 정보기관과 서구의 여론은 『초한전』을 두고 “미국을 파괴하려는 중국의 마스터 플랜” “서방에 대한 ‘더러운 전쟁’의 청사진”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그러나 미국 육군사관학교와 해군사관학교가 이 책을 각각 필독서와 정식 교재로 채택하고, 또 미군이 이 책의 내용을 작전수칙에 포함함으로써 미국은 『초한전』의 새로운 전쟁에 대한 혁신적 사고를 재평가하게 됐다.
16) 이글은 조현규 한국국방외교협회 중국센터장의 국방일보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음..
17) 초한전 24전법.
군사전..
<원자전.재래전.생화학전.생태전.우주전.전자전.유격전.테러전>
초군사전..
<외교전.사이버전.정보전.심리전.기술전.밀수전.마약전.가상전>
비군사전..
<금융전문.무역전.경제원조전.자원전.법률전.제제전.언론전.이데오로기전>
18) 한국인은 지난 20년간 초한전을 과연 이해했을까요?
한국인은 왜 이리 어리석나요?
중국 비트코인 가상화폐는 <가상전> 아닌가요?
지금 중국이 발행중인 <디지털화폐>는 화페제조전 아닌가요?
아프리카 전부는 중국 <자원전>에 당하지 안았나요?
지금 우한 코로나 대전은 대 서방 <생화학전> 아닌가요?
우리 제주도.차이나타운은 ?
공자학원? 친중파 싱크탱크? 바글바글한 친중 국회의원들은 이 초한전에 이용당하지 안나요?
19) 180도 한국인 대 360도 중국인.
저는 한국인과 중국인의 차이를 한마디로 표현하라면 <180도 인간 한국인> <360도 인간 중국인>이라고 봅니다.
한국인은 20세기 근대화 100년 간 일본+ 미국<서구 합리주의 영향>으로 <되는 것은 되고..안되는 것은 안되는> 사고 구조가 180도 까지 열린 사람인데..
중국인은 태고의 중화주의와 지배근성..물욕..허위.공산사상으로 <수단도 방법도 없는 오직 목적달성>이 전부인 360도 사고구조를 가진 사람들 입니다.
한국인이 <되니 안되니 어리버리> 180도 사고에 막힐 때 중국인은 <무조건 되게> 360도 머리를 돌려서 찍어누르니깐 한국인은 중국인에게 <뒤통수 판판히 깨집니다>
2002년 WTO에 중국이 가입한 후 제조업 성장으로 전세계 자원을 블랙홀 처��� 빨고.너도나도 대중국 투자를 단행한 한국.. 지금 중국 사업장 상태를 한번 보세요..
<180도 사고 한국인>은 <360도 사고구조의 중국인>에게 전부 개털됩니다..게네들은 아예 각이 안나오는 머리를 한바퀴 더 돌려버립니다.
권모술수.조삼모사.성동격서.토사구팽.이간계.미인계.금전살포.기만.협박..뇌구조 자체에서 한국인은 중국인에게 당합니다..
그 360도 사고구조에서 나온 전쟁방식이 이름하여 <초한전>인 것 입니다..
한국인들은 중국에 대해..<깊이..본질적으로>공부해야합니다..
왜 전세계가 리쇼어링이란 이름으로 중국을 탈출햐는지 깊이 생각해야 할 때 입니다.
<경중안미>
경제는 중국.안보는 미국 식의 <양쪽에서 꿀빨기>
낮에는 국방군에 부역하고.밥에는 인민군에 몸대주고.주먹밥싸주는 여자 파트리잔 이중생활,.계속 될까요?
***
이땅의 지식인들이 일신의 영달을 위해 나라를 팔고.국토를 팔고. 아들 딸..우리 후손을 중국에 노예로 팔지않았으면 합니다.
***
부디 명심하라!!!
한국인은 중화사상 <짱골라리즘>으로 무장한 15억 중국 군인과 상대해야 한다..
.
.
20)이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이 심각..엄중..침잠하시길 간곡히 바라옵니다.
ㆍ
ㆍ
ㆍ
ㆍ
21) 오월은 장미의 계절..
서울고 담벼락 장미넝쿨 아래서 나라 걱정으로 한자 남깁니다..
모두 행복하십시요..
0 notes
Text

숫타니파타 제1장 뱀의 장
1의 3 코뿔소의 뿔의 경
모든 살아있는 존재에 대한 폭력을 내려놓고
그들 중에서 어느 하나도 해치지 않고
자식도 바라지 말라 하물며 친구이랴
코뿔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교제하는 사람에게는 애정이 생긴다
애정을 따라서 괴로움이 생긴다
애정에서 일어난 위험을 보고서
코뿔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친구들과 동료들과 동정심으로
마음이 묶여서 목표를 잃게 된다
친교의 이 두려움을 보고서
코뿔소 뿔처럼 혼자서 가라
자식과 아내에 대한 기대는
넓게 가지를 뻗은 대나무가 얽힌 것과 같다
대나무 순이 서로 들러 붙지 않듯이
코뿔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묶여 있지 않은 사슴이
숲에서 먹이를 찾아 원하는 곳은 어디든지 가듯이
지혜로운 사람은 자유를 찾아
코뿔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동료들 사이에서 머물거나 서있거나 가거나
유행하면 요구가 있게 된다
탐내지 않는 자유를 찾아
코뿔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동료들 사이에 오락과 즐거움이 있고
자식들에 대한 커다란 애정이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이 싫다면
코뿔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사방에 속해 있는 그는
증오 없이 무엇이든지 만족하고
두려움 없이 모든 위험을 극복하고
코뿔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어떤 출가자들은 만족하기가 어렵다
또한 집에 사는 재가자들도 마찬가지다
다른 사람들의 자식들에 관심 두지 말고
코뿔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잎이 떨어진 꼬빌나라 나무처럼
재가자의 특성들을 떨쳐 버리고
영웅은 재가자의 특성을 끊고서
코뿔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만일 확고하고 선한 삶을 사는
지혜로운 친구를 얻는다면
모든 위험을 극복하고 기쁘게 깨어있는 마음으로
그와 함께 가라
만일 확고하고 선한 삶을 사는
지혜로운 친구를 얻지 못한다면
정복한 왕국을 버리는 왕처럼
코뿔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우리는 참으로 친구를 얻은 행운을 기린다
자기보다 낫거나 동등한 친구와 가까이 사귀어야 한다
그런 친구를 만나지 못하면 허물없이 살며
코뿔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금 세공사에 의해 잘 만들어진
빛나는 황금의 팔찌 두개가
한 팔에서 함께 부딪치는 것을 보고
코뿔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이처럼 두 사람이 함께 있으면
잔소리와 말다툼이 일어나리라
장차 이 두려움을 보고
코뿔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참으로 감각적 쾌락들은 다양하고 달콤하고 즐거워서
그들의 여러 가지 모습으로 마음을 휘젓는다
감각적 쾌락의 가닥들에서 위험을 보고
코뿔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이것이 나에게 재앙이고 종기이고
불행이고 질병이고 화살이고 공포이다
 감각적 쾌락의 가닥들에서 이런 위험을 보고
코뿔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추위와 더위 굶주림과 목마름
바람과 태양의 열기 쇠파리와 뱀들
이 모든 것들을 이겨내고
코뿔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점이 있고 웅장하고
거대한 몸통을 가진 코끼리가
무리를 떠나 숲에서 좋아하는 대로 사는 것처럼
코뿔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교제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일시적인 해탈을 얻는 것도 불가능하다
태양의 후예의 말씀을 명심하여
코뿔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잘못된 견해의 왜곡을 벗어나 길을 얻어서
해탈의 길에 도달하였다
"나에게는 지혜가 생겼다 다른 사람에 의해 이끌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코뿔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탐애 없이 속임 없이 갈애 없이 거짓 없이
더러움과 어리석음을 날려 버리고
온 세상이 대한 집착없이
코뿔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유익함을 보지 못하고
나쁜 행동에 빠져 버린
악한 친구를 멀리 하라
그릇된 견해에 빠진 자
태만한 자를 가까이 하지 말고
코뿔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널리 배워 가르침을 마음으로 아는
고매하고 지혜로운 친구를 사귀어라
유익한 길을 알고 의심을 버리고
코뿔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세상에서 감각적 쾌락에서 오는 행복에도
유희와 오락에도 만족하지 않고
관심두지 않고 꾸밈을 삼가고 진실을 말하면서
코뿔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자식과 아내 아버지와 어머니
재물과 곡식 친척들
그리고 감각적 쾌락의 한계까지 모두 버리고
코뿔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이것은 집착이다
여기에는 행복도 적고 만족도 적다
여기에는 괴로움은 더 많다
이것은 낚시바늘이라고 알고서
지혜로운 이는
코뿔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물속에 물고기가 그물을 찢는 것처럼
불이 이미 다 타버린 곳으로 되돌아 가지 않는 것처럼
속박들을 부수어버리고
코뿔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눈을 아래로 뜨고 주의깊게 걷고
감각기관을 지키고 마음을 집중하고
번뇌가 새지도 않고 불타지도 않고
코뿔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재가자의 특성들을 버리고
잎이 떨어진 빠리찻따 나무처럼
출가하여 가사를 입고
코뿔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맛에 탐닉하지 않고 산만하지 않고 부양할 사람 없이
빈부를 가리지 않고 차례로 탁발하고
이 집 저 집에 마음이 묶이지 않고
코뿔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마음의 다석 가지 장애를 버리고
모든 더러움을 몰아내고 의존하지 않고
사랑과 미움을 끊어버리고
코뿔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이전의 행복도 괴로움도 버리고
환희도 슬픔도 버리고
순수하고 고요한 평정을 얻고서
코뿔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최상의 진리를 얻기 위해
단호하고 활기찬 마음으로 게으름 없이
확고한 노력으로 강한 힘을 갖추어
코뿔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한적함과 명상을 버리지 않고
모든 일에 항상 담마에 따라서 살고
존재들에게 비참함을 알고서
코뿔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갈애의 소멸을 열망하고
깨어있고 총명하고 배우고 마음을 집중하고
가르침을 이해하고 확신을 갖고 넘치는 힘으로
코뿔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물에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코뿔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모든 동물들을 제압하고
짐승들의 왕으로 승리하여 걸어가는
강한 이빨을 가진 사자처럼 한적한 거처로 가야 한다
코뿔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자애 평정 자비 해탈 기쁨을
때 맞추어 닦고
온 세상에 방해받지 않고
코뿔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욕망과 성냄과 어리석음을 버리고
속박을 부수��
목숨이 흩어질 때에도 두려워 하지 않고
코뿔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자기의 이익을 위해 사귀고 의지한다
오늘날 동기 없는 친구들은 보기 드물다
자기의 이익에 밝은 자는 순수하지 못하게니
코뿔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0 notes
Text
EAT WHAT YOU KILL 에 대한 요약
유래
사냥의 규칙 또는 총기 소지의 규칙으로서 먹을 것만 사냥하라.
네가 잡은 건 남김 없이 먹고 낭비하지 마라.
네 행동에 대하여 네가 책임을 지라.
네가 잡은 건 네가 요리하고 네가 먹어 치워라.
동물을 잡아 먹음으로써 그 동물의 힘, 빠름, 교활함 등 일반적인 힘을 얻는 수단. 이런 행위는 적에게 최후의 승리를 거둔 것으로 간주.
흔적을 남기지 마라. 강한 자만이 다 먹어치움으로써 추적을 허락하지 않는다.
발전
가축에게 쓰이는 항생제도 싫고 좁은 우리에서 가축이 고통받는 것이 안타까워서, 즉 factory farming( 공장식 대량 사육 시스템)을 '극혐'해서, 쾌적한 공간에서 자신이 직접 키운 가축을 잡아먹는 조금은 아니 많이 유별난 식단도 eat-what-you-kill diet라고 부름.
자영업을 하다.
수수료 기반의 일을 하다.
비즈니스에서 인수를 성공한 경우.
성과급 보수체계로 인한 살벌하고 팍팍한 직장문화를 비판할 때 사용.
예
39세의 Jack은 컴퓨터 전문가인데 회사를 그만 두었다. 그가 재취업을 위해 여기 저기 알아보다가 IBM에서 기술 문서 작성자를 찾고 있음을 알았다. 일종의 하청 작업을 하는 것이다. 문제는 본인이 Laptop 컴퓨터를 사고 자신이 사무실도 마련 해야 한다는 조건이었다. 그가 푸념처럼 내뱉은 말은 “I don’t like this ‘eat what you kill’ philosophy”였다.
동물의 왕국을 보면 사자는 무리를 지어 사냥을 하고 하이에나는 남이 잡은 것을 뺏거나 죽은 고기를 먹는다. 철저하게 정글의 법칙(Law of the jungle)이 적용되는 곳이다. 사자는 가장 강한 동물로서 언제든 ‘가장 큰 몫’(Lion’s share)을 차지한다.
‘Eat what you kill’은 바로 이런 적자생존의 법칙을 암시하면서 ‘자신이 잡아 온 것을 자기가 먹는’, 능력껏 생존하는 법칙을 말한다. 이것은 자본주의의 자유 경쟁이 극대화된 환경에서 자주 인용되는 말이다. 거의 모든 미국 회사에는 이 정신이 묵계처럼 작용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국의 Law Firm은 각 변호사의 능력이나 실적에 따라 보수를 주지 않는다. 한국처럼 연장자나 호봉수 같은 연공서열에 따른 조직을 중시하는 분위기다. 반대로 미국의 법률회사는 각 변호사가 올리는 실적에 따라 대우가 다르다. 신참 변호사는 고정 급여를 받으며 Law Firm에 취직이 되지만 어느 정도 능력이 생기면 회사측과 수익을 나눠 갖는 Equity시스템으로 계약을 한다.
이것이 소위 Eat what you kill 문화다. 모두가 힘을 합쳐 수익을 내고 전체 수익을 나눠 가질 것(Share the Wealth)이냐, 아니면 각자 따로 능력껏 실적을 올려 자기 밥벌이를 할 것(Eat What You Kill)이냐. 어떤 법률 회사는 ‘뿌린 대로 거두라’(Reap What You Sow)라는 슬로건으로 자기네는 그렇게 삭막한 데가 아니라고 강조한다. 요즘에는 욕심내지 말라는 뜻으로 ‘Remember kill what you can eat - and eat what you kill’같은 말이 생겼는데 이는 ‘먹을 만큼만 잡아라’. 즉 욕심내지 말고 적당히 하라는 뜻을 강조한 말이다.
Eat what you kill이 가장 잘 적용되는 곳은 아마도 ‘다단계 업종’이나 ‘보험 업계’일 것이다. 자신이 벌어 온 실적대로 수입이 늘기 때문이다. 한 때 유행하던 ‘먹는 게 남는 것’이라는 말로 ‘You are what you eat’이 있었다. 여기서 좀더 파생하면 ‘먹는 게 남는 것이고 먹기 위해서는 자기 먹을 것은 손수 잡아 와야 한다’는 전제가 생긴다.
개성과 능력, 자생력이 있다면 이 방법이 월급쟁이보다는 나을 수 있을 것이다. 아나운서들이 독립하여 소위 말하는 freelancer 선언을 하는 이유도 ‘I want to eat what I kill’의 바람 때문이다. 하청을 주고, 외주를 주는 것도 이런 자본주의의 특성을 이용하는 셈이다.
그러면 각 외주업체는 ‘알아서 일을 처리해내고’(kill what you need) 그 수익을 자신이 갖게 된다(eat what you kill). 기업뿐이 아니다. 의학계나 정부 기관에서도 상업 논리가 도입되어 각자 기여한 만큼 성과를 나누는 문화가 팽배해지고 있다. 과학 저널에 논문을 게재하면서 그에 대한 특허권이나 권리를 주장할 때도 이런 통념이 적용된다. 강인한 정신을 요구하는 회사의 연수나 보이스카우트의 훈련에서도 ‘You will wear and sleep on what you kill’같은 말이 자주 들린다. 즉 ‘각자 알아서 입고 알아서 잠을 자는’ 것으로 자율과 자발적인 훈련을 강조한다. 오늘날의 치열한 경쟁에서 이런 표현의 속뜻에 딴지를 걸면 기업가들은 항상 말한다 – It’s the economy!(그것이 경제 법칙인걸요.)
이제 실천해보자
오직 한 사람의 보스나 한 곳의 거래처에만 나의 매출을 의지하지 마라.
전문성을 가져라.
인맥을 만들 것.
먼저 아이디어나 실체를 무료로 나눠주라. 주면 돌아온다. 돈이든 뭐든.
항상 출구를 준비하라. 내일 해고될 수 있고 내일 망할 수 있으니 대안을 찾아놓아라.
절대 남을 비방하는 말은 마라.
남이 어떻게 생각할지를 신경쓰지 마라. 신경 쓰는 순간 남의 생각 안에서 움직이게 된다.
Luck은 창조하는 거다.
위험 없이 수익 없다는 말은 거짓이다. 위험을 최소화하라. 한 곳에 의지하지 말라는 의미는 투자를 분산하라는 게 아니라 삶에 있어서 원천을 다양화하라는 의미다. 숲에서
칼을 분실했다면 총이 있을 때 사는 거다.
실패에 100% 책임 지라.
정직하라.
인내하라.
0 no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