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blogging is just way too long. Part of KudoNetworks.
Don't wanna be here? Send us removal request.
Text
마크 거르만발 최신 애플 루머들
혼합현실 헤드셋
올 봄에 첫 선 (원래 1월에 공개 예정이었으나 다양한 사정으로 연기)
WWDC에 개발 플랫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다룰 예정, 이미 몇몇 "중요" 개발자들에게는 정보를 전달.
이름은 "리얼리티 프로", 이를 구동할 운영체제는 "xrOS".
출시는 가을이 유력.
이 헤드셋의 개발을 위해 다른 팀의 인력도 차용했고, 이로 인해 맥이나 아이패드, 다른 OS 등의 라인업에 영향이 있을 예정.
맥
신형 맥북 프로는 상반기 출시. 디자인과 전반적 하드웨어 기능들은 현행 맥북 프로와 동일하지만, 프로세서가 M2 프로와 M2 맥스로 업그레이드.
맥 프로는 당초 루머대로 M2 울트라가 최고 사양이 될 예정. 디자인은 2019년형 맥 프로와 동일하며, 메모리는 SoC에 납땜된 관계로 슬롯이 삭제. 대신 다른 확장을 위한 PCI 슬롯은 있을 예정.
아이맥 프로는 2023년에 안 나올 가능성 높음. (로드맵에 등장했다 삭제됐다를 반복) 24인치 아이맥 업데이트는 M3 프로세서가 준비되기 전까지는 없을 예정. (빨라봤자 올해 말, 늦으면 내년)
맥 라인업의 완전히 새로운 폼 팩터 론칭으로는 15인치 맥북 에어가 있을 예정. 다만 12인치 맥북은 다시 로드맵에서 빠짐.
아이패드
더 큰 아이패드에 대한 연구개발이 진행 중이긴 하나, 올해 나오지는 않을 듯.
11인치와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업데이트는 2024년에나 예정. 이 때 새 디자인과 OLED 탑재.
아이패드 미니나 일반 아이패드는 업데이트가 있을 지 미지수. 있다더라도 스펙 개선만 있을 듯.
애플 워치와 그 외 액세서리들
올해 애플 워치 하드웨어는 미미한 성능 개선 외에는 큰 변화가 없을 예정.
에어팟도 눈에 띄는 제품 업데이트는 없을 듯.
큰 홈팟의 후속작이 나올 예정. 2018년에 나왔던 첫 홈팟과 비슷한 디자인에 더 저렴한 가격, 개선된 터치 컨트롤 패널, 그리고 최신 애플 워치에 들어간 S8 프로세서 탑재 예정.
애플 TV도 2023년 론칭 예정 없음.
소프트웨어
xrOS 개발에 타 OS 개발 인력도 투입되면서 iOS 17과 macOS 14 모두 기존 계획보다 새로운 기능이 축소될 가능성이 있음.
아이폰 15
현행 아이폰 14와 같은 크기 (6.1/6.7인치)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일반 모델에도 탑재
프로 모델의 스테인리스 스틸 밴드가 티타늄으로 변경되고, 음량 버튼이 정전식 햅틱 버튼으로 변경.
USB-C 및 더 빠른 프로세서 탑재.
0 notes
Text
"아바타: 물의 길", 일본에서 박스오피스 1위 실패
Despite bowing on 1,466 screens nationwide, an all-time record for the Japanese film market, “Avatar 2” was unable to claim the top ranking over the Dec. 17-18 weekend in the local box office rankings. 일본 내 개봉 스크린 최고 기록인 1,466개 스크린에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바타 2"가 12월 17-18일 주말 때 박스 오피스 1위 입성에 실패했다. (중략) The top film over the weekend was the anime picture “The First Slam Dunk,” based on an enduringly popular comic about basketball. 해당 주말에 1위를 차지한 영화는 농구를 주제로 한 인기 만화를 기반으로 한 애니 영화인 "더 퍼스트 슬램 덩크"였다.
이번에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는 일본의 애니 극장판을 뛰어넘는데 실패했다.
0 notes
Text
미국 FTC,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시도를 반독점 위반으로 제소
“Microsoft has already shown that it can and will withhold content from its gaming rivals,” Holly Vedova, director of the FTC’s Bureau of Competition, said in a statement. “Today we seek to stop Microsoft from gaining control over a leading independent game studio and using it to harm competition in multiple dynamic and fast-growing gaming markets.”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게임 업계의 라이벌들에게서 자사 콘텐츠를 제공하지 않을 수 있음을 이미 증명했습니다." FTC(미국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장경쟁부의 부장인 홀리 베도바가 말했다. "오늘 우리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독립 게임 스튜디오를 인수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게임 시장에서의 경쟁을 방해하려는 시도를 막고자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부회장인 브래드 스미스가 말하기를:
“We have been committed since Day One to addressing competition concerns, including by offering earlier this week proposed concessions to the FTC. While we believed in giving peace a chance, we have complete confidence in our case and welcome the opportunity to present our case in court.”
"우리는 이 인수를 발표한 날부터 시장 경쟁에 대한 우려가 없음을 밝혀 왔고, 이번 주에도 FTC에게 타협 협상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이 사안이 평화롭게 해결되기를 바랬지만, 법정에서라도 이 인수가 문제가 없음을 분명히 밝히고자 합니다."
0 notes
Text
애플, 아이클라우드 기기 백업 등 총 23개 항목에 대한 종단간 암호화 제공 예정
iCloud already offered end-to-end encryption for 14 different data categories, including things like iCloud Keychain and Health data. Today’s expansion, however, brings the number of data categories protected by end-to-end encryption to 23.
아이클라우드는 이미 키체인과 건강 데이터 등을 포함한 14개 항목에 대한 종단간 암호화를 제공했지만, 이번 확장을 통해 총 23개의 항목에 대한 종단간 암호화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에 추가되는 항목:
기기 아이클라우드 백업
메시지 백업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
메모
사진
미리 알림
사파리 즐겨찾기
시리 단축어
음성 메모
지갑 앱 패스
If you enable Advanced Data Protection, it means that no one will hold the keys to decrypt this data, including Apple. The only way to access the data is through one of your trusted Apple devices like your iPhone, iPad, or Mac.
This means that if you lose access to your devices, you will only be able to regain access using a recovery key or recovery contact. Because of this, if you enable the Advanced Data Protection feature, you’ll be guided through the process of setting up at least one recovery contact or recovery key before the feature is turned on.
추가된 데이터 보호 기능을 켜면, 애플을 포함한 누구도 복호화 키를 가지고 있지 않게 된다. 데이터에 접근하려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맥과 같은 인증된 기기가 있어야 한다. 만약에 어떠한 기기에도 접근할 수 없다면, 복구 키나 복구 연락처를 통해서만 기기를 복구할 수 있다. 이렇기 때문에 추가된 데이터 보호 기능을 켤 때, 최소 한 명의 복구 연락처나 복구 키를 설정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아이클라우드 백업이나 사진이 암호화되지 않는다는 건 애플의 보안 주장에서 약점을 제공하는 부분이었는데, 이 부분이 드디어 해결된다.
놀라웠던 것은, 이 기능을 중국 사용자들에게도 제공할 계획이라는 점. 물론 공산당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0 notes
Text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지난해 대선 후보를 지낼 당시부터 국내 사업자와의 역차별 등을 이유로 망사용료법을 통과시키겠다고 추진해왔는데, 20대 지지층 등 여론 반발이 심해지자 최근 입장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일단 빠진 건 다행인데..
왜 우린 이걸 조선비즈를 통해 접해야 했는가? 사실 내가 이걸 안 것도 오픈넷의 뉴스레터를 통해서였다. 기사는 11월 20일에 쓰여졌다. 이런 큰 사안을 열흘이나 몰랐다는 소린데..
그래서 포털 뉴스를 뒤져봤는데, 이걸 메이저로 다룬 곳이 조선비즈밖에 없었다. 즉, 여기가 정말로 단독 보도한 것.
물론 조선비즈의 정치적 앵글은 "이재명이 대선 후보 시절부터 추진하던 것이 어그러졌다"라며 까는 것이었다.
이걸 보고 지인은 "EFF에서 Fox News 링크한 느낌"이라고 했다. (...)
.. 뭔가 좋은 소식인데 기분이 이상하게 더럽다. (...)
0 notes
Text
Console exclusives account for a higher percentage of global game sales for Sony than Microsoft, the latter claimed (Sony just revealed that it sold 5.1 million copies of God of War Ragnarok in the game's launch week). However, many Xbox players opt to access Microsoft's exclusives through Game Pass instead of buying them outright — a point that Microsoft doesn't touch on while discussing the companies' sales proportions for their exclusive games.
콘솔 독점작의 글로벌 매출은 소니가 마이크로소프트보다 더 높다고 후자는 주장하고 있다. (소니는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의 첫 출시 주에 510만 장을 팔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많은 엑스박스 게이머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독점작들을 구매하기보다는 게임 패스 구독제를 통해 하는 것을 선호하는데,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부분은 언급하지 않았다.
In addition, Microsoft pointed to review scores for PlayStation and Xbox games. "The average Metacritic score for Sony’s top 20 exclusive games in 2021 was 87/100, against 80/100 for Xbox," Microsoft claimed.
여기에 더불어, 마이크로소프트는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 게임들의 리뷰 점수 평균을 증거 자료로 제시했다. "2021년에 소니가 내놓은 20개의 독점 게임의 리뷰 점수 평균은 100점 만점에 87점, 엑스박스는 100점 만점의 80점이었다."라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주장했다.
... 너무 구질구질한 거 아닌가....
0 notes
Text
Central to the FTC’s concerns is whether acquiring Activision would give Microsoft an unfair boost in the video game market. Microsoft’s Xbox is number three to the industry-leading 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 and its PlayStation console. Sony, however, has emerged as the deal’s primary opponent, telling the FTC and regulators in other countries that if Microsoft made hit games like Call of Duty exclusive to its platforms Sony would be significantly disadvantaged.
미국 공정거래위원회(FTC)가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액티비전을 인수하는 것이 비디오 게임 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에게 고지를 부당하게 선점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아닌가라는 부분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는 현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와 플레이스테이션 콘솔에 밀려 시장 3위의 위치에 있다ㅏ. 하지만, 소니는 FTC와 다른 국가의 규제 기관들에게 마이크로소프트가 콜 오브 듀티와 같은 프랜차이즈를 플랫폼 독점화해버리면 소니가 상당히 불리한 위치에 놓일 거라 주장해왔다.
(중략)
The FTC’s concerns however extend beyond Call of Duty, and investigators are trying to determine how Microsoft could leverage future, unannounced titles to boost its gaming business, according to two people with knowledge of the review.
FTC의 우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신의 게임 사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단순히 콜 오브 듀티뿐만 아니라, 아직 발표되지 않은 미래의 게임 타이틀들을 이용할 수 있다는 부분에도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이 소송전이 실제로 벌어진다면, FTC와 마이크로소프트는 21년 만에 반독점을 둘러싼 법정싸움을 하게 된다. 그 21년 전의 소송이 바로 인터넷 익스플로러 끼워팔기 소송이었다.
0 notes
Text
'인기가요'에서 윤하가 1위를 차지한 것은 2007년 '비밀번호 486'으로 1위를 한 이후 15년 만이다. 또한, 이번 정상 차지는 노래 발매 243일만에 차지한 기록이기도 하다.
살다살다 이런 날도 온다. 심지어 역주행이었다.
0 notes
Text

"(아이폰 14 시리즈가 발표된) 9월 이벤트에서 애플은 “메이커”라는 코드명의 $49짜리 애플 펜슬을 발표하려고 했었다. 필압 감지는 없지만 배터리도 필요없었고, 삼성 S펜과 비슷하게 화면에서 전력을 받아 구동할 수 있는 칩을 탑재했다. 이 펜슬은 아이폰까지도 지원할 계획이 있었지만, 이벤트 전에 모종의 이유로 프로젝트가 취소되었다. 그 때까지 이미 백만 대 이상이 생산된 상황이었지만, 이제 모두 폐기 조치될 거라고 한다.”
이 제품이 실제로 존재했다고 한다면 10세대 아이패드가 그 꼬라지로 나온 게 조금은 이해는 된다. 아마 원래 애플의 전략은 (로지텍 크래용의 선례를 보면) 페어링도, 충전도 필요없는 이 메이커라는 제품을 쓰면 된다는 메시징으로 갔을 가능성이 높다.
백만 대나 만들어놓은 상태(그렇다는 소리는 개발은 사실상 완료됐다는 얘긴데)에서 프로젝트 폐기를 결정한 걸 보면 뭔가 막판에 매우 심각한 문제가 발견됐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에어태그도 개발은 한참 전에 됐지만 출시는 2021년에나 됐는데, 초도 물량 중 일부는 저작권 문구가 2019년에 찍힌 제품도 있었다. 그 때 생산됐다는 이야기.)
아이폰도 지원한다라.. 매우 흥미로운 제품이 됐을텐데.
0 notes
Text
작년 기아의 리브랜딩 이후 "KN 차가 뭐냐"라는 구글 검색이 월 3만 건까지 증가했다는 소식.
그나마 기아 쪽에서도 문제를 인지했는지 구글에서 "KN Car"를 검색하면 기아 웹사이트를 상위 결과에 띄워놓도록 했다는데, 그마저도 구글이 관련 없는 결과를 위에다 띄워놓는 바람에 묻히고 있다고. (그나마 그 기사 내용이 다 이 얘기를 다루고 있어서 답을 찾을 수는 있다는 게 위안인가..)
작년에 로고 바뀐 차들이 슬슬 거리에 보이기 시작할 때 여자친구랑 둘이서 먼 옛날 "KIN" 밈을 부활시킨 건가라는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 다행히도 우리만 이상한 건 아니었다.
0 notes
Text
오늘 일론 머스크가 주최한 트위터의 내부 전체 회의에서 나온 이야기:
이제 정리 해고는 끝났고, 다시 채용을 진행할 예정. 직원들에게 주변인 추천을 부탁.
"이건 트위터의 우경화가 아니다. 트위터의 중도화다. (This is not a right-wing takeover of Twitter. It is a moderate-wing takeover of Twitter.)"
현재 진행되는 사내 구조조정 기간 동안 "많은 실수를 하겠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안정화될 것이다."
엔지니어링 팀의 탈중앙화를 도모하려 함. 미국 뿐만 아니라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에 추가 엔지니어링 조직 신설.
특히 일본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이는 뉘앙스. "일본의 인구가 고작 미국의 1/3임에도 일본 트위터 사용자의 수가 미국의 것과 맞먹는다."
성과급에 대해서는 스톡 옵션을 제공할 것이고, (역시 상장사가 아닌) 스페이스X처럼 주기적으로 현금화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
추가 보도에 따르면, 현재 트위터에 남은 직원 수는 2,700여 명으로 추정. (머스크의 인수 당시 직원 수는 7,500명.)
0 notes
Text
애플 펠로우이자 앱 스토어를 여전히 이끌고 있는 필 쉴러가 트위터 계정을 삭제했다.
다른 것보다도 그가 앱 스토어를 이끌고 있다는 점 때문에 이 부분이 시사하는 것이 어느 정도 있어 보인다.
애플은 예전에 트위터의 극우 성향 클론인 팔러를 “콘텐츠 관리 정책이 전혀 없다”라는 이유로 앱을 스토어에서 내려버려서 팔러를 아사 직전까지 내몬 과거가 있다.
거기다가 머스크는 트위터의 새로운 매출 엔진으로 트위터 블루 구독제를 밀고 있는 상황에서 애플이 트위터 공앱을 내려버린다면....?
머스크가 한 말을 돌려주자면: "Let that sink in."
0 notes
Text
"The 30-year Disney executive who had experience running theme parks, consumer products, home entertainment and distribution was seen as the perfect insider to keep Disney’s complex global operations humming. But Chapek hit some early missteps amid unprecedented pandemic times. He also inherited a strategy of betting the farm on the growth potential of Disney+, ESPN+ and Hulu. As the growth potential global streaming sector has clearly come down to earth, Chapek’s regime had the unenviable task of delivering numbers to Wall Street."
"30년 동안 디즈니에서 일했던 (전 CEO) 차펙은 테마 파크와 소비자 제품, 그리고 홈 엔터테인먼트와 배급 등 다양한 곳을 경험해본 인재로서 디즈니의 복잡한 국제 운영을 잘 해내리라 기대됐었다. 하지만 차펙은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코로나19 판데믹 속에서 몇 가지 실수를 했다. 그는 또한 디즈니+와 ESPN+, 그리고 훌루의 성장 잠재력에 올인하는 전략을 이어받았다. 그러나 이러한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의 성장이 둔화되면서, 차펙과 임원진은 금융 시장에 계속되는 성장을 보여줘야 한다는 난처한 상황에 놓이게 됐었다."
0 notes
Link
기사에서 골 때렸던 내용:
"그만두고 싶었던 한 직원은 자신의 직속 상관을 찾았지만, 하도 많은 사람들이 그만두는 바람에 누군지를 찾는데 이틀이 걸렸다. 겨우 찾아내고 난 후에야 그녀는 사직서를 제출할 수 있었다. 그 다음 날, 그 상관도 사임했다."
0 notes
Link
쿠팡 물류센터 감염을 보면 아마존 물류센터가 생각나고 그런다.
다 사람 생각하고 행동하는 건 비슷하고, 이에 대한 결과도 결국 비슷하게 나오나보다.
0 notes
Link
이젠 거의 매년마다 애플 페이 루머가 한번씩은 터지는게 아닐까 의심될 정도다.
이미 연초에 크게 "당분간은 힘들다"라는 기사가 나온 마당에 등장한 또 다른 행복 회로인데... 거기다가 애플 카드까지!
일단 이 이야기의 문제는 크게 두 가지다.
현재 애플 카드를 서비스하는 나라는 미국밖에 없다. 근데 거기에 두 번째 국가가 한국이라고? 왜?
첫 번째 게시글에서 "기존의 애플 카드 혜택이랑 가장 겹치는 카드는 그 카드..."라는 이야기를 한다. 애플 카드는 기존 상품에 혜택이 추가되는 방식이 아닌, 그 자체가 신용카드 제품이다. 만약에 애플 카드가 론칭이 된다면, 굳이 혜택이 맞는 기존의 카드 제품을 만들 필요가 없다. 그냥 애플 카드의 혜택을 그대로 담은 한국형 신용카드 제품을 출시하면 될 일이다.
물론 나도 애플 페이가 들어오면 하는 마음은 굴뚝같다만... 이젠 하도 많이 데여서 행복회로가 쓰로틀링 중이다. (....)
0 notes
Link
LG 하반기 전략폰으로 기획 중이라는 윙이라는 이 녀석은 겉으로 보기에는 신기해 보이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정말 쓸데없는 아이디어 투성이다.
미디어 특화 폰이라는데, 이건 아이폰도 갤럭시 S20도 그냥 화면을 가로로 돌리기만 하면 된다. 괜히 "미디어 특화"를 위해 가로본능 힌지를 넣을 필요가 없었다.
애니콜 가로본능 때는 그래도 밑에 일반 키패드를 달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용도가 있었는데, 여기서 아래에다 터치 스크린을 또 넣은건 더더욱 이해가 안 되는 결정이다. 미디어 특화라면서 아래에 시선이 뺏기는 요소를 굳이 왜 넣는 거지? 그리고 이걸 제대로 지원할 앱이 (LG 앱을 제외하고) 있기나 할까. 차라리 쿼티 키보드를 넣던가.
그리고 당연히 이렇게 만들면 LG가 자랑하는 밀스펙 인증은 물 건너간다. 이미 쿼드 DAC은 벨벳에서 포기한 마당에 "그나마" LG를 차별화하고 있었던 것들이 죄다 사라지는 셈이다.
LG 입장에서는 이런 쓸데없는 리스크를 감수할 상황이 아닐텐데.
P.S) 아 그리고 안드로이드는 가로 지원이 쓰레기라는 문제도 있다. 가로에서는 알림 센터 텍스트가 다 겹쳐서 나온다던가. (...)
0 no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