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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흥미를 느끼며 배워온 수영에 대한 이야기다. 개인 레슨을 마치고 그룹으로 레슨을 옮기면서 선생님이 변경되었다. 처음 수영을 배운 선생님께 꾸준히 배우면 좋았겠지만 시간이 맞지 않았다. 그래서 초급반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꽤나 불친절한 선생님을 만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일단 내 기준상 전 선생님 보다 실력이 부족하다고 판단이 되었다. 그때부터 집중이 잘 안되었다. 두 번째는 말투다. 싸가지가 없다 툭툭 내뱉는 말투가 상당히 거슬린다. 난 처음 수영을 배우러 왔는데 이것도 못하냐는 뉘앙스의 말투가 수영을 하기 싫게 만든다. 그러니 나는 자연스럽게 한바퀴 돌면 시계에 눈이 멈춰져 있고 끝까지 발장구를 치지 않고 걸어온다. 쌤이 왜 걷냐고 하면 그냥요 힘드네요 라고했다. 여기서 내가 더 생각이 많아진 이유는 나도 누군가를 가르치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나의 태도를 돌아보게 하는 수영시간이였다. 전에는 룰루랄라 신나는 시간이였는데 이제는 하품이 난다.. 나는 지루하게 시간을 때우는 강사였을까? 아니면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 하는 강사였을까. 50분 수업에 많은 생각이 오고간다. 그나저나 금요일 수업은 땡땡이 치고싶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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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몸에 순환이 안되는거같아 마사지를 하다 살갗이 벗겨졌다. 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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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누군가가 너무 좋으면 빼앗길까봐 불안하고 내마음이 더 클까봐,상대의 마음이 식어버릴까 늘 은연중에 그런 불안에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말들을 내뱉었다. 근데 너를 만나면서 그런 불안함을 다 없애주었다. 내가 사랑이 부족하다느끼지 않게 사랑의 크기를 재지 않도록 크고 작은 마음에 상관없이 내가 늘 더 많이 너를 사랑하겠다고 했다. 이렇게 솔직하게 표현해주는 마음이 얼마나 내 삶에서 작은 부분까지 안정을 가져다 주었는지 모를거다. 쪼들리는 삶에서 예민하게 굴던 내가 너를 만나 더 좋은 사람이 되고싶어 노력하게 된다. 너를 통해 매일 행복함을 느끼고 있다. 오늘은 그런 너의 생일이다. 너무 고맙다. 너를 만나서.. 나와 함께 사랑하며 성장하자는 네가 곁에 있어서 진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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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내게. 참 외로운곳이야

물론 그건 어딜가나 마찬가지겠지 그래도 성공해서 우리 부모님에게 좋은 옷 맛있는거 용돈드리고 싶다

하루빨리 그런날이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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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면 일을 그르친다 나는 차근차근 일을 해나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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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사람은 나를 꿈꾸게 한다.

내가 더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게 하고 , 나를 편안하게 불안에서 다독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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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를 맞은듯하다.

나다운게 뭔데 나다운게 뭔데. 찾다가

나의 8년친구가 말했다

너답지 않아 그말투 그카톡.

내려놔 그냥 쿨하게 설렁설렁 힘 빼고 살자

될것도 안된다 너다운게 가장 매력있다.

일부러 밝은척 일부러 하이텐션 언제까지 그럴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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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나의 방어기제는 감정이 깊어지기 전 달아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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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배워서 너무 행복하다 물이 너무 무서웠는데 이번을 계기로 극복할거다 특히 내가 부족한 근육을 써서 좋고 무엇보다 수영을 하면서 아무 생각이 안 드는 게 너무 좋다 물을 덜먹어야겠다, 몸에 힘을 빼야겠다, 발 차기를 잘하고 싶은 생각 정도? 하고나면 얼굴에 핏기가 사라지지만.. 헷 그래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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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잘 지내는구나 하루하루가 너무 괴로워

도대체 언제쯤 이시간이 괜찮아 질까 정신을 못차리겠다

답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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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부쩍 추워지니 더 초라하게 느껴진다 이번 겨울 어떻게 보내지 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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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 처음부터 그랬던 거 같아 사람한테 상처도 많이 받았고 외로움도 많아 그래서 어떻게 보면 너한테 거리를 두고 대했어 이런 순간이 오면 내가 조금은 덜 힘들고 싶어서 그래도 지금 이렇게 힘들어서 어쩔 줄 모르지만 말이야 나는 이야기를 했어야 했어 그동안 내가 만나왔던 사람들 내가 받았던 상처 내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그리고 이런 나를 네가 이해해 줄 수 있는지

그래 나도 알아 그래서 회복이 안돼 다 내 탓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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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마주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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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는 빨간날 답게 잘 쉬고 잘 먹었다.😊2018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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쩌어어기 밑바닥으로 떨어진 자존감은 뭘로 회복하나요? 요즘 나 얼굴에 근심이 가득하데요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