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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많아지만 우울증 오니까 잘라구

내일은 아침부터 알바고...

후배 찾아온 새끼는 또 기어오면 대가리 쪼개려고 아까 집에 오는 길에 돌이랑 벽돌 들고옴 ㅇㅇ

얘들아 잘자

인생사 새옹지마니까 꼭 나아져서 돌아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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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좆같은 시련은 내가 프리큐어라는 증거로 삼고 오늘도 꿈과 희망과 용기와 사랑의 힘으로 아자아자 대한민국 독립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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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삼무소 가서 가족관게ㅔ 증명서 뗏는데 여동생이있음

여기까진 괜찮음(사실 안 괜찮음)

나랑 8살 차이 남 괜찮음(사실 안 괜찮음)

근데 나 성인되고 개명한거잖아....

근데 그 여동생이 나 개명한 이름으로 돌림자 쓰고잇음

나 오늘 하루종일 너무 우울하고 충격적이고

이 마음을 뭐라 그러냐... 걔는 아무 잘못도 없는데.난 뭐 어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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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태풍 불어서 재택 하고 알바도 쉬어서 오랜만에 스위치 켰더니 포켓몬 DLC에 진심 내 스타일애기가 잇음

미치겟다.... DLC 그냥 바로 살걸 뭘.. 뭘 기다리겠다고.....ㅅㅂ... 10월에 꼭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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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타쿠질 하니까 너무 행복함

살아나는 기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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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눈을 피해... 영혼 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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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댓글 인알이 안되네

미치겠음 너무 좋아서 함박 웃음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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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플라워(수제)

귀엽지 이러구 말려서 병에 넣으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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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선배 생일인데 어쩌지...

선배 미안 올해 선물은 나예요

아니다 취소

나가서 뭐라도 사올게

취소

취소

취소

야 이 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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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술 한잔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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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어제 서현역ak에서 칼부림 이었었다매.....

나 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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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잔 했습니다

걍 좆 같아서

박박 씻고 취침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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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평생 철들지 않았으면 하는 모임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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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무 상과 맞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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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화 같아서 해볼라구

내가 열심히 알바 뛰어서 은화도 서사 추가 됨

미안하다

요즘 날이 너무 더워서 곧 아포칼립스 도래 하겠다 <

ㅇㅈㄹ 생각하다보니까 은화랑 원홍씨 생각 많이 하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