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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snow20 · 10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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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튭 - 리메이크도 좋은 거 많아!3
1 ) 유튭 링크 갯수 제한으로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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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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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꺼야랑 비슷하게 연출된 사례(?). 이렇게 보면 이 노래는 징기스칸보다 잘 만든 것처럼 들리는데, 왜냐하면 이 무대의 러시안 댄스와 후반부의 러시아어 버전이 기똥차게 어울리기 때문에; 징기스칸의 경우는 진짜로 유러피안이 대충 오리엔탈 노래를 만들어 불렀다는 느낌인데, 모스코의 경우는 심지어 원곡에 포함되지 않은 러시안 추임새까지 기가 막히게 버무려진다.
그러니까 이것도 진짜 공식적인 러시안 커버가 필요하다! (...)
2 ) "난 내 여친의 엄청 큰 꿍디가 좋아!" - "ㅇㅇ 나도 겁나 큰 내 꿍디가 좋음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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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이 대상인지라 아무도 얘기를 진지하게 안 하지만;; 사실 니키의 아나콘다는 붸붸갓백의 커버+리메이크+후속곡 모두를 한 곡으로 끝내버리는, 꽤 잘 만든 곡이다..! 원곡자 본인도 맘에 들어했다는 후문이 있는데 (즉 원곡의 무단 사용도 아니었다), 너무 욕만 먹어서 좀 안타까운 사례.;; 무슨 멜로디가 있어서 그거를 그대로 따라 부른 것도 아니고 사실상 샘플링에 믹스테잎 식으로 완전히 다른 랩을 얹은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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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어 들어보면 상당히 신경을 써서 만든 곡임을 알 수 있다.
3 ) 마무리는 개인적으로 이 분야의 길티플레져 큐티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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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것도 대상이 대상이라 그렇지... 아니메의 역사의 흐름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리메이크의 연속이라는 면에 있어서는 상당히 귀한(?) 자료이다.; 리메이크되는 수준도 웬만한 아니메들보다 나은 것도 상당히 웃긴 점이기도 하다.;
역사의 뒷편으로 사라지지 않도 계속 끌어올림되려면 무슨 매력이 있어야 하는 것일까(...) 더불어 창작의 장작도 무엇인지, 아직도 모르겠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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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snow20 · 10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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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튭 - 리메이크도 좋은 거 많아!2
1 ) 이어서.
비디오 게임 BGM의 경우는 저작권 관리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생각보다 팬 리믹스가 활발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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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매우 좋은 퀄리티의 커버가 나오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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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후니까 가능한 커버가 나오기도 한다 (...).
참고로 Still Alive의 경우, 개인적으로는 '역시 진짜 사람이 부르는 커버는 전혀 안 어울려 -_-) '라고 생각하는 주의인데 찾아보니 동지가 많아서 즐거.. 웠... ;
2 ) 그런가 하면, 여러 언어를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 언어 덕후의 입장에선 한 노래의 다국어 커버가 많이 나오는게 상당히 즐겁다. 디즈니 애니메이션같이 기본적으로 다국어 더빙이 쏟아져나오는 사례는 말할 것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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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한 언어(문화권)에서 다른 언어로 매끄럽게 옮겨진 사례. 진짜 좋아한다! 완성도가 모두 높은 두 버전을 차례대로 드는 쾌감이 장난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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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맥락으로 이 노래도 한일 두 버전 이어서 듣는 것과, 이 무대 자체도 아직까지 정말 좋아하는 편이다. ㅠ
다만 다음의 경우는 미묘하게 좀 다른 경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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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당연히 해당 언어의 커버가 나오지 않으면 안 되는 거 아닌가?!?!! ㅎㅂㅎ) 찾으니까 나와서 상당히 기뻤음 ㅠ 내용적으로도 상당히 수정이 가해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건... 후자 버전을 더 많은 사람들이 들어줘야 하는 거 아닙니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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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snow20 · 10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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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튭 - 리메이크도 좋은 거 많아!
1 ) 어째 2010년 이후로는 창작의 에너지가 될 만한 것들이 사라지고 있는지 (정확히 무엇이 땔��이었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음. 언젠간 한 번 들여다봐야지..!!) 80, 90년대에 나왔던 작품들을 대거 리메이크 내지는 관련 후속작을 만드는 트렌드가 자리잡고 있다.
... 솔직히 나쁘지만은 않음. - ㅂ-) 최신 미디어 기술들 + 해당 매체를 기억했다가 성장한 성덬들의 정성까지 더해져서 적용된 리메이크 혹은 후속작들이 나와서, 원작이 더 예뻐(?)지고 더 잘 다듬어진 효과를 만만찮게 받는 사례도 생각보다 많다. 좋은 사례가 많은 비디오 게임에 비해 영화나 아니메는 좀 반반인 경우도 많긴 하지만...ㅠ 아무튼.
2 ) 그런데 대중음악은 의외로 예전부터 리메이크가 나오고 또 나온 사례가 생각보다 많다. 누군가가 먼저 불렀을 때는 별 주목을 못 받다가 인기가 많은 아티스트가 다시 불러서 훅 뜨는 경우도 많고, 반대로 주목을 받고 싶은 가수가 유명한 노래를 커버해서 자신을 알리는 사례도 왕왕 일어나고, 단순히 커버를 하는 경우도 많고. 경우에 따라서는 세대 혹은 팬덤 사이에서 어느게 더 낫다!!는 시비가 붙는 경우도 왕왕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영화, 아니메, 비디오 게임, 그리고 노래도 본인은 원작-리메이크 세트로 즐기는 것을 좋아한다. (...) 그렇다, 하나만 있는 것보다 더 재밌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몇몇 좋아하는 것을 모아보자면..
3 ) "우리가 불을 지른게 아니란다 불은 이미 타고 있었고 앞으로도 계속 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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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0년대를 이야기하는 빌리 조엘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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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년대를 이야기하는 폴아웃보이 버전.
후자의 비디오엔 '30년 후에 다시 누군가가 이걸 다시 노래해야할 예술적인 책임을 져야만 해!'라는 댓글들이 달려있다. 매우 공감.
한국에서도 누군가가 총대를 메고 '하나 되��'를 다시 부르는 프로젝트를 리드하면 좋을텐데 ㅠㅠㅠㅠㅠ
4 ) "업타운 그녀와 사랑에 빠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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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여느 2000년대 한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소녀들처럼 웨스트라이프의 대표곡이라고 알고 있었던 것... ㅎㅂㅎ) 설마 '빌리 조엘의 원곡'이 있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하다가 허비의 자동차에서 흘러나오는 것을 듣고 으이이이이이이잉?!??!!!
반대로 미국에서 나고자란 허비는 웨스트라이트의 존재 & 웨라의 해당 곡 리메이크의 존재조차도 몰랐다가 흥미로워했다. ㅋㅋㅋㅋㅋ
사실 이 두 비디오도 은근 비교하기 재밌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배경이 각각 아메리칸-브리티쉬라는 점. 어떻게 보면, 심지어 아이리쉬 그룹이기까지한 웨스트라이프 버전이 좀 더 찰지게(?) 다가오는 부분이 있긴하다. ㅎㅅㅎ);;;;; 초반에 재수없는(...) 영국 신사들 모습을 비춰주는 것 하며...
5 ) "나의 궁전은 소금과 모래로 된 기둥위에 지어진 것이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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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 허무함을 막 깨달은 인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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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을 하면서 다른 이들에게도 자신의 깨달음을 노래해주는 느낌.;;
레알 캐톨릭이 부르니까 가사의 의미가 몇 배쯤은 증폭되는 듯한 무시무시한 리메이크;;
6 ) 미국 대중음악계에서 리메이크의 끝판왕...까지는 아닐지도.. - ㅂ-);; 하지만 상당히 특출난 사례임에는 분명한 노래가 하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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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엘비스 프레슬리가 부르고 히트곡이 된다. 참고로 이 버전도 리메이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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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윌리 넬슨이 부르고 히트곡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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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펫샵보이즈가 부르고 히트곡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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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2009년, 야마오카 아키라가 사일런트 힐 섀터드 메모리즈의 주제곡 중 하나로, 우울함과 절망감을 잔뜩 첨가한 단조로 편곡(원래 가사 내용이 즐거운 것은 아니긴 했지만..), 메리 엘리자베스 맥글린 보컬로 리메이크. 이 노래를 수도 없이 들어온 상당수의 미국인 플레이어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트린다!;
그런데 게임의 내용과 너무 잘 어울리게 천재적으로 편곡한지라 반응은 매우매우매우 좋았다. 개인적으로도 리메이크의 매우 훌륭한 사례로 생각하고 있고, 아니 어떻게 저 앞의 세 히트 사례를 듣고도 이렇게 편곡할 수 있는건지..;; 야마오카상 최대한 싸힐에 오랫동안 관여해주세요. ㅠㅠ 흐어엉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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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snow20 · 11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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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튭 - 울어라 기타
그리고 취해라.
그리고 다시 울어라.
... 심란한 마음을 울리는 노래들. ㅠ 진짜 취하면 안되고 잠시만 간접적으로 취해보자...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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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S 3 티저 트레일러들에도 쓰였던 노래 (...). 웃긴건 당시 티저들을 볼 땐 아무 생각이 없었다가, 최근에 노래를 다시 들으면서 'There is a house... 으으음??!?!'했다는거... -ㅅ-);;
(아직도 이 문장이 한국에서 유명한지는 모르겠지만) '현실은 시궁창'이란 기분의 맛을 제대로 음미(...)하고자 할 때 들으면 좋은 노래다. 후우... -_-)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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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에 집중 안 하고 들으면, 그리고 그 상태로 계속 들으면 대충 캘리포니아란 단어만 들려서 '음 따뜻한 LA 스멜~'과 광경을 떠올리지만, 알고보면 미국 동북부의 추운 겨울 풍경을 이야기하는 가사가 더 많은 함정 노래 ㅋㅋㅋㅋㅋ
사실 뉴잉글랜드인 정체성을 가진 나의 경우는 눈이 오면 되려 '포근하다'라고 느끼고 연중 내내 햇빛인 풍경을 오히려 안 좋아하지만, 경험한 적이 있지만 그 자리에는 없는 따스함을 그리워하는 우울 상태가 어떤 것인지는 아는지라 이 노래에서 서글픔은 충분히 느낄 수 있다. 활기참과 쓸쓸함이 한데 뒤섞여 씁쓸한 맛을 내는 특유의 분위기만큼은 독보적이기도 하고.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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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본격적으로 취해보도록 하자(...).
한국에 이 노래가 잘 알려져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미국에선 할로윈의 계절인 10월이 시작되고 으슬으슬 추워지기 시작하면 사람들이 은근히 ���어대는 곡이다. 실제로 공포 영화에 삽입된 적도 있고, 저 'Season of the Witch'라는 문구 자체도 오컬트 관련 매체물 여기저기서 레퍼렌스 되는 편...
.. 이지만, ���은 할로윈이랑은 아아무 상관도 없고 딱 60년대 미국 히피들 헤롱헤롱씬과 깊은 관련이 있는 곡.. = ㅂ=) (가수 본인은 미국인이 아니라는 게 더 웃김;;). 가사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상당히 맛이 가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아는 사람은 잘 알겠지만, 평화를 외치는 히피씬의 뒷편에는 꽤나 우울하고 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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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씹어 들으면 묘하게 섬뜩해지기까지 시작하는 노래...
가끔은 앨리스가 얼마나 '광기'를 대표하는 이미지로 크게 성장(?)했는지 생각해 본다.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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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이 필요없는 곡 ㅋㅋㅋㅋㅋ 업&다운 에브리원! 0▼0)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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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위대한 레보스키를 보고 들어야 한다 (...)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좋아하는 scene인데, 제일 좋아하는 'Trip' 장면을 꼽으라면 이 장���과 GTA5의 그 Tripping 장면 이렇게 두 개 있다. 힘들 때 나름 간접체험의 효과를 꽤 보는 느낌이랄까... - ㅅ-) 암튼 영화중에서 꽤나 좋아하는 모먼트이다 보니 노래만 들어도 나른해지는 기분이 들곤 한다.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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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트립의 끝에는 뭐가 기다리고 있을까... 정신을 차리고 쓰디쓴 현실로 돌아와야 하기 때문에 달콤한 것이 잠과 꿈이고, 사랑의 절절함은 아이러니하게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상황일 때 가장 빛을 발한다.
현실은 수많은 것들이 끊임없이 마찰을 일으키고 수천번의 연쇄작용이 연이여 엮어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지쳐서 쓰러져 휴식을 취하는 것도 알고 보면 주변에 일어나는 활발한 활동에 대비되어야만 존재하는 것이다. 일어나서 열심히 살기 위해 휴식을 취하고, 휴식을 취하기 위해 열심히 살고, 다시 열심히 살기 위해 휴식을 취하고... 삶이란 그냥 그런 것이다. 그렇게 살아있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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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snow20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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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튭 - 묘하게 쇼핑욕구를 충족시켜주는 MV (...)
그리고 앞으로 간간히 업데이트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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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풀기(...) 항상 수집욕과 정리욕이 부딪혀서 계획 없이는 쇼핑을 나가지 않는 스타일인지라, 뇌 속에 저런 배틀이 꼭 일어난다. - ㅅ-) 리스트는 꼭 사야 되는 것과 그냥 즐겁게 사고 싶은 것! 반반씩 들어가게 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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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쇼핑 좋아하는 사람이 몰에 가면 딱 이런 기분입니당 ㅎㅂㅎ)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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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굉장한 물건을 지른 후 다시 몰을 돌아다닐 땐 이런 기분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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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되면 안 되는 기분이지만 세상은 Material world고 나는 Material girl이니까...인 것;;; 생각해보면 참 묘한게, '꼭 필요하지 않아도 손에 넣으면 기분을 좋아지게하는 물건을 대량생산하고 그것을 화폐와 교환하는 행위'를 시작하게 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인류는 여기서 오는 쾌감은 도대체 어떻게 익히게 된 것일까... 하지만 화폐의 역사는 꽤 길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건 그냥 내가 잘 모르고 생각해보는 부분일 것 같다.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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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는 진짜 아무것도 아님. 스타일링의 세계에 크고 작음, 얇고 굵은건 없다. 신체를 건강하게 가꾸는 것과는 별개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특히 여성들)이 쇼핑하면서 이 사실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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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화의 풍족함에서 오는 행복감이 우리의 본능에 각인되어 있다는 것은 반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 쇼핑의 목적은 결국 이게 아닐까.. 싶다.
꼭 기억해야 하는 또 다른 사실은, 무조건 많이 쌓아놓았다고 행복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무슨 재화가, 나에게 어떻게 얼마만큼 필요한지, 모으고 난 후에 어떻게 사용할지... 고찰은 항상 필요하다. '재화의 풍족함' <- 이게 왜 자신을 기분좋게 하는가?? 답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를 것이다. 하지만 풍족한건 풍족한거니까, 라는 게 답이 아니라는 건 모두에게 적용된다.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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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 사면서 남편이 '갑자기 돈이 많이 생기면 뭘 하고 싶어??'라고 물어보았는데 (집이라던지, 가족들을 도와준다던지 이런건 제외하고 철저히 내가 갖고 싶은 거! :D 라는 걸 생각했을 때), 남편은 좋은 차와 시계, 나는 럭셔리 스파, 그리고.. 돈 걱정없이 쇼핑몰 돌아다니는 거?라는 대답이 나왔다. ㅎㅎㅎ
흠... 여성으로 태어나면 돌아다니면서 더 아름다운 것! 더 기분좋은 것!을 탐색하는 것 자체를 좋아하게 되는 성향이 강한 건 아직도 상당히 유효한 듯 하다. ㅠ 이 본능을 어떻게 써먹어야 좋을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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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snow20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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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튭 - 올해의 아니메 결산 (꼭 올해에 나온것들만은 아닌)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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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 ㅠㅠㅠ 정말 ㅠㅠ 이 마지막 오프닝과 최후의 엔딩을 보니까 가슴이 아려오드라 ㅠㅠㅠ 이런 감정을 선사해줄 수 있는 아니메는 세상 유일무이 죠죠 밖에 없을거다 ㅠㅠㅠ
빨리 1부-6부 모듬 블루레이 세트가 나왔으면 좋겠다. 두고두고 봐야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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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나이 좀 먹었다고, 이제는 적당히 건조하면서도 묵직한 느낌의 아니메가 좋아졌다. 날이 선 느낌까지 더해��니 정말 좋았던 스탬피드, 첨부터 끝까지 보는동안 내내 위스키를 홀짝거리는 느낌이었다.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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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향 아니메라면 이걸 뺴놓을 수 없음. 무사히 4기가 끝나서 다행이었다. 이제 이것도 슬슬 막바지를 향해가는 중...
으으음 죠죠도 끝나고 이것도 끝나면 이런 테이스트의 아니메로 볼 만한게 또 있을런지.. - ㅅ-) 이것도 전 세트 블루레이 나오면 반드시 구매해야지...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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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디 x 스릴러의 배합이 아주 적절한 수작. 지극히 일본적인 상상력과 클리셰가 넘쳐나면서도, 오버하지 않는 부분이 참 괜찮은 애니다. 힐링까지는 아니지만, 보고 있으면 생각보다 맘이 편안해진다.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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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힐링은 이쪽. 고구마도 없고 매화 매화가 소화가 쉽다 (...) 왜 이런게 지금에서야 나왔는지ㅠㅠ 아무나 붙잡고 추천할 수 있는 아니메. 그만큼 정말 순하면서도 담백하면서도 상당히 재미지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야 알 수는 없는일이다만...)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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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매주 깔끔한 매운맛을 선사하는 중인 요거. 첫화부터 거의 끝날때까지 TVA 수준이 아닌 연출을 보여주는데 이전 시즌과는 비교가 안 된다. 미쳤다,라는 표현은 아껴뒀다 이때 쓰는거다.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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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퀄리티 (시나리오 포함), 마무리가 상당히 아쉬웠던 최신 건담. 그래도 새로운 기체와 전투씬은 제법 맘에 들었다. 기체는 상당히 잘 뽑았다! 건프라도 봤는데 지금 살고 있는게 아파트먼트가 아니라 하우스고 제대로 된 내 방이 있다면 모셔두고 싶을 정도의 퀄리티였음.
아 그리고 주인공도 이 엔딩에 나오는 이미지의 느낌 그대로였다면 더 좋았겠지만.. 말을 말자.. -_-);;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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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꽤나 인상깊게 보았다. 이것도 누가 볼만한 애니 뭐 있어??라고 물어보면 무난하게 추천해줄것이다. 엔딩을 별로 좋아하지 않은 사람도 많다고 들었는데, 내 경우는 말끔하게 잘 맺었다는 느낌을 받았음. 주인공이 가수 안드로이드인만큼 노래와 음악의 비중이 제법 높은 편인데, 곡들도 다 좋았다. 이 오프닝의 경우 상당히 자주 듣고 있고, 언젠간 잘 따라 부르고 싶다.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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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제대로 해 본적은 없는데, 차라리 게임과 연결시키지 않은 채 즐기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다. 왜냐하면, 아무리 서양권의 요소들이 잘 버무려졌어도 아니메는 아니메군이란 느낌이었기 때문에 ㅋㅋ
다 보고나서는 약간 씁쓸하고 찝찝한 뒤끝이 든다는 것만 제외하면, 이것도 '우와 간만에 잘 만든 아니메 봤다'라고 감탄하게 된다. 근데 한 번 더 보고 싶은 생각은 잘 안 드는게 문제 (...) 대런 아르노프스키의 영화를 본 느낌과 매우 흡사하다. 연출과 음악은 매우 고퀄. b 스탬피드가 위스키 가져다 놓고 천천히 목을 태우는 느낌이었다면, 이쪽은 끊임없이 모스코뮬을 쭉쭉 마시고 있는 느낌.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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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 게 있다는 걸 여태 모르고 살아냐고오오오오오!!!!!!!!!! 으아아아아 남편아 알려줘서 너무 고맙다 남편이 같은 너드/덕후라 너무 다행이고 너무 행복하다!!!!!! ㅠㅠ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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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snow20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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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튭 - 노스탤지어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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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의역 중창단 버전으로 처음 접했고, 해당 버전도 참 좋아한다... 학창시절 합창단 들어가서 직접 연습하기도 했고.
90년대 한국 학교생활은 결코 행복하지 않았음.
하지만 그 와중에 좋아하는 것(노래 부르기)을 하게되는 순간 느끼는 자유와 평화, 그 묘하게 꿈꾸는 듯 한 짜릿한 감각이 잊혀지지 않는다.
... 저렇게 묘사하니까 뭔가 약을 한 것 같은 묘사이긴하다만 (...) 근데 지금도 몰입해서 노래를 부르는 순간에는 살짝 살짝 트랜스(?)를 느끼는 걸 보면, 완전히 ��린 묘사는 아닐 듯; 음악에는 알 수 없는 힘이 있다...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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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는 꼭 소장해서 내가 죽을때까지 보고 또 보아야 하는 영화 중의 하나. 노래도 마찬가지다. 다 늙어서 갈 날이 멀지 않았구만...하고 싶은 순간에 듣고 싶은 노래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다.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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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지금 내가 좋아하는 몇 몇 노래들은 내가 태어나기 이전이나, 태어난지 얼마 안 되어 나온것도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이 후의 세대들로 하여금 '그리움'을 느끼는 하는 마법같은 힘이 있는 건 무슨 이유일까??
어느 시대에 어디서 태어났든, 인류가 공유하는 미지의 감성이 있는거다...!라고도 주장할 수 있겠지만, 내 가설은 이런 음악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비슷하게 창작하는 사람들이 끊임없이 있어서 '어디선가 들어본 아련한 추억의 노래...'라고 느낄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ㅋㅋㅋ 갬성파괰ㅋㅋ) 어느쪽이든 works for me.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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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런 가설을 너무나도 잘 뒷받침해주고 있는 트윈픽스. 나온지 꽤나 오래된 show 임에도, 내가 접하고 좋아하게 된 수많은 매체들의 레퍼런스가 되어주었기 때문에 꼭 한 번 보고 싶었고, 요즘 보면서 한창 '아아...아아아...!!! 이게..!!'하고 있는 중이다. - ㅅ-)
더불어 80년 대 말-90년대 초, 서남부를 중심으로 화려하고 뜨거운 미국 주류 트렌드가 만개하는 가운데 북부의 시골(?) 주들이 조용히 간직했던 차분하고 서늘한 분위기을 잘 부각시키는 이미지들이 좋다. 트윈픽스의 배경은 태평양계 서북부이긴 하지만, 어느 정도 대서양계 동북부와도 통하는 부분이 있어, 어린 시절 자주 방문했던 미국의 시골마을들을 떠올리게 된다.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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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으으 추억의 "케이캅스" ... ㅠㅠㅠ
원본 찾아보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나중에 "제이데커"를 제대로 찾아보았더니, 이 좋은 배경 음악이 단순히 배경음악이 아니었더라.. 시티팝이니 뭐니 해도, 개인적으로는 이런 잔잔한 느낌의 90년대 J 발라드가 좀 더 취향이다.
(이 때의 K 남성 보컬 발라드도 꽤나 좋아하긴 하지만, 너무 비극적인 사랑에 치우진 이야기의 비중이 많아서 -_-) 이 포스트에는 좀 안 어울리기 때문에 나중에 따로 모아볼 예정. 90-2000년대 한국 특유의 비극노래 특집이라던가 ㅎㅎㅎ)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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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90년대에는 한창 J문화에 빠져있던 한국의 10대들중 하나였는데, 대부분의 같은 오덕후 친구들이 (ㅋㅋㅋ) J 드라마/J 팝 혹은 아니메 위주로 빠져있던거랑 좀 다르게 비디오 게임에 약간 더 미쳐있었다.;
이 당시 게이머를 위한 컨텐츠는 더더욱 희귀도가 높아서 애니송과 그걸 같이 즐겨줄 동료 덕후들은 제법 찾기 쉬워도, 비디오게임 오프닝이나 BGM에 대해서는 혼자서 끼야악!!하던 시절이었다. ㅠㅠㅠ 즉, 게임 오프닝송 & BGM을 모아 듣는 건 지극히 개인적인 취미였던것.. 하지만 이걸 공부할때도 듣고 기분이 안 좋을때도 듣고 심심하면 듣고.. 거의 모든 학창 시절을 함께 한 분야였고, 그래서 비디오 게임 BGM을 오케스트라 투어로 연주하는 시대가 온 것을 보면 참 격세지감이 안 느껴질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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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트렌드는 게임 오프닝을 아니메나 TV show intro 처럼 수려하고 감성적으로 뽑아내기 보다는, 문자 그대로 introduction에 충실한 것이 대세인듯 하다. 이제는 초반에 너무 드라마틱하게 들이대면(?) ���스럽다고 생각하는 게이머들도 많을 듯 한데, 그렇기에 이제 '레트로'로 슬슬 분류되기 시작하는 90년대 게임 오프닝은 고유의 그리움을 어필하게 된 것 같다.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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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팝을 듣는 것도 꽤나 마이너한 취향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C팝을 좀 팠던 계기는 90년대까지 제법 인기가 많았던 홍콩 영화 때문이었다;; 즉 남들은 영화보고 우와 멋지다! 배우는 누구임?? 할 때 나는 이 영화에 나오는 노래는 무엇이며 누가 부르는 것인가.. 라는 것까지 알아야 만족했던 것;; (이 강한 뇌절 기질 때문에 덕후가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 ㅂ-)a)
홍콩 대중 문화의 부흥기가 2000년대 이후였다면 요즘의 인터넷 문화 덕분에 팍 사그러드는 일은 없지 않았을까..싶기도 한데 참 안타까울 따름이다. ㅠㅠㅠ 생각보다 사람들은 자주 언급을 안 하지만, 한국의 대중문화는 위에 언급한 것처럼 80년대 말 90년대 중반까지는 미국의 영향 못지않게 중화권 대중문화의 영향도 꽤 받은 부분이 있어 지금이랑은 분위기가 묘하게 다르고, 현재는 없어진 감성의 결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홍콩 상태를 생각하면, 이건 되돌아 올 수 없는 부분이다...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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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했듯이, 90년대 한국 TV와 라디오에서는 슬픈 이야기들이 주류를 이루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왜 재밌는지는 알겠으면서도 나에겐 너무 고구마 감성이라 -_-);; 갈수록 샤라랑랑(???)한 J 컨텐츠에 더 몰입하게 되었던 기억이 난다..
..만, '파랑새는 있다'는 나름 부담없게 보았던 기억이 있고, 이 노래도 지금까지도 굉장히 좋아한다. 모두가 '이 노래는 뭐임??'해도 열심히 노래방에서 불렀던 곡... ㅠㅠㅠ 왜 내가 좋아하는 건 항상 주목을 많이 받지 못했을까...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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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보다도 어린 세대들이 �� 감성들을 발굴해내고 재창조하는 것을 보면, 이런 감성들이 금방 잊혀지지는 않을 거 같아 좀 위로가 된다.
개인적으로는 한국이나 일본도 뉴트로가 좀 흥했으면, 하는 소원이 없지 않기는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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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snow20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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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튭 - 니가 흑(黑)의 세상을 아냐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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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흥 타고 있을 때 넌 맘 속에 평화를 생각하고 있겠지.
그러면서 Damn, 다들 총 가지고 있구나도 생각하겠지.
불만이 있으면 침묵으로 표현해줘 친구,
안 그러면 '폭력'이니까.
그래도 여기엔 삶이 있어, 우린 모두 콘크리트의 아이들이지.
풍부한 비트가 만들어 준 기능과 결실로 살아나가지.
모든 곳에 힙합이 있고 더 많은 멤버들이 모였지.
음악에 더 몰두해줘, 좋은 기가 눈발처럼 날리니까, Chill 하라고."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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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다른 하루네, Hood에 살면서.
어떻게든 발걸음을 이어가 살고 있는 또 다른 하루.
기분이 좋아, 괜찮아 난, (총성)이 들려도 난 여기에 있을거야.
난 제대로 된 삶의 관점과 기준을 가지고 오는거야.
이런 길을 나와 내 친구들은 차분하게 걷고 있으니까.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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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는 항상 저희에게 충실했어��.
복지에 기대는 가난한 싱글맘으로 도대체 어떻게 저희를 키우신걸까..
엄마가 해주신 모든것에 평생 갚을 수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엄마한테 꼭 전해드리고 싶어요, 너무 감사해요 어머니.
삶의 모든 고통을 없앨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어두운 밤의 시간을 잘 견뎌내면 밝은 날이 올거라고 믿어요.
버텨냈다면 모두 다 괜찮아질 거에요.
하루하루가 투쟁이지만, 계속 나아가야죠."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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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로운 어머니가 창 밖을 보고 있네요.
손이 닿을 수 없는 곳에 있는 아들을 보고 있어요.
아들이 사고 칠 때마다 어머니는 항상 그의 곁을 지켜주려고 하죠,
하지만 아들은 몰라요, 그때마다 어머니가 너무 가슴 아파하는 걸.
아들은 위험한 일을 그만둘 생각이 없어보여요,
어머니가 계속 아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데도요...
그는 돈을 벌려면 이 일을 계속해야한다고 믿고 밖으로 나가죠,
결국 하수구 위의 차가운 주검이 된다고 해도...
내 말을 들어봐요- 폭포를 쫓아가 떨어지지 마세요.
부디 당신이 살고 있던 강들과 호수에 머물러 주세요.
지금 생각하는 대로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없다고 느끼는 거 알아요.
하지만 제가 보기엔 당신은 너무 빨리 떠내려가고 있어요..."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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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차 경광등빛, 번쩍이는 손전등빛, 쏟아지는 조명빛,
섬광빛, 거리의 모든 빛들.
금방 꺼진 삶의 빛, 약에 취한 삶의 빛, 막 사는 삶의 빛,
격한 삶의 빛, 빛들이 꺼지는 매일 밤."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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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확실한 비전으로 바꾸고 싶은 꿈이 많았을거야.
그리고 네가 삶을 보게된 관점이 너의 결정을 바꿨을거야.
하지만 그런 관점을 가지게 된건 네가 의도했거나,
네 탓이 아니었을거야.
여기서 나에게 이런 이야기들을 하게 되는 사람이 되 버린 것도.
너는 충분히 아름답고, 더 나은 삶을 즐길 자격이 있다고 말하고 싶어."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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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려줬지-
네 엄마 월세 내며 사는 땅에서 뒤질 짓 하지 말라고.
약 만지는데 쓸 돈이 있으면 너네 동네 땅을 사라고.
그게 '세탁'하는 방법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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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내용으로 힙합곡을 만들어내는 재능 무시하면 천벌받는다고 생각한다. ㅎㅂㅎ)
이런 걸 어줍짢게 따라하고서 그냥 쩔지..?하는 정신머리도 벌 받아야 한다. ㅎㅅㅎ)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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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snow20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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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의 끄적이장
1 . 편견은 나쁘지만, 생활을 하는 것에 있어서는 비슷한 관점을 가진 사람들끼리 뭉쳐있어야 역시 편하다.
‘선을 긋는다’라는 개념을 적절히 이용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다. 환경을 파악해서 선을 그어놓으면, 그게 문제될 일은 없다. 우리의 대부분이 주변 환경을 완벽하게 이해할 만큼 똑똑하거나 시간이 많지 않아서 그렇지. -_-)
2. 진짜 공포심이 최고의 적이다.. 공포감 자체는 방어시스템에 꼭 필요한 부분이지만, 의미없는 공포감을 제거해나가는 가지치기를 해가면서 꼭 필요한 부분에서만 무서워 하는 멘탈 자원 관리(라고 할까;)가 필요하다.
3. ‘인생은 게임과 같군’이라는 생각이 더 자주 들고 있다.. 결국 모든 건 스탯 관리다. 생각보다 유효한 치트키가 많지 않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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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snow20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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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튭 - 자매파워가 필요하다
1 ) https://youtu.be/_xJUCsyMQes
욕 잘하는 친구랑 한 잔 하러 가고 싶으다... ㅎ앙흐ㅏㅎㅇ하
2 ) https://youtu.be/0EVVKs6DQLo
.. 아 아냐 난 보이후렌드쨩한테 잘 해줘야돼 ㅎㅂㅎ);;
3 ) https://youtu.be/drGx7JkFSp4
뭐 어쨌거나 항상 같이 다닐 필요는 없지만 ㅋㅋㅋㅋㅋ 
4 ) https://youtu.be/0Uhh62MUEic
나이를 먹으면서 점 점 ‘나에게 필요한 자유’를 찾아가는 그 느낌이 좋다.
5 ) https://youtu.be/nlcIKh6sBtc
그리고 ‘내가 세상을 살아가는 기분’에 뭔가 제일 중요한지 알아가는 그런것도.
6 ) https://youtu.be/gSSu-wXo3q8
중요한 건 내가 내 붓을 잡고 내 삶을 그려내는 것이다. :)
7 )  https://youtu.be/gJLIiF15wjQ
마무리는 클래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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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snow20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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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튭 - 괜히 기분이 좋고 싶은 날(???)
1 ) https://youtu.be/UoK8DaJRDaM
왜 그런거 있잖슴 남들 안 보는곳에서 몰래 좋아하는 사탕 퍼먹으면서 뒹굴뒹굴 쉬고 싶은거... (???)
이건 숨듣명이라던지 길티플레져라든지랑은 좀 다른 느낌이다. - ㅅ-) 일할때 설탕빨이 필요한 느낌에 더 가까운.. 그런거.... (???????)
2 ) https://youtu.be/cjio2Yrim4w
참... 힛키는 죽어라 사는(...) 여자 맘을 너무 제대로 노래하는 가수라 가끔 가슴 한 편이 짠할때도 있고...ㅠㅠ 그래도, 그렇기 때문에 울트라블루 앨범에 수록된 곡들이 많은 위로가 되는 것도 사실이다.
3 ) https://youtu.be/aytinCXJuC0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기억도 안 나지만 아직까지도 안 잊고 살았다는게 포인트.
4 ) https://youtu.be/tcYodQoapMg
아리는 여러모로 내 취향엔 아니올시요..인데, 노래에서 뿜어내는 자신감만큼은 뭔가 찰져서 (...) 은근히 계속 찾게 되는 케이스 - ㅅ-)
5 ) https://youtu.be/2p3zZoraK9g
이 노래 좋다. 쉣같은 시간을 보내고 난 후 문득 느껴지는 빛의 순간을 잘 캡쳐한 노래.
6 ) https://youtu.be/pok8H_KF1FA
하지만 요즘 나의 no. 1 JAM은 바로 이것.
듣고 나면 괜히 남친에게 엄청 잘 해주고 싶어진다. >_<)
7 ) https://youtu.be/USx4WyrkfU4
여름 우울증을 심하게 앓는 사람으로썬 이렇게 기분전환거리를 찾아보고듣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성취감이 든다... 건강하게 잘 지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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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snow20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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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튭 - ‘혼자’를 보내고 싶을 때
1 ) 간만에 또 유튭에서 노래 추억 걷기를 해볼까... :) 땡큐 유튭 나 프리미엄 쓰는 사람인디유, 될 수 있으면 망하지 말아주세유.. (...)
2 ) https://youtu.be/fdpqK67yfb0
영화도 그렇고, 이 노래도 그렇고, 서른 즈음이 되어 들으면 안 들렸던 색채들이 들려오기 시작한다. 
간간히 추억 걷기를 하는 이유.
3 ) https://youtu.be/Fau-AfmCjlQ
https://youtu.be/Yr-IvAQCLIQ
많은 사람들과 부대껴있다가 집에는 홀로 오는데 문득, 그렇게 대화를 나누고 웃고 떠들던거에 딱히 의미가 남은 부분을 형성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을때가 제일 힘들었다. 그건... 단순히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다닌다고 쌓이는게 아니더라..
4 ) https://youtu.be/ciew9JL1CGY
남이 하는 소리 자체를 듣기 싫었던게 아니라,‘나’를 위해 세상을 이해시켜 줄 수 있는 누군가의 말을, ‘내’가 잘 아는 언어들로 이야기해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필요하다고 고집을 부리고 싶었었던 거라는걸 나중에야 깨달았다. -_-);; 큼..
5 )  https://youtu.be/177re8-7cGM
말하자면 이런거...? 지금은 없기에, 더더욱 내 편이라는 생각이 드는 추억의 선율.
6 ) https://youtu.be/SZlRX03BzeA
그렇다고 나이 들어 새로 사귄(?) 선율들이 위로를 주지 않는 것은 아니다. 왜 진작에 들어보지 않았냐아아아 심지어 나보다 나이도 더 많은 노래잖아!!!!라고 외치면서 정을 붙힌 케이스.. -_-)/ 나이들은 지금의 나에게 딱이라 이젠 이걸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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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snow20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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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튭 - 크리스마스 노래
1 ) https://youtu.be/BuI6g6xSU3c
��메리 크리스마스, 스트레가 노나.’
https://youtu.be/Vuy7Cpw8CDI
동화책에 카세트 딸려오는게 제일 좋았다. 베드타임 스토리로 들으면서 잠 들 수 있어서 ㅋㅋㅋㅋㅋ 이 스트레가 노나 책에 딸려온 거엔 캐롤들도 덤으로 들어있어서 진짜로 12월말이 되면 작정(?)하고 들었는데.. 설마 유튭에서 찾을 수 있을 줄은 몰랐다. ㅠㅠㅠ 인터넷 만세.
https://youtu.be/aaIK7WiTc7o
영어권에서만 이걸 캐롤화한걸 부르나... 했는데, 한국 가톨릭 성가 집에도 당당히 수록되어 있어 놀랬던 ‘이 아이가 누군가!!’ (...) 원곡 푸른소매도 만만찮게 좋아하는데, 가사뿐만 아니라 음정도 미묘하게 다른게 포인트(?).
2 ) https://youtu.be/pvA7-EjaSPI
... 정세가 정세였을때라 그런가, 이때 민들어진 (그리고 미국에서는 지금도 누구나 아는) 시나트라의 캐롤들은 쓸쓸하면서도 따뜻함을 찾아헤매는 느낌을 담고 있다. 
https://youtu.be/sE3uRRFVsmc
들을 때마다 참 재밌는 가사라고 생각함 - 그래서 가겠다는겨 말겠다는겨 (...) 
3 ) https://youtu.be/OHp4rXhvrhU
그래도 확실히 이떄는 나았나보다.
크로스비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제일 유명하지만 난 이쪽... 사실 크로스비가 먼저 부른 걸 아니긴한데 (아마도???) 저 ‘ Giddy yap, giddy yap, giddy yap let’s go!! ‘가 입에 착 착 달라붙는 느낌이 좋아서 자주 흥얼거리게 된다. ㅋㅋㅋ
4 ) https://youtu.be/Wz_f9B4pPtg
캐롤은 아니지만 크리스마스 때 호두까기 인형을 이야기 안 하고 넘어가면 섭섭하지 않...지않나? = ㅅ=) 나만 그런가... 암튼 러시아 작곡가가 만들었다는 편견과 더불어 (...) 전체적으로 매우 겨울겨울하단 감상도 가지고 있다. 백조의 호수도 배경은 저언혀 상관없는데 겨울스럽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아님 내가 그냥 차갑석씨 작품들을 다 겨울겨울하다고 생각하는지도 모른다. -_-);;;
5 )  https://youtu.be/upH1QZU4Z0Y
아버지도 좋아하고 나도 참 좋아하는 눈사람 이야기. 아부지는 아실까 이 감성이 내 어린 시절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는걸... (...) ㅠㅠㅠㅠㅠ 이걸 보면 괜히 미쿡이 그리워져서 흐아아아앙..ㅠㅠㅠㅠㅠㅠ 하필이면 원래 눈 많은 동북부 살다왔어서 더 그랬음 흐엉어엉..... 다행히 (???) 여기로 돌아와서 올해도 눈 실컷 보는 중이지만.... 
6 )  https://youtu.be/J1yZah5l6S0
그렇다 나는 해마다 케빈을 만나러 가는 사람들 중 하나이다.
 https://youtu.be/5LZDuPcve9U
https://youtu.be/KmVSh9I9t8E
그리고 이 노래가 없으면 나한테 크리스마스�� 없다. (덧붙여 봐도 봐도 저기서 대체 케빈이 뭘 잘못했단말인ㄱ1$@#$%@#$)
7 ) https://youtu.be/uKwwpmC02IQ
무서워 한 애들이 많았다고 들었을 때 납득은 했는데 묘하게 중독성이... 나와 동생들은 별 문제없어 하는 쪽이라서 (ㅋㅋㅋ) 이것도 해마다 보고 있다. 뭣보다 핫초코씬... 오오오 핫촤클릿....!!!! - ㅠ -) 대사도 은근 중독성 있는게 많다 아띠든뚜잇! 아이-빌리브!! 등등... 
그리고 저 노래 좋지 않은가. 찾아보면 은근히 무난한 현대 캐롤(?)이라 부를게 많지 않다는 걸 알게 되는데 폴라익스프레스가 좋은 노래를 하나 추가해주었다. :)  
8 )  https://youtu.be/mi5YMvQeU0A
잘 들어보면 코드가 귀에 익다... 하지만 초딩 때 굉장히 좋아했던건 사실. 
9 ) https://youtu.be/dKvPd01UIx0
항상 ‘아 제목이 산타 캔 유 히얼미가 아니구나!’라고 하고 또 똑같이 산타 캔유 히얼 미로 찾곤 한다 ㅋㅋㅋㅋㅋ 뭐 어떰 흥겨운면 되었지.. 흥겨..우면.... ㅠㅠㅠㅠ 
10 ) https://youtu.be/NJlFkkJ9kmA
그리고 2개월만의 나이스 투 씨유 어게인 ㅋ. 
... 아니 어차피 단추슨생님도 이걸 염두에 두고 만들었을거라고! 제목엔 당당히 ‘크리스마스’가 들어간다고!! ㅎㅂㅎ)!! 충분히 훌륭한 ‘크리스마스’ 뮤지컬임!! 반박은 내년 할로윈 캔디로 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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