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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콩이
~2017.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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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지에 이어 또 하나의 생명이 세상을 떠났다. 콩콩이가 힘겹게 일어났으나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고 사태의 심각성을 알게됐다. 콩콩이는 사람과 눈을 마주치지 못할 정도의 상태였는데 이제와 생각해보니 입을 꼭 다문채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었나보다. 결국 농장을 하시는 분을 찾아가 영양제 및 여러 주사를 놔주고 체온을 따듯하게 유지시키려고 몸을 비벼주고 덮을것으로 덮어주었다. 중간중간 약기운을 받아서 그랬는지 고개를 들고 주변을 둘러보았다. 우리는 콩콩이의 작은 행동의 변화에 즉각 살것같다 힘들것 같다를 반복하며 무력하게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콩콩이의 생명은 여기까지 였나보다. 눈동자의 움직임은 점점 둔해지고 숨을 몰아쉬기 시작했다. 그렇게 숨을 몰아쉬는 것도 20여분, 콩콩이의 숨소리와 콧바람은 더이상 느껴지지 않다. 그러더니 갑자기 작은 격련을 일으키며 아직 죽지안았음을 인지시켜주는듯 힘겨운 사투를 벌인다. 그런 최후의 몸부림을 다섯번. 그렇게 마지막 움직임을 끝으로 콩콩이는 세상과 작별했다. 손으로 맥박은 느껴지지 않았지만 귀로는 느껴졌다. 하지만 혀를 내밀었고 아무리 움직여도 몸은 축져져 움직이지 않았다. 한달에 3~4번 볼때마 20분내외로 봐왔던 직접 키운 강아지지만 너무나 안타깝고 슬프다. ���떡이는 모습 주사맞고 기운이 돌았는지 힘들게 고개를들어 동그란 눈으로 내눈을 바라봤던 모습 이젠 더이상 볼수가 없게됐다. 다시는 볼수없는 헤어짐은 너무나 잔인하고 슬프다. 너무나.. 말할수없는 동물이었기에 어떤 한을 가지고 떠났을지 알수없다. 나는 무기력하지 않았다. 충분히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게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관심의 부족이였고 관찰력의 부족이였으며 사랑의 부족이였다. 다시 볼수 없다는 현실이 너무나 슬프다. 눈물이 나지 는 않지만 정말 너무나 슬프다. 그렇게 콩콩이를 묻고 집에 돌아와 이글을 쓰고있다. 콩콩이 너를 잊지 않기 위해. 고맙다 짧게나마 이 형이랑 놀아줘서. 깜지와 더불어 영원히 널 기억할게. 언젠가 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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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온도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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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페이지 우린 늘 무엇을 말하느냐에 정신이 팔린 채 살아간다. 하지만 어떤 말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말하느냐가 중요하고, 어떻게 말하느냐보다 때론 어떤 말을 하지 않느냐가 더 중요한 법이다.
# 43 페이지 ‘너’를 알고싶어 시작되지만 결국 ‘나’를 알게되는 것. 그게 사랑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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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우리집
2017년 8월 14일 - #이사완료 #평택_소사벌 #HomeSweet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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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이행이다
20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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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란 모르는거 투성이 “위로가 필요할 때 엄마로부터 늘 위로가 아니라 해결책이나 원인을 들었다는 작가는 반대로 엄마가 위로가 필요할 때 지적을 했다고 한다. 둘은 그렇게 멀어지고 말았다.”
진짜 위로가 되는 위로는 어떤것일까? 내가 힘들고 괴로워 엄마,아빠,친구들에게 그 심정을 털어놓았을 때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잘못을 지적하는건 진정한 위로가 아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해결책을 제시하려 애쓴다. 너무 순식간이라 몸에 배지않으면 말부터 앞선다. 그러면서 상대방이 괴로워 하는 상황에서 대처는 잘 했는지, 원인을 유발하지 않았는지 따져보며 가르치려 한다.
그럴때는 “~ 해야돼!”, “~라고 했어?”, “니가 먼저 ~한거 아냐?” 등등 하지만 위로는 상대방이 듣고싶은 위로란다. 입장 바꿔 생각해봐도 그렇다. “너에게 해결책을 들으려고 내 고민을 털어놓은게 아닌데, 어쩌면 해결책을 원해도 그런식으로 나오면 나에겐 전혀 도움이 안되는데..” 묵묵히 상대방의 말에 집중하며, 슬프고 힘들고 황당하고 어의없고 억울한 감정에 진심으로 공감해주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그 침묵이 끝날즈음 조용히 속삭여준다. 너 많이 힘들었겠다. 짜증났겠다. 화났겠다. 억울했겠다. 황당했겠다. 놀랬겠다… 그것이 부모가 됐던, 내 자식이 됐던, 친구가 됐던 말이다. 지혜란 특별한 것이 아니다. 위로의 순간 침묵을 지키며 같은 편이 되어주는 것도 지혜다. 그 순간 옳고 그름을 따지는건 의미가 없다.훗날 내 자식이나 조카에세 절대 고민을 들었을 때, 지적이나 가르치려 하지 말아야지. “힘들었겠구나, 나같아도 그랬을거야, 그래도 계속 이렇게 억울해 하고 힘들어만 한다면 불행해지니까 우리 힘내보자.” 라고 위로해줘야지. 늘, 언제나.
#진정한 친구라는 증거 판단하지 않는사이. 평가하지 않는사이. 불편하지 않은사이. 지적하지 않는사이. 있는 그대로를 인정해주는 사이. 헤어지는 뒷모습을 흐믓하게 바라보게 되는 사이. 만나고 헤어진 후 찜찜하고 불편하지 않은 사이. 만나고 헤어짐이 편안한 사이. 금세 또 만나서 놀고 싶은 사이. 다시 만날때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사이. 잘 만나지 않고 예전처럼 재밌게 놀지 않아도 말이다.
#졌다고 생각한 놈이 있을 뿐 치열하고 강한 싸움일 수록 승자는 없다. 졌다고 생각한 놈이 있을 뿐..
#139 페이지 목구멍이 포도청인 현실 앞에서 자존��과 직업윤리 따윈 자취를 감췄다.
#150 페이지 어쩌면 나에게 가장 야박한 사람은 나다. 셀카 한 장 찍는 데도 나는 나를 너무 못살게 군다.
#157 페이지 이기고 싶어서 시작��� 싸움이지만 졌다는 결과 역시 받아들인다. 그리고 그 사실을 창피해하거나 숨기지 않는다. 왜냐하면 져도 ‘잘’ 살아야하기 때문이다. 우리 인생에 있어 가장 소중한것은 건강과 자존감과 평온한 마음을 깨는 아주 힘든 절망의 순간에도 살아갈 수 있는 마음이야 말로 인생에 있아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믿는다. 내가 질때 나의 얼굴은 어떠할까?
#181 페이지 남들은 포기라고 하지만 나는 용기라고 우기면서 말이다. 용기가 없으면 포기도 못한다는 말이 맞는거같다.
#노력해도 안되는 일이 있어 노력하면 이루어진다라는 말은 꽤나 비현실적이다. 이 말은 무언가가 이루어지지 않을 때는 노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는 괴상한 믿음을 심어준다.
어렸을 때부터 가능성을 무한히 응원해주고 칭찬을 많이 해주는 부모밑에서 자란 아이는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이 될 것같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처음의 좌절앞에서는 난 잘할수있어 하고 희망을 갖다가도 좌절이 반복되면 나 잘 못하나? 결국 나 별거 아니였네 근데 왜 나 칭찬만 했어라는 원망을 듣게된다. 무조건 적인 칭찬은 마음을 누르는 짐이된다. 노력해도 안되는게 있다는걸 어릴때부터 알려주고 못하는것 대신 잘하는걸 특별한걸 알려주며 다른 강점을 칭찬해줘야한다. 그래야 자신과 세상에 대해 왜곡된 시선을 갖지않게 된다. 다 내노력이 부족해서 그랬던거야 라며 스스로를 원망하지 않게된다.
다잘살자고 하는 노력인데 노력하면 할수록 불행해지는 경우도 있다. 불가능한 일에 희망고문 당하며 하면 할수록 불행해지는 일을 포기하는 것도 용기다. 낙관적인 비현실주의자 보다 비관적인 현실주의지가 더 낫다고 믿는다. 그게 선강한 삶이라고 믿는다.
비관적인 현실주의자란? 처지론을 일삼는 자. “내 처지에 무슨~” 내 처지를 긍적적으로 체념하며 채념한 현살과 처지에 집착하지 아니하며 더 나아질 앞날을 생각하며 긍정적으로 현실을 받아들이는 자세
# 213 페이지 좋아하는 것이 사라지면 어떤 기분일까? 좋아하는것을 눈앞에 놓고 몇 초뒤에 그것을 눈앞에서 치운다. 그리고 그것을 영영 볼수없다고 상상해 본다. 그러면 알게된다. 그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보노보노처럼
# 221 페이지 영리하지만 비겁하다. 상처받았다고 표현하면 그로인해 상대방은 죄책감과 미안한 마음을 갖게되며 또다른 상처를 받을 수 있다. 영리하지만 비겁하다. 마음이 안좋았다고 아팠다고 당당하게 말하���. 비겁해지지말고.
# 238 페이지 친구가 도무지 이해가 안되어도 잔소리도 응원도 하지않고 가만히 침묵하는 것. 그 이해안되는 상황이 끝났을 때 고생했다고 잘 했다고 말해주는 것. 강물처럼 흘러가는게 아니라 낙엽처럼 차곡차곡 쌓이는 것. 그것이 우정의 목록
# 251 페이지 내말을 오해없이 받아들일 줄 아는 이해력을 지닌 사람이 절실하다.
# 260 페이지 내가 곤란해 하면 아빠도 곤란해 할 것 같아서 나는 곤란해하지 않기로 했다. 내가 곤란해 하면 너가 곤란해 할 것 같아서 나는 곤란해하지 않기로 했다.
# 266 페이지 그동안 이만큼의 미련을 안고 살았던 건가 싶어 허무하면서 속이 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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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carefully Do it resolutely
이민원: 난 늘 하고싶다 부럽다 말하지만 행하는건 없음.
곽근모: 생각은 신중히 행동은 과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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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게 산다
20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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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 페이지 자기 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남들의 평가로부터 자유로워진다.
# 171 페이지 균형 있게 살고, 상식에 맞게 살고, 환경을 존중하며 사는 것이 그것이다. 이러한 원칙이 삶을 떠받치는 기둥이 되어야 한다. 원칙이 없으면 기준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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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살의 이민원
2017년 4월 20일
- #아저씨 #배불뚝이 #딱딱한고집 #같잖은신념 #거지같은자존심 #어떻게극복할까피해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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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를 사색하다.
내가 재미를 추구하는 것을 쾌락주의와 혼동해서는 ���된다. 난 적어도 타인에게 해가되는 온전한 내가 되지 못하는 것을 더 염려하며, 의식주 해결이 즐거움을 추구하는 것보다 나에게 더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쩌면 배부른 고민일 수 도 있겠지만, 삶의 균형과 행복을 위한 사색이였으면 한다.
나는 요즘 ‘롤'이라는 게임에 푹 빠져있다. 너무 재미가 있어서 출근해도 롤 생각뿐이다. 진입 장벽이 높은 게임이라 재미를 느끼기까지 많은 공부가 필요한 게임이며, 러닝타임니 길어 소비되는 시간도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틈만나면 롤을 하기위해 애쓴다. 정말 애쓴다.
그렇다면 나는 왜 롤을 할까? 표면적인 대답은 재미를 느끼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왜 재미를 추구하는 것일까?“이 질문을 다른 시각으로 접근해 보았다. 재미를 추구하면 안되는 것인가? 재미와 즐거움을 추구하는 삶이 잘못된 것인가?
이것은 사회가 만들어 놓은 시스템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평가하는데 기준이 될 것 같다. 우리 사회는 산업혁명으로 인한 제국주의 산물로 발전된 서양���물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자유시장경제체재를 택했다. 즉 이런 사회적 시스템 안에서는 경제활동이 필수가 된다. 만약 그렇지 못한다면 사회적 약자가 될 것이고, 죽지 않을정도의 지원만 받으며 행복이 아닌 생존이 목적이 되는 동물적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이런 구조의 사회에서 태어나고 자라온 우리는 재미를 지나치게 추구하는 행위로 인해 경제활동을 못하거나 방해를 받게 된다면 그 행위는 옳지 않다고 판단 될 것이다. 재미를 추구하기 전에 인간은 기본적으로 의식주가 해결되어야 하며, 온전한 한 사람으로서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라도 돈은 꼭 필요하다.
즉 "돈 > 재미” 라는 아주 간단한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 돈을 포기하면 자립하는 인생을 포기하는 것이고 남에게 해가되는 자기결정적 인생을 살지못하는 불행한 존재가 될 것이다.
이러한 사회적 시스템 안에서 돈을 버는 경제할동을 통해 재미를 얻을 수 있다면 이것은 정말 좋은 케이스다. 선행되어야 하는 행위에서 재미를 느끼는 선순환이 이루어지고 이로인해 통제되지 못하는 재미추구로 인한 자기기만은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만약 일과 재미 사이의 Gap이 크다면 어떨까? 아마도 불행한 삶을 살고 있을 확률이 높다. 일(직업)은 하루 중 가장많은 시간이 소비되는 행위다. 이 행위와 재미 사이에 간격이 멀다면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재미없이 보내게 될테니 말이다.
재미(행복의 한 요소)자체가 삶의 목적이 되어선 안된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하지만 재미가 없는 인생은 행복도 없다고 본다.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그리고 또 나는 왜 재미를 추구할까? 그것은 아마도 내가 지금 하고있는 일에 재미를 못느끼기 때문일 것이다. 나는 행복의 한 부분으로써의 재미를 추구할 자유가 있고 내가 그것을 원한다. 하기싫은 일은 마치면 그 보상심리로 재미를 추구하게 되고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일은 점점더 하기 싫고 재미를 추구하는 행동이 통제가 되지 못한다면 일상이 무너지는 악순환이 오는 것이다.
“Holly Shit”
결론이 낫다. 나는 내 일에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이유를 떠나 즐겁지 않을 일에 대한 보상으로 롤을 택한것이다. 그래서 롤이 재미있는 것이다. 이것은 직장인인 나나 공부에 뜻이없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일에 재미를 느끼기 위해서는 그 일에 발전성이 있어야하며 앞날을 보장해 줄 확률 높은 비전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일에 대한 철학적이고 근본적인 의미를 깨닫는게 순서가 되겠다. 당장 행동 할 수 있는것은 자기계발과 업무를 바꾸어 비전있는 일을 하는것이다. 팀을 옮길수도 있고 회사를 옮길수도 있겠다. 하지만 이것이 내 맘대로 척척되긴 힘든 법. 시간이 필요 할 수도 있기때문에 단기적인 방법을 찾아야한다. 그것은 바로 롤이 아닌 대체제를 찾는것이다. 롤을 줄이고 그 시간에 운동을 하고 , 공부를 하고, 책을 ���으며 사색하고, DIY를 하면서 강제적으로 라도 롤을 줄여보자. 그리고 생애 다시오지않을 소중한 하루하루 중 여행으로 추억을 만드는 날도 늘려야 겠다.
재미를 느낄수 있는 요소는 한가지 일수가 없다. 당연히 복수개 일테고 그 중 가장 큰 재미를 주는 요소가 직업과 연관되지 않았다면 절제가 필요하고 일에서 가장 큰 재미를 찾기위해 끊임없이 사색하고 행동해야 할 것이다. ㅡ201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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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아끼고 사랑했던 강아지. “깜지” 소중한 동생이였던 이 강아지를 떠나보내고 정든 존재와의 이별을 받아들어야만 하는 무능력한 나 자신에 대한 혐오와 있을때 잘해주지 못한 후회스러움과 미안함이 내마음속 한구석에 짙게 새겨진다.
인간의 무책임함과 간사스러움 그로인한 인간에 대한 혐오스러운 감정 발기가 내 자존감을 떨어뜨리겠지.
나는 깜지가 얼어죽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자신이 버려졌다는 절망감과 기다려도 오지않는 주인의 대한 그리움이 폭발하여 차디찬 날씨와 낯선 환경에서 생을 포기한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깜지야! 너를 잊지않는 것이 이못난 형이 지금 할 수 있는 유일한 너에 대한 사랑이라고 생각해. 깜지 너와 함께한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평생 간직할게. 잘가 깜지야. 행복해”
2010년 9월 ~ 2016년 1월 깜지와 함께한 소중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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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언어로 보람있게 채워저야..
무한도전 나쁜기억지우개 편에서 윤태호 작가의 말을 듣고 실천에 옮기기 위해 몇까지 따오르는 생각을 적어본다. . 자신만의 언어로 구체적으로 내 감정(바람,고민)과 생각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세상모든 사물과 현상은 언어로 표현된 후 받아들여 진다. 언어가 부정확하거나 안어로 표현할수없다면 내것이 될수없다. 자기결정이라는 책에서 긍극적으로 행복해지기위해 문학을 공부하고 독서를 많이 하는 이유로 언어의 구체적 표현을 예로 들었다. 같은 맥락이다. 윤태호 작가도 일상이 무너지기 때문에 불행하고 고민이 생긴다고했다. 특별한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언어로 일상을 보람있게 채워야 행복을 느낄수 있다고 했다. 동의한다. . 꿈은 특정한 직업이나 성공이 되어서는 안된다. 그 직업을 수행하고 대하는 나의 태도가 꿈이 되어야 한다. ○○한 만화가와 같이 말이다. 나중에 아이들에게 꿈을 물을 때 난 ~가 되고 싶어가 아니라, 넌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니 라고 물어야 하는것이다. 행복 자체가 삶의 목표가 되면 안되듯 직업 자체가 꿈이 되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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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시작
꼭 어떤 규칙을 가지고,
꼭 그럴사한 블로그를 만들겠다고,
스스로 의무를 부여하게 되는 ���간 그것은 일이된다.
오랫동안 지속되지 못했던 것들의 공통점..
그렇게 제대로 하다가 그만두는 것보단
욕심없이 규칙없이 대충대충 하다보면
어느새 archiving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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