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
AI 시대가 낳은 변화의 물결
지금은 AI가 출력한 문장을 콘텍스트에 맞게
자연스럽게 다듬는 일을 하는 사람,
윤문가(潤文家)의 시대에 더욱 가까워진 것 같다.
하지만 AI는 머물지 않고, 날로 발전하기 때문에
이 윤문조차 금방 따라 잡힐 것 같다.
현재의 AI 수준에만 맞춰 일자리나 전략을 구상한다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0 notes
Text
후회 없는 선택으로 빛나는 미래를 향한 나침반
대학 시절, 누구나 열정과 꿈을 안고 자신의 길을 선택합니다. 그러나 5~7년 경력을 쌓으면서 현실과 이상의 차이를 느끼며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10년차가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족을 걱정하며 현실적인 선택을 하게 됩니다. 1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사람들은 이미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자리 잡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본인이 업계에서 다른 분야로 전환한다고 해도 같은 시기에 비슷한 고민을 겪게 될 것입니다. 특히, 이미 많은 경험과 지식을 쌓은 상태에서 다른 분야로 진출하는 것은 쉽지 않은 선택입니다. 또한, 새로운 분야에서 이전 경력을 활용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기존에 있던 업계보다 더 나은 대우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개인 사업을 시작하거나 다른 형태로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돈이 많고 저를 신뢰하는 지인이 타 직종으로 끌어들이려 한다면, 그 지인과의 관계를 고려하여 진출을 결정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돈이나 관계만으로 결정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습니다. 업계 10년 경력은 해당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는 증거이지만, 다른 분야에서는 더 나은 대우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자신에게 던져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 해당 업계를 떠나고 싶은가?
새로운 분야에서 무엇을 성취하고 싶은가?
새로운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가?
현재 업계에서의 경험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
새로운 분야에서의 경쟁력은 어느 정도인가?
새로운 분야에서 기대하는 돈과 근무 환경은 어떠한가?
가족과의 상의는 이루어졌는가?
위 질문들에 대한 답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충분한 조사와 준비를 거친 후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에서 이미 마음이 떠나셨는데 쌓아온 커리어가 그쪽밖에 없어서 고민이 되시는 것 같습니다. 냉정하게 말씀드리자면 ○○○ 커리어와 포트폴리오 자체가 아주 탄탄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경쟁력 또한 현실적으로 높지 않은 상황입니다.
아시다시피, ○○○ 7-8년 차 이상이면 ○○○로서 상당한 커리어 하이일 시점입니다. 성장 중이 아니라, 이미 상당히 성장한 상태여야 하며, 매년 일괄적으로 '보통' 평가만 받았어도 최소 3단계 이상 진급했어야 할 시기이며, 이는 일반 회사에서 최소 '과장' 수준입니다.
결정적으로 ○○○는 연차가 10년에 가까워질수록 이직하기가 쉽지 않으며, 대부분 시니어나 관리직 이상 포지션에서 조건이 만족될 때 쉽게 옮겨갈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상당한 연차를 쌓으셨지만 그렇게 미련을 가질 만한 커리어는 아니라고 말씀드립니다.
너무 냉정하게 말씀드렸지만, ○○○였음에도 창의적인 일이 맞지 않는다면 진심으로 하고 싶은 일을 고민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투자한 시간이 아까울지 모르지만, 원하는 것이 생기면 학원 등을 다니며 새롭게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공채로 입사했던 제 동기들도 지금 ○○○를 벗어나 요리를 배우거나 웹소설을 쓰거나 자선사업을 준비하는 등 매우 다양합니다. 앞으로 일주일을 다음과 같이 할당해보세요. 이 ���간이 매우 중요하므로, 다른 일이나 조바심은 가지지 말고 오직 이 일에만 집중하세요.
하고 싶은 일을 리스트업합니다. - 해보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봅니다. 남에게 공개하기 부끄러워도 일단 적어보고, 포털 사이트나 관련 커뮤니티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영감을 얻는 것도 좋습니다.
현실성을 검토합니다. - 그것이 조금이라도 현실성이 있는지 판단합니다. 적어낸 아이디어들이 실현 가능한지 조사해보세요. 예를 들어 자본 대비 비용이나 나이 제한 등 현실적인 제약 요소를 고려합니다.
구체적인 계획을 세웁니다. - 현실성이 있다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인터넷으로 조사해봅니다. 일반적으로 전문 학원이나 학교에서 시작하게 됩니다.
꾸준히 노력하고 포기하지 마세요. - 새로운 목표를 향해 꾸준히 노력하고 포기하지 마세요. 과정에서 어려움과 좌절이 있을 수 있지만,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하세요. 주변 사람들의 도움과 지지를 적극적으로 받으세요.
이 과정을 온전히 거치신다면 ○○○ 외에도 본인이 하고 싶은 일, 혹은 몰랐던 흥미로운 분야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부디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즐겁게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0 notes
Photo

오늘은 콩콩절♥ ♥ 오늘은 콩콩절♥ ♥ Special Thanks to DD. Special Thanks to DD.
0 notes
Text
That’s Right
youtube
Perturbator - Ghost Dancers Slay Together
몇 년 전에 우연히 듣고 충격받았던 바로 그 곡!
메인 영상은 <Ninja III : The Domination> 이고, 안무 장면은 Flashdance 의 한 장면을 삽입한 듯?
2 notes
·
View notes
Text
안부를 가장한 심리전
그 곳을 나온지도 3개월째 접어들었는데 의외로 나를 대체할 사람을 아직도 못 찾았나보다. 헤드헌터가 안부를 가장하여 현 상황을 이것저것 캐묻는다.
대기업의 시스템에 악감정이 있었던 것일 뿐 헤드헌터에게 그 어떤 악감정이 있는 것은 아니니 최대한 예의를 갖춰서 죽어도 거기는 안 갈 것임을 에둘러 분명한 의사를 내비추며 대화를 이어나갔다.
물론 지금 나도 좀 힘들지만 나의 뜻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 다만, 오늘 일로 더욱 더 새로운 곳에 둥지를 틀고 싶어졌다. 나의 삶을 존중받을 수 있는 그런 멋진 곳을 오늘도 찾아나선다.
0 notes
Text
두번째 퇴사
공감이 되었던 글 (출처 : morethanair 님의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morethanair/220764746200 ...결국 내가 나온 이유도 별다를 바 없었다.
- ‘보여지는 실적과 숫자에 치중한 비효율적 행태’가 기본이었다. 효율성과 거리가 먼 보여주기가 곧 나의 습관이 될 것이 두려웠고. - 일을 하나 하려면 ‘이걸 왜 해야되는지 내가 알아들을 수 있게 정리 분석하고, 장단점과 그에 따른 대비책들을 정리해달라’는 수동적인 태도가 계속되자 내 업무 효율성은 최악을 달렸다. 그것밖에 못하냐와 그것도 못하냐로. 난 수동적인 사람이 아니다. - 모바일 기획이라는 포지션이었지만 팀의 특성상 실제로 해온 일들은 그와는 상당한 거리가 있었다. 잡무는 둘째치더라도 내가 주도할 프로젝트는 계열사 외주 역량에 질질 끌려다녔다. 이를 바로 잡을 방향을 제시하면 수동적인 태도로 ‘이걸 왜 해야되는지 내가 알아들을 수 있... 뭐 이 씨발아. 그 산골짜기에서 나의 전문성을 성장시킬 틈은 없었다. - 계속 이런 식이면 나의 커리어엔 해만 되겠구나 싶었고.
그래도 이 회사에서 얻은 것이 있다면,
- 경력 입사는 신입 대비 인간 관계의 중요성을 깨우쳤고. - 처음 근무했던 곳보다는 많이 Up된 나의 연봉. - 이렇게 하면 안되겠구나를 얻어간 게 가장 많았다.
하지만, 또 다시 Po구직wer 중... 이번에는 백수 생활이 길���진 친구를 보니 저렇게 되면 안되겠구나를 느끼고 압박감에 또 다시 몸을 던졌다.
그래도 이 선택에 후회는 없다. 왜냐...
“인생의 매력은 도박에 있다” ─ 샤를 피에르 보들레르 (Charles Pierre Baudelaire)
0 notes
Text
아무래도 난 돌아가야겠어
아직 말하진 않았지만 산 속에 가둬버린 또렷한 상념들을 꺼내 올 방도가 없다.
0 notes
Photo

2016 병신년 설날!
지난 해 묵었던 아쉬움은 벗겨내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 notes
Photo

뭐든 완벽할 수는 없다. 늘 생각만 하고 있었던 일들을 지금 하자.
모든 자격들을 갖추고 곡을 만들겠다고만 한다면 나의 곡을 만들겠다는 꿈은 평생 한 곡도 못 쓰고 미완으로 남겠지...
완벽하진 않아도 작은 기반을 마련하는데 공들이자! 아무런 결점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상황은 마냥 기다린다고 오지도 않을 걸 알면서도 아무 것도 안 하는 지금을 낭비해서 되겠는가?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
‘탁월함’을 먼저 만들자.
지금은 ‘완벽함’을 논할 단계가 아니다.
0 notes
Text
MURDER AT 1800
난 그저 가족들 위해 내 찬란한 미래를 위해 그리고 날 위해 살고 싶은데 오늘 내일 근근히 풀칠만 하라는 건 정신적 살인, 금전적 살인 그 이상이다. 내 삶이 없다... 그저 그런 껍데기들만 그럴듯할뿐
0 notes
Photo

각자의 본질을 잃지 않길 바랄 뿐...
이제 알 것 같애 내가 빛이 나도 실은 태양보다 밝은 조명은 없단 사실을
운명이나 소명의식, 각자의 존재가치 그리고 한계 따위의 말들을 믿지 않았지 이제는 믿어, 신께서 내게 준 것
나의 졸업장, 그리고 사직서가 그 증거
0 notes
Text
몰두
가끔 알 수 없는 몰두에 빠져 본래의 용도나 목적을 잊고
삶을 사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버스만 ��봐도...
창 밖 넓은 세상보다 5인치 세상에 빠진 경추 꺾여있는 학생.
잡으라고 만들어준 손잡이를 잡지 않아 버스의 작은 움직임에도
비틀거리시는 외줄타기 무형문화재 같은 아주머니.
공기와의 친화력까지 자랑하는 무한동력의 친화력을 지닌 술취한 아저씨.
빨간불도, 제 신호에 지나는 차마저 무시하려는 버스 기사님.
그리고, 이들을 구경하는 왜 회사에 다니는지 목적도 잃어버린 나.
한번뿐인 인생 이렇게 살 수 없다고 외치면서 삶의 목적을 잃어버린 채
천천히 그 외침을 죽이고 있는 사람은 앞서 얘기했었던 학생도
아주머니도 아저씨도 버스 기사님도 아닌 것 같다.
0 no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