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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겨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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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입니다

여전히 사랑이구요

여름의 물 먹은 색을 애정해요

물에 젖은 진심을 잔득 고백하는 여름을 보내시길 바랄게요💌

뿌듯한 전공 올에이 ♥︎ 지난 학기 성적표랑 똑같은 점수 ˊᴗ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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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여름은 영화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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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정말 좋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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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푸르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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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만 올 A+ 🖤✌🏻전공사랑인간 타이틀 지켜내기 성공^.^ 심리학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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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눈 보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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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또 이렇게 살아가기를 마음먹고 또 무언가를 자처하며 그저 감내하기를 다짐한다. 언젠가는 잃을 것을 얻고 그것을 당연시 하지 않는 것. 이런게 나의 사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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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는 네가 다른 여자 얘기하면 정말 울고싶어져..그 언니 만나지 마 짜증난단말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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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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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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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책이 너였다면 원인도 너였나봐. 사랑스러운 아이야, 내가 서울에 오는 목적의 8할을 너였고 어쩌면 이번에도 너겠지. 네 말처럼 우린 만나지 못 할 거지만 늘 그랬듯 그냥 만나버릴수도 있는거잖아. 나는 네 앞에서 속절없이 기울어진단다. 널 처음 만난 작년 겨울부터 마음은 네 쪽으로 기울었고 나는 평형을 맞추려 했으나 네 앞에 서면 속절없이 다시 기울었어. 우리가 만나고 사랑했던 날들 앞에서 나는 무너지고 또 무너졌다. 우리는 헤어졌지만 아직 사랑하고 있잖아.

내가 할 수 있는건 널 계속 사랑하는 것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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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하고 포근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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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뚜렷이 봐봐

지금 내가 사랑하는게 너인지 아니면 허상인지

하지만 사랑은 허상에 가깝고 그렇다면 나는 무얼 사랑하고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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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도에는 뭘 입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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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안된다던 네가 4개월이 넘게 아직 나를 사랑하고 있다. 나도 마찬가지다. 사랑을 하는 날도 있었고 아닌 날도 있었고 사랑을 하고싶은 날도 있었느며 사랑을 지우는 나날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 긴 날들을 멀리서 보면 결국은 사랑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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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낭만엔 네가 있다. 슬퍼지기 싫어서 자세하게 그리진 않는다. 그래도 네 옆에 있는 난 참 예쁘고 행복해보인다. 청춘이란 의미도 모르고 너에게 나눠주고 싶다. 최선을 다 했다. 편지를 읽어주는 건 태어나 처음이다. 녹음을 6번을 했다. 네가 좋아했으면 좋겠다. 내 목소리를 듣고 가슴이 뛰었으면 좋겠다. 몇 번이고 돌려 들었으면 좋겠다. 나도 네 목소리가 듣고싶다. 상상하면 들리긴 한다. 오늘 밤 늦게까지 내가 너에게 스며들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