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teryhan

[mysteryhan]

난생 처음 갯바위 낚시를 했다.

그동안 나와 상관 없다고 생각한 소소한 것들 중에 하나였던 낚시였는데, 이젠 낚시와 관련 된 용품이나 도구나 심지어 도시어부까지 시청한다.

이렇듯 관심은 나를 변화시킨다.

2018.12.3. 자정 삼십오분을 지나..

[mysteryhan]

내가 지금까지 지키려고 했던 것은 무엇인가

2018.12.2.새벽 한시 사십오분 지나는 ..지금. 고민중

[mysteryhan]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다른 문이 열린다더니,증명이라도 하듯. 그리 되었다.

냐옹이. 넌 아는 것 같다. 쳐다 보는 네 눈빛이

난 지금까지 두려움속에서 문이 닫힐까 애면글면 전전긍긍 그랬단다.

이젠 괜찮아. 나는. 정말로 괜찮단다.

씩씩하게 살께.

2018.12.1. 새벽. 4;41분을 지나고 있는..

[mysteryhan]

사랑. 글쎄

내게도 사랑이라고 믿고 싶었던 순간이 있었다￰.

[mysteryhan]

속상해

[mysteryhan]

Chaos

어제. 몹시도 불안하고 혼돈속에서 우울감의 극치를 맛봤다. 이유는? 모르겠다. 그래서 더 우울했다. 이유없는 우울이 나를 더 우울속으로 빠지게 했다.

[mysteryhan]

편한 신발처럼...보기좋은 겉만 화려한 그런 관계보다 진솔하고 배려하는 사람과의 관계가 오래 가.

[mysteryhan]

Good luck to meet good people.

[mysteryhan]

찌그러진 마음.

[mysteryhan]

약을 하루 저녁 건너 뛰게 되었다. 맥주도 마셨다. 카페인.알콜섭취금지조항을 깼다. 닥터장에게 상담을 했더니. 그럴수도 있지요 . 간단하다. 내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래도 약은 계속 먹어야 한단다. 우울증 동반으로 . . 매일 매 시간 감정조절이 힘들다. 처음 약을 복용하고는 새벽에 깨진 않았는데 지금 이 새벽에 뭐 하고 있는건지… 담주부터는 용량을 좀 올리겠다던데, 극복해 내지 못 할까 두렵다.

[mysteryhan]

공황장애. 우울증. 약복용 삼주째. 맘이 힘들다.

[mysteryhan]

이제 어느정도 적응이 되는지 책이 읽혀지고 이해도가 살아난다. 오늘은 양을 좀 늘여서 처방을 받았다. 난이도가 높은 책도 다시 들었고 글도 다시 쓰기 시작했다. 내안의 억눌려 압축 되어 있던 것을 하나 하나 풀어 보자.

[mysteryhan]

가슴이 터질듯 같은데 아무것도 할 수가 없네.

[mysteryhan]

공황장애 진단 받고 항우울제랑 약을 복용한지 일주일째다. 어쩌다.내가. . .

[mysteryhan]

하늘이 높다 해도 내 눈길 닿는 곳이 하늘 끝.

[mysteryhan]

하늘이 이런색을 자주 자주 보여 주면 좋겠다. 빨려 들 것 같고, 흥분되서 나도 모르게 소리친다.

[mysteryhan]

빛은 어둠을 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