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nen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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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힘을 가끔 내게 쓰지 않는 이유가 뭐야?”
“사랑한다는 것은 힘을 포기하는 것이기 때문이지.”라고 프란츠가 부드럽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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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냐 안되냐 고민하지 말고, 진짜 하고싶어 죽겠으면 무조건 될 때까지 한다. 그리고 죽어도 하기 싫으면 그냥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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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에 복선들이 많이 깔려있는 것 같다.. 누군가와 봤던 뮤지컬의 내용이라던가 그 뮤지컬을 보고 나와서 했던 말들, 누군가와 했던 게임의 승부라던가.. 지나가면서 했던 말들이 돌아보면 마치 이야기의 대사처럼 복선처럼 깔려있었던 경우들
요새는 믿음에 대해 자주 생각한다. 그리고 마음에 대해서도, 마음이라는게 항상 방향성을 가지고 싶어하는 것 같다. 마음은 거짓말을 할 줄 모른다. 마음의 방향이 일단 정해져 버렸다면 그건 멈출 줄도 모른다. 하지만 방향은 언제든 바뀔수 있다. 생각과 마음은 변하는게 자연스럽다. 앞문이 닫히면 뒷문이 열린다. 중요한 것들은 뒷문으로 오고간다. 그런게 자연스럽다. 삶에는 비밀이 있다. 그 비밀은 아주 단순하고 너무 쉬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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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주도권을 가져야 한다. 운명에 맡겨서는 안된다. 인연은 믿지만 운명은 믿지 않는다. 장애물이 나오면 피하면서 쉬운 길로만 가서는 안되고, 안전지대를 벗어나 동물적인 감각을 잃지 않고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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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 상대방이 가진 것에 매혹되면서 관계가 시작되었다 하더라도, 그 관계가 상대방이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이해로 돌이킬 수 없이 깊어질 때에만, 그것을 사랑이라고 부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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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묘한 타이밍이나 작은 디테일들이 큰 차이를 만드는것 같다. 그걸 알고 조절하고 절제하며 잘쓸 줄 알게 되면 좀 예술적이라고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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