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suna29

[oosuna29]

3주.

한국에  돌아갈 날이 3주남았다.

오랜만에 동생이랑 카톡을 주고받으며 눈물나게 웃었다.

내가  기억하는 나와  동생이 기억하는나 ..이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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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ㅏ들그렇게

친구에게 카카오톡이 왔다.

나이가  들어서 이뤄놓은게 없어서  우울하다고 했다. 내맘과 같다.

그 친구는 내기준 정말 잘지내고 잘하고있고  부러움의 대상인데  그런걱정을 하고있을줄이야  생각도 못했다.

자기가 하는일을 열심하하고 잘지내는 줄 알았는데 

내가 가지고있는 고민거리와 너무 닮아서  심지어 나는 한국에 돌아가서 다시 0부터 시작해야할 막막함에  잠을 설칠때도 있는데 

다들 그렇게 고민과 걱정을 가지고 사는구나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생각하니 조금은 맘이 편해졌다.

다 잘될꺼야 .너는 다잘할거야 .내말이 힘이 되주지 못하겠지만 내가 나도 잘해서 열심히해서 꼭 도움이되는 사람이 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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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아침 아니 12시에 눈이 떠졌다.

밤 낮이 바뀐 탓인지 .아침에 일어난 적 이 까마득하다. 일어나서 계란에 모짜렐라 치즈를 넣어 스크램블 에그를 해먹었다. 호주에 와서 게으름  식습관 변화 탓인지 몸무게가 많이늘었고. 그  떄문에  몸이 찌뿌둥 하고 무겁다.

다이어트시도는 많이 해봤으나. 여러번의 실패로 몸과 마음이 많이 나태해졌다.

자존감 또한 낮아진것같다. 그래서인지 과거의 나의 일기가  내가 쓴 일기 같지않다.

지금의 나도 나고  과거의 나도 난데   너무 다른 두 사람.   어떤게 진짜 나일까 생각해 본다.

.

아무도 보지않을 이 일기장에  나는  나자신에게 만큼이라도 솔직할수 있을까

혹여나 누가 보진않을까 숨기진않을까 좀더 다른 나를 꾸며 내진 않을까 . 키보드를 두들기면서도 아직 잘 모르겠다.

꿈을 자주 꾼다.

아침에 일어나서 꿈을 기억해내며 해몽에 내미래에대한 기대를 심어보고.

복권을 사기도 한다. 나는 그렇게 조금 지루한 생활을 몇 달 째 이어나가고 있다.

1.은행해지

2.폰 계정 해지

3.택배보내기

4.짐정리 

5.환전

이제 이곳 생활도 마무리를 할 준비를 해야하는데.

나는 왜 아직도 소파위에 앉아서 게으름을 피울까  답답한 사람 산책이나 좀 다녀와야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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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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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국에 돌아갈 날이 한달조금 넘게 남았다.

되돌아 보면 힘들고 좋았던 순간들이 호주에있다.

물론 지금도 행복하다 말할수 있다.

행복해지려하면 행복할수없다는 말 처럼

지금상황이 내 탓이 아니니 지금 내가 힘든것 또한 나의 잘못이 아니기에..

삼 년전 일기에서의 나는 (27살) 여전히 어른이아니라고 말을하였고 , 지금 도 나는 여전히 어른이 아닌것 같다(30살)

어른이 되는 느낌을 앞으로 살아가면서 느끼는 날이 올까?

매일 매일 일기를 쓰자고 다짐했던 몇 년 전 그날보다

나는 더 게을러 진것 같네..

나의 기록을 보니 3년전의 나는 조금 낭만적이고 고독을 즐기는 사람이였구나 싶다.

지금의 난, 나스스로 칭찬해줄수가 없다.

지난날 의 나를 떠올려 보니 그렇다.

너무 아무생각 없이 살아온 것 같네.

역시 나를 자극 시키는건 나자신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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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feel lonely, strange , sad

I don’t want to see her anymore.

She’s manytime rudely doing somthing to me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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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long time no see,

I am living in Melbourne ,

I haven’t posted for a year I don’t know why ,

I was busy? Anyway I’m still good . Sometimes i regret coming to Australia. But nowadays I feel very good

Recently I bought some vitamins for my health

I really feel getting old that is why i got

I have to study English but i never studied hard in Melbourne

actually I don’t know how can I improve my English .

So i have a plan to study English

First , I’m going to make friend who speaks English.

Second, I speaking English when i talk with my boyfriend

Third , throw a way !! Don’t Get nervous to speak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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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ㅇ07

6

딱히 할 이야기가 없는 요즘 ,(일상이 너무 무료하다)

왜 그런지 양쪽

눈에 쌍커풀이 사라진지 몇달이되간다.

무쌍으로 가는건가..

무튼 그냥 적어보겠다 .나의 이야기

다이어리를 안쓰지 일주일이 되었고, 사이클을 타기시작한지 10일이 되었다.

요즘 부쩍 피부가 좋아졌다는 말을 많이듣는다 아마 2리터 가량 마시는 물때문이 아닌가 싶다 .

이상하게 일을 하지않고나서 정확히 말하면 파크빌에서 나와서 부터 무언가가 꼬여가는느낌이다 .그무언가느 내 심리적인 문제 ,

나태함에 게으르고 어디 하나에 집중 하기가 힘들다

한달에 2권가량 읽었던 내독서력은 한권조차 마무리 짖지못하고 ,

노래를 들으며 산책하길 좋아하더나는 그어디에도 없다.

내가 변한걸까?아님 애초에 그런걸 좋아하지 않아던걸까.

곰곰히 생각해봤다.

혼자서 카페에가서 책읽으며 있던 소중한 시간들을 감히 어디에 견줄수있을까 ,

그건 바로 내 남자친구에 의존하는 내 자신이였다.

만남을가지고 그후 무엇이든 함께하다보니 홀로지내는 요즘 그 행복했던 시간들/그리고 의존했던 내마음이 내 개인의 시간에 큰 문제가 되고있다고,

혼자 잘지내는 사람이 연애도 건강한법인데 나는 왜항상그럴까,

변하려면 변하려고 하는생각 ,그리고 습관을 바꿔야한다.

오늘도 확신없는 다짐을하지만 시간이없는 요즘 나는 움직여야 맞다.

열심히 사이클을 타듯이 ,내인생 사이클타야하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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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호주에가는이유 .정확히 하고 비행기를타야한다.

다녀와서 다시 0에서시작하는 좌절을 겪지않도록,

다녀와서도 나에대해 자신감이 없지않도록,

고민하고 생각하고 발전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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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

6월24일 /떠날날이 딱 한달남았다 .내가해야하는 일

다이어트

짐싸기

집안정리 하기

영어공부

한국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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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

배가아프다 ,떨어지니 심술이난다. 여러 만남을 겪었다 . 가장 사랑했던 그때의 느낌 .부재중에 설레임 ,더 크게 와 닿고 있는것 같다.

우린 ,미래를 이야기하고 .

나를 사랑해주는걸 사랑한다 사랑스럽게 바라봐 주는 너를 사랑한다.

겨울냄새가 나는 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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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크빌 마지막 2017-6-3 행복했던 시간들다 가지고 가며 감사함또한 담아간다 . 끝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니 슬퍼하지 않겟다. See you my happy mo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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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간 DDP 서울에 올라오자마자 미세먼지에 눈과 목 피부까지 다뒤집혀지고.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뼈 저리게 느끼며 Pixar 전시회를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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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도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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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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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뒤죽박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