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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Oppenheimer-"온라인시청하기 [2023-full_ver ] 8k 7.8.0.p
오펜하이머▶Oppenheimer-"온라인시청하기 [2023-full_ver ] 8k 7.8.0.p
오펜하이머 다시보기 온라인 시청하기
8월 15일 광복절. 일제를 몰락시킨 원폭과 관련된 작품을 보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안성스타필드 메가박스로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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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나는 돌비시네마로 관람을 했는데… 보고나서 느낀 점은 놀란 감독 영화는 무조건 아이맥스 포맷 아니면 돌비 포맷 같은 특별관으로 봐야한다는 것이다. 그럼 영화 오펜하이머를 관람하고 온 나의 솔직 후기를 올려본다. 쿠키 영상 여부랑 해외의 평점은 몇점대를 유지하고 있는지. 이 작품의 수위가 그렇게 높다고 하는데 어느정도로 높은지. 극장 3사별 증정하는 특전은 무엇인지 또 결말은 뭔지 체크해보자.
일단 나는 메가박스를 통해 관람한거라서 돌비시네마 전용 포스터랑 오리지널 티켓을 받았다. 영화표 1장에 포스터와 오티 받는건 좋은 교환.
오펜하이머 후기를 적어본다. 일단 한 사람의 일대기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일종의 전기 형식이라고 오펜하이머 다시 보기 보시면 될 것 같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특유의 그 영상미와 화면비를 느껴볼 수 있던 작품이었다. 개인적으로 역사 장르를 굉장히 선호하는지라 흥미롭게 재밌게 관람했다.
그리고 의외로 수위 높은 장면들이 몇몇 등장을 해서 놀라긴 했다. 북미에서는 이미 7월 21일에 최초로 개봉이 되어 사전에 외국 사람들 후기 같은 감상평을 통해 어느정도 알고는 있었는데 그래도 놀랐음. 가장 크게 느낀 부분은 이 영화는 무조건 아이맥스 아니면 돌비로 꼭 봐야한다는 것.
참고로 오펜하이머 쿠키는 없다. 보통 작품 끝나고 추가로 나오는 클립을 뜻하는데 결말 부분 뒤에 다 끝나고 엔딩크레딧까지 기다렸는데 없음.
그나저나 음악은 참 좋더라. 이번에 OST를 제작한 분이 누군가 찾아봤는데 루드비히 고란손이라는 분이었다. 보통 놀란이랑 자주 작업했던 분이 한스 짐머였지만 이번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루드비히 고란손은 스웨덴 출신의 젊은 영화 음악 작곡가로 오펜하이머 "라이언 쿠글러" 감독의 페르소나임.
내가 오늘 보고 온 영화 오펜하이머 평점은 어떨까? 먼저 IMDb에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10점 만점에 무려 8.6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괜찮다.
옆동네 로튼토마토에서의 점수 또한 훌륭한데 신선도 93%에 팝콘지수 91%로 역시나 크리스토퍼 놀란이구나… 라는 오펜하이머 생각이 들었다. 평 좋다.
아 타이틀인 오펜하이머 뜻은 사람 이름이다. 맨해튼 계획의 주도적 역할인 유대계 미국인 과학자 Julius Robert Oppenheimer에서 따온것.
이 작품에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도 나오고 정말이지 유명한 헐리웃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내가 좋아하는 에밀리 블런트 배우도 나온다.
오펜하이머 수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플로렌스 퓨와의 성적인 장면 묘사가 있다. 이외에 신체 노출 장면도 있다.
음주나 흡연 같은 그런 씬들도 많이 나오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국내에서는 15세 이상 관람가를 받았다. 지속적으로 오펜하이머 표현되는게 아니라서 15세.
지금 극장에서 이 작품을 보면 공짜로 각종 굿즈들을 준다. 먼저 메가박스에서 보시면 위와 같은 오리지널 티켓을 1인 1매 증정한다. 오티임.
CGV에서 받을 수 있는 오펜하이머 특전은 필름마크가 있다. 줄여서 필마라고도 하는데 이번에도 예쁘게 잘 뽑힌 것 오펜하이머 같다는 생각. 포스터도.
롯데시네마에서 관람을 하게 되면 아트카드를 받아볼 수 있다. 줄여서 아카라고 하는데 위 이미지에 보이는 것처럼 양면으로 다른 이미지이다.
너무 궁금해서 오펜하이머 일본에서 개봉을 하는지 찾아봤는데 아직 공식적인 개봉일 날짜는 뜬 것이 없다고 한다. 개봉 거부할거라는 소문도 있긴 한데 솔직히 아예 안할 것 같지는 않고 한다면 아싸리 늦게 하지 않을까 싶다. 실제 원폭과 관련해서 민감한 시기를 피할거라는 예측도 있다.
실제로 미국은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8월 6일, 8월 9일에 각각 핵폭탄을 발사했던 역사가 있다. 딱 이맘때의 시기라는 것이다. 이 작품이 실제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이기는 해서 좀 더 지켜봐야할 듯. 본인들 본진에 핵 맞은 사건인데 그 배경이 되는 영화 개봉이 솔직히 좋을리가.
물론 개봉이 아예 안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무슨 검열이 심한 중국도 아니고… 어쨌든 핵 맞은건 팩트이고 그거 오펜하이머 가지고 개봉이 안될려나
오펜하이머 결말은 어떻게 끝이날까? 러닝타임이 무려 3시간이나 되는 작품이다. 쉬 마려워서 중간에 나오신 분들이나 아니면 너무 길고 지루해서 중간에 나오신 분들. 혹시 엔딩 어떻게 끝나는지 궁금한 분들은 비밀댓글 남겨주시면 알려드리겠음! 여기에 대놓고 쓰면 스포라서 욕 먹음.
근데 솔직히 러닝타임 3시간의 압박은 대단하긴 했다. 나야 뭐 역사물 전기물 너무 좋아해서 지루하지 않게 봤지만 역사에 관심이 아예 없는 분들은 솔직히 지루하게 느낄 수도 있다고 봤다. 그런 분들은 아싸리 메가로돈2를 보시거나 보호자를 보시거나 아니면 영화 오펜하이머 달짝지근해 보시는걸 추천.
나에게 있어서는 올해 하반기 최고의 대작 중 하나로 기억될 것 같다. 또 내가 모르고 있던 로버트 라는 인물의 고뇌, 생각을 더 알게된 것 같고
글을 통해 8월 15일 광복절 오전에 조조로 내가 극장 가서 직접 보고 온 오펜하이머 영화에 대한 후기, 감상평을 적어봤다. 써보니까 조금 길어졌네. 요약 정리하자면 쿠키 영상은 따로 없고 오펜하이머 평점은 어마무시하게 높다는 것… 수위는 찐득한 애정행위 장면을 비롯한 선정적인 부분 은근 나옴. 그렇지만 청불 등급은 아니라는것. 이왕 보시는거 특전도 무료로 받으시고 즐기시길! 결말 어떻게 끝나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비댓으로 여쭤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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