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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my-mind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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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재수없음 - 진맥 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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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my-mind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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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거 좆도 없으면서 개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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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my-mind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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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曰
뭔가.. 만날 기약을 정해두고 기다리니까 더.. 그렇다?
약간 오아시스 같은 느낌인거지.
멀리서 보이니까 더 빨리 달려 가고싶고 그런거,
그냥.. 빨리 보고싶다고 ~
- 어린왕자 모먼트같네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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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my-mind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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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귤을 먹다가 말했다.
"신문지를 깔아놓고 귤을 다 널어놔야 되겠어. 자꾸 썩으니까.
귤은 절대 사랑은 못할 거 같아. 붙어있을 수가 없으니, 너무 ���하게 사랑해서 다 물러터져버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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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my-mind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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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my-mind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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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스타 피드에서 술냄새가 난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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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my-mind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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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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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my-mind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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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향기가 아득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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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my-mind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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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my-mind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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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란건 참 신기하다. 서로의 취향을 주고받을 수 있다는 거, 그리고 그 이후엔 언제든 찾아듣기 쉽다는 것.
그래서 더 서로가 생각나기 쉽게끔 만들어 준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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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my-mind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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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의 애정은 3달만에 끝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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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my-mind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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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my-mind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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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화같은 꿈을 자주 꾼다.
오늘은 전국민 대감염 재난 블록버스터 그 자체였다. (아마도 코로나의 연장선)
꿈에서 말 그대로 아포칼립스 시대가 도래하여 온 세상이 멈췄고, 모든 건물들과 거리들마다 감염병에 걸린 사람들이 좀비마냥 돌아다니면서 꿈에서는 그냥 감염된 사람이 일방적으로 내게 몸을 스치기만 해도 감염이 되어버리는 상황이었다. 막 일부러 몸을 들이밀어 다른 사람들을 감염시키는 무섭고 찝찝한 장면도 꾸고 그러다 보니 감염이 된 상태로 꿈에서 모르는 3인의 여성들과 무슨 영웅마냥 백신? 을 찾는 여정을 떠났다.
꿈에서도 마스크를 쓰고 다녔다.
진짜 지긋지긋하지만 오죽했겠음? 아무튼 어디 백화점 건물에 좀비같은 감염자들을 피해서 3층인가 무슨 옷매장에 가서 일하시는 직원 아주머니를 만나고(?) 무슨 박사님의 위치를 알아내야 되는 상황이였다. 뭐 어디어디로 가라해서 갔더니 백화점 안에 있는 의무실같은 곳에 백신개념의 무언가 치료제를 가지고 있는 박사님..이 계셨다.
아, 근데 이게 치료를 받아도 거의 완치가 불가하고 몇시간안에 좀비마냥 몸과 흐릿한 정신만 살아있게 되는 상황이였는데 우리가 치료를 받고 나니 박사님이 너네는 젊어서 너네 항체가 백신 그 자체라고 가는길에 조심하며 몸을 잘 보존시키며 어디 뭐 대단한 곳을 가라고 어쩌고 저쩌고 해서 무슨 지구의 짱된 거 같았고 꿈에서 마음속으론 거의 영웅이였다ㅋㅋ,..;;
그러고 나와서 감염자들을 마주쳐도 아? 나는 인간백신이지~ 이러면서 당당히 그 모르는 여성 3인과 어딘가를 계속해서 가다가 깼다.
뭐...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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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my-mind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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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6 PM 10:22
늦은 첫 끼니를 먹었다.
저번부터 먹고 싶어서 사두었던 꼬꼬면을 이제야 먹어 치웠다.
다음 날 일어나서 먹으려고 사두었더니 엄마가 아침부터 부엌에서 복작복작대며 샌드위치를 만들어 주었고, 그 이후엔 된장찌개와 돼지고기 숙주볶음을 만들어주어 맛있는 집밥을 먹을 수 있었다.
그래서 오래 전 사두었던 꼬꼬면을 오늘에야 먹었다.
오늘은 엄마가 수술을 했다.
나와 동생을 낳을 때 이후로 자궁이 많이 내려와 있어서 일상 생활하는데 불편함을 늘 겪어왔는데 병원을 갔더니 수술을 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했다 한다.
병원비도 만만치 않은데 어떻게 잘 해결이 되었고, 그저 수술전날 불안해 하던 엄마가 안쓰러웠고 수술 당일 병원에 나서는 엄마의 표정이 계속 마음에 걸렸고 돌아왔을 때 마주한 엄마는 걷기도 힘들어하며 너무나 아파했다.
돌아오기 전 뭐라도 해둬야 할 것 같아서 급하게 자궁에 좋은 음식을 검색하다가 엄마 병명이 자궁탈출증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자궁탈출증일때 나타나는 증상들을 확인하곤 난 내가 더욱 밉고 한심하고 싫어졌다.
증상 중 하나가 빈뇨감때문에 하루에 몇번씩이나 화장실을 간다고 한다. 우리 엄마는 같이 외출을 하면 화장실에 들렀다 나가도 바로 또 화장실이 가고 싶다고 말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였다. 가려던 곳에 도착하자마자도 화장실부터 들렀다 가자하며 시간이 지체되는 상황이 생긴 적이 참 많다. 그럴 때 나는 짜증을 냈다. 대체 화장실에 왜 그리 많이 들르느냐며, 물을 많이 마신다고 그 정도로 가느냐며, 진짜 재수없고 무지한 발언이었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뭘 안다고 그렇게 말을 했을까. 심지어 다른 누구도 아닌 엄마인데, 다른 누구에게라도 그렇게 짜증낼 이유는 없는데 엄마여서 더 그런걸 내가 잘 아니까 내가 너무 싫었다.
결국 이런 수술을 하게 된 이유도 나를 낳다가, 그리고 이후에 동생을 낳다가 더욱 심해진 이유일테고 그런 엄청난 수고로움과 희생정신에 의해 태어나진 나란 사람이 아무것도 모르고 그런 말들을 해왔다는게, 고작 나같은 사람때문에 우리 엄마가 그런 고생을 하고 저렇게 아파하고 끙끙 앓아야 한다는 게 너무 싫었다.
엄마는 대충 편의점 김밥을 먹고 빨리 약을 먹고 자고싶다 하여 급하게 사온 김밥을 조금 먹고 약을 먹고, 군대에 있는 남동생의 걱정 가득한 전화통화로 한차례 설전을 부린 후에 이제야 겨우 잠에 들었다.
난 미역국을 끓여놓고 좀 전에야 한끼를 챙겨 먹었다.
입맛이 하나도 없는거다. 아무것도 안 먹었���데 엄마를 보니까 아까 전까진 고프던 배가 하나도 안 고팠다.
엄마를 챙기고 아직 나도 밥을 안 먹었다 말하자마자 엄마는 말하기도 힘들어하면서 '연수야 밥먹어야지 뭐라도 먹어' 라고 말했다. 그래, 뭐든 먹고 나라도 정신내야지.
앞으로 한달은 힘들거라고 한다.
아프고 고통스러운 것은 하루이틀이면 끝날지 몰라도 수술 이후에 따르게 되는 여러가지 고충들에 엄마가 얼마나 힘들지 난 가늠할 수가 없다.
그니까 난 엄마에게 잘해야 한다. 잘해야만 한다.
정신 차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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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my-mind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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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들어! (그래 대꾸해봐!)
- 진맥 택현 사장님 8/3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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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my-mind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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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벽과 모서리와 바닥과 싸우는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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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my-mind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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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있는 개차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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