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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즘 스스로 할 수 없을거라는 불신이 있다는걸 느낀다
이걸 깨는데 힘을 보태줄 사람들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난 누가 도와줬으면 좋겠는지 찜해둔 사람들이 있다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그 중에서 진정 사랑하는 사람은 한 사람이다
당장이라도 그 이에게 톡을 날리고싶다. 안기기만 한다면 세상이 깨져버릴 것 같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자연스레 연락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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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조금 알 것 같다
어디서든 내 자리를 만드려 하고 그게 거부당하는걸 싫어한다
근데 그와 동시에 여기다 알박아도 되나...?하는 걱정과 눈치를 엄청 보고있다
나 스스로 이걸 깨우치려고 훈련해야할텐데
걱정의 예시: 대화 도중 내 얘기 꺼내도 되나, 얘한테 친구하자고 다가가도 되나, 이거 하자고 물어봐도 되나, 이런 드립 쳐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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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펑크의 거시적 관점과 미시적 관점이란
과학기술이 조따게 발전해갖구.. 초거대기업이 국가단위를 넘어서고.. 기술 발전을 통제할 수 없고.. 돈과 기술이 인간 위에 존재하는 세계.. 그것이 사이버펑크자나?
거시적 관점은 그 사이버 펑크 세계 전체를 아우르는 괸점임. 과학 기술을 주도하는 기업이나 거기에 맞서는 정부, 비밀 결사 머 이런 애들과의 엄청난 사투랑 그때문에 세계가 크게 바뀌는걸 그리면 거시적 관점의 작품임. 초거대 기업을 운영해서 지구를 지배하는 고전 게임 '신디케이트 워즈'가 이런 부류임
미시적 관점 작품에서는 그 기술발전의 부산물로 달라진 사회와 소시민의 삶에 집중함. 인간성이 비참해지니 박하게 살아가는 인간상을 다루고 그 인간들이 마약으로 인생을 포기하니 클럽을 그리��� 식. 사람이 살기 힘든 글리치 시티에서 소시민들의 생활을 그리는 어드벤쳐 게임 '발할라'가 이 관점을 차용함
참고로 휘향찬란한 네온사인이랑 한글 한자만 보고 와.. 사이버펑크.. 이러는 새끼들이 있는데 이건 사이버펑크 겉만 핥는 좆병신들임 걔네 아가리에 오줌을 싸줘야함 그리고 씹덕후년들이 발할라를 씹덕겜이라고 덕북공정하는 경우도 있는데 전부 줘패서 쓴 맛을 보여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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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 해서 뭐하겠나 행동없인 바뀌는거 없는데. 내가 디오게네스였으면 행복했겠어도 난 디오게네스가 아니네. 활동이 싫어서 히피를 따라하는 게으름뱅이였네.
모든 결과에는 이유가 있다고 했지. 이유 없는 결과는 없고. 달라지지 않으면 바뀌는건 없어. 지금같이 살다가 지금같이 죽을 뿐. 내가 나중에 부랑자가 되건 어떤 비루한 삶을 살건 그건 내가 자초한 일이야.
당연히 그런 꼴은 보기도 싫다. 그러려면 생각이 아닌 행동을 해야겠지. 사람들과 얘기하고 운동을 시작하고 꾸준히 하는걸 만들고 돈을 벌고 오랫동안 연마해야하는걸 하고. 이제 시작하는거야.
옛날에 얘기 안했던 사람들한테 연락하고, 영어 수학 공부와 그림과 프로그래밍을 꾸준히 하고, 무릎 나아지면 걷기나 달리기하고 스케이트 보드도 타고 수영도 다니고 웨이트를 하고.
딩장 어려운 사람들한테 말걸라는건 힘들겠어. 그 대신 병원에 다니는데다 삼시 세끼 챙겨먹고 일찍자고 잘 씻고 뭘 보느냐같은 쉬운 것부터 꾸준하게. 그것부터 바라던 모습도 일상이 될 수 있어
열심히 빡세게 할 생각은 말자. 체력을 아끼면서 오래 할 생각을 하자. 힘든 고비를 넘길 체력도 없으니 고비를 안만나게 조절하자. 결국엔 성공할 수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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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이 중요한 시대
이제 할 수 있느냐보다 했느냐가 중요한 시대다. 과학적 발전, 물질적 풍요, 시간적 여유로 불가능한건 점점 사라져간다. 그런데도 세상이 덜 발전했고 사람들에게 업적이 없는건 할 수 없어서가 아니라 안해서이다. 할 수 있는데도 하지 않는건 기술, 재화, 시간을 버리는 것이다. 그러니까 망상은 버리고 뭐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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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맞다고 생각했다. 세상은 착한 사람들이 이득을 보는 곳이고, 신뢰는 이득으로 돌아오고, 상대방이 준만큼 돌려주는게 현명한 선택이고. 사람은 변화시킬수 있다고 생각했다.
오늘 알게된 팃포탯 전략 제출자 아나톨 라포포트는 내가 옳다는 근거를 마련해주었다. 배신을 하면 큰 이득을 보지만 상호 신뢰가 있으면 상호가 작은 이득을 보는 규칙에서. 상대를 먼저 신뢰하고, 상대의 배신은 응징하고, 응징한 뒤 바로 용서하는 전략. 내가 옳다고 믿고 내가 구사하던 전략이었다. 아나톨 라포포트는 그 전략으로 게임에서 이겼다. 내가 맞다고 증명해준거다.
리차드 도킨스도 세상은 마음씨 좋은 사람들이 일등할 수 있는곳이라고 말했다. 저명한 학자와 내 의견이 같다. 내가 맞다는 확신이 든다. 세상도 밝을거라는 확신이 보인다. 이들을 더 공부하고 내 생각을 챙겨야겠다. 하지만, 자의식 과잉에 빠지지 말자. 나도 정말 자주 틀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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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다음생에는 남자vs여자를 물어봤는데
내가 남자가 아니었으면 이렇게 자라지도 못했고 걔를 만날수도 없었을거야.
나는 나한테 ���끄러움 없어. ㅆㄷ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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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보면서 사람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코미디언같은 느낌이 아니라 이효리 부부처럼.
그래서 나는 유명인이 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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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애인으로서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친구로서 정말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받았다더라.
내 사랑은 자기 친구에게 좋은 우정을 기대했는데
자기가 받던게 사실 우정이 아니라 애정이라니 복잡하고 당황스러워하는 모양.
이번 주 안에 직접 찾아가 담판을 짓겠다고는 하는데
자기에게 좋은 친구로 남았으면 하는 사람이라..
어떻게 대해야될지 정말 혼란스럽다고 함.
나도 그런 걔를 보면서 참 안쓰럽고 미안한데
우리도 사귀자고 말 못한 썸같은 관계라;;;;;;;;
내가 뭐라 쉽게 말할 수도 없음.....
내가 이런 상황에서 무슨 위로를 해줄 수 있을까.
나는 걔를 손에 넣고 싶은게 아니고 정말 그 애의 행복을 빌어주고 싶거든.
이거 연애고민이긴 한가 ㅅㅂ 나까지 전부 혼란스럽자나.
그래도 나는 이 사건의 피해자고 어떻게든 일을 마무리 지어야될 필요가 있음.
그 눈치없는 친구의 친구새끼 때문에 고백도 못하고있음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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