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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mors-fu · 4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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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재워달라기에 건들지만 않음 된댔더니 니가 그렇게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냐? 이건 또 무슨 개소리냐. 건드는 넘들께 심심한 감사를.. 해야 한단 짖음이냐? 일찍 자자. 기분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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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mors-fu · 4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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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별로네. 매우 안좋네. 말로는 성인군자인 척하고 결국에는 더듬는. 맨살에 닻는 손길이 소름끼친다는 건 범죄자라고 느껴서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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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mors-fu · 7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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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고싶네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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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mors-fu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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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사과가 합의에 도달할 정도의 진정성이 있는지 보겠다는 톡을 보냈다. 개새끼니까 개한테 물렸다고 칠 수도 있다고도 했다. 인생 뭐같 라고 쓰려다 그 새끼가 뭐같은거로 바꾸기로 했다.
# 개물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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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mors-fu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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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안하고 있다. 아무것도. 하고싶은 게 없어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이 너무 무서운 말 같아서 움직여야 할 것 같은데 음.. 무얼해야 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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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mors-fu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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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애가 안경을 쓰고 있어서 몰랐었다. 자 봐봐 하고 안경벗고 눈을 감아주었을 때 어? 진짜네?. 남자도 그거 하는구나 그때 처음 알았다. 아이라인 문신?이라고 하나. 그걸 안 다음부터는 그 애 눈만 보면 그 선명한 아이라인에 시선이 갔고 언젠가부터 쟤 참 고양이 같이 생겼네 그랬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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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mors-fu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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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블루투스 이어폰꽂고 씻는 기분도 최고. 씰룩 씰룩 씰룩씰룩 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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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mors-fu · 3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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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샀다며 전자렌지를 낑낑 거리며 들고 오는 너. 그 뒤로 쌓여있는 햇반과 캡슐커피와.. 기분이 엄청 좋아보이길래 좋은 일 있었냐고 물으니 함께 먹고 마실게 와서 좋다는 너. 술냄새 폴폴 풍기며 렌지 시계 맞춘다고 비틀비틀 설명서 한번 보고 비틀비틀 버튼 한번 누르고..
침대 한 켠을 내어주었더니 언제부터였는지 기억도 나지않네 내 곁을 이 집을 자기 사람 자기 집인마냥 매일 와서 자는 사람. 매일을 붙어있는 사람. 내쫓지만 말아달라는 ..
밀어내고 밀어내도 자꾸만 곁에 붙는 네게 져줄께. 그래 네가 네 본래자리 찾을때까지 네가 사들고 들어오는 물건들이 내공간에 하나둘 늘어감을 참아볼께. 그래도 바이크나 가습기는 사지마. 내 물건을 새물건으로 대체하는 정도만. 그래야 너 없어지는 날 없어진 건 하나도 없다고 할 수 있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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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mors-fu · 3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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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추의 조상을 보자면 아빠의 함니의 함니의 함니의 함니가 백인이었을 것일지도 모를 아이가 자꾸만 섹스 한번 하자고 한다. 오우 노.. 암 쏘 어쁘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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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mors-fu · 3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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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 만난지 일년하고 한 달. 어느 퇴근길에 우연히 앞에 선 네 차를 보고 너무 놀라 왜 여기있냐 물으면서 아 얘랑 나랑 같은 아파트에 살고있지. 어쩌다 이런 우연이 있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요즘.. 너와 헤어지면 어찌해야 하나 너무 슬플것만 같은 기분이 왜 아무 이유없이 불쑥불쑥 드는건지.. 헤어지려나 싶기도 하고.. 봄이 오지 않았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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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mors-fu · 3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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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숨이 막혀 깼다. 입고있던 바지를 낑낑대며 벗고 간신히 깊은 숨하나 뱉어내고 다시 잠들었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일어나 소화제 한 알 먹고 맨다리에 찬바람이 느껴져 잠옷바지 입고 누웠다. 잠이 오지 않는다.
* ㅎㅏ... 2022년 첫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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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mors-fu · 3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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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엄마한테 네 얘길 했는데 넌 니 동생한테도 내 얘길 하면 안되는구나. 그래 니가 정의한 우리관계 복잡하게 하지말고 네 편한대로 내가 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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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mors-fu · 3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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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옷깃만 스쳐도
짜증이 어마어마하다. 하지말랄때 쫌 적당히 할 것이지.. 옆에 게이지바가 둥둥 떠 있었다면 스킨쉽때마다 내 호감도 게이지바가 죽죽 떨어지는 걸 볼 수 있었을텐데 그럼 하지말랄 때 멈췄을까. 섹스할때 말곤 쫌 살짝 친한 이성친구 만큼의 거리로만 지냈음 좋겠는.. 흠 내가 문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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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mors-fu · 3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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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52.5키로
얼마나 찌게 될까 방관만 하고 있던 건 아니었어. 운동도 했고, 하고 있고 먹는것도 신경쓰다 말다가 했지만 8개월동안 식욕이 늘면 얼마나 늘었겠어. 물론 술은 좀 마시긴 했지. 근데 그래도 그렇지. 3-4키로가 찐거라고. 이식한 걸 빼라고 하지만 아니 그건 아냐. 얼마주고 한건데 그리고 이 편안함은. 겨울이면 통상 더 찌던데 함 두고보자 과연 부풀어 날아가려나 뻥하고 터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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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mors-fu · 3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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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에 들어가 있던 돈 다 정리하고 인출했더니 첫 금액에서 약 19980원이 적다. 2만원짜리 수수료 무료쿠폰 사두고 안 썼으니까 결과적으로 20원 번셈. 2달? 세달? 갖고 놀고 손실 안봤고 이젠 비트코인만 사야겠다 배웠으면 훌륭하지 모. 훌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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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mors-fu · 3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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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젬 마! 내감 마! 이거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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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갑은 왜 안 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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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mors-fu · 3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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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거? 혼자있는 시간과 공간. 그리고 굳이 하나 더 부탁하자면 무관심정도?'
보내진 않았다. 상처주고 싶지 않은데 또 이해시킬 단어를 찾아 문장을 만들고 보내고 그래야 하는게 귀찮고 그래서.
소화가 안되는 위를 다독이며 꼬아드는 아랫배를 토닥이며 계속 계에에속 누워만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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